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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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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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는 한 발 늦고 제재는 대상을 잘못 잡은, 나사 빠진 금제란 평가를 받는다.

등장 이후 오랫동안 1티어로 자리잡았던 드래그마 소환수와 엘드리치가 제재를 받았지만, 최근에 와선 썬더 드래곤이나 드래곤메이드, 프랭키즈 등 2티어로 치고올라온 덱들과 엇비슷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전뇌계가 진룡황 V.F.D.를 쉽게 세우는 빌드로 드래그마와 엘드리치를 밀어내고 환경에서 셰어를 차지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소한 V.F.D. 정도는 제재를 받을 거란 유저들의 여론과 달리 아무 제재도 없었다.[1] 또 11월 말부터 미계역 매직 템피스터 FTK 덱이 유의미할 정도로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이에 대한 제재도 없다.

후공 돌파용으로 사이드에 필수적으로 투입되던 레드 리부트와 판크라톱스가 나란히 제한이 된 것도 의견이 갈린다. 분명 덱을 안 가리고 들어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범용성이 높고 성능도 뛰어났지만, 전개덱도 운영덱도 패 트랩 케어 초동이 일반화된 현 환경에서 이것들마저 제한하면 후공덱이 선공 빌드를 돌파할 수단이 너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사실상 엘드리치 같은 함떡 밀어주기 급의 금제인 것.

제한이 완화된 카드들은 이미 해당 카드/덱들이 무력화된 게 확인되고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풀린 것이 많다. 2020년 4월 신 마스터 룰 개정과 동시에 전개력 때문에 제한이 된 태엽 매지션과 정크 스피더는 이제서야 준제한이 됐고, 화석조사 / 데스가이드 / 다크 그레퍼는 공룡 / 3축 / 오르페골이 환경에서 퇴출되자 무제한이 됐다. 11월 발매된 동옥의 빙결계에서 에라타된 듀로렌도 무한루프의 가능성을 완전히 잃게 되면서 준제한으로 풀렸다.

한편 엑스트라 링크 분기란 획일화된 환경을 만들어낸 주범 중 하나이자, 현실과 반대로 애니에선 에이스로서 활약도 못하고 금지돼 퇴출된 것으로 악명 높았던 파이어월 드래곤이 에라타를 받고 제한으로 복귀했다.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처럼 두 효과 전부 명칭 제한이 붙어 이전 같은 무한 루프는 불가능해졌으며, 패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사이버스족 몬스터로만 한정돼 범용성이 폭락했다. 비록 몰락했지만, 상징성이 있는 카드인만큼 유저들은 반기는 분위기. 사실 범용성이 줄어든것 뿐이지 유사쿠의 카드군인 코드 토커 덱에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1장만으로 터무니 없는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이던 토치 골렘은 여전히 미계역 FTK 등에서 종종 쓰였다는 점, 에라타 후의 파이어월 드래곤과도 이전에 쓰던 콤보가 거의 그대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신 금지됐다.

2월 20일 임시금제로 역병이 4월 1일까지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이벤트성 금제다.

2. 리미트 레귤레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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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명칭은 금지·제한 카드 리스트. 이하 리스트에 있는 카드가 아니어도, 공식 듀얼에선 자국의 카드 외엔 못 넣는다.

2.1.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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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단 1장도 못 넣는다.

2.2. 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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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오직 1장만 넣을 수 있다.

2.3. 준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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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최대 2장까지만 넣을 수 있다.

2.4. 제한 해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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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까진 제재가 걸렸으나, 이번 분기에서 해제된 카드들.

2.5. 공식 듀얼 사용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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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하단에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란 문구가 붙은 카드들이다. 공식 행사나 점포 내 대회에선 쓸 수 없다.

2.6. 세계대회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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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카드들은 OCG, TCG 금제 중 어디에도 안 속하지만 세계대회 금제에서 추가적으로 금지제한에 오른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