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동물/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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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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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UCN 멸종위기등급.svg
야생 절멸(EX)
사불상
긴칼뿔오릭스
바바리사자
케이프사자

위급(CR)
아시아치타
양쯔강악어
아홀로틀
중국장수도롱뇽
유럽뱀장어
베타 헨드라
붉은늑대
자이언트바브
북부흰코뿔소
오리노코악어
필리핀악어
쿠바악어
샴악어
수마트라코뿔소
검은코뿔소
보르네오코끼리
매부리바다거북
가비알
고릴라
캘리포니아콘도르
아프리카 실러캔스
양쯔강돌고래
둥근귀코끼리
검은볏긴팔원숭이
세네갈사자
아무르표범
누벨칼레도니
바키타
오랑우탄
보르네오오랑우탄
이리오모테삵
사올라
양쯔강대왕자라
자바코뿔소
사이가
붉은머리독수리
큰귀상어
카카포
원앙사촌

위기(EN)
뱀장어
갈라파고스물개
노란배측범잠자리
대왕고래
설카타거북
돌묵상어
큰양놀래기
푸른바다거북
피그미하마
황새
골리앗개구리
승냥이
아이아이
아시아코끼리
붉바리
몽골야생말
그레비얼룩말
마운틴가젤
흰손긴팔원숭이
아마존강돌고래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아프리카사바나코끼리
아프리카들개
남생이
노란눈펭귄
보세마니무지개고기
대왕쥐가오리
지중해몽크물범
코주부원숭이
하와이몽크물범
케아
따오기
노란뺨긴팔원숭이
오카피
강거두고래
보노보
침팬지
아시아사자
호랑이
벵골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
남중국호랑이
인도차이나호랑이
말레이호랑이
인도강돌고래
저어새
아프리카회색앵무
카스피물범
고래상어
태즈메이니아데블
갈라파고스펭귄
까치상어
코모도왕도마뱀


취약(VU)
치타
판다
알다브라땅거북
바다이구아나
일본장수도롱뇽
넓적부리황새
흰올빼미
북방물개
황소상어
백상아리
갈라파고스땅거북
볏도마뱀붙이
늪악어
듀공
산얼룩말
웨카
기린
두루미
참수리
부채머리수리
하마
고라니
맨드릴
사향노루
분홍비둘기
난쟁이악어
킹코브라
아라비아오릭스
사자
표범
인도표범
아프리카표범
눈표범
향유고래
사무라이개미
인도코뿔소
쿼카
큰갑옷도마뱀
그린란드상어
눈다랑어
말레이가비알
매너티
북극곰
아시아흑곰
안데스콘도르
늘보로리스
대서양녹새치
대서양연어
돛새치
딩고
백새치
병어
스페인흰죽지수리
아메리카악어
자바리
케이프독수리
턱자바리
환도상어


준위협(NT)
독수리
황제펭귄
아메리카들소
유럽들소
갈기늑대
남부흰코뿔소
사바나얼룩말
큰바다사자
명태
뱀상어
수염수리
노랑가오리
줄무늬하이에나
잉카제비갈매기
검정카이만
재규어
갈색하이에나
아프리카물소
안경원숭이
황새치
최소관심(LC)
원앙
갈색나무뱀
늑대
흰꼬리누
검은꼬리누
나일악어
바다악어
점박이하이에나
프레리도그
에뮤
정글고양이
아프리카들고양이
모래고양이
유럽들고양이
인간
청새치
일본원숭이
혹등고래
뉴트리아
너구리
땅돼지
겜스복
하프물범

라쿤
땅늑대
퓨마
시궁쥐
멧돼지
겔라다개코원숭이
불곰
사막여우
날개다랑어
노란목도리담비
늑대거북
대서양참다랑어
대왕오징어
동부콜로부스
리버쿠터
밍크고래
산갈치
아델리펭귄
올리브개코원숭이
임팔라
젠투펭귄
카피바라
큰돌고래
턱끈펭귄
페닌슐라쿠터
황다랑어
흰돌고래
흰뺨검둥오리



정보부족(DD) 또는 미평가(NE)
범고래
퉁가리
청새치
녹새치
민어
블로브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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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침
2. 야생에서 멸종 (EW, Extinct in the wild)
3.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4. 위기 (EN, Endangered)
5. 취약 (VU, Vulnerable)
6. 준위협 (NT, Near Threatened)
7. 최소관심 (LC, Least Concern)
8. 정보부족 (DD, Data Deficient) 또는 미평가(NE, Not Evaluated)


1. 지침[편집]


멸종 위기 동물 목록을 정리한 문서.

이하 목록에는 멸종 위기 동물만을 기재하여 주시기 바라며 가급적이면 적색 목록을 기반으로 하여 분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순서는 학명 기준으로 이탤릭체를 사용하여 A~Z 순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2. 야생에서 멸종 (EW, Extinct in the wild)[편집]


파일:멸종위기등급_야생절멸.svg
  • 칼철갑상어(Acipenser dabryanus): 남획과 댐 건설에 의한 서식지 단절, 수질오염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이었고 1960년대에 황허 유역에서 자취를 감춘 이래 2022년 7월 21일에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다.
  • 와이오밍두꺼비(Anaxyrus baxteri): 이름 그대로 와이오밍 주에 살았던 양서류로 1991년에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다.
  • 파나마황금개구리(Atelopus zeteki): 이름과 달리 두꺼비과에 속한 동물로 파나마 중서부의 운무림에 살았던 이 양서류는 2007년 이후로 야생에서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하와이까마귀(Corvus hawaiiensis): 세계에서 가장 멸종 위기에 놓인 까마귀. 야생으로 재도입하려고 시도는 하고 있지만 개체수가 너무 줄어 근친교배로 인해 불임 개체가 나오거나 알 상태가 불량한 등 미래가 불투명하다.
  • 크리스마스푸른꼬리도마뱀(Cryptoblepharus egeriae): 크리스마스 섬 고유의 도마뱀 4종 중 하나[1]로 1980년대에 섬에 들어온 동양늑대뱀(Lycodon capucinus)과 긴다리비틀개미(Anoplolepis gracilipes)에 의해 1990년대 초반부터 수가 급감, 2006년에 멸종 위기에 쳐했으며, 불과 4년 만인 2010년에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포획 후 번식 프로그램에 들어간 개체들만이 생존 중.
  • 스픽스마코앵무(Cyanopsitta spixii): 1980년대 명명된 당시부터 서식지인 카팅가 지역의 벌목+애완용 밀렵 등으로 이미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라서 야생채집 기록이 20건도 안 된다. 남은 개체들을 모아 인공번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8마리를 방사하는 등 복원 진행 중이다.
  • 라팔마펍피쉬(Cyprinodon longidorsalis): 멕시코의 특정 수계에서만 살던 민물어류였으나 1994년에 서식지 파괴로 인해 야생에서 멸종하였다.
  • 차코팔파펍피쉬(Cyprinodon veronicae): 바로 위 종의 친척이자 같은 곳에서 살았던 종으로 바로 위 종보다는 늦게 사라졌지만 어쨌든 이 종 또한 야생에서 사라진 건 마찬가지다. 참고로 같은 곳에 살았던 다른 친척종인 바이올렛펍피쉬(C. ceciliae)와 푸른펍피쉬(C. inmemoriam)는 완전히 멸종.
  • 사불상(Elaphurus davidianus): 현재 야생절멸 상태의 종들 중에서는 가장 종족 보존의 미래가 밝은 편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크리스마스사슬도마뱀붙이(Lepidodactylus listeri): 크리스마스 섬 고유의 도마뱀 4종 중 하나로 상기의 푸른꼬리도마뱀과 마찬가지 이유로 1982년 경에 들어온 외래종인 동양늑대뱀에 의해 수가 급감하여 2012년 10월 이후 야생에서 발견되는 일이 없어졌다. 2022년 7월 현재 1,500 마리 이상이 포획 상태로 생존 중.
  • 알라고아스봉관조(Mitu mitu): 브라질 북동부의 알라고아스주와 페르남부쿠주의 대서양 연안 삼림에 살았으나 농경에 의한 삼림파괴로 인해 멸종 위기에 내몰려, 1970년대에는 60마리 미만의 새가 야생에 남았고 결국 1977년에 이들을 모조리 포획하여 번식에 들아갔는데 2000년에는 44마리까지 감소하기도 했으나, 2008년 기준으로 두 새장에 130마리가 살아남은 상태이다. 다만 이 중 35%는 친척종인 큰부리봉관조(M. tuberosum)와의 교잡 개체이다.
  • 오아후숲귀뚜라미(Leptogryllus deceptor)
  • 쿠니마스(Oncorhynchus kawamurae): 일본의 아키타현의 타자와 호에서만 서식했던 연어의 일종으로 1935년에 야마나시현사이 호 등 인근 다른 호수에 이 종의 발안란을 살포했지만 실패했다고 여겨졌고, 그 후 1940년에 수력 발전 증대를 위해 타마 강으로부터 타자와 호로 물을 끌어들였는데 이 물의 산도가 매우 강했던 탓에 호수에 있던 모든 어류들이 몰살, 산 농도 변화에 예민한 쿠니마스도 그 뒤를 따라 멸종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다 2010년에 사이 호에서 1930년대의 도입 시도로 넣어진 알들의 후손인 개체 9마리가 발견되어 멸종은 면한 상태가 되었으며 한때 이들이 역시 사이 호에도 도입되어 있던 홍연어(O. nerka)와의 잡종으로 추정되기도 했으나 조사 결과 이 두 종은 생식적으로 격리된 종으로 확인되어 이 9마리 모두 순수한 쿠니마스가 맞는 것으로 드러났고 현재는 보호 중이라고 한다.
  • 긴칼뿔오릭스(Oryx dammah)
  • 바바리사자(Panthera leo leo): 로마 검투장에서 이용된 사자가 바로 이 종이였다. 현재는 모로코의 라바트 동물원에 그 후손들이 살고 있다. 다만 2017년의 연구 결과에 따라 사자가 두 아종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바바리사자는 아시아사자세네갈사자 등과 같은 북아프리카 아종으로 통합되었으며, 학명은 모식종인 바바리사자를 따라 Panthera leo leo로 통일되었다.
  • 케이프사자(Panthera leo melanochaita): 2017년에 발표된 상기의 연구로 마사이사자, 트란스발사자, 카탕카사자와 같은 남아프리카 아종으로 통합되었으며, 아종명은 가장 먼저 이름이 붙은 케이프사자의 것인 Panthera leo melanochaita로 통일되었다.
  • 괌물총새(Todiramphus cinnamominus): 이름 그대로 섬에서 살았던 종으로 괌에 갈색나무뱀(Boiga irregularis)이 유입되면서 1988년을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017년 현재 200마리 미만의 개체수가 미국 본토 및 괌의 번식 시설에서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2]
  • 벨로리비차(Stenodus leucichthys): 카스피해 분지에서만 살았던 연어과의 어류로, 넬마(S. nelma)가 한때 이 종의 아종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산란처가 된 강들에 세워진 댐의 건설이 번식을 방해하여 지금은 야생에서 멸종되어버렸고 사육 중인 개체들만이 남은 상태이다.
  • 소코로비둘기(Zenaida graysoni): 멕시코 서부의 레비야히헤도 제도에 있는 소코로 섬에서만 살았던 새로 1972년이 이 새가 야생에서 발견된 마지막 해였다.

3.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편집]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급.svg
  • 사하라치타(Acinonyx jubatus hecki): 2008년 기준으로 250마리도 안 되는 성체들이 남음.
  • 아시아치타(Acinonyx jubatus venaticus): 2022년 1월 기준으로 이란 환경부의 조사 결과 겨우 12마리(수컷 9마리, 암컷 3마리)의 개체만 이란에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제는 이란 이외의 국가에서는 모두 20세기 중에 멸종했기 때문에 이 말은 전세계 통틀어 12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아시아 아종 한정이 아닌 종 자체는 취약종이긴 하나 그래도 1만 마리도 남지 않은데다 그나마도 하향세여서 위태롭긴 마찬가지.
  • 밀러버드(Acrocephalus familiaris): 하와이 제도의 두 섬에서만 살았던 개개비로, 원래 니호아 섬과 레이산 섬에 각각 하나씩 두 아종이 있었지만 레이산밀러버드(A. f. familiaris)는 1923년을 끝으로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아 멸종 판정이 내려졌고, 현재 개체수 200~900마리 정도의 니호아 섬 아종(A.f. kingi) 하나만 살아있는 상태이다.
  • 모레아개개비(Acrocephalus longirostris): 소시에테 제도의 모레아 섬에서만 살던 종으로 서식지 파괴와 외래종 유입으로 1987년의 발견을 마지막으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1세기에 두 불분명한 보고를 통해 극소수 생존 개체가 있을 가능성이 생김으로써 아직까지는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로 분류 중이다.
  • 양쯔강악어(Alligator sinensis): 2017년 기준 300마리 가량이 남아있다.
  • 도미니카아마존앵무(Amazona imperialis): 2019년 기준 약 50마리. 도미니카 연방에서만 사는 고유종으로, 도미니카 연방의 국조로 지정되어 국기에도 그려져 있다. 하지만 1979년과 2017년에 발생한 대형 태풍과 인간의 서식지 파괴로 인해 수가 매우 줄었다.
  • 푸에르토리코아마존앵무(Amazona vittata): 이름 그대로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종으로 과거에는 인근 비에케스 섬과 모나 섬에도 서식했었고, 쿨레브라 섬에는 아예 별개의 아종(A. v. gracilipes)이 살고 있었으나 이들 섬에 살던 개체군 및 아종은 모두 멸종하였고, 2021년 현재 500마리 가량의 개체들이 야생 및 포획 상태로 남아있다.
  • 아홀로틀(Ambystoma maxicanum): 야생 개체군은 오로지 멕시코 시티 근교의 소치밀코 호에서만 발견되며 그나마도 현 개체수는 적으면 50에서 많아야 1000 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 레이산오리(Anas laysanensis): 화석 기록으로는 한 때 하와이 제도 전역에 퍼져살았지만 1860년에 레이산 섬 이외의 지역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며, 레이산 섬에서도 19세기 말에 구아노 채굴자들이 들여온 유럽토끼에 의해 1912년에는 불과 12마리만 살아남아 멸종 직전까지 내몰리기에 이르렀다. 다행히 1923년에 섬에서 토끼가 박멸된 것으로 이들의 개체수는 증가하기 시작하여 1950년대에는 500마리까지 증가했다. 그 후 이 종의 안정적인 증가를 위해 2002년에 42마리를 미드웨이섬의 자연 보호구역으로 옮겼으며, 다른 무리를 다시 쿠레 환초로 옮겨서 이 종의 안정적인 존속을 시도 중이다.
  • 중국장수도롱뇽(Andrias davidianus)
  • 유럽뱀장어(Anguilla anguilla)
  • 리젠트꿀빨이새(Anthochaera phrygia): 호주 남부에 사는 꿀빨이새. 야생에 250마리 미만이 남았으며, 2019년 호주에서 일어난 산불로 서식지가 초토화되었을 뿐 아니라 개체수가 너무 줄어 어린 수컷들이 성체들에게 노래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번식률이 떨어지고 있다. 때문에 호주에서도 인공증식 프로그램 과정에서 미리 녹음해둔 성체들의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 별밤두꺼비(Atelopus arsyecue): 콜럼비아 북부의 시에라 네바다 데 산타 마르타 산맥에서만 사는 동물로 항아리곰팡이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30년 넘게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가 2019년에 재발견되었다.
  • 왕관두꺼비(Atelopus varius)
  • 쿠바가아(Atractosteus tristoechus): 가아 중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종. 쿠바 서부에 강과 호수 서식하며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멸종 위기에 놓였다. 다른 가아들에 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도 인공증식의 어려움에 한몫 하고 있다.
  • 베타 부르디갈라(Betta burdigala)
  • 베타 크라켄스(Betta cracens)
  • 베타 푸스카(Betta fusca)
  • 베타 헨드라(Betta hendra)
  • 베타 미니오핀나(Betta miniopinna)
  • 베타 루틸란스(Betta rutilans)
  • 베타 심플렉스(Betta simplex)
  • 러스티패치드뒤영벌(Bombus affinis): 미국 동부 28개 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뒤영벌이었으나 농업용 외래 뒤영벌에 붙어온 기생충, 농약,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수의 87%가 감소해 미국에서 최초로 멸종위기에 놓인 뒤영벌이 되었다.
  • 프랭클린뒤영벌(Bombus franklini): 미국 오리건주 남부와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살았던, 뒤영벌 중 가장 적은 분포를 가진 종으로 1998년을 기점으로 급감하여 오리건주에서 2006년에 발견된 이후 추가적인 발견이 없어 일부는 멸종했음을 우려하기도 하나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어 현재까지는 심각한 멸종위기 단계에 놓여있다.
  • 타마로우(Bubalus mindorensis): 한때 필리핀 루손 섬에서도 살았으나 현재는 민도로 섬에서만 사는 동물로 민도로난쟁이물소라고도 불리며, 물소와 같은 속에 속하는 이 동물은 현재 30~200마리 가량만 야생에 남아있다.
  • 야생쌍봉낙타(Camelus ferus): 중국 북서부[3]와 몽골 남동부에 걸쳐 살고 있으며 가축화된 쌍봉낙타(C. bactrianus)와는 별개의 종으로 밀렵과 가축종과의 교잡, 늑대에 의한 공격 등에 의해 위협받고 있으며 2002년에 심각한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된 이후 950마리 가량이 살아있는 상태.
  • 붉은늑대(Canis rufus)
  • 자이언트바브(Catlocarpio siamensis)
  • 북부흰코뿔소(Ceratotherium simum cottoni): 2018년 3월 19일 마지막 수컷 수단이 사망하여 절멸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현재는 수단의 딸과 손녀 뻘 코뿔소 2마리 만이 살아남았으며, 다행히 그 이후 인공수정이 성공했다.#이후 남아 있던 암컷 모녀 두 마리 나진과 파투가 북부흰코뿔소 보전 당국 '올 페제타 컨저번시(Ol Pejeta Conservancy)'의 발표를 통해 생존해 있음을 알렸다. 심지어, 지속적인 인공수정 시도가 이따금씩 기사로 나오고 있다.
  • 마리아나까마귀(Corvus kubaryi): 마리아나 제도의 괌과 로타에서만 발견되던 새로 1960년대 이후 괌에서는 갈색나무뱀에 의한 포식으로 인해 멸종해버렸고 로타에서도 서식지 파괴와 외래종에 의한 경쟁 또는 포식, 태풍 등에 의해 수가 격감했으며 로타에 있던 개체군 일부를 괌에도 재도입했지만 이들도 2011년에 싹이 마른 상태이다.
  • 오리노코악어(Crocodylus intermedius):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 강에 사는 악어로 한때는 멸종 직전까지 갔었으나 현재는 보호에 힘 쓰고 있어서 많이 늘어났다. 250~1,500마리 정도로 추산.
  • 필리핀악어(Crocodylus mindorensis)
  • 쿠바악어(Crocodylus rhombifer)
  • 샴악어(Crocodylus siamensis): 500~1,000마리가 야생에 남아있으며 샴악어 문서에서 알수있듯 덩치가 충분히 크고 사육이 쉬워서 여러나라에서 가축으로 사육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흔한 악어이며 사육개체까지 포함한 샴악어의 총개체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바다악어처럼 사육개체의 야생 방사가 허용된다면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 것.
  • 드윈튼황금두더지(Cryptochloris wintoni):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서부의 포트놀러스 인근의 해안사구에 살았던 동물로 1936년 이후 발견 소식이 없었던데다 유일하게 알려진 서식지가 항구 건설과 다이아몬드 채굴을 위해 교란되어 멸종되었을 것으로 여겨졌다가 2023년에 포트놀러스의 해변에서 재발견되었다.
  • 자메이카이구아나(Cyclura collei): 1948년부터 발견되지 않아 멸종동물로 간주되었다가 1990년에 간신히 50마리가 살아있다는게 확인되었다.
  • 수마트라코뿔소(Dicerorhinus sumatrensis): 3아종이 확인되었는데, 이 중 북부 아종(D. s. lasiotis)은 멸종 가능성이 높지만 미얀마에서의 미확인 보고로 아직은 멸종 판정이 내려지진 않은 상태이고, 현재 확실히 살아남은 건 수마트라 아종(D. s. sumatrensis)과 보르네오 아종(D. s. harrissoni) 뿐으로 둘 다 합쳐봤자 지구상에 고작 30마리 가량만 남아있다.
  • 검은코뿔소(Diceros bicornis): 야생에서 3,600~4,880마리 정도 살고 있으며, 이미 세 아종[4]이 멸종했다.
  • 로드하우대벌레(Dryococelus australis): 원래 로드하우 섬에서 낚시 미끼로 쓸 정도로 흔했으나 쥐의 유입으로 섬에서 멸종했다. 1920년 로드하우 섬에서 2개체가 목격된 이후 약 50년 가까이 목격되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여겨졌다. 1964년 어느 산악회 회원들이 로드하우 제도에 딸린 볼스 피라미드라는 작은 바위섬에서[5] 죽은 개체를 발견하면서 다시 학계를 달궜으나 살아있는 개체를 발견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다 2001년, 호주 학자들로 이루어진 5인 연구팀이 볼스 피라미드를 다시 방문, 바위틈에서 자라던 멜라루카 아래에서 81년 만에 살아있는 개체를 발견하는데 성공한다.[6] 이후 2003년 1쌍이 보존 목적으로 호주 멜버른 동물원으로 옮겨졌고, 아담과 이브로 명명된 이 대벌레들은 번식에 성공해[7] 2016년 기준 13,000마리까지 불어났으며, 영국과 캐나다로도 연구목적으로 알을 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로드하우 섬으로의 귀환을 위해 쥐 퇴치를 병행하고 있다.
  • 보르네오코끼리(Elephas maximus borneensis)
  • 아프리카야생나귀(Equus africanus): 당나귀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동물로, 세 아종이 있었던 이 동물의 북아프리카 아종(E. a. atlanticus)은 서기 3백년 경에 멸종, 누비아 아종(E. a. africanus)도 멸종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소말리야생나귀(E. a. somaliensis)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상태. 570마리 가량이 야생에 살아남아있고, 150마리 정도가 동물원에서 사육 중이다.
  • 매부리바다거북(Eretmochelys imbricata)
  • 가비알(Gavialis gangeticus): 약 650마리
  • 버마별거북(Geochelone platynota)
  • 고릴라(Gorilla)
    • 동부고릴라(G. beringei): 두 아종 중 동부로랜드고릴라(G. b. graueri)는 2021년 기준으로 6,800마리가 집계되었다. 다른 아종인 산고릴라(G. b. beringei)는 2018년에 멸종위기 단계로 분류.
    • 서부고릴라(G. gorilla): 두 아종인 서부로랜드고릴라(G. g. gorilla)와 크로스강고릴라(G. g. diehli) 모두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상태이다.
  • 캘리포니아콘도르(Gymnogyps californianus): 약 100마리
  • 흰등독수리(Gyps africanus)
  • 루펠독수리(Gyps rueppelli)
  • 금대나무여우원숭이(Hapalemur aureus)
  • 큰대나무여우원숭이(Hapalemur simus)
  • 괌뜸부기(Hypotaenidia owstoni): 괌에서만 사는 날지 못하는 뜸부기로, 1960년대까지는 7만 마리 가량이 살아있었으나 그 무렵에 갈색나무뱀이 괌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괌 생태계에 재앙이 시작, 1970년대 초반엔 섬의 남부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1980년대 말에 섬 전역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다행히 멸종 이전에 포획한 개체들이 번식에 성공하여 1995년부터 100마리 이상의 개체들이 이웃 로타 섬에 도입되어 정착에 성공했으며, 2010년엔 이 종의 옛 서식지이자 괌 바로 옆의 작은 섬인 코코스 섬에 16마리가 도입, 2012년에 12마리가 추가로 풀려난 이후 성공적으로 번식하여 2019년에 야생에서 멸종한 이 종은 캘리포니아콘도르에 이어서 심각한 멸종위기로 등급이 내려간 새가 되었다.
  • 인드리(Indri indri): 현존하는 최대의 여우원숭이로 벌목과 화전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사냥으로 인해 1,000~10,000마리 가량만 남아있다.
  • 아프리카실러캔스(Latimeria chalumnae)
  • 팔레스티나얼룩개구리(Latonia nigriventer): 이스라엘 훌라호가 유일한 서식지인 개구리로, 1955년 코스타라는 사람에게 암컷 한 마리가 붙잡혔으나 짝을 못 찾고 1년만에 죽은데다 훌라호 자체도 1950년대에 배수가 진행된 것으로 서식지인 호수 주변의 습지들도 파괴되어[8] 그대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11년에 재발견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234~235마리 남짓으로 추산.
  • 산닭(Leptodactylus fallax): 이름과 달리 개구리의 일종으로 고기가 닭고기 맛이 나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실제로 서식지인 몬트세랫도미니카에서 진미로 잡아먹히기도 했다고 한다. 카리브에 사는 개구리 및 긴발가락개구리과(Leptodactylidae)의 개구리 중 가장 큰 종인 이 동물은 과거엔 카리브 동부의 소앤틸리스 제도의 여러 섬들(과들루프, 마르티니크, 세인트키츠 네비스)에서도 살고 있었으나 다른 섬들에선 모두 사라지고 상기의 두 섬에서만 남았으며 그 두 섬에서도 사냥과 질병, 외래종, 서식지 파괴[9] 등으로 인해 위기에 내몰렸다.
  • 양쯔강돌고래(Lipotes vexillifer): 마지막으로 사육 중이던 개체인 치치가 2002년 7월 14일에 사망, 야생에서의 발견도 2004년 8월을 끝으로 2007년의 조사 결과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고(같은 해에 미확인 발견 1건은 있음) 지금도 공식적으로 발견된 개체는 한 마리도 없어서 비록 아직은 심각한 멸종위기로 분류 중이긴 하나 멸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 둥근귀코끼리(Loxodonta cyclotis)
  • 바이에른소나무들쥐(Microtus bavaricus): 한때 독일 바이에른주의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의 한 지점에서 발견된 것이 유일했고 1962년의 발견을 마지막으로 그 서식지가 1980년대에 병원 건설을 위해 파괴되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00년에 오스트리아 티롤주에서 재발견된 것으로 멸종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 유럽밍크(Mustela lutreola)
  • 양쯔강상괭이(Neophocaena asiaeorientalis): 한때 상괭이(N. sunameri)의 양쯔강 아종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분리된 별개의 종으로 여겨지며 양쯔강돌고래가 사실상 멸종했을 가능성이 높은 지금, 양쯔강에 서식하는 유일한 고래가 되었지만, 이들의 유일한 서식지인 양쯔강 자체가 위협적인 서식지로 변모한지 오래여서 양쯔강돌고래를 멸종의 문턱으로 내몬 것과 같은 위협요소인 불법 어획과 수질 오염, 선박 교통 증가로 인한 충돌사고, 댐에 의한 서식지 절단 등으로 인해 이들의 현재 개체수는 1천 마리 정도에 불과하다.
  • 검은볏긴팔원숭이(Nomascus concolor)
  • 하이난긴팔원숭이(Nomascus hainanus): 이름 그대로 중국 하이난 섬에 국한해서 살았던 긴팔원숭이 종으로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인해 현재는 50마리도 남지 않은 상태이다.
  • 세네갈사자(Panthera leo senegalensis): 2017년의 연구 결과에 따라 세네갈사자는 아시아사자바바리사자 등과 같은 아종으로 통합되었으며, 학명은 모식 아종인 바바리사자를 따라 Panthera leo leo로 통일되었다.
  • 인도차이나표범(Panthera pardus delacouri)
  • 아랍표범(Panthera pardus nimr): 200마리 미만
  • 아무르표범(Panthera pardus orientalis): 2017년의 연구 결과로 북중국표범(P. p. japonensis)이 아무르표범과 같은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며, 2021년 현재, 110마리 가량이 확인된다.
  • 테러스킹크(Phoboscincus bocourti): 1876년에 누벨칼레도니 옆에 붙은 작은 섬인 일데펭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였는데 그 후 백여년 동안 소식이 없어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다가 1993년에 재발견되었다.
  • 바키타(Phocoena sinus): 바다의 판다라 불리는 돌고래. 2022년 10마리 내외.
  • 오랑우탄(Pongo)
    • 수마트라오랑우탄(P. abelii): 2016년 3월 기준, 14,613마리가 야생에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 보르네오오랑우탄(P. pygmaeus)
    • 타파눌리오랑우탄(P. tapanuliensis): 수마트라 섬 중부의 남 타파눌리에서만 사는 종으로 2017년에 처음 등재된 신종이나 2018년 기준으로 대략 800 마리 가량만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심각한 멸종위기에 등재되었다.
  • 길버트쥐캥거루(Potorous gilbertii)
  • 이리오모테삵(Prionailurus bengalensis iriomotensis): 의 아종으로 일본 야에야마 제도의 이리오모테 섬에서만 사는 이 동물은 2007년 기준으로 100~109마리 정도가 확인되었다.
  • 코즈멜라쿤(Procyon pygmaeus): 유카탄 반도 동쪽의 작은 섬인 코즈멜 섬에서만 사는 라쿤의 일종. 관광 개발에 의한 서식지 파괴와 개, 고양이로부터 전염되는 질병 및 기생충의 유입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 사올라(Pseudoryx nghetinhensis): 현재 공인된 개체수 11마리. 2013년 이후로 10년 동안 소식이 잠잠하다.
  • 양쯔강대왕자라(Rafetus swinhoei): 중국에 사육 중인 수컷 한 마리, 2020년 이후 베트남에서 발견된 2마리까지 많아야 겨우 3마리만 남았지만, 그나마도 2023년 4월 23일에 베트남에 있던 유일한 암컷이 죽은 채로 발견되어서 결국 중국과 베트남에 1마리씩, 총 수컷 2마리만 남아 멸종을 피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 자바코뿔소(Rhinoceros sondaicus): 2021년 기준 78마리. 이들 모두 인도네시아 아종(R. s. sondaicus)에 속해있으며, 각각 인도 북동부(R.s.inermis)와 인도차이나 반도(R.s.annamiticus)에 살았던 두 아종은 멸종했다. 특히 인도차이나 아종의 경우 베트남에 살았던 마지막 개체가 2010년에 밀렵꾼에게 사살당하면서 말레이 제도 아종 하나만 남았으며, 그나마 이들 역시 수마트라 섬에서는 멸종했으며 자바 섬에서만, 그것도 서쪽 끄트머리의 우중쿨론 국립공원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1년에 2~5마리씩은 꾸준히 새끼가 태어나주고 있다.
  • 사이가(Saiga tatarica)
  • 붉은머리독수리(Sarcogyps calvus)
  • 큰귀상어(Sphyrna mokarran): 어획으로 인한 급격한 개체수 감소로 2019년에 심각한 멸종위기 단계로 분류되었다.
  • 카카포(Strigops habroptilus): 2022년 기준, 252마리로 개체수가 증가한 상태이다.
  • 원앙사촌(Tadorna cristata): 1964년 이후로 관찰된 기록이 없어 멸종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 니호아핀치(Telespiza ultima): 1000~3000 마리 가량이 생존 중이다.
  • 뿔제비갈매기(Thalasseus bernsteini): 1937년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63년간 관찰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00년 7월 대만 무인도에서 재발견되었다. 중국의 주산군도와 우즈산섬, 대만 팽호도마조도 4개 무인도에서 100마리 이하가 번식 중에 있으며, 2016년부터는 대한민국 영광군 육산도(六山島)에도 몇 마리가 찾아와 한 마리씩 꾸준히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 데이빗경긴코가시두더지(Zaglossus attenboroughi):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의 이름을 딴 동물로 뉴기니섬 북부의 사이클롭스 산맥에서만 서식이 확인되었는데, 1961년에 표본이 채집된 이후 더 이상 소식이 없어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2023년 11월에 살아있는 개체가 탐사대에 의해 촬영되면서 62년 만에 생존이 확인되었다.
  • 서부긴코가시두더지(Zaglossus bruijnii): 현존하는 최대의 단공류로, 인도네시아 서뉴기니 서부에 서식 중이다.
  • 로타동박새(Zosterops rotensis):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로타 섬 고유 동박새이다.

4. 위기 (EN, Endangered)[편집]


파일:멸종위기등급_위기.svg
  • 황금볏과일박쥐(Acerodon jubatus)
  • 레서판다(Ailurus fulgens): 2008년 기준으로 개체수가 1만 마리 가량이다.
  • 뱀장어(Anguilla japonica)
  • 쇠푸른마코앵무(Anodorhynchus reari)
  • 갈라파고스물개(Arctocephalus galapagoensis)
  • 노란배측범잠자리(Asiagomphus coreanus)
  • 쿠바솔레노돈(Atopogale cubana): 솔레노돈과의 동물 중 유일하게 솔레노돈(Solenodon) 속에 속하지 않는 동물로 야행성에 땅굴을 파고 살기 때문에 눈에 쉽게 띄지 않아 한때 1890년부터 1974년까지 80년 넘게 발견되지 않아서 1970년에 멸종 판정을 받기도 했었다. 1년에 1~3마리의 새끼만을 낳는 이 작은 동물에게 가장 큰 위협은 작은인도몽구스(Urva auropunctata)라는 외래종 포식동물의 도입이며, 삼림 파괴와 개, 고양이 역시 이 종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 대왕고래(Balaenoptera musculus)
  • 참홍어(Beringraja pulchra)
  • 야생물소(Bubalus arnee): 가축화된 물소(B. bubalus)와는 별개의 종이나 조상종으로 추정되는 이 동물은 현재 3,400마리 정도가 살아있으며, 이 중 91%에 달하는 3,100마리가 인도, 특히 아삼 주에 분포하고 있다.
  • 저지아노아(Bubalus depressicornis):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만 사는 물소의 일종으로 5천 마리도 안 되게 남아있다.
  • 산아노아(Bubalus quarlesi): 저지아노아와 마찬가지로 술라웨시 섬 고유의 물소로, 이 둘이 가장 가까운 친척종에 속하는데, 이 둘이 같은 종인지 아닌지가 논쟁 관계에 있으며, 이 동물 역시 5천 마리도 남지 않았다.
  • 에티오피아늑대(Canis simensis)
  • 회색산호상어(Carcharhinus amblyrhynchos)
  • 설카타거북(Centrochelys sulcata)
  • 돌묵상어(Cetorhinus maximus)
  • 큰양놀래기(Cheilinus undulatus)
  • 푸른바다거북(Chelonia midas)
  • 피그미하마(Choeropsis liberiensis)
  • 황새(Ciconia boyciana)
  • 황금동박새(Cleptornis marchei)
  • 골리앗개구리(Conraua goliath)
  • 승냥이(Cuon alpinus): 2,500마리 미만
  • 터크스케이커스바위이구아나(Cyclura carinata)
  • 코뿔이구아나(Cyclura cornuta)
  • 푸른이구아나(Cyclura lewisi)
  • 멕시코프레리도그(Cynomys mexicanus)
  • 유타프레리도그(Cynomys parvidens)
  • 아이아이(Daubentonia madagascariensis)
  • 아시아코끼리(Elephas maximus): 2019년 기준 48,323~51,680마리
  • 붉바리(Epinephelus akaara)
  • 몽골야생말(Equus ferus ssp. przewalskii): 1969년에 멸종이 확인되었다가 수 년간의 재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의 동물원에서 번식시킨 후 야생으로 방사하여 현재 개체수가 2000여마리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멸종위기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그레비얼룩말(Equus grevyi): 2020년 기준 2,250마리 건재.
  • 투르크메니스탄야생당나귀(Equus hemionus kulan): 오나거 또는 아시아야생당나귀(E. hemionus)의 중앙아시아 아종으로 2016년에 멸종 위기 판정을 받았다.
  • 페르시아야생당나귀(Equus hemionus onager): 역시 아시아야생나귀의 아종으로 이란에 사는 이 동물은 야생에서는 600마리 미만, 포획 상태에선 30마리가 북아메리카에 존재하는게 전부이다. 이와 별개로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1968년과 2003년에 멸종해버린 시리아야생당나귀(E. hemionus hemippus) 대신에 이 아종을 저들의 사막 서식지에 도입하여 이스라엘에도 200여 마리의 안정적인 개체군[10]이 형성된 상태이다.
  • 마운틴가젤(Gazella gazella)
  • 자메이카후티아(Geocapromys brownii): 자메이카에서만 사는 동물이자 자메이카에서 현재까지 살아있는 유일한 토착 포유류로, 서식지 파괴와 사냥, 외래종에 의해 위기에 처해있다.
  • 산고릴라(Gorilla beringei beringei): 동부고릴라(G. beringei)의 아종으로 1981년에는 254마리까지 떨어졌던 동물이었으나, 2018년 6월 기준으로 1천 마리를 넘긴 것으로 멸종위기 단계로 하향되었다.
  • 흰손긴팔원숭이(Hylobates lar): 다섯 아종이 존재하는데 이 중 윈난 아종(H. l. yunnanensis)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 오키나와뜸부기(Hypotaenidia okinawae): 오키나와 고유의 거의 날지 못하는 새로 비교적 최근인 1981년에 신종으로 등재되었으며, 얌바루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섬 북부에서만 살기 때문에 일본어로는 얌바루쿠이나라고 불린다. 이 새가 멸종위기에 처한 원인에는 서식지 파괴와 작은인도몽구스 같은 외래종 포식동물, 로드킬 등이 있다.
  • 로드하우뜸부기(Hypotaenidia sylvestris): 호주 로드하우 섬 고유의 날지 못하는 새로, 외래종들의 도입으로 인해 1980년에는 15마리까지 감소하였으며 그나마 2022년 3월 현재 최소 779마리까진 수를 늘이는데 성공했다.
  • 아마존강돌고래(Inia geoffrensis)
  • 흑뜸부기(Laterallus jamaicensis)
  • 알락꼬리여우원숭이(Lemur catta)
  • 황금머리사자타마린(Leontopithecus chrysomelas)
  • 황금사자타마린(Leontopithecus rosalia): 3,200마리가 야생에, 490마리가 동물원에 수용된 상태로 추정된다.
  • 안데스산고양이(Leopardus jacobitus)
  • 아프리카사바나코끼리(Loxodonta africana): 2016년 기준으로 415,428마리(편차 20,111)가 서식 중이다.
  • 수마트라수달(Lutra sumatrana)
  • 아프리카들개(Lycaon pictus): 2016년 기준으로 6,600마리
  • 이베리아스라소니(Lynx pardinus): 2021년 기준 1,111마리. 서식지 파괴와 밀렵, 주식인 토끼가[11] 점액종증으로 감소하면서 2002년에는 안달루사에 2개 개체군, 94마리까지 줄어들었던 적이 있다.
  • 남생이(Mauremys reevesii): 외래종인 붉은귀거북(Trachemys scripta elegans)과의 경쟁과 남획,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 노란눈펭귄(Megadyptes antipodes): 2007년 기준으로 4,000마리 정도만 남았다.
  • 보세마니무지개고기(Melanotaenia boesemani)
  • 대왕쥐가오리(Mobula birostris)
  • 지중해몽크물범(Monachus monachus): 지중해와 북아프리카 서부 연안에 서식하는 동물로 기각류 중 가장 희귀하다고 여겨지는 이 동물은 2015년 기준으로 700마리도 남지 않은 상태이다.
  • 검은발족제비(Mustela nigripes): 북아메리카 중부에 사는 족제비의 일종으로 먹이의 90% 이상을 프레리도그에 의존했던 이 동물은 프레리도그의 개체수가 급감과 프레리도그를 통해 옮은 삼림 페스트(Sylvatic Plague)로 인해 20세기 중에 수가 감소, 1979년에 멸종 판정이 내려졌다가 2년 후에 와이오밍에서 재발견되기도 했었다. 그 후 1991년부터 2009년까지의 포획번식 프로그램 결과 야생에서 멸종 판정을 받았던 이 동물은 2008년에 멸종위기 수준으로 하향되었고, 2015년 기준 200마리 이상의 성체가 살아 남아있다. 여담으로 이 동물은 미국의 멸종위기 동물 중 최초로 동물복제가 진행된 동물[12]이기도 하다.
  • 코주부원숭이(Nasalis larvatus)
  • 하와이몽크물범(Neomonachus schauinslandi): 2016년 기준 1,400마리 내외.
  • 상괭이(Neophocaena sunameri): 한때 양쯔강 개체군(N. asiaeorientalis)이 이 종의 아종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분류되었다.
  • 이집트독수리(Neophron percnopterus)
  • 팔머다람쥐(Neotamias palmeri)
  • 케아(Nestor notabilis)
  • 따오기(Nipponia nippon): 330~500마리
  • 노란뺨긴팔원숭이(Nomascus gabriellae)
  • 오카피(Okapia johnstoni)
  • 유럽토끼(Oryctolagus cuniculus): 점액종증 등의 질병과 남획,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에 쳐했다. 막상 이 종은 원래 서식지 이외의 지역[13]에서는 토착 생태계를 파괴하는 생태계교란 생물로 악명 높은 것이 아이러니.
  • 강거두고래(Orcaella brevirostris): 2022년 기준 약 89마리
  • 보노보(Pan paniscus): 29,500~50,000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 침팬지(Pan troglodytes): 170,000~300,000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 아시아사자(Pantera leo persica): 19세기까지는 서쪽으로는 오늘날의 튀르키예와 사우디아라비아, 동쪽으로는 벵골까지 널리 퍼져살았던 아종이나, 20세기까지 수가 대폭 감소하여 인도의 기르 숲을 제외한 모든 서식지에서 멸종을 맞았으며, 현재는 그래도 수가 조금 늘어 2015년 5월 기준으로 523마리가 확인된다. 2017년의 연구 결과로 이 아종도 바바리사자 등과 더불어 북아프리카 아종인 P. l. leo로 통일.
  • 자바표범(Panthera pardus melas): 250마리 이하
  • 페르시아표범(Panthera pardus tulliana)
  • 호랑이(Panthera tigris): 20세기 초에는 대략 100,000마리, 2017년 기준으로 총 3,890마리. 그나마 2010년에 3,100마리였던 것에 비하면 약간 증가한 수준. 2015년의 연구 결과에 의해 호랑이의 아홉 아종(이 중 셋은 이미 멸종)을 대륙 아종과 순다 열도 아종의 두 아종으로 통합하려는 시도가 있다.
    • 대륙 아종(P. t. tigris): 아시아 대륙에 사는 여섯 아종들을 통합한 쪽으로 학명은 모식 아종인 벵골호랑이의 것을 따라갔다. 이미 멸종해서 이 문서에선 제외되었지만 카스피호랑이(P. t. virgata)도 이 아종으로 분류.
    • 순다 열도 아종(P. t. sondaica): 인도네시아의 세 큰 섬인 수마트라 섬자바 섬, 발리 섬에 살던 세 아종을 통합한 아종으로, 이 중 수마트라호랑이 이외의 두 아종(자바호랑이, 발리호랑이(P. t. balica))은 멸종하여 실질적으로 수마트라호랑이 하나만 남은 상태이다. 다만 학명은 가장 먼저 이름이 붙은 자바호랑이의 학명을 따라간다.
      • 수마트라호랑이(P. t. sumatrae): 2017년 기준으로 328~908마리가 남아있다.
  • 인도강돌고래(Platanista)
    • 갠지스강돌고래(P. gangetica)
    • 인더스강돌고래(P. minor)
  • 저어새(Platalea minor): 2022년의 조사 결과 6,162마리가 집계되었다.
  • 타카헤(Porphyrio hochstetteri)[14]: 2021년 10월 기준으로 440마리가 있으며 연간 1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 아프리카회색앵무(Psittacus erithacus)
  • 버뮤다슴새(Pterodroma cahow): 버뮤다 제도에 사는 슴새. 한때 버뮤다 제도 전체에 서식하면서 하룻밤에 4,000마리가 잡힐 정도로 개체수가 풍부했으나 돼지의 유입과 남획 등으로 1620년 이후 336년 동안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다 1935년 등대에서 죽은 개체가 발견되었고, 1941년에는 살아있는 개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1951년 18쌍의 마지막 개체군이 발견되며 보존에 들어갔다. 2020년 기준 400~500마리 정도로 늘어났다.
  • 마리아나큰박쥐(Pteropus mariannus): 마리아나 제도 및 캐롤라인 제도의 울리티 환초에서만 발견되는 큰박쥐로 서식지 파괴와 밀렵 등으로 위기에 처했다.
  • 카스피물범(Pusa caspica): 2022년 기준으로 70,000마리
  • 고래상어(Rhincodon typus)
  • 태즈메이니아데블(Sarcophilus harrisii)
  • 갈라파고스펭귄(Spheniscus mendiculus): 2018년 기준으로 1,200마리
  • 티티카카개구리(Telmatobius culeus): 이름 그대로 티티카카 호와 인근 수계의 작은 호수들에 분포하고 있는 양서류이다.
  • 남방참다랑어(Thunnus maccoyii): 인간의 무분별한 참치잡이로 남방참다랑어는 멸종위급 단계까지 이르렀었는데 최근 참치잡이 규제 덕분에 개체수가 늘어서 위기 단계로 내려갔다.
  • 주름얼굴독수리(Torgos tracheliotos)
  • 까치상어(Triakis scyllium)
  • 코모도왕도마뱀(Varanus komodoensis): 2015년에 3,014마리까지 수가 감소하였다.


5. 취약 (VU, Vulnerable)[편집]


파일:멸종위기등급_취약.svg
  • 치타(Acinonyx jubatus): 2011년의 연구 결과에 의해 남아프리카치타(A. j. jubatus)와 탄자니아치타(A. j. raineyi)의 유전적 차이점이 거의 없음이 확인되어 2017년 기준으로 네 아종만이 공식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사하라치타(A. j. hecki)와 아시아치타(A. j. venaticus)는 심각한 멸종위기 상태이다.
    • 남아프리카치타
    • 수단치타(A. j. soemmeringii)
  • 갈라파고스쌀쥐(Aegialomys galapagoensis)
  • 판다(Ailuropoda melanoleuca)
  • 알다브라땅거북(Aldabrachelys gigantea): 알다브라 환초와 세이셸 제도에 사는 땅거북으로 4아종 중 1아종이 알다브라 제도에, 나머지 3아종이 세이셸 제도에 사는 종류로 현재 세이셸 제도의 한 아종(A. g. daudinii)은 멸종한 상태이다.
  • 바다이구아나(Amblyrhynchus cristatus)
  • 일본장수도롱뇽(Andrias japonicus)
  • 큰푸른마코앵무(Anodorhynchus hyacinthinus)
  • 넓적부리황새(Balaeniceps rex)
  • 흰올빼미(Bubo scandiacus)
  • 북방물개(Callorhinus ursinus)
  • 누비아아이벡스(Capra nubiana)
  • 왈리아아이벡스(Capra walie)
  • 황소상어(Carcharhinus leucas)
  • 백상아리(Carcharodon carcharias)
  • 서부피그미마모셋(Cebuella pygmaea)
  • 노란발거북(Chelonoidis denticulatus): 브라질큰거북이라고도 불린다.
  • 갈라파고스땅거북(Chelonoidis niger): 19세기 초반부터 포경선과 어선에서 일삼은 남획과 이들을 통해 유입된 외래종으로 인해 개체수가 대폭 줄었으며, 이중 두 아종[15]은 멸종되었고, 페르난디나땅거북(C. n. phantasticus)은 2019년 2월에 1마리가 발견 및 번식 센터로 이송되었으나 그 외 개체는 확인되지 않아 야생에서 멸종했을 가능성이 높다.
  • 볏도마뱀붙이(Correlophus ciliatus)
  • 늪악어(Crocodylus palustris): 2013년 기준으로 8,700마리 미만의 성체들이 야생에 서식 중이었다.
  • 채텀앵무(Cyanoramphus forbesi): 채텀 제도 고유의 앵무새로 한때는 뉴질랜드의 붉은왕관앵무(C. novaezelandiae)의 아종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
  • 안티포데스앵무(Cyanoramphus unicolor): 뉴질랜드와 남극 사이의 아남극 지역인 안티포데스 제도에 사는 앵무새로 섬의 극단적 환경 때문인지 앵무새치고는 특이하게 다른 새들을 잡아먹는 육식성으로 진화하였다. 외래종으로 들어왔던 쥐들과의 먹이 경쟁으로 인해 위협에 처했으나 2016년에 제도에서 쥐들이 박멸되면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 이위(Drepanis coccinea): 진홍꿀빨이새라고도 불리는 하와이 제도 고유의 새이다.
  • 듀공(Dugong dugon)
  • 산얼룩말(Equus zebra)
  • 뿔앵무(Eunymphicus cornutus): 머리에 난 두 검은 깃이 특징인 누벨칼레도니 고유의 앵무새로 외래종들과 기후 변화, 질병으로 인해 5천 마리를 좀 웃도는 정도의 개체수가 남아있다.
  • 중국산고양이(Felis bieti): 한때는 들고양이(F. silvestris)의 중국 서부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2017년의 연구 결과 별개의 종으로 분리되었다. 현재 1만 마리 미만의 개체들이 번식 중.
  • 대서양대구(Gadus morhua)
  • 웨카(Gallirallus australis): 뉴질랜드 원산의 날지 못하는 잡식성 뜸부기로 본 서식지인 뉴질랜드에서는 외래 포식동물인 족제비와 개, 고양이에 의해 위협을 받는 종이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동물이 워낙 공격적이다보니 채텀 제도처럼 이 동물이 유입된 뉴질랜드 인근의 섬에서는 토착 생물들을 위협하기도 하며, 그러한 이유로 채텀 제도 한정으로는 사냥이 허용된 종이기도 하다.
  • 인도별거북(Geochelone elegans)
  • 기린(Giraffa): 현재 밝혀진 네 종을 합하면 총 97,000마리. 지난 30년간 40%나 감소했다.
  • 두루미(Grus japonensis)
  • 참수리(Haliaeetus pelagicus)
  • 부채머리수리(Harpia harpyja)
  • 하마(Hippopotamus amphibius)
  • 동부흰눈썹긴팔원숭이(Hoolock leuconedys)
  • 고라니(Hydropotes inermis): 야생 고라니는 중국한국에만 있다.[16] 중국산 아종(H. i. inermis)[17]이 있고 국산 아종(H. i. argyropus)이 있는데 중국산 아종은 정말 절멸위기고 국내에는 최소 10만마리에서 75만마리 정도로 상당히 많이 살고있다. 한반도에선 사실상 천적이 절멸 상태라 자연적인 개체수 감소가 없고, 농가에 피해를 엄청 끼치면서 유해조수로까지 지정되어 있어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면서도 국내에서는 수렵이 허가된다.
  • 갈라파고스뜸부기(Laterallus spilonota)
  • 인도네시아실러캔스(Latimeria menadoensis)
  • 대서양투구게(Limulus polyphemus)
  • 맨드릴(Mandrillus sphinx)
  • 사향노루(Moschus moschiferus)
  • 갈라파고스가마우지(Nannopterum harrisi): 현존하는 가마우지 중 유일하게 날지 못해서[18] 영어로는 Flightless Cormorant라고도 불린다. 2011년 기준으로 1,679마리가 확인되어 멸종위기에서 취약 단계로 하향되었다.
  • 인도태평양상괭이(Neophocaena phocaenoides)
  • 분홍비둘기(Nesoenas mayeri): 모리셔스 섬에만 서식하는 비둘기로, 마스카렌 제도의 비둘기 중 유일하게 멸종을 면한 종이나 한때 레위니옹 섬에 있던 고유아종(N. m. duboisi)은 1700년을 전후로 멸종하였고, 모리셔스에서도 1991년에는 단 10마리만 남았을 정도로 수가 줄어 멸종 직전까지 내몰렸다. 다행히 보존 노력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인해 2000년에는 심각한 멸종위기에서 멸종위기로, 2018년에 취약 단계로까지 등급이 하향되었다. 2018년 기준으로 야생에 존재하는 개체는 400여 마리에 달한다.
  • 페르난디나쌀쥐(Nesoryzomys fernandinae): 갈라파고스 제도의 페르난디나 섬에서만 사는 쥐이다.
  • 산티아고쌀쥐(Nesoryzomys swarthi):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티아고 섬에서만 서식하는 쥐로, 1906년 이후로 기록이 끊겨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지만 1997년에 재발견되었다.
  • 뉴질랜드카카앵무(Nestor meridionalis)
  • 난쟁이악어(Osteolaemus tetraspis)
  • 킹코브라(Ophiophagus hannah)
  • 아라비아오릭스(Oryx leucoryx)
  • 사자(Panthera leo): 2017년의 연구 결과에 의해 현존하거나 근래에 멸종한 사자 아종들은 전부 북부 아종(P. l. leo)과 남부 아종(P. l. melanochaita)으로 통합되었는데, 각 아종명은 멸종한 두 아종으로 여겨진 개체군인 바바리사자케이프사자의 아종명에서 따왔다.
  • 표범(Panthera pardus): 2017년 기준으로 인정받는 아종은 여덟 종류 뿐이다. 아라비아표범(P. p. nimr)과 아무르표범(P. p. orientalis), 인도차이나표범(P. p. delacouri)은 심각한 멸종위기, 자바표범(P. p. melas)과 페르시아표범(P. p. tulliana)은 멸종위기 상태.
  • 눈표범(Panthera uncia)
  • 채텀검은울새(Petroica traversi): 채텀 제도에 사는 울새(robbin)의 일종. 1979년에는 단 5마리 밖에 남지 않아 멸종 직전까지 갔었으나, 마지막 암컷인 'Old blue'가 작은 새로서는 무려 13년을 버텨주면서 11마리의 새끼를 낳아 종족을 멸종의 위기에서 구했고[19], 현존하는 모든 채텀검은울새가 이 Old blue의 후손이다. 현 개체수는 약 250마리.
  • 향유고래(Physeter macrocephalus)
  • 사무라이개미(Polyergus samurai)
  • 아메리카주걱철갑상어(Polyodon spathula): 2022년에 주걱철갑상어(Psephurus gladius)가 멸종 선언을 받은 것으로 이 종이 주걱철갑상어과(Polyodontidae)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종이 되었다.
  • 인도코뿔소(Rhinoceros unicornis): 한 때 채 100마리를 넘지 못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2018년 8월 기준으로 3,588마리(인도에 2,939마리, 네팔에 649마리)가 살아있다.
  • 쿼카(Setonix brachyurus)
  • 큰갑옷도마뱀(Smaug giganteus)
  • 그린란드상어(Somniosus microcephalus)
  • 레이산핀치(Telespiza cantans): 하와이 제도의 레이산 섬 고유의 꿀빨이새 중 하나이다.
  • 눈다랑어(Thunnus obesus)
  • 말레이가비알(Tomistoma schlegelii): 2,500~10,000마리
  • 매너티(Trichechus)
    • 아마존매너티(T. inunguis): 아마존 분지에 사는 민물 매너티로 현재 확인된 매너티 3종 중 가장 작은 종[20]이기도 하다.
    • 서인도매너티(T. manatus): 미국 동부부터 브라질 북부까지의 카리브해 연안에 사는 종으로 매너티 3종 중 가장 큰 종이자 현존하는 바다소목[21] 중에서 가장 큰 종이며 플로리다매너티(T. m. latirostris)와 앤틸리스매너티(T. m. manatus)의 두 아종으로 나뉘는데 두 아종 모두 서식지 파괴와 오염, 선박과의 충돌 사고 등의 인간 활동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 아프리카매너티(T. senegalensis): 매너티 3종 중 유일하게 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 사는 종으로 모리타니부터 콩고민주공화국에 이르는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에 널리 분포하여 살아있는 종이다.
  • 작은초원뇌조(Tympanuchus pallidicintus)
  • 북극곰(Ursus maritimus): 적게는 20,000~22,000마리, 많아도 22,000~31,000마리가 존재할 것으로 여겨진다.
  • 아시아흑곰(Ursus thibetanus): 반달가슴곰(U. t. ussuricus)이 이 종의 동아시아 본토 아종이다.
  • 헨더슨오색앵무(Vini stepheni): 핏케언 제도에 있는 무인도인 헨더슨 섬에 서식하는 동물로 서식지 파괴와 섬에 유입된 외래종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
  • 안데스콘도르(Vultur gryphus)
  • 헨더슨뜸부기(Zapornia atra): 헨더슨 섬에서만 사는 날지 못하는 새로 현재 9,300마리 가량이 살아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 늘보로리스
  • 대서양녹새치
  • 대서양연어
  • 돛새치
  • 딩고
  • 백새치
  • 병어
  • 스페인흰죽지수리
  • 아메리카악어
  • 자바리
  • 케이프독수리
  • 턱자바리
  • 환도상어: 긴 꼬리 지느러미 때문에 항상 샥스핀을 얻으려는 밀렵꾼들의 표적이 된다.

6. 준위협 (NT, Near Threatened)[편집]


파일:멸종위기등급_준위협.svg
  • 독수리(Aegypius monachus)
  • 황제펭귄(Aptenodytes forsteri)
  • 아메리카들소(Bison bison)
  • 유럽들소(Bison bonasus): 비록 19~20세기 초반에 대대적인 남획으로 세 아종 중 두 아종[22]이 멸종당하고 유일하게 남은 폴란드산 평지 아종(B. b. bonasus)조차 1921년에 야생에서 멸종당하고 포획 중인 48마리만 남았지만 다행히 이들을 통한 복원 계획이 성공하여 2016년 현재 6,513마리가 유라시아 곳곳에 재도입되어[23] 번식 중이며 개체수 자체도 증가 중이다.
  • 야생염소(Capra aegagrus): 이름 그대로 가축화된 염소(C. hircus)의 조상 중 하나로 여겨지는 동물이다.
  • 시베리아아이벡스(Capra sibirica)
  • 갈기늑대(Chrysocyon brachyurus)
  • 남부흰코뿔소(Ceratotherium simum simum): 1885년에 20마리까지 감소했었다. 현재는 약 2만 마리 가량 된다.
  • 파타고니아마라(Dolichotis patagonum)
  • 사바나얼룩말(Equus quagga): 단 모식 아종인 콰가(E. q. quagga)는 멸종했다.
  • 큰바다사자(Eumetopias jubatus)
  • 명태(Gadus chalcogrammus)
  • 뱀상어(Galeocerdo cuvier)
  • 수염수리(Gypaetus barbatus)
  • 히말라야독수리(Gyps himalayensis)
  • 노랑가오리(Hemitrygon akajei)
  • 줄무늬하이에나(Hyaena hyaena)
  • 잉카제비갈매기(Larosterna inca)
  • 유라시아수달(Lutra lutra)
  • 검정카이만(Melanosuchus niger)
  • 재규어(Panthera onca): 연구 결과에 따라 2017년에 이 종은 하나의 아종만 현존하는 단형종으로 확인되었다.
  • 갈색하이에나(Parahyaena brunnea)
  • 아프리카물소(Syncerus caffer)
  • 안경원숭이(Tarsier): 현재 수마트라 섬 남동부와 필리핀의 한정된 구역에서 살고 있다.
  • 큰초원뇌조(Tympanuchus cupido): 다만 두 아종의 경우 상황이 영 좋지 않아서 애트워터초원뇌조(T. c. attwateri)는 2021년 2월 기준으로 100마리도 남지 않았으며, 모식 아종인 뉴잉글랜드초원뇌조(T. c. cupido)는 이미 멸종했다.
  • 황새치(Xiphias gladius)
  • 흰눈둘레동박새(Zosterops conspicillatus): 마리아나 제도 고유종으로 괌에서만 살던 모식 아종(Z. c. conspicillatus)은 1983년에 자취를 감췄으며, 그나마 티니언사이판, 아귀잔에 퍼져사는 북마리아나 아종(Z. c. saypani)만 남아있다.

7. 최소관심 (LC, Least Concern)[편집]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최소관심 상위 등급에 속하는 동물들과 정보 부족, 미평가 동물 종들을 뺀 모든 동물이 해당한다. IUCN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이 등급의 대상이 관심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단계에 비해 관심이 덜 필요한 것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Least Concern은 ‘멸종우려(concern)가 상대적으로 근소함(least)’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범주가 멸종의 정도(0~100%)와는 관련 없는 두 카테고리, 즉 '평가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함(DD)' 혹은 '아직 평가되지 않음(NE)'을 제외하고, 평가된 종이 얻을 수 있는 가장 낮은 보존지위. 이 목록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할 오해가 두 가지 있는데, 첫째는 앞서 밝혔듯이 이 범주는 여기에 속한 생물종들이 멸종위험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보다는 멸종위험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종들을 위해 만들어진 범주이다. 둘째, 그렇다고 해서 보존 노력이나 보존 연구 관심이 필요하지 않다고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IUCN은 상당히 공들여 강조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단어의 조합 'Least Concern'은 대상 종이 멸종위험에서 벗어나있음을 드러내면서도, 동시에 단정적인 무관심과도 거리를 두게끔 의도되었다.

LC 평가가 곧 그 종을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된다는 보증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는 적색목록 평가체계에 따른 멸종위기종의 판정은 어디까지나 현재 상황에 기반해 멸종 확률을 평가한 것으로, 모든 생물종은 나름의 보존(존속)방안을 필요로 한다/할 수 있다는 IUCN의 철학에 토대를 둔다 (EX. 8p 5번 항목: Conservation Action 참고 #1). 실제로 금세기 멸종위기 동식물의 대다수가 과거에는 흔한 종이었다. 그 중에서도 다음의 예시는 비록 LC이지만 보존을 위한 노력/경계가 특히 더 필요할 것이다. 만약 어떤 어류가 단 하나의 서식지에서만 발견되고 인접한 곳에 독성화합물을 합성하는 대규모 공장단지가 있더라도, 국가에서 방류를 엄격히 금하고 공장에서도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등의 이유로 현실적으로 서식지가 훼손될 가능성이 없다면 LC로 판정된다. 반대로, 멸종 위험을 겪던 종이 적절한 보존정책을 통해 평가 기준 이상으로 멸종위험성을 낮추었다면 비록 그 정책이 중단되면 상황이 반전될 수 있더라도 LC로 등급이 변경된다. 또는 전세계적으로 멸종할 가능성은 LC이더라도, 어떤 지리구에서 급격히 쇠퇴 중인 종이 있다면 국가 단위의 예의주시가 필요할 것이다.

간혹 LC에 멸종의 위험으로 부터 멀어 보이는 생물종이 포함되어 있음을 들어 IUCN 적색목록의 타당성을 의심하는 각주가 추가되곤 하는데, 이는 순전히 IUCN 평가체계에 대한 몰이해 때문이다. IUCN 범주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을 멸종위험의 정도에 따라 정량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체계로서 고안되었다. LC는 지구상의 모든 생물종들 중, 지금의 과학으로 우선 판단하기에 가장 멸종위험에서 멀어보이는 생물종들을 위한 카테고리인 셈. LC, DD(정보부족), NE(미평가)까지 포함해 IUCN 적색목록에 포함되어 있는 모두가 중대한 보존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IUCN은 주장한 적이 없다. 오히려 그 반대다. 멸종의 정도에 따라 등급(범주)을 나누고 있으니까. 이름도 그것을 반영할 수 있도록 Most concern 같은 것이 아니라, 사전적으로 '최소한', '근소한'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least를 concern에 붙여 이름을 지었다. 즉 멸종위험 관리 및 생물종 보존 노력의 우선순위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음을 드러내어 작명했다. 대단한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 아니다[24]. 여기서 Least는 전체 아홉 범주 중 상대적으로 가장 관심의 대상에서 후순위라는 뜻. 주된 멸종위험 관리 대상종인 EX(멸종) EW(야생절멸), CR(위급), EN(위기), VU(취약), NT(준위협)는 당연히 LC에 앞서고, DD(정보부족)는 실제 멸종위험을 겪고 있는데 단지 과학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말할 증거가 부족한 상황일 수도 있으므로 어서 자료를 보완해 멸종위험을 겪고 있는지 평가해보아야겠고. 그간 자료가 축적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 생물종이 그만큼 희귀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NE는 아직 평가되지 않은 것이므로 앞으로 평가하려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미 멸종위험이 적다고 판정된 LC에 비해 앞선다. 그럼에도 never, not- 같은 이름이 아니라 상대적임을 나타내는 least인 이유는 IUCN 적색목록이 과학적이기 때문에 그렇다.

생물종의 멸종은 불확실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고, 거기에는 과학적 오차, 생물학적 확률성, 여러 수준의 평행 시나리오, 그리고 생물학적 사건의 시계열적 역동성이 언제든 개입할 수 있다 (EX. 링크 87p Global climate change 및 21p Uncertainty 참고 #3). 그 오차범위를 담지하기 위해 1~10% 정도의 뉘앙스를 열어둔 것이 least 이다. 즉, '관심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기보다 지구상의 다른 생물종들에 비해 이 범주의 생물들은 보존의 관심을 가장 덜 필요로 한다는 뉘앙스로 이름을 지은 것. 실제로 아무 문제 없다고 자찬하다가 얼마나 많은 생물종이 지구상에서 이미 사라졌고 또 사라지고 있는가?[25]이러한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체, 이 LC 항목은 이전부터 이 1~10% 정도 열어두는 뉘앙스를 0%로 틀어막지 않았다고 IUCN 적색목록의 진의를 의심하거나, '환경보호단체'의 '악의적인 단어선정의 트릭' '고의적인 속임수' '프로파간다' 라는 식의, 오히려 환경문제에 대한 자신의 프로파간다적인 개인 의견을 덧붙이는 잦은 수정을 겪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확신할 수 있는 범위를 모르는 체 만용을 부리는 과학과, 스스로의 한계를 알고 그것을 늘 염두에 두는 과학 중 무엇이 더 책임있는 과학인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더군다나 그 탐구대상이 장차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전 지구적 멸종 현상, 바로 그 단정적 태도가 악화 시켜왔던 이 현상에 대해 우리가 이야기 할 때 말이다.[26]

다만 국내 언론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어 조회수를 얻기 위해 LC 등급을 오용하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로, 옛 번역어인 '관심대상'이라는 단어를 아직도 사용하면서 해당 단어가 주는 인상을 해당 동물이 멸종위기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멋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The category Least Concern is applied to taxa that do not qualify (and are not close to qualifying) as threatened or Near Threatened. It is important to emphasize that "least concern" simply means that, in terms of extinction risk, these species are of lesser concern than species in other threat categories. It does not imply that these species are of no conservation concern.

해당 문서. 해당 본문은 10p에 나온다.

이 등급에 지정되는 정확한 의미는

(개체 수 규모 및 증감에 대한 평가가 수행되었으며,) 위급, 위기, 취약, 준위협에 속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 생물 분류군. 널리 퍼져있으며 개체수가 풍부한 생물 분류군들이 이에 속한다.(A taxon is Least Concern when it has been evaluated against the criteria and does not qualify for Critically Endangered, Endangered, Vulnerable or Near Threatened. Widespread and abundant taxa are included in this category.)

일부 동물들은 세계적으로는 수가 많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보호종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적색 리스트와는 무관한 것이다.

  • 원앙(Aix galericulata)#
  • 갈색나무뱀(Boiga irregularis)
  • 하얀귀마모셋(Callithrix jacchus)
  • 늑대(Canis lupus): 물론 개를 제외하고도 서식지가 아주 넓고 전체적인 개체수도 많은 편이다. 북미 대륙에 분포하던 그 많던 개체가 전멸한 예 등으로 개체수가 많기는 하지만 언제든지 멸종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멸종하였지만[27] 이는 국지적인 개체수 감소이기 때문에 IUCN 등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알프스아이벡스(Capra ibex)
  • 이베리아아이벡스(Capra pyrenaica): 이 종의 네 아종 중 포르투갈아이벡스(C. p. lusitanica)와 피레네아이벡스(C. p. pyrenaica)는 이미 멸종되었다.
  • 바위비둘기(Columba livia): 흔히 보는 비둘기가 이 종에 속한다.
  • 흰꼬리누(Connochaetes gnou)
  • 검은꼬리누(Connochaetes taurinus)
  • 나일악어(Crocodylus niloticus)
  • 바다악어(Crocodylus porosus)
  • 점박이하이에나(Crocuta crocuta)
  • 프레리도그(Cynomys): 현재 5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멕시코프레리도그(C. mexicanus)와 유타프레리도그(C. parvidens)의 두 종은 멸종위기이다.
    • 거니슨프레리도그(C. gunnisoni)
    • 흰꼬리프레리도그(C. leucurus)
    • 검은꼬리프레리도그(C. ludovicianus)
  • 에뮤(Dromaius novaehollandiae): 종 자체는 호주 본토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할 정도로 널리 그리고 많이 살아있다. 다만 태즈메이니아와 킹 섬, 캥거루 섬에 살았던 아종들은 유럽인의 도래 이후 19세기 초중반에 멸종했다.
  • 정글고양이(Felis chaus)
  • 아프리카들고양이(Felis lyvica)
  • 모래고양이(Felis margarita)
  • 유럽들고양이(Felis silvestris)
  • 인간(Homo sapiens): 유인원 종 중에서 유일한 LC 등급이다.
  • 청새치(Kajikia audax)
  • 일본원숭이(Macaca fuscata)
  • 혹등고래(Megaptera novaeangliae)
  • 뉴트리아(Myocastor coypus)
  • 아메리카밍크(Neogale vison)
  • 너구리(Nyctereutes procyonoides)
  • 땅돼지(Orycteropus afer)
  • 겜스복(Oryx gazella)
  • 하프물범(Pagophilus groenlandicus): 멸종위기종으로 잘못 알려진 것과 달리 개체수는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으며 매년 수만 마리가 학살되고 있긴 하지만[28],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개체수 유지를 하고 있다.
  • 차코마라(Pediolagus salinicola)
  • (Prionailurus bengalensis)
  • 라쿤(Procyon lotor)
  • 땅늑대(Proteles cristatus)
  • 퓨마(Puma concolor): 2017년의 연구 결과 퓨마의 여러 아종들은 북아메리카퓨마(P. c. couguar)와 남아메리카퓨마(P. c. concolor)의 두 아종만 유효하게 분류되었다.
  • 시궁쥐(Rattus norvegicus)
  • 황금손타마린(Saguinus midas)
  • 멧돼지(Sus scrofa)
  • 겔라다개코원숭이(Theropithecus gelada)
  • 무지개오색앵무(Trichoglossus moluccanus): 희귀동물시리즈에서 앵무새처럼 생겼지만 앵무새가 아니라는 출처 불명의 괴소문의 대상이 된 그 동물로, 물론 이 동물은 앵무목 앵무과에 속하는 앵무새가 맞다. 아울러 이 등급에 있는 걸 보면 짐작 가능하듯, 이 동물은 상대적으로 흔한 동물이라 희귀동물까진 아니고 원래 서식지인 호주 동부 외에도 호주 동부와 태즈메이니아, 뉴질랜드, 홍콩 등에도 외래종으로 살고 있는 중.
  • 불곰(Ursus arctos)
  • 사막여우(Vulpes zerda): IUCN 목록 상으로는 LC 등급이다. 다만, 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서는 부속서 2종으로 분류하고 있기에 사막여우를 상업목적의 국제거래 시 수출입국 정부의 허가증 제출을 요구한다. 참고로 CITES 부속서 1, 2, 3종으로 분류된 동식물 모두 그 거래에 일정한 관리와 규제를 받으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은 모두 1종에 들어간다.
  • 날개다랑어
  • 노란목도리담비
  • 늑대거북
  • 대서양참다랑어
  • 대왕오징어
  • 동부콜로부스
  • 리버쿠터
  • 밍크고래
  • 산갈치
  • 아델리펭귄
  • 올리브개코원숭이
  • 임팔라
  • 젠투펭귄
  • 카피바라
  • 큰돌고래
  • 턱끈펭귄
  • 페닌슐라쿠터
  • 황다랑어
  • 흰돌고래
  • 흰뺨검둥오리

8. 정보부족 (DD, Data Deficient) 또는 미평가(NE, Not Evaluated)[편집]


파일:IUCN_DD.png

멸종위기 등급이 확실하지 않은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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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중 크리스마스숲도마뱀(Emoia nativitatis)은 2014년에 마지막 포획 개체의 죽음으로 3년 후에 멸종 판정을 받았다.[2] 최후의 개체들을 사육할 때 핑키(새끼쥐)를 먹이로 줬다가 새끼 물총새들과 혼동할 위험이 있어 먹이를 바꿨다고 한다. 실제 번식 초기에 새끼들이 흔적 없이 사라지기도 했다고.[3] 이들 대부분은 로프누르 호에 있는 낙타 보호구역에 살고 있는데 과거엔 핵실험이 진행되었던 곳으로 1964년부터 1996년까지 44건이 로프누르에서 진행되었다.[4] 케이프검은코뿔소(D. b. bicornis, 1850년경), 북동검은코뿔소(D. b. brucii, 20세기 초반), 서부검은코뿔소(D. b. longipes, 2006년)[5] 사진을 보면 거의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나 다름없는 곳이다.[6] 대벌레 수색을 위해 의심 구역을 뒤지던 중 멜라루카 아래에서 이들이 싼 걸로 보이는 거대한 똥들을 발견한 뒤 밤에 다시 가본 결과 발견에 성공.[7] 초반에 암컷인 이브가 죽을 위기에 놓이자 사육사들이 치료식을 만들어서 한 방울씩 직접 먹이며 1달이나 고생한 끝에 겨우 살려냈다.[8] 이 때 훌라호 고유의 어류 2종(Acanthobrama hulensisTristramella intermedia)이 멸종되었다.[9] 농업과 관광 개발이 주된 원인이나 몬트세랫 한정으로 수프리에르 힐스의 화산 분화 역시 한몫했다.[10] 다만 이스라엘의 이들은 순수 페르시아 아종이 아닌 상기의 투르크메니스탄 아종과의 혼혈 및 그 후손이다.[11] 유럽토끼가 식단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안타깝게도 원산지의 유럽토끼 역시 질병과 남획 등으로 이베리아스라소니와 같은 EN등급이다.[12] 엘리자베스 앤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개체는 1980년대에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사망한 윌리아라는 암컷의 복제로 2020년 12월 10일에 탄생, 2021년 2월에 대중에 공개되었다.[13] 대표적으로 호주[14] 여담으로 이 종은 뉴질랜드 남섬에 사는 종으로 북섬에 살던 북섬타카헤(P. mantelli)는 멸종했다.[15] 핀타땅거북(C. n. abingdonii)과 플로레아나땅거북(C. n. niger)[16] 영국이나 프랑스에도 중국 아종을 도입했다가 일부가 야생화 되었는데 멸종위기종이라 '보호받는 중'이다.[17] 중국에 사는 고라니라고 전부 중국산 아종은 아니다. 중국산 아종은 양쯔강 일대에 서식하는 아종을 말하고 국산 아종은 만주지역에서도 서식하나 현재 만주지역에서 거의 절멸 상태다.[18] 북태평양에 살았던 안경가마우지(Urile perspicillatus) 역시 날지 못했던 가마우지였으나 1850년경에 멸종을 맞은 것으로 현존하는 가마우지 중에선 갈라파고스가마우지가 유일.[19] 불행히도 다른 암컷인 'Old green'은 후손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참고로 Old Blue는 번식 프로그램에서 은퇴한 뒤 고향으로 돌아갔고, 1983년 12월 13일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20] 난쟁이매너티(T. pygmaeus)라는 네 번째 종이 있다는 설도 있지만 존재 자체가 논란이 있는 종이라 논외.[21] 듀공과의 스텔러바다소(Hydrodamalis gigas)가 이 종보단 압도적으로 더 컸지만 지금은 멸종했다.[22] 카르파티아들소(B. b. hungarorum, 1852년), 캅카스들소(B. b. caucasicus, 1927년)[23] 서쪽으로는 영국과 스페인, 동쪽으로는 알타이 산맥에 재도입되었다.[24] 국내 한정으로 '관심대상'이라는 잘못된 의미의 이름이 퍼진 데는, IUCN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번역을 그렇게 해서 그렇다. 그리고 현재는 생물자원관에서 '관심필요'를 '최소관심'으로 수정한 자료를 배포했다. #2[25] 예로 로키산메뚜기, 여행비둘기가 유명하다. 또 인간도 가장 대표적인 LC 등급 생물이지만 인류멸망 항목처럼 인간이 멸종이나 그에 준하게 될 위험도 0%라고는 말할 수 없다.[26] 이미 LC로 평가된 종에 대한 관심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과학적 논쟁의 한 예시. 단 이 논쟁은 몇몇 생물종의 평가에 사용된 데이터의 질을 서식지를 대충 넓게 잡아 기록하는 바람에 멸종위험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기에 문제삼고 있는 것이지 양측 모두 IUCN의 평가 방식에 결함이 있다고 보지 않고 있음에 유의하자.[27] 다만 현재까지 목격담과 발자국은 많이 발견되었다.[28] 이것도 하프물범을 사냥하려는 사람들보다는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죽인 수가 더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