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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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 한강변 동부 생활권에 속한다.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새로 신설된 선거구이며, 이전 강서구 갑에 속했던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과 강서구 을에 속했던 가양3동, 등촌1동, 염창동을 일원으로 하여 형성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환경부장관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다.
강서구에는 이전 선거구가 갑 선거구와 을 선거구 이렇게 두 구역으로만 나뉘어 있었으며, 마곡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자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병 선거구가 신설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게리맨더링/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선거구 구획이 이상하다는 반응이 제기되었다. 등촌동과 화곡동, 가양동을 각각 두 선거구에 걸치게 놓은 건 생활권을 무시한 처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 사거리는 강서구 갑과, 가양역 사거리는 강서구 을과의 선거구 경계가 되어버린 것이 대표적인 예. 그래서 화곡역과 가양역에서는 두 지역구 후보가 동시에 선거운동을 하는 진풍경을 자주 볼 수 있다.[2]
20대 총선 이전 선거 결과는 강서구 갑과 강서구 을을 참고 바람.
3월 말~4월 초 한정애 후보와 김성호 후보 간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논의되었고 합의 성사까지 이루어졌으나, 이후 김성호 후보 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의 정당명 표기에 불복하며 단일화가 무산되었다.
개표 결과 김성호 후보가 20% 넘게 득표하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한정애 후보가 유영 후보를 11% 이상 차이로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을 확정하였다. 야권 지지자들의 전략적 투표가 먹혀든 것으로 보인다. 동별로 보면 모든 동에서 한정애 후보가 앞선 가운데, 가장 투표인 수가 많은 염창동에서 전체 표차의 절반에 가까운 4,800표의 차이가 났다.
동별로는 모든 동에서 10%p 이상의 득표율 차로 한정애 후보가 승리했다. 특히 화곡본동에서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한정애 후보가 이겼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현역 의원인 한정애가 4선에 도전할 것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인 김진선이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강서구청장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후보로 나설 것이다.
1. 개요[편집]
강서구의 한강변 동부 생활권에 속한다.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새로 신설된 선거구이며, 이전 강서구 갑에 속했던 등촌2동, 화곡본동, 화곡4동, 화곡6동과 강서구 을에 속했던 가양3동, 등촌1동, 염창동을 일원으로 하여 형성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환경부장관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다.
2. 선거구 변동의 역사[편집]
강서구에는 이전 선거구가 갑 선거구와 을 선거구 이렇게 두 구역으로만 나뉘어 있었으며, 마곡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자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으로 병 선거구가 신설이 되었다.
2.1. 게리맨더링 주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게리맨더링/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선거구 구획이 이상하다는 반응이 제기되었다. 등촌동과 화곡동, 가양동을 각각 두 선거구에 걸치게 놓은 건 생활권을 무시한 처사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화곡역 사거리는 강서구 갑과, 가양역 사거리는 강서구 을과의 선거구 경계가 되어버린 것이 대표적인 예. 그래서 화곡역과 가양역에서는 두 지역구 후보가 동시에 선거운동을 하는 진풍경을 자주 볼 수 있다.[2]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0대 총선 이전 선거 결과는 강서구 갑과 강서구 을을 참고 바람.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새누리당의 유영 후보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1, 3대 강서구청장으로 활동한 인물이며, 더불어민주당의 한정애 후보는 19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출신이다. 국민의당의 김성호 후보는 16대 총선에서 강서구 을에서 당선된 전력이 있다. 정의당의 김종민 후보는 정의당 대변인 및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경력이 있다.
3월 말~4월 초 한정애 후보와 김성호 후보 간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논의되었고 합의 성사까지 이루어졌으나, 이후 김성호 후보 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의 정당명 표기에 불복하며 단일화가 무산되었다.
개표 결과 김성호 후보가 20% 넘게 득표하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한정애 후보가 유영 후보를 11% 이상 차이로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을 확정하였다. 야권 지지자들의 전략적 투표가 먹혀든 것으로 보인다. 동별로 보면 모든 동에서 한정애 후보가 앞선 가운데, 가장 투표인 수가 많은 염창동에서 전체 표차의 절반에 가까운 4,800표의 차이가 났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선거 결과 한정애 의원이 득표율 23%차로 압승하면서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애초에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김철근 후보는 본래 국민의당 - 바른미래당을 거친 친안계 인사였고, 선거구도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최근에는 구로 지역에 출마하는 등 지역 연고도 전혀 없었고 당 내 기반도 미약했기 때문에 한정애 의원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동별로는 모든 동에서 10%p 이상의 득표율 차로 한정애 후보가 승리했다. 특히 화곡본동에서는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한정애 후보가 이겼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현역 의원인 한정애가 4선에 도전할 것이다.
국민의힘에서는 당협위원장인 김진선이 2023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강서구청장에 출마하지 않는다면 후보로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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