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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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휘장.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서울 관악구 을)
제19대
이상규[1]

제19-20대
오신환


제21대
정태호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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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svg 사무총장
초대
이태규

제2대
오신환


제3대
임재훈








대한민국 제19-20대 국회의원
오신환
吳晨煥 | Oh Shin-hwan


파일:오신환.jpg

출생
1971년 2월 7일[2] (53세)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광진구[3]
본관
해주 오씨[4][5]
현직
국민의힘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혁신위원
재임기간
제25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오세훈 시정)
2022년 8월 9일 ~ 2023년 5월 19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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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아버지 오유근[1], 어머니 이성임
형제자매
4남 중 3남(큰형 오준환[2])
배우자
유정미
자녀
장남 오세윤(1999년생), 차남 오세현(2002년생)
학력
당곡초등학교 (8회 / 졸업)
당곡중학교 (1회 / 졸업)
당곡고등학교 (3회 / 졸업)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 / 중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정책학 / 석사 수료)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개신교[3]
신체
180cm, O형[4]
소속 정당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9, 20
약력
연우무대 소속 연극배우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초선 / 민선 4기 / 한나라당)
새누리당 관악구 을 당협위원장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제19대 국회의원 (초선 / 서울 관악구 을 / 새누리당)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제20대 국회의원 (재선 / 서울 관악구 을 / 새누리당)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5]
바른정당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간사[6]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HOW's 이사장
제25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오세훈 시정)

1. 개요
2. 상세
3. 비판 및 논란
3.1. 경찰 외압 의혹
3.2.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
3.3. 검찰 외압 의혹
3.4. 방역수칙 위반 논란
3.5.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설전 논란
4. 소속 정당
5. 선거 이력
6. 참여 음반
7. 여담
8. 같이보기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정치인. 제20대 국회의 유일한 배우 출신 국회의원이다. 다만 20대 중후반에 몇년간 연극배우 생활을 하다가 그만둔 정도여서, 과거 배우 출신 정치인이었던 이순재, 최불암, 신영균 등 처럼 인지도가 높거나 경력이 긴 배우는 아니었는지라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본래 새누리당 소속이었으나 2016년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탈당하여 바른정당 소속이 되었다가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을 거쳐 미래통합당에 복귀했고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친유로 분류되었으나, 오세훈 시정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고 서울 광진구 을 지역구를 물려받으면서 오세훈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2. 상세[편집]


서울 당곡초등학교 - 당곡중학교 - 당곡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관악구 토박이출신이다.[6]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후 연극원을 졸업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1기로 장동건동기이다.

1994년 연우무대 소속 연극 배우대학로에 데뷔해서 연기를 했다. 연우무대는 대한민국 명문 연극극단 중 하나로 오신환은 연우무대에서 송강호와 함께 막내 생활을 했다고 한다.

2.1. 정치 활동[편집]



2.1.1. 새누리당에서[편집]


2006년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정치인으로 뛰어들었다.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 선거에 뛰어들어서 당선[7] 되어 활동하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후보로 출마했다. 이 때 같은 당 서울시장 후보가 같은 오씨인 오세훈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시장은 세훈, 구청장은 신환이라는 오씨 마케팅[8]을 하기도 했으나 유종필[9] 후보한테 밀려 낙선했다. 그 이후로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로 방향을 틀어서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를 통해 금배지를 다는 데 성공했다.[10]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관악구 을 선거구 최초로 보수정당 출신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도 처음이다.

국회마다 배우 출신 정치인들이 있었는데, 20대 국회에서는 유일한 배우 출신 국회의원이다. 계파 상으로는 친유소장파에 속한다. 한때는 김무성과 가까운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탄핵 정국부터 친유로 분류되고 있다.

20대 총선 직후 새누리당 혁신모임에 참여했으며 총선패배의 책임이 있는 원유철원내대표비상대책위원장 겸직에 대해 반대성명을 내고 겸직 반대를 관철시켰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에서 중도개혁노선을 띠고, 경제민주화를 지향하는 의원들의 초당적인 입법 연구모임인 '아젠다 2050'에 참여하였다. #

2016년 정치권을 강타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도 새누리당 지도부와 친박계를 비판하며 대통령의 탈당 및 진상규명, 새누리당의 쇄신을 강력히 주장하는 비박계 의원 중 한 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본인이 소속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 추천의 특검 임명 법안에 반대하고 본회의에서도 결국 반대표를 던져, 이게 뭐 하자는 건지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그러면서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한다고 선언했고, 탄핵 심판에는 새누리당 측 소추위원으로 참여하였다.


2.1.2.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에서[편집]


12월 27일부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합류하였고, 12월 29일부로 법제사법위원회의 간사로 선임되었다.

또한 2017년 폐지되는 것으로 예정된 사법시험의 존치에 가장 앞장서는 의원이었고, 사법시험이 폐지되기 직전에 변호사 예비시험 법안을 발의하였다. 그리고 2018년 9월에는 이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7년 4월 1일 방영한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에 바른정당 대표로 출연했다. 그리고 여기서 그가 맡은 아동 학대 관련 법안은 출연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 중 가장 먼저 국회에서 통과되었다.[11]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70420150000001_01_i.jpg
19대 대선에서는 자비로 스쿠터를 개조해서 유세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 22일에 바른정당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이후 국민의당합당하면서 바른미래당의 원내수석부대표에 선임되었다.

2018년 지방선거 후에는 비상대책위원에 선임되었고, 손학규 지도부가 출범한 후에는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선거제 및 공수처 패스트트랙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12] 그러자 2019년 4월 24일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보임을 결정했고, 다음 날 문희상 의장이 이를 승인하면서 사법개혁특위에서 강제로 사보임 당했다.

김관영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실시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해, 같은 관악구를 기반으로 삼던 김성식 의원을 따돌리고 바른미래당의 제3대 원내대표가 되었다. 김관영-손학규 지도부에 대한 다수 의원들의 반감이 원내대표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바른정당계당권파 사이에서 신용현·김수민·권은희를 비롯한 친안철수계 의원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었는데, 이들이 김관영-손학규 체제에 실망하여 오신환을 찍은 것으로 분석된다.

원내대표가 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하지만 이인영-나경원과 본인이 도출해낸 합의안이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2시간만에 깨지면서, "이후의 국회 파행 책임은 온전히 한국당이 져야할 몫"이라며 "한국당의 남은 선택은 조건 없이 국회에 복귀하느냐 혹은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국회 밖에서 계속 목청만 높이느냐 밖에 남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2019년 7월 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연설의 대부분을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적 및 경제 정책을 비판하는 데 할애했다. 소득주도 성장론 폐기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연설 전문 연설에 대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라든지 소득주도성장 폐지 등 문제에 골고루 공감할 수 있었다.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호의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더불어민주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오 원내대표가 제시한 해법에 대해 비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 한편 오 원내대표의 경제 인식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연설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바른미래당의 진로는 '유승민의 길'이어야 한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

법사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후 청문회 과정 중 거짓말 논란이 일어나자,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원내대표와 발을 맞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으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자유한국당과 행보를 함께 하고 있는 모양새.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을 요구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보이자 문 대통령을 향해서도 정국 경색을 경고하며 날을 세웠다. #

다만 이 와중 바른미래당 혁신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던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14일만에 오신환 원내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계 비당권파를 저격하며 사퇴하자 이에 거세게 반발했고, 당대표 재신임 관련 혁신안 의결에 대해 손학규 당 대표 및 당권파 역시 거세게 반발하면서 김관영 원내대표 사퇴 이후 잠시 잠잠했던 계파 갈등이 다시 표면화되는 모양새다.#

9월 4일,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간의 합의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가 확정되자 강력히 반발하며 청문회 불참 및 논란이 큰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정조사특검을 요구했다.# 다만 자당의 다른 법사위 위원의 청문회 참석은 개인 판단에 맡긴다며 선을 그었다. 청문보고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9월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연계하여 특검 및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지만## 10월 국정감사 기간에 돌입하고 조국 장관이 스스로 사퇴하는 길을 선택하자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결국 계속된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권파와 유승민계를 중심으로한 비당권파의 갈등 끝에 9월 30일,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한 바른정당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약칭 변혁)이라는 별도의 당원기구를 구성하자 여기에 합류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란 등으로 변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지자 유승민 대표가 사퇴를 선택했고 오신환 원내대표가 대표 자리를 이어받았다.#

2019년 11월 27일 한편 변혁 활동에 반발한 손학규 대표 등 당권파에서 오신환 원내대표를 당 윤리위에 제소했다.# 윤리위에서는 오신환의 변혁 활동을 해당행위로 간주해 당원권 정지와 함께 원내대표직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아울러 12월 2일 손학규 대표는 대표 권한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공문을 보내 오신환 원내대표 직위 해임에 관해 공문을 보내고, 원내수석부대표인 이동섭 의원을 원내대표 권한대행으로 임명했다.


2.1.3. 새로운보수당 분당 및 미래통합당 창당 이후[편집]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관악구 을 후보로 3선에 도전한다. 하지만 정태호 후보에게 출구조사[13]부터 밀리면서 결국 낙선했다. 관악구가 원래 호남 출신이 많아 인구구조적으로 민주당이 유리했음에도 앞선 재선 과정에서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분열로 반사이익을 본 영향이 크긴 했지만, 결국 이준석, 구상찬 등과 함께 새보수당 출신 유승민계 잔혹사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

국회의원 퇴임 이후 여의도에 정치협동조합 <HOW's>를 창립하였다. 이효원 등 구 새로운보수당 출신 인물들도 참여하였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신환이 험지인 관악구 을에서 살아남은 경험이나 사실상 중진에 속한다는 것을 감안해서 2021년 재보궐선거와 관련된 선대위원직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오신환 본인이 HOW's와 관련된 업무가 많아서 선대위원으로 활동하기는 힘들다고 표창원뉴스 하이킥에서 밝혔다.


2.1.4.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편집]


그런데 2021년 1월 4일,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1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스로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선언한 후 야권에서 출마 의사를 밝힌 오세훈, 나경원, 안철수 등 유력주자들을 박원순 시장 시절의 조연들이었다고 비판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2021년 2월 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경선을 통과하여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와 함께 본경선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3월 4일 발표된 경선 결과, 10.39% 득표에 그치며 4위로 오세훈 예비후보가 승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탈락했다. 청년을 위한 서울시장이 될 것이라 어필했으나 이미 중진급 정치인이라 정치권에 재도전하기 수월한 나경원과 긍정적 인지도라도 얻어간 조은희하고 달리 서울시장 재보궐 경선으로 본인의 인지도를 높인 것 외에는 큰 이익은 없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관악구에는 오신환만한 카드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그나마 험지인 관악구 을에서 비례정당보다 더 많이 득표한 것도 사실인지라 다시 정치권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경선 이후 이준석과 같이 오세훈 캠프에 합류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오세훈 후보도 조은희와 오신환을 보면서 국민의힘이번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좋은 인재들을 발굴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본인도 이들의 공약을 밴치마킹해서 부분 수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오신환과 조은희 모두 오세훈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국 재보선에서 오세훈의 관악구 올킬이 성공하면서 22대 총선 때 재기할 가능성이 커졌다.

친이계 인사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2.1.5. 오세훈 시정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편집]


송주범 정무부시장이 조수진 의원과 동교동 사저 매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후,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교체하기로 했으며 # 후임 정무부시장으로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 그리고 2022년 8월 12일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5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부시장직에서 물러났다.# 후임 정무부시장에는 강철원 민생특보가 영전하였다.


2.1.6. 이후[편집]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사퇴 이후 2024년 예정된 22대 총선에서는 기존 자신의 지역구였던 관악구 을 대신 광진구 을에 출마하여 고민정과 맞붙겠다고 선언했다.# 해당 지역구 출마를 대비해 5월 22일 광진구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광진구 을 지역구는 같이 서울시청에서 호흡을 맞췄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과거에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지역구인데, 실제로 오 시장도 오신환 전 부시장에게 광진구 을 출마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고 한다.

2023년 8월 24일 국민의힘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서 차기 총선 출마를 대비해 해당 지역구에서 정치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0월 26일, 인요한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으로 선임되었다.

3. 비판 및 논란[편집]



3.1. 경찰 외압 의혹[편집]


'지인 면회' 오신환 "경찰 압력 사실이면 모든 책임질 것"

19대 국회의원(관악구 을) 시절이던 2015년 10월, 노래방 도우미 고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돼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지인 배모씨(49)를 찾아가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평소 잘 아는 지인이 경찰서에 있다고 해 사람의 도리로 걱정이 돼 잠시 면회를 한 것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인 면회 전이나 그 후로 경찰서장이나 형사과장 등 누구에게도 전화를 하거나 만나서 압력 혹은 청탁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것이 사실이 아니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당에서는 국회의원의 방문을 누가 친구의 방문으로 여기겠냐면서 오 의원 지인이 불구속 입건된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지만,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압력을 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


3.2.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편집]


오신환 논문 표절로 학위 취소

2016년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은 논문 표절이 확인돼 학위를 취소당했다.

고려대학교 관계자는 오 후보의 논문에 표절 의혹이 제기돼 심사를 벌인 결과 인용을 한 뒤 출처를 누락한 부분 등이 확인돼 논문을 취소시켰다고 말했다. 따라서 '석사 졸업'이 아닌 '석사 수료'가 된다.

이를 반영해 오 의원은 2015년 4월 재보선 출마 당시 공보물에 '정치학 석사·박사과정 수료'라고 학력을 소개했지만, 2016년 총선 명함에는 '석사 수료'로 수정했다.


3.3. 검찰 외압 의혹[편집]


檢, 오신환 의원 '사건무마 외압 의혹' 수사 착수

오신환 의원은 2016년 5~6월 대구지검에서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던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A교수를 위해 법무부 검찰국장에 전화로 '공정한 수사를 요망한다'고 당부, 검찰국장이 대구지검장 등에게 A교수 수사와 관련된 전화를 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오 의원은 19대에 이어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오 의원은 이같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하고 있다. 오 의원측 관계자는 "A교수가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정을 들어준 적은 있지만 검찰에 전화를 하거나 한 사실은 없다"고 항변했다.

2017년 12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는 오 의원이 직권남용 등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에서 언급된 A교수인 신평 교수 문서에 의하면 사건 종결되었다고 한다.


3.4. 방역수칙 위반 논란[편집]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 오신환 전 의원 등이 2021년 3월 23일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수칙을 어기고 카페에서 모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어났다. 오신환 전 의원은 “일행이 아니라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라며 “테이블도 따로고, 계산도 다 별도로 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3.5.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설전 논란[편집]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2월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강제 철거 논란에 대해 SNS를 통해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를 둘러싼 충돌은 서울시가 유가족들이 원치 않는 녹사평역 지하 4층을 제안했을 때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면서 “10·29 참사 추모공간을 차갑고 어두운 지하에 가두지 말아달라”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오신환 서울시 부시장은 “159명의 희생자 중 경기도민이 무려 39명”이라며 “수원역 광장에 분향소 만들고 경기도청 안에 추모관 만들어주면 될 텐데 왜 안하는 건가. 지금껏 어디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느닷없이 이 양반은 왜 이러실까”라며 "참 어이없고 뻔뻔하다."고 반박했다. ## 이 반응에 대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또 비판하는 글을 남기면서 갈등을 보였다. 그는 "오신환 부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고언을 '참 어이없고 뻔뻔'하다며 비난했다. 유가족의 아픔에 진정성 있게 함께 하자는 제안이 얼마나 찔렸으면 그저 막말과 비아냥으로 남 공격이나 해대는 서울시가 참으로 안쓰럽다"며 "게다가 김동연 지사를 '이 양반'이라고 지칭하며 최소한의 품위도 던져버렸다. 서울시 고위공직자의 품격을 의아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

4.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6 - 2012
정계 입문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2 - 2016
당명 변경

[[무소속|
무소속
]]

2016 - 2017
탈당[14]

[[바른정당|
파일:바른정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7 - 2018
창당

[[바른미래당|
파일:바른미래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8 - 2020
합당[15]

[[무소속|
무소속
]]

2020
탈당[16]

[[새로운보수당|
파일:새로운보수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창당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17]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2022
당명 변경

[[무소속|
무소속
]]

2022 - 2023
탈당[18]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3 -
복당

5.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 1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1,656 (43.75%)
당선 (1위)
초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관악구청장
82,899 (35.29%)
낙선 (2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관악 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37,559 (33.28%)

2015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33,913 (43.89%)
당선 (1위)
초선[19]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5,454 (37.05%)
재선[20]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56,130 (41.71%)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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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회 지선 오신환.jpg

4회 지선 (서울 관악구 제1선거구)
5회 지선 (서울 관악구청장)

파일:19대 총선 오신환.jpg


파일:2015 재보선 오신환.jpg

19대 총선 (서울 관악구 을)
2015년 상반기 재보궐 (서울 관악구 을)

파일:20대 총선 오신환.jpg


파일:21대 총선 오신환.jpg

20대 총선 (서울 관악구 을)[1]
21대 총선 (서울 관악구 을)

정치 경력에 비하여 선거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2015년 보궐선거에서는 정태호, 정동영이, 20대 총선에서는 정태호, 이행자의 동시 출마로 야권 표가 분산되어 당선될 수 있었다.[21]

원래는 출신 학교와 서울시의원 재직 시 선거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관악 갑 서부를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이었다. [22] 하지만 관악구 갑 지역은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보수 후보로 김성식이 계속 나왔던 지역이라 오신환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었던 탓에 관악구 을로 방향을 틀었는데, 그 결과 보수정당의 험지인 관악구에서 재선까지 성공했다.

다만, 관악 갑 쪽 출신은 맞는데 신림동 중 유일하게 관악 갑인 구 신림5동, 현 신림동 지역에서 출생,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구 신림5동(현 행정동 신림동)을 제외한 다른 신림동을 관할하는 관악 을 지역과 접점이 없지는 않다.


6. 참여 음반[편집]


2021 지금 다시 하나되어
2021.04.21

파일:2021 지금 다시 하나되어.jpg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지금 다시 하나되어 MV
임기훈, 최준영
최준영, 정진향
김한년


7. 여담[편집]



  • 2018년 초반 가즈아와 관련된 본인의 짤방을 많이 만들어 SNS에 올린 바 있다. 당내에서는 별명이 "가즈아"가 되었을 정도다.


  • 큰아들 오세윤은 1999년생이다. 2022년 현역으로 입대 해 군 복무 중이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아프니벤큐 CF를 패러디한 홍보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본인이 낼 수 있는 온갖 표정은 다 지었고, CM송은 보좌관이 직접 불러서 녹음했다고 한다. 출신이 출신인지라 완성도가 굉장히 높으며, 이로 인해 인지도를 다시 확보하여 여당 소속의 정태호와도 거의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다. 아무리 관악구 을더불어민주당에게는 텃밭 수준이라고 하지만, 정태호에 비해 인지도도 높은데다, 국회 활동 등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승산은 있었다. 그런데 차명진의 세월호 유가족 관련 망언미래통합당 내 여러 가지 망언[23],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의 진보층 표 분열이 미미했던 점 등으로 인해 패배한 것이다. 그나마 성실한 국정감사, 지역구 관리 등으로 인지도가 있다 보니 표 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축에 속한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출마자 중 지역 정당비례 득표율 대비 후보자 득표율은 오세훈, 이준석과 함께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 여성가족부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여가부가 폐지되는 게 오히려 진정한 성평등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낸 적이 있다.

  • 큰형 오준환(1965년생)도 정치인으로 현재 경기도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다만 동생과는 달리 친안 출신이며 HOW's 조합원이기도 하다.


8. 같이보기[편집]



9. 둘러보기[편집]







파일:새누리당 흰색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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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2] 음력 1971년 1월 12일[3] 22대 총선에서 광진구 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자신의 정치적 터전이었던 관악구를 떠나 광진구로 이사했다.# 과거 관악구 을 국회의원 및 정무부시장 재임 시절에는 전 지역구였던 신림동 신림푸르지오1차에 거주했다.[4] 추탄공파 26세손 O煥 항렬[5]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삼촌뻘이다.[6] 서울시의원 재직 시 지역구인 관악구 제1선거구도 관악구 갑 지역 관할 서부인 이 곳이었다.[7] 이 때 오신환에게 패했던 열린우리당 후보가 현 민선 7·8기 관악구청장박준희이다.[8] 실제 선거벽보에 저렇게 적어 놨었다. 그리고 11년 뒤인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이 둘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겨뤘다. 후보 선출 이후에는 오세훈은 후보, 오신환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 승리를 위해 협력했고 오신환은 오세훈 시정에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기도 했다.[9] 여담으로 본인을 꺾은 유종필은 2014년 지선에서도 연임에 성공하였고, 2018년 지선에서는 3선 불출마, 2020년 총선에서는 관악구 을 공천에서 정태호에게 밀려 탈락되었고, 그 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2021년 이후로 같은 당이 되었다. 만약 2020년 총선에 유종필이 더불어민주당 관악 을 공천을 받았으면 10년만의 리턴매치가 실현될 뻔 하였다. 현재는 국민의힘 관악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다.[10] 사실 그 이전부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관악구에서는 새누리당이 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상술했듯이 관악구 토박이 출신인 데다가 부친이 호남 출신이고, 본인도 그걸 증명하듯 19대 총선에서 2위를 했고 20대 총선에서는 살아남았기 때문이다.[11] 물론 아동학대 방지 문제가 이견이 없는 주제라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12] 참고로 이것이 4월 말 20대 동물국회의 서막이다.[13] 출구조사는 그나마 경합이 나왔다.[1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15] 국민의당신설 합당[16] 당내 노선 갈등으로 인한 탈당[17]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신설 합당[18] 공직 취임으로 인한 탈당[19] 전임자 이상규 의원직 상실 (통합진보당 해산) [20] 2016.12.27 새누리당 탈당
2017.1.24 바른정당 창당(분당)
2018.2.13 바른미래당 창당(신설합당)
2020.1.3 바른미래당 탈당
2020.1.5 새로운보수당 창당
2020.2.17 미래통합당 창당(흡수합당)
[21] 이와 유사한 사례는 서울지역 보수험지인 강북구 갑 국회의원 이었던 같은 당 정양석이 있다.[22] 당곡사거리 옆 주유소를 지나갈 때마다 오신환의 플래카드가 매우 크게 붙어있었다. 그 이유는 오신환의 부모님이 당곡사거리의 주유소를 오랫동안 운영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주유소는 없어지고 삼성전자서비스 센터가 생겼다.[23] 당장 옆 지역구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의 특정세대 비하 발언이 큰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