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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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데뷔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금지된 성배, 현자의 성배, 성배의 계승에 쓰인 성배(聖杯)와 한자가 달라서, 한글판 명칭은 '성잔'이 됐다. 또한 별 성을 쓰는 성배라 세이크리드, 테라나이트 등 별과 관련된 카드군의 후속인지, 즉 듀얼 터미널 세계관 카드군인지가 주목받았다. 마침 클리포트, 인페르노이드, 바이론 등의 사례도 있기 때문이다.
멤버들 중 일반 몬스터가 3장이나 되며, 일반 몬스터의 능력치는 공격력 / 수비력 중 한쪽이 0이다. 모든 메인 덱 몬스터들의 종족 / 속성이 완전히 다르며, 레벨도 리스와 무녀의 레벨이 2로 같은 걸 빼면 모두 다르다.
지원 카드군인 성유물과 연계된 연속 링크 소환을 통해 날빌 형식으로 운용한다.
2. 스토리[편집]
듀얼 터미널, 룡검사 시리즈에 이은 연속적 스토리 라인을 지닌 OCG 카드군의 첫 번째 카드군. 이 때문에 이번 시리즈는 유저들에게 대부분 '성잔 시리즈' 또는 '성유물 시리즈'로 불린다.
서킷 브레이크에선 팩 가이드가 나와서 스토리를 제대로 알 수 있었지만, 이후 팩 가이드가 1팩 만에 발매 중단돼 스토리를 일러스트를 보고 추측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마스터즈 가이드가 나오면서 자세한 스토리가 밝혀졌다.
명성의 잭나이츠에 의해 문명이 멸망한 뒤 자리 잡은 성신의 숲 속에 숨겨진 마을의 주민들로 성신을 숭배하는 이 마을엔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온 제례 기구인 지팡이가 있었고, 그 힘으로 크롤러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있었다. 지팡이의 계승자인 무녀(이브)와 이끌린 자(닝기르수)는 남매이고, 선택받은 자(아우람)와 무녀는 소꿉친구이다.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크롤러들을 퇴치하던 어느 날, 이브는 숲 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일행과 함께 이끌리듯이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향하다가 발이 미끄러지고, 그곳에서 성유물-『성잔』을 발견하게 된다. 그때 이브가 지닌 지팡이가 빛나며 성잔 역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일행들의 앞에 작은 요정, 리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리스는 자신이 인류를 인도하는 사명을 지녔으나, 잭나이츠에 의해 저지돼 성잔에 봉인되어 버렸고, 그 이후부터 세계를 지키는 별의 용사를 줄곧 기다려 왔다고 말하며 일행을 꼬드긴다.
그렇게 '선택받은 자' 아우람이 성잔의 요정 리스의 부탁을 받아 7개의 성유물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료들인 무녀 이브와 이끌린 자 닝기르수, 그리고 수호룡 임두크와 함께 기묘한 여행을 떠난다는 줄거리.
문명이 멸망한 뒤의 세계란 설정, 이끌린 자의 텍스트나 성잔 몬스터들의 디자인, 무녀의 설정에 있는 수호룡 등 호라이즌 제로 던을 연상시키는 점이 많다. 요정 형태의 마스코트로 다가가 주인공 일행을 이용하고 본성을 드려내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리스의 모습을 보면 브레이블리 디폴트를 연상케도 한다. 그 외에도 세뇌에서 풀려나기 위해 난죽택한 걸 보면 Cytus의 Chapter L이 연상된다. 차이점이라면 죽은 게 세뇌에서 풀려난 본인이 아니란 점 정도.
이드리스와 데미우르기어에 클리포트나 인페르노이드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 여럿 발견되고, 거기다 이드리스는 창성신 tierra처럼 스토리 전체를 주름잡는 원흉이란 점에서, 해당 카드군이 듀얼 터미널 스토리와 연관점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생겼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솔로 모드의 스토리 중 하나로 수록되었다. 원래부터 상당히 긴 서사시였던 덕에 여러 파트로 나뉘어 점차 추가되는 식으로 수록되었으며, 초기에 수록된 에피소드는 이브가 자결을 선택하는 시점까지 수록되었다가 이후 차차 추가되어 현재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 시점까지 전부 수록되어 있다. 성잔 일반 몬스터들이 마스터 듀얼의 튜토리얼 덱에 전부 풀투입되어 있기에 솔로 모드를 클리어해가며 덱을 강화할 수도 있다.
3. 설명[편집]
3.1. 역사[편집]
- 2017년 7월~10월 금제
성잔 출시 초기로, 당시의 전개 영상이다. 대량 속공 전개를 통한 한 방은 강한 편이지만, 상대에게 턴을 허용하는 순간 약해지는 게 영상에 대한 주된 평이다.
여러모로 성능을 보고 굴리긴 힘든 덱인데, 먼저 제대로 전개를 시작하려면 특정 조합의 패가 2~3장 필요한데 서치 수단이 애매하고 따로 노는 종족 / 속성 때문에 드로우 보조 카드를 통한 부스팅도 어려워서 패 말림이 심하며, 1번이라도 전개 과정에서 방해를 받으면 전개가 그대로 멈춰버린다. 패 트랩도 골고루 아프게 맞는다. 하지만 필요한 테마 카드를 넣고 나면 메인 덱 공간에 여유가 있고 수호룡의 일반 몬스터 보조 효과나 아우람의 자유로운 묘지 소생 효과 덕에 용병 채용이 비교적 쉬워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편이다. 링크 도입 초기의 성잔은 링크 몬스터를 대량 전개해야 유리한 트라이게이트 위저드는 물론, 타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바렐로드 드래곤과, 탐욕 준제 등의 푸시로 코나미가 링크 소환의 선두 주자로 밀어줄 테마로 보였다. 이 당시는 링크 몬스터의 풀이 좁았기에 운용 방식이 크게 파이어월 드래곤과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파괴수로 날빌하는 형식과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 등을 이용한 후공 원턴 형식의 2가지였다.
여러모로 성능을 보고 굴리긴 힘든 덱인데, 먼저 제대로 전개를 시작하려면 특정 조합의 패가 2~3장 필요한데 서치 수단이 애매하고 따로 노는 종족 / 속성 때문에 드로우 보조 카드를 통한 부스팅도 어려워서 패 말림이 심하며, 1번이라도 전개 과정에서 방해를 받으면 전개가 그대로 멈춰버린다. 패 트랩도 골고루 아프게 맞는다. 하지만 필요한 테마 카드를 넣고 나면 메인 덱 공간에 여유가 있고 수호룡의 일반 몬스터 보조 효과나 아우람의 자유로운 묘지 소생 효과 덕에 용병 채용이 비교적 쉬워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로운 편이다. 링크 도입 초기의 성잔은 링크 몬스터를 대량 전개해야 유리한 트라이게이트 위저드는 물론, 타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바렐로드 드래곤과, 탐욕 준제 등의 푸시로 코나미가 링크 소환의 선두 주자로 밀어줄 테마로 보였다. 이 당시는 링크 몬스터의 풀이 좁았기에 운용 방식이 크게 파이어월 드래곤과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파괴수로 날빌하는 형식과 BF-농그림자의 고우후우 등을 이용한 후공 원턴 형식의 2가지였다.
- 2018년 1월 금제
덱의 전개 및 견제 요원이자 메인 어태커인 파이어월 드래곤이 제한 카드가 됐다. 성잔의 주 컨셉은 물량 전개로 몰아치는 것인데, 그 핵심인 파이어월 드래곤 2장을 못 세우게 된 점은 뼈아프다. 이후 서몬 소서리스가 출시되며 이를 이용한 천사 성잔이 개발됐다. 이 시점부터 성잔은 후공 컨셉을 버리고 본격적인 선턴 날빌 덱으로 방향을 선회하기 시작한다.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발매된 트로이메어와의 궁합이 훌륭해 파이어월 드래곤과 관련된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됐는데, 역설적이게도 스토리상으로 일행 하나를 죽인 원수와 협력하는 꼴이다. 함께 출시된 무덤의 지명자로 패 트랩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게 됐고, 성유물을 잇는 자의 출시로 죽은 자의 소생을 서치해 쓸 수 있게 된 꼴이라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발매된 트로이메어와의 궁합이 훌륭해 파이어월 드래곤과 관련된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됐는데, 역설적이게도 스토리상으로 일행 하나를 죽인 원수와 협력하는 꼴이다. 함께 출시된 무덤의 지명자로 패 트랩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게 됐고, 성유물을 잇는 자의 출시로 죽은 자의 소생을 서치해 쓸 수 있게 된 꼴이라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 2018년 4월 금제
탐욕의 항아리가 무제한이 됐는데, 탐욕은 보통 패 말림 때문에 많아도 2장 정도만 투입하니 별 의미는 없다. 그 당시 메타에서 트로이메어를 훨씬 안정적이고 빠르게 활용하는 강귀와 SPYRAL, ABC 때문에 사실상 묻힌 상태. 어차피 트로이메어 엑스트라 링크가 목적이라면 테마 내 에이스(ABC-드래곤 버스터, SPYRAL-보텍스)까지 가진 쟤네 놔두고 굳이 성잔을 쓸 필요가 없다.
- 2018년 10월 금제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 트로이메어 고블린이 제한 카드가 됐다. 기존의 성잔 유저들의 예상과 달리 이바의 서치가 불가능해진 천사 성잔은 SR 베이고맥스와 댄디라이언을 주축으로 한 3축 민들레삼바식의 전개법을 중심으로 재구축됐다.
당시의 덱 소스. 주로 어둠 속성 혹은 바람 속성 몬스터 3장을 모아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로 이바 혹은 그로우업 벌브를 묘지로 보내 어드밴티지를 버는 식,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역시 레벨 3이라 긴급텔레포트 혹은 예상외를 통해 선택받은 자를 특수 소환해 신성한 구체 3장 소환 후 케루비니를 소환하는 식의 전개도 됐다. 또한 레스큐 페럿을 채용해 SR 베이고맥스를 활용하거나 일반 소환권을 소모해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 소환 이후 3소재로 쇄룡사-스컬데드를 소환하고, 쇄룡사-스컬데드의 특수 소환 효과로 레스큐 페럿을 소환하고 레스큐 페럿의 효과로 이바, 리스, BF-은신의 스팀을 한번에 소환해 엄청난 전개력을 보이는 것도 된다. 이 3축 천사성잔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경직된 전개 루트를 탈피했으며, 안 그래도 부족한 엑스트라 덱의 한 자리를 차지하던 브릴리언트 퓨전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유연한 전개가 된다는 점. 국내 비공인 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당시의 덱 소스. 주로 어둠 속성 혹은 바람 속성 몬스터 3장을 모아 라이트로드 도미니온 큐리오스로 이바 혹은 그로우업 벌브를 묘지로 보내 어드밴티지를 버는 식,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역시 레벨 3이라 긴급텔레포트 혹은 예상외를 통해 선택받은 자를 특수 소환해 신성한 구체 3장 소환 후 케루비니를 소환하는 식의 전개도 됐다. 또한 레스큐 페럿을 채용해 SR 베이고맥스를 활용하거나 일반 소환권을 소모해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 소환 이후 3소재로 쇄룡사-스컬데드를 소환하고, 쇄룡사-스컬데드의 특수 소환 효과로 레스큐 페럿을 소환하고 레스큐 페럿의 효과로 이바, 리스, BF-은신의 스팀을 한번에 소환해 엄청난 전개력을 보이는 것도 된다. 이 3축 천사성잔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경직된 전개 루트를 탈피했으며, 안 그래도 부족한 엑스트라 덱의 한 자리를 차지하던 브릴리언트 퓨전을 채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유연한 전개가 된다는 점. 국내 비공인 대회에서도 준우승했다.
- 2019년 1월 금제
파이어월 드래곤과 민들레삼바 파츠들이 전부 금지됐지만, 다크 네오스톰에서 뜻밖에도 융합과 싱크로 몬스터를 지원받았다. 놀랍게도 파라디온의 지원은 1팩 만에 뚝 끊기고 성잔이 강화됐다. 이후 이끌린 자가 레벨 4 전사족이란 점에서 착안해 No.86 H-C 론고미언트를 뽑는 론고미언트 성잔이 정립됐고 일본 비공인 대회에서 우승했다.
- 2019년 4월 금제
제재받은 카드가 없기에 1월과 마찬가지로 론고미언트 성잔이 메인 스트림이다. 천사 성잔은 그동안 누적된 천사족들의 지원과 라이징 램페이지에서 새롭게 나온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이용한 천사 성잔 또한 재정립됐다.
- 2019년 10월 금제
드라코넷의 제한으로 성잔 자체가 직격탄을 맞았다. 초동 안정성이 심하게 떨어졌으며, 전개 중간에 패 코스트가 소모되는 론고성잔 특성상 마이닝을 쓰기도 애매해 론고 성잔은 사실상 사장됐다. 분기 말미에 지원받은 성건사 리이브의 성유물 마법 / 함정 서치로 강력한 카운터 함정인 잔규를 서치함과 동시에 링크 소재 사용 시 비대상 바운스를 아이:피 마스카레나의 엑셀 링크 효과와 함께 이용해 상대 턴에 유니콘을 소환해 덱 바운스를 2번 하면서 카운터 함정으로 명왕결계파 등을 케어하는 형식의 성잔이 입상했다.
- 2020년 1월 금제
이터니티 코드의 신규 지원인 링크로스를 활용해 레벨 3 몬스터 2장으로 론고미언트를 뽑는 루트가 개발됐다. 특소가 쉬운 3축의 특성상, 패가 좋을 경우 일반 소환도 안 하고 론고미언트가 나오기에 기존의 리이브축 성잔과 함깨 성잔의 주요 구축으로 떠오를 것이라 예상됐다.
- 2020년 4월 금제
이리저리 용병으로 불려 다니던 성잔의 신자 이브가 결국 금지, 브릴리언트 퓨전이 제한 카드가 되었다. 성잔의 신자 이브를 쓸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성잔은 천사 축, 론고미언트 축, 기존의 링크 축 중 어느 것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더 이상 정상적인 덱으로 기능하기 어려워졌다. 현재로서는 신자 이브의 제재 해제를 기다리거나 신규 지원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 2020년 7월 금제
드라코넷이 무제한으로 돌아왔지만 드라코넷은 신자 이브를 뽑기 위해 채용하던 카드였기 때문에 무의미하다.
- 2020년 10월 금제
전개 덱을 카운터치는 카드가 점점 더 많이 출시되고 있고, 금제 내용 중 성잔에게 이득이 될 것이 전혀 없기에 상황은 여전히 암울하다.
3.2. 장점[편집]
- 높은 능력치를 가진 메인 덱 몬스터
성잔 덱의 메인 몬스터들은 능력치 중 하나를 포기한 덕분에 성유물-『성잔』과 성잔의 수호룡을 제외하면 기본 능력치가 좋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성잔을 받드는 무녀의 수비력이 2100에, 성잔에 이끌린 자는 공격력 1800으로 애매하지만 하급 어태커로 무난하고, 성잔에 선택받은 자도 레벨 3에 1600 공격력은 합격선이다. 효과 몬스터인 성잔의 요정 리스 역시 수비력 2000의 높은 능력치를 가졌다.
- 뛰어난 순간 전개력
몬스터 추가 소환, 묘지 부활, 패에서 특수 소환 등 여러 가지 몬스터 전개에 도움이되는 능력이 대랑 포진해 있고, 조건도 간단한 편이라, 순간적인 전개력은 매우 좋은편이며, 1턴에 링크 2 이상의 링크 몬스터 2~3장을 필드에 내놓는 것은 물론,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이나 바렐스워드 드래곤 같은 최상급 링크 몬스터를 한 턴만에 3장 넘게 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3.3. 단점[편집]
- 낮은 필드 유지력
가장 큰 요인은 낮은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능력치와, 내성의 부재. 기본적으로 전투력을 기대할 수 있는 엑스트라 몬스터는 아우람과, 닝기르수, 성잔의 수호룡 알마두크인데, 아우람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끌어내는 조건이 쉬운 편이 아니며, 닝기르수와 알마두크는 소환 조건이 심히 까다롭다.[1] 또한 내성도 빈약한데, 성잔에서 그나마 내성이 존재하는 몬스터는 링크 상태의 이브뿐이다. 그렇기에 상대가 필드 몬스터를 정리하는 카드를 쓰면, 성잔은 아무것도 못 하고 쓸려 나가는 경우가 많다.
- 너무 많은 엑스트라 덱 소모
순간 전개가 강하지만 그 전개가 몬스터를 돌려 쓰는 전개[2] 인 데다, 링크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하는 엑스트라 몬스터들로 인해 엑스트라 덱이 굉장히 빠르게 소모된다. 선턴 풀전개를 달렸다가 니비루라도 날아오면 덱에 손을 올리는 수밖에 없다.
3.4.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첫 시작 덱에 성잔 일반 몬스터들이 들어가 있다.
마스터 듀얼에서도 신자 이브가 금지인 터라 OCG와 마찬가지로 상황은 매우 암울하다. 특히 사이드전의 부재로 증식의 G나 하루 우라라뿐만 아니라, 금지된 일적이나 라이트닝 스톰의 채용률이 하늘을 찌른다는 것 역시 날빌이 주 컨셉인 성잔에게는 매우 불리하다. 그래서 오픈 초창기만 해도 유저 수가 매우 적었고, 자체 대회 입상은커녕 플래티넘 1 달성 덱 수도 매우 적었다.
그러나 코나미가 성잔의 핵심 링크 몬스터들과 핵심 카드들, 그리고 필요한 성유물 카드들을 전부 솔로 모드의 보상으로 풀었으며, 핵심 카드인 성건사 리이브가 UR이 아니고 SR이라는 점에서 솔로 모드 돌파용 무과금 덱으로서는 쓸만한 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작정하고 짜면 가격이 가리 호락호락하진 않지만, 대충 짤 때 디코드 토커 등의 무료 범용 링크 몬스터들로 채워 넣으면 리이브 1장 + N / R 등급 카드들만 있으면 되어서 의외로 값이 싸다는 것이 특징. 팬층이 두터운 성잔 덱이고, 다양한 덱이 활약할 수 있는 마듀 솔로 모드 / 랭크전 특성상 성잔을 애정으로 굴리는 유저들이 늘기 시작했으며, 플래티넘 1 신고도 늘고 있다.
성건사 리이브와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가 아니면 굴리기가 힘들어진 성잔을 억지로 굴리기 위해, 마듀에서는 성잔의 수호룡과 성잔룡 임두크가 바람 속성이라는 점에서 착안, 남정룡 템피스트와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 용의 계곡을 투입하는 정룡-드래그니티 축이 성잔의 주류가 되었다. #
핵심 카드는 용의 계곡으로, 용의 계곡의 드래곤족 덤핑 효과 덕분에 드래곤족 일반 몬스터이자 튜너인 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패에 넣을 수 있고, 로물루스 덕분에 덱 스페이스가 부족한 성잔에서 1장만 투입해도 되어 매우 유용하다. 특히 남정룡을 용의 계곡으로 덤핑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 기존의 리스 2핸드 전개라면 쉽게 로물루스를 꺼낼 수 있고[3] 매우 손쉽게 용의 계곡을 이용해, 패 트랩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 제한 카드인 남정룡을 확정적으로 덤핑할 수 있다.[4] 만약 남정룡이 패에 들어와 있고 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뽑을 수단이 없다면, 역으로 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덤핑한 후 리이브의 효과로 세트한 성유물의 수호룡을 통해 어떻게든 새비지 소환용 필드를 갖춘다. 용의 계곡과 남정룡은 UR이지만, 로물루스의 레어도는 고작 R이라는 점도 매우 좋다.
만약 가드 오브 플레임벨이나 남정룡 중 어느 쪽도 필드에 낼 수 없을 경우에는, 용의 계곡으로 가드 오브 플레임벨을 덤핑해 성잔의 수호룡으로 건지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불러낸다.[5] 이렇게 불러낸 하리파이버의 효과로 덱에서 하루 우라라로 대표되는 3레벨 튜너를 꺼낸 후, 리이브의 효과로 세트한 성유물을 잇는 자를 통해 묘지의 성유물-성잔을 재탕하여 새비지를 뽑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3소재 아폴로우사를 뽑는다. 부족한 퍼미션량 + 내성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피 마스카레나 또는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도 아낌없이 투입하며, 패 사고로 인한 약한 빌드를 대비해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를 투입하거나, 후속 안정성이 약하므로 트로이메어 그리폰 역시 투입하는 덱도 존재한다. 많은 퍼미션량을 포기하고 안정성을 위해 성유물에 울리는 잔규를 투입하는 덱도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다른 전개형 덱들에 비해 결과물이 초라하고,[6] 착지점이 존재하지 않아 증식의 G에 매우 취약하며, 아무리 열심히 집을 지어도 라이트닝 스톰이나 금지된 일적에 날아가 버릴 수 있다는 위험성이 존재한다. 특히 투핸드 전개가 기본이기에 패말림이 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따라서 성잔 덱을 굴릴 때는 조금의 실수도 해서는 안 되기에 상당한 고수가 굴려야 한다. 실수 하나하나가 치명적이기 때문.
요약하자면, OCG처럼 패 트랩에 약한 것과 돌파용 카드에 약한 것, 패말림이 심하고 전개 난이도가 어려운 건 똑같지만, 드래그니티와 남정룡의 힘을 빌어 선턴에 2~5퍼미션을 갖추고 어떻게든 버텨 돌아오는 턴에 상대를 끝내는 류의 플레이가 마듀 성잔의 주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4. 일반 몬스터[편집]
사실상 성유물 스토리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3인방으로, 위의 스토리를 읽어 보면 알겠지만 하나같이 삶이 불행하기 그지없다.
4.1. 레벨 2[편집]
4.1.1. 성잔을 받드는 무녀[편집]
성유물 스토리의 히로인.
4.2. 레벨 3[편집]
4.2.1. 성잔에 선택받은 자[편집]
성유물 스토리의 주인공.
4.3. 레벨 4[편집]
4.3.1. 성잔에 이끌린 자[편집]
하급 몬스터 중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성잔 몬스터.
5. 효과 몬스터[편집]
5.1. 레벨 1[편집]
5.1.1. 성잔의 수호룡[편집]
수호룡에도 속하는 몬스터 카드.
5.2. 레벨 2[편집]
5.2.1. 성잔의 요정 리스[편집]
성잔 전개의 윤활유를 담당하는 카드.
5.3. 레벨 5[편집]
5.3.1. 성유물-『성잔』[편집]
6. 융합 몬스터[편집]
6.1. 레벨 9[편집]
6.1.1. 성잔의 수호룡 알마두크[편집]
7. 싱크로 몬스터[편집]
7.1. 레벨 5[편집]
7.1.1. 성잔의 신자 이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튜너=, 효과=,
한글판 명칭=성잔의 신자 이브,
일어판 명칭=<ruby>星杯<rp>(</rp><rt>せいはい</rt><rp>)</rp></ruby>の<ruby>神子<rp>(</rp><rt>みこ</rt><rp>)</rp></ruby>イヴ,
영어판 명칭=Ib the World Chalice Justiciar,
레벨=5, 속성=물, 종족=마법사족, 공격력=1800, 수비력=2100,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의 "성잔" 일반 몬스터 1장을 튜너로서 취급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유물"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성잔의 신자 이브" 이외의 "성잔" 몬스터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