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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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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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섬도희의 중요 카드 2장에 제재가 가해졌으며 얼터가이스트에도 멀티페이커가 준제한이 되면서 제재가 가해졌다.

캐논 솔저가 금지되고 유사종인 메가캐논 솔저와 아마조네스의 명사수를 사용한 사출 덱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자 이 둘도 금지되었다. 현재 턴 제약 없는 사출계 카드는 프리스티스 옴 정도가[1] 남은 상황.

강력한 전개 효과를 지녔던 서몬 소서리스는 금지, 일반 소환권을 늘려 주고 상호 링크된 몬스터에게 강력한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트로이메어 고블린 역시 제한이 되었다. 봉인의 황금궤는 썬더 드래곤에서 제외 효과를 자주 써먹음과 동시에 남정룡-템피스트의 제재 완화[2]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제한되었고, 티어권에서 가끔이나마 등장했던 이웃집 잔디깎기도 TCG처럼 제재를 먹어 준제한으로 올라갔다.

제재가 완화된 카드들의 경우, 그 악명높던 정룡 중 남정룡-템피스트가 제한으로 풀렸다. 다만 바람 속성 드래곤족 테마가 거의 없는 이유로 남정룡-템피스트 1장으론 별로 활약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 다른 정룡들의 금지 해제를 위해서 시험삼아 풀어본 것으로 보는 반응이 많다.[3]

그 외에도 한때 티어덱으로 악명을 떨쳤던 Em, 피안, 소환사, 섀도르, 진룡, 리추어, 네크로즈, SPYRAL의 일부 핵심 카드들이 제한 해제되었고, 초융합, 파괴륜이 제한이 완화되었다. 파괴륜은 낮은 채용률과 명칭 제약이 붙었는데도 제한이라는 점, 엑스트라 팩 2018 발매를 감안해 TCG와 동시에 준제로 내려온 듯 하며, 초융합은 소환사와 섀도르의 제재 완화를 동시에 꾀한 듯. 다만 히어로의 경우 초동 전개력으로 인해 강귀 등에서 용병으로 쓰인 탓인지 히어로 얼라이브가 다시 제한이 되어버렸다. 순수 히어로 유저들에게 있어선 심각한 타격이지만,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비전 히어로 바이온+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 등의 조합으로 코스트 대비 전개 어드밴티지가 지나치게 커 어쩔 수 없었다는 반응도 있다.

섬도희는 초동 및 어드밴티지 확보의 핵심인 섬도기동-인게이지가 준제한되어 초동이 불안해진 동시에 그 불안정한 초동에 지구력을 주던 섬도기-위도우앵커까지 준제한되며 어드밴티지 창출력과 지구력에서 보기보다 상당한 손해를 보았고, 썬더 드래곤은 실질적 덱 특수 소환 수단이 제한을 먹었으며 엑스트라 링크는 어드밴티지 창출의 핵심이었던 서몬 소서리스가 금지되어 상위 티어덱을 제외하고는 엑스트라 링크를 하기 어려워졌고 파이어월 드래곤 트리거를 위해 보통 2장을 사용했던 트로이메어 고블린이 제한을 먹었으나 다른 트로이메어 몬스터로 대체하거나 파라디온을 사용하는 루트가 개발되어 타격이 미미했다.

금제가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얼터가이스트 편애라는 의견이 대세였는데, 얼터가이스트는 어차피 서치하면 그만인 멀티페이커 준제한으로 제재가 끝이었기 때문.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얼터가이스트 또한 맥을 못 쓴다는 평이 강해졌는데, 과거에는 상성상 유리했던 썬더 드래곤이 봉인의 황금궤의 제한으로 덱을 부활시키기 위한 비책으로 공룡 썬더 드래곤라는 새로운 덱이 되어 다시금 선전하게 되었고, 공룡의 경우 얼터가이스트에게 꽤나 껄끄러운 상대인지라 오히려 금제 이전보다 불리해졌다. 또한 얼터가이스트가 어드밴티지 확보를 위해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채용하기 때문에 멀티페이커가 고갈될 가능성이 높아진것도 원인으로 꼽는다.

이후 엑스트라 링크 덱이 강귀, 민들레삼바 등의 소수 테마를 제외하면 힘이 꺾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파라디온과 섞여 상위 입상 셰어에 다시 보이고 기타 1티어 덱들의 파워가 약해지며 마술사, 세피라, 트릭스터 등의 지난 분기의 티어덱들이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전 분기에 비해 파격적인 티어 변화는 없었지만, 전반적인 하향평준화로 인해 묻혀 있던 테마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셰어를 나눠갖는 덱이 늘어났다.

때문에 전반적인 밸런스에 대한 평은 좋은 편이다. 대량전개 테마들은 서몬 소서리스의 사망 이후 패 1장으로 여유롭게 날빌을 짓는 것이 막혀 운영과 컨트롤, 덱 구성이 중요해졌고 무슨 덱을 짜도 결론은 트로이메어로 귀결되는 획일화 현상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얼터가이스트와 섬도희는 주력 카드의 제재로 안정성이 떨어지며 상위 티어와 하위 티어의 격차가 역대급으로 좁아졌고 때문에 사이드 덱 구성에 난이도가 올라가며 유저의 실력 요구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그 외에는 이웃집 잔디깎이와 히어로 얼라이브가 의견이 갈린다. 제재를 옹호하는 쪽은 카드 1장으로 창출하는 어드밴티지가 과한 파워 카드이니 제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비판하는 쪽은 이미 티어권에서 밀려난지 오래인 카드를 뜬금없이 제재한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중.

2. 리미트 레귤레이션(이전 명칭: 금지·제한 카드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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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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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단 1장도 넣을 수 없다.

2.2. 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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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오직 1장만 넣을 수 있다.

2.3. 준제한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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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덱, 엑스트라 덱, 사이드 덱을 합쳐 최대 2장까지만 넣을 수 있다.

2.4. 제한 해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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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분기까지는 제재가 걸렸으나 이번 분기에서 해제된 카드들.

2.5. 공식 듀얼 사용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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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하단에 '※공식 듀얼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은 카드들이다. 공식 행사나 점포 내 대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2.6. 세계대회 금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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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카드들은 OCG, TCG 금제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지만 세계대회 금제에서 추가적으로 금지제한에 오르는 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