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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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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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부터 적용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리미트 레귤레이션 개정 변경 리스트.

2.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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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초동을 옥죄고, 범용 카드에 제재를 먹이는 한편 풀어줄 카드군은 풀어줬다. 다만 제재를 맞은 테마군들은 '이제서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타이밍이 의외라는 평이 있고, 제재도도 높지 않은 편이다.

범용 카드 중에서는 붉은 눈 융합, 퓨전 데스티니에 이어 낙인융합까지 온갖 덱에 혼합되자, 결국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링크 브레인즈 팩 출신 카드가 금지 목록에 올라간 것은 이번이 최초다. 지금까지 아나콘다 자체를 금지를 보내야 하는지, 아니면 덱 융합에 제재를 가하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지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싱크로의 하리파이버나, 펜듈럼의 엘렉트럼&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처럼 아나콘다도 융합 소환 지원용 범용 자원으로써 제한으로 남겨둘 것으로 많은 유저들이 예상을 했던 터라 큰 충격을 주었다.

21년 10월 분기 퓨전 데스티니와 함께 거의 모든 덱에 불려다니고, 전분기도 테마군과 이 카드와의 상성이 좋냐 아니냐로 덱파워가 갈릴 정도로 막강한 용병이었던 용사 파츠도 초동 둘이 모두 제한카드가 되며 비록 살아남긴 했지만 위력이 감소했다. 다만 제재 방향성은 좀 예상 외라는 반응이 많은데, 어떤 방향으로든 제재의 필요성은 있어보였지만 그런걸 신경쓰는 코나미가 아닌 만큼 아예 제재도가 안 바뀌거나, 초동을 맡는 범용 용병인 만큼 다른 카드는 남기고 퍼미션을 맡던 그리폰라이더를 제한이나 금지[1]를 먹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는데 아라메시아의 의와 수견사에 쿨하게 제한을 먹여버렸다.[2] 대표적인 용사 혼합 덱인 용사천위의 경우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같은 전개 파츠가 통으로 날라가 덱 자체가 해체되는 일은 면했지만 초동이 2장이나 감소한 것은 타격이 적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신금제를 적용한 대회 쉐어에서는 채용률이 다소 줄긴 했으나, 여전히 사용하는 덱들은 잘 사용하고 있다.

테마군 별 제재 강화는 상당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초동에 많이 들어갔는데, 십이수-LL-낙인을 거치며 변형해 살아남던 트라이브리게이드의 핵심 초동 프랙탈, 데스피아의 낙인개막이 준제한이 되었다. 범용 카드 중에는 이곳저곳에 불려다니던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가 준제한으로 혼자 제재를 당했다. 티어권에서는 엘드리치, 용사천위, 드라이트론, 후완다리즈 등 다양한 덱에서 초동 확보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카드였으며 추가적인 제재가 더 가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엘드리치를 의식한 듯한 제재가 많다. 엘드리치의 핵심 초동인 붉은 피로 물든 엘드릭시르가 준제한이 되었으며, 왕궁의 칙명은 에라타 후에도 답이 없는 막장성을 보이며 엘드리치가 애용하다가 결국 TCG의 선례를 따라 다시 금지되어 너프성 에라타를 통해 풀리고도 다시 금지가 된 최초의 카드가 되었다. 특히 현 분기의 엘드리치는 거의 용사 엘드리치였던 만큼 용사까지 제재를 먹은 엘드리치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 지원 카드들이 발매되는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의 발매에 발맞춰 일부 카드의 제재가 해제되었다. 아나콘다가 금지가 되며 범용성이 줄어든 퓨전 데스티니가 제한으로 내려왔고, 히어로 얼라이브도 무제재로 풀렸다. 히어로를 밀어주는 것이라는 의견도 일부 존재하나, 애초에 히어로는 피닉스의 범람으로 인해 중요한 초동이자 돌파카드였던 퓨전 데스티니가 금지로 날아갔다 이제 겨우 제한으로 돌아와 손해만 본 상태이며 그렇게 지원을 받았다 해서 히어로가 한번이라도 2티어 넘게 올라온 적이 있나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굳이 표현하자면 피닉스의 범람으로 억울하게 제제먹은 것을 일부 덜어냈다고 표현하는 쪽이 더 정확하다.

이외에 테마군별 제재 완화는 오르페골, 마술사, 태엽에서 각각 디베르, 조현, 발조공모가 준제한으로 내려왔고, 얼터가이스트 멀티페이커가 무제한이 되어 얼터가이스트는 예전의 덱 파워를 대부분 수복했다.

범용 카드 중에서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번개, 끝의 시작, 안개 골짜기의 신풍이 준제한으로 내려왔고, 희망의 기억은 무제한이 됐다. 특이점이라면 심연의 암살자가 준제한이 되었다는 것인데, 원래도 자기 자신을 퍼올 수 없다는 특수 재정이 붙어있었으나 아예 심연의 암살자 자체를 퍼올 수 없다고 너프성 에라타를 먹었다.

구설수 중 하나는 낙인융합이 무제재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곳저곳에서 용병으로 쓰게 해주던 베르테 아나콘다가 금지가 된다는 명목하에 그냥 놔둔 것으로 보이지만, 누가봐도 알버스트라이크와 데스피아 카드군을 팔아먹고 싶다는게 노골적으로 보인다는 평이 많다. 이렇게 코나미가 열심히 팔아야 하는 신 카드군 외에 제재를 피해간 카드군은 후완다리즈와 드라이트론, 아다마시아 정도가 꼽히고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출시된 이후 OCG측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처음으로 갱신되었기에, 마스터 듀얼 쪽에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토론도 벌어지고 있다. 일단 심연의 암살자의 에라타는 마듀에서 적용될 예정이라고 공지는 띄웠으나, 마듀 답게 언제 적용될지도 미정이다.

금제리스트 갱신 후 첫 주차 대회 쉐어##에서는 유저들의 예상대로 거의 제재 없이 넘어간 데스피아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역시 신카드라 제재를 피해간 세리온즈도 P.U.N.K.와 섬도희를 섞어서 뒤를 추격하고 있다. 그리고 무제재로 상황을 빗겨간 섬도희, 드라이트론과 이그니스터, 후완더리즈 등이 그 뒤를 잇고, LL 역시 프랙탈 제재는 핵심이 아니었다는 듯 건재한 상태이다. 반면 제재의 여파를 직접적으로 먹은 엘드리치와 트라이브리게이드는 티어표에서 멸종했고, 천위용사 역시 쉐어가 확 줄었지만 이어진 2주차 쉐어#에서는 엘드가 부활하고 천위도 다시 쉐어를 어느 정도 회복했다. 이후에는 견제 없이 넘어간 데스피아가 1위를 수성하며 독주를 계속하고 하위권 덱들이 고만고만한 상황에서 점유율 다툼을 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예상과는 달리 3주차 입상 쉐어#는 후완다리즈가 1위를 차지했으나, 다음 주 다시 데스피아가 원래 자리로 복귀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 부터는 한 정신 나간 테마가 나와서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다.

3.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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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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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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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준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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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한 해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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