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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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망[편집]
10년 간의 비밀번호를 마치고 2018년에 11년만의 가을야구 경기를 이뤘지만, 2019년엔 9위, 2020년엔 10위로 추락, 특히 10구단으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 최저승률이었고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최초 100패 직전에서 간신히 반등하여 100패만 피한 최악의 시즌이었다. 기존 야수진이 에이징커브로 대거 이탈하였고, 이용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방출되면서[3] 아무리 짧아도 2년~3년간의 리빌딩 기간이 필요하다고 예상되고 있어서 세대교체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야할 시기이다.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방출되면서 한화이글스는 2021년 KBO 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 되었다.'28.5→25.8' 최고령이었던 한화, 가장 젊은 팀으로 변신
한용덕이 사퇴한 후 이제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감독인 카를로스 수베로가 맡게 되었는데, 과연 제리 로이스터가 역시 암흑기를 보낸 롯데 자이언츠에서 3연속 가을야구를 치른 중위권 구단으로 올렸던, 속칭 로이스터 매직이 한화에서 재현될 수 있을지 KBO 팬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으로 평가하자면 한화 이글스는 여전히 압도적인 꼴찌 후보이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4] 하지만 수베로 사단이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을 과연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지 그리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서 꼴찌라는 예상을 깨부수고 파란을 일으킬 것인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2. 스토브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스토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스프링캠프[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스프링캠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시범경기[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시범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년만에 시범경기 1위를 달성하며 시범경기를 마무리 했다. 물론 시범경기 성적과 정규시즌 성적간의 직접적인 연관은 희박한 편이지만, 긍정적인 결과물이란건 확실하다. 작년 시즌엔 시범경기 최하위를 달성 하고, 결국 정규시즌도 최하위를 찍었기에 시범경기 조차 성적이 좋지 않은건 본 시즌에 돌입하고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건 분명하기 때문. 또한 비록 시범경기일지라도 전년도 꼴찌팀이 단숨에 시범경기 1위를 달성했다는 것은 고무적으로 볼수 있는 결과이기도 하며, 확실히 한화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경험이 없는 젊은 선수들에게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기에 마냥 의미없다고 치부 할 수 없다.
5. 페넌트레이스[편집]
5.1. 등번호[편집]
5.1.1. 타자[편집]
- 포수: 올해 큰 버팀목이었던 최재훈이 부상이 없는 한 주전을 차지할 것이며, 이해창과 박상언이 백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부진하면 2군 주전 포수인 허관회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 1루수: 2017시즌 이후에 윌린 로사리오가 이적되었고, 그리고 이후 1루를 많이 책임졌던 김태균이 2020시즌 중에 은퇴를 선언하고 그동안 맡았던 브랜든 반즈나 송광민이 시즌 이후에 방출, 은퇴함으로서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1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은 누가 맡을지 확인된 바가 없었다. 일부 팬들은 외국인 선수가 맡을 것이라 예상하나, 한대화 이후의 한화의 외국인 선수 선발 기조가 외야수였고, 유튜브 야구부장을 비롯해 언론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외야 주전에 1루 멀티가 가능한 외국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반즈 대신 라이온 힐리가 영입되면서 힐리가 주전 1루수로 나갈 것으로 유력하다. 물론 힐리가 3루를 볼 수 있고, 메이저 경력에서도 1루와 3루를 본 비중이 1:1에 가까우나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타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1루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관련 문서에도 나오지만, 수비력이 문제. 1루 백업은 강경학이나 이성열이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또는 2020시즌 중반 이후부터 활약한 일부 신진급 선수들이 맡을 수 있다.
- 2루수: 부상이 없는 한 일단 정은원이 주전이다. 하지만 주전보장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스텝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제 베테랑이 된 오선진과 강경학, 신진급인 조한민이 백업을 볼 것으로 보여져 수비 이닝 부담은 덜 것으로 보인다.
- 유격수: 하주석의 입지가 연이은 부상과 부진으로 흔들리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전이며 시즌 중에서도 한화 코칭스태프 진은 하주석에게 팀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자주 하면서 기대를 버리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내년 시즌에도 부상 여부에 따라 백업으로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박정현이 유력하며, 유틸리티인 오선진이나 강경학 역시 백업이 가능하다.
- 3루수: 송광민이 방출되면서 2020년 중반부터 주전을 맡아온 노시환이 내년 시즌에도 맡을 것이 분명해졌다. 상술했듯이 새 외국인 선수인 라이온 힐리도 3루를 볼 수 있으며, 백업은 유틸리티인 오선진이나 다른 신진급 선수들이 맡을 것이다.
- 중견수: 이용규의 방출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2되었다. 외국인 용병 타자를 1루 멀티가 되는 외국인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를 보면 외국인의 자리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외국인 타자는 상술했듯이 MLB에서도 내야 양 코너만 담당하던 할리가 선택되었다. 여기에 당초 FA 영입 대상이던 정수빈마저 잔류를 택하면서 사실상 기존의 선수들로 외야진을 짜야할 판. 우선 주전은 노수광이 맡을 가능성이 높고, 죄익수 주전인 정진호나 이동훈, 유장혁, 김지수와 같은 백업들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 우익수: 무한경쟁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외야는 돌려막기 아님 내부 경쟁으로 빈 구멍을 채워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지난해 스탯티즈 기준 외야수 WAR이 무려 음수였고 그 중 2점대로 가장 높았던 이용규마저 방출됐다. FA로 풀렸던 정수빈 영입도 실패로 돌아갔다. 만약, 이용규를 방출하지 않고 남겨뒀다면, 그래도 외야 세 곳 중 하나를 어떻게든 막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 잔부상에 구단에 약간의 미운 털이 박혔던터라...
- 지명타자: 김태균의 은퇴와 송광민의 방출, 이성열의 노쇠화로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3이 되어버렸다. 일단은 이번 칼바람에서 살아남은 야수 베테랑인 이성열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부진이 장기화가 된다면 고액 연봉자 특성상 사실상 방출이 될 것이 분명하므로 조금은 지켜봐야 할 모양새이다. 만약, 이성열이 리바운딩에 실패할 경우, 상대 팀 매치업과 수비 이닝 안배에 따라 포수인 최재훈, 이해창이나 외야수 4번째 옵션이 지명타자를 돌아가면서 맡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2020 시즌 한화의 타격 WAR은 4.80인데, 이는 2015 시즌 KIA]의 5.51을 넘어 KBO 리그 전체 최하위 기록으로, 과거에 물빠따로 유명했던 2015 시즌의 KIA나, 2019 시즌의 삼성 이상으로 안 좋은 기록이다. 그렇기에 몇몇 팬들은 2 용병타자의 자리 중 하나로 주장하거나 예측하고 있기도 하나, 일단은 일부의 소수의견에 가깝고 대부분 2 용병 투수를 예측했으며, 실제로도 외국인 선수들은 투수 2명과 타자 1명으로 결정되었다.
가장 많은 개선이 필요한 야수 파트의 리빌딩이 2021 시즌의 핵심이 되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용규를 방출시키면서 안 그래도 부실한 타선의 무게감이 더욱 심각해졌다. 당장 떠오르는 1루 자원이 없고, 나머지 자원들 중 한화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변우혁이 돌아오려면 상무에서 전역하는 2021 시즌 후반이 되어서야 가능하기에 1루수는 2020 시즌 중후반에 호잉을 대체해 들어왔던 반즈가 외야와 내야를 경기 도중에 오간 것처럼 외국인 용병이 외야 한 포지션과 함께 맡을 가능성이 높고, 애매모호한 유격수를 제외하면 2루, 3루의 주인은 확실한 상황이다. 한화가 신인 드래프트 때 실패를 반복한 외야진은 노수광, 정진호를 제외하고는 확실한 주전 자리를 보장 받는 선수가 없을뿐더러 유망주도 2군에 거의 없다시피하다. 올릴 만한 선수는 전부 다 1군에 콜업했음에도 임종찬, 최인호, 이동훈, 유장혁이 전부이며 이 선수들 중 두 명 정도는 터져 줘야 하는 상황이다. 코너 외야수에 외국인 선수가 한 자리를 맡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팀 내에서 30대 중반 이상의 선수들이 계약 기간이 남은 이성열과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오선진 등을 빼면 대부분 방출되었고, 따라서 90년대 중반 이후의 젊은 선수들이 2021년 타선의 중책을 맡을 확률이 높다. 사실 어떻게 생각해봐도 외부 전력 보강과 유망주들의 성장, 로하스나 테임즈 정도이 강력한 외국인 타자가 오더라도 최하위권 타선은 확정인 상황이다. 하지만 동시에 2021년의 성과가 한화의 미래를 결정지을 확률이 높다. 일단 첫 희소식은 실망스러운 타격 코칭만 일삼던 이양기 타격 코치가 방출되었고, 현재 장타 부재에 기본적인 출루 자체도 낮은 시점에 한화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동진을 주루 코치에서 타격 코치로 바꾸어 1군에 올림과 동시에 조성환, 이상훈, 조니 워싱턴 등 새로운 타격 코치를 영입한 한화로서는 남은 겨울 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작년과 같은 참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실 비밀번호를 끊고 가을야구를 짧게나마 즐겼던 2018 시즌부터 타선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2021시즌에도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아무리 투수진이 탄탄한들 점수가 안 나니 이기려야 이길 수가 없을 것이다.
사실 제일 문제인 것은 너무나도 얕은 뎁스이다. 작년부터 문제되었던 유격 뎁스는 하주석, 오선진에 더해 박정현, 조한민, 전역하는 정경운 등 기본적인 수비를 맡길만한 선수는 많아졌지만, 타격 능력은 모두 물음표이다. 하지만, 유격수보다 제일 심각한 부분은 외야 전체로서 확실한 풀타임 주전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외국인 타자나 외부 FA마저 실패한 상황에서 많은 경쟁을 통해 확실한 주전을 만드는 것이 외야진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채우기 어렵다는 포수 뎁스가 가장 안정적이다. 사실상 리빌딩 수준이 아니고 빌딩이나 마찬가지라 2021 시즌 한화의 야수진은 적절한 외부 영입과 육성을 통해 팀의 성적 뿐만 아니라 뎁스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해가 될 것이다.
5.1.2. 투수[편집]
일단 선발 부분은 다른 해보단 고민이 덜한 편이다. 일단 장시환, 김민우가 130이닝 이상 투구를 해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각자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첫 풀타임 시즌 소화 이후 피로 회복 프로그램을 착실히 수행한 후 돌아오는 2021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5선발은 일단 김범수가 맡을 확률이 높은데, 고관절 부상을 달고 사는 유리몸이라서 김이환, 김진욱 등과 함께 번갈아가며 5선발 로테이션을 돌 확률도 있다.
새 외국인 투수이자 전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킹험이 건강한 몸으로 sk 입단 당시의 기대치만큼의 성적을 보여줄 것이 최대 관건이고, 대만리그에서 10승을 기록한 카펜터의 한국 리그 적응도 중요할 것이다.
불펜 투수는 윤대경, 강재민, 김진영이 필승조를 맡을 것으로 보여지고, 마무리는 정우람이 맡을 예정이다.[6] 마당쇠 역할은 김종수, 김이환과 김진욱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좌완 불펜은 김범수와 박주홍이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희망적인 이야기이고 정우람을 빼면 주전으로 뛴 시즌이 대부분 처음인지라 2021시즌에도 똑같이 호투할지 장담하기 어렵고 장시환은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한지라 회복이 더딜 경우 선발진에 또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아주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하는 심정인지, 아니면 새 외국인 코치들과 고참 코치진들의 혹시나 모를 충돌을 막으려고 한 것인지 기존 코치진이었던 송진우, 정민태, 김해님 투수 코치가 모두 퇴단하면서 고참급 투수코치 전원이 팀을 떠났고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가 그 자리를 메꾸고 빈 자리에 전력분석원으로 있었던 이동걸을 불펜 코치로 앉히는 것으로 1군을 코치진을 정리, 2군의 육성은 최원호 2군 감독이 직접 경력이 짧은 박정진 투수코치와 함께 육성하고, 육성군은 마일영 코치가 맡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경력이 길고 지식이 많은 로사도와 최원호가 이제 막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동걸과 박정진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며 육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2월 13일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투수 정인욱을 영입하였다. 정인욱의 경우, 재활을 거쳐 5월에서 6월 즈음에 등판할 계획이긴 한데, 선수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제구에도 문제가 있고 삼성에서 방출한 이유가 있을 법해서 또 선수를 주워온 것에 마딱찮아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20시즌 윤대경이라는 줍줍의 성공작이 마침 있었기에 지켜보자는 여론이 주류.
한화 이글스의 20시즌 투수진은 최원호가 팀을 재정비한 이후로 용병 선발 1명이 거의 경기에 못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흔히 보는 이미지보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로사도 코치와 이동걸 코치가 시즌을 무난히 준비하도록 하게 한 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용하고, 부족한 틈을 최원호와 박정진이 2군에서 육성한 선수를 올려 메꾸는 식으로 해야할 것이다.
5.2. 작성 요령[편집]
- 매 경기 결과에 3줄 요약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작성 요령 문단은 매월 문서 제일 첫 번째에 게시한 이후 당월 경기 종료와 함께 삭제합니다.
단, 한화 이글스/2021년 문서에 기재된 내용은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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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경기 기록[편집]
5.3.1. 4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4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2. 5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5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3. 6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6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4. 7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7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5. 8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8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6. 9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9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7. 10월[편집]
자세한 내용은 한화 이글스/2021년/10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부상자 명단(Injured List)[편집]
5.5. 정규시즌 중 변동사항[편집]
5.5.1. 트레이드[편집]
5.5.2. 소속선수 추가 등록[편집]
5.5.3. 외국인 선수 교체[편집]
5.5.4. 등번호 변경[편집]
5.5.5. 개명[편집]
5.5.6. 신규 영입[편집]
5.5.7. 은퇴, 웨이버 공시, 임의탈퇴[편집]
6.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목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KBO 올스타전/2021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KBO 올스타전은 취소 되었고, BEST 12에 속한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시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7. 2022 KBO 신인 드래프트[편집]
7.1. 1차 지명[편집]
7.2. 2차 지명[편집]
8. 전적[편집]
8.1. 정규시즌 팀 기록[편집]
8.1.1. 상대 전적[편집]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800 ≤ 승률)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 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8.1.2. 월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우천순연은 계산에 포함하지 않음)
순위와 승차는 월별 마지막 경기가 끝난 기준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8.1.3. 요일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8.1.4. 구장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인 경기장인 경우다.
8.1.5. 시리즈 총합[편집]
8.2. 정규시즌 개인기록[편집]
8.2.1. 2021 시즌 1호 기록[편집]
9. 시즌 후 총평[편집]
한화는 암흑기를 거치는 동안 악순환을 반복하며 이도저도 아닌 행보를 반복해왔고, 그 탓에 김태균, 정근우, 이용규, 정우람 등 코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스타 선수들이 모두 노쇠화되거나 팀을 떠났다. 송광민, 윤규진, 송창식 등의 나름의 역할을 해오던 프랜차이즈들 역시 애매한 위치가 되어버렸다. 이에 구단은 냉정한 판단으로 애매한 위치의 선수들은 거의 모두 쳐내고, 현실을 인정하며 리빌딩에 돌입한다. 완전한 새판짜기라 볼 수 있다.
시즌 이전 뚜렷한 전력 보강이 없었고,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부임하면서 리빌딩을 천명했기 때문에 팬덤과 외부에서 모두 성적에 대한 기대를 일찌감치 접었다. 투수부터 야수진까지 모두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하던 백업 선수들과 신인급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어떻게든 이 선수들을 주전으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했으나, 가능성보다는 한계를 더 보여준 아쉬움이 상당히 남은 시즌이 되었다.
먼저 투수진을 보자면, 선발진은 킹험과 카펜터가 원투펀치를, 김민우가 토종 1선발을 확실하게 소화해냈지만 그 외의 4,5선발은 모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불펜요원인 윤대경이 선발로 전향할 정도로 너무나 처참했다. 특히 지난해 토종 1선발 역할을 나름 잘 수행해줬던 장시환의 부진이 너무나도 뼈아팠다. 그나마 김기중은 신인임을 고려했을 때 꽤 괜찮은 기량을 보이며 내년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배동현도 중간에 2군에서 조정 기간을 보낸 뒤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내년 시즌 본격적인 복귀에 들어가는 김재영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불펜은 선발보다 더욱 처참해서 추격조 꾸리기도 버거운 상황이 되었다. 특히 좌완불펜 쪽이 제일 심각한데, 정우람은 확연한 에이징 커브를 맞이하며 이제 1이닝 막는 것도 버거워졌고, 김기탁, 이승관은 기대조차 하기 어려운 모습인 처참한 상황이다. 굳이 긍정적인 부분을 짜내어 생각한다면 황영국 등 투수들의 구속이 소폭 상승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한 김범수 또한 고질적인 고관절 수술로 이탈하고 말았다. 다른 불펜도 사정은 다를 바 없어서 윤호솔은 분명히 공은 좋지만 승부처에서 쓰기엔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이었고, 체력 문제를 보여주어 150km/h의 공이 140대 초반이 되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종수도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나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확실한 결정구가 부족했던 모습을 보였다. 주현상은 투수로 전향한지 얼마 안된 것 치고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정구의 필요성이라는 과제를 보여주었다. 그 외의 불펜투수들은 1이닝을 막기도 버거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강재민은 전반기 언터쳐블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기 들어 부진하고 말았다.
요약하자면 마이너스 WAR을 기록한 외야진에 가려졌을 뿐이지, 투수력 역시 매우 약했다. [20]
타자 쪽은 상상 이상으로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크다는 것만 확인하고 말았다. 이해창의 부상으로 백업포수로 기회를 받았던 허관회는 공수 양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노출했으며 이로 인해 주전포수 최재훈이 거의 쉬지도 못하고 출장해야 했으며, 백용환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야 했다. 내야 쪽은 그나마 정은원, 노시환이 전 해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기대를 불렀지만 그 기복이 심했고, 노시환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다. 내야 백업으로 기용된 이도윤은 수비에서는 몇 번의 호수비를 보여주었으나 타격이 심각했으며, 2020 시즌 연패를 끊어낸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이던 노태형은 공수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방출되었다.
외국인 타자는 힐리는 수비만 뛰어났을 뿐 공격에선 100만 달러 값을 전혀 못했고, 대체외인 페레즈는 대체외인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와 공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며 한숨만 절로 나오는 상황.
그나마 내야는 노시환과 정은원을 주축으로 하는 리빌딩에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으나[21], 문제는 역시 외야진. 외야에 나온 선수들 그 누구도 확실하게 주전이다 하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다. 노수광은 최악의 부진을 기록하며 KIA로 트레이드되기 이전의 모습으로 완벽히 회귀했고, 장운호는 초반 반짝하긴 했으나 시즌을 완주하고보니 공격과 수비 뭐 하나 나아진 모습이 없었으며, 정진호와 김민하는 그저 평범한 백업으로 전락하며 방출되고 말았다. 임종찬은 1군 투수들의 공에 아예 배트를 대지 못하는 상태고, 유장혁은 초반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살리지 못했고 결국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을 조기마감했다. 조한민의 경우 파워 포텐을 보여주었으나 컨택이 처참했으며, 이원석은 빠른 발과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역시 컨택 문제로 헤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다가 이성열은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은퇴했다. 이렇게 외야 상황이 처참하다보니 내야수인 김태연이 외야를 봐야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그나마 우익수와 3루수를 오가며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위안이었다. 이로 인하여 김태연과 노시환의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해졌다. 시즌 종료 후 마무리 캠프에 대졸 육성선수 자격으로 입단한 김준석과 유상빈까지 데려가서 기량을 시험해보는 것 또한 그만큼 외야 리빌딩이 시급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
분명한 건 어느 팀이든 리빌딩은 언젠가는 해야 하는 일이었으며 한화의 경우 그 강도가 다른 팀들보다 더 센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을 통해 한계 뿐 아니라 기대치도 있었으며, 리빌딩을 통한 전력 강화를 통한 순위 상승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한화의 올 시즌은 황무지 속에 새싹을 피웠다고 볼 수 있다.[22] 다만 부실한 외야진과 불펜진을 책임져줘야 할 외부 FA 영입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FA 시장이든 트레이드든 외국인이든 또 다른 어떤 방향으로 전력 보강을 하느냐가 내년 시즌 성적과 리빌딩 모두에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한화는 올해도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순위를 버려가며 몰두한 리빌딩에도 현실적 한계를 체감해야 했다. 그토록 바라던 노시환, 정은원, 하주석 중심의 내야진의 완성과 후반기 최재훈의 고군분투, 단단한 외국인 1,2선발과 14승 국내 선발 투수의 탄생 등 분명 호재가 존재했음에도 10월 후반 노시환, 정은원, 최재훈이 단체로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보여준 처참할 정도의 경기력은 한화에게 이들이 없어도 버틸만한 기둥을 더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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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8:10:53에 나무위키 한화 이글스/2021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무관중 경기 제외[2] 무관중 경기 포함[3] 이 때문인지 2021 시즌 팀 평균 연봉이 8년만에 처음으로 1억 미만으로 떨어졌다.[4] 스포츠 조선에서 100명의 전문가에게 2021년 KBO 우승팀, 5강후보, 꼴찌 팀 예상을 물어본 결과 81표의 압도적인 표로 한화 이글스의 꼴찌를 예상했다.#[5] 영구결번, 임시결번 등을 포함한다.[6] 다만 정우람이 나이가 많고 지난해 커리어로우를 기록한만큼 하루빨리 후계자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7] 2018년(9승 7패) 이후 3시즌 연속 우세 불가.[8] 2011년(10승 9패) 이후 10시즌 연속 우세 불가.[9] 2018년(10승 6패) 이후 3시즌 연속 우세 불가.[10] 2018년(9승 7패) 이후 3시즌 연속 우세 불가.[11] 2012년(10승 1무 8패) 이후 9시즌만의 우세.[12] 2018년(9승 7패) 이후 3시즌 연속 우세 불가.[13] 2018년(10승 6패) 이후 3시즌만의 우세.[14] 2018년(9승 7패) 이후 3시즌 연속 우세 불가.[15] 2016년(11승 5패) 이후 5시즌 연속 우세 불가.[16] 3연전(더블헤더 추가편성으로 인한 4연전 포함)이상 기준[17] 3연전(더블헤더 추가편성으로 인한 4연전 포함)이상 기준[18] KBO 역대 최다 등판[19] 역대 최연소(21세 8개월 23일) 기록[20] 심지어 김민우가 4WAR을 찍어 줬음에도 이 정도였다는 것. 장시환이 -1WAR을 기록하며 부진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21] 내야진의 WAR과 wRC+는 모두 리그 3위에 랭크되었다.[22] 다른 말로 한다면 한화가 외부 영입을 거의 포기한 것은 외부 영입을 해도 어차피 성적은 안 나오고 돈만 나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었다는 것을 예측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