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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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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제15대 감독 황선홍의 대표팀에 대해 다룬 문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2. 선임 과정[편집]
전임 김학범 감독이 2020 도쿄 올림픽 종료 후 연임을 고사하면서 김판곤 감독선임위원장 하에서 후임 감독을 물색, 8월 중순부터 본격적 후보군 선정 작업에 나섰다. 처음엔 22명의 후보를 뽑았으며, 후보로는 황선홍과 최용수 등이 거론되었다.
최종적으로 10월 예정된 AFC U-23 챔피언십 예선전부터 새로운 감독이 팀을 이끄는 게 낫다고 판단, 현재 K리그에 소속되지 않는 감독으로 후보군을 추린 뒤 9월 15일에 황선홍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 코칭 스태프 명단[편집]
- 감독, 코치, GK 코치 모두 대전 하나 시티즌과 인연이 있다. 황선홍은 감독으로서 2020년에 대전 하나 시티즌을 지휘한 바 있다. 김정수는 선수로서는 전신인 대전 시티즌의 창단 멤버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뛰었다. 김일진은 2016년에 전신 대전 시티즌에서 GK 코치로 있었고, 이후 2020년에 후신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GK 코치를 맡아 황선홍 감독과 함께 있었다.
- 2022년 1월 4일에 前 안산 그리너스 감독 대행 민동성이 코치로 부임하여 코치진 구성이 완료되었다.# 선수 및 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황선홍 감독과 접점이 없는 민 코치는 처음으로 황선홍 감독과 함께하게 되었다.
4. 2022 아시안 게임 대표팀[편집]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기준으로 만 23세에 해당하는 1999년생 이후 출생자가 주축이다. 1999년생 세대는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멤버들이다.
4.1. 아시안 게임 이전[편집]
4.1.1.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소집 훈련[편집]
4.1.2.1. 2021년 9월[편집]
- 소집 명단
첫 소집명단 발표는 9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총 35명의 선수를 소집해 27일부터 4일 동안 파주 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전체 명단 이번 소집 명단에는 이광연, 박지민, 김주성, 이규혁 등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준우승 주역들을 비롯해 K리그1과 K리그2 그리고 대학팀 선수들이 고루 포함됐으며, 전체적으로 2군급 소집이라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대전에서 제자로써 가르친 김세윤과 김지훈 역시 명단에 포함되었다.
10월 1일 파주 NFC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 축구부와의 경기에서는 최건주와 이동률, 오현규의 득점으로 3-1로 승리하였다.#
4.1.2.2. 2021년 11월[편집]
- 소집 명단
4.1.2.3. 2022년 1월[편집]
- 소집 명단
2022년 1월 4일에 동계 훈련 명단이 공개되었다. 총 28명이며 전원 K리그 소속이다. 이들은 10일 소집될 예정이다.# 카타르에서 카타르, 이란, 아랍에미리트와 동계 훈련을 같이하고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한다.# 황선홍 감독은 전지훈련 소집 명단에서 빠진 유럽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이강인(RCD 마요르카), 홍현석(LASK)이 언급되었다.
4.1.2.4. 2022년 3월[편집]
- 소집 명단
지난 동계 훈련과는 달리 A매치 기간에 열리는 소집 훈련인 덕분에 홍현석, 박규현 등 해외파도 일부 소집이 되었다. 황선홍 감독은 추후 AFC U-23 아시안컵과 아시안 게임에 이강인을 차출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시간이 지나 4월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과 함께 정상빈도 소집할 의도가 있음을 밝혔다.
4.1.2.5. 2022년 10월[편집]
- 소집 명단
이번 소집일은 일정 때문에 해외파나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선발하기 어려워 U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위주로 뽑았다. 또한 지난 덴소컵 당시 일본 상대로 승리했던 선수들이 이번에 다수 선발되었다.
4.1.3. 2022 AFC U-23 아시안컵 본선[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4. 소집 훈련[편집]
4.1.4.1. 2023년 3월[편집]
2023년 3월 13일 카타르 원정을 떠나는 파리 올림픽대표팀 명단과 함께 발표했다. 올림픽 대표팀과 같이 카타르로 원정을 떠나 중동팀과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명단 중 장민규, 천성훈은 황선홍호 체제에서 처음 소집되었으며 박경민, 어정원, 정호연은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4.1.4.2. 2023년 5월[편집]
4.1.4.3. 2023년 7월[편집]
4.1.4.4. 2023년 9월[편집]
4.1.5. 6월 친선경기[편집]
이강인과 홍현석을 A대표팀에 보내는 대신 정우영과 송민규를 차출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이한범 역시 차출하고자 했으나 조율 끝에 황선홍호에 합류했다. 6월 12일, 안재준과 박규현이 각각 부상과 A대표팀 소집으로 제외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로열티를 받은 것도 아니고, 중국을 상대로 얻어갈게 뭐가 있어 2연전을 잡은 거냐는 반응, 현재 중국이 안그래도 부진하던 축구 성적이 더 부진해 지며 얻어갈 게 있기나 한지 의심스러운 데다가 중국과의 2연전 동안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거기다 혹여나 한 경기라도 비기거나 지면 한국만 무지막지한 비난을 듣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선수들은 중국의 거친 플레이를 조심하면서, 경기를 해야할 것이다. 특히 9월에 열리는 아시안 게임에 참가할 선수들이 대다수이니,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야 된다. 참고로 황선홍도 선수 시절에 월드컵 출정식 전날에 중국과의 경기[6] 에서 부상을 당해서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활약하지 못했고 이는 마르세유 참사로 이어지는 비극을 낳았다.
4.1.5.1. vs 중국 (6월 15일, 진화 스타디움) 1:3 승[편집]
서로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평가전으로 중국은 나름 홈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라고 와일드카드로 뽑은 선수를 이번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실황
전반전은 중국의 거친 플레이도 있었지만 세부 전술 없이 단순한 플레이로 일관한 끝에 중국의 수비도 뚫지 못하면서 0:0으로 끝났으며,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우영과 엄원상이 투입되자 한국의 공격이 살아나며 10분만에 정우영이 1골, 엄원상이 2골로 3골을 퍼부었다, 그러나 3분뒤에 중국이 크로스를 올린 뒤 헤딩으로 추격골을 만들었는데 누가 봐도 라인을 나간 공임에도 골이 인정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7] 한국 방송사도 실점 직후 뜬금없이 오늘 심판진이 4명 모두 중국인임을 보여주는 화면을 띄우며 확인사살했다. 심지어 VAR도 없었기 때문에 중국 주심조차도 잠깐 머뭇거리다 골을 인정했다. 애초에 평가전이고 이미 일방적으로 승기를 잡아놨던 상황이었으니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만약 실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만난다면 결국 어떤 오심의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된 장면이었다.
경기 전부터 뭐하러 중국과 평가전을 잡냐는 이야기[8] 가 많았는데, 결국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중국에 미리 적응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전혀 메리트가 없을 정도로 중국의 플레이는 한국의 발전에 딱히 도움이 안 될 수준이었고 거기다 시종일관 거친 플레이를 일삼았으며 결국 이 과정에서 엄원상이 부상으로 빠지고 말았다.[9] 다만 엄원상의 부상은 중국의 거친 플레이가 원인이 아니라 다소 불운한 상황이긴 했지만, 이날 중국의 플레이가 패악질 수준으로 거칠었기에 다수 언론이 엄원상이 중국의 살인태클로 부상당했다고 잘못된 기사를 써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을 정도였고, 심지어 경기를 직접 본 팬들조차도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아시안게임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황선홍의 전술 역량에 대해서도 여전히 의문점이 들었는데, 세부 전술이 있는지조차 의문스러웠고 말 그대로 선수단의 개인 능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일명 해줘 축구를 시전했을 뿐이었다.[10]
4.1.5.2. vs 중국 (6월 19일, 진화 스타디움) 1:0 패[편집]
1차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던 엄원상이 발목인대 손상 진단으로 결국 조기 귀국하게 되었다. 팬들은 어차피 평가전인 만큼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선수들의 체력 안배라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 경기 실황
4명을 제외하고 전 포메이션에 로테이션을 돌렸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중국은 그 1차전이 애교로 보일 수준으로 한국 선수들을 아예 담가버리겠다는 식으로 거친 플레이를 일삼았고, 이 과정에서 조영욱이 부상으로 빠지는 등 한국 선수들은 계속해서 나가떨어졌으며, 전반 막판 중국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중국이 걸어잠그기로 나오긴 했지만 그 와중에도 수비 과정에서 거친 태클이 계속해서 나왔고, 한국 역시 내려앉은 중국을 상대로 답답한 플레이만 이어가다 결국 중국에 0:1로 패했다.
- 경기 평가
이날 중국의 플레이는 축구를 하자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 모를 수준으로 거칠긴 했으나, 그걸 따지기 전에 이날 황선홍호의 경기력은 졸전, 재앙 수준이었다. 아무리 로테이션을 돌렸고 중국이 거칠었다 한들 중국이 내려앉은 후반전조차 제대로 된 패스, 공격 전개조차 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플레이로 후반전을 다 날려먹었다. 오히려 중국의 거친 플레이가 이 재앙 같은 경기력을 덮을 핑곗거리가 되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결국 황선홍호는 특정 선수들이 없으면 재앙 그 자체인 "해줘" 축구에 불과하다는게 제대로 드러난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말 그대로 '무전술'의 완벽한 표본을 보여준 경기. 전술의 잘잘못을 따질 수조차 없는, 그저 포메이션만 들고 나온 수준이었으며, 세부 전술이라는걸 90분 내내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선수들이 고통스러워하는데도 감독과 코칭스태프 모두 항의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경기가 안 풀리는 와중에도 벤치에서 표정만 구기고 있을 뿐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했다. 황선홍호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런 식이면 진지하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커녕 동메달이라도 딸 수 있을지 의문인 심각한 상황이다. 물론 아시안게임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역대급 초호화 스쿼드를 구축할 것이기에 전술을 넘어 선수 개개인의 기량만으로 우승을 노리는 게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긴 하나 그 역대급 스쿼드로도 불안함을 만들고 있는게 무전술로 일관중인 지금의 황선홍호이다.
정몽규 회장 같은 축구협회 고위층 입장에서도 머리가 아파질 상황이다. 아시안게임이 몇 달 안 남은 시점에서 황선홍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재앙이라는 게 더 이상 증명할 것도 없는 상황이기에, 이 상황에서 본인들이 밀어붙인 황선홍을 유임해서 선수빨로라도 우승을 시키면 계속 본인들 픽인 황선홍의 유임 및 본인들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테니 본인들 딴에는 최상의 결과를 얻겠지만, 지금 황선홍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의 홍명보 이상으로 최악 그 자체이기에 금메달을 딸 확률보다 못 딸 확률이 더 높은 상황이며,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면 황선홍과 고위층 모두 손잡고 모가지가 날아갈 상황이다. 설령 이제 와서 감독을 바꿀 경우 성공하면 민심과 성적을 모두 잡는 대박을 터트리겠지만 현재 황선홍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 대가로 지금 당장 자르고 새 감독을 찾는다 해도 주어진 시간이 2~3개월에 불과하다. 지난 대회에서 김학범 감독이 약 6개월을 준비해 금메달을 따긴 했지만, 2~3개월을 가지고는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축구팬들은 차라리 이 시나리오를 간절히 바라는 중이다. 하다못해 고작 2~3개월을 준비한 제대로 된 감독이 나을 정도로 황선홍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는 게 현 상황이다.[11] 오죽하면 "차라리 너희들이 좋아하는 김학범이라도 도로 불러와 앉혀라."[12] 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중이다.
결국 지난 일본전 0:3 패배에 이어 계속해서 경고성 폭탄이 터지는 중인 상황에서 협회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물론 김판곤 위원장이 나가고 엉망이 된 지금의 협회로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는 역대급 스쿼드의 선수단이 어떻게든 황선홍에게 금메달을 안겨주기를[13] 바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참고로 황선홍의 하락세를 리그에서 이미 겪어본 대전 하나 시티즌, FC 서울 팬들은 그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전술적인 면에서 변한 점이 없는 것도 크며 구시대적인 전술로 인해 더 더욱 크게 비난 여론이 일어났다.
그리고 팬들을 더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황선홍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였는데 이미 평가전이 성사된 시점부터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 부상 문제에 대해서 상대팀에 대한 비판은 고사하고, 고작 "여러 선수들의 부상이 안타까웠고 큰 부상이 아니면 좋겠다."라는 말만 남기고 명백히 잃은 것만 많았던 평가전이었음에도 현지 적응과 경기를 통한 실험이 긍정적이었다는 등 유체이탈스러운 화법만 날리면서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작자가 선수들이 어떻게 되건 말건 별로 개의치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더욱이 황선홍 본인이야말로 중국의 쿵후 축구로 월드컵을 망친 당사자이기 때문에 25년 전에 자신이 당했던 만큼 너희들도 당해 보라는 꼰대같은 마인드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황선홍은 대한민국 축구팬들로부터 민심을 완벽하게 잃었다.
그래도 말 그대로 가장 큰 소득이 있는데 그건 바로 황선홍 자신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확실해졌다는 사실이다. 원래부터 허접하기로 유명했고 최근 비리 사태로 혼란스럽고 미세먼지와 코로나19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판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반감이 매우 강한 중국과의 경기에서 깨졌다는 것은 오만 쇼크 이상으로 굴욕 중의 굴욕이다. 게다가 적어도 당시 일본 대표팀은 위험한 더티 플레이는 안했고 편파 판정도 딱히 없었지만 이번 경기는 설명이 필요없다. 그리고 무조건 참가해야 했던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이 두 경기들을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르고 자청해서 한 것이라 더 갑절로 까이고 욕을 갑절로 먹을 일이기에 지금이라도 협회에서 정신 차리고 황선홍을 경질해서 제대로 된 3개월짜리 감독을 선임해야 할 것이다. 울리 슈틸리케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최종예선 당시 카타르전 패배의 여파로 경질되긴 했지만 그 도화선은 중국 원정 참패였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라는 난적들과의 경기만 남긴 상황에서 카타르전 패배로 본선행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에 앞선 중국전 참패로 인해 형성된 국민들의 분노가 카타르전을 계기로 임계점을 넘어섰던 것일 뿐이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협회는 끝까지 황선홍을 밀고 갈 모양새이다. 이강인을 포함한 역대급 초호화 스쿼드가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에 메달을 안겨주기를 바라는 쪽을 택한 것. 설령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다 해도 황선홍만 토사구팽해 버리고 한동안 입을 다물고 있으면 여론은 길어봐야 몇달이면 잠잠해진다는 건 이미 지난 한국 축구의 역사가 보증해 주는 슬픈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 일본과의 2022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 8강전 때와는 달리 팬들의 분노 수위가 1차전 완승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올라와 있던데다[14] 이번 패배로 크게 폭발하여서 협회에서 생각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
과거 사례만 봐도 홍명보도 상술한 사례의 슈틸리케도 원래는 협회에서 계속 유임시키고[15] 끝까지 밀고가려다 여론의 거센 질타와 원성을 듣고 부랴부랴 생각을 바꿔 경질을 한 바 있다.[16]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준희 협회 부회장이 선수들의 부상에 사과하면서 이번 평가전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는 격한 표현까지 사용할 정도로 축협 고위층 일각에서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17] 이는 상술한 한일전 패배에서도 안나온 반응이다.[18]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황선홍 감독이 기어이 또 폭탄을 터뜨렸는데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중국이 그렇게 거칠게 나올 줄은 몰랐다는 모순된 발언을 한 것도 모자라[19] 중요하지도 않은 경기에서 억울하게 부상당한 선수들에게는 그저 빨리 낫기라 하라는 폭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발언까지 하면서 진심으로 대표팀에서 명예회복을 하고 싶은건지 그도 아니면 후배들의 창창한 앞길을 눈 뜨고 못보니 일부러 이런 평가전을 요청한건지 극단적인 의문이 들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일을 제대로 벌려놓고 부상자들의 소속 구단에게는 미안하다는 말을 덧붙였는데 여태까지의 태도를 봐서는 진심이라기보다는 미안해서 지금이라도 사과하니까 된 거 아니냐는 무책임한 느낌까지 주게 된다. 협회도 더 이상의 비호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감독이 폭주하고 있는지라 상술한대로의 결단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모양새다.
4.2. 아시안 게임 본선 및 최종 엔트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선홍호/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1. 조별 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E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2. 토너먼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축구(남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2024 파리 올림픽 대표팀[편집]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준으로 만 23세에 해당하는 2001년생 이후 출생자가 주축이다. 2001년생 세대는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적이 없지만 이강인이 바로 2001년생으로 2년 월반하여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했을 때 골든볼까지 따냈다. 또한 2019년 FIFA U-17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한 멤버들이 2002년생들이 주축으로 파리 올림픽에 차출이 가능한 연령대이다. 이 때, 8강 진출로 이끈 김정수 감독은 황선홍호에서 코치로서 당시 멤버들과 재회하게 된다.
5.1. 올림픽 이전[편집]
5.1.1. 9월 친선경기[편집]
5.1.1.1. 소집 명단[편집]
2022년 9월 26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9월 13일 오전에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 소집될 명단이 공개되었다.# 각각 2001년생과 2002년생이라 이 연령대 대표팀으로 소집이 가능한 이강인과 양현준은 같은 날 발표된 9월 A매치 소집명단에 포함되어 벤투호로 갔다. 이후 강성진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백상훈은 코로나19 이슈로, 황재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외되어 이들을 대신해 최기윤, 권혁규, 정한민이 대체 발탁되었다.
5.1.1.2. vs 우즈베키스탄 (9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1 무[편집]
이 경기는 황선홍호 출범 이후로 아시안 게임 및 올림픽 대표팀 통틀어 처음 잡힌 친선경기다. 그동안 연습경기나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및 본선을 치루느라 친선경기는 없었다.
경기는 졸전 끝에 홈에서 우즈벡에게 패할 뻔했지만 조현택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간신히 무승부를 따냈다. 물론 우즈벡이 이 연령대에서는 최근 아시아 깡패의 실력이긴 하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이건 다른 아시아 팀이건 이 연령대에서 우즈벡 상대로 손쉽게 경기하는 팀은 사실상 없다. 하지만 우즈벡도 결국 아시안게임, 올림픽이 걸린 AFC U-23 대회에서 안 만날수는 없는 팀이다. 안 그래도 아시안컵 탈락 때문에 신뢰를 잃었던 황선홍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애초에 아시안컵이 끝나고 경질됐어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었지만 아무도 모를 이유로 은근슬쩍 유임된 것 부터가 문제였다. 사실 황선홍은 이용수 일파가 복귀후 김판곤과 선임위원회를 깡그리 무시하고 본인들 입맛대로 급하게 앉힌 감독이니, 황선홍을 자른다는것은 본인들 실책을 인정하고 입지가 좁아짐을 받아들이는 꼴이다. 그러니 자를 턱이 없다. 그에 따라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이현주가 올림픽 대표팀에 데뷔했다.
5.1.2. 11월 친선경기[편집]
5.1.2.1. 소집 명단[편집]
- 당시 벤투호에서 훈련중이던 오현규, 양현준이 월드컵 대표팀으로 뽑힌다면 황선홍호는 대체 선수를 뽑아야 했는데, 결국 오현규가 월드컵 예비 명단으로 발탁이 되면서 이영준(수원 FC)이 대체 발탁되었다.
5.1.2.2. vs 아랍에미리트 (11월 18일, 에미리트 클럽 스타디움) 1:2 패[편집]
대학생과 국내파로 만든 사실상 1.5~2진급 대표팀이었긴 하지만 또 아시아팀에 발목을 잡히며 매 경기마다 양파 껍질 벗기듯 황선홍의 무능함만 또다시 드러났다. 하지만 당시 A대표팀의 월드컵이 코앞인 상황이었기 때매 다행히도(?) 팬들에게 그다지 관심은 못 받았다.
5.1.2.3. vs 아랍에미리트 (11월 21일, 에미리트 클럽 스타디움) 2:0 승[편집]
바로 3일뒤에 치뤄진 2차전에서는 다행히도 안재준과 백상훈의 득점으로 승리하면서 1차전때 패배를 설욕하였다.
5.1.3. 2023년 3월 도하컵 U-22 친선대회[편집]
2023년 3월 13일 카타르 원정을 떠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명단과 함께 발표했다. 강원 FC 소속 양현준은 소집 전에, FC 바이에른 뮌헨 II 소속 이현주는 소집 명단 포함 이후 부상으로 제외되었으며 정상빈도 소집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이적으로 제외되었다. 이 둘의 대체선수로 각각 최강민과 정한민이 발탁되었다.
5.1.3.1. vs 오만 (3월 23일, 알가라파 스타디움) 3:0 승[편집]
한국의 득점이 일찌감치 터지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5.1.3.2. vs 이라크 (3월 26일, 카타르클럽 스타디움) 1:0 승[편집]
5.1.3.3. vs 아랍에미리트 (3월 29일, 알두하일 스타디움) 3:0 승[편집]
전반 43분, 엄지성이 상대 수비에 의해 머리 부상을 당해[20] 결국 전반 막바지에 홍시후와 교체되는 일이 있었다. 전반전에는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후반전에 안재준의 선제골과 홍시후의 멀티골로 대회우승을 확정짓게 되고, 경기 후 홍시후가 결승전 MOM, 고영준이 대회 MVP를 수상하였다.
5.1.4.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편집]
5.1.4.1. 소집 명단[편집]
8월 22일, 26인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국내파 선수들은 28일에 소집되어 9월 3일까지 훈련을 진행하며, 해외파 선수들은 9월 4일에 합류한다. 이 명단에서 3명의 선수를 제외한 23명이 최종 발탁된다.
8월 25일, 스토크 시티 FC 이적을 앞둔 배준호가 제외되고 황재환이 대체 발탁되었다.
8월 28일, 변준수, 강윤구가 부상으로, 김준홍이 클린스만호 소집으로 제외되고 이상혁, 홍윤상, 신송훈이 대체 발탁되었다.
9월 5일, 최종적으로 김주찬, 박창환, 황재환을 제외한 23인 엔트리로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5.1.4.2. vs 카타르[21] (9월 6일) 0:2 패[편집]
황선홍호의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가장 첫번째 관문이라 볼수있다. 그 상대는 카타르로, 내년 4월에 열릴 U-23 아시안컵[22] 개최국이다. 카타르가 요즘 제 실력을 발휘못하고 상당히 암흑기에 빠진 팀이기에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상대팀인 카타르는 U-23 아시안컵 개최국이기 때문에 카타르전 결과가 예선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경기력 끝에 0:2 참패로 끝났다. 아무리 주전 선수들이 거의 빠진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말 그대로 황선홍 감독이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조차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승리는 커녕, 골은 물론이요 제대로 된 장면조차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패배한 황당한 경기였다.
이제 아시안게임이 고작 며칠 남은 상황에서 황선홍은 그나마 최소한의 갱생의 여지를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실시간으로 더 퇴보하는 듯한 기가 막힌 모습만 보여주는 상황이다.
축구계에서 경질을 당한 대부분의 감독의 경우 "이 사람은 이 점은 그나마 좋았으나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어 경질되었다." 라는 식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황선홍은 단점만 수두룩하고 단 하나의 장점조차 찾을 수가 없는 수준이다.
당장 코앞인 아시안게임에 대한 불안감은 걷잡을 수 없게 커졌고, 이렇게 되면 아시안게임은 둘째치고 최악의 경우 올림픽, 아니 올림픽을 나가기 위한 예선전을 위한 예선전에서 탈락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질 가능성도 진지하게 고려되는 게 현 상황이다.
정말 다행인 것은 이번 경기는 카타르가 개최국이라 친선경기 즉 평가전 취급받는거라 예선성적에 반영이 안된다는 것, 만약 카타르가 대회 개최국이 아니였다면, 카타르가 남은 두 나라를 이길 확률이 매우 높기에 설령 한국이 남은 두 팀을 이긴다 해도 만약 운이 없었으면 조 2위간 경쟁에서 밀려 아시안컵 예선 탈락이라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었다. 그리고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을 어찌어찌 이겨도 정신차리지 않으면 실제로 파국을 맞을 수 있으므로 감독을 경질하든 뭘 하든 조치를 취해야 할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
축구팬들 역시
5.1.4.3. vs 키르기스스탄 (9월 9일) 1:0 승[편집]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진다면 올림픽 진출도 사실상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까, 유럽같은 일부지역 빼고 월드컵 다음으로 매우 중요시하는 올림픽 축구에서, 그 올림픽으로 가기위한 아시아예선대회(본선) 탈락도 아니고 그 대회를 나가기위한 1차예선에서부터(...) 탈락할 가능성이 이미 커졌다는 얘기이다.
중앙아시아의 복병 키르기스스탄과의 대결이다. 키르기스스탄이 우즈베키스탄이나 타지키스탄에 밀려 가려졌을뿐, 저력은 있는팀이라 볼수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은 최근 A대표의 아시안컵과 U-23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당시 모두 키르기스스탄에 1:0으로 힘겹게 이긴적이 있을정도로 무시할만한 팀은 아니다.
그러나 카타르 전에서 보여준 황선홍의 저질 능력을 고려하면 이 경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상황에 따라 올림픽은 커녕 올림픽을 위한 예선전인 U-23 아시안컵도 나가지 못할 위기에 처한게 황선홍 감독의 현 주소다. 그나마 해외파인 권혁규와 정상빈이 이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해지면서 최소한 해줘 축구라도 할 수 있는 자원들이 생겼다는 점이 위안이다.
결과는 전반 3분만에 정상빈의 돌파 이후 홍윤상이 선제골을 넣었고 , 이 득점을 지키면서 U-23 아시안컵 진출 실패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물론 이번 경기도 많은 면에서 노답인 경기였다. 사실상 홍윤상과 정상빈의 개인 기량이 초반에 통한 덕에 얻은 승리였을 뿐, 심지어 경기 막판에는 키르키스스탄을 상대로 1골차 리드를 지키려고 수비에 집중하는 상황까지 초래했다. 이러다 보니 한국 대표팀이 최악의 상황을 피했을 뿐, 황선홍에 대한 여론은 하나도 나아지지가 않았고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감독의 무전술과는 별개로 이태석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아쉬운 폼을 보여줬다.
5.1.4.4. vs 미얀마 (9월 12일) 3:0 승[편집]
미얀마는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이후 국내정세가 매우 불안하여 축구대표팀의 실력도 상당히 약해진 상태이다. 미얀마 U-23팀의 가장 최근 경기인 2023 AFF U-23 챔피언쉽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태국전 0:3 패, 캄보디아전 1:1 무, 브루나이전 4:1 승 1승1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을 하였다. 황선홍호가 상대하는 파리올림픽 1차예선 B조팀중 가장 약한팀으로 평가된다. 아무리 황선홍호가 막장 중의 막장이라 해도 이 경기까지 질 확률은 높지 않다.
키르기스스탄은 1무 1패로 이번 예선을 마쳤고 대한민국은 1승, 미얀마가 1무인 상황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이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에 진출한다. 그러나 본선 진출 여부와는 별개로 카타르전을 포함한 앞선 두경기에서 졸전을 펼친 황선홍호이기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최악으로 치달은 여론을 조금이나마 진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번 경기에선 반드시 대승이 필요하다. 만약 또 1~2골차로 간신히 이기거나, 세부 전술 따위 없이 공격진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축구를 한다면, 그리고 비긴다면 본선에 진출하더라도 본선에서의 성적에 먹구름이 낌은 물론 또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말 만에 하나 이 경기를 패배해서 본선 진출에 실패한다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로 빠져들것이다.[23]
이 경기 이후 정확히 1주일 뒤에 아시안게임 1차전 쿠웨이트전이 시작된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경기 초반 앞서는 개인 능력으로 무난히 5분만에 골을 넣으며 시작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세부 공격 전술이 전혀 없기에 경기 양상이 키르기스스탄전과 똑같이 흘러가며 점유율은 높으나 공격에 실속이 전혀 없었다. 결국 전반은 1골로 마쳤고, 그래도 후반에도 경기 내내 밀어붙이다가 상대 체력이 거의 다 소진된 80분 이후에 두 골을 추가하면서 3:0으로 체면치레는 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되고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탈락이라는 막장 상황은 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선수들과 감독 모두 본인들의 경기력에 만족을 못했는지 기쁜 표정을 짓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들과 달리 다득점은 성공했지만 여전히 전술의 완성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건 결국 3차전까지도 전혀 변하지 않은 채 마무리되었다. 그나마 미얀마가 다른 팀들보다 약체고 체력적으로 우리가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경기 막판까지 밀어붙이고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 뿐이다. 결국 끝까지 황선홍 감독을 위한 반전은 없었으며, 불안감만 한가득인 채로 드디어 아시안게임에 돌입하게 되었다.
거기다 추가로 예선전이 모두 끝난 상황에서 한 가지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더 드러났다. 만약 카타르가 대회 개최국이 아니였다면 B조는 미얀마가 꼴찌가 되며, 규정에 따라 미얀마와의 기록을 순위 계산에서 배제하고 조정된 승점을 계산하면 1승 1패 1득점 2실점으로, 11개 팀들의 조 2위간 경쟁에서 상위 4개팀에 속하지 못해[* 심지어 그 순위도 11개팀중 10등으로, 11개 팀 중 캄보디아를 빼면 꼴찌다.] 대회 예선에서 탈락이 확정되었을 것이다. 황선홍 감독이 그야말로 초대형 사고를 칠 뻔했으나 천운이 한국을 구한 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계속되는 경고 신호로 봐도 무방하며, 팀 운영의 큰 변화가 없다면 2024 파리 올림픽 진출 실패는 이미 확정된 것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여담으로 3년전 도쿄올림픽 티켓이 걸려있었던 2020년 U-23 챔피언십때는 일본이 본선 조별리그에서 1무2패 조4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지만, 올림픽 개최국이었기에 축구종목에 자동 진출이었으므로 이번 황선홍호처럼 운이 좋았다고 볼수있다. 물론 ,황선홍호는 올림픽 진출이 아니라 이제 U-23 아시아대회의 본선에 올라갔을 뿐이다.
5.1.5.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편집]
6. 전적[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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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초 계약기간은 2022년 9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였으나, 대회가 1년 뒤로 미뤄지면서 자연스럽게 계약이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기사(연합뉴스) [2] 엄밀히 말하자면 포항 감독 시절의 전술 스타일이다. 대표팀 부임 후로는 거듭되는 졸전으로 팬들로부터 사실상 전술 스타일이 없는 감독 취급받고 있다.[3] 16개 진출팀 중 5위 기록.[4]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과 연계됨.[5] 카타르가 아시안컵 개최국이라 이 경기의 결과가 예선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실상 평가전이다.[A] A B C D E F G 골키퍼인 경우, 실점[6] 대한축구협회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경기이기도 하는데 차범근 감독이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었다.[7] 실점 장면 직후 에펨코리아에 추격골 캡쳐본이 올라왔는데, 명백히 라인 밖에서 크로스를 올렸음을 확연히 볼 수 있다. 스포츠 아나운서인 곽민선도 경기 종료 후 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스코어보드에 3-0이라는 댓글을 달며 이 오심을 대놓고 디스했다. #[8] 이 이야기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개막을 1주일 앞둔 한중전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였다.[9] 공교롭게도 황선홍 감독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개막을 1주일 앞두고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소림축구에 제대로 당해 프랑스 월드컵에서 0.001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뼈아픈 기억이 있다. 당시 황선홍은 하석주와 함께 차범근호의 핵심전력을 담당하던 선수였는데 대한축구협회가 강행한 중국전에서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빠졌고 하석주마저 멕시코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대한축구협회가 백태클 규칙룰을 설명하지않는 바람에 허무하게 퇴장당했고 결국 역전패당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가 차범근호를 망가뜨린 것이나 다름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차범근 감독한테 뒤집어씌워서 경질시켰다.[10] K리그 팬들이라면 김상식 재임 시절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11] 다만 2007 아시안컵에서 이라크의 조르반 비에이라 감독은 부임한 지 불과 2~3개월 만에 우승해버린 사례도 있기는 있다.[12] 김학범 역시 구시대적인 훈련 방식과 선수 혹사로 인해 현재는 국내에서 민심이 좋지 않은 감독이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도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 조현우라는 역대급 선수들의 하드캐리로 인해 딴 거지 중원 삭제 축구에 전술은 그리 좋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이지만, 그래도 와일드 카드를 잘 고른 것도 엄연히 김학범의 능력이고, 무엇보다 한국을 대표하는 학구파 감독 중 1명이라 최소한 황선홍에 비하면 전술적 고민을 조금이라도 하는 감독이기 때문에 이런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13] 감독이 선수단에게 금메달을 바라는 게 아니라 선수단이 감독에게 금메달을 안겨주기를 바라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개막장으로 치닫았다.[14] 애초에 여러 스포츠 기자들 역시 기사를 보면 알수 있듯 얻은 것보다 잃은게 더 많다고 표현하며 팬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 드러났다. 심지어 유명 축구 유튜버이자 해당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봤던 새벽의 축구 전문가도 황선홍 감독의 태도에 대해 줄곧 강도 높은 비판을 하기도 했다.[15] 홍명보는 2015 아시안컵, 슈틸리케는 2018 월드컵까지[16] 다만 홍명보는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난거긴 하다.[17] 심지어 일각에서는 한준희 부회장을 방패로 삼아 사과를 하게 시켰다는 말도 있다. 워낙 부패 할 대로 부패한 축협이니 그런 예상도 나올만도 하다.[18] 상술했듯 민족감정을 제외하고 보면 올림픽 출전권 타이틀도 없는 대회인데다 부상당한 선수들도 없었지만 이번에는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아시안게임은 물론이고 지금 당장 K리그 일정에도 영향이 커지게 생겼다. 게다가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A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의 태국 U-17 아시안컵 준우승 및 2회 연속 U-17 월드컵 본선 진출 등, 선후배들이 골고루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황선홍호만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라 감독의 자질 논란이 더욱 눈에 띄는 부분도 있다.[19] 정작 어깨 부상을 당했던 조영욱은 같은 자리에서 거칠게 나올 것을 예상했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팀이 사실상 붕괴된 것으로 보일 정도로 팀 내부 분위기가 심각해져가고 있다.[20] 당시 엄지성은 귀를 다쳐 꿰맬정도의 부상을 입어 팀매니저와 함께 하루를 추가로 휴식한 후 3월 30일에 귀국했어야 했다.[21] 카타르가 아시안컵 개최국이라 이 경기의 결과가 예선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사실상 평가전이다.[22] 올림픽 진출 티켓이 걸린 대회[23] 가뜩이나 성인대표팀은 클린스만 감독 건으로 팀이 혼란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만약 정말로 황 감독 본인도 큰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팬들의 민심은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건 물론이고 그 동안의 암흑기보다도 더한 최악의 사태가 터질 것이며, 대한민국 축구 이미지 조차도 크게 떨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