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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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 소개[편집]
1973년 충청북도의 중심 도시인 청주시에 생긴 야구부로 지역 라이벌인 세광고보다는 18년 뒤에 생긴 학교였다. 충북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청주고의 동문들의 후원 속에 생긴 야구부라서 전력이 강해질 줄 알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런 거 없다. 창단 후 단 한 번도 결승 진출에 성공한 적이 없고, 라이벌 세광고도 우승은 단 한 번 뿐이라지만, 이 쪽은 한국야구의 레전드인 송진우, 장종훈이 배출된 학교라는 자부심이라도 있지, 청주고 출신으로 유명한 선수는 정말 드문 편이다.
단 두 번의 4강에 그치던 청주고 야구부는 1991년 돌연 해체된다. 자세한 해체 사유는 청주고 야구부 사건을 참조.
이 사건 때문에 청주고에 야구부를 재건하려는 시도는 번번이 좌절되었다. 선수까지 다 모집하고도 좌절되면서 새롭게 생긴 팀이 바로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야구부로 재밌는 것은 청주기공 야구부는 청주고가 오매불망 바라던 전국대회 우승을 2001년 봉황대기에서 달성했다는 점이었다. 이 때 운이 좋았던 게, 당시 고교야구 강호들은 에이스를 청소년대표 차출보내면서 전력이 약화되었다. 원투펀치 노병오와 박정규가 활약하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간 끝에, 김진욱감독이 이끌던 구리인창고를 제압하고 봉황기를 품에 안게 되었다.
끈질긴 야구부 재건 시도는 마침내 2008년 결실을 맺어 청주기공 야구부 선수들이 청주고로 모두 전학을 가는 형식으로 야구부 부활에 성공했다. 2008년 봉황기 4강, 2009년 당시 2학년이던
2018년 3학년 최정원 선수가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였다.
2. 출신 선수[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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