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키르기스스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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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경기 전[편집]
말레이시아전 패배로 조 1위는 불가능해졌지만 한국은 아직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진출이 가능한 상황(승자승 원칙 우선)이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전을 패한 이상 남은 경기들은 기대 이하의 경기력를 보여준 로테이션 멤버들 대신 주전들 위주로 계속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2] 체력 안배 해 주며 토너먼트에 대비하겠다는 당초 구상은 완전히 어그러졌다. 한국이 2위로 진출하게 될 경우 이틀 쉬고 F조 1위 팀인 이란과 23일에 16강전을 하게 된다. 혹시나 3위로 떨어진다면 3위 팀들과의 순위에 따라 베트남을 만날 수도 있다.
3. 경기 실황[편집]
경기 초반 손흥민이 2002년 포르투갈전 박지성의 결승골 재현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17분에 김민재가 상대 역습 상황에서 태클을 했다가 경고를 받아서 경고 누적으로 16강 이란전에서 뛸 수 없게 되었다. 25분에 황인범이 문전 앞에서 홈런을 쳤다. 29분에 나상호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35분에 황의조가 이 경기의 2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37분에 장윤호가 바이시클 킥을 시도했으나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전반전 내내 키르기스스탄은 텐백으로 맞서서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추가시간 2분이 흘렀을 때 종료되었다.
후반전에 돌입하기 전에 황의조가 빠지고 황희찬이 들어왔다. 후반 9분에 키르기스스탄의 역습이 나왔으나 김민재가 수비에 성공했고 곧바로 황희찬의 역습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1분에 정태욱이 공을 뺏기면서 위기가 있었다. 17분에 장윤호의 코너킥을 손흥민이 화려한 발리 슛으로 마무리해서 득점에 성공했다. 19분에 황희찬이 문전 바로 앞에서 신칸센 대탈선슛을 시전했다. 25분에 키르기스스탄의 스로인이 문전 앞에 낙하해서 실점할 뻔 했다. 27분에 나상호가 이승우와 교체되었다. 41분에 황희찬이 빠르게 돌파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손흥민이 다시 슛을 때렸으나 또다시 키퍼에게 막혔다.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진 뒤 황인범이 빠지고 조유민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황희찬이 역습 상황에서 빠른 침투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화려한 리프팅으로 골키퍼마저 제치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드디어 한 골을 적립하는 듯 했으나...
마무리 슈팅이 너무 약해 상대 수비에게
4. 경기 결과[편집]
5. 경기 평가[편집]
황희찬은 전방에서 개인기를 활용한 특유의 플레이로 적진을 휘저으며 골문을 여러 번 위협했으나, 앞서 있었던 2번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상황에서 결정력을 보이지 못했고, 특히 추가 시간 역습 상황에서는 (움짤) 스스로의 기량으로 빈 골대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넣지 못하는 심각한 골 결정력을 보여줬다. 각성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그리고 후반 20분에는 뜬금없이 사포를 시도하다 실패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몸개그를 적립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공격수로서 본분을 다하지도 않고 괜히 겉멋만 부린다며 네티즌의 비판이 일었고 다음날 네이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괴물 수비수라 불리웠었던 김민재 또한 전반적으로 패스 정확도가 낮았으며, 몸을 직접 부딪혀 끊어내는 투박한 수비를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경고까지 받아서 16강 이란전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황의조 또한 이 경기에서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골 결정력이 무색한 실수를 많이 보여 주었지만 황희찬이 날려 먹은 찬스들의 임팩트가 강한지라 다소 묻혔다. 손흥민은 전반전 상대의 밀집 수비에 본인의 강점인 파괴적인 돌파를 보여주지 못했고, 톱으로 움직이다가 미드필더 서드까지 내려와 빌드업에 관여하는 모습이었다. 후반전에 황의조 대신 투입된 황희찬이 공격 템포를 가속시키고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면서 손흥민에게 공간이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너킥 상황에서 본인의 슈팅 능력으로 이 경기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냈다는 점에서 이 경기의 MOM이라고 볼 수 있다. 조현우는 상대방 팀의 유효 슈팅이 거의 없어서 카메라에 나오지도 못했다. 그리고 킥의 정확성과 힘이 부족한 모습이 여실없이 드러났다. 월드 클래스 골키퍼가 되기 위해선 여전히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지난번 송범근의 경기 내용을 보면 당연히 조현우로 계속 가는 것이 옳다. 이승우는 패스도 몸싸움도 돌파도 아무것도 안 되었다. 본인은 늘 피지컬은 자기 단점이 아니다, 자기는 피지컬이 약하지 않다고 강변해 왔으나 상대 수비수와의 어깨 싸움에서 맥없이 밀려 돌파가 막히는 모습에선 설득력이 없었다. 정태욱도 어이없는 패스 미스가 너무 많았고 볼 터치 미스로 상대에게 1:1 찬스를 내 줄 뻔 했다. 전반적으로 수비 라인에서 어이없고 초보적인 패스 미스들이 너무 많이 나왔다. 문제는 다음 경기에서 김민재 없이 수비 라인을 세워야 한다는 것. 김학범 전 감독의 고심이 깊어질 듯 하다. 이승모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전반전부터 패스 미스를 남발하더니 후반 들어서는 자신감마저 줄어들어 위축된 플레이를 펼쳤다. 최용수 해설위원도 위축되지 말고 정확하게 패스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을 정도. 말레이시아전부터 이번 경기까지 중원을 책임져야 할 미드필더들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
바레인전과 말레이시아전에서 선수단 20명 중 정태욱만 유일하게 출전하지 못했으나, 이번 경기에서 정태욱이 출전하여 선수단 전원이 출전 기록을 적립했다. 금메달을 땄는데도 경기에 나오지 못해서 병역면제를 못 받는 경우의 수는 없어졌다는 뜻.
6. 중계[편집]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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