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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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영등포구 갑
신길3동, 당산동, 양평동, 영등포동, 도림동, 문래동
永登浦區 甲
Yeongdeungpo A



파일:국회선거구 영등포구 갑.svg

선거인 수
213,665명 (2020)
상위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영등포구 일부
신길3동, 당산1동, 당산2동, 양평1동, 양평2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설년도
1988년
이전 선거구
영등포구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김영주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원도심에 속하는 선거구이며 한강변 서부 생활권이다. 현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장관이었고 현 제21대 국회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다.

옆 선거구만큼의 주목도는 덜하지만[1] 여기도 나름 보수정당과 민주당이 번갈아 승패를 주고받곤 한 스윙 스테이트로, 오히려 2000년대 중후반에는 한나라당이 여기서 2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2] 다만 그 2번의 승리의 주인공들이(고진화, 전여옥) 당내 계파 싸움에서 밀려 재선 도전도 제대로 못해보고 컷오프를 당해버려 지역구의 안정적 관리에 실패한 반면, 민주당이 그 틈을 파고들어 현재까지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전반적으로는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나, 당산역 역세권 지역인 당산2동은 여의도에 인접한데다 중대형 평수 위주 아파트단지 영향으로 다소 경합양상을 보이는 편.[3]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대수
이름
소속정당
임기
비고
영등포구
제헌
윤재욱

[[대동청년단|
대동청년단
]]

1948년 5월 31일 ~ 1950년 5월 30일

영등포구 갑
제2대
조광섭

[[대한노동총연맹|
대한노동총연맹
]]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제3대
윤재욱

[[무소속|
무소속
]]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제4대
윤명운


1958년 5월 31일 ~ 1960년 7월 28일
제5대
1960년 7월 29일 ~ 1961년 5월 16일
영등포구 을[4]
제6대
박한상

[[민정당|
]]

1963년 12월 27일 ~ 1967년 6월 30일

제7대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967년 7월 1일 ~ 1971년 6월 30일
영등포구 병[5]
제8대
박한상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971년 7월 1일 ~ 1972년 10월 17일

영등포구 갑/을[6]
제9대
김수한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영등포구 갑
정희섭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박한상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영등포구 을
강병규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영등포구
제10대
박한상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1979년 3월 12일 ~ 1980년 10월 27일

강병규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제11대
이찬혁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이원범

[[민주한국당|
파일:민주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제12대
박한상

파일:신한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이찬혁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영등포구 갑
제13대
장석화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제14대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김명섭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고진화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전여옥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김영주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2020년 5월 30일 ~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1동, 영등포2동, 영등포3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1동, 도림2동, 문래1동,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득헌(李得憲)
24,669
3위

25.34%
낙선
2
장석화(張石和)
29,825
1위

30.64%
당선
3
김수일(金秀一)
26,961
2위
[include(틀:평화민주당)]
27.69%
낙선
4
류관석(柳寬石)
8,417
4위
[include(틀:신민주공화당)]
8.64%
낙선
5
권혁충(權赫忠)
1,536
7위

1.57%
낙선
6
백철(白喆)
2,599
5위

2.67%
낙선
7
박한상(朴漢相)
3,333
5위

3.42%
낙선

선거인 수
139,785
투표율
70.22%
투표 수
98,164
무효표 수
824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1동, 영등포2동, 영등포3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1동, 도림2동, 문래1동,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명섭(金明燮)
32,082
2위

33.98%
낙선
2
장석화(張石和)
39,408
1위
[include(틀:민주당(1991년))]
41.74%
당선
3
김수일(金秀一)
18,975
3위
[include(틀:통일국민당)]
20.10%
낙선
4
백철(白喆)
3,932
4위
[include(틀:신정치개혁당)]
4.16%
낙선

선거인 수
137,245
투표율
69.66%
투표 수
95,607
무효표 수
1,210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1동, 영등포2동, 영등포3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1동, 도림2동, 문래1동,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명섭(金明燮)
35,141
1위

43.89%
당선
2
장석화(張石和)
27,774
2위

34.69%
낙선
3
한경남(韓慶南)
6,825
4위

8.52%
낙선
4
구창림(具昌林)
10,310
3위

12.87%
낙선

선거인 수
130,781
투표율
62.14%
투표 수
81,271
무효표 수
1,221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1동, 영등포2동, 영등포3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1동, 도림2동, 문래1동,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진화(高鎭和)
29,425
2위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40.83%
낙선
2
김명섭(金明燮)
33,050
1위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45.86%
당선
3
김현호(金賢鎬)
3,962
3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5.50%
낙선
4
권기균(權奇鈞)
3,121
4위
[include(틀:민주국민당(2000년))]
4.33%
낙선
5
박승환(朴勝煥)
2,511
5위
[include(틀:청년진보당)]
3.48%
낙선

선거인 수
136,121
투표율
53.46%
투표 수
72,771
무효표 수
702
현역인 김명섭 의원이 신한국당-한나라당에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새로운 정당으로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여기에 맞서 각 당 후보의 젊은 신진 세력들이 도전하였다. 한나라당은 당의 386 대표주자 중 한 명인 고진화 지구당 위원장이 도전했고, 자민련은 37세의 병원장 김현호 후보, 민주국민당에서는 젊은 신진 권기균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대한약사회장을 지낸 현역 김명섭 민주당 후보는 오랜 지역할동과 약사회의 지원에 자신감에 차 있었다. 고진화 후보는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맡았던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한나라당을 택하면서 정치권 물갈이를 통해 새바람을 불러오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 원래는 김명섭 후보와 고진화 후보가 같은 당에 있었지만 김명섭 후보가 지구당 조직을 이끌고 민주당으로 가는 바람에 고진화 후보는 조직 없이 선거를 치러야 했다. 이런 불리한 상황에서도 고진화 후보는 한나라당 고정표에 20~30대 젊은 층을 결합시켜 돌풍을 일으켜 당선되고자 했다. 그러나 관록이 있는 김명섭 후보를 꺾기엔 역부족. 김명섭 후보는 5% 차이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했다.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1동, 영등포2동, 영등포3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1동, 도림2동, 문래1동,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진화(高鎭和)
37,230
1위

36.96%
당선
2
김민석(金民錫)
21,033
3위

20.88%
낙선
3
김명섭(金明燮)
35,584
2위

35.33%
낙선
4
손석모(孫錫模)
915
5위

0.91%
낙선
5
홍승하(洪丞河)
5,963
4위

5.92%
낙선

선거인 수
155,056
투표율
65.47%
투표 수
101,514
무효표 수
789
현역 김명섭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새천년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16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당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다가 열린우리당으로 다시 당적을 옮겼다. 탄핵 정국이지만 김명섭 의원은 이 혜택을 크게 누리지 못했는데, 후단협 활동 전력 이 있었고, 잦은 당적이동으로 인해 시민단체들이 낙천·낙선 대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새천년민주당김민석 전 의원이 출마했다. 김민석 후보는 오랜 학생운동 경력 끝에 영등포구 을 지역구에서 정계에 입문해 386 세대의 대표주자로 2001년 당내 대선후보 여론조사 2위를 할만큼 인기가 좋았다. 이 기세를 몰아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가 되어 이명박 후보와 맞붙었지만 크게 패했다. 그런데 16대 대선에서 정몽준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통합21로 옮기는 바람에 이때부터 철새 이미지가 생겨났다. 하지만 노무현-정몽준 후보단일화로 인해 다시 새천년민주당에 복귀했고, 이번엔 영등포 을이 아닌 영등포 갑에 출마한 것이다. 예전 같은 인기는 떨어졌지만 아직 이름값이 있어 기대를 해 볼 수도 있는 상황.

한나라당에서는 16대 총선에서 패했던 고진화 후보가 재도전했다. 고진화 후보는 두 의원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철새냐 소신이냐'를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선거에 임했고, 마침 시민단체인 물갈이연대에서 고진화 후보를 당선대상으로 선정해 큰 힘을 실어주었다.

김민석과 김명섭의 표가 갈렸고, 결국 고진화 후보가 김명섭 후보를 접전 끝에 1.63% 차이로 제치고 당선에 성공한다.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1동, 영등포2동, 영등포3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1동, 도림2동, 문래1동, 문래2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주(金榮珠)
34,163
2위

42.53%
낙선
2
전여옥(田麗玉)
35,151
1위

43.75%
당선
4
이정미(李貞味)
3,352
4위

4.17%
낙선
6
한경남(韓慶南)
7,072
3위

8.80%
낙선
7
김문식(金文植)
598
5위

0.74%
낙선

선거인 수
168,087
투표율
48.16%
투표 수
80,950
무효표 수
614
한나라당의 고진화 의원은 현역이지만 한나라당 내에서 가장 '왼쪽'에 자리한 의원. 여기에 비례대표 의원 전여옥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전여옥 의원은 고진화 의원과는 달리 당내 강경 보수파를 대표하는 의원. 이 둘은 의정활동 중에도 충돌이 잦았는데, 전여옥 의원이 고진화 의원에게 "당에서 공천도 주고 의료보험료도 내주는데 민주노동당,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놀러다니려면 차라리 나가라"라고 할만큼 서로의 성향이 크게 달랐다.

전여옥이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하자 고진화 의원은 크게 반발했지만, 결국 공천은 전여옥 의원이 받았다. 고진화 의원이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할 때 박근혜의 측근이던 전여옥 의원은 대선 막판 이명박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한 점, 그리고 당내 보수파로써 보수진영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고진화 의원은 탄핵 반대, 친일진상규명법 찬성, 이라크 파병반대, 개헌논의 지지 등 한나라당 당론에 어긋나는 '독자행보'를 한 점 등으로 인해 당에 미운털이 박힌 것으로 보인다.

전여옥 후보는 '네거티브 없는 선거운동'의 의지를 밝히고, '한나라당이 영등포처럼 낙후되고 어려운 분들이 적잖이 계신 곳에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등포에 살다보니 이 열악한 여건을 제가 개선해 보고 싶은 강렬한 의지가 생겼다. 또 6년 살다보니 정 많은 곳이라 진짜 뿌리를 내려야겠다 싶었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구 곳곳에는 "똑똑하고 능력있고 힘있는 전여옥 후보"의 플래카드가 걸렸으며, 공약으로 '관통의 철로 테크화', '자사고, 국제고, 개방형 자립고 등의 유치', '준공업 규제 완화를 통한 해제' 등을 내세웠다. 다만,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되며 타격을 입었다.

통합민주당에서는 당시 비례대표였던 김영주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왔던 이정미 후보까지 출마해 여성 주자들의 싸움으로 주목을 받았다.[7]

김영주 의원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은행원으로 일하다가 노동에 눈을 떠,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해 여성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문제를 제기하며 남녀고용평등법 제정에 힘썼던 인물. 21년간 이 지역에서 살았고, 준공업지역 해제 및 개편과 최첨단 대학병원 유치, 제2구민체육센터 신축, 신안산선 지하철역 유치, 학교 시설 개선 및 외국어고 자사고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주민에게서 공로패만 11개 받았던 만큼 일 잘하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정미 후보 역시 한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조직국장을 거쳐 민노당 최고위원과 당 대변인, 당 대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인물. '반값 등록금', '등록금 상한제', '대형마트 규제', '카드 수수료 인하',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영등포 시장 중심 서민들을 집중 공략했다.

한편, 친박연대의 한경남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당 표가 갈리게 되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도 박사모 총동원령을 내려 반드시 한경남 후보를 뽑아 전여옥을 타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들은 전여옥 후보를 향해 '배신자', '표절녀', '부정한 여인' 등 극단적인 표현를 써가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여옥 타도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거 결과 김영주 후보와 접전 끝에 불과 1.22%p 차이로 전여옥 후보가 힘겹게 당선되었다.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3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선규(朴先圭)
45,161
2위

45.71%
낙선
2
김영주(金榮珠)
52,232
1위

52.87%
당선
6
여세현(呂世鉉)
1,407
3위

1.42%
낙선

선거인 수
172,505
투표율
57.61%
투표 수
99,388
무효표 수
588
현역 전여옥 의원은 2012년 박근혜가 당권을 잡자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 후 탈당하여 국민생각에 입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공천했다. 박선규 후보는 KBS 기자 출신으로 북한 탈북자에 관해 최초로 기사를 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종군기자 생활과 공개수배 사건 25시 등 시사 프로그램 진행도 하며 이름을 알린 후보. 이명박 대통령에 발탁되어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실 언론2비서관과 홍보수석관실 제1대변인 등을 지내다가 제37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되었다. 차관 활동을 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평창의 유치를 성공시켰다. 이렇게 경력은 좋지만 문제는 원래 박선규 후보가 양천구 갑에 공천신청을 했으나 당에서 이 지역으로 공천을 해서 갑작스럽게 출마할 곳을 변경한 것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적다는 것.

이에 비해 18대 총선에서 아쉽게 패했던 김영주 후보는 이후 영등포구교육환경개선 학부모포럼 고문과 한국기아대책 영등포 이사회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을 다졌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를 도와 영등포 선거대책공동본부장을 하며 선거를 이끈 점 등으로 지역에 뿌리를 내린 상태였다.

결국 김영주 후보가 7% 차이로 박선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신길3동, 당산1동, 당산2동, 양평1동, 양평2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선규(朴先圭)
43,839
2위
[include(틀:새누리당(2012년))]
39.75%
낙선
2
김영주(金榮珠)
49,935
1위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45.28%
당선
3
강신복(姜信福)
12,224
3위
[include(틀:국민의당(2016년))]
11.08%
낙선
4
정재민(鄭宰旻)
4,281
4위
[include(틀:정의당(2013~2021))]
3.88%
낙선

선거인 수
176,855
투표율
62.95%
투표 수
111,327
무효표 수
1,048
19대 현역 김영주 후보가 새누리당 박선규 후보를 상대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신길3동, 당산1동, 당산2동, 양평1동, 양평2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주(金榮珠)
72,445
1위

56.26%
당선
2
문병호(文炳浩)
49,292
2위

38.28%
낙선
6
정재민(鄭宰旻)
6,267
3위

4.86%
낙선
7
안성우(安省禹)
760
4위

0.59%
낙선

선거인 수
187,997
투표율
69.2%
투표 수
130,099
무효표 수
1,335

21대 총선 서울 영등포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영주
문병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2,445
(56.26%)

49,292
(38.28%)

+ 23,153
(△17.98)

130,099
(69.20%)

영등포본동
54.65%
40.61%
△14.04
67.04
영등포동
54.10%
40.06%
△14.04
57.33
당산1동
55.21%
38.77%
△16.44
68.67
당산2동
52.24%
42.30%
△9.96
69.31
도림동
57.98%
36.85%
△21.13
62.87
문래동
54.75%
39.99%
△14.76
72.56
양평1동
58.58%
35.30%
△23.28
67.76
양평2동
58.91%
35.54%
23.37
70.01
신길3동
53.60%
41.93%
△11.67
64.21
후보
김영주
문병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59.17%
29.82%
△29.35

관외사전투표
64.34%
29.98%
△34.36

국외부재자투표
71.33%
24.48%
46.85

현역 김영주 의원은, 당내에서 경쟁자도 없었기에 바로 단수공천을 받으면서 일치감치 4선 준비에 돌입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경선 끝에 인천 부평구 갑에서 넘어온 문병호 전 의원이 공천을 받고 출마했다.

정의당에서는 정재민 영등포구위원회 위원장이 또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고, 무소속으로는 김영민 연구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결과 김영주 현역의원이 넉넉히 18%p차로 당선되며 무난히 4선에 성공하였다.

김영주 후보는 거의 모든 동에서 승리하였는데, 당산2동에서만 유일하게 득표율 격차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고,[8] 나머지 모든 동에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영등포구 갑
신길3동, 당산1동, 당산2동, 양평1동, 양평2동,
영등포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의 높은 인지도와 지지율에 따라 22대 총선에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영등포 갑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워낙 일을 잘 한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높은 인지도가 있는 타당 후보가 와도 쉽게 이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2023년 7월 30일 전임 채현일 구청장이 영등포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1] 중국 출신 국적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대림동과 국회의사당&금융업무지구가 있는 여의도의 상징성도 크고, 각 당에서 지명도 높은 인물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다.[2] 사실 서울 서남부권(한강 이남 서부 7개 자치구)은 전통적으로 표심의 변화가 컸던 지역이어서 이곳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쪽이 서울 전체 선거구도에서 우위를 점하는 현상이 지속되어 오고 있다. 보통 민주당 텃밭이라고 인식되는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도 보수정당 소속 당선자들을 꽤 배출해오고 있으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가 관악구를 제외한 6개구에서 5%차 안팎의 접전을 형성하고 그 중에 양천구, 영등포구에서는 승리하면서 서울시장 자리를 수성하는데 버팀목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 2011년 재보궐 선거부터 지금까지 보수정당은 서울에서 전패를 당하게 된 셈.[3] 당산2동은 2012년 총선 및 대선에서도 5%이내의 접전양상을 보였고, 특히 2003년 입주한 당산4차래미안(제5투표소) 단지는 1,300여세대 모두 전용면적 84m² 이상인 만큼(40평 이상이 80% 수준) 중장년층 이상 거주비율이 높은 특성상 지금껏 민주당계가 이긴적이 단 한번도 없는 곳이다. 2017년 대선에서도 서울에서 강남을 제외하고 홍준표가 문재인을 이겼던 몇 안되는 곳이 바로 이곳인데(문 817 : 홍 863), 그러다 보니 선거구 평균만큼 나오는 다른 투표소들의 민주당 우세 양상을 다소 경합으로 만드는 셈. 또한 문래자이 아파트(문래동 제4투표소)도 대체적으로 2:1~3:2 수준으로 보수가 강세를 보이고, 2017년 대선때도 홍준표가 승리한 바 있다.(문 617 : 홍 663) 게다가 단지 성격(2001년 입주+1,300세대+중대형 평수로만 구성)도 당산2동 래미안과 매우 비슷하다.[4] 지금의 영등포구 갑 지역은 당시 영등포구 을 선거구에 속해 있었다.[5] 지금의 영등포구 갑 지역은 당시 영등포구 병 선거구에 속해 있었다.[6] 9대 총선에서는 영등포구가 갑/을로 나뉘어 한 선거구 당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고, 지금의 영등포구 갑 지역은 두 지역에 분산되어 있었다.[7] 훗날 민주노동당의 후신인 정의당 대표를 지낸 그 이정미 맞다.[8] 상술한대로 5투표소에서 문병호에게 약 62%를 몰아준 영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