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정치인)

덤프버전 :

역임한 직위
[ 펼치기 · 접기 ]



파일:국회휘장(9대-19대).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수원시 권선구)
제17대
이기우

제18대
정미경


선거구 개편
신장용[1][2]
남경필[3][4]
파일:국회휘장(9대-19대).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수원시 을)
제19대
신장용
[5]

제19대
정미경


선거구 분리
백혜련[6]
김진표[7]



대한민국 제18·19대 국회의원
정미경
鄭美京 | Jung Mi-gyeong


파일:1028777_304978_1046.jpg

출생
1965년 9월 17일 (58세)
강원도 화천군
거주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1]
본관
진주 정씨
현직
법무법인 광교 변호사
서명
파일:정미경 서명.png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펼치기 · 접기 ]
가족
남편 이종업, 슬하 2남
학력
도봉여자중학교 (졸업)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 58회)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홍익대학교 대학원 (세무학 / 석사)
종교
개신교 (예장백석)[1]
소속 정당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8, 19
약력
제38회 사법시험 합격
제28기 사법연수원 수료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
인천지방검찰청 검사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변호사정미경법률사무소 변호사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제18대 국회의원 (경기 수원시 권선구 / 한나라당)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제18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제18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수원시 을 /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
새누리당 홍보위원장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선대본부 홍보미디어본부 부본부장


1. 개요
2. 생애
2.1. 정치 활동
2.1.1. 제18대 국회
2.1.2. 제19대 국회
2.1.3. 2016년~2020년
2.1.4. 2021년 이후
2.2. 논란
2.2.1. 대통령 명량해전 비유 연설에 세월호 언급 논란
2.2.2.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옹호
2.2.3. 주민등록번호 개편안 색깔론 비약
2.2.4. 지역구 철새 논란
2.2.5. 청와대를 나온 덕분에 현장 지휘를 잘하게 된 것 주장 논란
2.3. 방송 활동
3. 선거 이력
4. 소속 정당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검사 출신 정치인, 방송인.

2. 생애[편집]


1965년 강원도 화천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이다. 어머니는 동생을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재혼을 했다고 한다. 덕성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28기로 수료 후, 검사로 근무하였다.[2] 2003년 홍익대학교에서 세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참여정부 시절, 강금실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전효숙 헌법재판관, 한명숙 전 총리 등을 실명 비판한 책 『여자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을 꿈꿔라』라는 책을 내서 이름을 알렸다. # 검사 재직 중 부산지검으로 발령을 받자, 이를 문책성 인사조치로 받아들이고 2007년 검찰에 사표를 쓰고 나오게 되었다. #


2.1. 정치 활동[편집]



2.1.1. 제18대 국회[편집]


2008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선거구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출마하였다. 당시 해당 선거구에는 10여 명의 예비후보들이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 최종 압축된 후보 2명에 포함되었으나 상대가 유력 정치인이어서 반쯤 포기한 상태였는데, 여론조사에서 이겨서 공천을 받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예비후보 중 우연히 자신과 이름이 같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후보가 미경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열심히 해서 덕을 보았다고 한다.

본선에서 현역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이기우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9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 한나라당이 미디어법을 강행처리하는 과정에서 반대하던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을 끌어내리기도 했다. 참고로 이정희와는 사법연수원 동기로 개인적으로는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

지역구 의원 시절에는 수원여객 62-1 칠보 연장과 경진여객 7900번의 노선 신설을 주도했다.


2.1.2. 제19대 국회[편집]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은희에게[3] 새누리당 공천에서 밀리자 이에 반발하여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 수원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신장용과 배은희에게 밀려 3위로 낙선하였다. 정미경 본인에 의하면 독실한 기독교인인 본인이 당명을 신천지 느낌이 나는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것을 극렬 반대했다가 찍혀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고.#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이후 이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장용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의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다"라는 망언에 대해 몹시 질타하기도 했다. *


2.1.3. 2016년~2020년[편집]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무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에 입당하여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을 맡았으나, 바른정당 탈당 사태 당시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탈당하여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4]

2018년 1월 19일 자유한국당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으며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딱히 수원시장 후보로 내세울 만한 카드가 없었고, 복당한 정미경으로서는 승산이 희박한 수원시장 선거에 나서서 희생하는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현역 시장 인지도+여당+남북 평화 무드+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문재인 대통령 일자리위원회 위원 등의 버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에게 무려 23만표가 넘는 격차로 참패하여 낙선하였다.[5] 득표율 차이를 따지면 67.0% vs 26.8%. 그야말로 더블 스코어를 훌쩍 넘기는 수준으로 대패했다.[6] 나머지 6.2%는 바른미래당 소속 강경식 후보의 득표율이다. 수원시 내에서 보수적인 팔달구에서도 간신히 30%를 넘기고, 그 팔달구에서도 특히 보수적인 행궁동, 지동 등에서조차 30%대 후반에 그치는 등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 선거기간 내내 염태영의 땅 투기 의혹을 쟁점화했다. 정부 및 정당 지지율 때문에 어차피 질 게 뻔할 선거라 패배해도 개인적으로 책임질 이유가 없고, 따라서 본인의 정책이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데만 집중해도 되는데 왜 굳이 네거티브 전략을 취했냐는 비판도 받았다.

2019년 2월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 결과 원외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조경태에 이어 2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선출된 5명의 최고위원들 중 유일하게 원외인사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를 다시 옮겨서 수원시 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남경필계인 당협위원장 한규택을 물리치고 단수공천됐다. 그러나 사실상 1:1 대결로 치러진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에게 60%대 득표를 허용하며 처참하게 패했다.

낙선 후에도 수원시 무로 복귀하지 않고 수원시 을에서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나,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장직 교체권고를 받아 2020년 12월 지역구 당협위원장 직에서 경질되었다.# 당에서도 중요한 선거에서 3연패를 한 것을 보고[7] 사실상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보고 경질한 것이기 때문에 이후 중요 선거에 다시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후임 당협위원장은 바로 21대 총선 당시 당내 경쟁자였던 한규택.


2.1.4. 2021년 이후[편집]


2021년 5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슬로건은 강철부대 국민의힘.

파일:강철부대 정미경.jpg

▲ 해병대 군복 사진을 연출한 정미경 최고위원 후보
이후 6월 11일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이준석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에 동행했다. #

최고위원 중에서 친 이준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2022년 대선과 함께 열리는 서초구 보궐선거 때문에,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 이준석 대표에게 우호적이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초구 보궐 선거가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으로 치러지게 되자 안철수와 단일화를 해야 된다고 이준석 대표와 부딪혔으나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대선도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또한 대선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국에서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가세연의 이준석 성접대 의혹 제기사건에 대해 이준석을 적극 두둔하는 등 여전히 최고위 내에서 친 이준석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 서초구 갑 공천을 둔 경선에 참여하였지만, 조은희서초구청장이 과반을 넘는 득표율로 최종 공천이 결정되면서 원내 복귀는 좌절되었다.

2022년 5월 국민의힘 성남시 분당구 을 당협위원장에 내정되어 최고위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 이에 대해서 수원에서 서초, 서초에서 다시 분당으로 옮기며 '당협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 논란에 대해 정 최고위원은 공석이 된 당협위원장직에 대해 당에서 공모를 해서 신청했는데, 서초갑[8]은 조강특위 면접 보고 심사 봐서 낙방하고, 분당을에 지원해서 합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존의 지역구(수원을)는 장미꽃 가꾸듯이 열심히 가꿨는데 선거구 획정 때문에 사라졌다며 피해자라고 해명했다.[9] # 이준석-정진석 SNS 설전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같은 해 8월 8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


2022년 11월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하여 금번 사건은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된 시스템을 만들지 않아 생긴 일이라며 윤석열 정부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무책임한 정치선동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1 #2 #3

정미경의 말대로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문제는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문제는 언급하지 않고 전 정권에게 탓을 돌리려는 행태에 해당 프로에 야당 측 패널로 출연한 전재수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언론 탓, 야당 탓, 전 정부 탓, 과거 탓 하더니 이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 탓을 하냐. 이전에 참사가 났는데 또 났다. 문재인 정부 뭐 했냐. 또 남 탓을 하냐 이 토론 하기 싫다. 여기서 그런 탓을 해야겠냐.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보완할 게 있으면 그거 위주로 가야지 이런 식의 토론은 하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미경의 발언에 일부 언론[10]에서도 이 발언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다. #4 #5 이와 같은 방송출연에서의 발언으로 네티즌들[11]이 갱신이 한동안 멈췄던 정미경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찾아가 비판과 비난을 퍼붓고 있다. #페이스북 댓글 #블로그 댓글

국민의힘/제3차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다. 최고위원 후보 등록마감 이후 이뤄진 첫 여론조사에서 최고위원 후보 적합도 8.8%로 2위를 기록했다.# 당선된다면 앞선 자유한국당,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이어 세 번째 최고위원 당선이다. 그러나 선거 3연패와 당협위원장 쇼핑으로 인한 논란, 친이준석에서 친윤으로 갈아타는 기회주의적인 면모를 보여 후보 중 꼴찌로 낙선하고 말았다.

2023년 6월 사고당협 공모 기사에서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간 사실이 확인되었다. 차기 총선에서 분당구 을 출마를 포기하고 양천구 갑 지역구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론은 좋지 않은게... 양천구 갑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들이 정미경은 양천 갑을 떠나라고 시위까지 했다. 게다가 조수진 의원 및 양천 갑 당협위원장이 친윤 인사에 지역구 관리도 무난하게 한 것을 감안하면 공천을 받을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2.2. 논란[편집]



2.2.1. 대통령 명량해전 비유 연설에 세월호 언급 논란[편집]


  • 2019년 7월 최고위원회에서 2019년 7월 일본의 對한국 경제제재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의 배 12척' 운운하며 對日항전 결의를 보이자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 척을 가지고 자유한국당을 이겼냐'는 발언을 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았다. 또한 이 발언을 했을 때 당직자들이 옆에서 웃음을 터뜨렸을 뿐만 아니라 정미경의 발언이 막말이 아니라고 옹호했다.[12] 자유한국당 측은 어디까지나 댓글을 읽은 것일 뿐이니만큼 정미경 본인의 막말이라고 보기 힘들다면서 막말이라 보도할 경우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정미경 본인도 자신이 한 말을 막말이라고 쓴 언론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 '세월호 변호사'로 유명한 박주민 의원이 이에 대하여 "본인의 생각과 의도가 있어서 그러한 댓글을 인용한 거 아니냐"라면서 단순히 댓글을 소개한 거라며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

  • 2019년 7월 17일 막말이라고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자신은 어디까지나 댓글을 소개한 것일 뿐이며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단 취지로 말한 것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 2019년 8월 13일 현재 한일갈등은 전부 현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발언을 하여 민주당, 정의당, 평화당으로부터 터무니없는 음모론이라고 비판받았으며 각 당마다 도를 넘었다. 지금 그 발언 자체가 한국당의 희망사항이 아닌가 되묻고 싶다, 소설에도 넘지 말아야 할 금기가 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고작 일베게시판이냐, 한국당이 스스로 친일 프레임을 뒤집어쓰는 셈이라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2.2.2.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옹호[편집]


박찬주 전 대장 자유한국당 영입 논란에서 박찬주 대장을 옹호하고, 군인권센터가 한 공관병에게 과일 채취를 시키는 것은 육군 규정 위반이라는 폭로에 대해 이는 육군 규정을 잘못 해석한 것이며(영외에 있는 과일 채취를 금지한 것이다) 공관 내 과일 채취는 정당한 부대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군대나 한번 갔다 와봐라.'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그러나 검찰은 직권남용의 법리를 좁게 해석하여 갑질에 대해서는 무혐의처분#을 내렸다.


2.2.3. 주민등록번호 개편안 색깔론 비약[편집]


주민등록번호에서 지역번호를 없애고 뒷자리 6자리를 임의로 부여하는 개편안이 발표되자, “간첩을 잡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는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통한 지역 차별, 개인정보 문제 등 주민등록번호의 폐해에 대해 지적하는 측의 의견을 무시한 채 왜 멀쩡한 주민번호를 바꾸냐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이다.

또한 개편된 주민등록번호 제도는 기존에 태어난 국민들의 주민등록번호에는 해당사항이 없고, 202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부터 적용된다는 점을 간과한 소리이다. 실제로 주민등록번호 개편안에 대해 비판 의견을 내세운 측은 기존 행정 제도를 개편하는 데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과 행정 효율의 측면에서만 비판했지 간첩을 운운하며 개편안을 비판한 것은 지나친 비약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


2.2.4. 지역구 철새 논란[편집]


본인이 오랫동안 활동한 수원시 을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여, 윤희숙 당시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초구 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지원했으나 전희경 전 의원에 밀려서 탈락했고, 최근에는 성남시 분당구 을 당협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지역구를 자주 바꾸는 바람에 논란이 되었다.

특히나 당협위원장 최종 임명은 최고위원회에서 논하는 사항인데, 본인이 최고위원이면서 본인을 당협위원장에 셀프 임명하는 모습은 이해충돌에 엮인다는 비판이 있다. 게다가 수원에서 재선까지 지낸데다 사실상 수원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고 있는 사람인데 선거를 세 번 내리 패하자 당선을 위해 지역구를 옮겼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워졌다.

2023년 들어서는 성남 분당구 을 지역을 포기하고 서울 양천구 갑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노리는지 양천구의 각종행사에 얼굴을 내비추고 있다. 2023년 6월 인터뷰에 의하면 아예 양천구 목동으로 이사를 했고 차기 총선에서 양천구 갑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미경이 양천구 지역에서 활동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양천구 내 국민의힘 시의원 및 구의원들마저 "분란 야기 및 당원 이간질 시도하지 말고 당장 양천구를 떠나라" 라며 정미경을 저격하고 있다.


2.2.5. 청와대를 나온 덕분에 현장 지휘를 잘하게 된 것 주장 논란[편집]


#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 당시 윤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온 덕분에 현장 지휘를 잘하게 된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거기에 또 이재명을 언급해 남탓한다는 비판이 추가되었다. 당시 대응에 대해서는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수도권/논란 참고.


2.2.6.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 언론 책임전가[편집]


2022년 9월 22일,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이 터지자 YTN 방송에서 언론의 해당 사건 보도에 대해 비판했다. 해당 발언의 보도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저건 방송을 좀 하지 않아야 되지 않았나, 그런 수준 높은 판단을 해 주셨으면, 그게 조금 아쉽습니다."라고 언론을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실수가 외교 문제로 비화되지 않게 더불어민주당도 정치 공세를 신중히 해야한다고 비판했다.# 진행하는 두 명의 앵커와 더불어민주당 측 패널인 MBC 앵커 출신 신경민 전 의원까지 모두 언론인이었는데,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이었다. 신경민 전 의원은 오히려 미국 쪽에서 크게 문제 삼을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며, 언론은 보도를 정확하게 하는게 맞다고 반박했다.

2022년 9월 2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언론의 책임을 물으며 전날과 동일한 주장을 펼쳤으나, 진행자인 김현정 앵커가 당시 현장상황이 유튜브와 클립을 통해 이미 공개된 상황이라 시청중이던 국민들이 먼저 알아내 SNS에 퍼뜨렸고, 언론은 이에 대해 후속보도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애초에 잠재적 외교 문제를 발생시킨 쪽은 윤석열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그저 '실수'라고 감싸주고 이를 정당하게 보도한 언론과 사건을 비판한 야당을 도리어 비판하는 모습이 굉장히 모순적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2.3. 방송 활동[편집]


주로 종편 정치 관련 방송에서 우파 성향의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한 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으나 선거에서 참패를 당했기 때문에 조만간 복귀가 예상되었고, 결국 7월 11일자부터 강적들에 패널로 복귀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다시 방송을 중단하였으며 미래통합당 수원시 을 후보로 확정되었으나 역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에게 참패하였다. 총선 이후 다시 종편에 패널로 종종 나오고 있다.

여러 종편채널에서 지도부 갈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준석 대표를 옹호하며 조수진 수석 최고위원, 김재원 최고위원과 대척점에 서있으며 친이준석계로 보인다.

그러나 20대 대선 관련하여 2022년에 들어서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를 지지하며 이준석 대표-권영세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대척되는 의견을 내고 있어 친이준석계라고 불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상술했듯 대선 후 8회 지선 정국에서 가세연이 제기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성접대 의혹에 대해 이준석을 적극 두둔하는 등 여전히 최고위 내에서 가장 친 이준석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그러던중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으로 전환하면서 이준석을 축출하는 과정에서 다수가 동의하자 정미경도 결국 손절하고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이준석을 비판하는 스탠스로 다시 돌아섰다.

3.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 권선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37,649 (41.23%)
당선 (1위)
초선[13]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 을

[[무소속|
무소속
]]

26,629 (23.77%)
낙선 (3위)

2014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14]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34,937 (55.69%)
당선 (1위)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 무
43,693 (36.04%)
낙선 (2위)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수원시장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53,869 (26.77%)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수원 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53,334 (38.30%)



4. 소속 정당[편집]


소속
기간
비고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8 - 2012
정계 입문

[[무소속|
무소속
]]

2012 - 2014
탈당[15]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4 - 2016
복당

[[무소속|
무소속
]]

2016 - 2017
탈당[16]

[[바른정당|
파일:바른정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7
창당

[[무소속|
무소속
]]

2017
탈당[17]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17 - 2020
복당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020 - 2022
당명 변경


5. 둘러보기[편집]







파일:새누리당 흰색 아이콘.svg

[ 펼치기 · 접기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7:23:26에 나무위키 정미경(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2대 총선을 앞두고 양천구 갑 당협위원장 임명을 위해 목동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2] 옆 지역구인 수원시 갑김승원 의원과 사시 동기이다.[3] 본래 용산구 출마를 선언했으나 현직 친박계 중진의원인 진영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 했다. 이후 수원시 권선구가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되어 전략공천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현직 의원인 정미경이 밀려난 것.[4] 사실 이전부터 MBC의 시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면서 홍준표를 옹호하는 발언을 많이 하는 등 그 조짐을 보이긴 했다.[5] 정미경은 자신의 공약보다는 염태영을 무조건적으로 깎아내리는 전략을 취했다.[6] 실제 모 여론조사에서도 염태영 62%, 정미경 21%로 트리플 스코어가 나와버렸다.[7] 심지어 득표율도 3번 모두 좋지 않았다. 한번도 40%를 돌파하지 못하고 처참하게 깨졌다.[8] 윤희숙 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이었다.[9] 수원을이 장안구에 속해있는 율천동이 포함된 선거구라서 게리맨더링 논란이 있는건 사실이다.[10] 나무위키 규정상 비 제도권 언론사[11] 반여 성향으로 추정[12] 나경원, 민경욱 등이 웃었단 보도가 나왔다며 이에 대해서도 유가족 측이 비판했다.[13] 2012.3.15 탈당(공천불복)[14] 전임자 신장용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15] 공천 배제 불복 및 무소속 출마로 인한 탈당[1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17]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지지를 위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