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잔의 요정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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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51736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성잔의 요정 리스,
일어판 명칭=<ruby>星杯<rp>(</rp><rt>せいはい</rt><rp>)</rp></ruby>の<ruby>妖精<rp>(</rp><rt>ようせい</rt><rp>)</rp></ruby>リース,
영어판 명칭=Lee the World Chalice Fairy,
레벨=2,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1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잔"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성잔 테마군의 전개의 윤활유를 담당하는 카드.

①의 효과는 소환시 덱에서 성잔 몬스터를 서치해오는 유발 효과. 가히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연상되는 효과로, 성잔 링크 몬스터들은 덤핑되면 패에서 성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다. 공격력이 낮아 특수 소환하는 것이 좋다.

②의 효과는 필드나 패의 몬스터 1장을 코스트로 삼아 자기 자신을 샐비지하는 효과다. 묘지에서 활용하는 몬스터 (성잔 테마 내에선 수호룡이나 바닐라 3인방을 버리고 수호룡 효과로 소생을 노려볼 수 있다.) 를 묻거나, 필드에서 애물단지가 된 몬스터를 치울 수도 있지만 필드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삼는 건 지양하는 게 좋다. 이 효과는 토큰이나 필드의 펜듈럼 몬스터를 코스트로 못 쓰고, 매크로 코스모스가 깔려 있다면 효과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무한 루프 악용을 막기 위해 두 효과 모두 1턴에 1번만 쓸 수 있다.


3. 스토리[편집]


성유물 스토리 관련 카드군
주역
(성잔 일행)

파일:성잔에 선택받은 자 아우람.jpg
아우람
]]
background-image"
파일: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jpg
이브
]]
background-image"
파일:성잔에 이끌린 자 닝기르수.jpg
닝기르수
]]
background-image"
파일:성잔의 수호룡 임두크.jpg
임두크
]]
background-image"
파일:성잔의 요정 리스.jpg
리스
]]

카드군
성유물
성잔
크롤러
잭나이츠
트로이메어
파라디온
오르페골
수호룡
관련 카드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 쌍성신 a-vida | 성건사 리이브 | 창성개귀 | 성소용전
관련 문서
유희왕 마스터 듀얼 솔로 모드 "별의 용사의 전설"


성잔 안에 있던 요정. 아우람 일행이 성잔을 발견하자, 이들 앞에 나타나 이들에게 힘을 부여하였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는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아우람 일행이 별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 성유물 스토리의 주 내용.

실상은 그녀는 세계를 구하고 싶은 생각 또한 없었다. 원래 인간 연구원이었던 리스는, 자기가 살던 시대에는 열쇠의 적법한 계승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자기가 그 적합자가 되기 위해 프로젝트 잭나이츠를 계획해 일부러 세계를 멸망시킨 것이다. 당연히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신의 힘을 가지는 것으로, 이를 위해 별을 구할 열쇠의 힘을 가진 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를 노렸다. 실제로 리스의 작전은 성공하여 성흔의 잭나이츠와 아우람/닝기르수가 싸우는 사이 자신은 잭나이츠에게 잡혀간 이브를 만나 그녀의 영혼과 육체를 그대로 빼앗아 버렸다.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로 변화한 리스는 아우람 일행의 목숨을 빼앗아가려고 했지만 성흔의 잭나이츠의 방해로 실패, 대신 분리된 잭나이츠의 코어를 가져가 트로이메어로 만들어버리고, 자신은 성창을 구동시켜 아우람을 쓰러뜨린다. 문제는 아우람을 죽이기 직전 이브의 영혼이 깨어나 육체를 찔러 자살한 것. 결국 그녀의 계획은 한차례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나 닝기르수가 동생을 부활시킨답시고 수호룡을 깨우고, 수호룡의 힘으로 이브의 혼을 부활시키는 바람에 이브의 혼과 동화되어 있던 리스가 다시 깨어났다. 열쇠의 힘을 제어할 수 있는 기계인형 갈라테아의 몸을 차지하며 부활한 리스는 일단 이브의 영혼을 소멸시켜 버리고, 이브 시체와 5체의 수호룡[1]들을 흡수하여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로 거듭난다. 이드리스는 신을 부르기 위해 크롤러 파라디온으로 변화한 스파인 1기를 제외한 나머지 크롤러들을 이용해 데우스 엑스크롤러를 제작해내어 신에게 보낸다.

이때, 성잔이 변화한 수호룡인 수호룡 유스티아가 날아와 이드리스에게서 이브의 시체를 빼돌리고, 이브를 성잔의 신자 이브로 부활시킨다. 이 시점에서 그녀의 몸은 붕괴하기 시작했지만 데우스 엑스크롤러의 부름이 신에게 닿아 성신기 데미우르기어는 부활한다. 무너지는 몸을 이끌고 아우람의 각성을 막기 위해 돌진하지만, 이내 닝기르수가 시오르페골 딩기르수를 연성하여 이드리스와 결전을 벌인다. 결국 딩기르수의 공격에 이드리스의 육체는 완전히 무너져내렸지만, 발악으로 영혼을 데미우르기어 안에 집어넣어 손에 넣으려했고, 끝내 통제에 실패하여 데미우르기어를 폭주시켰다. 이를 막기 위해 아우람은 데미우르기어 안에 들어갔다가 리스의 무너져내려가는 의식과 감응하여 모든 전말을 알게 된다.

여기서 밝혀진 리스의 목적은 순수하게 과학자로서의 탐구심을 채우는 것이었다. 세계에 대한 어떠한 악의를 품은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탐구에 대한 욕망에 미쳐서 이 모든 악행을 벌였던 것. 이를 위해 신의 힘을 얻기를 갈구하던 와중 자신이나 동료들이 별의 용사로 각성하기에는 문명이 너무 발전해 대지의 힘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자 대지가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문명을 멸망시킨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우람은 충격에 빠졌다.

결국에는 리스의 잔재마저 끝내 붕괴하며 데미우르기어가 완전히 폭주하자 아우람은 이를 막기 위해 신이 되는 판단을 내려 쌍성신 a-vida가 되어 세계를 재편하는 것은 물론 더 이상 신의 힘을 둘러싼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 별에서 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없애버림으로써 스스로 소멸하게 된다.

설정상 선택받은 자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언급된 "요정 리스"이고 스토리상의 역할도 마치 팅커벨같은 용사물의 마스코트격인 존재인 걸로 보였지만, 실제론 요정도 아니었고, 때가 되자 일행들을 보기 좋게 배신해버렸다. 성유물 스토리 만악의 근원이자 메인 빌런.

거기에 마스터 듀얼 솔로모드에서 스토리가 보완되면서 유희왕 OCG 오리지널 스토리 역사상 최악의 악녀로 등극하였다. 흑화하거나 누군가에게 세뇌된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자의로 신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문명을 한 번 멸망시킨 것도 모자라 자신의 죽음까지 계획하고 오랜 기간 기다려오면서 아우람 일행을 노리고, 처음부터 아우람 일행을 통수치기 위해 장대한 낚시극을 펼친 것도 모자라 끝내는 데미우르기어와 억지로 동화하면서 또 다시 문명을 멸망시킬 뻔했기에 악행의 스케일과 죗값이 너무나도 커졌다.[2] 듀얼 터미널 2부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리추어 노엘리아 그 이상의 더러운 악행과 인성을 자랑하는 인물.[3][4]

결국 그 악행의 대가를 치러서인지 재편된 세계에서 그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설령 언급만 없을 뿐 실제로는 그녀가 살아났다 하더라도 그토록 탐했던 신의 힘은 아우람이 스스로 신이 되어 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이 세계관에서 지워버림으로써 영원히 얻을 수 없게 되었다.

모티브는 리스이며 스토리 상의 모티브는 성경의 뱀. 릴리스가 아담의 첫째 아내, 그리고 이브가 둘째 아내였다는 점 때문인지 이브와 능력치 합계, 레벨이 같으며 여러 서포트나 사용법을 공유한다.

4. 관련 카드[편집]





4.1.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편집]


리스가 이브의 영혼과 육체를 빼앗아 이브의 육체로 변모한 모습.


4.2. 오르페골 트로이메어[편집]


리스가 닝기르수에 의해 닝기르수가 제작한 기계인형의 몸으로 부활한 모습.


4.3.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편집]


리스가 수호룡과 이브의 육체를 흡수하여 변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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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미네시스, 가르미데스, 엘피, 피스티, 아가페인.[2] 처음에 성유물의 선탁 일러스트와 마스터 가이드 6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 리스가 아우람에게 성신기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것 같아보였으나, 솔로모드에서 드러나길 사실 선탁에서 보이던 리스는 붕괴되어가는 그녀의 잔존 의식이었고 아우람이 그녀의 의식과 감응하면서 본 과거와 기억에서 그녀는 개심의 여지가 일체 없는 절대악에 가까운 존재였음이 드러남과 함께 아예 직접적으로 '악의가 없었을지라도 악마의 소행이었다'고 못을 박았다.[3] 그 노엘리아도 사실은 원래 선한 인물이었으나 벨즈의 사념에 침식당해 악인이 된 것이었고 종극에는 자신의 악행을 후회하며 스스로를 희생해 죗값을 치루는 것과 동시에 사태 종결에 한 몫을 보탰지만 리스는 그런 거 없이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고 결국 아우람이 신이 되어 스스로를 소멸시키면서까지 신의 힘을 둘러싼 싸움을 끝내는 비극적인 결말로까지 치닫게 만들어 마지막까지도 민폐를 끼치고 갔다.[4] 유희왕에서 이 정도로 절대적인 악에 해당하는 존재는 어둠의 마리크,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돈 사우전드, e 라 정도밖에 없다. 거기에 저 넷은 인간을 초월한 존재이며 특히 조크 / 돈 사우전드 / e 라는 신적 존재에 해당되는 데 반해 그냥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리스가 별은 물론이고 세계 자체도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신적 존재나 가능할 무시무시한 스케일의 사건을 혼자서 저지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