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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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파일:TheCriminalEnterprises-GTAOe-OperationPaperTrailArtwork.webp
본명
버나드
Bernard

다른 이름
U.L.P.
출생
미국
국적
미국
나이 / 출생년도
1943년~1963년 사이
인종
백인
성별
남자
신체
불명
가족 관계
불명
소속
IAA
직책
IAA 고위 요원
소유 차량
브라바도 그린우드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담당 성우
밀턴 제임스(Milton James) (4, 5)
제프 스타이처(Jeff Steitzer) (온라인)[1]





1. 개요[편집]


Grand Theft Auto 시리즈HD 세계관에 등장하는 정부기관 관련 인물.

4편에서 니코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로 첫 등장하고 5편에서는 딱 2번만 등장하는 단역으로 등장하다 온라인에서는 심판의 날 습격 업데이트로 비중이 상승했고, 2022년 범죄 조직 업데이트로 나온 연락책 임무 작전명 추적에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GTA 위키아에 따르면 그는 1943년~1963년 사이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성장한 후로는 미합중국 육군에 복무한 경험이 있고 이후로는 IAA의 요원으로 임용되어 미국 서부에서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까지 러시아 마약상과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2008년 이전의 어느 시점에서는 리버티 시티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United Liberty Paper)라는 IAA 산하 유령 회사에 사무실을 두고 4편 시작 직전에는 카렌 대니얼스란 한 여성 범죄자를 범죄 기록 말소라는 대가로 회유해 미셸이라는 가명을 부여하고 비밀 요원으로 쓰기 시작한다.


2.2. Grand Theft Auto IV[편집]


파일:Artwork-ULPContact-GTAIV.webp
[2]

(전략, 연락책이 다짜고짜 누군가에 대해 알아오라며 일을 시키자)

니코: 싫다면?

연락책: 네 파일을 FIB의 멍청이들에게 넘길 거고, 범죄 조직은 또 한 번 된서리를 맞겠지. 그의 집에 가 봐. 문제가 생기면 이 번호로 전화하고.

(니코가 명함을 받지만 번호만 적혀 있었다)

니코: 이름도 없습니까?

연락책: 관계 없잖나. 전화하라고. 최대한 빨리. 가 봐.

(니코가 가려고 하자 연락책이 불러세운다)

연락책: 아, 참... 미국에 잘 왔네. (세르비아어) 고향이랑 똑같지?

니코: (세르비아어) 똑같네요.

- "Wrong is Right" 미션 오프닝 中


첫 등장인 4편 시점에서는 니코의 과격한 행동을 주목하고 있었으며 미셸을 비밀요원으로 접근시키기도 했다. 이후 니코에게 합법적으로 할 수 없는 '비밀 임무'를 지시하고 연락을 끊어 튀는 줄 알았으나, 후술할 마피아 패밀리의 대부 존 그라벨리와 협력 관계라는 게 밝혀진다. 연락책이 '국익과 공익'을 위해[3] 제안하고 니코가 이를 멋지게 해내자, FIB에 있는 니코의 모든 정보를 파기하는 것과 동시에 니코가 찾던 배신자를 찾아서는 공항에서 니코 앞에 던져준다.[4]

여러모로 전작인 SA의 마이크 토레노와 비슷한 포지션의 인물. 그 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니코를 감시하고 있으며, 니코와의 대화로 뒤를 봐 주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5] 물론 게임 내에서 그가 제공하는 편의는 없지만 설정이 그렇다.

니코를 버니의 남자친구로 착각하고 있다.[6] 그리고 니코에게 본인도 군대에서 복무하는 동안 의도치 않게 남자들과 관계를 맺었다는 늬앙스로 말하며, 군에서 복무하는 동안 외로웠다고 말하자 니코는 ''그럴줄 알았다." 라고 대꾸한다. 다만 분위기 자체는 니코를 놀릴려고 비꼬는 것에 가깝다.


파일:GTA4_ULPOffice1.png


파일:GTA4_ULPOffice2.png

사무실 외부

파일:GTA4_ULPOffice3.png


파일:GTA4_ULPOffice4.png

사무실 내부

게임 플레이와는 무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컷신에서만 나오는 연락책의 사무실은 자세히 보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구조의 방이다. 분명 복도 한중간에 있는 방임에도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좌우 양쪽으로, 책상 기준으로 앞뒤로 창문이 나 있다. 이런 구조가 가능하려면 사무실만 건물 외벽에서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7] 맵 디자이너가 연락책과 니코의 뒤로 창 밖의 보이는 연출을 넣어 사무실이 고층에 있음을 표현하려고 무리수를 둬서 생긴 옥의 티인 듯. 다만 이 연락책이라는 캐릭터가 미스터리한 비밀 요원으로 설정된 걸 감안하면, 본인의 대사처럼[8]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과 장소임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비현실적으로 디자인했다고 볼 수도 있다. 사실 컷신이 이렇게 괴리감 있는 묘사는 작중에서 꽤 나오는데, 미셸의 집 또한 마찬가지로 컷신에서 묘사되는 위치와 실제 위치가 다르다.

스토리 후반에 배신자를 찾아주기 이전까지[9] 스토리 스크립트 상이 아닌 플레이어가 자발적으로 경찰과 긴 싸움을 하고 저장 후 로드를 하면 왜 이렇게 깽판을 치냐는 그의 전화가 걸려온다.[10]

That Special Someone 미션에서 니코가 다르코를 죽였을 경우에는 니코에게 "소원대로 했으니 좋겠구만. 이제 더러운 인생이랑 포기하고 결혼이나 골프라도 즐기면서 살아라"라며 약간 비아냥거리는 문자를 보내고, 니코가 다르코를 살려줄 경우에는 "그런 일을 겪고도 감정이 남아 있었나? 자네에겐 다행이군. 더러운 인생일랑 포기해. 자네의 동료와 관계자들을 노리는 수사망이 좁혀들고 있어. 난 자네가 피바다가 몰아칠 상황에 걸려드는 걸 원치 않아."라며 진심으로 손을 씻으라는 듯한 문자를 보낸다.

아무튼 해당 임무에서 니코에게 문자 한번 보낸 후에는 니코와 연락을 완전히 끊으며, 그의 행방도 한동안 알 수 없었다.


2.3. Grand Theft Auto V[편집]


파일:52 The Wrap Up 4.png

무기 버려라, 자식들아. 노는 시간은 끝났다. 딱 걸렸어. 이 매국노 새끼들.

스토리 임무 "몽키 비즈니스"와 "마무리 작업"에서 등장한다. IAA가 벌이려는 테러에 무관심하고 부하 요원인 카렌 대니얼스도 민간인에 불과한 퍼디난드 카지모바(통칭 미스터 K)를 붙잡아 타히르 자반의 마약을 빼돌리려고 고문한 것을 이유로 전작과는 달리 타락했다는 평도 있으나, 사실 전작부터 이들은 IAA 입장에서 자신들 단체에 이득이 되는 쪽으로 움직였던 것일 뿐, '정의'를 위한다는 낭만적인 기조가 아니었던 만큼 딱히 타락했다고 보기도 힘들다.[11] 정부 요원들이 할 법한 짓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일 뿐. 그리고 FIB 소속 요원인 스티브 헤인즈 때문에 상당히 골치를 썩고 있는 모양으로 보인다.[12]

"몽키 비즈니스" 임무에서는 트레버 필립스가 카고밥으로 신경 가스 트레일러를 걸자 마이클 드 산타데이브 노튼을 먼저 보내기 위해 자기의 다리를 총으로 쏴서 이중간첩으로 위장한 스티브를 체포하려 등장하고 "마무리 작업" 임무에서도 역시 스티브 일행을 체포하려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난전 중에 마이클 혹은 FIB 기동대[13]메리웨더의 총격에 사망한다. 설령 스턴 건 등으로 제압만 한다 쳐도 어차피 이후 스토리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니 의미없다.

2.4. Grand Theft Auto Online[편집]


분명 스토리 모드의 총격전에서 사망했을 터인데 어째서인지 재등장한다. 정황상 마이클과 직접적인 교전을 피했거나 부상만 당하고 끝난 것으로 보인다.아니면 병원에서 5000달러 내고 부활했거나


2.4.1. 심판의 날 습격[편집]


심판의 날 습격 업데이트에서 다시 이 요원이 등장한다. 보그단 문제 습격 컷신에 의하면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아서는 2013년 스토리 모드 임무 "마무리 작업" 시점의 난전에 휘말려 죽지 않았던 모양인 듯. 레스터 크레스트에 의하면 IAA의 비밀 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 거래를 하던 도중 납치당했다고 한다. 다행히 보그단 문제-계획 준비 "ULP 구출" 임무에서 온라인 주인공들의 도움 덕에 구출된다.

그런데 막상 구출해주면 주인공들에게 승질을 부리는데, 사실 주적인줄 알았던 조직의 수장과 협상 중인 것을 주인공들이 구출이라는 명분으로 깽판을 쳐버리는 바람에 전부 말아먹었기 때문.

이후 심판의 날 시나리오에서 진짜 악당한테 납치당했으나 계획 준비 "ULP 호위"에서 탈출 절차에 들어가 적 2명을 제거한 후 하복을 얻어 타자 클리포드 용병들이 공격하러 오나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호위받아 무사히 탈출한다. 적들의 표적이 되었기 때문에 상황 종료시까지 임무에서 빠진다고 랙맨이 언급한다.


2.4.2. 작전명 추적[편집]


이번에는 범죄 조직 업데이트로 나온 연락책 임무의 의뢰인으로 등장.[14] 주인공들을 대놓고 IAA 요원으로 임명해 써먹...다가 마지막에 해고한다. "ULP - 구출" 임무에서 존슨 요원의 대사를 통해 처음으로 본명이 언급되었는데, 버나드라고 한다.[15] 존슨의 대사가 끝나자마자 "지금 내 이름 부른 거야? 그거 징계감이라고!"라며 당황한다.

참고로 해당 임무들에선 업데이트로 갓 출시된 그린우드[16]가 U.L.P.C.의 자가용으로 등장하며[17] 플레이어들에게 이동수단으로서 기본으로 제공된다.

3. 여담[편집]


  • 시리즈를 쭉 해온 플레이어들은 알겠지만, 현 U.L.P.C.의 성우인 제프 스타이처는 밀튼 제임스의 ULP 요원 목소리를 최대한 재현하려는 듯 하나 그래도 원 성우를 100% 따라할 수 없는지라 밀튼과의 말투 톤이 좀 다른 편이다. 고위직에 있는 사람 목소리란 것 자체는 공통점이나 1대 성우였던 밀튼의 경우 조금 부드러운 톤의 목소리로 연기했었고, 2대인 제프의 경우는 괄괄한 톤으로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 추측이나, 그의 자가용인 브라바도 그린우드의 원본인 닷지 모나코 4세대와 플리머스 퓨리 7세대의 생산 연대가 1975~78년이고 관용 차량으로서의 사용 연대가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 혹은 80년대 중반까지인 걸 생각해 보면 그가 IAA에 처음으로 소속되었던 건 대략 70년대 후반 혹은 80년대 초 혹은 중반으로 보인다.[18] 그 외에 작전명 추적 미션 중에서 중간에 중동에 스텔스 블랙호크 헬기를 날렸다는 걸 연상하게 하는 얘기와 그걸 뒷처리하기 위해 여러 공작을 했었다는 듯한 얘기를 하는 걸 보면 현재와 같은 사무직이 아닌 현장직에서도 몸을 담았었던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 추측일 뿐, 공식에서는 ULP 요원과 관련해서 어떠한 설정을 밝힌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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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존 성우였던 밀턴 제임스가 2018년에 사망하여 교체되었다.[2] 4편의 아트워크, 다만 해당 아트워크는 게임 로딩 중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고 전신이 아닌 얼굴만 쏙 그려진 모습을 보면 배포 과정에서 전신모습이 잘렸거나 미완성 아트워크로 보인다.[3] 작게는 마약의 유통을 막기 위해, 크게는 러시아 범죄 조직의 유입을 막기 위해.[4] 사실 상당한 대인이다. 이 배신자 놈은 남유럽인 루마니아에 있었는데, 그걸 몰래 납치해가지고 비행기로 북미까지 끌고 온거니 들어간 수고로 볼 때 의리는 확실하다...안 해주면 살인병기의 다음 목표는 본인이 되니깐[5] 얼굴을 드러내고 수백건의 살인을 하는데도 경찰 수배명단에서 찾아볼 수 없다. 카메라에 얼굴을 드러내면서 살인한 적도 있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데도 수배되지 않는 점을 보면 이 양반이 뒷처리를 해주는게 맞는 듯.[6] 참고로 버니는 동성애자다.[7] 아닌 게 아니라 트레이너를 이용해 접근해보면 실제로 그런 구조로 되어 있다(...).[8] 본인의 사무실이 서류 상으로는 베트남 전쟁 전사자 명의로 계약된 빈 사무실로 되어있다고 언급한다.[9] 이 이후로 문자 한번 보내고 연락을 아예 끊는다.[10] "물건이 너무 커서 팬티로 주체가 안 되나?"라는 그의 힐난이 일품.[11] 다만 니코가 복수를 포기하고 자신의 원수를 놓아주면 유럽에서부터 납치하느라 고생했다고 화를 내기는커녕 놀라면서 진지하게 니코에게 손을 씻으라고 충고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12] 애초에 IAA 건물에 처들어와 먼저 붙잡아 놨던 미스터 K를 납치해 도망가거나 IAA 측이 장악한 휴메인 연구소를 급습해서 신경 가스를 털어가질 않나... 스티브가 이 녀석들한테 한 짓을 보면 당연히 골치가 썩을 수밖에 없다.[13] 스티브나 데이브가 아닌 두 상관을 배신한 안드레아스 산체스가 불러낸 놈들이다.[14] 심판의 날 시나리오 피날레 완료 여부에 따라 주인공에게 하는 전화 내용이 달라진다.[15] 사실 처음은 아니다. 심판의 날 습격 작전 III - 심판의 날 시나리오의 계획 준비 "ULP 호위" 임무 때도 ULP의 상관인 퍼니샤 랙맨이 "조심해, 버나드"라고 말했지만, 당시엔 ULP가 반응하지 않았고, 레스터도 정확히 누구를 지칭한 건지 몰라 의아해 하는 반응을 보여서 묻혔다.[16] 4세대 닷지 모나코 및 7세대 플리머스 퓨리를 모티브로 한 차량으로, 7~80년대 당시 미국 내 집행기관들의 관용차로서 많이 쓰였다.[17] 번호판이 29ULP408로 되어있으며 이는 ULP가 등장했던 4편의 출시일인 2008년 4월 29일을 의미한다.[18] 만일 이러면 적어도 1943년~ 1950년대 중반 출생으로 나잇대가 좁혀진다. 1960년대 출생이면 암만 빨리 출생해도 정부기관 요원으로 들어가기는 힘들기 때문이고, 문서 상단에 보듯이 젊은 시절에 기간을 측정하긴 힘들지만 미 육군에서 복무를 하였단 사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