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라라(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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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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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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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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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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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라라(유희왕)|

파일:하루 우라라.png
하루
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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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와라시|

파일:저택 와라시.png
저택
와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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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미즈키|

파일:하나 미즈키.png
하나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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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시구레|

파일:사요 시구레.png
사요
시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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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2.1. 평가와 영향
2.2. 재정
2.2.1. 발동할 수 있는 경우
2.2.2. 발동할 수 없는 경우
2.2.2.1. 효과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
2.2.2.2. 발동 대상이 아닌 경우
2.4. 기타
3. 수록 팩 일람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튜너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튜너=, 효과=, 한글판명칭=하루 우라라, 일어판명칭=<ruby>灰流<rp>(</rp><rt>はる</rt><rp>)</rp></ruby>うらら, 영어판명칭=Ash Blossom & Joyous Spring, 속성=화염, 종족=언데드족, 레벨=3, 공격력=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하의 어느 효과를 포함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효과2=●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
효과3=●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효과4=●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

벚꽃 나무에 내려앉은 요괴 소녀가 디자인된 프로텍터.

화창한 느낌으로 듀얼을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

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하루 우라라) 소개 텍스트


파일:유희왕 마스터 듀얼 어쩔 우라라 메이트.jpg

벚꽃 나무에 내려앉는다고 전해지는 요괴 소녀.

재가 되어버린 뒤에도 바람의 흐름을 타고, 어디선가 나타난다고 한다······.

--

유희왕 마스터 듀얼 메이트(하루 우라라) 소개 텍스트

세 번째로 등장한 화염 속성 요괴소녀. 속성의 모티브는 불에 타고 남은 이다. 메인 덱 활용을 방해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졌다.

효과는 쉽게 말해 카드를 덱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전개의 필수 요소인 드로우, 서치, 리크루트, 덤핑까지, 어드를 벌 만한 모든 행위를 막는다. 드로우 또한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것의 일종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드로우 효과가 포함된 효과도 무효화한다. 룰에 의한 드로우인 일반 드로우는 당연히 막지 못하지만, 그것 이외의 거의 모든 전개 행위를 막기 때문에 그야말로 모범적인 카운터스펠계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효과와 별개로 요도-시라누이 이후로 등장한 화염 속성 / 언데드족 튜너다. 언데드족엔 마두귀생자의 서-금단의 주술- 같은 강력한 소생계 카드가 넘치기에, 언데드족이 주력인 덱이라면 이 카드의 효과를 쓰고 나서 소생시켜 튜너로 쓸 수 있다. 수비력도 무난하다.

이름은 이전의 카드들처럼 계절과 관련된 말장난. 재(灰)의 흐름(流)이라 쓰고 하루(はる, 봄)라고 읽으며, 우라라는 화창함이나 명랑함을 뜻하는 우라라카(麗らか)의 고상한 표현이다. 다시 말해 하루 우라라는 '화창한 봄'의 강조 표현으로, 눈 내리는 겨울벚꽃이 필 정도로 따뜻해지더니, 완연히 봄이 찾아온 걸 나타낸 것이다. 한편 이름에 들어간 재, 일러스트에 그려진 강아지귀 소녀와 벚꽃을 보아 이 카드 자체의 모티브는 일본 민담 꽃 피우는 할아버지인 듯하다.

첫 등장부터 뽑기 어렵기로 소문난 슈퍼 레어였던데다 레어리티 컬렉션에서도 뽑기 어려운 레어도로 등장한 게 고작이었고, 모든 덱이 최대한 많이 투입하는 게 당연한 카드라 한동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그러다가 스트럭처 덱 소울 버너에서 노멀로 재록돼 한일 양측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고, 이후 프리즈마틱 아트 컬렉션, 보옥의 전설에도 재록되어 한 장당 4~6천원 정도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카드가 되었다.

대표적인 카운터는 지명자 시리즈. 패 트랩 특성상 카드의 효과 적용 및 체인 가능 타이밍의 위치가 묘지여서 매크로 코스모스라도 깔려있는 것이 아니면 무덤의 지명자로 막을 수 있다. 말살의 지명자 역시 체인을 걸어서 자기 우라라를 제외하고 상대 우라라를 막을 수 있다. 몬스터 존이 비어있다면 PSY프레임기어 γ 역시 주의해야 할 카드.

그 외에도 한 턴에 1장만 발동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서, 적당한 덱 드로우 카드나 서치 카드를 발동해서 우라라를 미리 빼버리는 것도 하나의 수단. 예를 들어 링크 소환 위주의 덱에서 섬도기동-인게이지 2장과 섬도기-호넷비트를 넣어놓고 첫 턴에 인게이지를 발동하면 섬도희 덱으로 착각한 상대가 높은 확률로 여기에 우라라를 쓴다. 이후엔 낚인 상대를 비웃으며 본격적인 전개를 하면 끝. 상대에게 우라라가 없으면 그대로 토큰을 뽑아서 링크 소환으로 이어버리면 그만이다. 카가리로 이어서 호넷비트를 샐비지하면 단숨에 2링크가 튀어나온다.

TCG의 Duel Devastator에선 다른 패 트랩 시리즈 몬스터들과 함께 신규 일러스트[1]의 카드가 나왔고, 이 일러스트는 OCG에선 RARITY COLLECTION -PREMIUM GOLD EDITION-을 통해 나왔다.

파일:AshBlossomJoyousSpring-JP-Manga-OS-NC.png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아카보시 오자유사 쇼마와의 듀얼 중 사용. 1차전 듀얼에서는 쇼마가 발동한 증원의 효과를 무효로 했다. 2차전 듀얼에서도 다시 사용되면서 선공 첫 턴에 쇼마가 발동한 고상의식술을 무효화시켰다. 이번에는 전번과는 달리 증원을 발동하는 순간에는 체인을 걸지 않았는데, 이는 덱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일 것이라고 라이트 츠키코는 추측했다. 실제로도 가능한 심리전이다.

2.1. 평가와 영향[편집]


증식의 G이펙트 뵐러 때부터 조짐이 보이던 패 트랩 메타를 본격적으로 열어젖힌 장본인이자, 제대로 된 듀얼을 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반드시 갖춰야 하는 듀얼리스트의 인권이자 필카급으로 영향력이 매우 큰 카드다. 덱 유형과 메타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덱은 증식의 G와 더불어 이 하루 우라라가 3장씩 꽉꽉 채워 넣어져 있기에, '사실 유희왕의 모든 덱은 증식의 우라라 덱이다'라는 우스갯소리마저 있을 정도다. 우라라를 사용하지 않는 덱은 엘드리치를 비롯한 함떡 덱이나 추리게이트/잔디깎기를 사용하는 자밀덱 정도로 매우 적으며, 이조차도 취향에 따라 채용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하루 우라라 이외의 패 트랩들은 아무리 범용성이 높다고 평가받아도 쓸모가 없어지는 상황이 나오기 마련이다. 우라라의 아성을 넘볼 만한 증식의 G마저도 진룡, 후완다리즈 같은 어드밴스 소환 특화 테마를 상대로는 패에서 썩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덱 서치, 리크루트, 덤핑을 거의 무조건 포함하도록 테마가 설계되는 유희왕의 방향성을 감안하면, 하루 우라라는 최신화된 덱을 상대로는 상황에 따라 먹히는 정도가 차이날지언정 최소한 '못 쓸 일'은 절대 없는 카드다.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 같은 우라라 1장만으로는 전개를 멈추지 못하는 테마가 많이 등장했음에도, 증식의 G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잘 쓰이는 중이다. 애초에 저 두 덱의 최대 강점이 우라라를 맞고도 멀쩡히 전개할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 카드의 가치가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이 카드가 처음 공개됐을 땐 "패에서~" 란 부분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해 차원의 틈이나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로 발동을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유령토끼증식의 G처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게 아니라 패에서 버리는 것만 조건임이 밝혀지면서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로는 패 트랩이 지금처럼 듀얼의 메타를 장악하지 않던 시절이라 더 그렇다. 덕분에 발매 이후 높은 채용률을 보이며 일본에서도 1500엔 이상의 가격을 유지했다. 2017년 9월 환경에서도 증식의 G를 누르고 몬스터 카드 채용률 1위를 당당히 차지하며 그 성능을 과시했다.

하루 우라라가 이토록 유희왕 OCG에서 5년이 넘도록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다 보니, 이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도 많다. 이들의 대표적인 주장이 하루 우라라 때문에 티어권과 비티어권 덱 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것이다. 소위 티어 덱들은 우라라를 맞아도 차선 빌드업이 어렵지 않지만, 비티어 덱들은 전개가 그대로 멈춰버리는 게 다반사다. 게다가 우라라를 비롯한 필수 카드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해당 카드들을 패에 집으면서도 동시에 전개를 가능케 하는 통칭 '원 핸드 초동'의 가치가 예전보다 높아졌으며, 패를 버리는 게 코스트인 카드들로 전개를 시작해야 하는 덱들은 끊겼을 때의 위험이 더 높아졌다.

하지만 선공이 후공보다 훨씬 유리한 유희왕 OCG에서 하루 우라라가 없었다면 유희왕은 그야말로 가위바위보 싸움으로 끝났을 것이다. 특히 퍼미션 몬스터들을 선턴에 여럿 늘어놓는 이른바 '집짓기'에 특화된 덱들을 상대로 선공을 뺏겼는데 하루 우라라 같은 패 트랩이 잡히지 않았다면, 상대의 화려한 전개를 멍하니 지켜보기만 하다가 내 턴이 오면 상대 퍼미션에 막혀 아무것도 못 한 채 항복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는 오프 듀얼과 달리 단판전으로 진행되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더욱 부각되는 문제다. 오프에서는 환경에 맞는 카드를 사이드 덱에 넣어 이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지만, 그런 게 없는 마듀에서 이에 대응할 방법은 가장 범용성이 좋은 우라라 외에는 마땅찮은 것도 사실이다.

한편 우라라가 선후공 모두 유용하긴 하지만 후공 입장에서 최고의 패 트랩인 증식의 G를 막을 수 있다는 이유로 선공 쪽에 더 유리한 카드라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선공 플레이어는 증G를 막을 수단이 우라라 3장 + 무덤의 지명자 2장 + 말살의 지명자 1장으로 6장이나 되므로 무제한인 우라라는 선후공 밸런스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식의 G가 많은 상황에서 유희왕 덱 전반을 거의 정지시킬 수 있는 위력을 발휘하는 카드라는 것을 감안하면 증G의 대항 수단을 많이 유지하는 것 역시 납득이 불가능한 처사는 아니다.

그리고 우라라가 비티어권 덱을 죽였다는 소리나 요즘 유희왕의 모든 덱은 증식의 우라라 덱이라는 비아냥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비티어권 덱도 증식의 우라라를 채용함으로써 티어권 덱에 어느 정도는 맞설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옛날 덱일수록 우라라를 세게 맞거나 범용 카드를 채용할 덱 스페이스가 남아나지 않기에 같은 범용을 채용해도 어느 정도의 불합리함은 안게 되지만, 그렇다고 증식의 우라라 없이 순수 힘 차이로 싸우면 지금보다 더한 차이가 벌어졌을 것 또한 자명한 일이다.

결론은, 하루 우라라는 문제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가속화된 듀얼 환경을 감당하기 위한 일종의 필요악 내지는 게임의 시스템으로 대부분의 듀얼리스트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른 TCG로 치면 매직 더 개더링Force of Will과도 비슷하다. 코나미 역시 이 카드를 티어 덱들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 수단으로 여기고 있는지, 그 막강한 성능과 범용성에도 불구하고 제재라곤 OCG에서 2018년 4월에 준제한이 된 게 전부고, 이마저도 마스터 룰이 개정된 2020년 4월부터는 무제한이 됐다. 12시 우라라는 그냥 아무것도 못 하게 틀어막는 찢어 죽일 카드가 되면서도, 6시 우라라는 온갖 사기를 치려 드는 상대를 막아주는 메타의 수호자 취급을 받는 걸 보면 여러모로 애증이 넘치는 카드라 할 만하다.

이렇게 몇 년 동안이나 굳건하던 하루 우라라의 위상은 11기 후반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 시기에 잠깐 흔들렸는데, 스프라이트이시즈 티아라멘츠가 등장하며 우라라를 비롯한 패 트랩으로는 전개에 제동조차 걸기 힘든 메타가 오자 아예 우라라를 빼버리고 번개, 블랙홀과 같은 광역 파괴 카드들을 투입하여 돌파하는 방법이 대세가 됐기 때문이다. 스프라이트가 몰락한 뒤로는 패 트랩 메타가 어느 정도 돌아오면서 티아라멘츠 상대로는 가치가 떨어지긴 하나 여전히 증G를 막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고, 그 티아라멘츠가 우라라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오엘 직후에 비하면 이전의 위상을 많이 되찾은 편이다.

2.2. 재정[편집]



2.2.1. 발동할 수 있는 경우[편집]


해당 효과가 불확정적으로 적용된다 해도 막을 수 있다. '포함하는'이라는 텍스트는 해당 효과가 불확정적이라도 포함한다는 재정이 있기 때문이다. 비확정 파괴는 막을 수 없는 스타더스트 드래곤과는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1. 드로우나 서치를 포함하는 경우
    • 증식의 G: 드로우 여부가 불확정적이지만, 일단 드로우 효과이므로 이 카드로 막을 수 있다.
    • 빛의 제왕 크라이스: 드로우 처리는 선택 사항이다. 효과로 파괴 후 드로우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단 드로우 효과가 있으므로 이 카드로 막을 수 있다.
    • 개기일식의 서: 엔드 페이즈에 상대가 일단 드로우 효과가 있으므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 유무에 관계없이 막혀버린다.
    • 흑의 마도진: 덱의 카드를 3장 넘기고, 그중에 블랙 매지션 관련 카드가 있으면 1장 패로 가져오는 불확정적인 서치 효과가 있지만, 일단 서치 효과이므로 이 카드로 막을 수 있다. 단, 블랙 매지션 소환 시 상대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는 번호부터가 다른 별개의 효과이므로 못 막는다.
    •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 3번 효과야 당연히 막을 수 있고, 2번 효과도 8분의 1의 확률이지만 일단 드로우 효과가 있으므로 막을 수 있다.
    • 마도서의 신판: 엔드 페이즈에 마법 카드 사용 횟수만큼 서치인지라, 마법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서치 수를 0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일단 서치 효과가 있으므로 막을 수 있다. 단 타이밍은 신판 발동 시에 바로 체인을 걸어야 한다.
    • 천저의 사도성전의 수견사: 대상이 되는 카드를 덱이 아니라 묘지에서 가져올 수도 있으나, 덱은 비공개 정보이므로 덱에 대상이 되는 카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고, 덱에 대상이 되는 카드가 없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 경우라도 해당 효과에 체인을 걸어 덱에 넣는 것으로 덱을 건드리는 효과가 되도록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발동 시 그 효과가 덱을 안 건드린다는 게 확정된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단 서치 효과가 있으므로 우라라로 막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이 둘은 저택 와라시로도 막을 수 있다.

  1. 묘지로 보내는 것이 포함되는 경우
    • 섀도르 퓨전: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만 덱에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수 있지만, 일단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포함하므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 존재 여부에 관계없이 이 카드로 막을 수 있다.
    • 매크로 코스모스 + 어리석은 매장: 묘지로 보내지지 않고 제외되지만, 일단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이므로 이 카드로 막을 수 있다. 참고로 매크로 코스모스도 발동시 임의 처리로 원시태양 헬리오스를 리크루트하는 효과가 있어 그것을 무효로 할 수는 있으나 필드에는 남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 없다.
    • 페어리테일-카구야: ②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지정할 경우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 없지만, 일단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포함하므로 막을 수 있다[2].

  1. 특수 소환하는 것이 포함되는 경우
    •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뒤에 붙은 특수 소환 효과 때문에 막을 수 있다.
    • 십이수 모르모래트: 엑시즈 소재로 갖고 있을 때 패 / 덱에서 십이수 모르모래트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역시 발동 시엔 어디서 특수 소환될지 불확정적이지만, 일단 덱에서도 특수 소환할 수 있으므로 이 카드로 막을 수 있다.
    • 앤틱 기어 퓨전: 앤틱 기어 골렘 및 얼티미트 파운드가 필드에 있건 없건, 그 앤틱 기어 골렘을 소재로 하건 하지 못하건, 또는 덱의 앤틱 기어 몬스터를 소재로 하건 하지 못하건, 덱에서 보낼 수도 있다는 텍스트에 의해 막을 수 있다.
    • 긁어 부스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포함되어 있기에 엑스트라 덱인지 그냥 덱인지에 상관없이 발동 자체를 무효화시킬 수 있다.


2.2.2. 발동할 수 없는 경우[편집]


파일:우라라불가.png

덱을 건드리는 효과는 대부분 우라라의 발동 범위인 드로우/서치/특수 소환/묘지 덤핑 4가지에 속해 있지만, 효과 특성상 우라라를 발동할 수 없는 경우도 엄연히 존재한다. 또한, 카드군에 따라 덱을 건드리긴 하지만 전술한 4가지에 속하지 않은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발동할 수 없으니 텍스트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또한, 복수 효과의 체인 순서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을 경우 체인 순서를 바꿔서 우라라 발동을 못하도록 막아버릴 수 있다. 이는 우라라뿐 아니라 모든 유발 즉시 효과에 해당하는 이야기기에,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체인 시스템/관련 재정의 "같은 타이밍에 발동할 경우" 단락을 참조.

발동할 수 '없는' 경우는 아니긴 한데, 미계역 몬스터들처럼 1턴에 1번 제약이 없는 몬스터 상대로는 써봤자 패에 남기 때문에 또 발동할 수 있어 발동하는 의미가 없다. 비슷하면서 다른 예시로는 PSY프레임기어 몬스터(특히 감마)가 있는데, 이 경우 막아도 감마가 패에 남고 1턴에 1번 제약이 없으므로 또 쓸 수 있기에 일반적으로는 손해지만, 정말 막히면 안 되는 몬스터를 통과시키는 상황에서는 상대가 또 쓴다는 걸 감수하고 감마를 우라라로 막는 방법도 있다.

2.2.2.1. 효과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편집]

  1. 발동 시 그 효과가 덱을 안 건드린다는 게 확정된 경우
하루 우라라는 '효과 처리 시' 덱을 건드릴 여지가 있는 효과를 막는다. 따라서 텍스트상으로는 덱을 건드리는 효과가 포함되어 있어도, 효과 발동 시점부터 덱을 건드리지 않는다는 게 확정된다면 막을 수 없다.
  • 강력한 땅의 제왕 그란마그: 땅 속성 이외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효과를 발동한 경우 막을 수 없다.
  • 인페르노이드 티에라: 4종류 이하로 융합했다면 막을 수 없다.
  • 트로이메어 링크 몬스터: 링크 소환 성공 시 상호 링크 상태가 아니라면 막을 수 없다.
  • 삼전의 재,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 이 카드들은 여러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하루 우라라의 발동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막을 수 없다. 가령 에어맨은 히어로 서치 효과를 선택했다면 우라라를 발동할 수 있으나, 마함 파괴 효과를 선택했다면 발동할 수 없다. 다만 풍림화산처럼, "발동한다,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골라 적용한다." 텍스트는 효과 처리 시에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므로 우라라를 발동할 수 있다.

  1. 덱을 건드리는 효과가 코스트이거나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을 경우
하루 우라라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카드의 지속 효과나 효과가 아닌 코스트는 막을 수 없다.

  1. 데미지 스텝에서 발동한 효과일 경우
하루 우라라는 발동이 아니라 효과를 무효하는 것이므로 데미지 스텝에 발동할 수 없다.
  • 사이버 다크 캐논: 효과 발동 시점이 데미지 계산 시이므로 막을 수 없다.
  • 킬러 토마토, 회색곰 마더: 효과 발동 시점이 데미지 스텝 종료 시이므로 막을 수 없다.
  • 천공기사 파샤스: 효과 발동 시점이 데미지 계산 후이므로 막을 수 없다.
  • 에어 서큘레이터, 카오스 포드: '파괴 시', '리버스 시' 발동하는 효과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막을 수 있으나 전투로 발동될 경우 효과 발동 시점이 각각 데미지 스텝 종료, 데미지 계산 후 이므로 막을 수 없다.

  1. 발동 타이밍에는 해당 효과가 없는 경우
약간 복잡한 경우인데, 발동 시의 효과와 별도의 처리 효과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발동 시의 효과에 우라라의 범위에 대응하는 효과가 있어야 하며, 별도의 처리 효과가 우라라의 범위에 대응한다고 하더라도 막을 수 없다. 별로 의미가 없긴 한데, 같은 이유로 발동 시 처리가 아닌 기동 효과가 있는 지속 마법 & 함정의 경우 카드의 발동이 아닌 효과의 발동에만 우라라를 걸 수 있다.
  •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세페르의 마도서, 정크 컬렉터: 발동 시 특정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는 카드들이 경우, 우라라의 발동 조건에 걸리는 카드의 효과 처리를 한다고 해도,[3] 카드의 효과 자체는 복사 효과뿐이라 막을 수 없으며, 그로 인해 효과 처리를 할 때에도 이미 그 카드들의 효과가 처리 중이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추가로 베르테 아나콘다의 경우 묘지로 융합/퓨전 카드를 보내는 것은 코스트라 발동 조건도 만족할 수 없다.
  •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 ①의 효과로 카드의 효과를 양쪽 플레이어가 카드를 뽑는 효과로 바꿀 경우, 해당 효과 자체에는 카드를 뽑는 효과가 없고 바꾸는 효과뿐이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이후 가십 섀도우의 효과로 카드를 뽑는 효과가 된 효과는 이미 체인을 걸 타이밍이 지났기 때문에 막을 수 없다.
  • 휴그로의 마도서: 발동 시점에서 적용되는 효과는 공격력 증가 효과뿐이며 서치 효과는 별개의 체인 블록을 만들기 때문에 휴그로의 마도서 카드 발동 시점에서는 발동할 수 없다. 이것과 별개로 그 후에 발동하는 서치 효과 역시 데미지 스텝에 발동하므로 막을 수 없다.

  1. 체인이 불가능한 경우
우라라의 효과를 쓰려면 체인을 걸어야 하므로 그 체인을 걸 수 없는 경우에는 발동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카운터 함정 카드는 스펠 스피드상 카운터 함정 카드로만 체인을 걸 수 있기 때문에 우라라가 개입할 수 없다.



2.2.2.2. 발동 대상이 아닌 경우[편집]

  1. 덱에서 몬스터를 필드에 내나, 특수 소환하는 것이 아닌 경우
몬스터를 필드에 특수 소환이 아닌 처리로 꺼내는 경우는 막을 수 없다.
  • 혜안의 마술사, DDD 심연왕 빌가메스: 덱에서 펜듈럼 존으로 세팅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 유니온 격납고: 기계족 빛 속성 유니온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존에 장착시키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4]
  • 아티팩트 무브먼트, 비전 히어로 화리스: 몬스터를 마법 / 함정 카드로 취급해 마법 & 함정 존에 놓거나 세트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1. 덱에서 카드가 보내지는 곳이 패, 묘지, 필드(몬스터의 특수 소환)가 아닌 경우
덱에서 카드를 가져온다 한들 카드를 제외해 버리거나 엑스트라 덱과 같은 다른 장소로 보내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1. 덱에서 마법, 함정 카드를 필드에 내놓는 경우
마법 / 함정 카드의 경우 덱에서 패로,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은 막을 수 있으나 덱에서 직접 필드에 내놓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1. 덱에서 카드를 파괴하는 경우
2023년 7월 경에 재정이 변경되어, 덱에서 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취급하지 않게 바뀌었다.

  1. 일반 드로우의 매수를 늘리는 경우
일반 드로우의 매수를 늘리는 것이지, 직접 드로우하는 효과가 아니기에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가 아니다.[5]

2.3.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상점에서 판매하는 하루 우라라 세트를 구입하면, 750젬으로 이 카드 1장과 마스터 팩 10팩을 얻을 수 있다.[6] 두 장째부터는 얻을 방법이 UR 가루 30개를 소모하여 제작하거나 마스터 팩에서 뽑는 것뿐인데, 마스터 팩으로 특정 카드를 얻을 확률은 굉장히 낮으므로 UR 가루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좋다. 거의 모든 덱에 세장씩 들어가는지라 일단 UR 소모에 아까워할 필요는 없다. 물론 모든 덱은 아니기에 자신이 맞추고 싶은 덱 레시피를 알고 필요한 만큼 만드는 것이 좋다.

이외에 카드 슬리브, SD 캐릭터 등 꾸미기 요소로도 존재하는데 SD 캐릭터의 경우에는 간단한 웃음소리나 신음 소리가 전부긴 하지만 무려 성우가 붙어있다.

워낙 범용성과 성능이 좋은 탓에 패 트랩의 상징으로 올라섰고, 공격용이 아닌 수비에 적합한 카운터 카드인지라 준제한 이상으로 올라가기 애매하여 항상 제 위치를 고수하는 카드로서 자리잡은 탓인지 초보자들에게 일단 하루 우라라를 우선적으로 제작하라는 팁도 있을 정도로 인지도는 높다.

랭크전을 플레이하면 골드 이상에서는 이 카드가 들어가지 않은 덱은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이 카드를 막기에 용이한 무덤의 지명자도 대부분의 덱에 반드시 들어가있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루닉, 티아라멘츠 등의 티어덱은 하루 우라라와 무덤의 지명자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하루 우라라 발동 연출
2023년 2월 10일 패치 이후에는 웃음소리와 함께 무효화한 카드에서 벚꽃이 휘날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하루 우라라 메이트의 음성보다 톤이 약간 높다.

2.4. 기타[편집]


막을 수 있는 효과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이렇게 막은 효과인 덱 서치나 덤핑은 전개의 핵심 중 하나기 때문에 상대가 쓰면 상당한 현타와 짜증을 불러일으키며, 이러다 보니 덱을 건드리려 들 때마다 훼방 놓는 일종의 개초딩, 메스가키 캐릭터, 항복 우라라로 취급되기도 한다. 여기에 인터넷 방송 유행어인 어쩔티비와 맞물려서 종종 어쩔 우라라라고 불린다. 대부분 우라라를 막는 데 쓰이는 무덤의 지명자는 반대급부로 저쩔 지명자라고 불린다. 무덤의 지명자로 막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무덤의 지명자에게 역관광당하는 패러디도 많다. 반대로 같은 패 트랩증식의 G를 무효화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보니 바퀴벌레를 잡는 패러디도 많다.

하루 우라라를 3장 넣은 40장 덱에서 첫 턴에 패에 우라라가 1장이라도 잡힐 확률은 33.8% 정도로 생각보다 높다. 추가로 증식의 G도 3장 넣었다면 둘 중 1장이라도 첫 패에 잡을 확률은 57.7% 정도다. 여기에 무한포영이나 이펙트 뵐러 등이 가세하면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괜히 12시 드립이 나오는게 아닌 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하루 우라라라는 동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이 둘을 엮는 일러도 존재하며, 유희왕과 우마무스메 각각의 팬덤에서 가끔 유머 소재로도 쓰인다. 당연하지만 둘 다 이름의 유래는 화창한 봄날을 의미하는 하루 우라라로 같다. 코나미가 사이게임즈에게 특허권 침해 소송을 걸었을 때는 하루 우라라 vs 하루 우라라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3. 수록 팩 일람[편집]


수록 시리즈
2017-01-14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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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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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JP036 | MAXIMUM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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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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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8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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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35-JP019 | STRUCTURE DECKソウルバーナ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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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JPC85 | 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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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 SD44-JP014 | STRUCTURE DECK宝玉の伝説
2023-02-18 | RC04-JP009 | RARITY COLLECTION -QUARTER CENTURY EDITION-
2017-04-11 | MACR-KR036 | 맥시멈 크라이시스
2018-05-29 | RC02-KR009 | 레어리티 컬렉션
2019-03-20 | SD35-KR019 | 스트럭처 덱소울버너
2019-05-15 | LEC1-KR085 | 레전드 컬렉션
2020-06-05 | RC03-KR010 | 레어리티 컬렉션 2020[2nd일러]
2021-05-04 | PAC1-KR016 | 프리즈마틱 아트 컬렉션
2022-09-16 | SD44-KR014 | 스트럭처 덱 보옥의 전설
2023-03-11 | RC04-KR009 | 레어리티 컬렉션 -쿼터 센추리 에디션-
2017-05-05 | MACR-EN036 | Maximum Crisis
2018-03-09 | LCKC-EN080 | Legendary Collection Kaiba Mega Pack
2018-08-17 | SHVA-EN047 | Shadows in Valhalla
2019-02-15 | SDSB-EN019 | Structure Deck: Soulburner
2019-04-03 | DUPO-EN077 | Duel Power
2019-10-11 | DUDE-EN003 | Duel Devastator[2nd일러]
2020-11-13 | MAGO-EN011 | Gold Series: Maximum Gold
2022-09-16 | MP22-EN257 | 2022 Tin of the Pharaoh's Gods
2022-09-30 | SDCB-EN014 | Structure Deck: Legend of the Crystal Beasts
2023-02-24 | SDBT-EN014 | Structure Deck: Beware of Traptrix
2023-11-03 | RA01-EN008 | 25th Anniversary Rarity Collection

[1] 신규 일러스트는 꼬리가 돋보여서 강아지 같은 이미지이다.[2] A B C D 효과 발동 시에 덱을 건드리지 않는게 확실하다면 발동할 수 없다는 재정이 있지만, 엑스트라 몬스터가 룰 상 메인덱 몬스터와 같은 카드명인 경우, 또는 효과로 카드명이 변경된 경우 덱에서 묘지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가능 여부와 관계없이 우라라로 막는 것이 가능하다. 예컨대 엑스트라 몬스터인 SPYRAL-더 더블 헬릭스를 지정한 경우 메인 덱에서 SPYRAL-댄디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3] 예를 들어 베르테 아나콘다의 ②의 효과로 붉은 눈 융합 등을 보내는 등.[4] 단, 발동 시의 처리 효과로 유니온 몬스터를 패에 넣는 것은 막을 수 있다.[5] 수호신의 패, 판도라의 보구함, 트로이메어 유니콘의 경우에는 지속 효과라서 위 '효과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 문단에 적힌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을 경우'에도 속한다.[6] 확정 획득이 가능한 카드는 우라라 이외에도 신의 심판라이트닝 스톰, 무한포영, 금지된 일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