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V/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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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Grand Theft Auto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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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들[편집]
3D 세계관 - }}}
2D 세계관 - }}}
1.1. 마이클 드 산타 / Michael De Santa[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이클 드 산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프랭클린 클린턴 / Franklin Clinton[편집]
자세한 내용은 프랭클린 클린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트레버 필립스 / Trevor Phillips[편집]
자세한 내용은 트레버 필립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마이클 관련 인물들[편집]
2.1. 아만다 드 산타 / Amanda De Santa[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만다 드 산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마이클의 아내.
2.2. 트레이시 드 산타 / Tracey De Santa[편집]
자세한 내용은 트레이시 드 산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마이클과 아만다의 딸이자 지미의 누나.
2.3. 제임스 "지미" 드 산타 / James "Jimmy" De Santa[편집]
[3]
자세한 내용은 지미 드 산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마이클과 아만다의 아들이자 트레이시의 남동생. HD 시리즈 최연소 등장인물이다.[4]
2.4. 에바 / Eva[편집]
마이클의 집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가정부. 에바에 의하면 아만다가 접시들을 더 빠르게 닦으라고 마약을 주고, 지미는 냄비에 오줌을 싼다고 하고, 드 산타 가족은 전자레인지 음식만 먹는데 왜 하필 냄비를 많이 쓰냐고 묻는다.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에 어떻게든 들어가서 에바와 만나면 에바가 100 달러만 주면 여기서 뭘 훔치든 눈 감아 주겠다고 말한다.
에바는 다른 NPC들의 모델을 돌려쓴 것이며, NPC 모델명은 maid다.
집안일을 하지 않고 돌아다닐때는 밀치면 밀리거나 넘어지며, 다른 NPC의 공격을 받으면 바로 반격에 나선다.#
2.5. 카를로스 / Carlos[편집]
마이클의 집에서 근무하는 정원사.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처음 등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마이클의 집에 몰래 잠입한 프랭클린에 의해 기절당한다.[5][6] 가족이 화목해지기 전까지는 가끔 수영장을 청소할 때 콘돔을 건진 거 같다는 말을 한다.
멜트다운 미션에서 마이클이 메리웨더 용병들과 교전 도중 카를로스가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언급한다.
평소엔 맞아도 가만히 있지만 예외로 물뿌리개에 물받을때 맞으면 반격에 나선다.#
2.6.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Isiah Friedlander[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카일 체이비스 / Kyle Chavis[편집]
아만다의 테니스 강사로 아만다와 불륜을 저지르면서 조용히 살던 마이클을 다시 범죄계로 복귀하게 만든 인물 중 한 명이다.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에 잠입하면 주방에서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에게 자세 교정을 받고있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살짝 불륜 떡밥을 뿌리고 결혼 상담 미션에서 기어이 불륜을 저지른다. 하지만 마이클이 곧바로 알아채고 불륜 장면을 포착했고, 카일은 팬티 차림으로 2층 창문을 깨고 도망친다.[8] 마이클은 마침 자신을 찾아온 프랭클린과 함께 테니스 코치를 쫓아간 뒤 테니스 코치가 숨어있던 집의 발코니를 무너뜨린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집은 그의 집이 아니었다. 진짜 집주인은 악명높은 멕시코계 갱단 '마드라조 카르텔'의 두목인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 나탈리아의 집이었고 이를 알게된 마드라조는 사람을 풀어 마이클을 쫓는다. 이후 마틴은 마이클의 집으로 쳐들어와 수리비 $2,500,000를 물어내라고 협박한다.[9]
호화로운 저택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마땅한 직업이 없었기에 백수나 다름없던 마이클이 하루아침에 그런 천문학적인 돈을 구할 수 있을리가 없었기에 결국 다시 레스터와 만나게되고 이번엔 프랭클린까지 끌어들여 식구들 몰래 다시 범죄계에 복귀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부턴 직접적인 등장은 전혀 없으며, 라이브 인베이더에 간간이 글만 올리다가 그마저도 명예냐 굴욕이냐 미션 이후 올라오는 "다른 데로 가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나 싶어."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뚝 끊긴다. 친구 요청 미션 이후로 아만다한테 전화를 하면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가 사라졌는데, 당신이 죽이거나 한 건 아니겠지?"라고 물어본다.[10] 가족의 재결합 미션에서 마이클 가족이 상담을 마치고 귀가할때 아만다의 불륜 상대 중 하나로 언급되는 것으로 작중에서 등장은 완전히 끝.
그의 라이프 인베이더나 블리터를 보면 카일도 파비엥처럼 원래부터 부잣집 여자들만 노리고 일부러 접근하는 인간이다. 작중 한 블리터 유저의 게시글 내용으론, 자기의 전 부인들 3명 모두 카일과 바람피워서 헤어졌다고 한다. 스토리에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나탈리아와도 불륜 관계일 가능성이 크다. 테니스 코치임에도 갱단 두목 내연녀 집에 팬티 바람으로 들어갔고, 나탈리아도 생판 모르는 남자가 팬티 바람으로 자기 집에 쳐들어왔을때 나올만한 반응은 일체 없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 관계가 사실이라면 이 인간은 나탈리아와 함께 살아있을 가능성이 더더욱 희박해진다.
여러모로 GTA 5의 대형 사건들이 터지게 된 뇌관이자 스토리를 있게해준 나비 효과를 톡톡히 한 사람이다. 그와 아만다와의 불륜으로 인해 격분한 마이클이 마드라조의 내연녀 집을 무너뜨려서 그 빚을 갚기 위해 다시 범죄계로 복귀하게 만들고, 이후 마이클의 생존사실을 안 트레버가 로스 산토스로 오고, 동시에 FIB에 과거의 덜미를 잡혀 스티브와 데빈의 따까리 노릇을 하게 되는 나비 효과를 톡톡히 하게 되었으니.
인종차별 성향이 있다. 프랭클린이 마이클 집에 차를 압류하려고 잠입했는데 아만다랑 카일에게 들켰을 경우 "도둑이야!"라고 하지 않고 "흑인이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아만다 뒤에 숨는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2.8. 파비엥 라로쉬 / Fabien LaRouche[편집]
아만다의 요가 강사로 자칭 프랑스인이다. 마이클을 미카엘이라고 부르는데 마이클(Michael)을 프랑스어로 부를 경우 미셸(Michel)이며 미카엘은 히브리어식 이름이다. 그러니까 이 인간은 진짜 프랑스 이민자도 아니면서 프랑스인 행세를 하는 사기꾼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는 산 피에로가 출생지이며 미국인 내지는 프랑스계 미국인이다.[11]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요가 강사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카일 체이비스처럼 부잣집 여자들을 노리고 여러 괴상망측한 자세를 요가랍시고 가르쳐 왔다. 구멍 뚫는 불가사리 자세, 땅을 보는 낙타 자세, 행운의 삼각형 자세 등이 있다.
명예냐 굴욕이냐 미션에서 트레버가 마이클 가족의 집을 찾아내 방문했을 때 마침 파비엥도 요가 수업을 위해 마이클의 집을 방문하면서 그 역시 트레버와 조우했는데, 트레버가 그를 훑어보다가 하반신에 시선을 집중하자 본능적으로 트레버가 위험인물임을 직감했는지 다소곳하게 두 손으로 가리며 고개를 숙인다.
누가 요가 얘기했나요? 미션에서 마이클의 집에서 그가 보는 앞에서도 아만다와 후배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를 선보이다가 마이클이 빡쳐서 덤벼들면서 별거의 직접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별거 중 계속 마이클의 가족들과 지내왔지만 가족들과는 잘 안 맞아서, 지미와 트레이시가 이구동성으로 욕하는데 지미의 언급으론 성적인 것을 심히 탐했다고 한다.
후반부 미션인 가족의 재결합에서 아만다를 데려가려는 마이클과 지미에게 "이 두 사람은 웰빙이랑 거리가 아주 먼 것 같은데 똥을 1년에 한 번 만 싸는거 아니냐?"며 인신공격을 한다. 결국 아만다가 화를 참으며 정중히 말하는 마이클에게 "됐고, 걍 패버려!"라고 말하자 마이클은 뒤에서 글을 쓰고 있던 사람의 노트북 컴퓨터를 뺏은 뒤 파비엥을 강타한다.[12] 그것도 모자라 지미에게 코를 밟힌다. 나중에 합류한 트레이시가 이에 대해 알자 꼴 좋다고 좋아한다. 이후 아만다가 가족들과 함께 프리드랜더 박사와 상담하기로 하고, 맛이 가 있는 파비엥을 데리고 간다.[13] 상담을 마치고 집에 갈 때 딱 한 번 언급된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도 언급도 없다.
요가라는 말만 나오면 그 말이 어쩌다가 튀어나온 말이든간에 "누가 요가 이야기 했나요(Did somebody say yoga)?"라는 드립을 친다. 지미에게 밟힌 이유도 아빠와 엄마가 화해의 대화를 나누는 그 상황에서 파비엥이 눈치없게 이 드립치며 흐름을 깨뜨리려하자 지미가 닥치라면서 파비엥의 코를 밟아 응징 한 것이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2.9. 솔로몬 리차드 / Solomon Richards[편집]
고령의 무비 프로듀서. 마이클이 존경하는 인물로 솔로몬의 영화를 한편도 빠짐없이 죄다 챙겨봤을 정도로 그의 작품을 좋아한다. 마이클이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어버리는게 어때?"라고 즐겨 말하던 대사도 솔로몬의 영화에서 나온 대사이다. 솔로몬이 자신의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를 말하면 바로 알아맞출 정도로 그의 광팬이다. 딱 하나 못 맞춘 건 최신작 멜트다운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이건 당시 마이클의 가족이 데빈의 용병들에게 잡혀 있어서 그들을 구출하느라 시사회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이클과 사이가 매우 좋은 몇 안되는 인물이다. 솔로몬이 마이클을 깡패, 건달로 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거부감을 가지지는 않는다. 그와의 만남을 주도한 자가 마이클과의 관계가 최악인 데빈 웨스턴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관심 분야가 겹치며 자신의 작품을 좋아해 대사집까지 줄줄이 꿰고 있는데다 자신의 부탁을 순종적으로 처리해주는 마이클을 싫어할래야 싫어할 수가 없다.
처음엔 마이클이 자신을 처리하러 온 암살자인줄 알았으나 그의 진심을 알게되자 친해진다. 첫 만남 당시 약간 섹드립이 있는데, 과거엔 비서가 세 명이었으나 지금은 내가 전화도 직접받고 "give myself a happy ending"이라고 한다. 여기서 해피엔딩이란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서 마무리해주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해피 엔딩, 즉 과거엔 미녀 비서를 주물러댔는데 이제는 혼자 성욕을 처리하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는 얘기다. 여기서 마이클이 솔로몬을 도와주겠다며 앞선 섹드립을 받아서 "새로운 비서 찾으신 것 같네요. 하지만 해피엔딩은 안됩니다!"라고 가벼운 조크를 한다. 근데 번역판에서는 "내가 스스로 해피엔딩을 맺어야 해.", "하지만 해피엔딩은 장담 못합니다"라고 원래의 의미를 살리지 못한 채로 번역되었다.
본인은 나이에 관계없이 계속 현역으로 있고 싶어하지만 데빈과 자신의 아들이 그의 영화사를 사들여 밀어버린 뒤 콘도를 지을 계획을 세운 것 때문에 강제로 은퇴당할 위기에 처해 있어 무척 난감한 상황에 놓였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이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여부에 거액의 보험을 걸어놓고 영화 제작을 말아먹은 다음에 보험금을 떼먹는 보험사기를 할 생각이었다.[15] 결국 진상을 알게 된 마이클이 그를 도와줌으로써 마침내 영화를 완성하고 솔로몬은 그 보답으로 영화 크레딧에 마이클의 이름을 올려준다.
하지만 영화 촬영이 완료되자 데빈의 비서인 몰리가 이 영화의 필름을 가져가 도망친다. 마이클이 그녀를 쫓아가 필름을 겨우 회수했는데 사실 이미 디지털로 보관해놔서 아무 상관 없던 상황이었다. 데빈이 필름을 들고 온 솔로몬을 보고 "요즘 세상에 너무 아날로그틱한 거 아니야?"라고 조롱하였는데 나중에 마이클이 필름을 찾았다고 연락하자 솔로몬은 사실은 디지털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한다.[16] 이후 우여곡절 끝에 멜트다운을 극장에 올리는 데 성공하지만 영화는 망해버리고 회사 주식이 폭락한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괜찮은 평을 들었고, 데빈도 죽어서 영화사가 없어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져서 후속작 계획을 세운다.[17]
사무실의 기괴한 장식들 등 B급 호러물들을 연상케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는 트로마의 로이드 카우프만을 패러디한 것이다. 얼굴도 꽤나 닮게 디자인되었다.
2020년 8월 11일 GTA 온라인 여름 업데이트에서 문자로 등장했다. 자신의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자기 영화 소품들이 전부 털렸고, 경찰은 믿을 게 안되니[18] 자기 좀 도와달라는 말과 같이 사무실에 와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리차드 마제스틱 스튜디오에 위치한 솔로몬의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는 텅 빈 솔로몬의 사무실에서 수사중인 경찰들이 있으며, 솔로몬이 도둑맞은 10개의 영화 소품을 되찾아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주인공들에게 보내준다.
맵에 흩어져있는 영화 소품을 찾아[19] 솔로몬의 사무실로 갖다주면 찾아준 소품들이 사무실에 추가되고 가져다준 소품 1개당 10,000달러를 준다. 전부 찾아주면 솔로몬이 고맙다며 사무실에 선물이 있으니 찾아가라고 하는데, 이 문자를 받고 사무실로 가서 상자를 열면 $50,000와 외계인 복장을 받을 수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 영화 소품 (문자)
3. 프랭클린 관련 인물들[편집]
3.1. 라마 "LD" 데이비스 / Lamar "LD" Davis[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마 데이비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의 불알친구이자 패밀리 갱단의 지부인 '체임벌린 갱스터즈 패밀리즈'(CGF) 갱단의 일원이다.
3.2. 촙 / Chop[편집]
자세한 내용은 촙(Grand Theft Auto 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의 애완견. 원래는 라마가 데리고 다니던 개다.
3.3. 데니스 클린턴 / Denise Clinton[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니스 클린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의 집에 거주하는 그의 이모다.
3.4. 타니샤 잭슨 / Tanisha Jackson[편집]
자세한 내용은 타니샤(Grand Theft Auto 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토냐 위긴스 / Tonya Wiggins[편집]
프랭클린의 동네 친구로 역시 같은 동네 친구인 JB 브래드쇼와는 연인 사이다. JB와 마찬가지로 마약 중독자다.[21][22] 프랭클린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니 20대 중반일텐데 얼굴이 심하게 삭아있고 설정상으로도 추녀다.[23] JB가 일을 땡땡이 쳐대서 프랭클린에게 견인차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견인 미션들을 의뢰한다. 프랭클린은 질색을 하지만 그래도 시키는 대로 다 해준다.
견인차를 탈 때마다 이상한 섹드립을 자주 날리는데, 견인 요청 미션에서 처음으로 토냐의 일을 도와줄 때 프랭클린이 자신이 얻는 게 없다고 투덜대자 "좌석을 뒤로 밀어봐. 내가 한번 빨아줄 테니까."라는 위험한 대사를 날리고 프랭클린도 무슨 일이 있었냐고 기겁해 한다. 13살 때[24] 어느 날 밤 버거샷 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날 이후로 프랭클린이 남자가 됐다는 둥 프랭클린의 첫경험 상대라는 암시까지 하는데 프랭클린은 부정한다.
마약을 끊는다고 누누히 말하지만 모든 견인 미션을 끝내도 여전히 마약은 못 끊고 있다. 마지막 견인 미션과 친구들의 재결합 미션을 완료하면 견인 회사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고 프랭클린에게 전화를 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라이프 인베이더에 간간히 글만 올린다.
그래도 말로는 프랭클린을 까지만 토냐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프랭클린에게 대신 일해준것에 대해 꼬박꼬박 고맙다고 올린다. 이는 프랭클린이 견인 일을 하게 되는 원인인 JB도 마찬가지다. 거기다 작중 프랭클린의 발암 원인 중 하나인 라마나 데니스 이모를 까내리기도 한다.
여메이크업 자격증도 있다는데, 가게 하나 내기에는 돈이 부족한 건지 부업으로 매춘부도 한다. 견인 미션을 다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마이클과 트레버로 플레이 하면 호객행위중인 토냐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마이클은 그 꼴로 장사 할 수나 있느냐고 까고, 트레버는 "난 여자 보는 기준이 꽤 낮은데 댁은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한다.
주인공과 가까운 사이지만 주인공이 거리를 두고 있고 마약에 찌들어 얼굴이 삭았다는 점에서 전작의 등장인물 중 하나이자 본작에도 재출연한 애슐리 버틀러와 비슷하다. 다만 나중엔 죠니와 끝내 이어진 애슐리에 비해 토냐는 프랭클린과는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차이점.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견인 요청
- 또 다른 견인 요청
- 계속 견인 요청 (미션 시작 전 문자, 전화 통화)
- 여전히 견인 요청 (미션 시작 전 문자, 전화 통화)
- 정말 마지막 견인 요청
- 친구들의 재결합 (미션 완료 후 전화 통화) - '정말 마지막 견인 요청' 미션도 완료해야 전화가 온다.
3.6. JB 브래드쇼 / JB Bradshaw[편집]
프랭클린의 친구로 역시 같은 친구인 토냐 위긴스와는 연인 사이다. 토냐와 마찬가지로 마약 중독자다.
일을 땡땡이 치는 바람에 프랭클린이 대신 견인 일을 하는 고생을 하게 만든다. 종종 언급만 되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프로필 확인은 가능하다. 견인 일할 때 토냐를 자주 조수석에 태우고 다녔고, 그 덕에 토냐가 프랭클린에게 견인차 조종법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마약굴에 박혀 살고, 그로 인한 땡땡이 때문에 결국 해고된다.
견인 미션 완료 후 토냐 근처에 있으면 토냐가 랜덤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그 중 한 명이 JB다. 그에게 "내가 왜 너랑 계속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한다. 또한 그와의 전화에서 "누구랑 같이 있는 거야? 켄드라? 내가 여기서 네 일을 대신해주는 동안 너는 그 망할 년이랑 시시덕거리고 있어?"와 "내가 당분간은 나한테 손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그 쌍년에게서 병이라도 옮겨봐라."라는 대사도 하는 걸 보면 평소 행실도 별로 바르지 못하다.
라마랑도 친구인데 그와 친해진 계기가 한 여자를 데리고 쓰리썸을 하면서였다고 한다. 팩맨 미션에서 라마가 트레버와 대화하면서 언급한다.
3.7. 해롤드 "스트레치" 조셉 / Harold "Stretch" Joseph[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트레치(Grand Theft Auto V)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프랭클린과 라마의 갱 선배다.
3.8. 하오 / Hao[편집]
프랭클린에게 길거리 레이스 미션을 주며 첫 미션 완료 후 차례대로 다른 레이스 4개를 소개해준다.
스토리상 접점이 거의 없는 엑스트라로 아버지와 아들 미션에서 마이클의 아내인 아만다의 차가 추격 중 엔진이 박살나자 프랭클린이 근처 수리점으로 가자고 하는데 그곳이 하오가 운영하는 수리점이다.
프랭클린이 로스 산토스 커스텀을 구입하면 사장님이라고 부르게만 하지 말아달라고 메일을 보낸다.
온라인에서도 유독 비중이 적은편이지만 시몬이 처음으로 차 1대 골라서 보험 들고 추적기 달라고 할때, 하오가 운영하는 LS 커스텀으로 가면 시몬이 자신한테 부탁해두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보면 시몬과도 아는 사이다.
그리고 2021년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LS 자동차 모임의 일원으로 등장한다.[26] 그러나 이번에도 큰 비중 없이 자동차 모임 첫 입장 컷신에서 얼굴 한번 비춘 것 말고는 그 이후론 등장이 거의 없다. 그나마 컷신에서라도 나름 많은 분량의 대사를 한다. 이후에는 자동차 모임에 방문할 때 가끔 랜덤한 장소에 서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유저들은 그냥 모르고 넘어가지만,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에서 성우가 바뀌었다. 이전 심판의 날 습격 업데이트의 U.L.P. 요원의 경우는 원 성우인 밀튼 제임스가 사망해서 어쩔수 없이 제프 스타이처가 맡았으나, 하오의 경우는 그 이유를 알 수 없다. 원 성우였던 롭 양의 재섭외가 불가피해지자 다른 성우가 맡은 것으로 추정중.
PlayStation 5, S의 E&E 에디션에서 그의 새로운 튜닝샵인 하오즈 스페셜 웍스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해당 버전 출시 이후의 추가된 새로운 차량 5대와 기존에 있던 차량과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을 포함한 차량들 중 5대, 총 10대를 그의 스타일로 튜닝하게 될 거라고 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 튜토리얼 미션 - 모 아니면 도
-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 - LS 자동차 모임 컷신
3.9. 엘리사 "리즈" 매캘런 / Elisa "Liz" Macallen[편집]
프랭클린의 개인 택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이다. 미션 후반부에 등장하기때문에 택시 회사를 구매 한 뒤에 미션을 착실히 깨줘야 한다. 1주일에 한 번씩 택시 미션이 가능하고 미션이 총 9개인데 순서가 무작위인데다 그 근처에서 배회를 해야 전화가 오기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
택시 회사에서 프랭클린에게 알론소를 태우고 알론소를 엘리사가 있는 곳까지 데리고 가면 거기서 차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프랭클린이 덤벼든 알론소를 맨주먹으로 때려눕힌 후[27] 엘리사에게 다가가면 그녀는 자신을 리즈라 소개하면서, 그간 알론소와 헤어지려 했었지만 고압스러운 태도 때문에 말도 못꺼냈다며 알론소랑은 이제 끝이라고 한다. 그녀를 리틀 서울에 있는 팔로미노 에비뉴 아파트의 친구 집까지 태워주면 프랭클린에게 알론소를 상대로 용감하게 맞선 남자는 처음이라며 고맙다는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전화번호를 건네준다.
이후 프랭클린과는 섹스 파트너가 되며 스트리퍼들처럼 전화로 불러서 밀회를 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로도 그녀의 전화번호를 수동으로 입력한 후 연락해서 부를 수 있고, 밀회를 한 후 그녀의 연락처가 추가된다.
그녀도 카일에게 테니스를 강습받은 적이 있는데 마이클로 카일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친구 목록에 리즈가 있고, 그를 욕하는 글을 올려놓았다.
여담으로 그녀의 집은 프랭클린이 이모와 같이 살았던 동네 근처 큰도로에 옆에 있는 빌라이다.
참고로 그녀의 모델링은 다른데에서도 쓰인다 금품을 갈취할려고 자신을 따라오라는 여성의 모델링으로도 쓰인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개인택시 임무
4. 트레버 관련 인물들[편집]
4.1.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 Ronald "Ron" Jakowski[편집]
자세한 내용은 론 야코프스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트레버의 회사 동료이다.
4.2. 웨이드 허버트 / Wade Hebert[편집]
자세한 내용은 웨이드 허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트레버의 부하다.
4.3. 플로이드 허버트 / Floyd Hebert[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로이드 허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웨이드의 사촌이다.
4.4. 필립스 부인 / Mrs. Phillips[편집]
트레버의 모친. GTA 5의 피날레 직후 추가되는 트레버 전용 사이드 미션에서 갑자기 나타나 트레버를 놀래켜준다. 엔딩 후 블레인 카운티 아지트에 낯선 사람 아이콘이 표시되며 아지트로 찾아가면 기다리고 있다.
그 또라이 트레버의 어머니답게 감옥에서 썩다가 급작스럽게 나온 모양으로 한 똘기하시는 분이라 천하의 트레버조차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트레버를 대하는 플로이드를 보는 것 같다. 만나자마자 아들에게 한풀이를 하고 온갖 험담과 모욕을 주는데 엄마한테 편지 한 번도 안 쓰고, 면회 한 번도 안 온다, 여자도 못 만났을 게 뻔하다, 너 게이니?, 이 배로 낳아주고 젖 먹이고 키워줬는데 배은망덕한 너는 아직 인생의 전성기면서 홀로 늙고 병든 노모를 보며 느끼는 게 없냐는 등 딱히 틀린 말은 아니면서도 트레버를 학대로 키워온 사람이 할 말은 아닌 말들을 한다. 트레버가 나올줄은 몰랐다고 하는것 보니 심하게 일을 저지른 모양이다. 천하의 트레버가 말 한마디에 움찔 거리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데[29] 계속해서 야단을 치자 결국 트레버가 어머니에게 매달려서 슬프게 운다.[30] 트레버가 "저 돈 많아요!"라고 할 때 "내가 아직도 돈이나 쫓아다니는 창녀인 줄 알아?"며 혼내는 걸 보면 과거에 창녀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31] 누가 트레버의 어머니 아니랄까봐 델루다몰 약품을 말 그대로 한 트럭째 갖고 오라고 하질 않나, 그것도 모자라서 너랑 나 둘 다 네게 아버지가 필요한 걸 알지 않냐며 자신의 남편으로 삼을 만한 반반한 남자까지 데려오라고 시킨다.
그녀의 부탁대로 델루다몰 밴을 가져왔지만 이미 그녀는 떠나고 없었다. 트레버는 황금히 집 안을 둘러보다가 그녀가 사라진 걸 알자 "안 돼! 어머니!"라고 외치며 오열한다. 이때 시점이 강제로 프랭클린으로 전환되는데, 즉시 트레버로 다시 전환하면 가져온 델루다몰 약을 빨면서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다.[32]
등장도 갑작스러운데다 사라지는 것도 갑작스럽기 때문에 사실은 그녀가 출소한 것이 아닌 탈옥을 한 것이고,[33] 그것 때문에 경찰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라 잠적하기 전 아들을 만나러 왔다는 추측과 어머니는 트레버의 환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트레버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온 것을 알려준 사람이 론이고 트레버의 라이프 인베이더에도 론이 "너네 엄마한테 나 소개 안 해줄 거야?"라는 글을 올려 놓았기에 환각일 가능성은 없다. 다시 말해서 탈옥의 가능성이 더 크다.[34]
이 미션에서의 트레버의 행동과 패트리시아와 함께 있을 때의 행동으로 트레버에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5] 스토리 미션 규정에 따르면에서 물고문을 하다보면 트레버가 자기 엄마가 물고문을 자기에게 조금만 덜 했더라면 자기가 사이코패스가 되지 않았을 거란 말에서 트레버를 매우 심하게 학대한 것을 알 수 있다.[36]
본명이 '베티 필립스'고, 1932년생이라는 추측이 있다. 트레버의 트럭 번호판이 'BETTY 32'이고, 랜덤 이벤트로 나오는 '스쿠터 형제'에서도 트레버가 탄 스쿠터의 번호판 역시 그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4.5. 오스카 구즈만 / Oscar Guzman[편집]
트레버의 친구로 멕시코 마약 카르텔 구즈만 카르텔의 보스.[38] 그와 마약 및 무기 거래를 하는 미션이 몇 번 나오는데 초조한 론 미션에서 폭주족들의 마약을 가로채서 화물을 배달해주고,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에서 무기 거래를 위해 메리웨더의 화물 비행기를 하이재킹하지만 돌아가는 도중에 군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면서 무산된다.
맥켄지 격납고를 구입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무기 밀수 사이드 미션을 주는 역할로 나온다. 밀수 사이드 미션은 큐반 800 경비행기를 이용한 '공중 밀매'와 듄 버기를 이용한 '지상 밀매' 두 가지가 있는데 공중 밀매는 1회 성공시 $7,250를, 지상 밀매은 $5,000를 주며 미션 수행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생성 된다.
공중 밀매 미션은 일정한 장소에 밀수품을 떨구고 돌아오는 것과, 경쟁자들에게 항공폭탄을 투하하여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는 일이 랜덤으로 주어진다.
지상 밀매 미션은 밀수품을 정해진 장소로 가서 경쟁자들보다 먼저 챙기거나 제한 시간 안에 포인트로 가서 물건을 챙기는 일이다. 만약 경쟁자가 먼저 챙겼다면 쫓아가서 경쟁자들을 아작내고 물건을 챙겨야 한다.
항공을 통한 밀수 미션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는 트레버하고 둘이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는데, 대화 내용을 보면 이 낡고 허름한 경비행기에 항공폭탄 투하를 가능하게 개조한 장본인이다. 여섯 번째 미션부터는 특별한 대화 없이 그냥 목표 설명만 한다.
트레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드라조 카르텔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39] 본편에서 언급은 없지만 마드라조가 트레버를 두려워하게 된 이유가 구즈만을 통해 트레버의 상상을 초월한 미친 짓들을 알게 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초조한 론
- 지상 밀매
- 공중 밀매
4.6. 클리터스 유잉 / Cletus Ewing[편집]
트레버의 동네 샌디 해안에 사는 이웃집 사냥꾼. 전형적인 레드넥의 스테레오 타입이다. 심심할 때는 저격총으로 안테나라든지 자동차 타이어라든지, 짐승들을 쏘거나 사냥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듯 하다.
스토리 미션 초조한 론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샌디 해안의 아뮤네이션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얻을 때, 총포상 주인 멜빈이 트레버에게 총 팔기를 꺼리자 "클리터스한테도 총 팔았잖아. 그 뇌세포가 몇개 되지도 않는 놈에게도 말이야!"라고 깐다.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 직후 트레버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의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인 타겟 훈련과 페어 게임에서 직접 등장한다. 이후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트레버 전용 취미/기분전환 요소인 사냥에서 사냥감 사진을 보내면 답장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온다.
트레버와도 적당히 친한 편으로[40] 사냥 훈련 미션을 준다. 클리어하면 사냥복과 동물 유인용 피리[41] 를 주고 트레버가 사냥하고 문자를 보내면 클리터스가 고기 상태에 따라 돈을 주는 형식의 계약을 맺으며 이후 트레버 전용 스포츠인 사냥을 할 수 있다.
사냥에서 챌린지의 일부로 암사슴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하는데[42] , 그 사진은 자기 여친에게 보낼 것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애인도 있는 듯 하며, 사냥에서 코요테를 죽이고 사진을 보내면 "내 닭들을 잡아간 놈들인가보네"라고 하는 것을 보아 닭도 키우는 듯 하다.[43]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4.7. 마드 에클스 / Maude Eccles[편집]
샌디 해안에 살고 있는 뚱뚱한 여성. 청부업의 브로커로 트레버와는 꽤나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다. 트레버에게 보석 중인 도망자를 잡아들이라는 미션을 총 4번 준다.[44]
마드에게서 미션을 받고 나면 일정 시간 후 이메일로 도망자의 프로필과 위치 정보를 보내준다. 위치는 그녀의 미션 항목이나 유튜브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망자들은 죽여도 상관 없지만 산 채로 데리고 가면 보상을 더 준다. 도망자를 죽이면 를, 산 채로 마드에게 데리고 가면 를 받을 수 있다.약한 총으로 다리 쪽을 노려서 몇 방만 쏘거나 스턴건, 주먹으로 조금만 때려주거나 차로 살짝 치면 겁을 먹고 항복하므로 이후 차에 태워서 마드에게 데리고 가면 된다.
네 명의 도망자를 모두 잡아 넣으면 은퇴해서 조용히 살겠다고 말하고 마드 사이드 미션은 완료된다.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마드가 앉아 있는데 폭발물로 그녀를 죽일 수 있다. 죽여도 스토리에 영향은 없다.
도망자 중 하나가 트레버에게 "왜 그런 여자의 말이나 고분고분 듣는 거냐?"고 묻는데 트레버는 당당하게 "성숙한 여자가 취향이거든"이라고 답한다. 실제로 트레버가 마드에게 정겹고 부드럽게 대하는 걸 보면 패트리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녀에게 꽤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온라인에서 바로 전 업데이트의 파견 임무를 새로 내세운 마틴 마드라조처럼 2018년 시점인 심야 영업 업데이트에서 문자 메세지로 재등장 했는데, 청부업 브로커답게 온라인 주인공에게 바운티 헌팅 의뢰를 총 5번 준다. 이후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나면 RDR2 콜라보 근접무기인 돌도끼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이번에 들어온 의뢰들은 끝났으니 쉬어야겠다는 문자를 주는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4.8. 멜빈 / Melvin[편집]
트레버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아뮤네이션의 주인. 트레버의 말에 따르면 이곳의 아뮤네이션은 트레버의 회사와 제휴 관계에 있다고 하지만 실상은 트레버의 협박에 못이겨 협조하는 중이다. 초조한 론 미션에서 트레버에게 고배율 조준경이 장착된 스나이퍼 라이플을 반강제로 무료로 제공한다. 멜빈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에 트레버의 요구를 듣지 않아서 트레버가 가게를 불태워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
미션 완료 이후 트레버로 멜빈의 아뮤네이션에 들어가면 그와 최대 5번 대화를 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의 사람들을 잘 알고 있다. 클리터스나 마드와도 아는 사이며 트레버가 가게로 들어오면 저번처럼 불 질러버리지 말라고 하고 마이클이 잠시 블레인 카운티에 머물 때 방문할 시엔 그를 관광객이라고 지칭하고, 프랭클린이 들어오면 잘 못보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온라인에서도 트레버 집 근처 아뮤네이션에서 총포상 주인으로 만날 수 있다.
GTA 위키아에 서술된 내용으론 마드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차였다고한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4.9. 자네트 / Janet[편집]
"알았어... 하지만 내 가게에 시체를 더 늘리면, 내가 맹세하는데, 다신 널 안 받을 거야."
"Okay, but anymore bodies turn up in my bar, I swear, I will not serve you."
자네트, 남편을 구했으니 술이나 한잔 달라는 트레버를 보며
트레버의 비행장 근처에 있는 술집 '옐로우 잭'[45] 의 바텐더. 술집 주인이다보니 이 술집이 나오는 임무는 다 등장한다.
'트레버 필립스 공업'에서 첫 등장하며 삼합회와의 거래를 위해 찾아온 트레버에게 "넌 아직 출입금지야"라고 한다.[46] 당시 한창 싸움을 벌이던 이들 중 한 명을 출입금지 시킬거라자 트레버가 한 명[47] 을 이기게 해주고는 얘가 이겼으니 접근금지시키라고 하자 "아니 걔는 내 남편이라서 안돼."라고 말한다.
'크리스탈 미로'에서 레드넥인 윌리스를 "넌 백인이라고 거들먹거리는 멍청하고 거만한 촌놈 새끼야" 라고 욕한다.[48]
온라인 로우라이더 임무인 '장례식 속의 장례식'에서 플레이어랑 라마가 주점에 가는 장면이 나오는 만큼 배경에서 같이 등장한다.
자기 남편인 조세프랑은 서로 인터넷으로 만난 사이라고한다. [49] 국경 수비대 미션 이후 조세프가 트레버한테 죽었어도 별 상호작용은 없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5. 범죄조직 관련 인물들[편집]
5.1. 마틴 마드라조 / Martin Madrazo[편집]
Grand Theft Auto V 스토리모드에 등장하는 악역.
5.2.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 Patricia Madrazo[편집]
마틴 마드라조의 아내.
5.3. 하비에르 마드라조 / Javier Madrazo[편집]
5.4. 나탈리아 즈베로브나 / Natalia Zverovna[편집]
마틴의 러시아인 내연녀로 자기 집에 마이클과 프랭클린으로부터 빤스바람으로 도망치던 카일을 숨겨줬다가 집이 무너져내리는 일을 겪게된다. 이후 카일의 폰을 뺏어 마이클에게 협박을 하고 마틴과 같이 마이클의 집으로 쳐들어가 마이클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
마틴의 내연녀지만 카일 체이비스가 빤스 바람으로 찾아왔는데도 바로 집에 들어 갈 수 있었고, 나탈리아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최소 카일과 구면이고 서로 나쁜 사이는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나탈리아가 이후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은건 마드라조에게 응징을 당했기 때문이라 추측하는 유저들이 많다. 애초에 나탈리아에게 준 집을 무너뜨린 일로 마이클과 엮였음에도 집 수리가 끝난 후 등장은 커녕 일절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것은 약간 부자연스럽다. 마틴과 불륜을 저지르던 내연녀로써 호의호식하는 생활을 하던 나탈리아에게 웬 빤스 바람의 남자놈(카일 차비스)이 멋대로 집안까지 들어와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깊게 엮여 있었다는 것을 알 게 되었으니, 자기 몰래 다른 남자와 양다리(불륜)를 걸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이 내연녀를 마틴 성격상 당연히 그냥 넘어갈리 없기에 나탈리아 역시 카일처럼 멀쩡히 살아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50]
지미는 카일과 친하게 지내면서 나탈리아의 존재를 알고있었는지 '결혼 상담' 미션 후 마이클과의 통화에서 "그 러시아 아줌마의 집을 그냥 언덕 아래로 끌어내리진 않았지?" 라고 물어본다.
나탈리아의 집은 온라인에서 마틴의 연락책 임무의 마지막 도착지로 자주 나온다.
여담으로 성씨는 러시아 식이지만, 실존하는 성씨는 아니다. 러시아어로 야수를 의미하는 단어 "즈베리(зверь, zver')"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5.5. 웨이 쳉 (쳉 시니어) / Wei Cheng (Cheng Senior)[편집]
로스 산토스 삼합회의 두목이다.
5.6. 타오 쳉 (쳉 주니어) / Tao Cheng (Cheng Junior)[편집]
연령은 대략 20대로 추정. 상단의 일러스트만 보면 그냥 술취한 샐러리맨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난다. 로스 산토스 삼합회의 두목 웨이 쳉의 아들이며 중증 마약중독자. 5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항상 마약에 취해있는 상태에다 영어를 전혀 몰라 중국어로 온갖 헛소리를 해대며 통역사를 대동하고 다닌다. 정작 타오는 항상 제정신이 아닌지라 통역사가 트레버와 함께 웨이 쳉의 의사를 어느정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당연히 삼합회 내에서도 두목의 아들 답지 않게 매우 한심한 놈 취급을 받는지 '무기를 거두다' 임무에서 삼합회 조직원들이 "저 놈을 놓치면 타오 돌보미 노릇이나 할 거다." 라고 돌려 깐다. 애시당초 그가 일반인이었으면 마약 중독 치료병원에 갇혀 평생을 낭비하는게 그나마 운이 좋은 거고, 노숙자로 죽는 게 정상이었으니 뭐라 할 수도 없다. 당장에 마약으로 완전히 맛이 가서 조직 경영도 불가능한 완폐아이다 보니 현재 정상적인 웨이의 조직 승계 자체가 불가능하다.
트레버 스토리 초반에 트레버 필립스 공업과 거래를 하러 왔지만[51] ,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가 트레버의 제조실을 공격하자 트레버가 통역사와 함께 잠시 냉동창고에 가둬버렸고[52] 이후 트레버의 폭력성에 경악한 웨이의 지시로 트레버 필립스 공업과의 계약을 취소하고 오닐 형제와 거래를 하는 통수를 저지르자 트레버가 누구랑 거래를 했는지 불라며 머리를 잡고 건물을 향해 머리를 여러번 강타당한다. 이후 오닐 형제들이랑 거래를 했다는 걸 알자 빡쳐서는 오닐 형제들이 장사를 못하도록 전부 죽이고 제조시설을 불질러버렸다.
이후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엔딩 C에서 어떤 괴한이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일으킨 테러에 휘말리게 된다.[53][54]
그런데 놀랍게도 Grand Theft Auto Online의 카지노 업데이트에서 등장해 2017년 이후에 살아있다는 게 밝혀졌다. 카지노 임무 3번째에서 6년 전에 컨트리 클럽에서 갑작스런 습격으로 거의 죽을 뻔했다는 대사가 밝혀지면서 엔딩 C가 정사라는 것이 확실해졌다.[55] 아무래도 프랭클린의 골드메달 조건이 정사가 아니거나 프랭클린이 차량을 폭파시킬 때 자신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살아남아서 조직의 두목이 되긴 했지만[57] 여전히 조직 경영에 관련된 능력은 전무하고 여전히 약에 취해서 헛소리하고 다니며 재활시설에 헛돈 썼다는 것을 보면 마약중독 치료를 받긴 했지만 별로 소용도 없었던 모양. 결국 주룽반도에서 내로라하는 살인자로 악명이 높은 삼촌이라는 사람이 후견인으로 실제 조직을 장악하고 있다. 다만 타오와는 서로 사이가 좋기에 실세 자리를 억지로 빼앗은 것도 아닌지라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타오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한다.
그래도 브루시 키부츠를 개인 트레이너로 고용한 이후인 강압적 전략 카지노 임무에선 하드 트레이닝과 불 샤크 테스토스테론의 조합 덕분에 성공적으로 불 샤크 이외의 다른 마약을 끊고 취미랑 성격도 완전히 바뀌었다.[58] 불 샤크의 부작용으로 화를 못참을 때가 많지만, 그건 거의 다 에이브리 듀건이 일부러 타오를 화나게 만들 말만 하고 그간 행동만 봐선 타오가 패드립을 쳐도 인정할 정도였기 때문.[59] 카지노 펜트하우스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그 사이 영어가 늘긴 늘었는지 아직 어눌하긴 해도 통역사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가 다 말하기도 한다.
유종의 미 임무를 끝내고 나면 이미 퇴장한 상태. 서쪽으로 떠났다고 한다. 서쪽이라고는 해도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하는 산 안드레아스가 태평양에 접한 주이기 때문에 그냥 본국인 중국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인 것 같다.
카지노 업데이트로 타오도 멀쩡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스토리 모드 내내 중국어로만 떠들었던 건 약에 쩔어서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맛이 갔었거나, 그간 영어를 좀 쓸수 있게 된 듯하다.[60]
정신이 반쯤 나간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종종 사고를 치는 게 문제지만 그래도 잔악무도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 웨이 쳉[61] 보다는 인격적으로 나은 편이라 살해당할 까봐 두려워하고 내내 움츠린 모습을 보였던 통역가가 웨이 쳉 사후에는 한결 마음의 짐을 벗은 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영 덜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삼합회 두목의 아들이란 점은 신 자오밍의 아들인 찬 자오밍을 오마주 한 듯 하다.[62]
5.7. 타오 쳉의 통역사 / Tao Cheng's Translator[편집]
로스 산토스 삼합회 소속으로 타오 쳉의
웨이 쳉의 명령을 받고 트레버의 회사와 계약을 맺으려고 했으나 트레버의 미친 짓에 겁에 질리고, 웨이 쳉의 지시로 트레버와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오닐 형제들과 계약을 맺어버린다. 그러자 트레버는 이에 발끈해 새 거래 대상을 알아내기위해 타오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면서 오닐 형제들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오닐 형제의 농장을 습격해서 오닐 형제 대다수를 몰살시키고 농장도 통째로 날려버린다.
GTA 온라인 카지노 임무에서 재등장. 여전히 타오의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카지노 임무 마지막에선 타오와 함께 중국으로 되돌아갔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트레버와 거래를 하는 스토리에서는 타오 쳉의 아버지인 웨이 쳉이 일을 똑바로 완수 못하면 자신을 죽일거라며 무서워 하던 때와[64] 달리 타오가 일인자가 된 이후로는 죽을까봐 두려워 하는 모습은 없고 타오의 기행을 염려하거나 그의 긍정적인 변화에 흐뭇해 하는 모습만 보인다. 타오 쳉에게는 나름 인간적인 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5.8. 엘우드 오닐 / Elwood O'Neil[편집]
오닐 브라더스의 리더.
5.9. 오르테가 / Ortega[편집]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의 두목.
5.10. 알론소 / Alonzo[편집]
위의 리즈와 같이 프랭클린의 택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다. 미션 후반부에 등장하기 때문에 택시 회사를 구매 한 뒤에 미션을 착실히 깨줘야 한다. 1주일에 한 번씩 택시 미션이 가능하고 미션이 총 9개인데 순서가 무작위인데다 그 근처에서 배회를 해야 전화가 오기 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
이 택시 미션을 시작하면 회사에서 프랭클린에게 단골 손님인 알론소를 태우라는 전화가 오는데,[65] 그를 태우면 대놓고 프랭클린 앞에서 CGF 흑인들을 비하하는 등 인종차별적인 말을 서슴없이 지껄이는가 하면,[66] 그후엔 "최저임금이나 받으며 먹고사는 주제에" 라며 택시 기사를 비하하는 말까지 한다.
그렇게 알론소를 리즈가 있는 곳까지 데리고 가게되면 프랭클린이 NTR스러운 늬앙스의 말을 하여 도발하고, 이에 알론소가 성질을 내며 프랭클린을 차에서 끌어내린 후 때려죽이려 하지만 역으로 자신이 참교육을 당하게된다. 맨주먹으로 알론소를 때려눕히고 리즈에게 가면, 리즈는 그간 알론소와 헤어지려 했었지만 고압스러운 태도 때문에 말도 못꺼냈다며 프랭클린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67]
리즈의 증언으론 살인 전과가 있다고하며 작중 시점에선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라고 한다.
참고로 알론소의 건틀렛은 희귀한 번호판을 지닌 레어카이다.
택시 기사를 비하하는 말과 인종차별 발언을 하며 흑인 주인공에 얻어맞아 리타이어한다는 점은 SA의 등장인물인 에디 풀라스키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개인택시 임무
5.11. 발라스 OG "D" / Ballas OG "D"[편집]
발라스의 갱 중 하나로 OG[69] 이며 이름은 불명이다.
'촙' 미션에서 라이타의 사촌이라는 한 여자에게 걸걸한 섹드립을 치는등 작업을 걸면서 등장한다. 그러던 중 라마와 프랭클린이 복면을 쓰고 진입하자 D가 이를 보고 "야이 새끼들아 복면 쓰고 다니면 법에 걸리는 거 몰라?" 먼저 말을 걸자 라마가 바로 "그래서 뭐 일러바치기라도 하려고?" 라고 말하면서 권총을 겨눈다. 이에 놀란 D는 자신이 타고있던 바이크로 재빠르게 빠져나간다. 프랭클린과 라마로부터 달아나던 중[70] 그만 버스와 추돌하여 바이크는 못쓰게되고 자신은 부상을 입은채 도망친다. 간발의 차로 열차를 이용해 따돌린 듯 싶었으나, 촙에 의해 발각되고 또 달아나려다가 촙에게 팔을 물리게된다. 이러던 중 밴을 끌고 온 라마를 알아보고[71][72] 그러면서도 밴에 납치당하게 된다. 불행중 다행인지 라마가 발라스한테 돈을 뜯으려고 자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자 프랭클린 덕분에 풀려나게되고 "다음에 두고보자!"며 도망친다.
'롱 스트레치' 미션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라마와 마약 거래를 하기위해서... 는 뻥이었고 프랭클린과 라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발라스와 같이 함정을 파놓은 것이었다.[73] 라마는 이제서야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D와 욕을 주고받는다. D는 친하게 다가가던 스트레치도 함정에 휘말리게 했는데, 결국 이에 화가 난 스트레치에게 사살당한다. 자신들의 복수가 실패할 것을 대비해 911에 신고도 미리 해놨는지 미션 후반에 LSPD도 들이닥친다.[74]
신체능력이 의외로 꽤 좋은지 버스에 치여 부상을 입고도 프랭클린과 촙으로부터 빠르게 도망친다.[75]
상술했듯 그의 본명은 불명인지라 트레이너에서 D의 모델 이름은 'BallasOG'로 표기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5.12. 베벌리 펠튼 / Beverly Felton[편집]
5.13. 제시 / Jesse[편집]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는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
첫 등장은 진실을 찾아서 미션으로, 붉은색 픽업트럭 앞에서 카탈로그에 적힌 이상한 기도문을 외운 마이클 앞에 신도 하나랑 같이 등장한다. 신도랑 같이 등장하자마자 다짜고짜 마이클을 폭행하여 기절 시킨 후, 마이클을 런닝에 팬티바람으로 만들어서 그랜드 세뇨라 사막의 IAA 기밀 시설 근처 안테나 기지에 널부러뜨려놓고 스피커로[76] 크리스의 목소리를 들려 준 후 사라진다.
그러다 엡실론 프로그램의 마지막 미션인 '모르는 것이 아는 것'에서 엡실론 프로그램의 자금(크리스의 돈)을 실은 차를 운전하는 마이클이 집결지에 도착하자 헬기에 내려 마이클에 잘했다고 따봉을 하며 등장한다.
여기서 마이클이 '만약에 크리스의 뜻을 따라준다면' 그를 데리고 밑으로 가서 고물딱지 트랙터 하나를 주고 자금을 싣고 날아가는 헬기를 향해 "키플롬!" 이라며 찬양하는 자세로 외친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77] 반대로 마이클이 신자들을 공격하거나[78] 엡실론 프로그램의 자금을 실은 차량을 몰고 도망친다면 바로 마이클을 쏴죽이기위해 권총 및 자동소총을 발포한다.[79][80]
마이클이 엡실론 신자들로부터 본명대신 '졸락' & '존다르'라고 불리듯이 제시 역시 본명 대신 '질도르'라고 불린다.
이놈을 죽이든 말든 이후 랜덤한 확률로 엡실론 건물 앞에서 스폰되며, 어깨빵을 걸면 바로 공격해오는데 난데없이 깡패 NPC에 모델링만 이 놈으로 한 건지 한국말로 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1]
출연 미션
- 스토리 모드
5.14. 톰 / Tom[편집]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는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82]
첫번째 등장은 마음의 문을 열고 미션으로, 엡실론의 창고에서 마니와 대화하던 마이클 앞에 등장한다.
두번째 등장은 진실 나르기 미션으로, 잔쿠도 군기지 인근 해안에서 기도를 외우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이클이 오면 톰은 옆에있던 이 벨럼을 타고 동쪽으로 가서 지미 보스턴을 만나러 가라고 말한다. 마이클은 참 자세한 설명이라고 비꼬지만, 톰은 "진실은 당신이 그것을 이해할 힘을 가질 때까지 천천히 베일을 벗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세번째 등장인 진실을 위한 훈련 미션에서는 같은 엡실론 프로그램의 희원인 마니, 지미와 같이 마이클을 환영하며 마이클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브를 입은 마이클에게 8km를 걸어가라는 말도 안되는 임무를 주고 떠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출연 미션
6. 정부기관 관련 인물들[편집]
6.1. 스티븐 "스티브" 헤인즈 / Steven "Steve" Haines[편집]
공무원(FIB 요원)이자 TV 쇼 '낙원의 아랫배'의 전임 진행자.
6.2. 데이브 노튼 / Dave Norton[편집]
공무원(FIB 요원)이자 TV 쇼 '낙원의 아랫배'의 후임 진행자.
6.3. 안드레아스 산체스 / Andreas Sanchez[편집]
데이브 노튼, 스티브 헤인즈와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FIB 요원).
6.4. 알버트 스탈리 / Albert Stalley[편집]
로스 산토스 락포드 힐즈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보석상 작업에서 불법주차한 도주용 오토바이들을 빨리 빼라면서 프랭클린과 신경전을 벌이던 중 마이클에게 제압되고, 마이클에게 이번일을 잊어버리라는 말을 듣고 그자리에 누워있게된다.[83]
이후 위즐 뉴스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마이클이 했던 대사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대로 읊는데, 이로인해
주차 단속원을 하며 마이클이 뒤에서 접근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손 쉽게 제압되는 것으로보아 경찰이지만 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신참으로 보인다.[85]
그의 이름은 위의 인터뷰를 가질때 기자의 소개에서 밝혀진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6.5. 커크먼 / Kirkman[편집]
"Sweet... mother... of... shit!"
커크먼 경관, 저거너트 복장에 미니건을 든 트레버 필립스를 보며
블레인 카운티 팔레토 지역에 근무하는 보안관.
팔레토 항구의 은행에서 출동 신고가 들어오자 출동하며 첫 등장한다. 이때 등장하면서 알람 설치한 놈을 만나면 당장 쏴 버리겠다고 짜증을 낸다.[86] 트레버가 샷건을 발포하여 인질들을 잡고 있다고 위협하자 황급히 보안관차로 후퇴해 무전으로 실제 상황이라며 지원이 되도록 많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동료 보안관들까지 도착하자 기고만장하며 확성기로 공항으로 도망가는건 불가능하다며 "이제 인질들을 풀어주고 신사답게, 말로 하자고."라며 가볍게 여유를 부리지만 강도들이 중무장 장비(통칭:저거너트)를 꺼내입은채 문을 박차고 나오자 "이런...니미...씨부럴!"이라고 경악한다. 결국 마이클 혹은 트레버에게 사살당해버린다.
등장하는 임무들 목록.
- 스토리 모드
6.6. 그라임스 / Grimes[편집]
블레인 카운티 팔레토 지역에 근무하는 보안관.
커크먼이 요청한 지원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보안관 중 한 명으로, "항복하든 말든 알 게 뭐야. 나오자마자 쏴 버려야지." 라며 중얼거린다. 결국 마이클 혹은 트레버에게 사살당해버린다. 이름은 워킹 데드 시리즈의 보안관 릭 그라임스 에서 따온듯하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6.7. 루이스 / Lewis[편집]
블레인 카운티 지역에 근무하는 산림 감시원.
세뇨라 도로의 공룡 장식이 있는 식당 인근에서 범인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죽일지 말지는 선택이며, 여기서 루이스의 편을 들어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무전으로 차량을 요청한다.[87]
랜덤 이벤트에서만 등장하기에 랜덤 이벤트에 관심 없다면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6.8. 조 / Joe[편집]
블레인 카운티 지역에 근무하는 산림 감시원.[88]
작중에선 조세프와 함께 다니면서 "시민 국경 수비대"[89] 의 구성원으로서 등장한다. 우연히 이들을 발견한 트레버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를 국경수비대의 일원으로 임명하면서 함께 하자고 한다.
자신들의 입으로 "미국을 위해서!"라면서 이유 없이 무작정 히스패닉계 사람들에게 스턴건을 쏴대면서 잡아간다.[90] 하지만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며, 이들이 잡아들이는 사람들은 인종만 다를 뿐이지 엄연히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고, 불법 체류자라고 잡아대는 사람들도 정식으로 비자까지 발급받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게다가 히스패닉계 주민들더러 불법체류자니 심지어는 마약 카르텔, 아동 성범죄자로 악마화면서 정작 진짜 히스패닉계 범죄자들인 아즈테카스나 바고스, 마라분타 그랑데, 마드라조 카르텔에게는 털 끝 하나도 건드리지 않는다. 여러모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와 강약약강의 성향을 가진 화이트 트래시나 대안 우파를 풍자한 듯한 인물들이다.
결국 불법체류 블루스 미션에서 자신들이 불법체류자라며 괴롭혔던 노인이 사실은 미국에서 200년 넘게 살아온 진짜배기 미국인 일가였던데다가 그 노인에게 그들과 똑같은 놈이라는 평을 받아 열받은 트레버에게 조세프랑 같이 응징을 당한다.[91] 이후 국경 수비대는 강제 해산된다.
웃긴 건 트레버를 이용해먹을 때는 "당신같은 애국자" 운운하면서 실컷 띄워주던 조가 도망칠 때는 "참견하지 마, 멍청한 캐나다놈야!(Stay out of this, you dumb Canadian!)"라고 도발하며 트레버의 역린을 건드린다.[92][93] 이 말을 들은 트레버는 "(너 죽이는) 일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군! 고맙다!"라고 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6.9. 야스퍼스 / Jaspers[편집]
북부 양크턴 루덴도르프 지역의 은행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은행 금고를 털고 나오던 마이클을 기습, 복면을 벗기고 제압하면서 등장하지만 트레버에게 사살당하면서 허망하게 퇴장한다.[94]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마이클을 제압하면서 시간을 끈 것으로인해 마이클이 짜놓은 기존의 계획[95] 을 크게 비틀어버리고 인생까지 바꾸어버리는 결과를 불러왔다.[96]
엄청난 실력을 가진 범죄자인 마이클을 한번에 제압하고 복면을 벗긴걸 보면 실력이 대단한 인물인듯하다 확실히 은행 경비원이라면 이정도 실력을 가지고있어야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7. 사업가들[편집]
7.1. 데빈 웨스턴 / Devin Weston[편집]
데빈 웨스턴 홀딩스의 CEO이자 메인 빌런.
7.2. 몰리 슐츠 / Molly Schultz[편집]
데빈의 최측근이다.
7.3. 도널드 "돈" 퍼시발 / Donald "Don" Percival[편집]
데빈 웨스턴의 친구로 메리웨더 보안 자문 회사의 CEO으로 전 네이비 씰 중장 출신이라고 한다.
이 양반도 데빈처럼 돈만 벌면 장땡인 쫌생이인지라 스토리 내내 회사가 주인공들에게 물을 먹음에도[97] 불구하고 C 엔딩으로 갈 경우 미션 이후 "너네가 골칫덩이였지만 결과적으로 데빈이 죽어서 이제 돈 많이 벌수 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감사하는 메일을 보낸다.[98] 메리웨더의 주가가 곤두박질친 대신 데빈이 소유하고 있던 지분을 그만큼 싸게 되사들일 수 있었기 때문.[99] 즉, 이 인간도 데빈을 겉으로만 친구로 대했을 뿐, 속으로는 자기 회사 경영에 간섭하는 골칫덩이로 여겼던 것.[100]
스토리 모드와 온라인에서 직접 모습을 행차한 적은 없기에 후속작에서 등장할 여지는 충분하다. 등장시 선역으로 등장할지 악역으로 등장할지 주목할 부분.
인성은 좋다 할 지라도 GTA 시리즈답게 이 사람도 마냥 준법적인 인물도 아니다. 우선 서아프리카에서 쿠데타 사주나 작중에서 항만 노동자들을 억압하고 협박하는 용병들이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는 것은 양반이고 온라인에서 메리웨더가 벌이는 몇몇 사업들은 대놓고 불법적으로 하는 것도 있다.
7.4. 시몬 예타리안 / Simeon Yetarian[편집]
자동차 딜러점인 '프리미엄 디럭스 모터스포츠'의 사장.
7.5. 제이 노리스 / Jay Norris[편집]
작중에 등장하는 벤처기업 라이프 인베이더의 CEO다. 레스터의 의뢰로 마이클이 몰래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 내부에 설치한 폭탄에 의해 생방송 중 폭사당한다.
작중 속 메이저 SNS 회사인 라이프 인베이더와 노리스 본인의 생김새를 보면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패러디에,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모델은 구글이나 윈도우폰 패러디로 느껴지고, 제이 노리스의 생방송 신제품 발표회 모습은 스티브 잡스 패러디로 보이며, 발표 중 '접속'이라는 단어를 말하며 취하는 손동작(한 손으로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고 반대쪽 손의 검지가 원을 통과하는 모양)이 뜻하는건 아마... 또한 발표회 현장에서 정줄 놓고 발작을 하는 관중들은 앱등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거기에 친구의 업적을 가로채고 추종자들의 지지를 받아 신처럼 행세했다는 전 직원의 디스로 볼 때 확실히 잡스와 저커버그가 짬뽕된 게 분명하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꽤 많이 까였던 모양으로, 신제품 폭발 사망사고 이후 마이클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후에 강도단의 크루로 합류하는 전(前) 직원 리키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주변에서 자꾸 떠받들여주니 자기가 마치 신이된 것 마냥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느니, 본디 그의 일이 아닌 친구의 업적을 가로챘다느니 해서 그가 죽어서 손해볼 것이 없다고 한다.
덤으로 라이프 인베이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14.4세라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젊은 연령으로 이루어진 회사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낮출 계획이었다고.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전 시간대)에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반입,반출에서 주인공으로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하나로 나온다. 그리고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후 시간대)에서 다시 언급된다. 의뢰인 작업으로 추가된 미션에서 라이프 인베이더에 들어가 해킹하는데, 이 때 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여서 해리스가 제이 노리스 사건 이라고 말한다.[102]
7.6. 도미닉 "돔" 비즐리 / Dominic "Dom" Beasley[편집]
헤지펀드 매니저로 스릴 중독자다. 자신을 도미네이터(Dominator)라고 불러댄다. 이름의 유래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다. 실제로 론 위즐리와 이름과 성의 이니셜만 다르다.
매우 위험한 운동을 좋아한다. 프랭클린이 그와 만나게 된 계기도 나무에 낙하산이 걸려 매달려 있는 걸 발견한 개의 안내를 받은 덕분이었다.[103] 프랭클린과의 만남을 갖게 된 후에 프랭클린에게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권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갖가지 기행을 보여준다.
입을 열 때마다 온갖 섹드립과 이해할 수 없는 각종 드립을 내뱉는데, 프랭클린도 어이없는 채로 주고 받는다. 첫 만남에서 약간 오역이 있어서 다이빙하다 겁 먹어서 똥을 지릴 것이다 하는 말이 프랭클린의 피부색을 갖고 놀리는 말로 번역되어 버렸다. 두 번째 만남에서도 약간 인종차별의 위험이 있는 말을 해서 얼버무리다가 프랭클린이 됐고 빨리 가자고 말한다.
세 번째 미션인 무모한 시도와 낙하산 강하 13개를 모두 완료하면 그와 관련된 마지막 사이드 미션이 해금되는데, 해당 미션에서 도미닉은 낙하산도 없이 댐 난간에서 뛰어내리다가 강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추락사한다. 본인은 물이 있으니 죽지않겠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는 물이 생각보다 많이 얕았다
결과적으로는 프랭클린에게 도움만 준 인물이다. 베이스점프할 때 쓰는 낙하산과 헬기 등의 장비는 전부 돔이 공짜로 제공하며 성공하면 약간의 돈도 얻는다. 프랭클린도 처음엔 질색하지만 나중엔 스카이다이빙의 매력을 깨닫는다. 프랭클린을 진짜 친구로 여겼는지 라이프 인베이더에 진짜로 흑인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네가 부순 4륜 오토바이 청구서 보내려고 했는데, 너 파산할까봐 봐줬다.'라며 자기 자랑을 하긴 해도 프랭클린이 부숴먹은 비싼 장비값도 전혀 청구하지 않는다.
그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살펴보면 주변에 자신을 미친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들과 오직 돈만 보면서[105] 아부하는 사람들 뿐인 외로운 삶을 살고 있다가[106] 투덜거리면서도 격식없이 어울려 주는 프랭클린을 좋아했으며, 함께 놀고 있으면 오버스럽긴 해도 '마! 우리가 남이가? 우린 깐부 아이가! 투의 대사를 많이 말한다. 어찌보면 그저 진실된 인간 관계를 갈구했던 불쌍한 인물이 아닐까 싶다.
비행 학교에서는 낙하산 관련 강습에서 시범역으로 나온다.
본편의 한 달 전 시점인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간간히 건네며 낙하산 미션을 소개해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주변 인물한테 거의 모든 종류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죄다 권유하는데 그의 전화를 받으면 어떻게든 온라인 주인공이 낙하산 미션을 하게 꼬드기려고 하는데,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턴트 레이스 참가 메세지도 도미닉이 보낸다.
그 외에 트레버의 마드 사이드 미션에서 3번째 목표를 잡아서 데리고 갈 때 돔을 언급한다.
- 스토리 모드
7.7. 레니 에이브리 / Lenny Avery[편집]
로스 산토스 북부 고급주택지역에서 활동하는 부동산 판매원으로 조쉬의 라이벌이다. 한때는 조쉬와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그를 통수치고 조쉬의 면허를 취소시킨 후 그의 고객들을 뺏어 잘 나가고있다.
추가 커미션 미션에서 부동산 표지판들이 전부 파손되며, 거래 완료 미션에서 그는 자신을 찾아온[108] 트레버에게 자가용도 파손되며[109] 자신은 트레버에게 폭행을 당하거나 사살당한다.[110]
고객들에게 의외로 잘해주는지 레니를 찾아갈때 반려견과 같이 조깅하던 여성 하나가 "작년에 집 살때 엄청 싸게 해줬다"면서 그를 칭찬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7.8. 조쉬 베른슈타인 / Josh Bernstein[편집]
부동산 중개업자.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친구이자 라이벌인 레니 에이브리에게 고객을 모두 빼앗긴 상태다. 이에 그를 처리하고자 트레버를 끌여들였고, 트레버에게 라이벌의 사업 방해와 직접적인 공갈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처음에는 레니의 판매 중인 부동산 표지판들을 모두 떼달라는 요청을 하고, 그 다음에는 레니를 직접 혼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의 부탁을 들어줄 때마다 그 대가로 여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조쉬와의 세 번째 만남에서 트레버가 "저 여자들은 다 어디서 구해와? 니가 포주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묻자 "그 여자는 제 아내에요."라고 대답하며, 그녀를 따먹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111] 이윽고 조쉬가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의 저택을 방화해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이 부탁을 들어주면 자신의 아내가 얼마나 더 잘 해줄수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하자 흔쾌히 수락한다.
트레버는 그의 저택으로 가면서 그녀와 다시 한 번 잘 생각에 즐거워하고[112] , 저택을 방화하기 전에 혼자서 조쉬의 전처의 집에 기름을 뿌리면서도 "트레버, 그냥 사창가에 가는 편이 낫지 않았겠냐?"와 "이 저택도 괜찮은 곳이지만, 빌링스케이트 모텔만 한 곳은 없지."라고 혼잣말을 한다.
저택을 방화하고 얼마 후에 다시 그곳으로 가면 조쉬가 경찰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트레버가 다가가서 보상을 요구하자 난데없이 조쉬는 경찰들에게 트레버가 범인이라고 꼰지른 뒤 도주를 시도한다. 이후 선택에 따라 조쉬를 죽이거나 살려보낼 수 있다. 골드 메달 조건은 조쉬를 죽이는 것이다.
조쉬를 죽일 경우 "조쉬, 길을 잘못 골랐어."라는 말을 한다. 이 대사는 바이스 시티에서 약간 비슷한 뉘앙스의 내사가 있는데 마지막 미션 때 랜스를 죽일 때 "편을 잘못 골랐어, 랜스" 란 대사가 있다. 둘 다 배신자를 죽이는 것은 똑같다.
처음부터 트레버를 배신할 것이란 복선은 있었다. 트레버를 이름을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토니'라고 불러댔기 때문이다. 그의 앞을 지나는게 설령 트레버가 아니었어도 집에 방화를 저질러줄수있는 인물이었으면 누구든지 상관 없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보면 이용해먹을 상대를 잘못 골라서 인과응보의 응징을 당한 꼴이다.
작중 모습들을 보면 레니에 대해서 라이벌로서의 경쟁심 말고도 열등감도 어느정도 품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8. 연예계 관련 인물들[편집]
8.1. 데이비드 리차드 / David Richards[편집]
솔로몬 리차드의 아버지로 2012년에 10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언급으로만 등장해서 그렇지 데이비드는 GTA 시리즈의 모든 등장인물들 중 최고령자다. 게임에 직접 등장하는 최고령자는 GTA 4에서 등장하는 85세의 존 그라벨리이다. 1975년에 피터 드레이퍼스가 신인 배우인 레오노라 존슨을 살해하고 데이비드에게 자신의 범죄행위를 예술로 포장한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를 받은 데이비드는 경악했지만 차마 자신의 오랜 동료를 고발하지 못하고 편지를 찢어서 로스 산토스 전역에 편지 조각을 흩뿌리고 사망한다. 데이비드의 사후 1년이 지난 2013년에 프랭클린 클린턴이 편지조각을 전부 모아 범인이 드레이퍼스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드레이퍼스를 찾아가 살해한다.
등장하는 임무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바인우드의 샛별(언급)
8.2. 피터 드레이퍼스 / Peter Dreyfuss[편집]
영화계의 유명인사이자 레오노라 존슨 살인 사건의 진범이다. 맵 전역에 흩어진 편지 조각 50개를 모두 수집하면 바인우드의 샛별을 시작할 수 있다.
편지 내용은 과거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대놓고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는 편지다. 레오노라를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였으며 그녀의 가족들도 끊임없이 괴롭혀 왔다. 그리고 레오노라를 죽인 이유를 '예술'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프랭클린은 그를 찾아가 레오노라 존슨의 사진을 보여준다. 피터는 돈으로 그를 회유하려 하지만 프랭클린은 돈은 있을 만큼 있다며 화를 내고, 피터는 곧 도망친다. 차를 몰고 도망갈 때 자신의 친구인 데이비드 리차드와 그의 아들이자 마이클 드 산타가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솔로몬 리차드가 레오노라를 죽인 사람이라고 되도 않는 개소리를 지껄인다.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드레이퍼스를 살려 보내거나 죽일 수 있다. 그를 죽일 경우 그가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보냈던 자백 편지를 통해서 1975년에 저지른 레오노라 존슨 살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으며, 이 사건에 분개한 어느 자경단원에게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보도되며 블리터에서도 이에 대한 글이 올라온다. 풀어줘도 미션은 클리어 가능하지만 골드 메달 조건부터가 드레이퍼스를 죽이는 것이고 애초에 이런 인간 말종을 살려둘 필요는 절대 없다. 결국 드레이퍼스는 단단히 화가 난 프랭클린[113] 에게 죽는 것이 정식 스토리 라인이다.[114]
게임 내 인터넷에서 www.whokilledleonorajohnson.com[115] 이라는 레오노라 존슨 살인사건을 다루는 블로그를 발견할 수 있는데, 시신의 상태가 끔찍하고 기괴하게 훼손되어있다. 또한 레오나라 존슨 살인 사건의 용의자 목록이 있는데 그 중 피터 드레이퍼스가 있으며, 솔로몬과 그의 아버지인 데이비드까지 있다.
이 블로그에 적혀 있는 글에 의하면 레오노라가 사망 직전에 집으로 보낸 편지 중 하나에서 거물 감독이 주연을 약속했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 거물 감독이 피터 드레이퍼스라는 추측이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8.3. 지미 보스턴 / Jimmy Boston[편집]
마이클의 엡실론 프로그램 관련 미션에서 등장하는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 마니의 말에 의하면 무려 바인우드 출신의 유명 배우라고 한다.
첫 등장은 진실 추구 미션으로, 마니와 함께 탐지기로 물건을 찾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두 번째 등장인 진실 나르기 미션에서는 비행기를 몰아 샌디 해안 비행장에 도착한 마이클과 잡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 번째 등장인 진실을 위한 훈련 미션에서는 같은 엡실론 프로그램의 희원인 마니, 톰과 같이 마이클을 환영하며 마이클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브를 입은 마이클에게 8km를 걸어가라는 말도 안되는 임무를 주고 떠난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가끔씩 토크쇼에서 인터뷰를 하는 지미 보스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인터뷰가 끝나고 작별 인사를 할 때 키플롬!이라고 외치면서 자신이 엡실론 프로그렘 회원임을 스스로 밝힌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했다. 클럽의 인기도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데려오는 홍보 임무가 있는데 이 중에 지미 보스턴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무슨 사고라도 쳤는지 라즈로우가 찍어준 위치로 가보면 경찰들에게 체포되어있다 그렇게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꼼짝없이 연행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지미를 구하러온 온라인 주인공 덕에 경찰들에게서 무사히 도망친다. 그리고 온라인 주인공은 지미를 나이트 클럽으로 데려다준다. 이때 차를 타고 나이트 클럽으로 갈때 루이스를 언급한다.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는 그의 매니저가 된 마니 앨런과 같이 등장. 여기서는 라마와의 거래자로 나오는데, 처음에는 마니와 함께 라마의 대마초를 엡실론 프로그램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도 모자라서 LD 오가닉스의 상표를 지미 보스턴이 그려진 상표로 바꿔버려 라마의 성질을 건드린 탓에 라마가 어이 없어해 하는 건 물론 화까지 낸다. 이후 바고스 갱들이 몰려오자 호신용 무기로 바고스를 좀 쓰러트리더니 그대로 거래를 파토내고 도망가는데 사실은 라마가 먼저 바고스의 습격이 거세질테니 피하라는 뜻에서 이들에게 그냥 먼저 가라고 한 것.
사이비 종교를 믿는 인기 영화배우라는 설정을 보아, 사이언톨로지교 신자로 유명한 톰 크루즈의 패러디 캐릭터로 추정된다.[116]
출연 미션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8.4. 레이시 조나스 / Lacey Jonas[편집]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유명 여배우.[117]
바인우드 볼버드의 오리엔탈 극장 앞 골목에서 파파라치들에 의해 골머리를 썩히고 있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가면 자기차가 골목 반대편에 주차되어 있으니 몰고와서 자기를 태워달라고 한다. 내리막길쪽으로 보면 파파라치 두명 옆에 차 한대가 세워져있는데 스포츠카인 베네펙터 수라노다. 이 차를 몰고 레이시를 태운뒤 도주하면 되는데 골목에서 나오면 오토바이로 추격해오는지라 추격을 피하기가 간단하진 않지만, 이 차의 스펙과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쓰면 무난하게 벗어날 수 있다. 단, 파파라치를 한 명이라도 죽이면 레이시가 차에서 내려버리면서 실패한다.
파파라치에게서 벗어나면 자신의 집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을 추가로 받게 되며, 집에 데려다 주면 $750을 받을 수 있다. 파파라치의 오토바이를 훔치거나 먼저 어그로를 끌면 이벤트가 바로 종료되며 파파라치들이 주인공들을 특정 유명인으로 착각한다.
이 여자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역시나 GTA 세계관의 연예인답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고관이 연예인병 그 자체로, 관심이나 주목을 받지 않는 평범한 삶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이런 삶에 쩔어 있다. 파파라치 미션에서 조우하게 되는 '파피 미첼'과 자신이 비교되는게 불편하다면서 자기가 훨씬 잘나간다고 주장한다. 또 자신에게 남근 사진을 촬영해 보내는 팬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진짜 남근을 택배로 보냈다고 한다. 그리곤 춘권[118] 같이 같이 생겼다고 얘기한다.
참고로 이 여자도 알트루이즘에 넘길 수 있는데 집에 데려다줬을 때의 보상보다 고작 $250만큼 많을 뿐이라 굳이 넘길지 안 넘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연예인이라지만 딱히 전용 모델링을 쓰는 것은 아니고 인게임에 등장하는 다른 연예인이나 옷가게 점원, 시민 등과 모델링을 공유한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했다. 클럽의 인기도를 올리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데려오는 홍보 임무가 있는데 이 중에 레이시 조나스가 포함되어 있다.[119]
투 머치 토커기질이 심한지 이벤트 도중 내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쉴새없이 계속 해댄다.[120]
산 안드레아스 출신이 아닌데, 사투리 억양을 고치느라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돈도 꽤 썼다고한다.
출연 미션
- 스토리 모드
- 온라인
8.5. 스파이 영화 여배우 / Spy Movie Actress[편집]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몰리가 훔쳐오라는 자동차가 있는 리차드 마제스틱 촬영장의 자동차에 탑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프랭클린이 차에 탑승하여 달아나면서 졸지에 프랭클린의 인질 겸 방해자가 되는데,
프랭클린이 자신을 납치한 거라 생각하여 프랭클린과 살벌한 대화를 나누는데, 로스 산토스의 사람답게 막장 대사를 들을 수 있다.[122] 리차드 마제스틱의 경비를 모두 따돌리면 프랭클린은 우연히 발견한 탈출 좌석 버튼으로 이 배우를 날려버릴 수 있는데, 장소에 따라 이 여배우를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여배우를 죽이는건 이거 말고도 리차드 마제스틱으로 조용히 진입하여 아주 멀리서 차에 탄 여배우의 머리를 저격하면 죽일 수 있다. 기본적으론 죽이면 차에서 자동으로 내려지지만 버그인지 가끔식 여배우의 시체가 남는 경우가 있다.[123]
미션을 리차드 마제스틱에 들어가기 전부터 시끄럽게 공격 전술로 진행하면 차에서 내려 달아나기때문에 만나지 않는다.
그런데 스크립트오류인지 차를 세워도 여배우가 다른 NPC처럼 도망가지 않고 이 처자를 쫓아내는 방법은 사출좌석밖에 없다.
디렉터 모드에서 이 여배우를 고르는게 가능하다.[124]
출연하는 미션 목록.
- 스토리 모드
8.6. 밀튼 맥클로이 / Milton McIlroy[편집]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화배우.
'미스터 리차드'에서 솔로몬이 마이클에게 안톤과 같이 데려오라는 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솔로몬의 말로는 몸값이 싼 조역으로 섭외했는데, 재능이 완전 꽝이라고한다. 게다가 로코 펠로시를 매니저로 고용하고 새로 계약을 맺어 돈을 받아낼 때까지 촬영을 거부하고 있었다고한다. 안톤과 같이 로코의 클럽[125] 에 있으며 계약을 체결하려고 변호사에게 가려고 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누가 왔다고 하면 서둘러 도망치려 할 테니 몰래 가라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지 마이클이 로코를 맨주먹으로 참교육시키고 헬기로 돌아갈때 이들이 촬영을 거부하자 마이클이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세트장 구석에서 영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완성된 영화 멜트다운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8.7. 안톤 뷰들레어 / Anton Beaudelaire[편집]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영화감독.
'미스터 리차드'에서 솔로몬이 마이클에게 안톤과 같이 데려오라는 이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솔로몬의 말로는 신경쇠약에 걸린 척 하고 잠적해버렸다고한다. 밀튼과 같이 로코의 클럽 옥상 헬기장에 있으며 계약을 체결하려고 변호사에게 가려고 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누가 왔다고 하면 서둘러 도망치려 할 테니 몰래 가라고 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지 마이클이 로코를 맨주먹으로 참교육시키고 헬기로 돌아갈때 이들이 촬영을 거부하자 마이클이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세트장 구석에서 영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멜트다운' 미션에서 레드 카펫을 지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8.8. 채드 멀리건 / Chad Mulligan[편집]
GTA 5 세계관의 레코드 프로듀서로 돈을 꽤 벌었는지 전 세계에서 10대밖에 되지 않는 Z-타입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 점이 데빈의 눈에 띄게되고 '하늘의 눈' 미션에서 트레버와 프랭클린에게서 난폭운전을 하면서 달아나게된다.[127] 그러던 중 어느 주차장에 몸을 숨겼으나 결국엔 총을 겨누며 다가온 프랭클린에게 차량을 탈취당한다.
여기서 프랭클린의 선택에 따라 생존 여부가 갈리는 데, 그를 살려줄 경우 도난 신고를 하면서 수배 레벨이 붙어 클리어에 지장이 생긴다. 반면 그를 죽일 경우에는[128] 수배 레벨이 붙지 않기 때문에 미션이 더 수월해진다. 해당 미션 이후 채드 멀리건에 관한 인터넷 뉴스가 뜨는데 채드 멀리건을 살려 보낼 경우나 죽였을 경우에 따라 기사 내용이 달라진다. 단, 죽이는 것이 골드메달은 아니기에 채드의 생존 여부 중 어떤 것이 정사인지는 알 수 없다.
온라인 아레나 워에서 등장한 브라이오니의 남자친구가 이 자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8.9. MC 클립 / Mc Clip[편집]
GTA 5 세계관에 등장하는 래퍼.[129]
'롱 스트레치' 미션 이후 펌프 샷건을 구매한 아뮤네이션으로 처음 방문했을때 주인장이 MC 클립을 언급한다.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 그로브 스트리트 근처 하천에서 촬영하려던 모습으로 등장하며, 촬영용으로 쓰려던 씨샤크는 주인공 일행의 도주용으로 쓰이게 된다. 만약 여기서 MC 클립을 그냥 놔두면 미션 이후 블리터에 글을 올리며, 반대로 죽일 경우 라마가 냉혈하다며 깐다. 싸인 받으려 했다는 건 덤.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전 시간대)에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반입,반출에서 주인공으로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하나로 나온다.
출연 미션
9. 일반인들[편집]
9.1. 나이젤 / Nigel[편집]
영국에서 로스 산토스로 여행차 오게 된 노인들. 쏜힐 부인과는 부부가 아닌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이이다.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명 연예인들의 광팬으로 트레버를 자크 크랜리라는 배우 출신 주지사로 착각하고 있으며,[130][131] 그에게 연예인들의 기념품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 기념품만 얻을 수 있다면 해당 연예인은 죽어도 상관 없어 한다.[132]
멀쩡히 생긴 것과는 달리 여러모로 정신나간 영감탱이다. 그 천하의 트레버조차 이들을 "미친놈 한 쌍이군."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럼에도 트레버가 그들을 도와주는 이유도 자기보다 더 미친놈을 보는 게 즐거워서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TBoGT에서 나왔던 유명 영화배우인 알 디 나폴리를 납치하여 감금시키고 있다가, 트레버에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선택으로 알 디 나폴리가 갇혀있는 차를 열차 선로에 놓아서 죽이거나, 그냥 풀어주고 최대 $10,000를 얻을 수 있다.[133]
그를 죽이면 트레버가 나이젤에게 전화를 거는데 나이젤은 "그 사람을 정말로 좋아했는데! 그를 영원히 기억할 거에요. 물론 우리 중 그 누구도 그를 만난 적은 없지만."이라는 대사를 한다.
부부는 아니지만 변태적으로 성적인 관계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트레버가 여배우 캐리가 기르는 개의 목줄을 가져오자 나이젤이 "이걸 쏜힐 부인이 내 목에 걸 거 생각하니 기대된다."라고 한다.
바인우드 기념품 마지막 미션을 마지막으로 나이젤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나이젤과 쏜힐 부인 (미션 내 출연, 미션 완료 후 메일)
- 바인우드 기념품 - 윌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타일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케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마크 (전화 통화)
- 바인우드 기념품 - 알 디 나폴리
-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
9.2. 데브라 / Debra[편집]
플로이드의 여자 친구. GTA 위키아의 설명으론 변호사라고하며 이때문인지 꽤 부자로 묘사된다. 겉으로는 항구에서 일하는 플로이드의 편의를 위해 근처에 있는 자신의 콘도를 줄 정도로 대인배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항만노동자인 플로이드를 제대로된 직업도 없다며 깔보고 있으며 밥이라는 남성과 외도를 하고 있었다.[134] 플로이드를 깔보고 있으면서 왜 그와 사귀었고 그에게 집과 직업을 만들어 줬는지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135] . 자신의 집에 멋대로 들어와 헛소리를 늘어놓는 트레버[136] 에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욕을 내뱉었지만, 그게 자신의 인생 마지막 욕이 됐다.
내 콘도에서 당장 나가! 너도 떠나가, 플로이드. 말했잖아, 난 멀쩡한 직장이 있다고. 너희는 말야... 너희는... 너희는... 개새끼야!
트레버 때문에 화가 나서 밥이라는 남성을 언급하며 트레버와 플로이드에게 폭언을 내뱉으며 바로 부엌의 서랍에서 권총을 꺼내 겨누는데[137] , 그렇게 믿었던 여자친구가 자신을 호구 취급하며 다른 남자 '밥'과 외도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격분한 플로이드가 나이프를 들고 자신에게 대항하자 플로이드의 머리를 쏴 죽여버리고, 데브라는 극도로 분노한 트레버에게 살해당한다.[138]
결론은 남친을 버리고 외도도 한 것도 모자라 본인에게 잘 대해주는 플로이드를 꼬붕이 내지는 ATM으로 취급하는 인간 말종이자 악녀. 결국 트레버와의 만남으로 이 분위기는 절정을 맞았고 밥에게 선물로 받은 권총으로 자신의 진실을 알고 나이프로 저항하던 플로이드를 쏴 죽이고 덤으로 트레버까지 쏴 죽이려 들었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데브라는 결국 플로이드의 복수를 위해 나선 트레버에게 끔살당한다.
앞서 나왔듯 트레버는 데브라와 플로이드의 관계가 사상누각임을 진작 눈치채고 있었고, 콘도에 쳐들어가 그렇게 도발한 것도 딴에는 플로이드가 데브라의 진상을 깨닫도록 도와주려 한 것으로 보인다. 데브라는 제대로 말려들어 가면을 벗고 자신이 바람을 핀 것, 플로이드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것을 전부 까발렸지만, 플로이드와 데브라 모두 감정이 격해지면서 결과는 최악으로 끝나버렸다.
미션 이후 나오는 라디오 뉴스에서 베스푸치 해변의 콘도에서 총에 맞은 남성의 시신과 칼로 난도질당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흘러나오며[139] 콘도의 문에 폴리스라인이 쳐진다.
아만다도 등록한 www.hushsmush.com에 가보면 7yearbitch라는 닉네임으로 등록한 걸 알 수 있다. 나이는 33세다.
단역이지만 악행을 저질렀고 주인공에 덤벼들었으나 역으로 털려 죽음을 맞이했다는 점은 전작의 단역 중 하나인 에디 로우와 비슷하다.
출연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9.3. 마누엘 / Manuel[편집]
트레버의 국경 수비대 사이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히스패닉 혈통의 미국인 노인이다.
국경 수비대한테 여러 번 당한 탓에 국경 수비대를 굉장히 싫어하며, 첫 대면할 때 이들과 같이 다니는 트레버를 대놓고 꾸짖는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경 수비대 마지막 미션을 이 사람에게서 받는데, 트레버가 머리에 총을 들이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고 트레버가 한 잘못에 대해 호통을 치며 그 트레버가 오히려 죄책감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든다. 트레버 역시 이 사람이 마음에 들긴 했는지 한바가지 욕설을 토해내면서도 이 사람 말을 따라 국경 수비대들을 조지러 간다. 트레버한테 개겼던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로 엄청난 깡을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가문은 200년 동안 대대로 미국 땅에서 살아온 토박이[140][141] 라 하며, 아무 기준도 없이 멋대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국경 수비대를 책임지고 처리하라면서 트레버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보수는 단 1센트도 안 준다는 말도 곁들인다. 이후 자신의 트럭에 탑승하기 전에 트레버에게 국경 수비대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걸로 등장이 끝난다.
이 인물은 약자와 강자 모두를 비꼬아 표현하곤 하는 모두까기 성향의 GTA 5에서 드물게 일방적으로 깔끔한 일침을 가한다. 미국사회의 비뚤어진 애국심이 어떠한 취급을 받는지 잘 보여준다. GTA 시리즈에서 매우 드문 정상인일 뿐만 아니라 품위까지 느껴지는 어르신이다. 대사를 들어보면 하나하나가 맞는 말일 뿐 아니라, 쌍욕이나 상스러운 단어도 전혀 쓰지 않으신다.
트레버: 당신 추방 당했을 줄 알았는데.
마누엘: 왜 신경을 쓰나?
트레버: 안 써. 그래도 그 자식들한테 돈을 받긴 했거든.
마누엘: (비아냥거리며) 기분 참 좋겠군. 정말 애국자 납셨구먼.
트레버: 어쨌거나...언제 쫓겨나는거야?
마누엘: 쫓아낼 수 없다고, 어리석은 인간아.[142]
트레버: 왜?
마누엘: 내 가족은 여기서 200년이나 살았어. 난 네놈보다 더 미국인이야. 물론 그 점이 자랑할 거리는 아니다만.
트레버: (조용히) 거 미안하게 됐수다.
마누엘: (비아냥대며) 최소한 보수는 받으셨으니.
트레버: 아 거 정색하고 하지 좀 마쇼.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잖아!
마누엘: (일어나서 트레버에게 다가오며) 이제 자네가 날 죽이고 싶어졌을지도 모르겠군.[143]
트레버: 그래, 그런지도 모르겠네 노인네야!.....(기죽은 듯) 아닐지도 모르고...
마누엘: 네 녀석과 국경수비대란 친구들, 다 똑같아. 실존하지도 않는 가치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무지한 얼간이들이지.
트레버: 그 자식들은 내 친구 아냐.
마누엘: 그 자들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더군.
트레버: (이 악물며) 난 내가 싫어하는 새끼들하고 시간 많이 보내거든, 알겠어?! 내 취미 중 하나야.
마누엘: 국경 수비대원이라니!
트레버: (권총으로 위협하며) 엿먹어! 씨발 죽고싶냐!
마누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네놈은 전혀 겁나지 않아. 넌 내 가족에게 큰 빚을 졌다.
트레버: (당황하며) 뭐야?!
마누엘: 이 땅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트레버: (총을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서며) 그건 내 책임 아냐!
마누엘: 그렇게 신경쓰이면, 나 대신 문제를 해결해. 네 결정이다. 그리고 물론, 난 네 놈에게 1센트도 주지 않을 것이다.
이후 마누엘이 떠나고, 트레버는 국경수비대를 쫓아가면서 마누엘을 전혀 욕하지 않고 "개같은 국경수비대놈들!(Fucking Civil Border Patrol!)"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시스템상 마누엘을 공격하면 바로 실패가 뜨므로 설정상 트레버는 마누엘에게 머리에 총을 겨루며 위협한 것을 빼면 해코지는 커녕 화도 내지 않은 것.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9.4. 메리 앤 퀸 / Mary-Ann Quinn[편집]
1974년 출생. 전작의 브루시를 잇는 운동 중독자. 신경질적이며 언제나 화를 내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해댄다.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듯. 주인공 3명 모두 그녀와 만나면 마이클일 경우 달리기, 트레버는 자전거 타기, 프랭클린은 철인 3종경기[144] 로 경주를 하는 서브 미션을 할 수 있다.
주인공들의 반응이 제각각인데 마이클은 "당신도 내 아내처럼 운동으로 긴장을 푸는 게야? 내가 제정신이 아닌 줄 알았는데 당신을 보니까 희망이 생기는군! 내 아내랑 잘 어울려!"이라고 재미있어하고 프랭클린은 "댁은 내 취향보다 말랐다. 저 엉덩이가 왜 솔로인지 알 것 같군."이라며 어이없어하고 트레버는 "난 널 사랑해!"라고 외치며 자신과
메리 앤 사이드 미션은 그녀를 초반에 만나는 마이클만 조금 난이도가 있을 뿐, 나머지는 중후반대라서 평소 달리기로 이동하는 습관만 들인다면 자연스럽게 단련이 된 프랭클린과 트레버로는 쉽게 이긴다.
클리어 이후 프랭클린만 유일하게 컷신이 있다.
특이점은 트레버가 메리 앤을 만나는 서브미션을 끝내면 메리 앤이 어디론가 가는데 이때 쫓아간 뒤 들이받아서 자전거에서 떨어지게 하면 메리 앤의 자전거를 얻을 수 있다. 이 자전거는 다른 자전거들보다 엄청나게 속도가 빠르나(한번 밟은 속도가 다른 일반 자전거들의 최고속력보다 빠름). 차고에 저장하고 다시 꺼내보면 일반 자전거가 된다. 이는 인공지능이 운전을 잘 못해 성능을 높여준 것으로 바이스 시티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바이커 경주 미션인데 이 경우는 뺏어 저장해도 성능을 유지한다.
영어판 명칭은 "Exercising Demons(운동하는 악마)"다.
9.5. 밥 / Bob[편집]
데브라가 플로이드 몰래 만나고있던 애인으로, 행 텐 미션에서 데브라의 입에서 언급된다. 데브라와는 사이가 깊은지[145] 권총을 선물로 주고 총 쓰는 법을 가르쳐줬다고한다.[146] 작중에선 나오지 않지만 만약 트레버 앞에 직접 등장했다면, 트레버가 죽은 플로이드의 한을 풀어준다며 데브라의 길동무로 보내버렸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에선 등장이 전혀 없지만 플로이드의 집에 밥의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냉장고에 붙어있다.
9.6. 배리 / Barry[편집]
대마초 합법화 시위를 하는 남자로 "그라스 루트"라는 이름의 사이드 임무를 담당한다. 3명의 주인공 모두가 할 수 있다.[147]
마이클과 트레버는 그가 주는 가짜 대마초를 피우고 경험하는 환상을 총으로 때려부수는 것이 주 미션인데[148] 이때만큼은 게임이 GTA가 아니라 세인츠 로우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프랭클린은 대마초를 피워도 별다른 이상 없이 "너무 말렸어. 이거 완전 쓰레기잖아?"라면서 툴툴댄다.[149][150] 그래서 마리화나가 숨겨진 자동차 2개를 배리의 집 앞까지 가지고 오는 다른 사이드 임무가 주어진다.
프랭클린으로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겉보기와는 달리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엄마한테 찌질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시청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집회를 열 것이니 참석하라고 프랭클린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정작 찾아가보면 배리는 없다. 프랭클린이 전화를 걸어보면 "금방 갈거야.. 물론이지! 그러니까 내가.. 좀 바빴거든!" 이라고 얼버무리면서 끊어버린다. 프랭클린의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 겁쟁이 새끼..." "약쟁이를 믿지 말자" 라고 하는데 이 말을 흘려듣고 정말로 기다리면 시간 낭비하는 것이다. 다른 일을 하러 가도록 하자. 어지간히 경찰이 두려웠는지 이후 완전히 연락을 끊고 그대로 잠적해버린다.
여담이지만 그가 그렇게나 매달리던 대마 합법화는 온라인 시점에서 실현되었다.
9.7. 쏜힐 부인 / Mrs.Thornhill[편집]
영국에서 로스 산토스로 여행차 오게 된 노인들. 위의 나이젤과는 부부가 아닌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이이다.[151]
나이젤과 같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명 연예인들의 광팬으로 트레버를 자크 크랜리라는 배우 출신 주지사로 착각하고 있으며, 그에게 연예인들의 기념품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 기념품만 얻을 수 있다면 해당 연예인은 죽어도 상관 없어 한다.[152]
나이젤과 마찬가지로 멀쩡히 생긴 것과는 달리 여러모로 정신나간 할망구다. 그 천하의 트레버조차 이들을 "미친놈 한 쌍이군."이라고 중얼거린다. 특히 쏜힐 부인은 연예인들의 속옷이나 생활용품을 수백 점이나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쓰레기통을 뒤져서 모은 것들이다. 심지어 나이젤의 말을 들어보면 쏜힐 부인은 연예인이 썼던 기저귀까지 빨아서 수집한다고 한다. 트레버가 그들을 도와주는 이유도 자기보다 더 미친놈을 보는 게 즐거워서이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TBoGT에서 나왔던 유명 영화배우인 알 디 나폴리를 납치하여 감금시키고 있다가, 트레버에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선택으로 알 디 나폴리가 갇혀있는 차를 열차 선로에 놓아서 죽이거나, 그냥 풀어주고 최대 $10,000를 얻을 수 있다.[153]
또한 알 디 나폴리를 처리하러 갈 때 그가 "그 늙은 미친년이 나보고 자기 다리에 뭘 하게 시켰는지 알기나 해?!"라고 진저리를 친다. 알 디 나폴리는 액션스타로 유명한데 너무 혹독하게 당해서 그를 살려보내면 그가 PTSD를 겪고 있으며, 납치중 벌어진 일에 대해 그 누구한테도 얘기하기 싫다며 평생 가장 치욕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밝히는 뉴스가 뜬다.
바인우드 기념품 마지막 미션을 마지막으로 쏜힐 부인은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아마 나이젤과 같이 영국으로 돌아간 듯.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나이젤과 쏜힐 부인 (미션 내 출연)
- 바인우드 기념품 - 알 디 나폴리
-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
9.8. 애비게일 매터스 / Abigail Mathers[편집]
소나 콜렉션 부두를 구입 후 수행할 수 있는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인 바다에서 죽다 미션에 등장하는 여성이다.
마이클에게 자신의 남편 프랭크 매터스가 잠수함 침몰 사고로 사망했으니 그 증거로 잠수함 파편 30개를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충분히 보상하겠다는 말에 낚인 마이클은 잠수함 파편을 모두 찾아다 그녀에게 가져다주지만[154] , 애비게일은 고작 10달러와 남편의 사인이 새겨진 사진만 달랑 주고 자리를 뜬다.[155]
이후 선택에 따라 애비게일을 죽이거나 그냥 보내줄 수 있다. 그녀를 죽이지 않고 애비게일을 따라가면 공항으로 가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난데없이 수배 레벨 3단계가 붙고 애비게일은 차에서 내려서 그대로 허겁지겁 도주한다.[156]
알고 보니 애비게일이 보험금을 타내려고 남편이 탄 잠수함을 파괴해 남편을 익사시킨 것이였다. 남편을 죽인 뒤에 사망 보험금을 챙기려 했지만, 사망을 입증할 증거가 없어 보험금을 타내지 못하게 되자 근처에 있던 애꿎은 마이클에게 잠수함의 부품을 찾아오라고 시킨 것이다.
마이클과의 대화나 인터넷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원래 프랭크의 조수였지만 서로 눈이 맞았고 이때문에 프랭크는 아이 딸린 조강지처를 내버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애비게일의 자가용인 디클라스 아세아는 구세대기 버전(PS3, XBOX360)에선 스토리 모드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못 구하는 레어 이동 수단이었으나, 차세대기 버전(PS4, XBONE, PC)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잘 타고다니는 차량이 됐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9.9. 오메가 / Omega[편집]
UFO 추종자로 프랭클린에게 우주선 부품 50개를 찾아달라 부탁한다. 부품을 모두 모은 후에 그에게 가면 머나먼 우주 저편에서 도전과제 완료와 함께 보상으로 스페이스 도커라는 차를 준다. 이 차는 부동산 차고에서 무제한으로 꺼내 탈 수 있다.
프랭클린은 처음 만났을 땐 그를 미친놈으로 생각했지만 부품을 전부 모은 후 직접 눈 앞에서 요상한 기계가 날아다니는 걸 보고 신기해한다.
이후 2022년 시간대의 온라인에서 할로윈 시즌을 맞아 UFO 관련 이벤트에서 UFO사진을 찍어 보내면 문자를 보낸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9.10. 우술라 / Ursula[편집]
여성 히치하이커. 다른 히치하이커와 마찬가지로 목적지 혹은 알트루이즘 본거지로 데려갈 수 있으나, 다른 히치하이커와 달리 목적지로 데려다 줄 경우 연락처를 얻고 나중에 전화를 걸면 그녀의 집에서 밀회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클을 제외하고 오직 트레버와 프랭클린으로만 만날 수 있다. 그 중 트레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듯. 왜냐하면 이 여자도 제정신이 아니라서.[157] 집도 트레버랑 제일 가깝다.[158] 어느 정도 자주 불러내면 운전하는 도중 입으로 해주기도 하며 간혹 밀회 후 밖으로 나오면 즐거웠다며 가슴을 드러낸 채로 손으로 가린 사진이라든가 자신의 몸 사진을 문자로 보내기도 한다.
설사병을 앓고 있는 듯하다. 낮에 전화를 걸면 설사병이 도져서 못 만난다고 한다.
밀회를 할 때 "쓰다듬지 말고 때려줘" 라고 말하거나 "아빠~!" 라고 외쳐대거나 "내 흉터를 핥아!"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관계를 가진 후에는 비가 항상 내린다. 스킵하면 내리지 않는다.
9.11. 정체불명의 개 / Ghost Dog[편집]
낙하산 강하 미션을 진행하면 만날 수 있는 골든 리트리버. 낙하산 미션에서 첫 번째 미션과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한다.
프랭클린과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멍멍거리기만 하지만 프랭클린은 이 개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 돔이 위험하다며 프랭클린에게 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돔을 구해주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미 사라진 상태다.
게임 내 웹사이트인 www.accept-the-chaos.com/playgod에서 이 개와 생김새가 같은 개 한 마리와 가족들이 같이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그 가족은 교통사고로 전부 사망했다고 나온다. 또한 마이클의 집에서 골든 리트리버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개들이 이 개와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전자와 연관이 있다면 이 개는 교통사고로 주인을 잃은 개가 수호령(?) 비슷한 존재가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일종의 혼령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평범한 개가 아닌 초자연적인 존재란 암시가 꽤 있기도 하다. 첫째로 이 개가 돔이 나무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프랭클린을 데리러 왔으며, 프랭클린을 데리고 돔 바로 앞까지 달려올 때까지 계속 짖는데 돔은 이 개에 대해 전혀 모르고 "무슨 개 얘기를 하는 거야?(What dog?)"라고 묻는걸 봐서 이 개의 존재를 인지하는게 프랭클린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159] 즉 프랭클린(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만 볼 수 있다는 점. 두번째로는 개인데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소통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프랭클린과의 대화 내용을 보면 개가 "저런 얼간이 같은 놈도 구해줘야되나 싶지만 시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구해주는 것이다, 도덕성은 사람이 만든 것이라 자신은 거기에 얽매여 있지 않다."라는 복잡한 말까지 한다. 프랭클린 역시 개가 이렇게 유식한 말을 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한다.
돔의 마지막 미션에서 선택에 따라 개를 죽일 수 있지만 죽이는 게 정사는 아닌지 생사 기록에는 Unknown(알 수 없는)라고 쓰여 있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게임 초반부에 마이클이 상담을 받고 밖에 나왔을때 바닷가 쪽이 보이는데 거기에서 정체 불명의 골든리트리버랑 비슷하게 생긴 개가 나온다
9.12. 잭슨 / Jackson[편집]
스토리모드의 비행학교의 교관이다. 온라인 비행학교 교관과는 다르게 성격은 굉장히 유순해서 플레이를 하면서 골드 메달을 달성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굳이 골드 메달이 아니여도 항상 격려와 칭찬을 해주기에 플레이어에게 비행학교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
9.13. 제이든 / Jayden[편집]
타니샤의 전 남편.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작중 여러번 언급되며[160] 그러던 중 결국 엔딩을 보고난 후 타니샤와 결혼을 하게된다.
이에 프랭클린도 랜덤 장면 전환 중에 집 앞에서 백인 여자를 택시 태워보내고 택시 회사를 인수하면 나오는 이벤트에서 만난 여자랑 찐한 관계가 되기도 하기에 엔딩 이후에는 타니샤를 잊고 미련없이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마리화나를 피웠을 때 "내가 외과의가 됐어야 했다. 그랬으면 타니샤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혼잣말을 하고 랜덤 택시 미션에서 프랭클린이 "왜 여자들은 그렇게 의사를 좋아하는거죠?"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타니샤와 결혼한 제이든이 거슬리는 듯 하다.
타니샤가 라이프 인베이더에 "초밥이 정말 좋아졌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제이든이 일본계 혼혈이거나 일본을 매우 좋아하여 타니샤가 제이든에 의해 일본 요리를 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랭클린이 물담배를 했을 때 랜덤 대사로 "타니샤는 섬으로 가겠지"라고 중얼거리는데, 정황상 그 섬은 일본이나, 일본계가 많이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161] 나 하와이일 수도 있다.
스토리모드가 끝난지 8년 후 시점인 2021년에 제이든의 아내인 타니샤가 어찌된 영문인지 제이든과 이혼하고 프랭클린과 재혼한 것이 밝혀졌다.[162]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프랭클린과 라마 (언급)
- 촙 (언급)
-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언급)
- 제 3의 길 (미션 완료 후 언급)
- Follow Car (언급)
9.14. 조세프 / Josef[163][편집]
조와 같이 자칭 국경 수비대라고 불리는 조직에 속한 사람들이다. 우연히 이들을 발견한 트레버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를 국경수비대의 일원으로 임명하면서 함께 하자고 한다.
조와 같이 자신들의 입으로 "미국을 위해서!"라면서 이유 없이 무작정 스턴건을 쏴대면서 히스패닉계 주민들을 범죄자로 몰아세워 잡아간다. 하지만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며, 이들이 잡아들이는 사람들은 인종만 다를 뿐이지 엄연히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고, 불법 체류자라고 잡아대는 사람들도 정식으로 비자까지 발급받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식 환영에서 히스패닉 계 미국인을 잡을 때는 잡힌 사람이 자신은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류를 내미는데 조세프가 그걸 보는 척 하면서 창 밖으로 던져 버린다.
이렇게 미국과 애국심을 강조하지만 정작 조세프는 순수 미국인이 아니다. 조세프는 러시아인으로 영어를 아예 할 줄 몰라서 러시아어로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자긴 러시아인이 아니라 마음만은 순수한 미국인이라고 말한다.[164] 트레버도 "내가 멍청한 놈들이랑 노는 것은 좋아하지만, 너희처럼 정말 어이없는 병신들은 처음이다."고 깐다.
결국 불법체류 블루스 미션에서 한 농가에서 무고한 일가를 붙잡고 산탄총으로 위협하던 도중[165] , 열받은채로 쳐들어온 트레버에게 살해당한다. 직후 조까지 살해당하면서 국경 수비대는 강제 해산된다.
조세프는 트레버 필립스 공업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다. 바에서 쌈박질하면서 외국어로 횡설수설하던 취객이 조세프다. 바의 주인인 자네트가 둘 중 이긴 사람이 술집에서 접근금지 당한다고 말하자 트레버가 그와 싸우던 상대를 때려눕히고 조세프의 손을 들며 얘가 이겼으니 접근금지시키라고 하자 "아니 걔는 내 남편이라서 안돼."라고 말한다. 그녀의 말로는 서로 인터넷으로 만난 사이라고 한다.[166]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트레버 필립스 공업 (조세프만 등장)
- 국경 수비대
- 미국식 환영
- 불법체류 블루스
9.15. 카스트로 라가노 / Castro Lagano[편집]
부부싸움으로 집에서 쫓겨난 남성. 취미는 골프.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으로 가면 카스트로의 아내가 카스트로의 물품들을 집 밖으로 던지면서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67] 부부싸움이 끝나면 자신을 골프장까지 태워 달라는 부탁을 하며, 플레이어는 그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거나 트레버로 플레이 시에는 알트루이즘에게 팔아 버릴 수 있다. 팔아 버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태워 줄 경우에는 약간에 돈을 주고 골프를 칠 때 카스트로를 상대 선수로 선택할 수 있다.
골프 실력이 꽤 좋은지 다른 상대들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러니 초보자라면 상대로 고를 때 주의할 것. GTA 특성 상 골프를 잘 친다기보다는 AI가 잘 발달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거의 사기 급으로 잘 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퍼팅을 할 때 일반 플레이어라면 절대 불가능한 퍼팅을 성공해 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골프에 특화되도록 버프된 NPC.
이름이 이름인지라(...) 세 주인공 다 이탈리아계나 스페인계냐고 물어 보는데 본인은 순수 WASP라고 한다.[168]
참고로 카스트로에 이야기를 들은 세 주인공들의 반응이 다 제각각이다.
- 가족들과 사이가 불편한 마이클로 데려다 주면 "당신이 지금 내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주는군."이라며 씁쓸해 한다.
- 빈민가 출신인 프랭클린은 당신들 바인우드의 사람들은 모두 또라이라며 질색한다.
- 트레버는 니 이름이 카스트로라고 할 때부터 다 흘려 들었다면서 관심 없는 모습을 보인다.
9.16. 케이시 / Casey[편집]
노동조합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 조사 작업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다. 해당 미션에서 트레버와 레스터가 헬기를 타고 그가 운전하는 현금수송차량을 미행한다.
이후 큰 거 한 방 임무에서 진입 방식을 큰 거 한 방 - 교통 통제를 선택하면 다시 등장한다. 현금수송차량을 노동조합까지 운전하지만 차량이 오는 걸 확인한 마이클, 트레버가 깔아논 스파이크 스트립에 걸려 현금수송차량의 타이어가 터져서 인질이 되고 노동조합 은행에 같이 데려갈 직원이 필요했던 마이클, 트레버에 의해 은신처로 끌려간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노동조합 은행으로 끌려간다. 노동조합 은행에 도착한 이후에는 의외로 마이클과 트레버가 그루페 젝스의 직원들로 위장한 강도란걸 말하지 않는다.[169] 그리고 금괴를 다 싣고 출발하려는 순간 지점장에게 자기가 몸아 안 좋다고 빠지면 안되냐고 도움을 요청하는 뉘양스를 하지만 곧 마이클이 제지하는 바람에 빠져나오는데 실패한다.
목적지의 도착한 뒤 더 이상 케이시가 필요없다고 판단한 트레버에게 사살당할 뻔하지만 마이클이 트레버를 저지한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고, 마이클에게 금괴 하나를 받는다. 마이클은 어디 뉴스에도 안 나온 얘기를 누구한테 하면 그 말을 다 책임지게 할 테니 (정확히는 이 모든 걸 너에게 뒤집어 씌워버릴 테니) 닥치고 살라면서 그를 보내준다. 케이시도 알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이때 마이클이 케이시 한테 준 금액은 무려 $300,000[170] . 그 후 등장은 없지만 얼떨결에 마이클에게 받은 금괴로 잘 살고 있을 듯.
진입 방식을 큰 거 한 방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를 선택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9.17. 퍼디난드 카지모바 / Ferdinand Kerimov[편집]
통칭 미스터 K라고 불리는 인물. 본래는 홈시어터 전기기사인데, 하필이면 IAA와 FIB가 찾고 있는 타히르 자반이라는 아제르바이잔 사람[171] 의 집에 홈시어터를 설치했다는 혐의로 끌려가게 되어 IAA 건물에서 GTA 4에서 등장한 카렌에게 손전등으로 얻어터지고 항문에 삽입당할 뻔한다. 이때 FIB의 의뢰를 받은 스티브 헤인즈의 명령을 받은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에 의해 구출된다.
그런데 문제는 차라리 IAA가 했던 것은 단순한 설득으로 보일 정도로 FIB에서 험한 꼴을 보게 된다. 그가 당한 고문만 해도 물고문, 전기고문, 고자되기,[172] 이빨 뽑기...[173] 간신히 고문을 버티고 목숨을 유지할 때, 공항으로 가서 트레버에게 미국에서 영원히 사라지라는 말을 듣고 풀려난다. 그냥 공항 터미널로 간 것도 아니고 아래쪽으로 난 출구 쪽으로 나간 걸 보면 신분증이나 여권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니 그냥 집으로 귀가한 듯 하다.
그런데 이 양반은 외국인이 아닌, 로스 산토스에 살고있는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이다. FIB에게 납치되기 6주 전부터 이미 타히르 자반에 관한 것을 얘기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는데, 만약에 이 사람이 정상적인 절차로 증인이 되었다면 해당 사건에 관계된 마약을 빼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부패한 요원들끼리 서로 경쟁하듯이 그의 정보를 빼앗으려 했던 거다.
다만 FIB측이 합류한 이후부터는 경쟁자인 IAA 걱정을 할 필요도 없이 여유있게 증언을 받아낼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 질문도 안 하고 고문부터 한 것은 스티브, 데빈, 트레버가 진성 또라이라서 한 것. 처음부터 타히르 자반에 대해 물었으면 될 것을 "아제르바이잔 인에 대해 말해보라"고 해서[174] 당연히 퍼디난드는 그냥 아는 아제르바이잔 한 명을 댄 것이고(록포드 힐즈의 집), 이 사람이 아니자 "잠깐! 누굴 얘기하는 거에요?"라고 다급하게 묻는 퍼디난드의 말을 무시하고 그냥 한 번 고문하고서야 물어본다. "타히르 자반"이란 이름을 대자 "타히르에 대해 묻는거에요? 왜 처음부터 그에 대해 물어보지 않았어요?"라고 황당해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때 퍼디난드는 너무 심하게 맞아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태였으니 고객 중 한명일 뿐인 타히르에 대해 곧바로 상세히 대답하기 힘든 상태인데도, 그가 겨우겨우 정보를 떠올리는 것을 기다려주지 않고 곧바로 트레버에게 고문을 하라고 명령하는 것을 보면 그냥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거다. 고문 중 퍼디난드는 계속해서 "잠깐 기다려요!" "나한테 궁금한게 뭐에요? 물어봐줘요!"라고 간청하는데 말할 기회를 잠깐만 주고 곧장 고문을 해버리는 악독한 짓을 저지른다. 즉 퍼디난드를 데리고 천천히 심문을 했으면 알아서 다 얘기했을 것을, 고문을 버틸만한 이유도 의지도 없는 일반인에게 쓸데없이 잔인한 고문을 한 것.[175]
카지노 습격에서 공격전술을 택하고 정문으로 들어갈 때 나오는 컷신에서 카지노에 놀러온 부부의 사진을 찍어주며 등장한 정문쪽 발레파킹 직원이 이 인물이라는 설도 잠시 있었으나, 엄연히 이름도 다르고 인종, 생김새도 다른 인물이라는게 밝혀졌다.
사실, 비슷한건 피부색과 헤어스타일뿐, 얼굴을 보면 눈매, 코의 생김새[176] 등이 상당히 다르다. 피부색도 얼핏보면 같아 보일수 있으나 사실 퍼디난드가 더 어두운 피부톤이다. 정문의 발레파킹 직원은 좀 더 백인종의 피가 많이 섞인 피부톤.
게다가 목소리 성우, 영어 발음도 전혀 다르다. 퍼디난드는 굵고 탁한 목소리에 아랍계 이민자 비슷한 영어발음이지만, 정문 직원은 더 가늘고 맑은 목소리에 미국 본토다운 영어발음.
카지노 습격 플레이어들이 정문으로 들이닥쳤을때, '또 이럴 순 없어'라는 대사 또한 스토리모드때 퍼디난드가 겪은 일과 통하는 대사라고 단정 할 수도 없다. 그 예로 카지노 습격 준비작업중 2단계 보안증을 훔치는 임무시, 시체보관소로 가서 발레파킹 직원의 시체를 뒤지게 되기도 하는데, 이때 누워있는 발레파킹 직원 시체의 얼굴 또한 동일하다. 아마도 정문의 발레파킹 직원은 전부 이 얼굴로 동일하게 설정된듯 하다. 따라서 '또 이럴 순 없어'라는 정문 직원의 대사는 그 이전의 카지노 임무때부터 시작해서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이곳 카지노에 대한 한탄일 뿐, 이것이 퍼디난드와 연관될 확률은 희박하다.
결국 이 직원을 퍼디난드로 착각한 것은 다른 인종의 생김새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한 결과이다.[177] 뭣보다 온갖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발레파킹 직원의 이름은 펠리페다.[178]
9.18. 하비 몰리나 / Harvey Molina[편집]
FIB 본부를 청소하는 일용직 청소부. 정보국 습격 임무에선 선택에 따라 그의 작업복과 신분증을 이용하여 건물에 잠입할 수 있다. 마이클이 그의 신분증을 얻기 위해 하비의 집에 들어가는데 마이클이 휴가나 가라고 하자 자신은 투잡을 뛴다면서 흔쾌히 물건을 넘겨준다.
그러다 놀랍게도 온라인의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 재등장한다. 나이트 클럽을 조사하는 미션에서 선택적으로 청소용 밴을 훔쳐서 청소부로 위장해 나이트 클럽으로 침투할 수 있는데 이때 훔쳐야 되는 밴이 바로 하비의 밴이다. 위치로 가보면 밴 옆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하비를 볼 수 있으며 선택에 따라 하비를 죽일 수도 있다.[179] 그리고 이걸 통해 하비가 2021년에도 여전히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강도단 관련 인물들[편집]
10.1. 레스터 크레스트 / Lester Crest[편집]
강도단의 실질적인 두뇌.
10.2. 습격 조직원[편집]
10.3. 브래들리 "브래드" 스나이더 / Bradley "Brad" Snider[편집]
마이클과 트레버의 옛 범죄 동료다.
10.4. 도주 운전사 / Getaway Driver[편집]
프롤로그 미션에서 은행을 빠져나온 마이클 일행의 차량을 운전하는 도주용 운전사.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놈들이 곧..."이라며 말을 다 잇지 못한채 경찰의 총에 맞고 즉사하며 마이클이 그의 시체를 도로에 버리고 간다.
경력 짦은 아마추어인지 도주할때 "왜 이리 오래걸렸냐"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라는 말을 하고 마이클이 "그 애송이 새끼, 그냥 도망갔을지도 몰라. 이런 건 계약 조건에 없었거든." 이라며 까고, 운전사의 시체를 차 밖으로 버릴때 브래드도 "좆같은 놈"이라며 깐다.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11. 바닐라 유니콘 스트리퍼[편집]
12. 재등장 및 카메오[편집]
Grand Theft Auto IV와 더불어 이전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들이나 맴버들이 등장하거나 언급된다.
12.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편집]
3D와 HD 세계관 모두에 등장하는 GTA 내의 유명 연예인.
12.2. 니코 벨릭과 로만 벨릭 / Niko Bellic and Roman Bellic[편집]
니코는 "보석상 작업" 임무 중반에서 레스터에게 리버티 시티서 활동하던 동유럽 녀석이란 투로 언급되고, 나중에 "팔레토 작업"에서 총잡이로 패키를 고용하면 패키도 니코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마이클의 아들 지미의 노트북에서 니코의 라이프 인베이더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히 보면 로만의 프로필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심판의 날 습격의 보그단 문제 계획 준비-ULP 구출에서 10년 전 ULP에게 조종당한 불쌍한 은행털이범이라고 레스터에게 언급된다.
이 둘은 간접적으로나마 라이프 인베이더 같은 SNS로만 등장한다.
프랭클린으로 라이프 인베이더를 들어가서 친구 목록을 보면 사촌동생 타벨 클린턴이 있는데, 타벨이 라이프 인베이더에 '로만 택시 회사 = 최악의 택시 회사'라고 올린 것을 보면 로만은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한 이스터에그일지도 모르니 단언할 수는 없다.[180] 니코는 레스터의 말로는 잠적했다고 한다. 패키가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완전히 범죄 세계와 연을 끊고, 범죄자일때 번돈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듯. [181]
12.3. 브루시 키부츠 / Brucie Kibbutz[편집]
Grand Theft Auto IV에서 니코 벨릭의 친구로 나왔던 인물.
12.4. 패트릭 맥리어리 / Patrick McReary[편집]
Grand Theft Auto IV에서 니코 벨릭의 친구로 나왔던 인물. 그래픽 기술의 발전 덕분인지, 세월의 흐름과 동시에 인상이 전작에 비해 험악스러워졌다.
12.5. 카렌 대니얼스 (미셸) / Karen Daniels (Michelle)[편집]
카렌 대니얼스 항목 참조
12.6.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 (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편집]
U.L.P.C. 문서 참조
12.7. 죠니 클레비츠와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 단원들 / Johny Klebitz and The Lost M.C.[편집]
테리와 클레이는 진행에 따라 사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둘다 생사가 불명이다. 골드 메달 조건이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트레버 손에 죽는 것이 정사 같기는 하지만, 골드 메달이 정사라는 설정이 없어서 확실치 않다. 애슐리는 죽이지 않으면 후에 하늘의 눈 미션 후 나오는 뉴스에서 헤로인 난교파티를 열었던 팔레토 베이 콘도에서 벌거벗은 상태에서 부패한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고 나온다.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 때 생긴 클럽하우스 내에서 RIP이라고 써진 테리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온라인 플레이어가 테리를 추모한다기 보다는 클럽하우스가 주인공이 구입 전에는 원래 로스트 폭주족의 소유였던 듯 하다. 이를 보면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확실히 GTA5 시점 이후 임을 알 수 있다.
12.8.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편집]
아르메니안 갱단하고 협력관계를 맺고있는지 '미스터 리차드' 미션에서 로코의 클럽에서 아르메니안 갱 하나가 등장한다.
12.9. 마니 앨런 / Marnie Allen[편집]
Grand Theft Auto IV에서 랜덤 이벤트로 만날수 있었던 여성. 4편에서는 어쩌다 만난 니코에게 마약이나 돈 좀 달라고 구걸하는 갓 스물 넘은 잉여 인생이었다. 어린데 저런 생활을 하고있단걸 불쌍하게 여긴 니코가 500달러를 주면 두 번째로 만날 때는 창녀 짓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니코가 다시 500달러를 줘서 부모 곁으로 보내면 니코에게 자신은 대학을 다니기 시작했다면서 어쩌면 자신처럼 "미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를 보내서 정신 좀 차리나 싶었는데.... 기껏 니코가 구제해 줬더니만 5년 뒤 로스 산토스에서 사이비 종교 엡실론 프로그램의 광신도 노릇이나 하고 있다(...).
어쩌다가 엡실론 프로그램에 머리를 들이민 마이클에게 전파라도 받은 듯한 정신나간 궤변으로 마이클을 세뇌하며, 거액의 기부금과 난감하기 짝이 없는 종교적 과업을 요구한다. 값비싼 탈것 5대를 구해 오라든가, 평범한 옷을 25,000달러에 강매하게해서 열흘동안 강제로 입게만들어주고, 급기야는 그 옷을 입고 사막 한 가운데에서 8km를 걸어다니게 한다든가.[185]
나중에 죽이거나 할 수는 없지만, 엡실론 관련 미션을 어떤 형태로 끝내도 경전을 써야 한다며 맵 곳곳에 있는 엡실론 경전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문자로 보낸다. 다 모으면 경전이 완성됐다는 메일을 보내며 하이퍼링크를 통해 경전 내용을 볼 수 있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Grand Theft Auto 온라인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 같은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인 배우 지미 보스턴과 함께 등장하였는데, 여기서 무려 지미 보스턴의 매니저[186] 로 지내는 것을 보면 나름 인생역전했다고 할 만하다. 지미 보스턴이 작중 내에서는 엡실론 프로그램 신자라는 면을 빼면 꽤나 잘나가는 배우로 묘사되기 때문.
12.10. 크리스 포르마지 / Cris Formage[편집]
사이비 종교 엡실론 프로그램의 교주. 라즈로우와 마찬가지로 3D와 HD 세계관을 넘나들며 존재하는 인물들 중 하나. 3D 세계관에서는 1992년 라즈로우가 진행한 'Entertaining America'라는 프로그램에서 세 번째 게스트로만 출연했으며 산 안드레아스에서 홍보 라디오 정도로만 나올만큼 별 존재감은 없다가 여기서 비로소 얼굴을 드러낸다. 엡실론 프로그램은 사이언톨로지교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연예인 등의 유명인사를 자기네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도 한다.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해괴한 궤변과 세뇌로 신도들을 끌어모으며, 그러면서도 기부금 뜯어내는 것은 칼같이 받아내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교주이다.
GTA 5에서 엡실론 프로그램은 TV광고에 유명 연예인도 믿어서인지 꽤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 마이클이 엡실론 로브 입고 NPC들에게 말걸면 "키플롬!" 이라 대부분 대답한다. 심지어 하오를 제외한 튜닝샵 주인과 이발소 주인 및 경찰과 보안관들도 키플롬이라 한다. 물론 키플롬이라고 하면서 비웃는 경우가 많다.
엡실론 프로그램 마지막 임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이클과 대면하며, 그에게 막대한 액수의 돈이 실린 자동차를 마이클에게 운반하도록 지시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데, 기부금을 꼬박꼬박
트랙터를 선택할 경우 레어카를 얻을 수 있지만 성능은 바로 근처 마이클 집 경사도 제대로 못 올라가는 수준이라 명백한 호구짓.
반면, 먹튀를 시전할 경우 경비원을 제거하고 자동차에 타라는 문구가 나오며, 무사히 먹튀에 성공할 경우 최대 $2,100,000라는 거금[187] 을 받아 그때까지의 개고생을 몇 배로 보상받을 수 있다. 덤으로 분노의 쌍욕으로 가득한 크리스의 전화까지 받을 수 있고 시원하게 키플롬으로 조롱하는 마이클의 대사까지 볼 수 있다.
사실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다른 차들을 따라가지 않고 임무가 시작하자마자 차를 오른쪽의 잔디밭에 주차해놓은 다음 엡실론 경비원들을 공격하면 된다. 그러면 헬기고 차고 다 알아서 온다. 정문과 후문의 경비원들부터 처리하고 뒤이어 차 타고 오는 놈들을 처리할때쯤 나타나는 헬기 처리가 까다롭긴 한데 (저택 안에선 사격각도가 거의 안 나온다), 방탄복을 사전에 입혀두고 몇발쯤 맞아주면서 처리하면 된다. 중간에 죽어서 다시 시작해도 골드 메달 조건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여유롭게 될때까지 하면 된다. 무엇보다 이렇게 하면 (차를 엄폐물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차가 파손될 일이 거의 없으므로 거의 확실하게 210만달러를 그대로 얻을 수 있다.
온라인(스토리 미션 이전 시간대)에선 위에 기제된 것 외에도 반입,반출에서 주인공으로부터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 중 하나로 나온다.
12.11. 슬로피 파피 / Sloppy Poppy[편집]
전작의 확장팩 TBoGT에서 자신을 도촬하는 파파라치들을 몰아내려고 루이스에게 소방차를 갖고오라고 했던 그 여성 연예인이다. 5년이 지났기 때문인지 모델링이 상당히 달라졌다.
본작에서도 광고판에 모델로 등장하지만, 여전히 파파라치가 끊이지 않는 건지 베벌리의 파파라치 사이드 미션에서 재등장하는데, 그 첫 등장은 방갈로에서 저스틴이라는 자기 남자친구랑 섹스하는 걸로 등장했다. 프랭클린이 정원에 들어가기 전에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관장파티라도 벌였는지 똥 범벅이라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널섹스를 하고 있다.[190] 게다가 이 남자친구는 엄청 헐떡이고 있건만 자신은 엄청 태연하게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게다가 하는 말에 따르면 이런 적이 한두 번도 아니고, 나이까지도 속였다.[191] 그런데 중간에 그걸 도촬하고 있는 프랭클린과 베벌리를 발견하면서 한바탕 추격전이 벌여지고, 결국 자신의 차가 공사장 건설 자재에 충돌해서 리타이어.[192]
두번째 등장은 자신의 애널섹스 비디오가 유출되는 걸로 모자라 만취한 채로 길거리를 질주하는 탓에 경찰에게 쫓기는 걸로 다시 등장. 결국 마지막에는 교통섬의 야자수에 또다시 정면 충돌하고 경찰에 체포당하면서 리타이어. 이 와중에 파피나 체포하는 경찰이나 하는 말이 가관인데, 경찰은 파피한테 자신도 그 비디오를 봤다고 하며 파피는 거기에 맞장구라도 치는 건지 자기가 어때 보였냐고 한다. 경찰은 그 질문에 보기 좋았고 혹시 사인 해 줄 수 있냐고 하자 파피는 풀어주기만 하면 뭐든 해줄 수 있다고 대답한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히 오랜만에 다시 출연했는데, 나이트 클럽 평판 미션중 라즈로우가 초대하는 VIP로 나온다. 참고로 라즈로우는 차단 당해있다.[194] 다른 VIP들과는 달리 파파라치가 어딨냐고 찾기도 한다.
슬로피 파피의 뜻은 문란한 파피인데, 파피의 작중 언행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맞는 작명이라 볼 수 있다.
12.12. 러브 피스트의 윌리 / Willy (Love Fist member)[편집]
본명은 윌리엄 맥태비시(William McTavish). 3D 세계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러브 피스트의 멤버이기도 한다. 하지만 목소리로나마 출연하였다.[195]
나이젤과 쏜힐 부인에게 부탁을 받은 트레버가 기념품 미션을 수행할때, 테킬라라 바 들어가 무대 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있는 이 사람을 후드려 팬 다음 빠진 금니를 갖고 달아난다. 미션 완료 후 블리터에 다시는 미국에 오지 않을 거라는 블릿을 올린다.
12.13.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편집]
전작의 확장팩 TBoGT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이다. 폭삭 늙어보였던 전작과는 달리 그래픽 발전의 효과인지 좀 더 젋게 나온다.
나이젤과 쏜힐 부인 사이드 미션에서 등장하며 자꾸 자신을 스토킹하는 나이젤과 쏜힐 부인, 그리고 트레버 때문에 차를 타고 그들에게서 도망치지만 결국엔 트레버에게 붙잡혀서 나이젤과 쏜힐 부인에게 납치당한다. 이후에 차 안에다가 가둬둔 상태로 다시 만나서 생사를 결정 할수 있다.
그를 놓아줄 경우에는 트레버에게 살려줘서 고맙다며 돈을 준다. 바로 놔주면 $2,000를 얻고, 목적지 근처 발전소까지 가서 놔주면 디 나폴리가 $10,000까지 보상을 올려준다. 어떻게 놔주든 대사는 같다. 도망가는 디 나폴리를 그대로 두면 알 디 나폴리가 구출됐다는 기사가 뜨고, 도망가는 디 나폴리를 죽일 경우 이 미션과 상관없는 기사가 뜬다.
그를 죽일 경우에는 폭발물로 폭사시키거나, 골드 메달 조건대로 목표지점까지 차를 몰고 가서 선로 위에 차를 놓으면 잠시 후 열차가 와서 차가 폭발하고 나폴리는 죽고 트레버는 나이젤에게 전화를 걸어서 열차 사고로 나폴리가 죽었다고 알려준다. 차를 물에 빠뜨리거나 폭발시켜서 죽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죽이면 트레버와 나이젤의 전화 이벤트가 생략된다.
골든 메달 조건 중 충돌 전 아슬아슬하게 내리는 메달 조건은 그냥 내리면 트레버가 죽거나 인정을 안해 주기 때문에 열차를 향해 차를 몰면서 긴급탈출해야 얻을 수 있다. 기차쪽으로 차를 돌진하다보면 차에서 내리라는 자막이 뜨는 데 이 순간이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이 중요해서 삐끗하면 죽기 십상이다. 이 장면은 본작의 트레일러 중 트레버 편에도 나온다. 영상
그를 죽일 경우 디 나폴리 사망 기사가 뜨는데 시체가 산산조각 났지만 눈에 띄게 큰 성기(...) 덕분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풀어줄 경우 미스테리하게 실종되었던 액션스타가 극적으로 돌아왔다고 기사가 뜨며 맹세한대로 트레버에 관해서 일체 입을 열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겪은 일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고 주연을 맡는 것에는 승락했다고.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12.14. 브랜든 로버트 / Brandon Roberts[편집]
전작 GTA 4에서 등장했던 영화 배우.
본작에선 '딥 인사이드' 미션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리차드 마제스틱에서 등장한다.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다며 매니저 티나를 내쫓으며, 직후 발성연습을 하다가 프랭클린의 기습으로[196] 기절하며 의상을 빼앗긴다. 기절에서 깨어나서 빤스바람으로 나오기도하는데 치고 갈 수 있으며 골드 메달 조건이 성립된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가진 인터뷰 말미에서 "키플롬"이라고 한 것으로 브랜든이 엡실론 프로그램의 신자임을 알 수 있다.[197]
출연하는 미션 목록.
- 스토리 모드
12.15. 조 로턴 / Joe Lawton[편집]
전작 GTA 4에서부터 등장[199] 하는 미국의 대통령.
Grand Theft Auto: Episodes from Liberty City의 라디오쇼 'Conspire'에서 공개된 바로는 산 피에로 대학을 졸업했다고 한다.
GTA 5 시점에서는 재선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평판이 좋지 않다.[200] 론의 주장으론 마약 중독자이며 일루미나티와 관련이 있다고한다.[201]
재선에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점과 작품 공개 시기를 고려하면, 조지 W. 부시랑 버락 오바마가 모티브로 보인다. 거기다 '조'라는 인명을 가진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조 바이든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본명은 '로턴'이지만, 국내 번역에서는 '로튼'이라고 번역되었다. 로튼이 썩었다는 뜻을 생각하면 썩은 대통령이 되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