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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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얀마 민주화 운동
၂၀၂၁ မြန်မာနိုင်ငံဆန္ဒပြမှုများ
2021 Myanmar Protests



미얀마군과 시가전을 벌이는 시민 방위군[1][2]

전황 지도




청록색: 미얀마 정부 통제
그 외 색: 미얀마 시민방위군 등 반정부 세력 통제
날짜
2021년 2월 2일[3] ~ 진행 중 (1150일째)
장소
미얀마 전역
교전국 및 교전 세력
미얀마군
미얀마 시민방위군
민주주의민족동맹
국민통합정부#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4]
카렌 민족해방군
카친 독립군
미얀마 인민해방군[5]
지휘관
민 아웅 흘라잉
하잉 또우
병력
군 병력
약 543,000명
시위대
알 수 없음
경찰 병력
약 93,000명
반군연합[6]
약 75,000명

지지 의사 표명국 [ 펼치기 · 접기 ]
(공식)
(없음)
[1]
(사실상)
[물자지원국]
[물자지원국]
[물자지원국]





[2]
[3]







[4]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
[5]



[6]



인명 피해
경찰 47~103명 이상 사망
미얀마군 1,562~10,000명 이상 사망
41명 생포
3,408명 사망[AAPP]
21,403명 구금[AAPP]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민주화운동 시작일로부터의 경과일
D1150
1. 개요
2. 원인
3. 상세
4. 사건 사고
4.1. 군부의 집단 파티 사건
4.2. 미얀마 사관생도 영상 유포
4.3. 민주화 운동가 4명 사형 집행
5. 경과
5.1. 2021년 2월~10월
5.2. 11월 - 12월
5.3. 2022년
5.4. 2023년
5.4.1. 1월
5.4.2. 2월
5.4.3. 3월
5.4.4. 4월
5.4.5. 5월
5.4.6. 6월
5.4.7. 7월
5.4.8. 8월
5.4.9. 9월
5.4.10. 10월
6. UN의 반응
7. 한국 정치권의 반응
8. 신냉전과의 연관
9. 기타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7]
2021년 군부가 아웅 산 수 치를 구금하고 실권을 장악한 군사쿠데타에 반발해 미얀마 각지에서 벌어진 민주화 운동이다. 1988년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있었던 8888 항쟁에 빗대어 22222 항쟁(2021년 222일)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봄 혁명(နွေဦးတော်လှန်ရေး) 등 여러 명칭이 있다.

평화주의를 고수하며 시위 등을 통해 군사반란을 반대하는 뜻을 펼치는 시민들을 군경이 지속적으로 살해하는 등, 군 반란세력이 양보와 타협을 끝끝내 거부하고 폭동적 시위진압을 고수하자 끝내 시민들도 저항권을 발동시키면서 자체적으로 무장하기 시작했고, 5월 5일, 미얀마 시민방위군이 창설되었다.

결국 2021년 9월에 반군부 진영인 국민통합정부가 군부에 전쟁을 선포하면서 군부와 반군부간의 전쟁이 시작되어 사실상 내전에 들어갔다.


2. 원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1년 미얀마 쿠데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상세[편집]


아웅 산 수 치를 지지하는 이들부터, 국민민주연맹과 사이가 좋진 않았지만 연대를 하는 소수민족들까지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반군부라는 하나의 이념을 가지고 모였고 오랜 군부독재에 지친 사람들이 많은지라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

미얀마는 2010년대에 단계적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수치와 NLD(국민민주연맹)가 2012년에 합법화되었고, 친군부계 통합단결발전 당(USDP)이나 쿠데타군 소속 땃마도(Tatmadaw)가 남아 있었기에 민주화 이후에도 여전히 군부의 영향력이 강한 나라였다. 2015년 총선에서 수치가 이끄는 야당의 압승이 확정되며 선거 의석(전체 의석의 75%. 나머지 25%는 군부 몫의 직능 비례대표) 중에 88%를 쓸어담으며 53년만에 문민정부 수립(전체 의석 중에 67% 이상)에 성공했지만 수치는 외국 국적의 배우자를 가진 사람은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헌법 조항 때문에 대통령에 오르지 못했다. 즉, 형식상의 민주화는 진행하겠지만 기득권을 계속 지니고 있겠다는 것이 군부의 속뜻으로 단독 정부 수립 이후에는 수치가 실질적인 권력을 가질 것으로 보였지만 여전히 막강한 군부의 권력과 군부의 직능 비례대표나 정치적 영향력을 인정하는 헌법 체계로 인한 이중적 권력 체제 때문에 미얀마에서 정치불안과 쿠데타 우려는 상존해왔다. 사실 치안 및 안보, 국방 관련 등 실질적인 권력은 여전히 군부가 쥐고 있었다. 국제 사회에서는 미얀마에서 문제가 터지면 수치를 향해 비판하기 일쑤였으나, 실질적인 권력은 군부가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즉, 민주화 이후에도 군부 보수 세력이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던 것이다. 미얀마에서는 대통령과 총리는 군부에 명령할 권한이 없다.[8]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얀마 군부는 정치가 자신들의 기득권에 도전할 때마다 쿠데타 위협을 가하여 정부를 하수인 삼아왔고 2021년 쿠데타는 이것이 터진 것이다.


4. 사건 사고[편집]


2021년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미얀마 민주화 운동이 2월에 발발하고 군부와 시민사회, 여당 정치계의 대립이 장기화되면서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4.1. 군부의 집단 파티 사건[편집]



조선일보 - 피의 토요일, 미얀마 군부는 호화파티 즐겼다
2021년 3월 27일 시민 100명 이상이 학살된 날 1945년 미얀마가 일본의 점령에 항거해 저항군을 시작한 날을 기념하는 미얀마 창군기념일기를 맞아 행사를 진행한 후 호화 파티를 열어 논란이 되었다. #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최악의 학살이 일어난 날에 군부는 연회를 즐긴 것이다.


4.2. 미얀마 사관생도 영상 유포[편집]



숨진 시민 700명 넘는데…미얀마 사관생도 모여 '춤판'
미얀마 만달레이에 있는 사관학교 생도들이 집단으로 미얀마의 명절이자 최대 물축제인 '틴잔'을 즐기며 집단 을 춘 사건.

현재 미얀마 시위 등에서 미얀마 시민 700여명의 목숨이 희생돼 많은 시민들은 축제 없이 조용히 보내고 있기에 논란이 되었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민 중 일부에서 분개하여 "생도들이 살인 기계로 훈련받고 세뇌당하고 있다"거나 "그들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라는 성토가 쏟아졌다.

민주진영 임시정부격인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에서는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서 "민간인들은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데, 군인들은 띤잔 축제를 기념하고 있다. 불법적인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를 침략한 외국 군대에 더 가깝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코로나19 규칙도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


4.3. 민주화 운동가 4명 사형 집행[편집]




국회의원 출신 피오 제야 떠(41)[9], 작가 및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한 캬우 민 유, 흘라 묘 아웅, 아웅 투라 쩌등 총 4명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민주화 운동가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한 군부의 결정에 대해 "생명, 자유, 안전에 대한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비난했다. #

사형 집행 소식을 듣고 교도소 수감자들이 군부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 # 양곤 인세인 교도소 수감자들이 군부에 반발하는 단식 투쟁에 나섰다. #

군부는 자신들은 정의의 이름으로 사형했다고 주장했다. 아세안에서도 비판을 가했다. #

시민군과 반군부 시위가 다시 커지고 있다. #

5. 경과[편집]



5.1. 2021년 2월~10월[편집]




5.2. 11월 - 12월[편집]


  • 10월에 1,300명의 미얀마군이 목숨을 잃었다고 국민통합정부(NUG)가 주장했다. #

  • 중국과 일본 그리고 태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 등 군정 지도자들을 만난 바 있다. #

  • 군부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반군부 세력의 폭발물 투척 공격을 막기 위해 오토바이 탑승자를 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당연히 미얀마의 주요 교통수단이라서 반발이 매우 크다.

  • 국민통합정부(NUG)는 지난 한 달 간 군인 155명과 경찰 161명이, 9월에는 군인 429명과 경찰 334명이 각각 시민 불복종 운동(CDM)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

  • 아세안은 NUG를 초청하였으나, 인터폴이 군부 인사를 초청해서 논란 중이다. #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가 첫 채권 발행을 통해 70억원이 넘는 반군부 활동 자금을 마련했다. # 군부가 채권을 사는 사람에 대해서는 심각한 범죄 혐의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

  •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쿠데타 한 달여 뒤인 지난 3월 양곤 외곽에서 시위대 및 시민 수십명이 숨진 참사는 군경이 의도적으로 시위대를 한 곳에 몰아넣은 뒤 발포한 데 따른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 영국의 시민단체인 '미얀마 책임 규명 프로젝트'(MAP, Myanmar Accountability Project)는 군정이 자행한 고문 등 가혹행위가 체계적일 뿐 아니라 정책에 따른 것이라는 여러 증거를 최근 ICC에 제시했다. #

  • 국민통합정부(NUG)의 기획재정투자부가 기존 짯(Kyat)화 대신 암호화폐인 테더를 공식통화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

  • 반군부 시위를 취재하던 한 프리랜서 사진기자가 군경에 체포된 뒤 며칠 만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

  •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 등 한국업체 관계자들이 11월 주 미얀마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고위급 회의에 미얀마 공무원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

  • 미얀마군과 KNU 간에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피해 2,500여명의 주민이 국경을 넘어 북부 탁주의 매솟 지역으로 들어왔다. #

  • 7월에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의 반군부 세력 근거지인 카니구(區)에서 4차례에 걸친 대량학살은 군부 소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 수도 네피도에 있는 유엔 특사 사무실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

  • 성탄절 전날, 미얀마 동부 마을에서 30명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 희생자 중 세이브 더 칠드런 직원 2명이 있었다. #

  • 군부가 반인류 범죄로 비판받는 각종 폭력 행위에 대한 국제법정의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5.3. 2022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2022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 2023년[편집]



5.4.1. 1월[편집]


  • 미얀마 민주화운동가이자 아웅산 수치 고문의 측근인 판셀로 작가가 경향신문과 화상으로 인터뷰를 가졌다. #

  • 미얀마 민간 전략정책연구소인 ISP는 내전으로 인해 미얀마 내에서 피란민이 200만이나 되며 작년보다 100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

  • 7일 오전 미얀마 중부지방 사가잉 지역의 코린 타운십(구)에서 수 수 이(42)와 흐닌 시 흘라잉(20) 등 여성 2명이 검문검색 과정에서 가지고 있던 폭탄을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경제자문이었던 호주인 경제학자 숀 터넬의 사면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 미얀마군이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에서 12개 마을에 방화를 하여 많은 주택이 파괴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 8일 미얀마 양곤의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의 고문과 학대에 반발한 수감자들의 폭동이 일어나 교도소의 기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도소에서는 총기로 진압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수감자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태이며 63명이 부상당했다. 교도관과 경찰도 11명이 다쳤다. #

  • NUG 시민경찰은 사가잉 주에서 마약 7kg을 소지한 마약상 2명을 체포했다. #

  • 13일 미얀마군이 동부 지역 한 마을에 폭탄 8발을 투하해 5명이 사망했다고 소수민족인 카렌족 무장 조직인 카렌민족연합(KNU)이 밝혔다. 부상자는 4명으로 파악됐다. #

  • 16일 반군부 무장단체에게 사망한 군인과 친군부 민병대원이 64명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

  • 17일 미얀마 군정은 8월에 실시할 총선을 위한 인구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반군부 무장단체들은 반발하며 인구조사와 관련된 사람들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인구조사에 나선 공무원과 경찰이 테러로 살해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

  • 18일 미얀마 임시정부는 주변국들에게 미얀마 군정의 전투기가 영공을 침입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이 여권 발급을 전면 중단, 자국민의 합법적인 출국을 원천 차단했다. #

  • 미얀마 PDF 병력은 사가잉 주에서 미얀마군이 공공장소에 심은 지뢰를 제거하고 있다. #

  • 19일 미얀마 현지 온라인매체 '킷팃미디어'가 지난달 중앙테러위 회의록 일부를 입수해 이를 공개했는데 미얀마군의 전황이 매우 나쁘다는것이 드러났다. #

  • 24일 인권단체들이 독일에서 미얀마 군부의 학대를 당한 피해자들과 함께 군부의 만행을 고발했다. #

  • 미얀마 PDF군과 카친군은 미얀마군의 Bolakhei 전초기지를 점령하고 무기를 노획했다. ##

  • 미얀마 카친군과 PDF군은 Phakant 경찰서를 공격하여 불태웠다. #

  • 카친군과 PDF 합동군은 파칸트 지역 미얀마군과의 교전으로 군사기지 일부를 장악했다고 한다. #

  • 미얀마군은 야신 마을 가옥 2000채를 불태웠다. #

  • 지금까지 PDF군은 13곳의 선관위 사무소를 불태웠다고 한다. #

  • 27일, 미얀마 군사정권이 올해 실시 예정인 총선을 앞두고 새 선거법을 제정했다. #

  • 미얀마군 보급을 위한 다리가 지뢰에 의해 파괴되었다. #

  • PDF군은 Shwebon 지역 미얀마군 전초기지를 공격해 20여명을 사살했다. #

  • 타웅 지역에서 미얀마 정부군과 저항군의 전투로 미얀마군 15명이 사망했다. #

  • 어느 미얀마군 캠프가 2일 연속 PDF 합동 부대의 공격을 받아 6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 미얀마군이 파곡군지구 가옥 100여채를 불태웠다. #


5.4.2. 2월[편집]


  • 쿠데타 2년을 맞아 저항의 표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리에 나서지 말고 각자 일터나 집에서 머무르는 침묵시위를 펼쳤다. #

  • Pakokku 지역에서 교전이 일어나 미얀마군 2명이 PDF에 사로잡혔다. #

  • 롱롱, 모니와 지역 시민들이 파업을 하였다. ##

  • 군부가 전국 14개 주 가운데 8개 주에 속한 37개 타운십(구)에 계엄령을 선포한다. #

  • PDF는 Monywa 비행장과 무기고에 미사일을 발사해 4명이 죽거나 부상당했다. #

  • Wet Lek 타운십에서 미얀마군 군용차량이 PDF가 매설한 지뢰로 피격당해 군인 3명이 사망했다. #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의 국방부에서 PDF 합동 부대가 사가잉 주 Hommalin 타운십(구)에서 미얀마군 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

  • PDF군은 Shwe Pyayye 지역을 습격하여 점령했다고 한다. #

  • 미얀마 반군 DRPA는 도시에 잠입한 미얀마군 10여명을 사살했다. #

  • 미얀마 친랜드 시민방위군(CDF)와 소수민족 무장단체인 친민족군(CNA)이 연합해 미얀마 중서부 친주 탄틀랑 타운십(구)에 있는 탄틀랑 경찰서를 습격, 점령했다. #

  • 군정은 치안 활동과 법 집행에 참여하는 데 동의한 18세 이상 민간인에게 권총과 소총 등 무기와 탄약을 소지할 수 있는 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

  • 셰브런이 미얀마 시장에서 철수한다. #

  • PDF군은 망웨 주 미얀마 군사시설 19곳을 공격해 미얀마군 3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

  • 진주 타운십(구)에서 미얀마군의 공격으로 PDF 병사 7명이 사망했다. #

  • PDF는 Matara시 Powa 북쪽 마을에서 순찰 중인 미얀마군 13명을 사살하고 장구류를 노획했다. #

  • PDF는 미얀마군 진지를 공격해 15명이 죽었다고 한다. #

  • PDF는 망웨 주 예사교 타운십(구) 초등학교에 주둔 중인 미얀마군을 공격해 29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

  • 친민족군(CNA)는 무기를 들고 항복한 미얀마군 병사에게 대량의 현금을 지급했다. #

  • PDF는 Tharek의 신코 경찰서를 공격해 서장 포함 경찰 5명을 사살했다. #

  • 카렌군은 디모소에서 미얀마군 6명을 사살하고 총기를 노획했다. #

  • 군부가 미얀마 일부 지역에 종교 행사 참석에 대해 사전 신고 의무 명령이 내려졌다. #

  • 미얀마군이 북동부 카야주 난민에게 전달될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주의적 물품 반입을 통제해 비난을 사고 있다. #


5.4.3. 3월[편집]


  • 미얀마군이 수도원에서 승려를 포함해 민간인 30여 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

  • 카렌군은 벨린 타운십에 있는 미얀마군 캠프를 공격해 미얀마군 13명을 사살하고 여러 무기를 노획했다. #

  • 친 민족군은 팔람과 하카 지역에서 교전을 하여 미얀마군 14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

  • 카렌 특수부대는 카렌 주 탠윈 동쪽 미얀마군 군사 기지를 장악하고 무기를 노획했다. #

  • PDF는 타닌타리 마을에서 미얀마군을 공격하여 10여명을 사살했다. #

  • PDF는 마그웨이 지역에서 미얀마군 7명을 사살하고 각종 무기를 노획했다. #

  • NUG의 만 윈 카잉 딴 총리는 30일 화상 연설을 통해 군정 지도자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시민방위군(PDF)과 소수민족 무장단체(EAO)를 상대로 싸우는 미얀마군과 경찰을 향해 더 늦기 전에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민주 진영 편으로 합류하라고 말했다. #
  • 미얀마 PDF는 사가잉 주 팔레 마을 동쪽에서 미얀마군 14명을 사살하고 여러 장비를 노획했다. #


5.4.4. 4월[편집]


  • 미얀마군이 반군부 진영 임시정부의 행사장을 공습해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65명의 사망자와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 미얀마군 10명이 무기를 들고 반군에 항복했고 보상을 지급하였다고 한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이 전통 새해 명절인 띤잔을 맞아 3천여명을 사면했다. #

  • 미얀마군이 미얀마 중부 마궤지역의 마잉 타운십(구)에 있는 마 지 깐 마을을 공격했다. #

  • 미얀마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 진영 시민군이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게임이 나오자 군정이 게임 이용자를 구속하겠다고 경고했다. #

  • 카렌군은 샨카렌니 지역 모헤바이 도시에서 미얀마군과 하루종일 교전을 하여 수 십명을 죽이고 14명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수많은 무기와 장비를 노획했다. #

  • 미얀마군은 사가잉 주 흐티 친텔 타운십(구) 여러 마을에 있는 수 많은 주택을 불태우고 있다. #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국방부에서는 미얀마군 군사 캠프 14곳이 공격당했다고 발표했다. #

  • 카렌군과 PDF 연합군은 타트마하르에서 미얀마군 14명을 사살하고 14명을 사로잡았다고 발표했다. #

  • 미얀마 PDF는 와우 타운십(구) 냐옹 카르 샤이 경찰서를 공격해 경찰 2명을 사살했다. #

  • 미얀마 PDF는 몽와 지역에서 미얀마군 2명을 사살했다. #


5.4.5. 5월[편집]


  • 미얀마 군사정권이 불교 기념일을 맞아 반군부 활동으로 붙잡힌 2천여 명을 사면했다. #

  • 미얀마 군부가 반군부 세력의 저항이 거센 지역에 대한 식료품 반입을 차단하고 나섰다. #

  • 미얀마 군부 최고 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는 무장 저항 민주 세력인 시민방위군(PDF)을 향해 무기 든 채 투항하면 가진 무기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

  • 미국평화연구소(USIP)에 따르면 2021년 군사 쿠데타 이후로 미얀마군의 병력이 급격히 감소하여 군부의 실제 병력이 알려진 숫자의 절반인 15만명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

  • 양곤과 인접한 남부 바고 지역 따웅우 타운십(구)에 있는 교도소에서 미얀마 임시정부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 대원 9명이 탈옥했다. #

  • 미얀마 군정이 최근 미얀마 전역에서 빚어진 극심한 정전 사태를 소재로 삼아 노래한 유명 래퍼를 구속했다. #

  • 양곤 인세인 교도소 특별법정이 시위를 취재했다는 이유로 미얀마의 한 사진기자에게 대 테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 BBC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가 군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

  • 미얀마 군정 산하 미얀마 중앙은행이 반군부 민주 세력을 지원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혐의만으로 지난 5월 한 달에만 721개 민간 모바일 뱅킹 계좌를 강제 폐쇄하고 예금을 압수했다. #


5.4.6. 6월[편집]


  • PDF는 Nyaung Bin Gyi 경찰서를 공격해 경찰관 12명을 사살하고 여러 무기와 탄약을 노획했다. 여기서 PDF 대원 1명이 전사했다. #

  • PDF 특수부대와 카렌군은 카렌 주 kyar Innseik Kyi 경찰서를 합동 공격하여 미얀마군 10명이 사망하고 1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

  • 미얀마군이 2023년 1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미얀마 의료 시스템에 대한 최소 139건의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의 민간인 폭격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배경색을 검은색으로 바꾼 인플루언서가 3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

  • 미얀마 중부 카야주에 카레니 국가진보당(KNPP) 쿠 우 레 의장을 중심으로 12개 부서로 이루어진 카레니주 임시집행위원회(IEC)가 출범했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78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꽃 달기 운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무더기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시민방위군(PDF)이 장교 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

  • 미얀마 동부 카야주에서 군사정권을 지지하던 소수민족 무장단체 일부 부대가 진영을 바꿔 반군부 저항군에 합류했다. #

  • 전직 의원이 군사정권 측 스파이로 일한 혐의로 국민통합정부(NUG)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


5.4.7. 7월[편집]


  • 미얀마의 유명한 민주화운동 지도자인 민 꼬 나잉의 그림이 민주 진영의 투쟁 자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경매로 팔렸다. #

  • 양곤의 군사정권 산하 경찰서와 관공서 6곳에서 하룻밤 새 연쇄 폭탄 공격이 있었다. #

  • 미얀마 군사 정권이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불법 페이퍼 컴퍼니를 내세워 가짜 계좌를 개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 미얀마 군정은 미얀마 주재 동티모르 대사를 초치해 최근 미얀마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외교장관을 공식 초청한 동티모르 대통령 조치에 강력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돈 쁘라뭇위나이 태국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수감 중인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

  • 세계은행(WB)은 이달 펴낸 보고서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자격이 있는 미얀마 학생 중 22%만 학교에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

  • 미얀마 군사정권 산하 법원이 민주 세력 임시정부 국민통합정부(NUG)와 협력해 온라인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던 교사에게 대테러법을 적용해 20년 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 국민통합정부(NUG)가 가상화폐로만 운영되는 온라인 은행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미얀마 군정은 8월 1일자로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기로 국가방위안보위원회(NDSC)에서 의결했다. #


5.4.8. 8월[편집]


  • 미얀마 군부가 2021년 쿠데타 이후 144건의 민간인 학살을 자행해 1천595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

  • 8일, 미얀마 전역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8888 항쟁 35주년을 기념하는 시위가 진행됐다. #

  • 2021년 2월 쿠데타 이후 지난달까지 미얀마군과 친군 민병대가 전국에서 7만4천874채의 민간인 주택을 불태운 것으로 집계했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이 공무원을 무장시켜 민주 진영 저항군과의 전투에 투입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미얀마 전역의 극심한 정전 사태를 소재로 삼아 노래한 죄로 구속된 미얀마 유명 래퍼 '뷰 하'가 군사정권 산하 법원에서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 미국은 외국 기업들이 미얀마군에 항공유를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

  • 국민통합정부(NUG)의 만 윈 카잉 딴 총리는 지난 22일에 열린 28차 내각회의에서 올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총 500여 명의 미얀마군이 탈영해 NUG의 시민불복종운동(CDM)에 참여했고, 8월 상반기에만 50여 명이 추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이 주미얀마 동티모르 대사의 추방을 명령했다. 동티모르 정부가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를 지지하고 접촉했다는 이유에서다. #


5.4.9. 9월[편집]


  • 미얀마 군사정권 법원이 지난 5월 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 모카 피해 현장을 취재한 언론인에게 징역 20년 형을 선고했다. #

  • 미얀마 군사정권이 해외에 취업한 근로자들에게 수입의 최소 25%를 본국으로 송금하도록 했다. #

  •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대량학살 등 미얀마군의 심각한 인권 침해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군부의 폭력이 끝없는 소용돌이 같다"고 지적했다. #


5.4.10. 10월[편집]


  • 국제앰네스티는 무기 전문가가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9일 카친주 라이자 인근 난민촌에 미얀마군이 보유한 가장 큰 공중투하 폭탄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6. UN의 반응[편집]


2021년 2월, UN 인권이사회는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 인권대표사무소는 "군부의 권력 장악은 미얀마가 어렵게 얻어낸 민주주의로의 이행에 심각한 차질을 빚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

2021년 3월 10일, 안보리에서 미얀마 군부의 시위대 폭력 진압을 규탄하는 성명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다만 미얀마 '쿠데타'라는 표현은 빠졌다. #

한편, 前 정권에서 임명된 UN 미얀마 대사(초 모 툰)와 UN 아프가니스탄 대사(굴람 이삭차이)는 탈레반과 미얀마 군사정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12월 6일 UN총회에서 이들 대사의 직위가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021년 12월 1일,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과 탈레반이 나란히 UN 회원자격 심사에 탈락했다. 추후 위원회 보고서와 권고안에 따라 결정한다고 연기했지만, 미국, 러시아, 중국이 포함된 9개국 UN 회원자격심사위에서 UN 개별국가의 자리를 이들 정권에게 부여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옳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이상, UN 회원자격 인정이 사실상 거부된 셈. #, #


7. 한국 정치권의 반응[편집]


대한민국 외교부는 2021년 3월 대변인을 통한 성명으로 "정부는 미얀마에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으며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 상황을 주시하며 우리의 향후 조치를 강구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혀 미얀마 군부의 행태를 규탄했다. 그리고 유사시 현지 교민을 철수할 수 있도록 군 수송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결국 미얀마 군부에 대해 제재하기로 하였다. 군, 경과의 협력을 중단하고 전략물자 수출을 까다롭게 하기 위해 국방과 치안, 전략물자 수출, 개발협력 등 3분야의 대응조치를 발표했다. #

2021년 2월 26일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얀마 쿠데타 규탄 결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 박영순 의원은 한국-미얀마 의원 친선협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아웅산 수지 국가 고문을 비롯한 구금자들의 즉시 석방 * 민주질서 원상회복과 즉시 군부로 원대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 유엔 및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에 연대와 지지를 보낼 것 등을 결의하였다. 2021년 2월 18일에는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 얀나이툰 회장을 초청하여 고영인 의원이 규탄 토론회를 열었다. #

2021년 6월 9일 여야 국회의원 63명은 3인 공동대표 체제로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모임'을 결성했다. 소속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원이 53명, 국민의힘 출신 의원이 4명, 열린민주당 의원이 2명, 정의당 소속 의원이 2명, 국민의당기본소득당 의원이 1명씩 참여했다. 참여 63명 의원 명단

2021년 7월 8일 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주최로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회복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사단법인 아시아인권의원연맹 회장이자 국회인권포럼 공동대표인 하태경 의원,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의 운영위원인 지성호 의원이 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위원장인 조태용 의원,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참석하였다. 해당 행사에서 미얀마 국민통합정부의 두와 라시 라 부통령 등이 화상으로 참석하였으며 인도적 관점에서 공적개발원조와 관련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 이준석 대표는 과거 정부가 홍콩 민주화운동에 대한 지지성명을 내는 것을 정부와 정당이 주저했다고 했으며 이와 다르게 미얀마에 대해서는 정부가 신속하게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여야의 불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질적인 조치가 뒤따르지 못한다면 문재인 정부의 진정성이 의심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사

대한민국 정부는 2022년 예산에서 쿠데타 군사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의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큰 폭으로 삭감하기로 했다. #


8. 신냉전과의 연관[편집]


중국은 UN의 미얀마에 대한 간섭을 반대했고, 군부에 의해 폐쇄되었었던 양곤 국제공항에 중국 화물기가 새벽 착륙을 하였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와 미얀마 군부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돌았다. 하지만 중국은 이 화물기에 실린 게 군수물자가 아니라 수산물이라고 해명하였다. 또한 중국 정부가 미얀마 쿠데타의 배후라기에는 NLD 정권을 대놓고 비토하기는 커녕 오히려 투자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이가 나쁘지 않았기에 쿠데타의 직접적인 배후라고 보기는 어렵다. 아웅산 수치 정권 역시 친중 성향이 강했으며, 쿠데타 이전 미얀마인들은 로힝야 탄압에서 미얀마를 지지하는 중국에 호의적인 입장이었다. 다만 중국이 미얀마 군부 기업에 투자를 하는 등 경제적 이권으로 맺어진 것이 많기도 하고 항구 이용권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군부를 반대해서 손해를 보기 싫다는 스탠스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중국은 이러한 태도로 미얀마 내에서 민심을 잃었다. 결국 6월 12일, 중국인이 운영하는 의류공장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때문에 현지 한인회가 중국인 공장 오인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태극기를 배포하기도 했다. # 시위대가 태극기가 달린 사업체는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에 일부 중국인 공장주들은 태극기를 어디선가 구해다가 달아놓고 있다고 한다.

미얀마 화교들도 민주화운동에 나선 일이 있다. # 사실 군부가 중국 당국이나 중국기업들과 이권을 나눠가진다는 점 때문에 쉽게 간과되는 사실이지만 한족들이 사는 코캉자치구[10]의 경우에는 해당지역 반군이 미얀마에 소속되느니 독립을 하거나 차라리 중국에 편입되겠다면서[11] 미얀마 군부와 싸우고 이 때문에 중국 본토에까지 미얀마군이 들어와서 오폭을 하는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미얀마 출신 난민들이 중국 본토로 흘러들어오는 등 마냥 우호적인 분위기가 아니다. 과거의 일이기는 하지만 네 윈화교 출신이었음에도 화교들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해서 화교들이 미얀마를 빠져나가는 일도 있었다. 즉, 단순히 친중 반중 대결로 보기에는 상황이 복잡하다.

다만 미얀마가 중국의 해상무역과 인도 견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는 위치인지라[12] 이러한 트러블에도 중국 당국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미얀마 군부와 손을 잡고 있다고 보면 된다.[13] 아웅산 수치로힝야 문제 때문에 중국과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었다. 경향신문

이 때문에 미국은 내심 이러한 반중정서를 반가워 하고 있는데, 미얀마만 미국의 진영으로 넘어온다면 중국의 해양진출을 억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얀마 시민 방위군 부대들의 무기를 보면 M16 같은 미국제 무기들이 많이 보이고 시민 방위군이나 국민통합정부가 미국과 접촉하는 케이스가 많아 이들의 뒤에 미국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중국도 미얀마 시민에게서 민심을 얻기 위해 카친족 반군 국민통합정부 시민방위군 같은 반군부 진영에 시노백이나 시노팜 등의 백신을 나누어 주고 있다.


9. 기타[편집]


시민들 사이에서 세 손가락 경례가 저항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 소설 헝거 게임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하며, 2014년에 쿠데타가 일어난 태국에서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먼저 사용한 바 있는 유서 깊은 표현이다.

한국에 체류 중인 미얀마 유학생 및 노동자들도 타국에서 민주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현 미얀마의 상황은 마치 과거 대한민국의 5.18 민주화운동이 전국적인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을 만큼 그 진행 상황이나 모습이 유사하여, 5.18이 쉽게 연상될 만큼 닮아있다. 미얀마인들도 '이기면 한국이 되고, 지면 북한이 된다'라며 한국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8888 항쟁 당시 불려졌던 Kansas의 《Dust in the Wind》를 버마어로 개사한 《비록 세상이 끝날지라도 (Kabar Makyay Bu, 가바 마째 부)》라는 민중가요가 시위대 사이에서 다시 불려지고 있다.
한국어 번역 가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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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상이 끝날지라도 우리의 피로 새긴 역사
혁명 민주화 운동에 희생된 우리의 영웅들이여
오 희생자들의 나라여
비록 세상이 끝날지라도 우리의 피로 새긴 역사
혁명 민주화 운동에 희생된 우리의 영웅들이여
오 희생자들의 나라여
용감함 우리의 국민들이여

Ko Taw Mhine[1] 할아버지. (그들이) 우리의 역사를 더럽혔어요.
아웅산 장군님. 나라가 피투성이네요. 아버지.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100피트 도로 위에 국민들의 시체가.
Ko Taw Mhine. 할아버지. (그들이) 우리의 역사를 더럽혔어요.
아웅산 장군님. 나라가 피투성이네요. 아버지.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100피트 도로 위에 국민들의 시체가 널브러져 쌓여있구나
형제들이여. 100피트 도로 위에 흘러넘친 우리의 피가 아직 안 말랐네.
망설이지 말아라.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희생된 우리의 영웅들처럼 굳건히 맞서 싸우자.
형제들이여. 100피트 도로 위에 흘러넘친 우리의 피가 아직 안 말랐네.

망설이지 말아라. 민주화 운동으로 인해 희생된 우리의 영웅들처럼 굳건히 맞서 싸우자.
애국적인 우리의 영웅들이여

비록 세상이 끝날지라도


임을 위한 행진곡이 미얀마어로 올라왔다.

제78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바실리라는 가명을 쓴 미얀마인이 '새드 필름'이라는 이 사건을 기록한 단편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1년 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발하면서 전세계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세계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10. 관련 문서[편집]


[1] People's Defence Force[2] 영상 속 남성은 M16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나 기능고장 혹은 탄의 불량으로 인해 볼트액션 소총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 방콕에서 발생했던 시위까지 포함하면 2월 1일[4] 군부가 무효 처리한 2020년 11월 총선의 당선자들 중 비군부파 의원모임. 주로 국민민주연맹 소속이지만 무소속이나 기타 정당도 있다.[5] 버마 공산당이 조직했으며, 군부 쿠데타 이후 실각하자 미얀마 군부를 상대로 인민전쟁을 선포하고 게릴라를 침투시켰다.[6] EAOs 소수민족 반군[AAPP] A B AAPP 2023년 4월 18일 기준[7] 5월 25일에 찍은 쿠테타군 vs 시민군 교전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교전을 벌이던 시민군이 경찰서를 개집이라고 부르며 경찰서가 불타고 군경을 사살한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에서 시민군한테 미얀마 군경에 대한 적개심이 극도로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개헌을 막기 위해 개헌저지선 수준의 의석이 군부에 할당되어 있다.[9] Phyo Zayar Thaw. 미얀마 1세대 힙합 아티스트였다. 그가 속했던 그룹 Acid에서 낸 데뷔 앨범은 미얀마 차트 1위를 2개월 동안 차지하는 등 미얀마 내의 톱스타였다. #[10] 원나라 시대에 운남지역이 중국의 영역에 완전히 편입된 이래로 청나라 때까지 중국의 영역이었지만 청나라 말기에 영국에 의해 영국령 미얀마에 편입되었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족들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추정된다.[11] 오늘날 미얀마의 1인당 GDP는 중국의 8분의 1, 방글라데시의 2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더욱이 소수민족들이 사는 변경 지대는 소득 수준이 훨씬 더 낮은 편이다.[12] 특히 미얀마의 항구 사용권을 얻으면 이를 거점으로 인도양에서 무역/어업도 활발해지고, 해군 강국이자 중국의 눈엣가시 중 하나인 인도 해군을 견제하기가 수월해진다. 그래서 미얀마의 항만 사용권 확득과 철도 건설이 일대일로의 핵심 과제이기도 했다.[13] 벵골 만을 통해서 원유 수송하는게 쉽고, 이걸 못 하면 사이가 좀 안 좋은 베트남을 지나거나 남중국해 미 해군과 충돌할 수 있다.[14] 독음은 적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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