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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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설명
2.1. 주의 사항
2.2. 하고 싶다면
2.2.1. 윤활제는 필수
2.3. 느낌
2.3.1. 남성의 경우
2.3.1.1. 삽입하는 남성
2.3.1.2. 삽입되는 남성
2.3.2. 여성의 경우
2.3.2.1. 삽입되는 여성
2.3.2.2. 삽입하는 여성
3. 성인 매체 속 항문 섹스
3.1. 항문 성교를 한 캐릭터
3.2. 항문이 많이 나오는 야애니
3.3. 항문 소재를 자주 쓰는 동인지 작가
3.4. 항문 장면이 나오는 영화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항문을 이용한 성교.

누구나 삽입자/피삽입자가 될 수 있다. 항문만 존재한다면 삽입될 수 있고, 딜도페니반을 사용하면 음경이 없는 이들도 삽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설명[편집]


자신의 성기를 상대방의 항문에 삽입하는 행위다. 위키백과 링크(후방주의)

영어권에서는 anal sex, 줄여서 anal이라고 한다. 발음은 "에이늘" 또는 "에이널" 비슷하게 난다. 국제음성기호로는
[eɪn(ə)l\]
.[1] 항문을 뜻하는 영어의 표준어 anus의 형용사형이지만 명사로도 쓰인다. 한국에는 '애널'이라는 발음으로 굳어진 상태인데, 외래어가 정착 과정에서 원래 발음과는 동떨어진 발음으로 정착되는 것은 오늘내일 일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자.[2] 일본에선 아나루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가끔 Anal Sex라는 표현 외에도 소도미(Sodomy), 버거리(Buggery) 등의 용어를 사용한다. 둘 다 좋은 뉘앙스의 단어는 아니다. 소도미는 성경에 나오는 도시인 소돔으로부터 유래한 단어이며 종교적 의미가 강하고, 버거리는 엉뚱하게도 나라 이름인 불가리아에서 유래하였다. 옛날 불가리아에 있던 기독교 이단 교파인 보고밀파가 신도들 간에 항문 성교를 널리 권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고밀파마니교카타리파처럼 세상을 신이 아니라 사탄이 창조했다고 믿었으며, 성행위를 통해 세상에 인간을 퍼뜨리는 것 자체가 죄악이라 믿었다. 때문에 신도들에게 임신의 가능성이 아예 없는 항문 섹스를 권장했다고 한다. 다만 두 용어 모두 오랄 섹스나 수간같이 생식과는 관련 없는 성교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Butt+sex"나 "ass fuck"이라는 직설적인 표현도 쓴다. 일상어로는 위의 고풍스런 단어보다 이쪽이 압도적이다.

의외로 유구한 역사가 있는데, 불교 지옥 중 항문 성교를 하면 가는 지옥이 있다거나, 심지어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유물 중에도 남녀가 항문으로 섹스를 하는 모습을 그린 벽화가 있다거나, 일본 춘화 중에도 항문 성교를 하는 장면이 있다. 조선 시대에도 언급되기도 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삽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는 주로 BDSM에서 여성 도미넌트에 의해 남성 서브미시브가 당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것은 페깅 문서 참조.

남자와 남자 사이의 삽입 성교는 비하하는 의미로 비역 혹은 계간(鷄姦)[3]이라고도 부른다. 이 방법이 대표적인 게이의 성교 방법이기에, '게이 = 더럽다'는 식으로[4] 비난을 하게 되었다.

남자 사이의 항문 성교는 고대 설화나 기록에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학술적인 설명을 원한다면 미셸 푸코의 《성의 역사》를 참조.[5] 폼페이 고대 유적지 중 매춘가를 가보면 상품과 가격이 벽에 기록되어 있는데 물론 그 '가격표'엔 남자도 있었다. 단, 흔히 착각하는것과 달리 고대 그리스 시대 남색은 항문 성교가 아니라 허벅지 사이에 성기를 문지르는 체위[6]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인식이 좋지 못했다.

의외로 비교적 최근까지 항문 성교를 법으로 금한 나라들이 있다. 홍콩아일랜드의 경우, 1990년대 와서야 이 법 조항이 폐기되었다.

처벌이 엄격해서, 영국의 경우 17세기까지 항문 섹스는 교수형으로 처벌했다(17세기에 종신형으로 약화).[7]

항문 성교를 해본 적이 없는 경우, 남성의 음경이 손으로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므로 삽입당할 때도 따뜻하리라 착각하기 쉽다(뜨거운 것이 들어왔다는 식으로 묘사하는 매체의 영향이 작지 않다). 하나 막상 들어오면 따뜻하기는커녕, 미지근하거나 심지어 약간 차갑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항문 속, 정확히 말해 직장(直腸)이 인체에서 36.5도에 가장 가까운 부위이기 때문이다. 반면 고환은 정자 보존을 위하여 신체보다 2~3도 정도 낮은 온도로 유지된다. 거기에 발기된 지 시간이 좀 지났고 콘돔까지 씌웠다면, 기대와 달리 딜도와 별 차이가 없는 촉감에 당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통 상대방이 후끈 달아올라 있는 상태로 끌어안고 있으므로, 몸 전체적으로는 뜨겁게 느껴지는 것도 맞는다. 그리고 상대방이 사정하면 정액 때문에 더 뜨겁게 느껴진다.[8]

중국의 한 부부가 4년째 아이가 없어 의사를 찾았는데, 알고 봤더니 부부 둘 다 기본적인 성교육이 되어있지 않아 항문으로만 관계를 가져왔었더라는 일화가 있다. 기사 은근히 잊을 만하면 보고되는 케이스라고 한다.[9]

남의 비위나 맞춰주고 살살 꼬리치는 행위를 속되게 말해서 애널써킹, 똥꼬를 핥는다/빤다/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0] 영어로는 엉덩이에 입 맞춘다는 뜻인 Ass-kissing, 또는 Brown-nosing이라 표현한다. 브라운노징이란 엉덩이에 입맞추다 보면 코가 항문에 닿아서 이 묻어 코가 갈색이 된다는 의미.

군인 간에 하면 처벌된다. 이성 간이라도 처벌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형법 참조.

유문화권에서 선호하는 플레이이기도 하다. 동양권에도 항문 성교에 대한 페티시는 있더라도 포르노나 작품에 아주 당연하게 필수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짐승들도(주로 동성 간에) 한다.당나귀 애널을 주제로 다루는 커뮤니티가 꽤 많고, 최근에 아카라이브에서도 애널 커뮤니티가 개설되었다.


2.1. 주의 사항[편집]


배변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성교인 항문 성교는 주의할 수칙이 대단히 많고, 이러한 수칙을 완벽하게 이행하기는 쉽지 않다. 성적 취향은 다양하더라도,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는 항문 성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의사들은 권고한다.

'위생 문제'. 특히 항문 성교는 피삽입자에게 매우 높은 주의를 요한다. 항문을 통한 성관계는 특히 삽입된 쪽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빈번한 문제는 감염과 관련된 것이다.

항문과 연결된 직장에는 정상적인 경우에도 대장균을 통한 많은 종류의 세균들이 자생하고 있다. 요도에 퍼져 방광염을 일으킬 수 있다.

다른 방법의 성교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다. 항문 성교 포함 모든 성교 후에 소변을 보는 것을 추천. 질염은 몰라도 방광염의 가능성은 낮아진다. 상대방의 성기와 성인용품의 위생을 언제나 확인하자.

항문내에도 곤지름 등을 비롯한 성병 내지 에이즈, hpv같은 감염병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성병 내지 감염병의 경우, 삽입을 하는 쪽의 음경의 위생은 물론, 행위를 하다가 상처가 나면 그 이후 외부 환경 요인으로부터[11]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에도 걸릴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준비 과정과 과하다 싶을 정도로 충분한 젤(윤활제)의 사용이 필수적이며, 가급적이면 콘돔을 사용할 것이 권고된다. 콘돔은 피임뿐만이 아니라 성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삽입하는 입장 역시 마찬가지로 청결이 중요하다. 관장이 필수인 건 아니지만 수많은 세균이 요도를 타고 올라와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청결을 위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거의 필수이다. 그리고 관장을 무리해서 할 경우 손상이 갈 수 있으니 가급적 행위 전날에 변을 봐서 비워두는 게 훨씬 건강에 좋다고 한다. 당일 갑자기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의미.

'순차적 단계 밟기'. 과격하게 할 경우에는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충분한 괄약근의 이완, 확장 작업을 동반해야 하고, 처음에는 애무부터 시작해서 손가락 굵기부터 체계적으로 밟아 올라가야 성기를 삽입했을 때 훨씬 수월하다. 많이 하는 실수가 외괄약근이 이완됐다고 내괄약근을 고려하지 않고 바로 넣는 것인데, 아래 수행 방법에도 나와 있듯이 내괄약근은 천천히 이완시켜야 한다. 준비 없이 갑자기 삽입하는 것은 남녀 불문 굉장히 위험이 큰 행위이다. 그리고 처럼 윤활액이 나오지 않으므로 윤활제는 필수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상대와의 합의가 선행된 후의 얘기지만, 일단 귀두 부분이 괄약근을 통과하고 나면, 거기서 잠시만 멈추자. 아무리 숙련자라 하더라도 한동안 가만히 대기하면서 내부 괄약근과 직장 내벽이 삽입된 물건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게 좋다. 자세한 이유는 후술(後述)하겠지만, 어쨌든 이 대기 시간에는 당연히 개인차가 있으므로, 파트너에게 이제 됐냐고 물어보는 게 최상이긴 하다. 이 적응 시간이 지나고 나면 파트너의 괄약근 등이 다 적응되므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해도 파트너가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항문 성교라고 해서 대변이 차 있는 곳에 성기를 삽입하는 것은 아니며, 항문은 단지 대변의 통로일 뿐이지 저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콘돔을 사용하는 등의 주의 사항을 꼭 지키도록 하자. 참조.

당연한 이야기지만 항문 성교를 하는 사람은 괄약근 신경이 손상될 확률이 매우 높다. 예를 들자면, 치질과 같은 항문 질환이나 괄약근 손상 등. 흥분하는 시기에 잘 이완되는 질과는 달리, 항문 쪽은 항상 수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성기를 삽입하면 심한 통증과 함께 항문이 손상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직장 점막은 약하기 때문에 감염 질환에도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콘돔 사용으로 감염병 예방을 최소화하고, 괄약근 이완으로 괄약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하더라도, 항문 성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는 것에는 대부분의 의사들이 동의한다.

어디까지나 항문은 원래 그런 거 하라고 있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과 준비 과정이 많다. 어떠한 경우에도(특히 창작물에서 이런 판타지가 많지만) 어느 날 갑자기 짠! 하고 개통하면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다. 즉 어느 날 갑자기 큰 물건을 삽입하면 누구든지 아프며 괄약근에도 문제가 생긴다. 의사는 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항문은 기분 좋은 배변에서 느끼는 쾌감… 거기까지만 만족하시고 본래의 용도대로 사용하심이 어떨는지요?' 라는 마지막 문장이 인상적이다. 뭐, 일단 의대에서도 쾌감이 있다는 것 자체는 분명히 교육시키기는 한다.



항문 자위나 항문 성교에 의한 손상은 비가역적이며, 관점에 따라서는 일종의 자해 행위로 볼 수도 있다.

스티븐 킹의 《쇼생크 탈출》을 보면 준비 없이 갑작스럽게 당한 경우가 나오는데, 처음 당했을 경우 항문에서 계속 피가 흘러나오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휴지를 뭉쳐서 팬티 안에 넣고 다니지 않으면 다른 동료로부터 "너 생리하냐?"라는 말을 듣게 된다고 한다. 미국 감옥의 생생한 현실을 그린다고 주장하는 미드 OZ를 보면, 감방 안의 무서운 항문 파괴 이야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 경험자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이루어진 항문 성교에 대해 '닭꼬치가 되는 느낌'이라 묘사하기도 했다. 참고


2.2. 하고 싶다면[편집]


아래는 항문으로 꼭 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이다. 대체로 이걸 하고 싶어서 파트너를 설득해야 하는 쪽은 십중팔구 남자일 것이므로, 주로 남자의 처지에서 작성한다. 아래 항목을 읽고 성교 준비에 부담이 된다면 항문 성교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항문 성교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항문 성교 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절대적인 위생 관리다. 관계 전에 반드시 배변하고, 가급적이면 관장을 해서 변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항문의 변에 의한 균이 다시 질 내로 옮겨지지 않도록, 질 성교-항문 성교를 교대로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한두 번이 아니라 반복적인 항문 성교는 반드시 금해야 한다. 변실금, 치질, 항문 혈관 손상 등의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비뇨기과 전문의 -

항문 성교를 꼭 한번 시도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항문 성교를 시도하기 전에 위험도를 숙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하고, 윤활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 산부인과 전문의 -


  • 윤활제(소위 러브젤)는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에 별도 서술되어있다.

  • 당연하지만 우선 상대방의 동의를 얻자. 섹스는 파트너 간에 마음이 맞아야 하는 것이다. 대체로 한 번의 섹스 직후 상대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이완되었을 때 조금씩 조금씩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혀라든지 손가락이라든지. 이 부분은 개인의 스킬 문제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개방적이지 않은 상대일 경우에는 그냥 포기하자. 참고로 남자가 집요하게 요구하다가 커플이 깨지는 경우가 제법 많다. 어쨌든 절대 강간은 안 된다. 여담으로 파트너를 설득할 때 제일 어색한 부분이 바로 앞서 준비한 윤활제를 꺼낼 때다. 대놓고 항문 성교 하려고 사서 들고 왔다는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윤활제 없이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절대 안 된다. 포르노에서 없이 하는 건 촬영 전에 전부 밑 작업이 끝난 것이다.

  • 항문 섹스=후배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안 될 건 없지만 후배위 자체가 삽입되는 상대방에게 다소 수치스러운 자세인 경우가 많다. 일단 후배위는 자세도 자세지만, 시각 정보가 차단되기 때문에 무서워하는 경우가 많다. 첫 항문 성교인 경우 상대의 수치심이나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최선이다. 기승위는 받는 쪽이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을 것 같지만, 마찬가지로 의외로 첫 항문 섹스에는 별로인데, 몸을 지탱하기 위해 다리에 힘을 주다 보면 자연스레 괄약근에도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 또한 어느 정도 항문이 익숙해진 다음에 하기를 권한다. 가장 좋은 체위는 정상위의 변형인 굴곡위다. 상대를 똑바로 눕게 한 뒤 다리를 들게 하고 엉덩이 밑에 베개나 쿠션 등을 받쳐서 적당한 높이로 맞춘 뒤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이 체위는 움직임이 많아서 체력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오래 즐길 수 있는 체위는 아니다. 삽입하는 사람도 삽입 높이가 애매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삽입되는 사람도 허리가 과도하게 꺾일 가능성이 높기에 체력이 빨리 소모된다. 물론 일단 적응이 되고 난 후라면 어느 체위든 상관없다. 굴곡위나 정상위가 후배위보다 좋은 또 한 가지 이유는, 일단 본격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되면 직장 내에 주입한 윤활액이 항문 밖으로 새어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정상위의 경우 이것이 여성의 생식기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후배위보다 적다는 점이다.[12] 물론 윤활액을 적당히 사용할 경우 밖으로 새어 나오는 일이 적지만, 초보일 경우 어느 정도가 적당한 양인지 알기도 어렵고, 또 윤활액은 늘 넉넉하게 써주는 편이 안전하다.

  • 첫 삽입 자체도 최소한 두세 번 이상의 단계를 거쳐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처음엔 끝부분만[13], 그다음 조금씩 조금씩. 이는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도 있지만 인체학적인 이유도 있다. 인간의 괄약근은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외괄약근은 '힘줄 때' 힘이 들어가는 근육, 즉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隨意筋)이고, 내괄약근은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지만 이물질이 닿으면 열리는 불수의근(不隨意筋)이다. 그런데 이 내괄약근이 열리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손가락부터 시작해서 조심스런 단계를 밟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 손가락도 손톱이 길다면 금물. 직장 내부에 경미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손가락 전용 콘돔을 사용하는 게 좋고, 없으면 일반 콘돔을 손가락에 감싸서 써도 된다. 만약 성기를 삽입하더라도 천천히 외괄약근을 넓히고 내괄약근에 닿으면 역시 몇 분에 걸쳐 충분히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 사실 사전 작업에서 가장 좋은 것은 딜도이다. 삽입되는 사람이 직접 정도를 조절하면서 괄약근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리 좋은 윤활제라도 마를 수밖에 없으니 중간중간에 윤활제는 아끼지 말고 듬뿍 뿌려주도록 하자. 상술했다시피 가급적이면 콘돔도 사용하는 편이 파트너에게도 자신에게도 좋다.

  • 이 단계에서 삽입당하는 쪽은 '밀어내는' 쪽으로 힘을 주는 것이 좋다. 흔히 역케겔이라고 하는 방법인데, 사실 의식적으로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데, 배변 볼 때 빼고는 쓸 일이 없는 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괄약근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므로 삽입이 어렵다. 반대로 이 부분을 잘해 낸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일단 이론적으로는 인간의 괄약근은 자지의 지름보다 훨씬 크게 확장이 가능하기에, 결국엔 의지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뒤로 물러날 때는 배변 보는 느낌과 사실상 동일하다. 그래서 초심자가 파트너인 경우, 배변의 느낌과 혼동하여 화장실 가고 싶다고 난감해하는 경우도 생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게 가장 어려운 이유 또한 바로 배변 보는 느낌과 동일함으로 인해 생기는 본능적 거부감 때문이다.

  • 일단 끝까지 들어간 뒤 파트너의 호응 아래 첫 진퇴 운동을 해냈다면, 그 다음부터는 당신의 몫이다. 참고로 더 조이는 만큼 자극이 좀 세기 때문에 초심자의 경우 정말 순식간에 끝나고 마는 경우가 있다.

  • 삽입당하는 사람의 경우 하기 전에 관장을 할 것을 추천한다. 아닌 경우도 많지만, 관장을 하지 않았을 경우, 어쩌다가 똥이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된다. 게이들은 이 관장을 은어로 센조이라고도 한다. 포르노 배우들이 말하는 촬영 중 역겨운 경우(성인 인증 필수.)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애초에 괄약근이 하는 역할 중 하나가 배출을 조절하는 건데, 가뜩이나 자극으로 인해 몸에 힘 빠지기 쉬운 성행위를 괄약근에 다이렉트하게 쑤셔 박으니….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제대로 된 관장을 하지 않고 촬영에 임한 삽입당하는 쪽 배우에 의한 똥 테러다. 브라질이나 독일 등의 특정 제작사는 이런 걸 오히려 노리고 찍는다더라.

  • 일을 끝냈으면 상대가 민망해하기 전에 빨리 씻어내고 오자. 농담이 아니다. 두 사람 모두 가급적 소독 기능이 있는 비누를 사용해 구석구석 철저히 씻어줘야 한다. 또한 삽입한 쪽은 소변을 배출하여 요도로 들어간 세균을 씻어내 주고, 삽입당한 쪽은 비데를 이용해 직장 내에 남은 윤활제 등을 제거하도록 한다. 그리고 앞으로 1~2일간은 성행위를 삼가며, 그동안 남성의 생식기를 하루 1~2회 이상 비누로 철저하게 세척하여,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하도록 한다. 일단 항문에 삽입했다면, 그날은 물론이고 소독이 끝날 때까지 며칠간은 여성 파트너에게 질염을 안겨주기 싫다면 여성의 질에 삽입할 생각은 말자. 포르노에서는 항문과 질을 번갈아 가며 하는 것은 항문→질의 경우 100% 다른 배우다. 게다가 그들도 촬영이 끝나면 각종 소독액으로 생식기를 씻어낸다. 또한 모텔 등의 숙박업소가 아니라 자신이나 파트너의 자취방 등지라면, 최대한 빨리 씻고 오는 것이 침대보의 위생에도 좋다. 모텔 침구류는 원래 약간의 방수성이 있고 세탁도 잘되는 소재다. 만져보면 확실히 일반적인 침대보나 이불과는 재질이 다르다. 굳이 후희를 즐기고 싶다면 빼지 않고 적절히 하면 된다. 항문의 조임이 상당한지라, 사정 후에 죽고 나서도 그렇게 쉽게 빠지진 않는다.

  • 끝나고 나면 온수 등으로 씻어주는 것도 좋다. 샤워기 등의 수압을 이용해 씻으면서, 가급적 손톱을 잘 다듬은[14] 손가락이나 부드러운 것으로 항문 괄약근 주변을 잘 마사지해 주고, 조금이라도 밖으로 삐져나오거나 눌러서 울퉁불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면, 샤워기의 수압의 도움을 받아 안으로 살살 밀어 넣는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으로 건조시키며, 외괄약근 부분이 매끄럽게 잘 들어갔는지 확인한다. 빨리 끝내려고 드라이기의 온도를 높이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돌출 부분이 여전히 있거나 좀 심하다 싶으면, 잠시 엎드려 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바로 의자에 앉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문에 많은 부담을 줄 수도 있다.

이쯤 되면 알겠지만, 상당한 시간, 땀, 그리고 돈(윤활제 가격)이 들어가는 과정이다. 사실 일반적인 이성간 질 삽입 성교도 질이 다칠 위험은 충분히 존재하고, 임신 등의 위험성도 감수하고 각종 피임법을 동원해 최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서로 즐기기 위해 하는 것이니 항문 성교도 상기한 위험성을 감수하고 서로 즐기고 싶다면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즐기면 된다. 개인의 성생활은 개인의 자유다. 물론 함께 하는 처지라면 상대의 합의를 요한다. 파트너의 항문 쪽에 난 털이 맘에 안 든다면 면도나 왁싱을 통해서 제모하는 방법도 있다.


2.2.1. 윤활제는 필수[편집]


항문 섹스에서 윤활제는 빠지면 안 된다. 이것은 항문 섹스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해당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상당히 적응되어 어느 정도 괄약근의 자유로운 확장이 가능한 사람이 아닌 이상, 윤활제 없이 바로 넣었다간 십중팔구 상대에게 상처를 주게 되며, 삽입자 처지에서도 아프기만 하고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서로 비명만 지르다 뺨 맞고 끝나는 수가 있다. 설령 할 때는 괜찮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고 싶지 않다면 윤활제는 필수다. 기본적으로 애액+윤활제가 나오는 여성의 질과는 달리 남녀의 항문은 윤활제 같은 게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윤활제도 아무거나 써서는 안 된다. 좋은 윤활제의 조건은,

  • 인체에 무해할 것.
  • 충분히 미끄러울 것.
  • 잘 마르지 않을 것.
  • 잘 흐르지 않을 것. 점도가 높아야 전체적으로 도포된 윤활제가 성교 중에도 오래 남는다. 대부분의 애널 전용 젤이 중~고점도로 표기하고 있다.
  • 씻어내기 편하고 몸에 남지 않을 것.
  • 그 외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조건(냄새, 색깔 등)이 없을 것
  • 콘돔을 사용할 경우에는 수성(水性) 제품일 것.[15]

등이 있다.
요즘은 아예 애널 전용 젤이 나오는 편이니 그것을 사용하면 더 좋다.

관련된 야설들을 보면, 인간의 상상력은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엿볼 수 있는데 , 애액, 정액, 로션, 비누, 샴푸, 주방세제, 식용유, 참기름[16], 마요네즈 등등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미끌미끌한 것'들은 다 나온다.

1960~70년대에는 남성 호모섹슈얼들끼리 항문 섹스를 할 때, "크리스코"(Crisco)라는 것을 윤활제로 널리 사용했는데, 크리스코는 다름 아닌 튀김용 쇼트닝이다. 역시 널리 사용되던 바셀린과 비슷한 점도의 반고체로, 좀 뻑뻑한 마찰감과 오래 지속되는 윤활성 때문에 인기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바셀린보다 훨씬 쌌다. 바셀린 100밀리리터 정도 살 돈이면, 크리스코는 커다란 통(대략 1리터) 한 개를 살 수 있었다. 물론 요새는 좋은 전용 젤리들이 얼마든지 있으니까, 이런 거 쓰지 말자. 여담으로 게이촌에 잠입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홍금보, 알란 탐의 영화 《지분쌍웅》에도, 알란 탐에게 수작 부리는 게이 탑이 튀김용 쇼트닝을 들고 방에 찾아온 것도 이 때문이다.

침이나[17][18] 애액은 일단 충분히 미끄럽지도 않고, 로션은 원래 흡수되라고 만든 것이니 잘 마르고 효과도 별로일 뿐더러, 특히 비눗물 등의 세제는 염기성이라 직장 점막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직장도 소화 기관의 일부다. 비눗물이나 샴푸 같은 것을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면 답은 금방 나온다. 마요네즈도 위험한데, 관계 후 씻어낼 때 완전히 씻겨나가지 않고 몸에 조금 남아있는 것이 몸속에서 상할 수도 있다.


2.3. 느낌[편집]


항문에 삽입할 경우 조임이 여성의 에 비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세다. 물론 괄약근이 이중으로 있는 입구만 그럴 뿐, 직장 내부는 개인차가 있으며, 생각보다 헐렁하다는 의견이 많다. 또 여성의 질은 윤활액이 나와 미끌미끌하고 따뜻하면서 전체적으로 근육이 감싸주어 포근한 느낌이 드는 데 비해 항문은 입구만 조이고 안은 비어있다는 느낌이 강하여 질이 더 좋다는 경우도 무수히 많다. 압력이 세다고 기분이 좋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무엇보다 질은 PC 근육이기 때문에 단련도 잘되고, 항문보다 훨씬 내구성 면에서도 튼튼하여 할수록 조임이 좋아지지만 항문은 그렇지 않아 질이 좋다는 의견도 많다. 단순 인터넷상 후기만 보더래도 입구만 강할 뿐, 내부는 허공에 하는 느낌이라고.. (물론 사바사) 윤활액이 알아서 나오고, 내부가 미끌하고 품어주면서 흥분에 따라 내부가 깊어지고 조이며 이완 수축 느낌은 단순 입구 조임력만 강한 항문에 비해 질은 과학적으로 메리트가 많다. 경험자들의 말을 들어봐도 항문은 하기 힘들고 아프기만 하고 속은 빈 느낌이라 질이 더 좋다는 케이스가 많다. 손으로 꽉 쥐면 아프고 좋진 않듯이 마찬가지이다. 통계적으로도 삽입자인 이성애자 남성이 여성의 질에 삽입했을 때 가장 쾌감과 만족도를 느낀다고 한다. 참고글


2.3.1. 남성의 경우[편집]



2.3.1.1. 삽입하는 남성[편집]

크게 육체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으로 나뉜다.

육체적인 측면부터 살펴보자면, 남성의 괄약근은 질보다 잘 조인다. 괄약근의 힘은 개개인의 편차가 크니 말 그대로 카더라 통신이지만, 통상적으로 입구만 놓고 보면 질에 비해 조임이 강하다.

그리고 더 따뜻하기도 한데, 체온계를 어디다 꽂는지 생각해 보자. 정확히는 질의 온도가 체온보다 낮은 것으로, 정자의 활동력과 생존율은 체온보다 조금 낮은 온도에서 가장 좋기 때문이다. 고환이 체외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다.

항문은 별로 깨끗한 곳이 아니다. 관장을 하더라도 균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콘돔을 쓰기 싫어하는 것은 사실 단순히 불편함 때문이 아니며, 심리적인 쾌감이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콘돔을 사용할 것을 요구할때 심리적 만족감 때문에 콘돔을 쓰지 않을 것을 종용하는 것은 절대 안 될 일이다.

동성과의 관계가 있듯이, 이성간의 관계에서는 임신 위험이 일다. 사실 항문 성교가 완벽한 피임이 되지는 않는다. 이성간의 관계의 경우 항문과 질은 신체적으로 대단히 근접해 있기 때문에, 항문에 사정한 정액이 성교 과정이나 이후 뒤처리 과정에서 질을 타고 자궁으로 들어가서 임신하는 상황이 없다고 장담 못 한다. 체위 변경으로 질에서 항문으로 이어간 경우는 피임법 가운데 체외 사정법과 유사하고, 그것도 다운그레이드 수준[19]이므로 완벽한 피임 수단이라고는 빈말로도 하기 어렵다.

동성간의 성접촉, 이성간의 성접촉에서 콘돔을 껴야 할 정도면 차라리 정관 수술을 하고 콘돔을 안 쓰는 게 만족도가 높을 것이므로 굳이 항문 성교를 할 이유가 없어진다.


한편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해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성건의 파트너와의 항문 성교를 원하는 남성의 상당수는 그 이유로 상대의 가장 은밀하고도 수치스러운 곳, 즉 상대를 100% 차지한다는 정복감을 들었다.


2.3.1.2. 삽입되는 남성[편집]

삽입되는 남성에는 크게 세 가지 분류가 있는데, 첫 번째는 남성과의 항문 성교고, 두 번째는 혼자서 하는 경우고, 세 번째는 여성이 스트랩온 딜도를 차고 페깅을 하는 경우다.

남성이 항문 성교를 할 경우, 항문을 통해 전립선을 자극하여 사정을 할 수도 있고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손이나 전용 도구로 직접 찾아서 자극하기도 쉽지 않은데, 하물며 남의 항문에 삽입하면서 남의 전립선 위치를 찾아서 자극하기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음경이 위로 휘어있으면 전립선 자극을 주기에 유리하다는 말이 있는 등, 개인차가 상당하다.

전립선을 자극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쾌감은 있다. 항문에는 신경이 상당히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항문 삽입과 함께 음경을 자극하면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박히면서 아무것도 못 느끼는 경우도 수두룩하다. 게이들 중에는 '사랑하는 남자니까'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은 별 쾌감도 못 느끼면서 항문 삽입을 받아들이는 사례도 많다. 하지만 느끼는 사람도 또한 많다. 삽입 도중 발기가 되는 정도가 쾌감의 척도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로는 홍콩에 가까워질수록 쪼그라드는 사람도 꽤 많으므로 억지로 좋아하는 척한다고 착각하지는 말자. 오히려 삽입하면서 음경을 자극하는 것을 쾌감이 분산된다고 싫어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보통은 후배위로 삽입하는 경우가 제일 흔하다. 하지만 OTL 자세가 되면서 허리가 상당히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상대와의 체격 차이가 많이 나면 서로 불편한 경우도 제법 있다. 게다가 무릎 꿇은 상태로 가랑이를 벌리려고 하면 제법 유연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절통을 느끼기도 한다. 이 경우 추천할 만한 체위는, 먼저 베개를 한 개 깐 뒤 그 위에 하체를 대고 엎드리는 변형 패턴. 그러면 엉덩이가 살짝 들린 모습이 되는데, 탑이 그 위에 엎드리면서 삽입하는 방식. 바텀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버틸 필요가 없으므로, 항문 이완이 쉬워 의외로 쉽게 삽입이 된다. 탑의 몸과 베개가 양쪽으로 바텀의 하체에 압력을 가해 전립선 자극도 용이하다. 단 삽입 깊이는 깊지 않고, 음경이 베개에 깔리기 때문에 전립선을 자극받으면 나오는 전립선액이나 남성이 흥분하면 나오는 쿠퍼액 등으로 베개가 지저분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집에서 한다면 베개 위에 부드러운 수건을 덧대는 것을 추천한다. 또 배게 위에 허리를 대고 뒤로 눕는 방법도 있다. 정상위에 속하지만 항문의 위치가 삽입하기 좀 더 편해진다. 이때 골반을 위로 완전히 젖힌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취해야 하며, 양다리를 팔로 끌어안고 머리 위까지 들어올리는 게 좋다. 완전히 삽입한 상태에서는 상대 남성의 어깨에 양다리를 받치게 되기도 한다. 다만, 상대방이 힘세게 밀어붙이면 몸이 거의 반으로 접히다시피 해서 매우 피곤할 수도 있다.

다만 전립선 자극으로 쾌감을 잘 못 느끼는 경우[20]도 있다. 이건 대부분의 여성이 단순한 질 삽입으로는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 것과도 같다. 사실 섹스의 쾌감은 단순히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도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도 크고, 특히 삽입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또 일반적으로 남성은 사정하는 경우에만 쾌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삽입을 당하는 순간 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일단 어찌 되었든 간에 전희를 충실하게 하자.

전립선 자극에 익숙하다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도구를 사용한 자위를 통해 드라이 오르가즘을 경험해 왔다면 절정 순간에 스스로 완급 조절이 가능하다. 그런데 파트너가 삽입당하는 사람의 절정과는 상관없이 계속 피스톤 운동을 한다면 멀티 오르가즘의 세계로 가게 된다. 경험담에 따르면 뇌에 쾌감을 억지로 쏟아붓는 느낌이라고 한다. 3~4번[21]까지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몸을 맡길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절정은 쾌감보다는 피로가 더 크게 느껴진다고 한다.

이 역시 개인차가 있는 부분인데, 전립선은 경험치가 쌓이면 자연히 잘 찾아서 자극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사정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정액 주머니를 눌러서 짜내는 것이니까. 문제는 그렇게 사정이 이뤄지고 나면 현자타임 때문에 자극이 더 이상 즐겁지 않다는 것이다. 여성의 클리토리스를 지나치게 계속 자극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끼듯이, 남성의 전립선 자극도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파트너가 전립선 자극을 통해 사정을 했다고 해서 그가 충분히 만족감을 느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완급 조절을 통해 전립선 자극을 충분히 즐기다가 마지막에 사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그래서 사람에 따라 전립선 자극보다는 삽입과 피스톤 운동 그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전립선 방향으로 성기 끝이 닿도록 하지 않고 삽입 동안 가끔씩 눌려지는 전립선으로 자극을 받으며 빠른 피스톤 행위로 길게 행위를 지속하는데 중점을 두기도 하는데 이때 항문 입구의 괄약근이 오랜 시간 윤활제와 남성기를 통해 마찰되며 저릿저릿한 느낌과 역케겔의 감각, 그리고 괄약근의 긴장이 풀어지게 되어 너덜너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에 집중하는 사람들도 있다. 육체적 느낌보다는 심리적 요인을 더 중시하는 부류라고도 볼 수 있겠다.

전립선 자극에 의한 사정으로 쾌감이 쥐어짜내지는 것보다는 피스톤 기계나 여러 파트너들에게 차례대로 삽입되어 오래동안 지속적 쾌감과 심리적 자극을 탐닉하는 경우도 있다.

주의점은 여성의 항문은 내구도가 다른 기관이다. 여성의 질도 장시간 성교 시 마찰에 의한 찰과상을 입을 수 있는데, 항문에 장시간 도구든 뭐든 삽입하고 있으면 괄약근이 손상되어 변실금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그야말로 건강과 쾌락을 교환하는 것이다. 전립선 자극을 통한 사정이 목적이라면 사정하는 순간까지 성교를 한다는 리미트라도 있겠지만, 삽입과 피스톤에 의해 괄약근의 긴장이 풀어지게 되어 너덜너덜하다는 느낌을 중시하는 경우라면 항문 건강이 매우 위험하다.

2.3.2. 여성의 경우[편집]



2.3.2.1. 삽입되는 여성[편집]

레즈커플에서는 사실상 항문성교가 극히 드물다. 이를통해 여성은 항문성교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만약 동의한다해도 정신적인 측면에서나 공감하여 동의한다는 뜻이다. 다만 개인마다 쾌감의 정도의 차이는 분명히 있으나, 애초에 개인적·사회적 거부감 또한 큰 영향을 준다. 삽입되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별 쾌감이 없는데도 '사랑하는 남자니까'라는 이유만으로, 항문 삽입을 받아들이는 사례가 간혹 있을뿐이다. 다만 성적 역할상 삽입되는 남성보다도 삽입되는 여성이 훨씬 많은것도 사실이다.

동성애자와 달리 여성은 주로 방법이 맞다면 유두 자극을 비롯한 전희만으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도 있다. 다만 근래에 들어 남성들도 노력만 하면 적은 자극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들어 강력한 시각적, 물리적 자극없이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는 남성도 의외로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여성 또한 항문으로 관계 시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당연하게도 장에는 질액같은 윤활액이 없다. 윤활제를 적당히 바르더라도 상처가 나기 쉬우며 성병 감염이 이루어지기 쉽다. 음경의 움직임이 항문 속에 있는 상처를 반복하여 자극하면 통증 유발 및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대변에는 많은 병균이 혼합되어 있어 상대방은 요도염에 감염된다.

2.3.2.2. 삽입하는 여성[편집]

삽입하는 여성의 분류는 스트랩온 딜도를 차고 남성의 항문에 삽입하는 페깅이나 같은 여성에게 하는 경우이다.


3. 성인 매체 속 항문 섹스[편집]


문학계에서는 굳이 사드 후작이나 무라카미 류소설들 같이 노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꽤나 자주 나오는 편이다. 어느 정도 성인 취향의 소설에서는 단골 소재다. D.H. 로런스의 《채털리 부인의 연인》이나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등이 대표적이다.

야한 동영상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일찍부터 성에 개방적이었던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의외로 보수적인 미국조차 90년대 이후에 나온 포르노에서는 항문 섹스 장면이 하나 이상 들어가지 않은 것을 찾기가 더 어렵다. 특히 남 2:여 1의 쓰리썸 혹은 그 이상의 상황을 다룬 매체에서는 거의 반드시 나온다. Double Penetration 항목 참고. 서구권에서는 남자의 로망쯤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는 모양. 동양권의 파이즈리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22] 이쪽으로 유명한 배우들로는 카츠니, 아드리아나 체칙, 아사 아키라, 징크스 메이즈, 라일리 리드, 던컨 밀스 등등이 있다.

다만 일본 AV의 경우에는 항문은 하드코어로 취급되어, 신인이나 인기 높은 배우가 애널을 찍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단 찍었다 하면 제목에 별도로 기입되고, "인기 배우 ○○ 드디어 아나루 해금!"식으로 홍보하는 식이며, 더불어 사람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도 막장 테크 타는구나"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일본에서는 항문성기가 아닌 소화 기관으로 분류되는지라 영상물이나 도서 같은 매체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아도 성인물 지정을 받지 않는다. 실제로 IV(그라비아)에서는 항문 노출이 허용되고 있다. 다만 항문에 뭔가가 삽입되거나 꽂혀있는 묘사는 얄짤없이 R-18 등급 판정을 받는다.

게이 포르노라면 99%. 이쪽에서 항문 성교는 하드코어축에도 못 낀다. 사실 게이 포르노에서 항문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필수요소이다. 일부러 항문 성교를 제외하고 나오는 작품들도 있지만 많지 않다. 물론 언제나 포르노는 현실과 다르다는 걸 생각하며 보자.

오덕계 일반물의 경우 예전 야겜계에서는 하드 플레이의 일종으로 여겼으나, 요즘은 이쪽 계통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늘어났는지 이젠 그냥 평범하게 하나씩 집어넣고 있다. 다만 동인지의 2차 창작이 아니라, 원작에서부터 항문 H신이 있는 캐릭터는 동인계나 팬덤에 큰 인상을 주는 탓에 두고두고 항문 드립으로 놀림받는다. 아나루가 대표적인 예이고, 이 항목과 관계있는 캐릭터란이 별도로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저 지못미.

여자가 남자의 항문을 따먹어 버리는 경우는 일본에서 역아나루(逆アナル), 영어권에서는 페깅(Pegging)이라고 부른다. 손가락을 사용하거나 딜도, 대파[23]와 같은 것으로 뚫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역아나루를 위한 딜도 중에서는 여자고간에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는 물건이 있다. 일본에서는 페니반(ペニバン) 혹은 페니판(ペニパン)이라고 부르고 영어로는 스트랩온 딜도(strap-on)이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페깅 문서 참조.

드물게는 여기서 스캇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항문과 장에 자극을 주어 탈분하게 하는 식. 심지어 아예 윤활제로 삼아 그대로 하기도 한다.

에로게에로 동인지에서는 왠지 근육이 탄탄하거나 체육계 종사자, 또는 기가 드세거나 숏컷, 남자처럼 털털한 캐릭터가 이런 플레이에 자주 휘말린다. 여기에다 갈색 피부스패츠 착용자이기까지 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히 오덕계에서는 기가 센 캐릭터가 유난히 애널이 약하다는 풍조가 있는데, 이는 era 시리즈의 영향이다. era 시리즈에서 기가 센 캐릭터들은 성격상 조교가 어려운데, 그렇다고 강제로 처녀를 범할 경우 플레이어에 대한 반감만 대폭 증가해 좋은 엔딩은 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처녀성을 뺏지 않고 쾌락을 주고 조교를 하려면 뒤를 개발하는 것이 주 공략법이 되었고, 이는 곧 기가 센 캐릭터는 애널이 약하다는 풍조로 굳어버렸다.

당연히 BL에서는 필수이며, 삽입하는 쪽은 [24], 삽입당하는 쪽은 [25]라고 한다.[26] 삽입당할 때마다 극강의 고통과 쾌락을 맛보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물론 어느 정도는 왜곡이다.

이하 항문 관련 작품 및 캐릭터 목록. 남자는 ★로, 역아나루는 ☆로 표시.


3.1. 항문 성교를 한 캐릭터[편집]


  • 가녀린 그녀 - 나나세 호노카
  • 공주기사 리리아 - 리리아 에벨바인
  • 귀작 - 스기모토 쇼코, 스에히로 마도카[27]
  • 게이섬 탈출하기 - 불기둥 ★
  • 그녀×그녀×그녀 - 여성진 전원
  • 그리자이아 시리즈 - 스오우 아마네, 이리스 마키나, 이리스 키요카
  • 나루타루 - 코가 노리오
  • 내가 천사가 된 이유 - 아리에 코유키
  • 내일 만났던 소녀 - 키타카 린
  • 다크셸 - 유카
  • 다나카의 아틀리에 - 에스텔 [28]
  • 달에 다가가는 소녀의 작법, 소녀이론과 주변 - 오오쿠라 유세이☆
  •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 무코우 아오이
  • 대마인 아사기 - 대마인 전원
  • 대마인 무라사키 - 대마인 전원
  • 대마인 유키카제 - 대마인 전원
  • 도시야월기담 - 이연★[29]
  • 둥지 짓는 드래곤 - 유메 사이온, 페이 루란젤 헬톤, 리오 하레인
  • 딸자매 - 후루사와 아스미, 아빠☆
  • 란스 시리즈 - 코판돈 도트, 셀 카치골프[30], 리즈나 란프비트[31]
  • 레미니센스 - 아쿠세라
  • 레이프레이 - 등장 히로인 전원
  •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 - 마나베 리카, 진노 히카리, 진노 나기를 비롯한 등장 지브릴 전원
  • 마이히메 - 쿠가 나츠키[32]
  • 메이드 인 헤븐 - 나기사
  • 모레나츠. - 루트가 있는 등장인물 중 아오츠키 코우야를 제외한 모두★
  • 미소녀 만화경 - 카가리노 키리에, 사와타리 시즈쿠, 렌게
  • 미육의 향기 - 신도 유키
  • 무명세계관 - 하야미 아츠시[33]
  • 번개의 전사 라이디 - 라이디
  • 베르세르크 - 가츠[34], 그리피스
  • 별의 왕자군 - 카미노 코코로, 유리 고로닌★
  • 복수를 바라는 최강의 용사는 어둠의 힘으로 섬멸무쌍한다 - 클레어[35]
  • 불륜학개론 - 최시아, 서민아
  • 사랑하는 그녀의 서투른 무대 - 나나세 세나
  • 사랑스러운 대상을 지키는 방법 - 모리시타 미후유
  • 사랑은 아니고 - 마키시마 유미
  • 상남2인조 - 오니즈카 에이키치[36]
  • 새 여동생 마왕의 계약자 - 노나카 유키[37]
  • 성심특장대 세인트포스 - 하스미 쿠레아, 쿠라타 마오, 마츠시타 미오리, 오시카와 유리, 노노미야 미사토, 니이무라 아카리, 마에노 나나, 아리무라 노조미
  • 섹스 라이프 - 사오토메 마리아, 사오토메 마리모
  • 섹스 프렌드 - 하야세 미나,타에코 선생
  • 소녀섹트 - 한다 시노부
  • 소꿉친구☆소녀 - 강유진
  • 스마일 Cubic! - 치도리 미나모
  • 스쿨메이트 - 야나세 유메
  • 스파르타쿠스 : 저주받은 자들의 전쟁 - 티베리우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38]카이사르[39]
  • 시리즈 피코 - 피코★, 치코★, 코코★
  • 신체조(가) - 아이자와 유우
  • 아니, 예림이는 처녀가 아니라니까요! - 여성 전원
  • 아내 네토리 - 스노하라 이쿠미
  •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 - 니레 스미카
  • 악의 여간부 - 다이아나, 셀레나, 에파나티카[40]
  • 애자매 - 키타자와 토모코
  • 오소마츠 상 - 마츠노가 형제 전원★
  • 야근병동 - 여성진 전원
  • 얼굴없는 달 - 쿠라키 스즈나, 하루카와 토모미, 쿠리하라 사야카, 사와구치 치카코, 아즈마 이오★
  • 엉망진창 테크닉 - 아베 타카카즈, 미치시타 마사키
  • 여장산맥 - 여장남자 전원★
  • 여장해협 - 여장남자 전원★
  • 연기사 Purely☆Kiss - 시도우 마나
  • 연희무쌍 - 순욱, 원소
  • 예익의 유스티아 - 리사
  • 오토메스위치 ~그가 가진 그녀의 리모콘~ - 사쿠라기 후미카, 아오야기 나츠야, 미즈타니 아케비, 쿠키[41], 미즈타니 하루키☆
  • 오파츠 러브 - 바쿠☆[42]
  •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 - 쿠사카베 코로나[43]
  • 원한 해결 사무소 - 스기카와 리나의 양아버지★
  • 월희 - 시엘
  • 위원장은 우리 반의 임신 전용 펫 - 아메미야 유이
  • 유작 - 사카키 미유키
  • 은혼 - 하세가와 다이조[44]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히메기 아게하, 히메기 호타루
  • 이노센트 블루 - 오자키 미유, 사쿠라기 카나에
  •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 하야마 우미
  • 임신가족 - 칸다 유리나[45]
  • 일상생활 가능하세요? - 신세영, 도라희
  • 일진녀 과외하기 - 임예진, 채유빈, 마리나 오를로프
  •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서 - 하세쿠라 아이리, 하나미야 나기사
  • 장애소녀 - 이바라자키 에미
  • 전처녀 발키리 - 발키리 전원
  • 전처녀 스비아 - 스비아, 시구르드
  •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 서브 히로인을 제외한 히로인 대부분.
  • 첫사랑 1/1 - 츠키시마 쿄
  • 초앙섬인 하루카 - 타카모리 하루카, 시호도 나리카, 스바루
  • 취작 - 마에지마 카오리, 후지마 모에코, 콘도 나기사
  • 츠루미쿠의 모든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히로인
  • 츠지도씨의 순애로드 - 하세 사에코
  • 칭송받는 자 - 오보로[46]
  • 카미카제☆익스플로러! - 히메카와 후우카, 우사미 사오리
  • 카미히메 프로젝트 - 오시리스[47]
  • 카와라자키가의 일족 - 카와라자키 쿄코
  • 카와라자키가의 일족2 - 산죠 안나, 미야하라 마키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 쿠조 시오리
  • 카타시붓 - 류조지 하루카[48]
  • 코코로 - 쿠온지 소우지★, 세나 아키라★, 세나 마코토, 크리스
  • 크로스데이즈 - 아시카가 유우키
  • 크로스 채널 - 쿠로스 타이치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앙쥬[49]
  • 크레타의 암소 - 테세우스★
  • 투하트2 - 코우사카 타마키, 토나미 유마, 코우노 타카아키[50]
  • 파르페 -쇼콜라 세컨드 브루- - 카자미 유이
  • 프린세스 에반젤 W 해피니스 - 사기사와 치호, 묘우기 마리카
  • 프랑스소녀 - 여성진 전원
  • 하급생 - 타치바나 마유미
  • 하늘색*아일노츠 - 티아 호엔베르펜
  • 하루우라레 - 카미조노 스미레
  • 하피네스! 리럭스 - 와타라세 준
  • 항봉무녀 - 여성진 전원
  • 해병문학 - 해병대 대부분★
  • 협박 - 매 시리즈 여성 전원
  • 호치키스 - 미카게 시즈쿠
  • 홍콩행 게이바 - 게이 전원★
  • 화이트 앨범 2 - 토우마 카즈사
  • 흥부전 - 지나가던 노인[51]
  • AV킹 - 스즈하라 미야코
  • LOVELY×CATION2 - 나루카와 히메
  • StarTRain(게임) - 칸자키 요모기
  • Tick! Tack! - 네리네
  • VIPER CTR - 미키

3.2. 항문이 많이 나오는 야애니[편집]



3.3. 항문 소재를 자주 쓰는 동인지 작가[편집]


  • BL/장미물 전문 작가들[52]
  • 사이가도
  • 에뮤아[53]
  • 키쿠이치몬지
  • 코지마 사야
  • 이레 야마자키[54]
  • 이시무라
  • 타카츠
  • 타케무라 셋슈
  • 유즈키N'
  • ベルゼ[55]
  • Butcha-U
  • clover
  • bizen
  • Raymon
  • Reishiki Aria/Zeroshiki Aria
  • Toritora
  • tonnosuke
  • minion
  • mizu
  • Z-Ton

3.4. 항문 장면이 나오는 영화[편집]


대부분이 제한 상영가이다.
  • 님포매니악》 - 라스 폰 트리에 감독, 샤를로트 갱스부르 주연의 영화. 제목이나 감독이나 주연 배우부터 범상치 않다. 주인공이 흑인 형제와 동시 삽입을 하거나 새디스트 성향의 젊은 애인에게 항문에 손을 집어넣어지는 등 거의 포르노 수준의 장면이 나온다. 다만 실제로는 대역의 몸에 배우의 얼굴을 합성한 것.
  • 돌이킬 수 없는》 - 가스파 노에의 영화. 모니카 벨루치가 항문으로 강간당한다. 결말도 충격적.
  • 레퀴엠 포 어 드림》 - 작중에서 창녀로 밑바닥까지 타락해 버린 제니퍼 코넬리가, 막판에 2인용 딜도를 직업 창녀와 함께 동시에 항문에 넣고 미친 듯이 엉덩이를 부딪쳐 대는 충격적인 난교 장면이 있다.[56] 이때 퍼진 것이 유행어 "Ass to Ass". 분명 심각하고 암울하기 그지없지만, 이 대사가 이상하게 인터넷상에서 꽤나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대사를 말한 배우에 의하면 애드립이었다고.
  •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 봉만대 감독의 작품. 남자 주인공(김성수)이 주방 세제로 시도했다가, 여자 주인공(김서형)의 저항으로 실패한다.
  • 《북 오브 레버레이션》- 애나 코키노스 감독, 톰 롱 주연의 2006년작 호주 영화. 작중 잘나가던 무용수이자 주인공 다니엘이 어느 날 복면을 쓴 여성 괴한 3인방에 의해 12일 동안 창고에서 사지를 속박당한 채 성폭행에 시달리던 도중,[57] 잠에서 깨자마자 괴한 일당 중 하나에게 스트랩온 딜도로 항문을 강제 삽입당한다.[58]
  • 색즉시공》 - 이대학이 박경주에게 삽입할 때, 위치를 잘못 잡아 애널에 넣었다가 따귀 맞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박경주는 다음 날…
  • 쌍화점》을 비롯하여 성인 등급의 퀴어 영화 상당수 포함★
  • 지구를 지켜라!》 - 성관계를 맺는 장면이고, 신하균백윤식에게서 외계인이라는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항문에다 초거대 음경를 삽입하려 했으나, 백윤식이 수갑을 풀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여 결국 삽입되었다....
  • 《트웬티나인 팜즈》★
  • 틴토 브라스의 영화 상당수 - 애초에 이 양반 작품들 자체가 영화와 포르노의 경계에 있다 보니…
  •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로, 남주인공(말론 브란도)가 여주인공(마리아 슈나이더)의 항문에 버터를 바르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극영화에서 남녀 간의 항문 성교가 직접적으로 묘사된 것은 이 영화가 최초라고 한다. 한데 해당 장면은 사실 슈나이더에게 예고하지 않고 찍은 장면이라 이후 큰 논란이 되었다. 실제 연기 문서 참고.
  • 《펄프 픽션》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발렌타인이 자기 요새에 가두고 있던 스웨덴의 틸디 공주가 발렌타인의 요새에 쳐들어 온 애그시에게 자기를 구하면 섹스뿐만 아니라 그 이상도 해준다고 했다가, 세상을 구하고 오겠다고 했더니, "세계를 구하면 키스뿐만 아니라 로도 하게 해줄게요!"[59]라는 대사를 친다. 모든 일이 끝나고 공주의 방으로 들어갈 때, 치는 비밀번호가 2-6-2-5, 즉 ANAL.[60] 직접적인 장면이 나오기 전에 멀린이 "못 봐주겠군" 하고는 노트북을 닫아버린다.
  • 데드풀(영화)》 - 데드풀 웨이드 윌슨이 여자친구 바네사에게 국제 여성의 날이라는 명목으로 페깅당한다. 고통스러워하는 표정과 함께…
  • 그림스비 - 영화 마지막 바이러스 폭죽 발사를 막기 위해 폭죽을 항문에 삽입한다.


4. 기타[편집]


  • DJ Lubel의 Wrong Hole - 제목부터 비범하다. 실수로 여자친구의 항문에 넣었다가 쫓겨난 남자가 하소연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여자가 등장해서 사실 그때 좋았다며 화해를 하고, 둘이 결혼하는 훈훈한 결말로 끝난다.[61]
  • 소돔 120일》의 국내 발매판에서는 해당 행위를 '뒷문을 공격한다'라고 번역한 부분을 여러 군데 찾아볼 수 있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1학년 시험에는 '항문 성교가 성적 쾌감을 주는 해부학적 원리를 간단히 설명하라.'는 문제가 매년 반복 출제된다. 해당 문서 참고.
  •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적군에게 포로로 잡혔을 때, 남자 심문관에게 성고문을 당한 적이 있다.
  • 미트스핀
  • 어디까지 해봤어? - 주인공이 항문 성교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남편과 하다가 실수로 남편이 항문 성교를 하는 바람에[62] 일주일 동안이나 아파했다고 한다.
  • 한여름 밤의 음몽 - 게이 포르노인 만큼 당연하다.
  • WWE트리플H차이나가 교제하던 기간에 항문 성교를 즐겼다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1] 주요 영어권 사전에는 'ə'가 작게 포함되어있다. ə는 ㅡ와 ㅓ의 사이 정도되는 발음이다. 굳이 말하자면 ㅓ에 가깝다.[2] 한국어식으로 "애널"이라고 그대로 발음하면 기록을 뜻하는 Annal이 되어버리니 발음에 주의. 애널리스트 역시 이와 관련있다.[3]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법률 용어로 쓰였다.[4] 똥꼬충이라는 비하어가 이로부터 유래되었다.[5] 애초에 고대 그리스 속담 중에 "아이는 여자에게, 쾌감은 소년에게"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라고 한다.[6] 일본어로 스마타(素股), 중도라고 하며, 한국의 게이 은어로는 가래떡이라 불린다. 뿍짝뿍짝 틴틴틴도 있다.[7] 실제로 영국 출신 포르노 배우인 록산느 홀은 젊었을 때, 애인과 항문 성교를 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적이 있다.[8] 그렇다고 성인지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티 나게 뜨거운 건 아니고, 온도가 좀 더 올라가는 정도이다. 정액이 음경보다는 온도가 높으니까.[9] 이는 동물과는 달리 인간의 성생활이 (성욕과는 별개로) 유전자 말고도 사회적 훈육이나 요소에도 큰 영향을 받음을 시사하는 증거 중 하나이기도 하다.[10] 영어권에서 통용되는 말은 아니다. 그리고 발음부터 틀렸다. 에이늘 서킹이라고 하며 부가 설명을 해야 그나마 알아들을 것이다. 영미권에서는 ass-kisser라는 표현을 사용한다.[11] 화장실 등에서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다.[12] 삽입된 사람이 남성일 경우엔 해당 없음.[13] 긴장하거나 자세가 불편하다면 그렇게 끝부분만 삽입되어도 굉장히 아프다.[14] 자칫 손톱에 긁혀서 상처가 나면 며칠, 길게는 몇 주 동안 괴로울 수도 있다.[15] 바세린 등 기름 베이스를 가진 제품은 콘돔을 약하게 하고 구멍이 날 확률이 높다.[16] 모 의대 생식의학 강의 중 남성 불임을 강의하시던 교수님이 던지신 말로는 참기름이 가장 좋은 윤활제란다. 진실은 저 너머에.[17] 그렇지만 침이 99% 점액질이라면 가능하다.[18] 위생적인 이유로 권장되지 않는다. 침이 위생적인 사람은 별로 없다.[19] 체외 사정법에서 발생하는 위험 + 항문 성교 자체의 위험[20] 앞을 자극하는 것 보다 뒤를 자극당하는 걸로 오르가슴에 쉽게 도달하는 사람이 있긴 하나, 보통은 오랜 기간 공을 들여 개발해야 한다.[21] 드라이 오르가즘은 사정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횟수를 세기가 힘들다. 전적으로 느끼는 사람의 주관에 따르게 된다.[22] 반대로 서양 포르노에서는 거유 배우가 널렸는데도 의외로 파이즈리가 그다지 취급되지 않는다. 펠라티오 도중에 잠깐 해주는 정도라면 종종 나오지만.[23] 일본에는 항문에 대파를 박으면 감기가 잘 낫는다는 속설이 있다. 주로 이 속설을 이유로 하는 경우가 많다.[24][25] 바텀[26] 공수 표시는 일본식이다. 장미와 백합도 마찬가지.[27] 이토 키사쿠크고 아름다운 것을 준비도 없이 넣었으니 당연히 출혈이 있었고, 도중에 폭풍설사까지 해버렸다.[28] 작중 초반부터 다나카에게 음란한 말을 내뱉으며 성교하는 모습을 보여 다나카이게 그저 난교하기 위해 모험가를 하고 있는 로리빗치로 취급되다 다나카에게 연심을 품다 기억을 잃은 이후 일기에서 처녀막을 지키기 위해 애널에 넣고 성교했다는 것을 자기 손으로 써놓은 것을 보고 다나카는 '에스텔은 애널비치였던 모양인데 처녀막만 있다고 다 처녀가 아니잖아. 이런 건 마음이 이미 비처녀라고.' 라는 감상과 더불어 애널비치라는 별명만 붙는다.[29] 작품 장르가 다공일수 19금 BL이라 여러 남자들에게 한 번씩 당한다.[30] 란스 퀘스트 후일담 기준으로 란스에게서 처녀를 지켜낸 기적의 여성… 이지만, 이미 란스 6에서 술에 취해 란스에게 항문을 빼앗김. 참고로 셀의 항문에 대해서는 셀의 첫 등장이었던 란스 3에서 마검 카오스가 이미 '저 여자는 항문 쪽이 감도가 좋은 것 같다' 며 예고했었다.[31] 리즈나의 경우 현무성에 갇혀 지내는 동안 두 구멍 모두를 개발 당했는데, 리즈나의 첫 출연작 - 란스 5D에서는 란스가 리즈나의 항문에 관심을 갖지 않았으나, 그 다음 편인 란스 6에서 결국 항문으로 검열삭제…[32] 드라마 CD를 들어보면 감기에 걸렸을 때 파를 뒤에 꽂는 게 만병통치약이라고 강제로 당했다. 여담이지만 꽂은 상대는 후지노 시즈루[33] 실험체 시절 다량의 여성 호르몬을 맞고 몸이 여성화되고 덕분에 남성 연구원들과 성관계를 일상적으로 했다고 한다. 덕분에 남성 연구원들의 정액도 입안으로 혹은 장내로 많이 받아들인건 덤. 그러고도 뒤쪽이 멀쩡한 게 신기한 데다 나중에 시바무라 마이와 결혼하여 딸인 이세 나기노까지 둔 걸 보면 여성 호르몬을 많이 맞았어도 발기력이나 정액에 정자는 충분했던 모양.[34] 등짝을 보자로 유명하다.[35] 주인공의 친누나로 자의가 아니라 억지로 범해진 케이스. 악역의 부하들에게 살해되기 전에 집단 윤간에 항문 성교까지 당했다. 주인공을 멘붕시키기 위해 일부러 잔혹하게 범했다고.[36] 실제로 동성 성관계를 한 건 아니고 미수에 그쳤다. 사연은 오니즈카가 학교 선생님과 학생 신분을 속이고 같이 놀았던 적이 있었는데 자신과 같이 자주지 않으면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선생님의 아버지가 야쿠자 두목이었던것. 선생님은 게이 출신인 야쿠자를 시켜 오니즈카가 잡아놓은 호텔방에 대기시킨 후 겁만 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 부하는 오니즈카의 엉덩이를 보고 흥분해 실제로 오니즈카를 강간하려 하지만 각성한 오니즈카는 야쿠자들을 두드려 패 위기에서 벗어난다. [37] 성감대가 엉덩이라서 그런지 히로인 중 최초로 항문으로 성교를 했고 공식 일러에서도 유독 단독적으로 항문에 항문 마개를 넣고 있는 일러가 많다.[38] 다만 이쪽은 박힌 쪽이 아닌 박은 쪽으로 8화에서 카이사르의 항문을 강제 개통시켰다.[39] 8화에서 티베리우스에 의해 항문이 강제 개통된다.[40] 관련 H신은 없고 서술로만 한 줄 언급된다.[41] 평상시 항문에 꼬리를 꽂고 다닌다.[42] 항문 성교를 한 것은 아니고, 감기에 걸리자 주변 여자들이 진짜로 대파를 꽂았다.[43] 남주와 할 때에 "특별한 밤이니깐 특별한 밤에 어울리는 걸 해 줄까나"라고 말하고 엉덩이를 허락해 주고 난 뒤 한다.[44] 망년회 편에서 사카타 긴토키에게 당했다.[45] 남동생 코이치 사이에서 아기를 두 명 임신했는데 두 명 다 코이치와 항문 성교를 하면서 낳았다. 두 명의 아기 중 한 명은 1화에서 낳는데, 출산하던 도중 아기머리가 걸리자 코이치가 항문 성교를 시도하여 겨우 낳았다. 나머지 한 명은 4화에서 낳는데, 바닷가에서 코이치와 항문 성교를 하면서 아기를 낳는다. 본인은 아직도 코이치와의 항문 성교에 익숙지 않다고 말한다.[46] 술 먹고 뻗으면 도리&그라에게 잡힌 채 방으로 끌려가서 알몸으로 함께 잔다. 그리고 다음 날 숙취로 머리가 아닌 엉덩이가 아프다고 한다.[47] 이 게임에선 뒤로 하는 플레이가 메인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지만, 오시리스는 이름이 일본어로 お尻(오시리)와 비슷해서 인지 몰라도 모든 스킨에서 빠짐없이 주인공과의 항문 성교가 한번씩 등장한다.[48] 러브젤도 없이 여러 남자들과 강제로 항문 성교를 한다. 심지어 카타시붓 40주에서 아이출산하기 직전일 땐 애널피스팅까지 시도당한다.[49] 1화에서 노마라는 사실이 발각된 후 아르제날로 끌려왔다가 알렉트라에게 신체 검사라는 명목으로 뒤쪽을 관통당한다.[50] 어렸을 때 감기에 걸린 걸 낫게 해 준답시고 타마키가 대파를 냅다 꽂아버렸다. 잊고 있었던 기억인데 타마키 H신에서 이를 기억해 낸다. 요컨대 항문 커플.[51] 놀부 문서 참고.[52] 해당 장르의 기본 특성상 애널을 쓰는 내용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53] 이 작가는 다른 작가들과 달리 사실적으로 그리는 편이다. 성관계를 가진 다음 꼭 성기를 깨끗하게 소독하라고 한다거나.[54] 정확히 말하자면 스캇 취향이라고 하는 쪽이 정확하다.[55]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작품으로 인격배설 ~오니들과 싸우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다른 작품 중 하나인 항문처형인이 몇몇 커뮤니티 일각에서 밈이 되기도 했다.[56] 원래는 레즈 플레이의 일환으로 질에 꽂고 하는 것.[57] 강제로 옷이 벗겨진 채 펠라치오를 받거나 자위하지 않으면 사지 관절을 부러뜨리겠다는 괴한들의 협박에 못 이겨 결국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강요당하고 원치 않는 절정에까지 이른다. 가관인 것은 주인공의 자위를 도와주겠답시고 괴한 중 하나가 그를 보며 나체로 자위를 한다..[58]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후 괴한들의 리더로 보이는 여성에게 강제로 성기를 자극당한 뒤, 괴한들에게 주사기로 보이는 무언가를 삽입당하는데 아마 위치는...[59] 이 대사는 이후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엘튼 존해리 하트에게 세계를 구하면 백스테이지 입장권도 주겠다는 대사로 패러디되었다.[60] 이해가 안 간다면 옛날 천지인 자판의 폴더폰이나 집 전화기 키패드의 알파벳 표기 방식을 참고하자.[61] 화장실 유머로 이루어진 가사와 별개로 노래 퀄리티는 상당히 좋다.[62]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러니까 즐거운 성관계를 하고 있는 상태라 성기가 여러 이유로 미끌미끌하게 젖어 있는 상태에서 위치를 삐끗해 버려 항문으로 빡 하고 들어가 버린 것 공기로 인해 빡 소리가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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