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명일방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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风暴突击队队长号角，向您报到，罗德岛的博士。我已经见识了您的手段，还有罗德岛干员的作战素质。在接下来的合作中，我和我的士兵会听从您的指挥。

폭풍돌격대 대장 혼. 로도스 아일랜드의 지휘관인 박사님께 착임을 보고드립니다. 당신의 역량과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의 작전 수행 능력에 대해서는 제 눈으로 이미 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저와 제 부하 일동은 당신의 명령에 따르겠습니다.

- 획득 시 대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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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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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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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재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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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정예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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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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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모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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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인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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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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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락 이후로 간만에 등장한 6성 디펜더 오퍼레이터. 애쉬락과 같은 포트리스 계열로, 공격력이 상당히 높지만 방어적인 스탯은 다른 디펜더들에 비해 조금 약하다. 지상 배치 오퍼레이터 중 가장 긴 전방 3칸~5칸의 사거리에 광역 원거리 공격[3]을 하지만, 대신 1칸~2칸의 중간 사거리는 비어있고 저지한 적에게는 단일 공격을 한다.[4] 때문에 디펜더 임에도 적을 저지하는 것을 피하고 사실상 지상 배치가 가능한 광역 스나이퍼에 가깝게 운용된다. 그럼에도 사거리의 장점이 강하고, 유틸성을 가지면서 딜링에도 강력한 스킬셋을 가졌기에 쟁쟁한 가드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강력한 딜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초로 과부하 효과를 가지고 나온 오퍼레이터이기도 하다. 2스킬과 3스킬에 붙어있는 이 효과는 탄약이나 지속시간이 절반 이하 일 때 스킬의 효과가 강화되지만, 대신 두 스킬 모두 과부하 이후 자신의 체력을 잃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다. 허나 보통 후반에 배치하는 디펜더 직군 자체가 힐탱이 아니라면 보통 힐러와 함께 다니다보니 실제로는 크게 문제될 패널티가 아니다. 혼 혼자서도 이 패널티를 고려하여 1회 부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부활 이후에 공격 속도와 방어력이 올라가기에 처음엔 힐러를 붙혀주지 않고 자해피해로 일부러 부활하는 것도 운영법 중 하나.

이러한 혼의 잠재력은 곧 위기협약#9 딥니스 작전에서 증명되었다. 딥니스 작전은 낭해의 저항자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첫 번째 과제인데, 이를 위해선 단독으로 높은 dps를 뽑아낼 것, 그리고 긴 사거리가 요구된다. 혼의 3스킬은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하므로 낭해의 저항자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각할 수 있다. 이후에도 첫 발언자 격퇴에 화력을 지원하거나, 디펜더의 맷집을 활용해 아의 버프를 손쉽게 써먹기도 했다.

디펜더라고 하는 포지션으로 인해 통합전략에서도 이점이 존재한다. 본디 디펜더는 딜러가 아닌지라 디펜더 전용 유물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성능이 압도적인데, 원래 딜러인 혼은 이 유물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다.[5] 더해 통합전략#3 미즈키 & 카에룰라 아버에서 노말엔딩 보스 '파라노이아 일루전'을 처치하는데 최적화된 딜각이 아군 방어 포인트 바로 아래에 존재한다. 해당 보스는 2페이즈에 광범위한 공속 감소 디버프 오라를 펼치는데, 이 디버프 범위 바깥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 중 가장 dps가 높은 딜러가 바로 혼. 덕분에 고난이도 클리어 팟에선 빠지지 않고 얼굴을 비춘다. 비단 파라노이아 일루전뿐만이 아닌 3층 중간보스인 파도의 주교는 위쪽 배치 불가 타일인 적 스폰 포인트 앞에서 멀뚱멀뚱 서있다가 아군 방어 포인트로 천천히 걸어오는데, 위쪽에 혼을 배치할 경우 파도의 주교가 서 있는 자리에 혼의 사거리가 닿는 곳이 있어 보스 공략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 사거리 면에서 우위를 갖는 덕에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으로 악명높은 폼페이 맵. 아군 입구에서 폼페이를 3스로 때려줄 수 있다.
꼭 디펜더 유물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유물빨을 잘 받는다. 예를들어 1스킬은 1정예 공격범위까지는 강타유물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2정예로 증가한 꼭지는 비행시간 1초를 넘어 미적용) sp회복증가가 있으면 쉴세없이 쏠수있는 원거리 범위공격 강타기술이 되어 보스전까지 활약할 수 있게 된다.

사리아, 위디,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 사일라흐,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에 이어 간만에 나온 세 스킬 모두 경쟁력이 있는 오퍼레이터.[6]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1스킬, 3스킬을 주로 사용하며 2스킬 또한 통합 전략에서 강력하기 때문에 필요한 스킬부터 올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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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디펜더 오퍼레이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재능. 비슷한 종류의 재능들에 비해 수치가 높은 편이며, 공격력 증가인 만큼 일반적인 디펜더보다는 머드락, 블레미샤인과 같은 공격적인 디펜더들에게 도움이 된다. 사리아, 니어, 굼 같은 힐탱들도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힐량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자신에게도 적용되며, 덕분에 혼은 별다른 버프 없이도 기본 공격력이 1100을 상회한다.

은 심플한 1재능과 달리 다소 특이한 효과이다. 드레드노트 가드의 DRE-Y 모듈과 비슷하게, HP가 0이 될 정도의 공격을 받았을 때 배치당 1번 최대 HP가 50% 감소한 채로 부활하고 공격 속도와 방어력 버프를 얻는다. 과부하의 페널티로 HP를 깎는 혼의 안정성을 늘려주거나 일부러 한 번 죽어 내구를 포기하고 공격 속도 버프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인형사 스페셜리스트와 달리 부활 도중 무적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강력한 공격 한방은 부활로 넘길 수 있지만, 패트리어트의 4연타 공격처럼 강력한 대미지가 연속으로 들어올 때는 얄짤없이 즉사하니 주의할 것.

은 다음 공격의 피해가 증가하고 원거리 공격이라면 폭발 범위가 늘어나며 폭발 범위에 적의 은신 상태를 해제하는 조명 효과를 설치한다.[7] 하지만 일단 원거리 공격을 해야 은신 해제가 발동되는 매커니즘이기에 은신 상태인 적을 포착하여 발동하지는 않으므로 은신 뿐인 웨이브가 몰려온다면 적 하나를 쾌속 부활 오퍼 등으로 저지시켜 한 명의 은신을 푸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대신 유탄 대미지 자체는 범위에 들어와 있다면 은신을 무시하고 들어간다.[8]

1스킬은 은신 해제 유틸성을 제외하고 봐도 넓은 스플래시 범위와 높은 대미지를 가진 우수한 강타 스킬이다. 에이야퍄들라의 2스킬이나 시의 1스킬 등등의 스킬과 거의 비슷한 매커니즘의 스킬인데 필요SP나 대미지 면에서 밀리는 것도 없기 때문에 앞선 두 스킬과 마찬가지로 혼의 1스킬도 편하게 지속딜링 용도로 쓰기에 좋다. 추가적으로 혼은 적들을 저지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대신 포트리스의 특성 상 저지한 적에겐 단일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느정도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또한 혼의 1스킬은 최대 충전이 3개인 다른 비슷한 스킬과는 다르게 최대 충전이 2개이지만 대신 마스터리 1레벨부터 바로 필요SP가 5로 줄어들기 때문에 재료를 아끼고 싶다면 마스터리 1레벨까지만 올려도 괜찮다.

사거리 맨 끝부분의 튀어나온 한 칸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경우, 발사 지점과 착탄 지점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스킬 종료 후에 대미지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통합전략의 펴진 손(공격 시 SP 2 회복)등의 공격 시 SP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이러고도 강타 유물 효과는 받는다.

은 시전하면 총 10발의 탄약을 충전하여 평타 한 번에 한 발씩 소모하는 탄약형 스킬로, 탄약을 소모할 경우 근접 공격 또한 원거리 공격과 동일하게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고[9], 처음 5발을 쓰고 나면 나머지 5발은 과부하 상태에서 쓰게 된다. 과부하 상태에서는 공격에 추가적인 광역 마법 피해를 덧붙히고, 이 상태에서 스킬을 강제 종료하면 최대 체력의 60%만큼 고정 피해를 입으면서 남은 탄환 전부를 한 번에 발사한다. 원거리 공격 범위에 적이 없는 상태에서 강제 종료하면 체력만 소모된다. 잘 사용하면 탄환의 낭비를 줄이고 폭딜을 낼 수 있는 유용한 기능이지만, 힐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 과부하가 발동되면 스킬을 종료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많은 양의 체력을 소모해야 하는 선택지에 놓일 수도 있다. 최대 체력의 60%를 소모하기 때문에 힐러 없이 과부하의 강제 종료를 두 번 사용하면 바로 2재능이 발동한다. 참고로 2재능이 발동한 경우, 최대 체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2재능이 발동된 상태에서 다시 과부하를 사용하면 감소된 최대 체력의 60% 만큼 체력이 감소한다.

2스킬의 장점은 근접전에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이다. 1스킬, 3스킬 모두 저지한 상태로는 한 대상만 공격할 수 있으며, 특히 1스킬은 증가되는 스플래시 범위와 조명효과까지 모두 포기해야 한다. 하지만 2스킬의 경우 근접한 적을 상대할 때도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므로 적들을 계속 저지하게 되는 경우에도 효율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혼 옆으로 지나가던 적이 근접 스플래시 피해를 받는 경우도 나온다. 스킬 마스터리를 3까지 올리면 소모 SP가 25로 감소해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 DPS를 조금 포기하고 원거리 포격과 근접전을 모두 수행하고자 한다면 선택하는 스킬이다. 특히 통합전략에서는 혼이 3저지 딜탱 역할까지 수행해야 할 상황이 자주 나오는 만큼 단독으로도 근접전까지 대응할 수 있는 2스킬이 매우 유용해진다. 통합전략에서 초반부터 혼을 기용한다면 주로 2스킬을 쓸 일이 많을 것이다.

은 발동시 공격 간격이 2.8초에서 1초로 크게 줄어들고[10] 공격력도 상당히 상승하는 스킬. 거기에 지속시간 12초가 지나 과부하가 발동되면 공격력 상승 폭이 두 배로 증가한다. 때문에 크게 강해지는 한방한방을 엄청난 공격 속도로 퍼붓기에 원거리 포격 DPS만을 생각한다면 당연 최고.

대신 과부하 효과가 발동되는 12초 동안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는다. 과부하 동안 초당 소모되는 체력이 점점 증가하며, 도합 약 70%의 체력을 잃는다. 과부하 한 번 만에 체력을 전부 잃어버리지는 않지만 여러 번 사용하려면 반드시 회복 수단을 갖춰야 한다. 적이 더 오지않는다면 언제든 수동 중지해 자해피해를 최소화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일부러 부활하여 2재능의 공격 속도 버프를 받으려 한다면 2스킬과 마찬가지로 힐러없이 두 번 과부하를 발동해야 한다. 또한 2스킬과 다르게 근접 공격은 여전히 단일 공격이기에, 근접전의 성능은 살짝 낭비다.[11]

3스킬의 총합딜은 대략 5만 이상으로 이정도 수치는 진은참이나 화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물론 혼은 앞선 스킬에 비해 커버하는 범위가 밀리고 체력 패널티가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대신 SP는 35에 과부하를 포함한 지속시간이 24초로 두 스킬에 비해 회전율과 업타임이 압도적이다.

는 키아베, 아오스타, 토디폰스 등과 유사한 특정 재료 특화 스킬인데, 이쪽은 부산물 산출 확률 100% 상승으로 니엔과 함께 최고 효율이다. 따라서 혼과 니엔을 모두 보유했다면 열합금 팩은 혼으로 가공하고 나머지를 니엔으로 가공하는 것이 좋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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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퍼레이터 레코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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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독주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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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전장에 그녀 혼자 남아있을지라도, 그리고 그 전투의 끝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버티고 서있는 것이다.

혼이 비망록을 작성하는 걸로 레코드가 시작된다.[12]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쓰며 혼은 과거를 회상한다.

9지에서 백파이프를 보내고 홀로 만드라고라와 싸우던 혼은 결국 더블린에게 포로로 붙잡혀 런디니움으로 끌려갔다. 런디니움으로의 입성을 앞두고 그곳으로부터 떠나던 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혼은 정체를 감춘 귀족의 전달자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얻고, 자신을 알던 그 전달자로부터 몰래 접이식 칼을 건네받는다.

이후 정신이 나간 듯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간수들로 하여금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하게 만든뒤, 칼로 환풍구 뚜껑을 따 간수를 유인해 해치우고는 탈출을 도모한다.[13] 하지만 간수가 죽기 전에 폭발시킨 아츠로 인해 만드라고라와 다른 더블린 부대가 그녀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혼은 추격을 피해 도망가면서도 무언가 다른 시선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깨닫는다. 그 시선과 그림자는 교묘하게 자신의 퇴로를 열어주었고, 그 길로 도주하던 혼은 뒤돌아선 만드라고라를 발견한다. 방심한 틈을 타 공격할까 잠시 망설이지만, 만드라고라가 돌아봤을 때 혼은 이미 떠난 뒤였다.[14]

혼은 꿈에서도 간혹 적들에게 뛰어드는 자신이 보인다며, 만약 그때 만드라고라를 습격했더라면, 복수를 이루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푸념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젠 그런 생각을 할 신경조차 남아있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건 눈앞에 전투를 두고 온 힘을 다해 서있으며 희망을 품는 것이라 다짐한다.

이런 혼에게 빅토리아 병사가 다가오고, 그녀가 비망록을 쓰려고 촛불을 킨 것을 보며 자신도 과거 골목에 살적 가로등이 없으니 퇴근길 사람들을 위해 촛불을 켜놨었다며, 그 모습을 보니 암담한 기운이 조금 가신다고 얘기한다.

혼도 추억에 젖는건 위험하지만 지금의 빅토리아, 런디니움은 과거 사람들이 마땅히 누렸던 모습을 기억해야만 싸울 수 있다고 그를 두둔해준다.

병사도 이에 수긍하고, 동시에 병사들도 비슷한 이유로 중위님을 걱정하고 있으니 자신이 대신 망을 볼 동안 더 쉬시라고 말하며 레코드는 끝이 난다.

6.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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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대영제국을 모티브로 한 빅토리아 출신인 것과 호수로 보이는 배경, 엑스칼리버를 연상시키는 검으로 볼 때 호수의 여인을 모티브로 만든 스킨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인게임 기반시설에서 SD를 확인하면 혼이 호수 속으로 사라졌다가 일러스트의 검을 들고 다시 나타나는 연출이 있다. 또한 하이레그를 연상케 하는 옆트임 때문에 2차 창작에서 혼이 이 모습으로 그려질 때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하이레그를 입은 것으로 그려질 때가 많다.[15]

스킨을 착용할 경우 혼의 일반 공격과 스킬에 하얀 꽃송이가 피어오르거나 흩날리는 식으로 이펙트가 추가된다.

파일:기여운 혼.gif 파일:기여운 혼2.gif 파일:기여운 혼3.gif

그리고 이 스킨을 혼에게 착용하면 강인한 여군 느낌이었던 원본과는 달리 상단의 SD 터치 모션처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차렷 자세를 취하고, 전투 도중 기절하면 맹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는 등 귀여움이 한껏 강조된다. 스킨 일러스트에서는 특유의 진중한 표정을 한 채 드레스 자락으로 검을 닦는 식으로 원본의 군인 이미지가 좀 살아있긴 하나, 인게임 SD의 갭 모에 덕분에 팬아트에서 스킨을 입은 혼의 귀여운 모습이 많이 그려지고 있다. 아예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자기 이름을 3인칭으로 부르는 케오베과로 왜곡(?)되거나 그런 느낌의 2차 창작까지 나오는 상태. 어쨌든 고퀄리티와 바보 밈으로 혼의 인기를 급상승시킨 스킨이라 할 수 있겠다.

7.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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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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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h On!

• 설정으로 드러난 캐릭터의 모티브는 영국의 고전 설화 중 하나인 베오울프.[16]
  괴물을 맨손으로 찢어 죽였다는 것과 아슬란이 왕위에 오르는 역사만큼 유구한 전설이라는 언급에서 드러난다.

• 본명은 리타 스카만드로스. 오퍼레이터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빅토리아 내에서도 유서 깊은 군사 가문 출신이다. 계급은 중위.

• 빅토리아의 정예 특수부대인 폭풍돌격대의 대장 출신이다.[17]
  정확히는 제2폭풍돌격대의 대장. 폭풍돌격대는 하나가 아니라 여럿 존재한다.
  폭풍돌격대는 빅토리아 제1의 사관학교인 로열 가드 스쿨의 최우수 졸업생만이 교장의 추천서를 받아 지원할 정도의 최정예 병력이며, 현실의 특수부대처럼 잠입, 침투 작전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 제2폭풍돌격대는 힐록 카운티에서 더블린과 교전하던 도중 현지 주둔군의 팀킬에 당해[18]
  사실 폭풍 돌격대가 힐록 카운티로 파견된 이유였던 군용 오리지늄 무기 도난은 더블린 귀혼대가 저지른 것이 아니라, 타라인을 소탕하기 위해 현지 힐록 카운티 주둔군과 그 지휘관 해밀턴 대령이 벌인 일 이었다. 해밀턴 대령은 이 도난한 오리지늄으로 오리지늄 오염을 일으키는 더티밤을 만들어 타라인과 평민 지역에 살포해버린다.
  혼과 백파이프를 제외한 구성원이 전멸한 상태이다. 혼 또한 백파이프 혼자 탈출시킨 채 더블린 간부 만드라고라에게 당하면서 생사불명 상태였지만, 10지역이 열리며 살아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오퍼레이터로 추가되었다.

• 폭풍돌격대는 과거 사황전쟁 당시 가울과 전쟁을 할 때 창설된 모범군이 전신이라고 한다. 이는 영국 내전 당시 올리버 크롬웰이 창설하고 레드코트의 원형이 된 신식 모범군(New Model Army)이 모티브로 보인다. 다만 모범군과 폭풍돌격대, 대공작들의 사병 부대들을 제외하면 빅토리아군의 대다수는 징집병들로 묘사된다.

• 또한 제2폭풍돌격대의 인원들은 모두 악기 이름을 코드네임으로 쓰는 것이 특징이며, 혼(Horn)이라는 코드네임 또한 그냥 뿔이 아니라 금관악기 호른을 의미한다.

• 폭풍돌격대에서 일반 대원도 아니고 대장 자리를 맡은 만큼 굉장히 모범적이고 우수한 군인이며, 실제로 로열 가드 스쿨 동기였던 아르모니가 혼을 모범생이었다고 인정할 정도이다. 대원 기록에서 폭풍돌격대가 묘사된 것을 보면 로열 가드 스쿨에서도 수석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지나치게 FM스러운 면모로 인해 병사들 입장에서는 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식 만화인 <로도스 키친>에서는 백파이프가 병사들의 전투식량을 더 맛있게 개선하려는 것을 보고 군인들은 그저 잘 싸우기만 하면 되지 맛있는 것을 먹을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다.

•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으로는 블레이즈와 생김새가 비슷해서 금무라, 백파이프가 혼을 혼 대빵이라고 부르는 것을 착안해서 대빵이란 별명으로도 불린다. 종족 또한 블레이즈와 같은 필라인으로 예상되었었지만, 오퍼레이터로 출시되며 루포 종족임이 밝혀졌다. 골든글로우와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지만 혼은 블레이즈와의 유사성만 떼고 보면 루포로 볼만한 특징도 꽤 있다.

• 죽은 줄 알았던 인물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프로스트노바도 실장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다만 생사불명 상태였을 뿐 확실히 죽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던 혼과 달리, 프로스트노바는 박사 앞에서 확실하게 죽었기 때문에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처럼 if 설정을 다루지 않는 이상 출시될 확률이 희박하다.

• 2차 창작에서는 역시나 사이좋은 부하 백파이프와 가장 많이 엮이며, 보통 백파이프가 혼 대빵이라고 부르며 들이대며 혼은 이를 살짝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많이 그려진다. 그리고 같은 빅토리아군 사관 학교의 동급생이자 더블린 간부가 된 아르모니와도 친분이 있어 엮인다. 그외에도 특이하게 빅토리아의 모티브가 영국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뜬금없이 해축밈이 붙어 그 사이좋던 혼과 백파이프가 축구소리만 나오면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달라 싸우는 밈도 있다. 밈의 시작 혼은 보통 리버풀 FC의 팬으로 나오는 편.

• 군인스러운 모습이 강한 데다, 3스킬에서처럼 맨손으로 적의 목을 물어뜯어 죽이기도 했다는 등 강직한 면이 주로 강조되지만, 출신이 출신이니만큼 패션 카탈로그를 뒤적거리거나 귀족 소녀스러운 면도 있는 듯 하며 이쪽이 오히려 본래 성격이였다는 듯 하다. 현재의 성격은 군 생활과 여러 괴로운 경험을 통해 변한 것. 또한 아재개그식 농담을 여러 번 시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농담의 질은 영 좋지 않다. "특별한 유머감각"

• 여담으로 섀터 포인트 업데이트 당시 유저들의 곡소리가 높았다. 골든글로우에 이어서 피아메타를 뽑는다고 불태운 유저들이 애쉬락의 완벽한 상위호환[19]
  완벽한 상위호환이 드문 명일방주에서 스탯, 유틸, 스킬, 재능까지 모든 게 애쉬락을 앞선다. 체력은 애쉬락이 조금 앞서는데 신뢰도 200을 찍으면 혼이 더 높아진다.
  인 혼을 보고 또 다시 지갑을 불태웠기 때문인데, 하필 섀터 포인트는 스툴티페라 나비스 바로 코앞이었기 때문에 중국 서버 기준 3주년까지 많은 유저들의 지갑을 비명횡사시켰다.[20]
  일명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기간으로, 고성능 한정 캐릭터인 링을 시작으로 통상 캐릭터인 골든글로우, 피아메타, 혼이 전부 강력하게 나왔으며 화룡점정으로 한정캐인 스펙터 디 언체인드, 고성능 통상캐인 아이린, 그리고 픽뚫이나 천장으로 뜨는 고성능 한정캐인 스카디 더 커럽팅 하트까지 연달아 나오면서 유저들의 통장 잔고를 털어버렸다. 그나마 요스타 서버(한섭, 일섭, 글섭) 유저들은 미래시 덕에 유저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었다.
  [21]
  이후 요스타 서버가 시라쿠사인 이벤트를 기점으로 '제2차 고난의 행군'이라는 기간을 겪고 있는데 시라쿠사인~론트레일 이벤트 기간 중에 나오는 오퍼레이터들이 준수한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어 유저들의 통장 잔고를 말살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에 나오는 한정 오퍼레이터가 텍사스 디 오메르토사, 총웨, 키린R 야토, 뮤엘시스로 총 네개이며 통상으로 오는 오퍼레이터도 준수한 성능으로 무장한 리드 더 플레임 섀도와 이네스가 있다. 그리고 귀신같이 시작된 3차 고난의 행군.

• 개인 스토리에서 9지 스토리 이후로 겪은 일이 간단히 나오는데, 전투 이후 결국 만드라고라의 부대에 포로로 잡혀 감금당하게 된다. 그러다 일부러 정신이 나간 듯한 행동을 해서 감시를 허술하게 만들고 병사 하나가 자신을 괴롭히려 감옥 문을 여는 틈을 타 그 병사를 살해하고 탈출한다. 하지만 만드라고라가 바로 대응을 해서 공장의 위치에서 포위당하게 되고 공장 안으로 들어오는 만드라고라를 보며 탈출 방법을 모색한다. 이후의 일은 나오지 않지만 만드라고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다가 위기에 처한 것을 미저리가 구한 듯.

• 코드네임이 혼인 탓에 혼난다, 0혼, 비혼주의자, 혼이 빠졌다 등 혼을 뽑지 못한 유저들을 놀리는 밈이 생겼다. 영칭이 Horn이고 복장 노출도가 꽤 높기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horny(= 색기 넘치는)라는 드립도 사용한다.

• 직전 픽업이었던 피아메타도 혼과 비슷하게 포격수 컨셉이었던지라 이 둘을 같이 기용해서 포격을 퍼붓는 것을 일종의 로망 취급하는 유저들도 있다. 일명 시즈탱크 조합. 아예 같은 직군인 애쉬락과 세사까지 채용해서 테사기 조합을 완성시키는 경우도 있다. 도로시로 스파이더 마인을 깔면 금상첨화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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