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드래곤(유희왕/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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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1기 팩 Vol.7에 수록된 썬더 드래곤과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이 시초가 되는 번개족 테마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사이킥 텐도가 유사 쇼마와의 1차전 듀얼 중 사용하는 테마로 등장. 증식의 G로 쇼마의 특수 소환을 최대한 견제하면서 전개한 끝에 뇌신룡-썬더 드래곤을 총 3장 꺼내는 저력을 보이면서 승리했다.
2. 설명[편집]
2.1. 역사[편집]
원래는 썬더 드래곤과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만 있는, 카드군이 아니라 단순 연관 카드들 뿐이었다. 애니에서 카이바 세토가 사용하긴 했지만 단순히 이름이 드래곤이라 나온 정도. 그러던 것이 부스터 팩 소울 퓨전에서 강력한 지원으로 공개 후 미래가 밝은 카드군으로 떠올랐다.
2018년 10월에 봉인의 황금궤와 서몬 소서리스가 각각 제한과 금지가 됐지만, 예상과 달리 공룡과 접목되면서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다. 패에서 버리며 전개하는 기존의 스타일이 약해진 대신 덤핑 후 궁극진화약으로 제외하며 전개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안정적인 제외가 가능해졌고, 궁극의 전도 티라노의 막강한 전투력과 상대 방해능력 덕분에 기존에 약하던 얼터가이스트 상대로도 어느 정도 강해졌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고고제수가 발매된 이후, 순수 썬더 드래곤 덱도 다시 파워를 되찾았다.
2019년 1월 금제 후, 당시 강귀, 마술사, 섬도희, 얼터가이스트같은 1티어권 덱이 죄다 금제의 타격을 받는 와중에 혼자 어떤 타격도 안 받아 티어가 제법 상승했다.
2019년 1월 28일 TCG에서 브릴리언트 퓨전과 봉인의 황금궤가 제한이 되면서 타격을 입었다. 서양에선 섬도희랑 얼터가이스트가 몰락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 둘은 아무 제재도 없었다.
OCG에서 2019년 4월 종말의 기사가 제한이 되면서 공룡 썬더 드래곤 덱은 타격을 입었고, 2019년 7월 초뇌룡과 뇌조룡이 제한 카드가 돼 순수 썬더 드래곤도 타격을 입었다.
2020년 1월엔 뇌수룡과 어둠의 유혹이 준제한이 됐다.
2020년 10월 자체 덱 파워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과 SNo.0 호프 제알이 금지를 당하고, 천적인 오르페골이 몰락하며 비교적 숨통이 트였다.
그 후 월드 프리미어 팩 2020에서 대량의 카오스 지원이 추가되어 광/암 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썬더 드래곤 덱이 다시 부흥했다. 아예 이 카드군과 오르페골, 카오스, 바렛을 섞은 카오스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굿 스터프가 나오기도 했다.
2021년 4월 어둠의 유혹이 무제한이 되면서 간접적인 상향을 받았다.
2022년 4월 금제로 아나콘다가 금지가 되어 덱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졌다. 융합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은 둘째 치고 썬더 드래곤 퓨전을 묘지에 묻는 것이 매우 중요한 덱이라 운영이 매우 힘들어졌다.
2022년 7월에 뇌수룡이 무제한으로 풀리며 제재가 완화되었다. 그와 동시에 다크윙 블래스트에서 묘지에 묻힌 썬더드래곤을 능동적으로 제외할 수 있는 비스테드 테마를 용병으로 지원받으며 덱파워는 어느정도 회복된 편. 챠키스페라는 덱에서 파츠로 활약하기도 한다.
2022년 10월 금제에는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되어 초뇌룡에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를 장착하는 날빌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낙인과 비스테드를 채용한 낙인비스테드썬드나, 비스테드썬드 등 여러가지 아키타입이 꾸준히 입상하고 있어 전망 자체는 좋은 편.
2023년 4월에 뇌조룡이 준제한으로 완화되었다.
2023년 7월, 뇌조룡이 무제한으로 풀렸다.
2.2. 성능[편집]
썬더 드래곤의 등장 당시 패 불리기+덱 압축으로 정평이 나서 카오스 덱에 채용되기도 했다.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은 남은 썬더 드래곤의 처리용으로 채용이 고려될 뿐 그저 팔레트 스왑 카드일 뿐이라 별 관심을 못 받았다.
그러다 10기 부스터 팩 소울 퓨전에서 뜬금없이 신규 카드가 추가, 카드군이 되면서 정식으로 "썬더 드래곤"이란 카테고리가 확립됐다. 애니메이션에서 대활약한 카드도 아닌데 이렇게 갑자기 지원을 대폭 받은건 이례적인 경우이며, 썬더 드래곤 최초 발매 후 18년 6개월이나 지나서야 생긴 일이다. 카드군에 속하지 않던 카드를 기반으로 정식으로 카드군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유희왕 OCG 사상 제일 길었으나, 이후 누밸즈의 서포트 카드군인 요리법 카드군이 22년 8개월로 이를 갱신했다.
광암 덱에서 자주 쓰였던 것에서 착안했는지, 어둠 속성 몬스터가 추가돼 카오스 컨셉을 부여받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가장 처음 나온 썬더 드래곤의 효과에 맞춰, 신규 융합 몬스터들은 패에서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에 걸맞게 신규 메인 덱 몬스터는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와 함께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됐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가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 초뇌룡, 뇌신룡의 자체 소환 소재로 쓰이는 걸 염두에 둔 것이겠지만 링크 소환 등과의 시너지도 어느 정도 있다.
간편하게 튀어나와 서치를 틀어막는 초뇌룡은 물론, 요새는 홀대받는 파괴 효과지만 사용만 잘하면 1턴에 몇 번이고 효과 파괴를 들이붓는 뇌신룡도 강력하다. 거기다가 파괴 내성까지 있는지라 범용 파괴 카드들도 쓸 수 없다. 다행히 파괴 내성 외엔 없는지라 비파괴 카드들엔 약하다.
2.3. 장점[편집]
- 넉넉한 어드밴티지 벌이
카드군의 몹들이 자체적인 패 발동과 더불어 제외와 묘지로 보내면 +1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존에 2:2 교환이던 어둠의 유혹과 당장은 0:1의 교환비인 봉인의 황금궤가 +1과 추가 전개를 이어지게끔 해주는 어드밴티지 벌이 수단이 되어준다. 이 점은 카오스 몬스터들과 결합되면 장점이 극대화되는데, 테리토리로 적극적인 패 순환이 가능해지며 이를 토대로 어드밴티지 차이를 누적시킬 수 있다. 이후에 카오스룡들과 카오스 크리에이터 등과 결합되어 게임내내 어드밴티지를 벌릴 수 있으며 뇌겁룡과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제외자원까지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갈 수록 이런 순환능력은 극대화된다.
- 우수한 성능의 융합 몬스터들
초뇌룡같은 경우에는 엑스트라 덱에서 쉽게 나오는 고타점 번개왕이라는 까다로운 효과와 어드밴티지를 창출할 수 있는 파괴 내성이라는 훌륭한 효과로 상대에게 큰 압박을 준다. 뇌신룡의 경우에는 발동할 '때'라는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으나, 높은 타점과 턴 제한없는 비대상 파괴로 인해 탄환만 충분하면 상대 필드를 괴멸직전으로 만들 수 있다.
- 넓은 덱 스페이스와 유연한 덱 구성
썬더 드래곤은 출시 이후로 굉장히 강력한 성능을 뽐내왔기 때문에 수 많은 자체 카드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카드들이 제재를 먹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어권 끝자락에 꾸준히 안착할 수 있는 이유는 넓은 덱 스페이스와 유연한 덱 구성에 있다. 필수 파츠는 몬스터 15~17장에 마법 6장 정도가 끝이라 순수 썬더 드래곤이라 해도 40장덱 기준 17장 정도의 여유 공간이 생긴다. 따라서 남는 공간에 패트랩이나 범용 함정을 가득 채워 상대 플레이에 제약을 거는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융합을 사용하는 테마이고, 광암속성과 능동적인 제외라는 조건만 충족되면 큰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해 카오스나 낙인 카드군과도 상성이 좋다. 이 점은 듀얼링크스와 OCG의 썬더드래곤 운영방식이 완전히 다르지만 카드들의 효과가 범용성과 실용성이 모두 좋아 어떤 형식으로 굴리더라도 굴러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알려준다.
또한 기본적으로 융합을 사용하는 테마이고, 광암속성과 능동적인 제외라는 조건만 충족되면 큰 어려움 없이 사용이 가능해 카오스나 낙인 카드군과도 상성이 좋다. 이 점은 듀얼링크스와 OCG의 썬더드래곤 운영방식이 완전히 다르지만 카드들의 효과가 범용성과 실용성이 모두 좋아 어떤 형식으로 굴리더라도 굴러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알려준다.
2.4. 단점[편집]
- 지독한 패말림
썬더 드래곤의 고질병, 티어권 덱들 중 운을 가장 심하게 탄다. 썬더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뇌원룡을 제외하면 세트함으로써 벽을 세울 수도 없는 저질 타점의 고레벨 몬스터들이다. 비록 패에서 능동적으로 버릴 수 있는 썬더 드래곤들의 자체 효과가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어떤 묘지자원이나 다른 연계 없이 패에서 발동하는 것도 상당부분 제약되며, 티어권 덱의 특징인 패 1~2장 초동이 불가능에 가까운 카드군이다. 특히나 덱의 순환을 담당하던 뇌조룡과 황금궤가 모두 제한을 먹으면서 원래도 높던 초동의 불안정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래서 썬더 드래곤의 운영은 패말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오스나 낙인 파츠를 섞어 초동의 안정성을 확보하거나 패트랩을 눌러담아 상대도 말리게 하는 운영이 주가 된다.
- 파괴와 서치 방해 외에는 부족한 견제 수단
썬더 드래곤이 딕 판별기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어느 정도의 강덱 수준이 아니면 썬더 드래곤의 초뇌룡이라는 벽을 깰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서치와 순환을 막아버리면서 파괴내성까지 가지고 있는 초뇌룡을 평범한 덱들이 뚫어내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프리 체인으로 대상 비지정 파괴를 해대는 뇌신룡 역시 절망적인 압박으로 다가온다. 물론 평균적인 덱 파워가 상향 평준화되면서 초뇌룡과 뇌신룡만으로 상대를 완전히 봉쇄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상대가 이를 뚫어내는 과정에서 아드 차이를 벌림으로써 승기를 잡아오는 것이 썬더 드래곤의 주 승리 플랜이다.
문제는 초뇌룡과 뇌신룡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뚫어낼 수 있는 덱을 만난다면 상대가 그다지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필드를 밀어버리기 때문에 다음 턴을 받더라도 이미 갖춰진 상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천적으로는 오르페골이 있는데, 덱 서치를 사용하지 않고 덱에서 묘지로 바로 보낸 뒤 활용하는 덱이다보니 초뇌룡이 무용지물이 되며, 뇌신룡의 파괴도 딩기르수에게 막히는데다 비파괴 제거 수단을 갖춰 초뇌룡과 뇌신룡 모두 허무하게 지워진다. 거기에 바벨까지 깔린다면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을 걸 수 있어 뇌신룡의 효과 발동 자체를 틀어막는 것조차 가능하다.
문제는 초뇌룡과 뇌신룡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뚫어낼 수 있는 덱을 만난다면 상대가 그다지 자원을 소모하지 않고 필드를 밀어버리기 때문에 다음 턴을 받더라도 이미 갖춰진 상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대표적인 천적으로는 오르페골이 있는데, 덱 서치를 사용하지 않고 덱에서 묘지로 바로 보낸 뒤 활용하는 덱이다보니 초뇌룡이 무용지물이 되며, 뇌신룡의 파괴도 딩기르수에게 막히는데다 비파괴 제거 수단을 갖춰 초뇌룡과 뇌신룡 모두 허무하게 지워진다. 거기에 바벨까지 깔린다면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을 걸 수 있어 뇌신룡의 효과 발동 자체를 틀어막는 것조차 가능하다.
2.5.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DSOD 월드 출시 전에는 키드 트레이더가 오리지널 썬더 드래곤을 내놓았고,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도 풀렸었다. 초창기였고, 오프처럼 한동안 썬더 드래곤 추가 지원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단순한 굿 스터프 파밍 덱으로 취급받고 있었다.
DSOD 월드가 출시되면서 모크바(DSOD)(유희왕 듀얼링크스)의 파밍 보상 중 뇌수룡-썬더 드래곤, 뇌전룡-썬더 드래곤이, DARK DIMENSION에서 뇌조룡-썬더 드래곤이 출시되었고 메인 덱 몬스터들 중 뇌겁룡-썬더 드래곤과 천뇌격룡-썬더 드래곤 외의 모든 썬더 드래곤들이 왔으며 함정 카드인 썬더 드래곤 스트리마와 백뢰의 썬더 드래곤이 출시되었다. 이때 까지는 그냥 재미있는 덱 수준으로 취급을 받았다. 10기 카드군 답게 순환력은 강력했지만 에이스 카드라고 할 만한 카드가 없었던게 문제.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은 효과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안 쓰였고 같은 박스에서 나온 카오스 소서러를 쓰는게 고작이었다. 카오스 소서러는 나름 쓸만했지만 직접 잡을 방법이 없었다. 메인덱 몹들은 강력했고 봉인의 황금궤의 서치 능력도 고평가받았고 이후 FUTURE HORIZON에서 뇌겁룡이 나왔고 잠시 반짝했지만 금세 사장되었다.
그렇게 그냥 평범한 덱으로 취급받던 중, JUDGEMENT FORCE와 SELECTION BOX Mini Vol.2에서 각각 라이트로드 카드군과 혼원룡 레비오니아가 출시되면서 상황이 변했다. 혼원룡 레비오니아의 강력한 성능, 라이트로드 카드군의 서치 카드인 빛의 원군이 주목받으면서 기존 썬드 덱의 문제점이었던 묘지 자원 확보 불가 문제가 해결되었다. 특히 혼원룡은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 결과 배기 슬리브, 스위처루 등 키스 하워드(유희왕 듀얼링크스)의 패 관련 스킬, 블랙 로즈 드래곤등 강력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들을 통해서 1티어 덱이 되었다. 이후 뇌전룡-썬더 드래곤이 금제를 받게 되고, 잠시 티어 자리에서 물러났다.
엑시즈 소환의 등장으로 훨씬 강화되었다. 썬더 드래곤의 6축과 혼원룡 레비오니아의 8축으로 들어오는 엑시즈 소환이 주요 전투법이 되었다. 덤핑은 주로 빛의 원군과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에게 맡기는 편.
6축은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No.25 포스 포커스가 많이 쓰인다. 선공일 경우 스킬 레벨 복제로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를 올려놓거나 후공일 경우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으로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고 직접 공격할 수도 있다. 이따금씩 효과가 거슬리는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는 포스 포커스를 이용해 프리 체인으로 효과를 무효화할 수도 있고 평균 타점도 2700을 넘어가서 전투력도 괜찮은 편.
8축은 No.68 마천뢰 산달폰,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성각신룡 에네아드등으로 돌파력과 메타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필드의 하급 몬스터를 대상으로 패의 혼원룡 레비오니아를 보여주고 '레벨 복제'로 레벨 8로 만든다. 그리고 혼원룡을 그대로 소환해서 공격권을 소모하고 상대 필드의 2장을 파괴,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가는 전법이 많이 쓰인다.
6축과 레벨 복제의 효율을 늘리기 위해 레벨 6이면서 묘지의 어둠/빛 속성을 요하는 카오스 소서러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보통 공격권을 소모하고 상대 몬스터를 제외한 후 바로 랭크 6 엑시즈 소환을 하는 방식. 레벨 6용 레벨복제 탄환으로 보여주기 에도 용이하고, 본인도 어둠 속성이라 혼원룡이나 뇌검룡의 소환소재로 쓰일 수도 있다.
이렇게 레벨 복제와 엑시즈 소환의 효율이 워낙 좋아서 현재 티어권에 가깝게 진입했다. 이후에도 8축과 6축의 적당한 엑시즈 몬스터들이 추가되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1년 정도 계속 티어권에 머물렀지만 2020년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뇌전룡 3제 외에는 단 한번도 금제를 받은 적이 없는 덱이다. 이렇게까지 이레적으로 봐준 덱이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놀라운 편.
9월 금제 이후에는 고고제수가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어느 정도 타격을 입었지만, 다시 전지맨 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여전히 본체는 멀쩡하기 때문에 아직도 티어인 상황. 이와 더불어서 셀렉션 박스 슈퍼 미니에서 혼원룡의 2nd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혼원룡을 팔기 위해서 썬더 드래곤을 안 죽였다는 평이 많다. 같이 경쟁하던 오노마토와 사이버 드래곤은 처참히 몰락했기 때문에 작년 덱 중 유일하게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초로 1년 이상을 넘긴 티어덱이다. 거기에 유야의 레벨업 보상으로 나온 오드아이즈 어드밴스 드래곤과 궁합이 나름 맞아 이들을 적극 채용해서 또 다른 고성능 레벨 8 용병을 얻어갔다.
여담으로 듀얼링크스에선 유독 메타파이즈 덱이 썬더 드래곤 때문에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 썬더 드래곤과 메타파이즈는 제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인 만큼 봉인의 황금궤와 고고제수를 핵심 카드로서 공유하고 있는데 썬더 드래곤의 강세로 인해 황금궤와 고고제수가 차례차례 제제를 먹는 바람에 메타파이즈도 피해를 보고 있다. 그나마 봉인의 황금궤만 먼저 제제를 먹었을 때는 메타파이즈도 큰 지장은 없었지만 고고제수마저 제제를 먹자 메타파이즈는 굴리는게 불가능한 수준으로 궤멸해버렸다. 심지어 막상 고고제수가 제제를 먹어도 썬더 드래곤은 여전히 건제하다는 점에서 고고제수가 아니라 썬더 드래곤 카드군 자체에 제제를 먹여야 했다는 비판도 존재.
이후 계속해서 썬더 드래곤 덱이 강세를 보이자 결국 뇌전룡 썬더 드래곤이 제한 3에 다시 한번 올라갔고, 용병으로 활약하던 혼원룡 레비오니아까지 같이 제한 3에 올라갔다.
2.6.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시크릿 팩 울려 퍼지는 번개에서 일렉과 함께 썬더 드래곤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테마 내의 썬더 드래곤 몬스터는 모두 SR 레어도이고, 융합 몬스터만이 UR 레어도로 책정되어 있다.[1] 울려 퍼지는 번개에서 생으로 뽑을 수도 있지만, 해당 팩에서는 현재 환경에서 전혀 경쟁력이 없는 일렉도 함께 나오기에 적당히 SR 몇 장에 UR인 융합 몬스터 하나 정도 뽑고 멈추는 것이 좋다. 단, 쉽게 메인 기믹을 모을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덱 가격 자체는 범용 카드들 때문에 UR 카드가 20장 ~ 27장이 들어갈 정도로 비싸므로[2] 어느 정도 범용 카드들을 많이 모으고 난 후에 덱을 맞추는 것이 추천된다.
초뇌룡이 제한이라는 점에서 할 수 있는 전개가 많이 줄었다는 것이 단점이며, 선턴에 세운 초뇌룡이 금지된 일적에 한방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뇌신룡을 이용하여 무덤의 지명자를 무시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증식의 G에 대한 착지점을 매우 잘 만든다는 점에서 비티어 덱들 중에서는 어느 정도 강한 덱이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썬더 드래곤의 초심자일지라도, 저티어에서는 초뇌룡 날먹으로 어느 정도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는 장점 역시 있다. 티어덱들 상대로 교통사고도 자주 내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드라이트론은 선턴에 세운 상대의 초뇌룡을 무력화시키지 못한다면 그대로 턴이 스킵되며, 트라이브리게이드[3]와 전뇌계도[4] 선턴 초뇌룡을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럽다.
이후 쭉 무난한 위치의 덱으로서 입지를 다지다, 낙인융합을 위시한 낙인 카드들의 출시로 '낙인썬드'라는 아키타입으로 재탄생하며 덱파워가 크게 상승했다.
3. 효과 몬스터[편집]
3.1. 레벨 1[편집]
3.1.1. 뇌원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뇌원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雷源龍<rp>(</rp><rt>らいげん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matrix,
속성=빛, 레벨=1, 공격력=0, 수비력=2000, 종족=번개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 필드의 번개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또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뇌원룡－썬더 드래곤" 1장을 패에 넣는다.)]
유일한 하급 썬더 드래곤 몬스터. 전설의 백석이나 전설의 흑석과 비슷하게 생겼다.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번개족 몬스터의 공격력 증가. 어니스트 같은 것에 비하면 공격력 상승량이 적지만 영구 증가인 데다,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으로 발동 가능한 효과라 보다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어 뇌신룡의 기습적인 효과 발동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공격력 증가효과이기 때문에 뇌신룡 효과를 데미지 스탭에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번개족 몬스터"를 효과 대상으로 지정하므로, 다른 번개족 테마에선 이 카드만 용병으로 채용해도 초뇌룡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만족하거나 뇌신룡의 파괴 효과 트리거를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썬더 드래곤답게 같은 이름의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 어느 쪽이든 명칭 제약으로 1턴에 1번밖에 못 쓰기에 서치한 뇌원룡의 효과를 바로 발동할 순 없지만, 다음 턴의 견제 요소로 활용하거나 바로 융합 소재로도 쓸 수 있다.
레벨 1이라 일반 소환하기 편하고, 원 포 원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다른 썬더 드래곤만 패에 있다면 일반 소환권 소모없이 꺼내 초뇌룡을 꺼내고, 바로 뇌신룡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능력치 책정이나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란 포지션을 보면 기적의 쥐라기 에그나 진화의 고치가 모티브로 보인다.
3.2. 레벨 5[편집]
3.2.1. 썬더 드래곤[편집]
최초의 썬더 드래곤이자 썬더 드래곤 카드군의 원조.
3.2.2. 뇌전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뇌전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雷電龍<rp>(</rp><rt>らいでん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dark,
속성=어둠, 레벨=5, 공격력=1600, 수비력=1500, 종족=번개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뇌전룡－썬더 드래곤"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또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뇌전룡－썬더 드래곤" 이외의 "썬더 드래곤"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오리지널 썬더 드래곤의 어둠 속성 버전. 단순히 능력치만 같은 게 아니라 효과도 가장 유사하다.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원본에 가장 가까운 같은 이름의 카드 서치. 2장까지 가져올 수 있는 원본과 달리 1장밖에 못 가져오고 명칭 턴 제약도 있지만, 뇌원룡처럼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따라서 뇌신룡의 탄환이 되기에 유리하다.
②의 효과는 반대로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썬더 드래곤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 썬더 드래곤 퓨전 같은 마법 / 함정 카드도 서치 가능하다.
보통 썬더 드래곤 초심자의 경우 이러한 뇌전룡의 ①의 효과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무슨 일이 있어도 뇌전룡 한 장은 덱에 남겨야 하는데, 향후 패에 잡힐지 모르는 봉인의 황금궤와, 뇌신룡의 탄환 문제 때문에 그렇다.
3.3. 레벨 6[편집]
3.3.1. 뇌조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뇌조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雷鳥龍<rp>(</rp><rt>らいちょう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hawk,
속성=빛, 레벨=6, 공격력=1800, 수비력=2200, 종족=번개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중에서\, "뇌조룡－썬더 드래곤" 이외의 "썬더 드래곤" 몬스터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또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임의의 수만큼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으로 되돌린 수만큼 덱에서 드로우한다.)]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소생 효과. 묘지뿐만 아니라 제외된 카드 중에서도 골라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코스트나 융합 소재로 쓰인 썬더 드래곤들을 부담 없이 되살릴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요술망치. 텍스트도 그대로다.[5] 이 효과야말로 썬더 드래곤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만한 효과인데, 원본 썬드를 버리고 두 장을 가져온 뒤 패를 리셋해 패를 한 장 불리거나, 자신의 전개를 마친 후 패트랩을 제외한 카드를 돌림으로써 손에 패트랩을 가득 쥐고 상대턴을 맞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패가 말리기 쉬운 썬더 드래곤의 특성상 뇌조룡의 이 멀리건 효과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썬더 드래곤 운영 실력을 가를 정도로 중요한 효과이다.
썬더 드래곤 덱에서 초동, 후속, 안정성 모든 부분을 담당하던 카드였던 만큼 2019년 7월 OCG에서 이 카드와 초뇌룡이 제한 카드가 됐다. 2023년 4월 금제에서 준제한, 7월 금제에서 무제한으로 풀려났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UR 팩 카드로 풀려서 3장 풀투입이 가능하다. 융합 썬드가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밖에 없긴 하지만, 덱 특유의 회전력이 매우 빨라서 썬더 드래곤 덱에는 필수다.
모티브는 썬더버드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천둥새.
3.3.2. 뇌수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뇌수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雷獣龍<rp>(</rp><rt>らいじゅう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roar,
속성=어둠, 레벨=6, 공격력=2400, 수비력=0, 종족=번개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카드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중에서\, "뇌수룡－썬더 드래곤" 이외의 "썬더 드래곤" 카드 1장을 골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또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썬더 드래곤"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①의 효과는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샐비지. 썬더 드래곤들의 효과가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만큼, 소생 못지 않게 중요한 효과다. 게다가 회수하는 대상이 썬더 드래곤 "몬스터"가 아닌 "카드"이기 때문에 제외된 썬드퓨를 회수할 수 있어 썬더 드래곤의 끊임없는 아드 순환을 가능하게 해준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같은 이름의 카드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되기에, 수비력이 0인 이 카드가 아니더라도 상대 턴에 발동할 경우 전투로 파괴되기 쉬우니 주의.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가는 건 페널티라기보단 간접 서치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보는 게 좋다.
2020년 1월 썬더 드래곤의 지속적인 강세로 OCG에서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 이후 환경이 많이 변한 2022년 7월 금제에서, 무제한으로 제재가 완화되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쭉 준제한 상태를 유지하다가, 2023년 3월 금제로 무제한으로 풀려났다.
모티브는 라이주라고도 부르는 설화 속 요괴인 뇌수.
3.4. 레벨 8[편집]
3.4.1. 뇌겁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뇌겁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雷劫龍<rp>(</rp><rt>らいごう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duo,
속성=어둠,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0, 종족=번개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에서 빛 속성과 어둠 속성 몬스터를 1장씩 제외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몬스터의 효과가 패에서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3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자신 묘지에서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번개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상대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의 맨 위 또는 맨 아래로 되돌린다.)]
다른 메인 덱 몬스터와 이질적인 컨셉의 최상급 썬더 드래곤. 묘지의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을 제외해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오스스러운 카드다. 다소 이질적이지만 공격력이 2800에 몬스터 2장을 소모하는 점, 머리가 2개인 점, 어둠 속성인 점을 보아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과 그 색놀이 원본인 두개의 입을 가진 다크룰러를 어느 정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①의 효과는 패에서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하면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로, 썬더 드래곤 몬스터뿐만 아니라 패 트랩을 포함한 온갖 케이스가 포함되기에, 경우에 따라 거의 항상 공격력 3100을 유지할 수도 있다. 다만 강제 효과라 몬스터 효과 발동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제거 효과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를 트리거로 발동할 수 있는 번개족 서치 효과. 턴 제약은 없지만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코스트가 있다. 썬더 드래곤뿐만 아니라 번개족이면 다 되기에, 전광-설화- 같은 견제 효과를 탑재한 하급 메타 비트 몬스터는 물론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 같은 최상급 몬스터도 서치할 수 있다. 요즘은 패 1장만으로 초뇌룡을 띄울 수 있는 네메시스 코리도를 서치, 후속을 준비할 수도 있다.
③의 효과는 제외된 카드를 덱으로 회수하는 효과로, 제외된 자신의 카드라면 뭐든 된다. 죽은 자의 소생 같은 강력한 범용 카드라면 덱의 맨 위로 되돌려 다음 드로우로 바로 가져올 수 있고, 썬더 드래곤 같은 걸 덱의 맨 아래로 되돌려 다음 자신의 턴 효과 발동으로 서치할 수도 있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등으로 뒷면으로 제외된 카드도 회수할 수 있기에, 타이밍이 좀 느린 걸 제외하면 훌륭한 효과다.
3.5. 레벨 9[편집]
3.5.1. 천뇌격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천뇌격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天雷震龍<rp>(</rp><rt>てんらいしん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lord,
속성=빛, 레벨=9, 공격력=3000, 수비력=2000, 종족=번개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가 패에서 발동한 턴에\,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레벨 8 이하의 번개족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상대 턴에 1번\, 자신 묘지에서 번개족 몬스터를 포함하는 카드 2장을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번개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썬더 드래곤"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썬더 드래곤 카드군 중 유일하게 패만을 사용해 소환이 가능하다. 그러한 특성 덕에 패에 하급 몬스터가 잡히지 않았을 때 초동을 담당해주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뇌겁룡과 함께 말림 패가 되기도 하는 애증의 카드. 그래서 다른 테마를 섞을 경우 우선적으로 빼게 되는 경우가 많다.
①의 효과는 상대 턴에 묘지의 번개족을 포함하는 카드 2장을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번개족 1장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나쁘지는 않지만 효과 내성이 아닌 대상 지정 내성이라 체인을 걸어 발동하는 효과는 막아줄 수 없다보니 활용가치가 높지는 않다. 그보다는 뇌신룡과는 달리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상대턴에 묘지를 제외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
유발 즉시 효과이므로 뇌신룡처럼 상대의 무명자에 체인을 걸어 자신의 패트랩을 지키는 플레이도 가능. 게다가 묘지를 제외하는 행위가 뇌신룡처럼 효과가 아닌 코스트이기 때문에 스킬드레인 등으로 인해 효과가 무효화된 상태에서도 패트랩 케어가 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썬더 드래곤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묘지나 제외존에 자원이 충분히 쌓였다면 썬드퓨를, 그렇지 않다면 다음 턴에 ①의 효과로 제외시켜 효과를 발동시키고 싶은 카드를 보내는 것이 정석이다.
일러스트를 잘 보면 가슴에 커다란 뇌원룡이 들어 있으며, 또한 그의 주위에도 뇌원룡이 떠다니는걸 볼 수 있다.
본래 일어판 카드명을 그대로 옮기면 '천뇌진룡-썬더 드래곤'이지만, 카드명의 표기가 카드군인 진룡의 한문 표기(真竜)와 달라서 한글판에선 카드명이 바뀌었다.
4. 융합 몬스터[편집]
4.1. 레벨 7[편집]
4.1.1.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편집]
원본 썬더 드래곤과 같이 추가된 썬더 드래곤.
4.2. 레벨 8[편집]
4.2.1. 초뇌룡-썬더 드래곤[편집]
상대방의 서치를 막는 썬더 드래곤.
4.3. 레벨 10[편집]
4.3.1. 뇌신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명칭=뇌신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雷神龍<rp>(</rp><rt>らいじん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 Titan,
속성=빛, 레벨=10, 공격력=3200, 수비력=3200, 종족=번개족,
소재="썬더 드래곤" 몬스터 × 3,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 및 이하의 방법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외2=●패의 번개족 몬스터 1장과\, "뇌신룡－썬더 드래곤" 이외의 자신 필드의 번개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효과1=①: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가 패에서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묘지의 카드 2장을 제외할 수 있다.)]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사이버 엔드 드래곤처럼 썬더 드래곤 3장이 융합한 모습이며, 속성이나 컬러링도 초뇌룡과 달리 원본 썬더 드래곤에 가까워졌다. 레벨 / 공격력이 원본의 2배이며, 소재는 "썬더 드래곤" 몬스터를 3장 지정해 썬더 드래곤이 카드군 명칭으로 지정됐다.
정규 소환외에 자체적인 특수 소환법도 있다. 패의 번개족 몬스터 1장과 자신 필드의 번개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번거로움이 있지만, 역시 자체 소환 가능한 초뇌룡을 중간 발판 삼아 꺼낼 수 있다. 인스턴트 퓨전으로 번개신의 분노를 꺼내와 소환하는 것도 소환 난도를 낮추는 방법 중 하나.
초뇌룡이 번개족 덱에 썬더 드래곤을 용병으로 투입해 쓸 수 있는 것처럼 이 카드는 번개족 덱에 인스턴트 퓨전과 번개신의 분노를 넣는 것으로 쓸 수 있다. 말릴 가능성이 있는 썬더 드래곤에 비해 이쪽은 인스턴트 퓨전이랑 아무 번개족만 잡히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기에 메인 덱에 대한 부담은 더 적은 편.
소재가 패에 잡히는 게 아니면 브릴리언트 퓨전 1장만으로도 튀어나올 순 있다. 젬나이트 라줄리와 젬나이트 르말린을 소재로 파즈를 융합 소환, 라줄리의 효과로 르말린을 샐비지한 후 파즈와 르말린을 제외하면 바로 튀어나온다. 물론 땅 속성이라 빛 / 어둠 속성 덱인 썬더 드래곤과 안 맞고, 브릴리언트 퓨전이 필드에 덩그러니 남아 자리를 먹는다는 문제도 있다.
효과는 그야말로 초강력.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하다는 유발 효과로선 꽤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비대상 지정 1장 파괴 효과에 턴 제약도 없어서 패에 잡힌 썬더 드래곤들을 죄다 버리고 필드를 초토화할 수도 있다. 다만 발동했을 때에 발동 가능한 효과라, 상대가 먼저 다른 효과로 체인을 쌓으면 발동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다.
②의 효과는 초뇌룡과 마찬가지로 파괴 내성이지만, 스탯이 꽤 오른 탓인지 전투 파괴엔 대응하지 않게 됐다. 제외하는 카드도 2장으로 늘었지만, 대신 아무 카드나 제외해도 되게 바뀌어 묘지 자원을 좀 더 선별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다. 또한,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진룡황 V.F.D.의 효과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 "뇌신룡-썬더 드래곤" 이외의 번개족 융합 몬스터
-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
- 초뇌룡-썬더 드래곤
- 번개신의 분노[6]
- 성령수기 칸나호크
- 젬나이트 파즈
- 젬나이트 프리즘아우라
- 프랭키즈 하우스버틀러
여러모로 썬더 드래곤 운영의 핵심을 담당하는 키 카드 중 하나다. 초뇌룡이 상대의 움직임을 굉장히 제약시킨다면 뇌신룡은 상대의 카드를 하나씩 제거해가며, 융합 소재가 굉장히 널널한 편이라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자신 묘지나 제외 존의 썬더 드래곤 몬스터들을 회수할 수 있으며, 융합 이외의 소환 조건도 굉장히 쉽다. 또한 자신 묘지의 썬더 드래곤을 이 카드의 파괴 효과와, 파괴될 때 대신 묘지의 카드를 제외해가면서 막는 방식으로 능동적으로 제외도 된다.[예시]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선 사이킥 텐도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3장이 투입됐으며, 첫 번째는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뇌전룡-썬더 드래곤 2장과 초뇌룡-썬더 드래곤을 융합 소재로서 융합 소환됐다. 뇌수룡-썬더 드래곤, 뇌조룡-썬더 드래곤,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트리거로 ①의 효과를 총 3번 발동해서 쇼마 필드의 몬스터를 전멸. 두 번째 상하의 번개썸머의 링크 소재가 된 후 연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를 특수 소환해 일제히 직접 공격해서 피니시를 냈다. ①의 효과명은 '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썬더 드래곤 카드군에서 초뇌룡과 함께 Live 2D 연출이 적용되었다.
5. 링크 몬스터[편집]
5.1. 링크 4[편집]
5.1.1. 웅장한 번개기룡-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웅장한 번개기룡－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轟雷機龍<rp>(</rp><rt>こうらいきりゅう</rt><rp>)</rp></ruby>－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 Thunderstormech,
속성=빛,
레벨=4, link2=, link3=, link4=, link6=,
공격력=2800, 종족=번개족,
소재=번개족 몬스터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되어 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 몬스터 중에서\, "썬더 드래곤"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에 쓰여진\, 자신을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그 몬스터를 덱의 맨 위 또는 맨 아래로 되돌린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번개족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묘지의 카드 3장을 제외할 수 있다.)]
상하의 번개썸머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썬더 드래곤 링크 몬스터. 최근에 발매된 신형 썬더 드래곤을 의식하듯, 효과도 신형 썬더 드래곤과 시너지가 나도록 설계됐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 있거나 제외된 썬더 드래곤을 지정하고 그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를 얻는 효과. 효과 발동 및 회수까지 동시에 노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②의 효과는 신형 썬더 드래곤 융합 몬스터가 가진 유사 파괴 내성으로 초뇌룡, 뇌신룡을 의식하듯 이번엔 전투 / 효과 파괴시 대신 묘지의 카드를 3장 제외할 수 있는 효과.
효과만 보면 엄청 좋은 카드지만 문제는 링크 마커가 4로 너무 높고 소재가 번개족으로만 지정돼 소환이 까다롭다. 게다가 썬더 드래곤이 전개를 특출나게 잘 하는 덱도 아니고 열심히 전개한 결과물로 이 카드 1장만으론 억제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 쓰기 어려운 카드.
모티브는 킹 기도라, 그 중 메카 킹 기도라가 모티브. 한글판 이름은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의 선례에서 따 왔다.
6. 마법 카드[편집]
6.1. 썬더 드래곤 퓨전[편집]
7. 함정 카드[편집]
7.1. 백뢰의 썬더 드래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백뢰의 썬더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百雷<rp>(</rp><rt>ひゃくらい</rt><rp>)</rp></ruby>のサンダー・ドラゴン,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s' Hundred Thunders,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번개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그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자신 묘지에서 가능한 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번개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번개족 한정 소생+묘지 한정 지옥의 폭주소환.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썬더 드래곤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특히 원본의 경우 한 번에 2장을 가져오지 않고 1장씩 가져오기를 2번 발동하면 이 카드로 묘지의 2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특히 번개족 링크 몬스터 상하의 번개썸머와 웅장한 번개기룡이 나오면서 활용도가 늘었다.
그에 대한 디메리트로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고,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있으면 번개족 몬스터만 꺼낼 수 있단 페널티가 있다. 가장 만만한 엑시즈 소환은 바람 속성 레벨 4를 요구하는 전광천조 뿐이고, 싱크로 소환도 일렉처럼 아예 싱크로 소환에 맞춰진 구성이 아니면 힘들다. 썬더 드래곤들의 ②의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가거나 제외되는 게 트리거에 자체적으로 초뇌룡, 뇌신룡의 소재로 써먹을 수 있으므로 번개족 공용보단 썬더 드래곤 전용에 가깝다.
여기에 함정카드라 타이밍이 느리고, 한턴에 한번밖에 효과를 사용할 수 없는 썬더 드래곤 테마의 특성상 같은 카드를 여러 장 특수 소환하는 것도 특별한 메리트를 지니지 못한다. 썬더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운영덱이라 장기적으로 아드를 불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카드처럼 아드를 쏟아부어 전개하는 효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보니 거의 투입되지 않는 카드.
일러스트에선 수많은 뇌원룡들이 낙뢰처럼 떨어지고 있다.
7.2. 썬더 드래곤 스트리마[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썬더 드래곤 스트리마,
일어판명칭=<ruby>雷龍放電<rp>(</rp><rt>サンダー・ドラゴン・ストリーマ</rt><rp>)</rp></ruby>,
영어판명칭=Thunder Dragon Discharge,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 발동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썬더 드래곤" 몬스터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번개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대상의 카드를 파괴한다.)]
'뇌룡방전'이라 쓰고 '썬더 드래곤 스트리머'라 읽는다.
①은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 발동 무효화를 막아주는 효과로, 효과 무효에 취약한 썬더 드래곤 몬스터들의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저택 와라시같이 발동 자체를 막아버리는 카드들한테만 적용되는 효과라서 쓸만한 상황이 드물다. 게다가 마법이 아닌 함정이라 한턴 기다려야 한다.
②는 썬더 드래곤 몬스터의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마법 / 함정 견제 효과. 덱에서 번개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해야 하지만, 원본과 뇌겁룡 이외의 썬더 드래곤 몬스터를 제외하면 그 효과를 발동해 추가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오히려 덱에서 제외하니 필요한 카드를 제외하고 뇌조룡이나 뇌수룡으로 회수하는 방식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효과 자체는 써먹을 만한 가치가 있지만 초반에 패에 잡히면 말림패일 뿐이고, 뇌전룡으로 서치하기에는 썬드퓨에 우선순위가 밀리는데다 이 카드를 활용할 만한 상황이 왔다면 이미 충분히 운영이 돌아간 상황이라 뇌신룡으로 부숴도 충분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카드다.
일러스트에선 뇌신룡이 썬더 드래곤 형체의 푸른 전격을 내뿜어 공격하고 있다.
전례는 없지만 'ストリーマー' 표기와 혼동하지 않기 위해선지 한글판에선 '스트리머'가 아닌 '스트리마'로, 영어판에선 Discharge로 번역됐다.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 고고제수: 제외를 트리거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썬더 드래곤 특성상 빠질 수 없는 썬더 드래곤 덱의 핵심 카드.
- 태양전지맨: 고고제수와 비교하면 연계에 필요한 카드가 제한적이지만 토큰 생성과 더불어 고점만큼은 매우 높다.
- 쿠로시프 : 링크 앞에 초뇌룡을 소환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묘지에 있는 4레벨 이하 몬스터를 하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3링크 이상의 고급 몬스터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 봉인의 황금궤: 원하는 썬더 드래곤을 능동적으로 제외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순수 썬더 드래곤 덱에서는 유일한 원 핸드 초동이다.
- 어둠의 유혹: 원래는 패의 총 매수가 변하지 않는 카드지만 뇌전룡이나 뇌수룡을 제외하면 패를 순환하며 아드를 늘려주는 뛰어난 카드가 된다. 물론 어둠 속성 몬스터가 같이 잡히지 않으면 패에서 썩든 패가 전부 버려지든 게임을 망치는 주범이 되므로 덱의 어둠 속성 몬스터를 늘릴 필요가 있다.
-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 단순히 뇌신룡 2장으로 다이렉트 어택-구스타프 효과 발동으로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용도부터 처리가 까다로운 완전내성 몬스터를 뚫고 번뎀으로 승리하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어 주는 카드.
- 디멘션 어트랙터, 차원의 틈 : 썬더드래곤의 묘지 활용(초뇌룡, 뇌신룡의 파괴 내성 등)도 막히지만 태양전지맨, 낙인융합, 어리석은 매장 등의 덤핑카드를 곧바로 제외시너지로서 활용할 수 있게해준다. 특히 차원의 틈은 썬더 드래곤의 중요한 후속인 썬더드래곤 퓨전을 제외시키지않기에 더 궁합이 좋다. 티아라멘츠같은 묘지 활용테마가 주류 메타일 때 고려되는 파츠.
- 네메시스 코리도 : 다른 덱에서 초뇌룡이 용병으로 쓰일 때 같이 쓰여지는 파츠로, 제외를 주요 트리거로 사용하는 썬더 드래곤 덱에서도 한 장 정도 채용을 한다면 마찬가지로 초뇌룡을 소환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제외된 몬스터라면 어떤 것이든 덱으로 돌리고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특수 소환 후 링크 전개로 이어나갈 수 있는 높은 활용도를 보여준다.
- 어썰트 싱크론 : 700 라이프를 대가로 소환할 수 있는 튜너로, 소환할 수 있다면 덱의 구성에 따라 다양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고, 특히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와의 조합은 덱과 좋은 궁합을 기대할 수 있다.
8.1. 카오스 파츠[편집]
- 카오스 테리토리, 휘백룡 와이버스터, 암흑룡 코라프서펜트, 스트라이커 드래곤: 전개의 고점을 올려주고 패말림도 줄여주는 카오스 파츠의 핵심 카드들. 다만 근본적으로 썬더 드래곤과 같은 투핸드를 요구하고 패를 한장 버리고 발동하는 테리토리 특성상 우라라가 정말 아프게 맞는다는 단점이 있다.
- 카오스 크리에이터: 소환 조건부터 종족, 효과까지 썬더 드래곤과 매우 잘 맞는 카드. 뇌신룡의 내성과 연계하면 온갖 몬스터를 썬더 드래곤 퓨전마냥 덱으로 회수할 수 있다. 초뇌룡과 뇌신룡은 정규 소환으로만 소환할 수 있으므로 주의.
- 천구의 성각인: 패에 카오스 파츠만 잡혔을 때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 채용된다.
- PSY프레임기어 γ: 준제한인 마스터 듀얼 한정. 테리토리, 황금궤, 어둠의 유혹 등으로 몬스터 존을 비우고 전개할 때 상대의 패 트랩을 견제할 수 있다. 마침 이 카드와 드라이버가 둘 다 빛 속성이라 각종 카오스 파츠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다.
- 비스테드: 레벨 6 비스테드 몬스터들은 자신 / 상대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하고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①의 효과를 공통으로 내장하고 있는데, 만약 상대가 빛 / 어둠 속성 덱을 다루는 게 아니라면 자기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제외해야 한다. 마침 썬더 드래곤은 빛 / 어둠 속성 테마이기 때문에 발동 조건을 자력으로 충족시킬 수 있으며 제외하거나 특수 소환한 비스테드를 릴리스 하여 어드벤스 소환하는 것으로 공통효과를 격발 시킬 수 있다.
- 빙옥룡 트리슈라 : 원본인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에 비해서 여러모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 카드지만, 제외를 주요 수단으로 삼는 덱 특성상 카오스 파츠와 비스테드를 사용하여 소환할 수 있다면 덱에서 카드를 선택해 제외하며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고,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고 핵심 카드를 제외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 전체적으로 광암 속성 몬스터가 대다수인 썬더 드래곤 덱에 추가할만한 카오스 싱크로 몬스터로, 공수 수치나 자체 효과도 좋은데다가 용병 카드를 포함해서 4, 6 레벨의 광암 속성 몬스터가 널린 썬더 드래곤 덱에서 굳이 튜너를 채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고타점의 몬스터를 소환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 이오리라는 일본 유저가 사용하는 카오스 비스테드 썬더드래곤 구축에서 사용한다. 비스테드와 썬더 드래곤의 고점을 상승시켜주지만, 기존 썬더 드래곤과 달리 거의 40장 챠키스페 수준으로 전개 성향이 강해져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8.2. 낙인 파츠[편집]
- 낙인융합, 알버스의 낙윤: 알버스트라이크 발매 이후로 등장한 강력한 용병군. 이쪽도 융합 소환 테마인데, 디메리트 역시 융합 소환 제한이라, 어차피 융합 소환과 메인 소환이 중심이 되는 썬더 드래곤 덱에서는 딱히 걸리는 부분이 없다. 추가적으로 부족한 퍼미션이나 전투력 역시 이쪽 카드군으로 보완할 수 있으므로 금상첨화. 대표적으로 투입되는 융합 몬스터는 낙인룡 알비온이나 신염룡 루벨리온, 빙검룡 미라제이드 정도가 투입된다. 낙융의 제한 이후 낙인 썬드는 거의 사장되었다.
[1] 그렇다고 해서 덱 가격이 싼 것은 절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 후술하겠지만, 썬드는 순수 썬더 드래곤과 카오스 썬더 드래곤으로 덱 축이 나뉘는데, 순수 썬드는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이펙트 뵐러, 저택 와라시, 원시생명체 니비루, 디멘션 어트랙터 등 뇌조룡 멀리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UR 레어도의 패 트랩들로 덱을 도배해야 하며, 카오스 썬드는 금지된 일적,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 등의 케어 카드들을 다량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격이 결코 싼 편이 아니다. 썬더 드래곤 카드들 외에도 태양전지맨,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는 핵심 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요한 카드로 꼽히며, 초동을 풀어 줄 수 있는 봉인의 황금궤 또한 UR 레어도로 책정되었다. 여기에 액세스코드 토커, 아이:피 마스카레나, 트로이메어 유니콘,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등의 UR 범용 링크 몬스터들 등까지 추가된다면 더 비싸진다.[3] 너벨, 천기, 슈라이그의 서치가 무력화되므로 패가 말렸다면 사이클을 돌리기 힘들어진다.[4] 지우롱 → 칭롱으로 초뇌룡을 무력화시키지 않는 한 루루의 효과가 봉쇄된다. 초뇌룡의 파괴 내성 때문에 쭈찌에는 소용이 없다. 또한, 선공에 진룡황 V.F.D.를 맞더라도 기본 타점이 높고, 유언계 효과가 다수이며 융합 몬스터의 파괴 내성은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기에 진룡황을 씹을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버티기 역시 가능하다.[5] 단, 어드밴티지 소모가 -1인 요술망치와는 달리 이 카드는 어드밴티지 소모가 없다.[6] 유일하게 인스턴트 퓨전으로 특수 소환 가능한 번개족 융합 몬스터다.[예시] 자신이 던진 패트랩이 상대의 무덤의 지명자와 같은 카드에 대상지정 되었을때, 무명자에 체인하여 패의 뇌전룡 등의 카드를 발동하면 이 카드의 파괴효과로 자기 자신을 고른 후 파괴되는 대신 지정된 패트랩과 뇌전룡을 제외하여 상대의 무명자를 불발시킬 수 있다.[7] 여담으로 효과 발동 때의 포즈가 궁극의 우뢰탄과 비슷하다. 오마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