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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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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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부터 적용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개정 변경 리스트.

2. 변경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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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제재 완화는 저번 분기와 마찬가지로 별 의미 없는 반면, 제재도가 강화된 카드들은 특정 테마에 치명적으로 들어가는 뒷북 카드들로 선정되었다.

붉은색으로 표기된 카드는 제재 단계가 강화된 카드이고, 초록색으로 표기된 카드는 제재 단계가 완화된 카드다.

• 금지 카드로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배너티 스페이스, 떡 깨구리가 선정되었다. 이전까지 세 카드 다 금지를 먹어야 할 당위성은 높지만, 배너티 정도만 금지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3]
  특히 하리파이버는 리스트가 발표되기 직전까지도 '하리파가 먹을 것이다/늘 그랬듯 아우로라돈을 대신 보내고 하리파가 살아남을 것/카드 계속 팔아먹어야 되니 둘 다 무제재로 넘어갈 것/티아라가 둘 다 안 쓰니 둘 다 먹을 것이다'라는 의견들이 다 나왔고, 넷 다 충분히 일리가 있었다.
  [4]
  떡도 '스프라이트는 더 팔아야 하니까 떡 말고 다른게 제재를 먹을거다/스프라이트에 대한 반감이 너무 심하니 제재를 먹여야 하는데 떡 밖에 없으니 떡은 금지시킬거다.'로 의견이 갈렸었다. 혹은 떡 금지 없이 도깨비 개구리 제한 정도가 언급되던 편.
  셋 다 먹어서 놀라는 반응이 많다.
  •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는 출시될 당시부터 온갖 날빌의 중심에 서 논란이 된 카드로, 4월의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에 이어 출시 4년 7개월만에 금지를 먹었다. 환경권에서 하리파이버의 대표적인 날빌이었던 하리파이버-환상수기 아우로라돈 콤보가 막힌 것은 덤. 환경권 덱이었던 천위용사, 세피라, 아다마시아를 시작으로 하리파이버를 이용하여 전개하는 덱 대부분은 모두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떡 깨구리는 기본적으로 이 카드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스프라이트가 사용하여 활약한 게 결정적이긴 했지만, 이전에도 떡드라군으로 불릴 만큼 파워 카드이기도 했고 굳이 스프라이트가 아니더라도 바하무트 샤크를 이용하는 덱[1]
    대표적으로 마린세스, 샤크가 있다.
    은 다 띄울 수 있다 보니 범용성이 높았다. 바하무트 샤크를 이용하여 떡을 띄웠던 덱은 플랜 수정이 필요해졌다. 이쪽도 의외라는 반응이 많은데, 코나미가 근래에 여러 곳에 악용되거나 정도가 지나친 카드들은 제재를 빨리 하긴 했어도 최소 한 분기는 무조건 넘어갔었기에[2]
    최근 빠른 제재라고 해봐야 그 용사도 준제한까지 5개월(21/8 출시 - 22/1 준제한), 퓨데가 디드라군 발매 이후 6개월 후(21/7 디드라군 발매 - 22/1 퓨데 금지)에 금지를 먹었었다. 특정 카드군의 신규 제한은 최신이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의 9개월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10월 리스트에도 스프라이트 쪽 제한 카드는 없을 가능성도 높다.
    한 분기는 더 생존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던 편이다.
  • 배너티 스페이스는 선턴에 잡으면 상대 플레이를 봉쇄하는 날빌에 쓰이고, 유저에게 극심한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언젠가는 금지를 먹을 것이라고 예상한 유저들이 많다. 코나미가 근래 파워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범용 카드들을 제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분기의 왕궁의 칙명과 마찬가지로 이쪽 레이더에 걸린 듯하다. @이그니스터는 괴참기 달랑베르시안을 거쳐 배너티를 서치해 오는 콤보가 막혀 디 어라이벌이 파괴수에 무력해졌다.

• 제한 카드로는 이바, 마도서의 신판, 낙인개막이 선정되었다.
  • 이바는 디클레어러의 효과 코스트로서 묘지로 보내고 퍼미션 탄환을 재장전하는 데에 사용되었는데, 이런 카드가 제한을 당한 것은 환경권에서 디클레어러를 잘 활용하는 덱인 드라이트론에 대한 제재다. 다만 드라이트론은 전 분기까지는 그나마 얼굴을 보였고 마스터 듀얼 초창기 환경에서도 굉장히 악명을 떨쳤었지만, 현재 오프에서는 그림자조차 안 비치고 있기에 대체 왜 제재를 먹은 것인지 의아해하는 반응이 많다.
  • 낙인개막은 데스피아의 초동인데, 데스피아도 티어표에서 멸종했음에도 불구하고 4월에 이어 한 차례 제재를 더 먹었다.
  • 마도서의 신판의 제재 완화가 가장 충격적이라고 꼽히고 있다. 물론 이거 하나로 마도가 실전성이 넘치는 덱이 되리라고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고, 성능과는 별개로 지난 달 TCG에서 금지에서 제한이 된 EM 멍키보드처럼 '드디어 얘도 풀렸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 강하다. 아무래도 실험적인 제재 완화라고 보는 편.[5]
    실제로 금제 이후로 섬도희와 섞은 마도 축이 생겼으나, 별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 준제한 카드로는 A·제넥스 버드맨, 후완다리즈와 의문의 지도, 낙인융합이 선정되었다.
  • 버드맨은 무한 루프로 인해 제재를 먹은 카드였지만 해당 파츠들이 다 제재되어 있거나 에라타를 먹어서 실질적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했는지 내려왔다. 사실 잊고 있었을 가능성이 더 높다
  • 후완다리즈와 의문의 지도는 후완다리즈의 연속 통상 소환의 중추를 맡던 카드. 초동인 로비나나 서치 카드인 여행준비가 제재를 먹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의외로 코나미답지 않게 나름 합리적인 제재라는 평.
  • 낙인융합은 또 다른 뒷북 제재인데, 데스피아는 덱 특성상 초동뿐만 아니라 파츠 하나하나의 매수도 굉장히 중요하기에 준제한치고는 치명적인 제재라는 평이 많다.

• 제한 해제는 오르페골 디베르, 조현의 마술사, 심연의 암살자, 뇌수룡-썬더 드래곤, 론 파이어 블로섬,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끝의 시작, 번개, 안개 골짜기의 신풍, 그리고 용상검현이 선정되었다. 매수가 꽤 많지만 메타에 별 영향을 끼치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 론 파이어 블로섬은 스프라이트 강점기에도 가끔이나마 얼굴을 내밀던 육화가 식물족 테마군이라 나름 의미 있는 제재 완화라는 평이다. 다만 블로섬이 온갖 패 트랩과 견제 카드는 다 쳐맞기에, 이거 한 장으로 파워가 급격히 상승할지는 미묘하고 안정성이 조금 올라간 정도이다.
  • 번개는 바로 전 분기에 스프라이트에 대항하기 위해 사이드 덱에 블랙홀과 같이 들어가는 등 아직도 간간히 쓰이는 카드다. 별개로 금지이던 카드가 무제한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큰 파장이 없다는 점에서 현재 유희왕이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진행되었나를 알려주는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
  • 조현의 마술사는 술사 덱 유저들이 장난삼아 말하던 '조현이 무제재인 세계선'이 됐으나, 정작 하리파이버가 금지가 되어 술사는 오히려 타격이라는 소리가 많다.
  • 뇌수룡, 용상검현, 디베르 등도 한 때 티어권 카드군의 주요 파츠였으나 준제한에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고 극적인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태엽마이티는 더더욱.
  • 이외에 용상검현과 뇌수룡, 론 파이어 블로섬을 제외하면 모두 4월에 제한에서 준제한으로 내려온 카드들이다. 제재를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쓰이지 않던 카드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그냥 일괄적으로 한 번 더 낮춘 것으로 보이는데, 특정 카드들의 제재 완화를 바라던 타 테마군 유저들은 제재 완화를 너무 성의없이 하는 거 아니냐며 불쾌해하기도 한다.

2.1. 금제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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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라이트는 떡 깨구리 금지로 힘이 많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고, 데스피아는 이미 환경권에서 완전히 밀려났지만 이전 티어권 카드군을 작살내버리는 코나미의 특성상 제재를 먹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이중 제재와 카드군 특성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었다는 평이 많다. 의외인 점은 스프라이트 점령기에도 그나마 성적을 내던 엘드리치(유희왕)에 대한 추가 제재가 없고, 생뚱맞게도 드라이트론이 타격을 입었다. 배너티 스페이스의 제재 강도 상승과 마찬가지의 논리로 파워 카드로 꼽히던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도 제한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많았으나 빗나갔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티아라멘츠+현세와 명계의 역전 카드들은 완전 무제재로 넘어갔다. 리스트가 완전히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양질의 추가 지원까지 받기에, 다음 금제 전까진 무난하게 티아라멘츠 강점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티아라멘츠가 없었으면 간만에 꽤 합리적으로 책정된 금제라는 평이다. 스프라이트가 떡 깨구리 하나로 끝난 것이나 데스피아/후완다리즈가 이제 와서 제재된 것은 새로 나온 카드를 팔아야 되고[6] 코나미 특유의 한 박자 늦은 책정이니 어쩔 수 없다 쳐도, 4년 7개월이나 미뤄지던 하리파이버와 선턴에 잡으면 게임을 원천봉쇄하던 배너티 스페이스가 마침내 금지가 되고 스프라이트 역시도 발매 후 첫 금제인 것치고는 꽤 유의미한 타격을 입었다. 다만 티아라멘츠는 하필 분기가 다 끝나가던 타이밍에 말 그대로 혜성처럼 등장한데다, 딱히 금제로 제재할 방법도 마땅치 않았다 보니[7] 무제재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는 코나미의 입장과 성향을 굳이 반영한 말이고, 코나미 사정이야 어찌됐건 결과만 두고 보면 메타는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의 발매 후 스프라이트의 강점기였다가 휘석의 듀얼리스트 발매 이후 티아라와 스프라이트의 양강 체재였는데 이 중 스프라이트만 제재를 먹은데다 하리파이버 금지로 2티어 밑에까지 광범위 타격이 퍼지며 결과적으로는 노골적으로 티아라멘츠를 미는 금제가 되어버렸다.

신규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적용한 대회에서는 역시 티아라멘츠가 가장 쉐어가 높고, 여러 너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파워는 남아있는 스프라이트가 그 뒤를 잇고 있으며 위 두 덱들을 기믹상 카운터 칠 수 있는 덱들이 소수 입상하는 실정이다. 스프라이트가 독보적이었던 분기보다 비교적 낫다고는 하나 티아라멘츠가 절반에 가까운 입상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스프라이트가 남은 절반 중 또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나머지 1/4를 다른 덱들이 아웅다웅하며 나눠먹고 있다. 그나마 묘지를 건드리는 효과에 반응해서 프리 체인 제외 / 묘지 효과 봉쇄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 가능한 엑소시스터가 티아라멘츠 대응책이 있어 스프라이트의 뒤를 이어 조금이나마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기믹상 영향이 적어서 스프라이트 강점기에도 얼굴을 내미쳤던 엘드리치나 디멘션 어트랙터나 차원의 틈으로 묘지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후완다리즈가 나름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실상은 입상 내역이 거의 없다. 이외에 몇몇 타 테마 장인들이 소위 차력쇼라고 불리며 입상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3.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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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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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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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준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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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한 해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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