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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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 1.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 새로 등장하는 울트라비스트의 일종이다. 울트라문에서 출현한다.
코드네임은 LAY이며, 영문판에선 Assembly다.
3. 테마곡[편집]
4. 스토리[편집]
울트라문 버전에선 네크로즈마가 울트라홀을 열때 튀어나와 할라와 하우, 카푸꼬꼬꼭과 대치한다.[1] 엔딩을 본 직후 울트라조사대, 하우와 같이 포니수림에서 포획할 수 있다. 오라로 방어가 2랭크 올라가 있어서, 땅이나 격투 타입 이외의 물리 기술로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
쓰러뜨리든, 도망가든, 잡든 2마리와 대치에 성공하면 하우가 차곡차곡 포획에 성공하면서 이벤트가 종료되고, 곧바로 에피소드 RR이 시작된다. 이때 잡지 못한 개체가 있다면, 전당등록/에피소드 RR 클리어 후 다시 잡을 수 있다.
5. 대전[편집]
5.1. 7세대[편집]
바위/강철의 저주받은 방어상성으로 인해 격투와 땅에게 4배 대미지를 받는다. 이 때문에 바리톱스, 대코파스같은 바위/강철의 복합 타입 포켓몬들은 대전에서 취급이 좋았던 적이 없었다.[2]
대신 종족치 분배는 울트라비스트 중에서 가장 잘 된 편에 속한다. 스피드를 13까지 낮추어서 자이로볼을 더 강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수공격 역시 53으로 매우 낮다. 그 덕분에 211이라는 비메가진화 포켓몬 중 2위의 방어력(1위는 단단지)을 얻었으며, 공격도 131로 높다. 특수내구도 무보정 기준 4만을 넘기므로 평균 정도는 된다. 하지만 극단적인 배분 때문에 외로움 성격(공격 ↑, 방어↓)에 방어 개체치를 17 이하로 맞추지 않는 한 비스트부스트로는 방어밖에 올릴 수 없다. 그러니 사실상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방어가 1랭크 상승한다"는 효과로 받아들여도 별다를 건 없다. 사실상 자기과신 방어 버전.
H252만 투자해도 물리내구가 무려 94400, 특수내구는 49400을 넘긴다. 작정하고 물리내구에 풀투자를 하면 118100이다. 이 정도면 명랑 한카리아스의 지진도 75% 확률로 버틴다. 비스트부스트가 한두번 발동하면 그야말로 우주방어가 된다. 거기에다가 모래바람과 돌격조끼 보정을 받으면 특수내구마저도 H252 기준 122000을 넘을 정도로 흉악해진다. 비자속 대지의힘이나 기합구슬 정도는 버티는 수준. 하지만 변화기 하나 없이 돌격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 전법일지는 미지수다. 그리고 격투나 땅 타입 기술을 맞으면 2타 안에 쓰러진다고 생각해야 하며, 만약에 특수기라면 거의 무조건 1타라고 생각해야 한다. 따지고 보면 4배 기술을 맞고도 버틴다는 건 그만큼 내구도가 대단하다는 반증이다.
공격 상성이 좋은 땅과 격투에 4배 약점이라는게 뼈아프지만, 대신 강철 포켓몬인데도 강철 타입 최대의 천적이라 평가 받는 불꽃 포켓몬을 상대로는 1배 대미지만 받으므로, 어지간한 불꽃 타입 자속기를 받아내고 바위 타입 기술로 바로 반격하거나 모래바람 아래에서 사용하면 강철 타입 포켓몬들의 대체로 낮은 특방을 보완할 수 있어서 강철+바위 조합이여도 나름 메리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땅과 격투, 물 타입을 동시에 대처할 만한 파트너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굳이 찾아보면 메가이상해꽃, 카푸브루루, 마셰이드, 타타륜 정도가 있다. 카푸브루루는 지진 대미지를 반으로 깎고 유지력도 제공하면서 무식한 고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데 도움을 주니 금상첨화. 같은 타입인 마셰이드는 트릭룸과 병행하면서 후내밀기로 나옴과 동시에 선제 버섯포자를 이용할 수 있다. 타타륜의 경우 사이드체인지를 배울 수 있기에 더블배틀에서 차곡차곡에게 가는 물, 격투, 땅 기술을 반감이하로 받을 수도 있고 텔레키네시스로 차곡차곡을 지진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다. 둘 다 저스핏이라 트릭룸에서 쓰기도 좋기도 하고, 조금 더 욕심을 내면 차곡차곡이 스킬스왑으로 타타륜의 강철술사를 가져와 더욱 강한 자이로볼을 쓸 수도 있다.
주요 공격기로는 자이로볼, 락블레스트, 스톤에지, 스톤샤워, 아이언헤드가 있다. 서브 웨폰으로는 엄청난힘, 지진이 있으며, 보조 기술로는 스텔스록, 와이드가드, 스킬스왑, 매직룸, 트릭룸, 원더룸, 전자부유, 중력, 매직코트, 사이드체인지 등을 배운다.
약점이 매우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악식킹과는 달리 기상천외한 기술폭과 극단적으로 배분이 잘 된 종족치 덕분에 벌써부터 다양한 형태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31이라는 공격과 13이라는 스피드는 자이로볼 사용 및 트릭룸에서 굴리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특히 사실상 자이로볼 사용자 중 가장 느린 포켓몬[3] + 공격은 자속 받는 자이로볼 사용자 중 킬가르도, 메타그로스 다음으로 높아서 사실상 최강의 자이로볼 사용자다. 그 위력은 너트령조차 까마득히 앞서고, 공격 풀보정에 생구만 달아줘도 결정력이 무려 58792로, 내구 무보정 한카리아스를 고난수 1타로 죽일 수 있다.[4] 바위 타입 또한 스톤에지가 있으므로, 타점이 부족하지 않다. 그래서 싱글에서는 자이로볼의 깡딜을 믿고 구애머리띠 따위를 착용한 물리 어태커로 운용되기도 하며 그 외에는 안정적인 트릭룸 설치를 위한 기합의 띠나 내구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열매 등이 채용된다.
변화기도 충실한데, 회복기가 없는 것은 아쉬워도 스텔스록은 당연히 쓸모가 많은 기술이고 와이드가드, 트릭룸은 더블에서 크게 환영받는 기술이다. 그리고 비스트부스트를 가진 울트라비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킬스왑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비스트부스트를 울트라비스트가 아닌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줄 수 있다는 뜻이다. 다 죽어가는 상대 포켓몬의 좋은 특성을 강탈할 수도 있고, 화력 포텐셜이 높은 아군 포켓몬에게 비스트부스트를 달아 무쌍할 수 있게 한다.
- 스핀로토무과의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스핀로토무에게 필요없는 부유를 가져와 자기는 땅 4배를 씹고 스핀로토무에게 비스트부스트를 주어 화력을 강화해 줄 수 있다. 또한 격투 타입 포켓몬은 스핀로토무가 잡아줄 수 있으니 좋은 조합이다.
- 영물 폼 랜드로스 역시 궁합이 좋은데, 스킬스왑으로 위협을 한 번 더 발동하고, 랜드로스가 지진을 날려 할 일을 다 한 차곡차곡을 퇴장시키면 랜드로스의 공격이 1랭크 올라간다.
시즌 7 싱글배틀에선 30위권 밖이지만, 더블배틀에선 사용률 16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더블배틀에선 트릭룸의 중요도가 싱글배틀보다 훨씬 높은데 스스로 트릭룸을 세팅할 수 있는 어태커라는 장점이 빛을 발하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이드가드를 사용해서 지진과 스톤샤워, 탁류, 열풍을 막거나 블레이징소울비트의 대미지를 줄일 수 있는데다가 아군이 쓰는 지진에 휘말리지 않을 수도 있다. 싱글배틀과 달리 번치코는 잘 보이지 않고, 지진의 위력이 싱글 배틀의 3/4로 줄어든다는 점도 크다. 더블배틀에서 주의할 적은 랜드로스, 종이신도, 짜랑고우거 그리고 대부분의 비팟 멤버들이다. 주로 기합의띠, 생명의구슬, 로플열매 등을 쓰는데, 이 중에선 로플열매의 채용률이 가장 높다. 종이신도의 성스러운칼이나 뜬금없이 날아오는 전력무쌍격렬권 등, 불의의 격투 기술에 비명횡사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하다.
하랑우탄과도 나쁘지 않은 콤비를 보여줄 수 있다. 트릭룸을 설치한 다음 지휘와 스톤샤워를 이용해서 운만 좋다면 상대 포켓몬을 계속 풀죽일 수 있는데다,[5] 둘 다 트릭룸을 배우기 때문에 누가 설치하는지 심리전을 걸 수 있다.
그러나 시즌 9부터는 더블 배틀에서도 사용률이 39위까지 떨어지며 인기가 저조해졌다. 영물폼 랜드로스와 카푸느지느 등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다 메타그로스도 분함의발구르기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활약할 기회가 적어져버린 탓이 크다.
5.2. 8세대[편집]
바디프레스, 메가톤킥, 헤비봄버, 10만마력, 히트스탬프가 새로 추가었다. 이 중 바디프레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엄청난힘보다 안정적인 데다가 방어가 211이라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일 수 있기 때문. 게다가 10만마력도 충분히 쓸모가 있는데, 카푸브루루나 고릴타와 조합할 경우 그래스필드를 깔면 상대의 지진은 2배로 줄고, 자신의 10만마력은 지진과 달리 약해질 걱정이 없다. 또한 무게 때문에 히트스탬프도 웬만한 상대로는 최대 위력을 내며 견제폭이 확 넓어진다. 이렇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술을 쏙쏙 배우니 자이로볼 or 헤비봄버/바디프레스/10만마력/히트스탬프/스톤에지 등 고화력기로 기술칸을 다 채울 수 있다. 저 중에 무엇을 버릴지는 유저의 선택.
돌격조끼를 달고 체력을 풀보정해서 비자속 지진/대지의힘, 파동탄/기합구슬까지도 경우에 따라 버티면서 한 방에 상대를 쓰러트릴 수 있다. 변화기도 못 배우는 건 아니지만 딜러로써의 상향이 크기때문에 저속을 살릴 수 있는 트릭룸 파티에서 새로운 메인 딜러 역할로 사용해봄직 하며 다이맥스로 내구를 더 강화하는게 가능한데다 상대를 쓰러트리면 비스트부스트로 물리내구나 보정에 따라 공격도 올리는[6] 등 잠재력이 있다.
6. Pokemon Go[편집]
11월 27일 울트라비스트 습격 이벤트 종료 후 트레일러 영상을 통하여 공개되었다.
출시된다면 적당한 물리공격에 압도적인 방어력으로 pve보다는 pvp 하이퍼, 마스터리그에서 바리톱스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활용될 듯 하다. 특히 토게키스 때문에 마스터리그에서 격투타입이 사장되어 있어 강철,물,땅타입에 무력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기술배치가 잘 된다면 이쪽에서 꽤 유용해질 수도 있다.
7. 애니메이션[편집]
85화에서 등장. 포켓몬 스쿨에 갑자기 나타났다. 아이들은 쿠쿠이박사가 마련해준 새 뜀틀인 줄 알고 있었지만, 정체는 울트라비스트. 출동한 울트라가디언즈가 던지는 볼을 신체 일부를 비워 그대로 통과시켜버렸기 때문에[7] 이 상황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잡을 수 없었던데다가, 그 외에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기에 일단 방치해두기로 한다.
다음 날, 스쿨에 없고, 커다란 발자국을 보고 이동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빌딩 공사 현장에 잠들어 있었다가 건설주인 부르갱이 자기 몸체 위에 동상을 얹혀둔 것을 눈치채고 화를 내면서[8] 날뛰기 시작한다. 키아웨의 도움으로 차곡차곡의 머리 위에 올라온 지우는 피카츄의 아이언테일을 사용하여 동상을 떼어내 차곡차곡을 진정시킨다.[9] 이후 자기 몸 위에 동상을 얹은 부르갱을 자기 몸 속에 가두어서 응징해버린다.
자신을 도와준 울트라가디언즈에게 고마워하며[10] 스스로 울트라볼에 들어간다. 그리고 포켓몬 스쿨까지 데려간 뒤 원래 세계로 송환되었다.
이때까지 등장한 울트라비스트 중 알로라 지방에 입힌 피해가 가장 적다. 부르갱이 몸에 얹었던 동상을 떼어낼 때 동상이 땅에 떨어져서 찌그러지긴 했지만 이는 전적으로 차곡차곡의 몸에 동상을 얹은 부르갱의 잘못이며 부르갱 또한 차곡차곡에게 잡혀서 인과응보를 치렀기에[11] 사실상 알로라 지방에 입힌 피해는 없다고 봐도 좋다.
8. 기타[편집]
국가를 막론하고 이름이 너무나도 직관적이어서 빠르게 네타거리가 되는 중. 일칭은 積んで(쌓아서)를 2번 붙인 것이고, 한칭도 이와 비슷한 차곡차곡, 영칭도 '쌓다'는 뜻의 Stack을 조금 변형시킨 Stakataka이다.
조금 낡은 벽돌로 이루어진 탑 혹은 성처럼 생겼는데, 그 쌓은 모양 때문에 한국 팬들 사이에선 첨성대라고 불린다. 실제 첨성대를 반으로 나누면 위쪽 절반이 차곡차곡과 상당히 흡사하며, 특히 포켓리프레에서 다리 부분의 벽돌이 몸체의 빈 부분에 합쳐지면 더더욱 첨성대를 연상시킨다.[12] 디자인 면에선 대체로 호평이나, 눈이 하나씩 달려있는 벽돌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저 벽돌들은 하나하나가 살아있다고 하며, 소형 개체들이 모여 1마리의 개체를 구성하는 점은 아라리와 대여르 그리고 멜탄, 특히나 그 개체수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지가르데를 더더욱 닮았다.
포켓리프레에서는 처음 들어가면 그 돌담 모습으로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데, 쓰다듬거나 콩을 주면 살짝 몸을 일으키며 좋아한다. 참고로 가장 가운데에 있는 블럭에 대줘야 먹는다. 화가 날 땐 벽돌을 하나, 혹은 여러개를 붉게 물들이며 드러내기만 한다. 사족으로 기분이 안 좋을 때 내는 울음소리가 무슨 총기를 난사하는 소리처럼 들린다는 의견이 많다.
이로치의 모습은 벽돌이 금색이다.
발매 직전 타입과 종족값이 유출되었을 때, 방어력이 그렇게 높음에도 내구 풀보정 차곡차곡이 공격 풀보정 랜드로스의 지진 딱 한 방에[13] 기절한다는 계산 결과가 소소하게 네타거리가 된 적이 있다.
9. 관련 문서[편집]
[1] 이전작인 문 버전의 페로코체의 역할을 맡았다.[2] 그나마 보스로라의 경우 준수한 공격과 높은 내구에 5세대까지는 무반동 양날박치기나 전기자석파 혹은 록커트나 바디퍼지로 스피드를 올려 아이언헤드, 스톤사워로 풀죽음을 노리는 유용한 사용법이 있었고 6세대에서는 메가진화까지 추가되어 대전에서의 채용률이 어느 정도 되었다.[3] 차곡차곡보다 느린 자이로볼 사용자는 단단지와 철시드 뿐이며 둘 모두 화력이 너무 약해서 자이로볼을 쓸 가치가 없다.[4] 다만 한카리아스는 자속 지진의 사용자인데다가 스피드도 빠른지라 지진에 한방컷이 날수도 있다.[5] 이 경우 둘 중 하나라도 풀죽을 확률은 약 76%.[6] 방어 종족값이 너무 높기 때문에, b 개체값 16~17에, 방어에 노력치를 주지 않고, 성격도 외로움을 선택해야 공격이 올라간다. 너무나 높은 방어 때문에 그걸 줄여야하는 특이 케이스[7] 사방향에서 던지는 바람에 각자 건너편에 있던 아이들이 던진 볼에 맞았다.[8] 이때 눈동자들이 전부 붉은색으로 변한다.[9] 차곡차곡은 자신의 머리 위에 무언가를 올려져 있는걸 무척 싫어해 떼어내려고 몸을 크게 흔드는데, 만약 상대가 그걸 끝까지 견뎌낸다면 상대를 인정해 얌전해지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10] 이때 울먹이는 눈으로 답변해주는게 은근 귀엽다.[11] 물론 공사장에 들어간 건 차곡차곡의 잘못이지만 울트라스페이스에 살고 있었던 울트라비스트이니 자기가 자고 있던 곳이 부르갱의 사유지인 것을 알고 있었을 리가 없다.[12] 덕분에 2021년 포켓몬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아이콘 포켓몬으로 선정되었다. 원래 한국팀은 기존엔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라이코, 윈디 등)들을 아이콘으로 써왔는데, 그래서 원래 2021년의 아이콘 포켓몬으로 선정한 건 어흥염이었다. 하지만 당시 어흥염이 성능 때문에 대표적인 적폐 포켓몬으로 취급받아 너무 이미지가 안 좋다 보니 바꾸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후 여러 후보(뚜벅쵸, 링곰, 우라오스 등)들이 거론되던 중 차곡차곡이 첨성대를 닮았다는 의견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차곡차곡으로 확정되었다.[13] 최저 난수가 놀랍게도 정확하게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