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선거구)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문서는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에 대한 내용은 종로구 문서
종로구번 문단을
종로구#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종로구/정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종로구
종로구 일원
鐘路區
Jongno



파일:국회선거구 종로구.svg

선거인 수
129,514명 (2022)
상위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종로구 전역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청운효자동, 창신1동, 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숭인2동, 가회동, 사직동, 삼청동, 이화동, 혜화동, 무악동, 부암동, 평창동, 교남동

신설년도
1988년[1]
이전 선거구
종로구 갑, 종로구 을[2]
종로구·중구
국회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최재형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전 지역을 선거구로 하는 대한민국 국회의 선거구이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다. 대한민국 정치, 행정 1번지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 지역이다.

2. 특징[편집]


종로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구 정렬 시 가장 먼저 소개하는 곳이며, 보통 선거방송에서도 결과 발표가 제일 빠른 지역이다. 또한 서울특별시의 심장부이자 청와대, 국무총리 공관, 정부서울청사, 헌법재판소, 서울특별시경찰청 등 여러 중요 공관, 관공서, 외국 대사관[3] 및 시설물[4]들이 위치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부터 궁궐 및 관청[5]이 있던 지역으로 예로부터 굵직한 정치 거물들이 주로 출마했던 곳이다. 이러한 내력과 대한민국 선거구를 번호로 매겼을 때 1번에 위치한다는 점 덕에 소위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지역이다.[6]

당장 지역구 출신 대통령이 3명[7]이나 나왔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종로라는 지역구가 얼마나 사회적으로 입체적인지를 이야기하며 종로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 국정도 운영할 수 있겠다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 때문인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방영된 내용에 따르면, 종로 주민들은 지역 현안보다 전국적인 이슈나 인물론에 더 초점을 두고 투표를 한다고 한다. 또한 밑의 역대 선거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군소후보의 출마가 많은 지역구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일본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도쿄도 제1구와도 매우 흡사한 성격을 지닌 셈.

종로구의 선거구도는 평창동, 삼청동, 사직동, 가회동, 교남동, 종로 1~4가동 등 북서쪽은 서울특별시 내 최상위권 부촌 지역[8]으로 보수 우위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전라도 출신과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은 숭인동[9]창신동 등 남동쪽은 진보 우위이며,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이낙연과 황교안의 표차를 벌린 곳이 숭인동창신동이다.

진보 성향이 강한 예술인들[10]이 많은 이화동이나 혜화동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상당한 편이지만,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캠퍼스[11],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대학로가 있어 대학생, 청년층 비율 또한 높기 때문에 20대 대선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성균관대학교고소득층, 의사 등 보수적 성향의 투표자도 많아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다만 서울 성균관대학교는 인사캠 특성상 여초 성향을 보이는 인문·사회대 쪽 학과가 많아서인지, 이들이 주로 자취하는 이화동·혜화동은 이대녀의 영향력도 만만치 않아 자과캠이 있는 수원 율천동 8투표소만큼 국민의힘의 지지 성향이 두드러지지는 않으며, 그래서인지 8회 지선 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정문헌 후보가 혜화동에서 패했다.

서울특별시의 25개 중에서 용산구, 금천구와 함께 선거구가 통합도 분구도 되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다만 도심공동화로 종로구의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머지 않아 인근 선거구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다.[12]

만약 선거구가 통합된다면 종로구와 비슷한 처지인 중구와 합쳐져서 획정될 가능성이 높다.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중구와 합쳐진 성동구는 단독으로도 분구가 가능한 인구 수이고 종로구와 중구의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두 구가 하나의 선거구를 이룰 것이 가장 유력해보인다. 그렇게 되면 성동구는 성동구 갑과 성동구 을로 나뉘거나 인구 상한선에 따라 단일 선거구(선거구 '성동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는 중구·성동구 갑과 중구·성동구 을 이렇게 두 지역구로 나뉘어져 총선이 치러지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 획정/과정 문서에도 나오지만, 실제로 선거구 획정 논의 중에 종로구·중구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1차 획정안에서 평균 인구 상하 ⅓으로 제시한 인구 상한선(273,130명)을 초과하였고, 최종안에서는 278,000명으로 여야가 상한선을 합의했기 때문에 현재의 선거구를 유지하게 되었다.

다만 선거 이후 종로구와 중구의 인구 감소(21대 총선 직전(2020년 3월): 종로구 151,217명, 중구 126,175명(합해서 277,392명 ) → 총선 이후(2020년 10월): 종로구 149,703명, 중구 125,641명(합해서 275,344명))가 지속되었고, 2021년 3월 장기 거주 불명자를 정리하면서 종로구+중구의 인구가 평균 인구 상하 ⅓도 넘기지 못한 만큼 차기 총선에서는 통합 선거구로 획정될 것이 확실하다.[13]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볼드체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인물.
[파일:국회휘장.svg 종로구 역대 국회의원
선거
이름
선수
정당[14]
비고

서울 종로구 갑(1948-1963)

제헌
이윤영
초선

[[조선민주당|
조선민주당
]]


2대
박순천
초선

[[대한애국부인회|
대한애국부인회
]]


3대
윤보선
초선


[15]
4대
재선


5대
3선
전진한
4선

[[무소속|
무소속
]]

[16]

서울 종로구 을(1948-1963)

제헌
장면
초선

[[무소속|
무소속
]]

[17]
이인
초선
[18]
2대
오화영
초선

3대
김두한
초선

4대
한근조
초선



5대
재선

서울 종로구(1963-1973)

6대
전진한
5선

[[민정당|
]]


7대
유진오
초선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8대
권중돈
5선


서울 종로구·중구(1973-1988)

9대
장기영
초선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19]
정일형
6선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20]
오제도
초선

[[무소속|
무소속
]]

[B]
정대철
초선
[B]
10대
재선

[[신민당(1967년)|
파일:신민당 벽보글씨.svg
]]


민관식
5선

[[민주공화당|
파일:민주공화당_글씨만.png
]]


11대
김판술
3선

[[민주한국당|
파일:민주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이종찬
초선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12대
재선
이민우
5선

[21]

서울 종로구

13대
이종찬
3선


14대
4선

15대
이명박
재선

[22]
노무현
재선

[23]
16대
정인봉
초선[24]

[25]
박진
초선
[26]
17대
재선
18대
3선
19대
정세균
5선

[27]
20대
6선

21대
이낙연
5선
[28]
최재형
초선

[29]


3.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편집]


제헌국회부터 제8대 총선 때까지는 민주당 계열이 유리했다. 당시 종로구 일대가 4.19 혁명의 영향과 이승만, 박정희 정권에 대한 반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로 윤보선, 장면, 박순천, 권중돈, 유진오, 김두한, 이윤영 등의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중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에는 중구와 합쳐져 제9대 총선에서 장기영정일형, 오제도와 정일형의 아들 정대철 등이 각각 승리했지만, 민주공화당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물론 당시는 군사정권의 관권선거가 판을 치던 시기라 지금과 직접 비교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제10대 총선에서는 정대철이 1위를 거두는데, 이는 유신 체제에 대한 반감 때문이었다.

이후 11대, 12대 총선에서는 이종찬이 1위를 거두며 종로구는 한동안 보수 텃밭이 된다. 민주화가 되고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3대 총선, 14대 총선에서도 이종찬이 승리를 거두는데, 이는 종로구에 소재한 정부청사와 청와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4. 종로구 (1963~1973)[편집]



4.1. 제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주열(崔柱烈)
1,078
5위
[include(틀:자유당(1963년))]
1.49%
낙선
3
박수형(朴秀衡)
1,404
4위
[include(틀:자유민주당(1963년))]
1.95%
낙선
4
원일(元一)
878
6위
[include(틀:신흥당)]
1.22%
낙선
7
박노일(朴魯一)
766
7위
[include(틀:보수당)]
1.06%
낙선
8
신상초(申相楚)
16,264
2위
[include(틀:민주당(1963년))]
22.60%
낙선
9
전진한(錢鎭漢)
36,123
1위
[include(틀:민정당)]
50.20%
당선
11
이세열(李世悅)
443
8위
[include(틀:추풍회)]
0.61%
낙선
12
여운홍(呂運弘)
14,998
3위
[include(틀:민주공화당)]
20.84%
낙선

선거인 수
137,880
투표율
64.58%
투표 수
77,012
무효표 수
5,058
제헌 총선 때부터 두개의 선거구로 나누어진 종로구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진 뒤 치러진 선거이다. 이승만 정부 시절 초대 사회부 장관을 지낸 민정당전진한 후보가 당선되었다.


4.2. 제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신정수(申正秀)
556
4위
[include(틀:자유당(1963년))]
0.69%
낙선
3
이동희(李東熙)
413
5위
[include(틀:민중당(1967년))]
0.51%
낙선
5
문학우(文學瑀)
사퇴

6
유진오(兪鎭午)
55,703
1위
[include(틀:신민당(1967년))]
69.58%
당선
7
김성진(金晟鎭)
20,922
2위
[include(틀:민주공화당)]
26.17%
낙선
8
전진한(錢鎭漢)
2,347
3위
[include(틀:한국독립당(1963년))]
2.93%
낙선

선거인 수
147,059
투표율
73.98%
투표 수
83,138
무효표 수
3,197
해당 선거까지 후보자 이름 순서대로 기호 순서가 배정되었다.

4.3. 제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30]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장기영(張基榮)
36,404
2위

43.47%
낙선
2
권중돈(權仲敦)
46,768
1위

55.84%
당선
5
권주열(權柱烈)
279
4위
[include(틀:민중당(1967년))]
0.33%
낙선
6
신정수(申正秀)
294
3위
[include(틀:통일사회당)]
0.35%
낙선

선거인 수
130,096
투표율
78.34%
투표 수
85,571
무효표 수
1,826
국회 의석 순서대로 후보자 기호가 배정된 첫 선거이다.


5. 종로구·중구 (9대~12대)[편집]


종로구·중구 문서 참조.

6. 종로구 (소선거구제 전환 이후, 1988~현재)[편집]



6.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종찬(李鍾贊)
46,534
1위
[include(틀:민주정의당)]
37.95%
당선
2
김명윤(金命潤)
44,488
2위
[include(틀:통일민주당)]
36.28%
낙선
3
정인봉(鄭寅鳳)
15,139
3위
[include(틀:신민주공화당)]
12.34%
낙선
4
제정구(諸廷垢)
15,031
4위
[include(틀:한겨레민주당)]
12.26%
낙선
5
한상필(韓相弼)
418
6위
[include(틀:사회민주당(1985년))]
0.34%
낙선
6
차장량(車長良)
305
7위
[include(틀:우리정의당)]
0.24%
낙선
7
김경민(金慶珉)
683
5위
[include(틀:한주의통일한국당)]
0.55%
낙선

선거인 수
175,660
투표율
70.4%
투표 수
123,664
무효표 수
1,066
당시 평화민주당 후보로 내정되어 있던 박영숙 총재 권한대행이 전국구로 이동하면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사실상 통일민주당과 평화민주당 간 단일화가 이뤄진 지역구가 되었으나, 같은 민주당계라 할 수 있는 한겨레민주당에서 후보가 나오면서 완전한 야권 단일화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과는 약 2,000여 표차로 민정당 이종찬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31]

6.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종찬(李鍾贊)
41,208
1위
[include(틀:민주자유당)]
35.47%
당선
2
김경재(金景梓)
29,820
2위
[include(틀:민주당(1991년))]
25.67%
낙선
3
이내흔(李來炘)
28,336
3위
[include(틀:통일국민당)]
24.39%
낙선
4
심재섭(沈在燮)
839
5위
[include(틀:신정치개혁당)]
0.72%
낙선
5
신두완(申斗完)
418
6위
[include(틀:무소속)]
0.35%
낙선
6
윤인식(尹仁植)
409
7위
[include(틀:무소속)]
0.35%
낙선
7
정인봉(鄭寅鳳)
15,127
4위
[include(틀:무소속)]
13.02%
낙선

선거인 수
165,877
투표율
70.78%
투표 수
117,403
무효표 수
1,246


6.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명박(李明博)
40,230
1위
[include(틀:신한국당)]
41.00%
당선
2
이종찬(李鍾贊)
32,918
2위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33.55%
낙선
3
노무현(盧武鉉)
17,330
3위
[include(틀:통합민주당(1995년))]
17.66%
낙선
4
김을동(金乙東)
6,602
4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6.72%
낙선
5
김이준(金利俊)
63
9위
[include(틀:대한민주당)]
0.06%
낙선
6
박종구(朴鍾九)
118
8위
[include(틀:21세기한독당)]
0.12%
낙선
7
김연수(金年洙)
129
7위
[include(틀:무소속)]
0.13%
낙선
8
방세현(方世鉉)
462
5위
[include(틀:무소속)]
0.47%
낙선
9
이정남(李正男)
253
6위
[include(틀:무소속)]
0.25%
낙선

선거인 수
150,189
투표율
66.16%
투표 수
99,365
무효표 수
1,260

동별 득표율
행정동

이명박

이종찬

노무현
청운동
41.66%
27.10%
22.73%
효자동
43.55%
28.47%
19.31%
사직동
42.97%
29.58%
19.33%
삼청동
44.18%
28.22%
18.50%
부암동
45.72%
23.97%
20.29%
평창동
47.59%
21.02%
20.95%
무악동
40.76%
37.31%
15.16%
교남동
40.40%
33.79%
17.35%
세종로동
41.88%
31.84%
16.04%
가회동
49.63%
25.19%
17.22%
종로1.2가동
45.10%
33.15%
13.56%
종로3.4가동
51.70%
28.93%
11.73%
종로5.6가동
39.02%
40.06%
14.36%
이화동
42.10%
33.34%
17.59%
혜화동
40.90%
28.78%
23.18%
명륜3가동
38.64%
33.26%
22.02%
창신1동
34.70%
44.76%
14.09%
창신2동
30.21%
50.77%
13.26%
창신3동
37.54%
40.59%
15.65%
숭인1동
36.79%
43.43%
12.93%
숭인2동
36.77%
39.66%
16.21%
부재자투표
41.66%
27.10%
22.73%
이명박이 승리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사퇴하고, 이후 보궐선거에서 노무현이 당선되었다. 훗날 대통령이 되는 두 인물이 동시에 한 선거구에서 나온 최초이자 유일한 케이스이다.

6.4. 1998년 7월 재보궐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인봉(鄭寅鳳)
20,993
2위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43.53%
낙선
2
노무현(盧武鉉)
26,251
1위
[include(틀:새정치국민회의)]
54.44%
당선
4
한석봉(韓錫奉)
974
3위
[include(틀:무소속)]
2.01%
낙선

선거인 수
144,375
투표율
33.73%
투표 수
48,693
무효표 수
475


6.5.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인봉(鄭寅鳳)
39,478
1위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48.74%
당선
2
이종찬(李鍾贊)
32,368
2위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39.96%
낙선
3
김경환(金敬桓)
3,341
3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4.12%
낙선
4
여익구(呂益九)
879
7위
[include(틀:민주국민당(2000년))]
1.08%
낙선
5
방세현(方世鉉)
1,430
4위
[include(틀:희망의한국신당)]
1.76%
낙선
6
강종원(姜鐘遠)
176
9위
[include(틀:공화당(1997년))]
0.21%
낙선
7
양연수(梁連洙)
1,408
5위
[include(틀:민주노동당)]
1.73%
낙선
8
최혁(崔赫)
1,141
6위
[include(틀:청년진보당)]
1.40%
낙선
9
서경원(徐敬元)
768
8위
[include(틀:무소속)]
0.94%
낙선

선거인 수
142,070
투표율
57.58%
투표 수
81,806
무효표 수
817
돌아온 이종찬과 정인봉의 대결. 현역 의원이었던 노무현은 부산 북구·강서구 을에 출마하였지만, 지역주의의 벽을 이기지 못하고 한나라당 허태열에게 밀려 낙선했다. 당초 여론조사에서는 이종찬이 우세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꽤 큰 격차로 정인봉이 당선되었다. 이후 정인봉의 당선 무효로 치러진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박진이 당선되며 한나라당 입장에서는 자당 의원의 불미스러운 낙마에도 불구하고 지역구를 지켜내었다.

6.6. 200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진(朴振)
20,300
1위
[include(틀:한나라당(1997~2004))]
50.30%
당선
2
유인태(柳寅泰)
8,953
3위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22.18%
낙선
3
양연수(梁連洙)
1,500
4위
[include(틀:민주노동당)]
3.71%
낙선
4
정흥진(鄭興鎭)
9,597
2위
[include(틀:무소속)]
23.78%
낙선

선거인 수
141,008
투표율
28.92%
투표 수
40,774
무효표 수
424
투표율이 28.92%로 재보궐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낮았는데 이는 선거 당일이던 2002년 8월 8일 비가 비상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이 내렸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6.7.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진(朴振)
37,431
1위
[include(틀:한나라당)]
42.81%
당선
2
정흥진(鄭興鎭)
9,614
3위
[include(틀:새천년민주당)]
10.99%
낙선
3
김홍신(金洪信)
36,843
2위
[include(틀:열린우리당)]
42.14%
낙선
4
백남석(白南碩)
361
5위
[include(틀:자유민주연합)]
0.41%
낙선
5
정재복(鄭在福)
101
7위

0.11%
낙선
6
양성호(梁成浩)
129
6위
[include(틀:녹색사회민주당)]
0.14%
낙선
7
이선희(李善熙)
2,950
4위
[include(틀:민주노동당)]
3.37%
낙선

선거인 수
137,653
투표율
64.02%
투표 수
88,123
무효표 수
694

17대 총선 서울 종로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진
김홍신
득표수
(득표율)

37,431
(42.81%)

36,843
(42.14%)

+588
(△0.67)

62.34%
후보
박진
김홍신
격차
청운동
50.78%
38.04%
▼12.74
58.26
효자동
45.54%
41.52%
▼4.02
56.07
사직동
49.95%
37.65%
▼12.30
54.04
삼청동
51.70%
36.92%
▼14.78
56.52
부암동
52.56%
38.19%
▼14.37
53.48
평창동
58.43%
33.90%
▼24.53
55.42
무악동
42.93%
44.65%
△1.72
56.29
교남동
38.34%
43.50%
△5.16
48.73
가회동
48.54%
39.73%
▼8.81
56.36
종로1·2·3·4가동
49.34%
33.82%
▼15.52
48.01
종로5·6가동
42.72%
41.88%
▼0.84
48.87
이화동
37.49%
43.44%
△5.96
45.71
혜화동
43.71%
43.25%
▼0.46
51.26
명륜3가동
34.29%
50.85%
△16.56
49.36
창신1동
34.28%
45.11%
△10.83
46.55
창신2동
26.15%
47.76%
△21.61
47.47
창신3동
33.96%
44.55%
△10.59
55.43
숭인1동
31.77%
45.10%
△13.33
44.06
숭인2동
35.62%
45.78%
△10.16
46.17
부재자투표
25.76%
52.26%
26.50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처음으로 국회에 발을 들인 현역 한나라당 박진 의원, 열린우리당 김홍신 전 의원, 민선 1·2기 종로구청장을 지냈던 새천년민주당 정흥진 후보가 출마하여 선거는 3파전 양상으로 흘렀다.

한나라당의 차떼기 사건탄핵 사태 후폭풍 등으로 전국적으로는 한나라당에 불리하게 선거가 진행되었지만, 문제는 김홍신 전 의원도 예전에 한나라당 소속으로서 김대중대통령에게 막말을 했던 경력이 있었다는 것이다.[32] 출구조사에서는 김홍신 후보의 당선이 예측되었지만, 박진 후보가 김홍신 후보를 득표율 0.67% 차이, 득표수 588표차로 간신히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즉, 민주당계 정당의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나뉘어 있었던 것이 박진 후보의 어부지리지역구 수성에 크게 작용했다. 여담으로, 이 지역구도 동대문 을용산구와 운명이 비슷했는데, 세 선거구 모두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후보가 근소하거나 크게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측됐고 출구조사조차 경합 없이 열린우리당 후보가 1위를 할 것을 예측되었으나, 새천년민주당과 민주노동당 후보가 표를 10% 이상 가져가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나라당 후보들의 운명도 비슷한 게 참 흥미로운데, 홍준표는 5선 의원과 경남도지사 2선에 대통령 후보까지 한 보수 진영의 대표 중진이 되었고, 진영은 장관을 두 번이나 한 4선 의원, 박진도 4선 의원으로 보수 중진 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셋 다 정치 인생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홍준표의 경우 19대 총선에서 민병두에게 패한 뒤 정계 은퇴 직전까지 몰렸으며[33], 진영의 경우 20대 총선에서 친박계에 의해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어 하마터면 커리어가 끊길 뻔했고[34], 박진의 경우 19대 총선 출마가 막힌 이후 21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바꿔 당선되기까지 8년을 야인으로 보내야 했다.[35]


6.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손학규(孫鶴圭)
31,530
2위
[include(틀:통합민주당(2008년))]
44.76%
낙선
2
박진(朴振)
34,113
1위
[include(틀:한나라당)]
48.43%
당선
3
정인봉(鄭寅鳳)
3,282
3위
[include(틀:자유선진당)]
4.66%
낙선
6
최현숙(崔賢淑)
1,138
4위
[include(틀:진보신당)]
1.61%
낙선
7
김영동(金永東)
365
5위
[include(틀:평화통일가정당)]
0.51%
낙선

선거인 수
135,727
투표율
52.21%
투표 수
70,868
무효표 수
440

18대 총선 서울 종로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손학규
박진
득표수
(득표율)

31,530
(44.76%)

34,113
(48.43%)

- 2,583
(▼3.67)

52.21%
청운동
42.72%
51.14%
▼8.42
58.26
효자동
46.05%
46.74%
▼0.69
56.07
사직동
40.63%
52.73%
▼12.10
54.04
삼청동
38.03%
55.73%
▼17.70
56.52
부암동
39.20%
54.15%
▼14.95
53.48
평창동
35.66%
59.03%
▼23.37
55.42
무악동
48.06%
46.35%
△1.71
56.29
교남동
46.25%
46.53%
▼0.28
48.73
가회동
40.50%
53.59%
▼13.09
56.36
종로1·2·3·4가동
39.21%
55.40%
▼16.19
48.01
종로5·6가동
46.72%
47.38%
▼0.66
48.87
이화동
48.60%
43.44%
△5.16
45.71
혜화동
44.22%
48.39%
▼4.17
51.26
명륜3가동
48.51%
42.61%
△5.90
49.36
창신1동
49.76%
42.59%
△7.17
46.55
창신2동
54.80%
37.81%
△16.99
47.47
창신3동
52.31%
41.67%
△10.64
55.43
숭인1동
49.28%
43.15%
△6.13
44.06
숭인2동
48.54%
43.85%
△4.69
46.17
후보
손학규
박진
격차
부재자투표
47.46%
42.95%
△4.51

통합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와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라는 두 거물의 승부가 벌어졌다. 손학규 전 대표는 경기도 광명시 대한민국 국회의원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경기도에서 정치 활동을 한 만큼 종로와는 연고도 정치적 기반도 다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 대표로서 비례대표가 아닌 정치 1번지 종로에 도전했고, 또 학창시절을 이 곳에서 보낸 만큼 어느 정도는 지역 연고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진 의원은 종로에서 태어나 2002년 재보궐선거 이후 종로에서 재선 의원을 지내며 지역 기반을 다졌고, 종로구 구의원 11명 가운데 7명과 서울특별시 시의원 2명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만큼 지역 내 조직이 튼튼했다.

손학규 후보는 이명박 견제론을 내세웠고, 박진 후보는 국정 안정론을 내세웠는데, 갑자기 자유선진당 정인봉 후보가 이 지역에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박진 후보에게 악재가 왔다. 정인봉 후보는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되었으나 당선 무효가 됐었던 만큼 한나라당 표를 갈라먹게 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박진 후보의 개인 지지율이 탄탄했던 데다가 투표율이 낮게 나오는 호재 덕택에 3.67% 차이로 손학규 후보를 제치고 3선에 성공했다.


6.9.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사덕(洪思德)
36,641
2위
[include(틀:새누리당(2012년))]
45.89%
낙선
2
정세균(丁世均)
41,732
1위
[include(틀:민주통합당)]
52.26%
당선
3
김성은(金聖恩)
사퇴[36]

6
김준수(金俊洙)
153
7위
[include(틀:국민의 힘)]
0.19%
낙선
7
홍성훈(洪性焄)
177
5위
[include(틀:국민행복당)]
0.22%
낙선
8
정재복(鄭在福)
68
8위
[include(틀:불교정도화합통일연합당)]
0.08%
낙선
9
정흥진(鄭興鎭)
사퇴[37]

10
최백순(崔伯洵)
687
3위
[include(틀:진보신당)]
0.86%
낙선
11
류승구(柳承求)
209
4위
[include(틀:무소속)]
0.26%
낙선
12
서맹종(徐孟鍾)
173
6위
[include(틀:무소속)]
0.21%
낙선

선거인 수
141,697
투표율
57.15%
투표 수
80,981
무효표 수
1,141

19대 총선 서울 종로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홍사덕
정세균
득표수
(득표율)

36,641
(45.89%)

41,732
(52.26%)

-5,091
(▼6.37)

57.15%
청운효자동[C]
46.70%
51.67%
▼4.97
62.12
사직동
56.09%
42.35%
△13.74
59.44
삼청동[D]
53.25%
44.57%
△8.68
60.33
부암동
49.67%
48.06%
△1.61
59.23
평창동
59.09%
39.56%
19.53
60.54
무악동
48.14%
50.82%
▼2.68
63.05
교남동
43.30%
54.58%
▼11.28
51.30
가회동
48.37%
49.48%
▼1.11
59.67
종로1·2·3·4가동
51.80%
46.72%
△5.08
47.90
종로5·6가동
44.96%
53.53%
▼8.57
50.83
이화동
38.86%
58.97%
▼20.11
53.65
혜화동
44.67%
53.29%
▼8.62
61.23
명륜3가동
35.62%
61.56%
▼25.94
58.64
창신1동
38.35%
60.21%
▼21.86
49.93
창신2동
32.40%
66.47%
34.07
52.11
창신3동
38.86%
59.52%
▼20.66
58.59
숭인1동[38]
39.52%
59.08%
▼19.56
52.50
숭인2동
40.20%
58.30%
▼18.10
50.33
후보
홍사덕
정세균
격차
국내부재자투표
40.66%
52.35%
▼11.69
국외부재자투표
40.94%
56.0%
15.06
민주당 대표를 지낸 4선 정세균 후보와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낸 6선 홍사덕 후보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홍사덕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원칙 없는 선거 연대와 제주해군기지, 한미 FTA 반대, 한명숙 대표의 선심성 복지 공약 등을 비판했으며, 정세균 후보는 분수경제론, 이명박 정권의 서민경제 파탄, 그리고 10년 간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이 종로구를 맡아왔지만[39] 후퇴한 종로 살림살이 등을 내세웠다.

이 지역은 정치 1번지인 상징성뿐만 아니라 여론조사 역시 박빙으로 관심을 모았다. 선거 결과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를 상대로 52.26% : 45.89%로 득표율 6.37%, 득표 수 5,091표 차이로 승리했다. 이로써 종로구 선거구는 민주당이 12년 만에 되찾았다. 13대 총선부터 18대 총선까지 민주당이 재보궐이 아닌 본선거에서는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한 지역이었지만[40] 19대 총선 때 드디어 승리하게 된 것이다. 비례대표 투표에서도 야권이 더 많은 표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정세균 후보는 청와대가 위치해 있는 청운효자동에서 357표 차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무악동에서 111표 차, 교남동에서 431표 차, 가회동에서 불과 30표 차, 종로5·6가동에서 226표 차, 이화동에서 835표 차, 혜화동에서 522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종로구에서도 민주당 지지세가 특히 강한 명륜3가동에서는 819표 차, 창신1동에서 624표 차로 승리했으며 특히 창신2동에서는 무려 1,653표 차로 승리했다.[41] 그리고 창신3동에서 801표 차, 숭인1동에서 617표 차, 숭인2동에서도 720표 차로 승리했다. 그리고 국내부재자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에서도 각각 226표 차, 64표 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에 홍사덕 후보는 사직동에서 687표 차, 삼청동에서 147표 차, 부암동에서 불과 85표 차로 승리하였고 평창동에서는 무려 1,810표 차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종로1·2·3·4가동에서도 176표 차로 승리하며 만만찮은 경쟁력을 과시했지만, 그가 승리한 5개 동의 표차를 모두 더해도 총합 2,905표 차에 불과하여 창신동 3개 행정동에서 난 표차조차 넘어서지 못하고 모두 상쇄되고 말았다. 홍사덕 후보는 이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그 이듬해 2013년, 정치자금법위반죄로 벌금 300만원과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결국 정치 생명이 완전히 끝나게 되었으며, 이후 2020년 사망하였다.

결론적으로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드러난 정치지형이 고착화된 선거라 할 수 있다.[42]

6.1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세훈(吳世勳)
33,490
2위
[include(틀:새누리당(2012년))]
39.72%
낙선
2
정세균(丁世均)
44,342
1위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52.60%
당선
3
박태순(朴台淳)
4,725
3위
[include(틀:국민의당(2016년))]
5.60%
낙선
4
윤공규(尹公圭)
458
5위
[include(틀:정의당(2013~2021))]
0.54%
낙선
5
김한울(金한울)
353
6위
[include(틀:노동당)]
0.41%
낙선
6
하승수(河昇秀)
590
4위
[include(틀:녹색당)]
0.69%
낙선
7
이석인(李錫仁)
62
9위
[include(틀:진리대한당)]
0.07%
낙선
8
박종구(朴鍾九)
56
10위
[include(틀:한나라당(2014년))]
0.06%
낙선
9
김대한(金大漢)
123
7위
[include(틀:무소속)]
0.14%
낙선
10
이원옥(李元玉)
100
8위
[include(틀:무소속)]
0.11%
낙선

선거인 수
134,507
투표율
63.11%
투표 수
84,893
무효표 수
594

20대 총선 서울 종로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오세훈
정세균
득표수
(득표율)

33,490
(39.72%)

44,342
(52.60%)

-10,852
(▼12.88)

63.11%
청운효자동[C]
39.83%
52.51%
▼12.68
67.14
사직동
47.34%
45.38%
1.96
64.40
삼청동[D]
45.09%
46.88%
▼1.79
62.16
부암동
40.54%
52.30%
▼11.76
63.87
평창동
47.49%
47.00%
△0.49
63.62
무악동
41.91%
51.05%
▼9.14
68.70
교남동
39.12%
53.54%
▼14.42
56.70
가회동
40.86%
50.17%
▼9.31
66.41
종로1·2·3·4가동
45.62%
47.98%
▼2.36
49.53
종로5·6가동
41.25%
51.25%
▼10.0
54.40
이화동
32.65%
58.90%
▼26.25
60.93
혜화동
35.33%
56.33%
▼21.0
66.61
창신1동
37.63%
54.89%
▼17.26
54.69
창신2동
32.30%
59.94%
27.64
56.89
창신3동
36.14%
56.30%
▼20.16
64.07
숭인1동
37.49%
55.34%
▼17.85
57.78
숭인2동
35.29%
55.81%
▼20.52
53.73
후보
오세훈
정세균
격차
거소·선상투표
58.25%
29.90%
28.35
관외사전투표
38.33%
51.32%
▼12.99
국외부재자투표
33.68%
56.96%
23.28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정세균 의원이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받아 6선에 도전한다. 새누리당박진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정인봉 전 의원이 경선을 치렀고,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참여정부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던 박태순 국민의당 국민소통기획위원장이 단수추천으로 공천을 받았다.

정세균, 오세훈 모두 여야의 대선 주자급 인사인 만큼 빅매치가 이루어졌다. 인지도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오세훈 후보는 상대적으로 젊고 서울특별시장을 두 번이나 했다는 큰 장점이 있었으나 무상급식으로 인해 무책임하게 시장직을 버렸다는 인상이 컸다. 정세균 후보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이긴 하지만, 19대 국회에서 기존 선거구[43]를 떠나 새로 투입된 인사인 만큼 토박이는 아니며 정세균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당내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도 있다.

여론조사에서는 초반에 오세훈 후보가 정세균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왔지만, 본선에서는 이를 뒤집고 정세균 후보가 52.6% : 39.72%로 득표율 12.88%, 득표 수 10,852표 차라는 큰 차이로 승리하여 6선 고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당시 여론조사가 유선전화 위주라 무선전화를 많이 쓰는 젊은층의 성향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였다. 때문에 정세균 후보도 선거 초반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잘 기억해두라며 실제 선거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고, 결국 이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선자 정세균 후보는 평창동과 사직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당시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였던 청운효자동에서 908표 차, 삼청동에서 27표 차, 부암동에서 631표 차, 무악동에서 401표 차, 교남동에서 314표 차, 가회동에서 252표 차, 종로1·2·3·4가동에서 82표 차, 종로5·6가동에서 268표 차로 정세균 후보가 승리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이화동에서 1,187표 차, 혜화동에서 2,056표 차, 창신1동에서 475표 차, 창신2동에서 1,305표 차, 창신3동에서 800표 차, 숭인1동에서 580표 차, 숭인2동에서 927표 차로 정세균 후보가 승리했다. 그리고 관외사전투표에서 733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112표 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에 오세훈 후보는 동별 투표에서는 사직동에서 103표 차, 평창동에서 불과 48표 차로 승리했고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도 겨우 55표 차로 승리하는데 그쳤다.

이로써 정세균 후보는 이를 발판으로 삼아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지내며 정치 인생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반면에 오세훈 후보는 이 선거를 기점으로 정치적 입지가 약화되었다. 21대 총선에서는 정치적 입지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의힘 기준 험지인 광진구 을[44]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했지만 낙선한다. 일각에서는 오세훈강남구 등 텃밭에 배치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지만 오세훈의 가족이 광진구 을에 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배치한 것이다.

그나마 상대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것이 유일했던 정치 신인인 고민정이라고 하더라도 추미애의 조직을 물려받았다는 것, 광진구 을호남 출신 주민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도 꽤 선전한 것이었지만 [45]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는 것은 실패하였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확정되고, 보수 야권[46] 단일후보로 확정됨으로서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결국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되었다.


6.1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낙연(李洛淵)
54,902
1위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58.38%
당선
2
황교안(黃敎安)
37,594
2위
[include(틀:미래통합당)]
39.97%
낙선
7
한민호(韓民鎬)
417
3위
[include(틀:우리공화당)]
0.44%
낙선
8
오인환(吳璘煥)
276
4위
[include(틀:민중당)]
0.29%
낙선
9
이정희(李貞嬉)
139
7위
[include(틀:가자!평화인권당)]
0.14%
낙선
10
신동욱(申東旭)
57
11위
[include(틀:공화당)]
0.06%
낙선
11
박준영(朴俊榮)
194
6위
[include(틀:국가혁명배당금당)]
0.20%
낙선
12
백병찬(白秉贊)
65
9위
[include(틀:국민새정당)]
0.06%
낙선
13
양세화(梁世和)
사퇴[47]

14
박소현(朴炤炫)
63
10위
[include(틀:민중민주당)]
0.06%
낙선
15
김형석(金亨錫)
71
8위
[include(틀:한나라당(2014년))]
0.07%
낙선
16
김용덕(金龍德)
260
5위
[include(틀:무소속)]
0.27%
낙선

선거인 수
134,516
투표율
70.80%
투표 수
95,239
무효표 수
1,201

21대 총선 서울 종로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낙연
황교안
득표수
(득표율)
54,902
(58.38%)

37,594
(39.97%)

+ 17,308
(△18.41)

70.80%
청운효자동[C]
59.70%
38.69%
△21.01
71.97%
사직동
48.71%
49.86%
▼1.15
69.40%
삼청동[D]
55.88%
42.44%
△13.43
66.56%
부암동
56.17%
42.38%
△13.78
70.33%
평창동
47.29%
51.40%
4.11
70.86%
무악동
56.25%
42.24%
△14.0
76.00%
교남동
55.91%
42.66%
△13.25
73.30%
가회동
59.68%
38.77%
△20.91
71.86%
종로 1·2·3·4가동
52.80%
44.69%
△8.11
55.55%
종로 5·6가동
57.12%
40.82%
△16.30
61.36%
이화동
62.45%
35.94%
△26.51
66.51%
혜화동
59.51%
38.51%
△21.0
70.19%
창신1동
63.77%
34.44%
△29.33
64.15%
창신2동
66.56%
31.96%
△34.59
62.17%
창신3동
62.08%
36.77%
△25.31
70.44%
숭인1동
61.08%
37.31%
△23.77
63.72%
숭인2동
65.11%
33.16%
△31.95
59.85%
후보
이낙연
황교안
격차
거소·선상투표
59.73%
35.84%
△23.89
관외사전투표
65.89%
32.26%
△33.63
국외부재자투표
73.86%
24.62%
49.24

종로구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이낙연
황교안
광화문 풍림스페이스본[48]
35.19%
63.31%
▼28.12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투표 후보[49]
연령대
이낙연
황교안
격차
20대 이하
66.1%
31.6%
35.0%p
30대
67.0%
30.9%
36.1%p
40대
70.6%
28.3%
42.3%p
50대
55.3%
43.6%
11.7%p
60대
32.5%
63.4%
30.9%p
70대 이상
39.4%
59.1%
19.7%p
2020년 1월 22일, 이해찬 전 대표가 이낙연국무총리에게 출마를 공식 제안함으로서 경선 없이 전략공천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 이낙연이 공식적으로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하였고 마침내 2월 17일 전략공천이 확정되었다.

미래통합당은 최근까지 종로구 당협위원장이 공석이었다. 향후 황교안 전 대표의 직접 출마나 당 중진급의 전략공천 등을 위해 비워둔 것으로 보여 향후 지역구의 대진표가 주목된다.[50] 그 외에도 장창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카페 주인장과 김훈태 국민생활 도움센터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한 때는 손수조의 사례처럼 정치 신인의 출전을 고려하기도 했다.[51]

하지만 김형오국회의장이 이끄는 자유한국당 공관위의 권고에 따라 2월 7일 황교안 전 대표가 출마 선언[52]을 함으로써, 결국 이낙연국무총리와 1:1 빅매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둘 다 대권을 바라보는 후보인 만큼, 이 지역구 선거 하나가 이번 총선의 승패와 향후 대선의 흐름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다. 2월 23일 미래통합당 공관위가 황교안 대표의 종로구 단수 추천을 확정지었다.#

민생당에서는 한병영 전 인천대학교 겸임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3월 중순 즈음에 손학규바른미래당 대표를 전략공천하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만약 공천된다면 민주당 후보인 이낙연 전 총리가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 이전에는 손학규계로 분류된 적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결국 손학규가 민생당 비례대표 입후보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지역구 출마는 선사되지 않는 분위기로 흐름이 바뀌게 된다.# 결국 민생당에서는 종로구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그 밖에 민중당에서는 오인환 민중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우리공화당에서는 한민호 전략기획본부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원외정당 중에서는 가자평화인권당 이정희 공동대표, 공화당 신동욱 총재,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준영 국제 정치가, 국민새정당 백병찬 부총재 겸 수석대변인, 기독자유통일당 양세화 자유통일 청년정치연합 공동대표, 민중민주당 박소현 부대변인, 한나라당 김형석 바둑지도사범, 무소속 김용덕 농업인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렇게 군소정당 후보들이 종로구에 출마하면서 종로구 출마자만 무려 12명, 즉 전국 253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하게 되었다.

무소속 후보 중에서는 과거 새누리당의 당대표를 지냈던 이정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해서 보수 표심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도 주목되었는데, 2월 10일 이정현 의원이 황교안 대표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며 종로 출마 의사를 철회했고, 대신 영등포구 을지역구를 옮겨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출구조사에서는 여론조사와 달리 이낙연이 8.2%P차 정도로 근소하게 우세한 것으로 나와 경합지역으로 분류되어 여권 지지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낙연 53.0% VS 황교안 44.8%) 심지어 기존에 접전지로 분류되던 동작구 을보다 오히려 득표율 차가 적었다.

이번 출구조사에서 유독 도드라진 현상인데 여당 지지세가 강했던 사전투표에 대한 보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데다가 표본 문제로 5% 이상 10% 이하의 적지 않은 격차도 모두 경합지로 분류되다 보니 벌어진 일이다. 막상 개표가 시작되자 시종일관 이낙연 후보가 우위를 보였으며 결국 최종 결과 58.38% : 39.97%로 18.41%P라는 압도적인 득표율 차로 이낙연이 낙승했다.[53] 결국 이날 밤,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는 종로구 선거 패배 및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참고로 출구조사에서 연령대별 예측 득표율 결과 20대 이하 ~ 50대에서는 예상대로 이낙연이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는 황교안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40대에서 이낙연 후보의 결집력은 60대 이상에서 황교안 후보의 결집력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물론 나중에야 알려졌지만,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노인층의 비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층에 비해서 갈수록 사그라든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령층 중심 선거운동을 펼친 미래통합당의 크나큰 실책이었다.

지역별 득표율을 살펴 보면 이낙연은 평창동사직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평창동사직동에서도 황교안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 격차가 작았고[54], 이화동, 창신동, 숭인동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60% 이상을 득표했다. 한편 광화문 풍림 스페이스본, 파크팰리스,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사직동 제2투표소, 63.31%)와 경희궁자이 2단지 아파트(교남동 제3투표소, 56.16%) 등의 고가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은 황교안 후보에게 몰표를 던졌다.

20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이낙연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까지 되었다. 물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게 패배하였지만, 그래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어느 정도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

반대로 황교안 후보는 21대 총선 패배를 책임지면서 미래통합당 대표 및 종로구 당협위원장을 사퇴하게 된다. 그리고 총선 전에는 미래통합당 및 보수 진영 내 대선 지지율 1~2위를 차지하였지만 이 선거 이후 한 순간에 몰락하고 말았다. 더 나아가 국민의힘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친박, 친황 등을 배제하고 중도층과 같이 하면서 승리한 까닭에 입지가 더 좁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대권 유망주로 떠오른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원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입지가 더욱 불안정해졌다.[55]


6.12. 2022년 3월 재보궐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최재형(崔在亨)
49,637
1위

52.09%
당선
3
배복주(裵福珠)
14,602
3위

15.32%
낙선
5
김도연(金度延)
844
5위

0.88%
낙선
6
구본철(具本喆)
483
8위

0.50%
낙선
7
김두환(金斗煥)
295
9위

0.30%
낙선
8
송문희(宋文熙)
535
7위

0.56%
낙선
9
윤대관(尹大觀)
113
10위

0.11%
낙선
10
서주원(徐柱源)
1,149
4위

1.20%
낙선
11
박종구(朴鐘九)
552
6위

0.57%
낙선
12
김영종(金永椶)
27,078
2위

28.41%
낙선

선거인 수
129,514
투표율
76.41%
투표 수
98,967
무효표 수
3,679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종로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최재형
배복주
김영종

득표수
(득표율)

49,637
(52.09%)

14,602
(15.32%)

27,078
(28.41%)

+22,559
(△23.68)


청운효자동

47.73%
16.32%
32.06%
△15.67

사직동

58.12%
15.56%
22.85%
△35.27

삼청동

53.73%
12.27%
30.20%
△23.53

부암동

51.59%
16.38%
29.19%
△22.4

평창동

61.01%
12.13%
23.62%
△37.39

무악동

53.26%
11.97%
31.63%
△21.99

교남동

56.91%
13.65%
25.30%
△31.61

가회동

47.75%
15.06%
32.76%
△14.99

종로1·2·3·4가동

56.48%
14.03%
24.72%
△31.76

종로5·6가동

53.70%
12.40%
29.69%
△24.01

이화동

46.96%
16.68%
32.48%
△14.48

혜화동

51.11%
15.59%
30.07%
△21.04

창신1동

45.03%
11.34%
38.56%
△6.47

창신2동

44.35%
9.76%
41.64%
△2.71

창신3동

48.40%
11.25%
36.54%
△11.86

숭인1동

48.37%
12.42%
34.31%
△14.06

숭인2동

47.68%
16.08%
30.63%
△17.05
후보
최재형
배복주
김영종
격차

거소·선상투표

57.87%
12.92%
20.79%
37.08

관외사전투표

51.96%
24.47%
17.58%
△27.49
이 지역구에서 당선된 현직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의원이 제20대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 중 충청권 경선에서 완패를 하자 배수진을 치기 위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였다. 2021년 9월 15일, 국회에서 사퇴서가 통과되면서 2022년 3월 9일에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같이 재보궐선거가 열리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1월 25일 발표한 쇄신안(자당이 재보궐선거 실시(귀책)사유를 야기시킨 유책정당일 경우, 해당 지역구에 자당 후보를 무공천한다(공천하지 아니한다))을 통해 무공천을 선언했으나, 김영종종로구청장(33 34 35대)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정의당은 꼼수 출마라며 즉각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김 전 구청장에게 영구 복당 금지 처분을 내렸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 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감사원장 등이 거론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최재형감사원장전략공천되었다.

정의당에서는 배복주 부대표를 단독후보로 공천하였다. 배복주 후보는 민주노총 및 진보 4당(노동당, 녹색당, 진보당, 정의당)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정의당 배복주 후보와 무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김영종 후보의 출마에 진보 표심이 분열되었다보니 개표 결과 최재형감사원장전 행정동에서 승리하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56] 이는 작년 재보선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도 이루지 못했던 일.[57]

3선 종로구청장 출신의 김영종 후보는 28%대의 득표를 받으며 최재형 후보에게 모든 동에서 패배했는데, 이는 최재형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체급이 밀리는 것, 당적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 국회의원직을 위해 구청장을 사퇴하고 당의 무공천 방침에도 탈당까지 감행하며 출마한 것이 진보 표심이 정의당 배복주 후보로 크게 분산된 요인으로 보인다.

정의당 배복주 후보는 15.32%의 표를 얻으며 3위로 낙선하였지만, 거물급 인사 둘의 출마에도 불구하고 소수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후보로서 선거비 전액 보전이 가능한 15% 이상의 득표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정의당의 어려워진 상황 속 큰 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외사전투표에서는 24.47%로 2위를 기록했다. 배 후보 측은 이에 대해 종로구가 중앙 정계로 진출하는 발판 취급받는 분위기에 염증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고 평했다. #


6.1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종로구
종로구 일원[종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여당 국민의힘에서는 이변이 없다면 지역구 현역 의원인 최재형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운대 갑에 지역구를 둔 하태경 의원이 험지 출마를 위해 2023년 11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역 의원이 버젓이 있는 지역구에 굳이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에 자신이 신당을 창당(12.27)하게 되면 종로구에 출마할 후보가 있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혹시 그 해당인물이 최재형 의원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재형 의원은 국민의힘 초대(1기) 혁신위원장이었으며, 이준석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후보군이 많이 언급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현재 종로구 지역위원장이고 그 외에 경기 안양 만안 지역구를 둔 5선 출신 이종걸 전 의원[58], 서울 광진 을 지역구를 둔 5선 출신 추미애법무부장관, 現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의원의 지역구 교체[59], 과거 본인의 지역구였던 5선 출신 이낙연국무총리, 강원도지사 출신 이광재 現 국회사무총장 등이 후보군이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일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15% 득표율을 올리며 선거비 전액 보전에 성공한 배복주 전 당 부대표가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실제 2022년 10월 치러진 당직 선거에서도 종로구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되는 등 지역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2023년 10월 20일, 윤석열 정부의 핵심 측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종로구 출마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만약 한동훈 장관이 출마한다면 現 국회의원인 최재형 의원과의 경선 여부, 전략 공천 여부[60]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곽상언, 이낙연, 전현희를 상대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의 한동훈 장관 탄핵안 강행 여부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 탄핵을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한 장관은 국회 탄핵안 표결 전에 미리 사직서를 제출해야 법적으로 22대 총선 출마가 가능하다.[61][62]

앞에서 선술한 바와 같이, 한동훈 장관이 이 곳에 출마하면 전략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이에 반(反)하는 결정 ... 곧 즉(則), 22대 총선에서 출마예정자가 두 명 이상인 지역구(사실상 거의 모든 지역구)는 전략공천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무조건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는 혁신안을 '4호' 혁신안으로 의결하고 이를 당 지도부에 제출(건의)하기로 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한동훈 장관이 종로구에 출마하더라도 전략공천/자객공천/단수공천 등(따위)의 실세 프리미엄은 혜택받기가 어려워졌다.

최근에 중앙선관위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종로구와 중구를 합구하여 [종로구-중구] 선거구로 개편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4월 10일 총선에서는 종로구 유권자들과 중구 유권자들의 표심을 함께 공히 얻어야 당선될 수 있는 구조로 바뀌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이의신청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확정단계는 아니다.


[1] 종로구·중구로 통합 전 제6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된 1963년에 '종로구' 단일 선거구로 합구됐었다.[2] 1948~1963.[3] 사우디아라비아 등 일부 국가는 용산구에 대사관이 있다.[4] 다만 현재는 청와대 대신 용산구대통령실이 있다.[5] 경복궁, 창덕궁, 경희궁, 창경궁, 종묘, 사직[6] 비록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구에 있지만 종로구의 정치적 다양성과 역사성으로 인해 아직까지는 정치 1번지 하면 종로구를 의미한다.[7] 윤보선(3대, 4대, 5대), 노무현(15대), 이명박(15대) 전 대통령이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8] 이들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은 강남3구아파트 가격과 같거나 더 비싸다. 돈의문뉴타운으로 조성된 고소득층중산층 위주의 아파트 단지들서울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국민의힘 텃밭으로 자리잡아 있다.[9] 숭인2동 한정. 숭인1동은 비싼 아파트(롯데캐슬 천지인)가 있어서인지 8회 지선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특히 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정문헌 구청장이 1표 차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10] 특히 연극·뮤지컬 배우들. 사회의 부조리를 바꿔보려는 성향도 강하거니와 보수정권 때 문화예술계 탄압에 많이 데여봤던 만큼 보수정당에 대해서는 시선이 곱지 않다.[11] 성균관대학교는 문과캠퍼스와 이과캠퍼스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려면 기숙사로 전입신고가 되어야 한다. 즉, 주소를 학교로 옮겨야 한다. 다만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있는 수원시 을장안구 율천동(21대 기준 율천동 제8투표소)은 이공계 학과가 많은 자과캠이라서 남초 현상이 진하여 민주당에 대한 비토가 상당히 심하여 해당 지역 8투표소(기숙사 투표소)에서는 대선 때 국민의힘이 더블스코어로 압승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이들 계층에서도 눈에 띠게 떨어진 만큼 앞으로 표심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안다.[12] 부산 중구, 대구 중구도 과거에는 단일 선거구였지만, 도심 공동화로 인해 인근 지역과 선거구가 통합되었다. 그 외 대전 중구울산 중구는 인구 면에서는 아직 여유가 있으며, 그나마 인천 중구의 경우 영종도 지역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소폭이나마 상승하면서 단일 선거구 분리 가능성이 높지만 동구, 강화군, 옹진군의 단일 선거구 구성이 어려워서 통합 선거구를 구성하고 있다.[13] 그러나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 수의 확장으로 인구 상하한선이 내려간다면 이때는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14] 선출 당시[15] 최초의 종로구 갑에서만 당선된 3선 의원, 1960년 제4대 대통령 당선으로 사퇴함.[16] 윤보선 의원의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됨.[17] 1949년 주미대사 부임으로 사퇴함.[18] 장면 의원의 주미대사 부임으로 인한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됨.[19] 1977년 재임 중 사망.[20] 1977년 사임.[B] A B 장기영 의원의 사망과 정일형 의원의 사임으로 1977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됨.[21] 1987년 사임.[22] 1998년에 사퇴함. 제32대 서울특별시장(2002~2006), 제17대 대통령(2008~2013) 역임.[23] 이명박 의원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됨, 제16대 대통령(2003~2008) 역임.[24] 2002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25] 2002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함.[26] 정인봉 당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됨. 종로구 선거구 최초의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된 3선 의원. 제21대 국회의원(강남구 을)[27] 20대 전반기 국회의장(2016~2018), 제46대 국무총리(2020~2021) 역임.[28] 제45대 국무총리(2017~2020) 역임, 2021년 9월 15일 사퇴.[29] 이낙연 의원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됨.[종로]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종로1·2·3·4가동, 종로5·6가동, 청운효자동, 창신1동, 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숭인2동,
가회동, 사직동, 삼청동, 이화동, 혜화동, 무악동, 부암동, 평창동, 교남동.
[30] 종로3가동, 종로4가동, 가회동, 누상누하동, 신문로동, 옥인동, 평창동, 삼청동, 세종로(세종로, 내수동, 도염동, 당주동), 이화동, 효자동, 안국동, 낙원동, 권농동, 백록동, 혜화동, 명륜2,4가동[31] 여담으로 한겨레민주당 후보는 70~80년대 빈민운동의 대부인 제정구 前 한나라당 의원이다. 제정구 의원은 여기서 낙선한 후 '복음자리'가 있는 시흥으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되었다.[32] 김홍신은 성향이 보수·우파라기보다는 통합민주당(꼬마민주당)의 한나라당 통합으로 어쩌다 따라갔던 것에 가까웠다.[33] 그나마 김두관 덕에 촉발된 경상남도지사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재기하였고, 이후 21대 총선에서 수성구 을에서 당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구광역시장에 당선되면서 현재까지 잘 나가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34] 김종인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하며 재출마해 당선되고 장관또 했다.[35] 박진 의원은 그 후 윤석열 정부의 초대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다만 지역구 국회의원직은 현재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차기 총선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36]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와 단일화[37]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와 단일화[C] A B C 청와대가 있는 동네[D] A B C 국무총리 관저가 있는 동네[38] 당시 정세균 후보의 거주지.[39] 다만 선거시점에서는 민주당이 시장구청장을 모두 탈환해 차지하고 있었다.[40] 상기했듯 15대 재보궐선거(98년 7월)에서 승리한 적이 딱 한 번 있다. 범죄행위로 인한 이명박 의원의 사직 때문에 치러지게 되었는데, 그 선거의 승자가 다름 아닌 노무현 의원이었다.[41] 창신2동은 지금도 종로구 전체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성향이 가장 강하다.[42] 평창+사직+기타 부촌 지역의 한나라당 표를 창신+숭인+혜화의 민주당 표로 찍어누르고 민주당이 승리하는 구도. 10년 뒤 20대 대선부터 혜화동이 민주당 진영에서 이탈해 지금은 종로에서 많아봐야 4천 표 이내의 진땀승부가 벌어지고 있다.[43] 15대부터 18대까지 전북 진안·무주·장수·임실(15대와 16대는 전북 진안·무주·장수)에서 내리 4선 의원을 하였다.[44] 1996년 15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가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보수정당이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유이한 선거구이다. 나머지 하나는 강북구 을.[45] 다만, 오세훈의 활약으로 그동안 험지였던 광진을이 21대 총선시점부터 스윙보터 지역으로 변했다는 것만으로 성과가 없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46] 국민의힘 + 국민의당[47]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 지지.[48] 이 선거의 승자 이낙연 의원 및 당시 지역구 의원 정세균 국무총리의 거주지가 모두 이곳이었다.[49] 다만, 본 출구조사가 실제 결과와 매우 큰 차이가 났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낙연 53.0 황교안 44.8).[50] 그러나 황교안 전 대표가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를 보면 비례대표 출마도 검토 중이라며 자신의 뜻을 번복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전에 종로에서 3선을 한 박진 전 의원이 다시 종로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박 전 의원은 강남구 을 선거구에 공천되었다.[51] 합당 이전 새로운보수당에서는 현재 이곳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문헌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외에도 정동희 작가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52] 2월 11일 공식적으로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53] 다른 지역에서 경합지역으로 분류되었던 곳도 많게는 두자릿수에서 두자릿수에 가까운 한자리 수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가져갔다.[54] 평창동에서는 4% 내외, 사직동에서는 더 적은 1% 차이였다.[55] 21대 총선 당시 무소속으로 수성구 을에서 당선되고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당에 복당한 홍준표21대 총선에 불출마하고 공개 활동을 하지 않던 유승민보다도 지지율이 더 낮다. 그나마 홍준표유승민은 지역구 내 지지 기반, 정치적 경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만, 황교안은 전혀 그렇지 않다. 게다가 유승민홍준표는 각각 친유, 친홍이라는 세력이 존재하는데, 친황의 경우에는 당장 친황 정치인들인 김선교, 유상범, 정점식 조차도 황교안을 버리고 윤석열을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또 다른 친황 정치인인 윤갑근라임 사태로 인해 구속되었다.[56] 창신1~3동 사전투표소 3곳을 제외한 모든 개표구에서 승리를 거뒀다.[57] 오 시장은 창신2동에서 졌다. 창신2동에서 박영선이 이기고 김영종이 접전을 펼친 이유는 호남 출신 고령층이 많이 살아 청년층의 민심 이반 상황이나 부동산 이슈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 동네이기에 민주당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민주당계 정당이 둘로 분열되어 있던 19대 대선 당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세가 강했다.[58] 이미 출마선언을 했다.[59] 정치와 행정의 1번지라 불리는 종로 당선을 통해 체급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읽힌다.[60] 사실 한동훈 장관은 대표적인 윤석열 사단 인사이기 때문에, 최재형 의원과의 경선보다는 여당의 프리미엄을 이용한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61] 공직자가 대한민국 국회의 탄핵소추를 당할 경우 헌법재판소법 제50조 및 국회법 제134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소추의결서 송달시부터 헌법재판소의 종국결정 선고일까지 그 직무가 정지됨과 동시에, 임명권자가 피소추자의 사직원을 접수하거나, 그를 해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한동훈 장관이 탄핵소추를 당한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사건 선고가 22대 총선 후보자등록 마감일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출마가 아예 막혀버린다.[62] 황운하의 사례마냥 사직서가 수리되지 아니한 상태에서 출마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이의제기도 있을 수 있는데, 황운하의 경우 어찌되었건 소속기관 앞으로 사직서 자체는 접수되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제53조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출마가 가능했고, 그 당선이 이후 대법원에 의해 적법한 것으로 선언(대법원 2021. 4. 29. 선고 2020수6304 판결)되었지만 한동훈의 경우는 탄핵소추를 당해버리면 윤석열 대통령이 그 사직서를 접수하는 것조차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출마가 막히는 것이다. 만일 국회법의 규정을 어기고 윤 대통령이 한 장관 사직서 접수를 강행했다가는 꼼짝없이 탄핵사유가 되어버리며, 그렇게 출마해서 한 장관이 금배지를 단다 한들 선거무효판결이 떨어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