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눈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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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눈펭귄
Yellow-eyed penguin


파일:Megadyptes antipodes.jpg

학명
Megadyptes antipodes
Hombron & Jacquinot, 1841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펭귄목(Sphenisciformes)

펭귄과(Spheniscidae)

노란눈펭귄속(Megadyptes)

노란눈펭귄(M. antipodes)

파일:노란눈펭귄.jp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펭귄목 펭귄과의 조류.

뉴질랜드에서 주로 서식하는 희귀한 펭귄이다. 노란눈이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노란눈펭귄(Yellow-eyed Penguin)이라고 많이 불린다. 뉴질랜드의 마오리족들 사이에는 큰소리를 내는 새라는 뜻으로 호이호(hoiho)라고 불리운다.

멸종된 근연종으로는 '와이타하펭귄(Waitaha penguin, Megadyptes waitaha)'이 존재한다.


2. 상세[편집]


노란눈펭귄은 주로 뉴질랜드 남동부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며 오클랜드 제도 등의 섬에서도 발견되기도 한다. 크기는 평균 70cm 몸무게는 6~7kg으로 펭귄들 중 중형에 속한다. 노란눈펭귄은 현존하는 펭귄들 가운데 혼자만 따로 노란눈펭귄속(Megadyptes)에 속해있다.[1] 노란눈펭귄이 큰 특징은 역시 노란색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젠투펭귄과 비슷하게 눈과 눈 사이로 이어진 머리띠 무늬의 털이 존재한다. 다만, 노란눈펭귄은 이 털의 색이 노란색이다.

둥지는 해안가 주변의 언덕 풀밭이나 숲에 지으며, 둥지간의 밀집도가 다른 펭귄들에 비해 상당히 떨어져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수가 번갈아가며 알을 품는다. 알은 보통 2개씩 낳으며 한 달반쯤 지나면 부화가 된다. 새끼가 태어나면 첫 6주 동안은 부모가 번갈아가면서 새끼를 돌보고 이후에는 새끼끼리 따로 두고 먹이를 공수해온다. 새끼의 털은 갈색 단색을 띄우며 태어난지 2달 정도 지나면 털갈이를 한다.

펭귄들 중에서도 그 수가 매우 적어 현재 5,000마리 안팎으로 멸종 위기 등급(Endangered)을 받은 펭귄이기도 하다. 당연히 동물원같은 곳에서는 보기가 매우 힘들고 뉴질랜드에 직접 가야만 볼 수 있는 편인데 그마저도 제약이 상당히 따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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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에는 같은 속에 와이타하펭귄이 존재하였으나 13~14세기에 절멸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