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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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카타르의 축구 국가대표팀. 적갈색(Al-Annab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본래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도 중위권 정도의 팀으로 FIFA 월드컵 본선에는 단 한 번도 자력으로 진출하지 못했으나 2022년 FIFA 월드컵에 개최국 자격으로 첫 32개국[2] 본선에 진출한다. 월드컵 개최 확정 후 의욕적인 투자 육성으로 2019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급격히 성적이 좋아지는가 했으나 정작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패배하고 2경기 만에 탈락이 확정되었으며 마지막에는 3전 전패까지 기록하며 최종순위 32등 최하위를 기록한 개최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쓰게 되었다.
성인 대표팀뿐만 아니라,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도 참패를 거듭하고 있다. U-23, U-20, U-17 대표팀이 아시아 대회에서 조차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카타르 축구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이다.
주요 선수로는 알모에즈 알리, 하산 알 하이도스, 아크람 아피프, 압델카림 하산[3] 등이 있다.
2. 역사[편집]
2.1. 2010년대 이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치 전[편집]
1970년 카타르 축구협회가 FIFA에 가입하면서 처음 국제무대에 등장했다. 1970년 3월 바레인과의 역사상 첫 A매치를 가져 1-2로 지며 출발했고, 1970년대 초만 해도 걸프컵에서도 매번 전패를 밥먹듯이 하는 약체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1974년 걸프컵에서 첫 승리를 거뒀고, 1976년 자국에서 처음 개최한 걸프컵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후 1976년 AFC 아시안컵 예선과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예선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국제 축구무대 전면에 나서게 된다.
워낙 인구도 적고 땅도 작은 핸디캡을 가진 나라라 중동에서도 2류 팀에 불과했지만, 점점 실력이 올라오면서 1980년 AFC 아시안컵 대회부터 1992년 아시안컵까지 4회 연속 개근하는 등 아시아에서는 어느정도 익숙한 팀이 되었다. 그러나 이 네 번의 아시안컵에서 모두 조별리그에서 패퇴하는 한계를 보였다.
그런데 FIFA U-20 월드컵에서 아시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영광도 있다. 1981년 호주 대회에 결승에 진출했던 것. 1980년 타이에서 열린 AFC U-19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는 한국에 이어 준우승하면서 1981 호주 U-20 월드컵 참가자격을 얻은 카타르는 우루과이에게 0-1로 지고 미국과 1:1, 폴란드를 1:0으로 이기면서 이 대회에서 아시아 나라 처음으로 (우루과이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 이탈리아, 루마니아랑 같은 조가 되어 조 3위로 탈락(이탈리아가 3전전패 꼴찌로 탈락)한 한국과 달리 조편성이 좋았다고 행운이라고 볼만했지만 8강전에서 카타르는 우승후보 브라질을 3:2로 이겼고 4강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이기며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FIFA 주최 대회 결승까지 오르는 이변을 낳았다. 비록 결승에서 서독에게 0:4로 대패했지만.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서 일본이 준우승하기 전까지 아시아 유일 U-20 월드컵 결승 진출국가였다.
이 멤버들이 성장해 1984년 LA 올림픽 축구 본선에 사상 최초로 진출에 성공하며 첫 세계대회를 경험한다. U-20 세계대회 준우승 멤버들이 성인 대표팀의 주축이 되면서 카타르는 그래도 무시 못할 팀으로는 자리를 잡은 셈이다. 당시 가장 아까웠던 장면은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아시아 최종예선인데, 최종전 중국을 잡으면서 극적인 2위 탈환을 눈앞에 뒀으나, 당시 2위 경쟁을 하던 아랍에미리트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던 대한민국전에서 깜짝 무승부를 거둬 월드컵 본선진출 목전에서 탈락한 것이다. 카타르의 월드컵 예선 출전 역사상 가장 본선과 가까웠던 장면이다.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최종예선 또한 비록 결과적으로 조 4위로 탈락하긴 했지만 초반에는 부진하다가 이란을 2-0으로 잡는 등 막판에 반등하여 마지막 사우디전 홈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조 1위 본선 직행 막판뒤집기가 가능한 상황까지 끌고 갔으나 그 경기를 패하면서 사우디에게 본선 티켓을, 이란에게 플레이오프 티켓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때를 마지막으로 이후의 최종예선에서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바닥만 깔아주다가 맥없이 탈락하는 모습만 반복하였다.
결국 1981년 준우승 세대들이 물러나고 카타르는 다시 그저그런 중동팀으로 전락한다. 1995년 U-20 월드컵 개최국으로 본선에 복귀했으나 이번에는 3전 전패를 당하며 일찌감치 광탈했고, 성인대표팀도 두각을 나타낸건 아니어서 1998, 2002 월드컵 최종예선까지는 진출했으나 최종예선에서 하위권으로 일찌감치 밀려 탈락했고, 같은 시기 아시안컵에서도 2000년 한 차례 행운의 8강행을 제외하면 전부 조별리그에서 패퇴했다. 2004년 걸프컵에서 한 차례 우승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홈빨이었고, 결국 카타르는 자국 선수풀로는 안되겠다는 결정 하에 전방위적 귀화정책을 도입한다. 이미 2000년대 초반 아이우통, 데데 등 브라질 대표팀에 들어가지 못하던 유럽리그 정상급 선수들을 귀화시키려다 실패했던 것을 거울삼아, 이 시기부턴 자국 리그인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활약하던 비싼 몸값의 선수들 중 귀화요건을 채운 선수들을 전격 귀화시켜 대표팀에 데뷔시키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세바스티안 소리아다.
귀화정책은 어느정도 성과를 거둬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맹활약으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 멤버들이 국대 주축이 되며 2010년대 카타르는 아시아의 다크호스로 올라선다.
2.2. 2010년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치 후[편집]
2010년 12월, 카타르가 중동 국가로는 사상 최초로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며 카타르 축구계는 이때부터 천문학적인 금액의 투자를 쏟기 시작한다.
자국에서 열린 2011 AFC 아시안컵에서 정말 오래간만에 토너먼트에 올라 일본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넣으며 석패했고, 2014년 사우디에서 열린 걸프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강호라고 하기엔 여전히 부족했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베트남 원정에서 1:2로 지는 굴욕을 당했다. 물론 안방에서 3:0으로 이겨서 3차예선에 나왔지만 베트남전 패배로 감독이 해임되었다. 이후 2013년 10월 10일 안방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베트남에게 또 1:2로 역전패당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나온 최종예선에선 대한민국 원정에서 종료 직전까지 1:1로 버티다가 손흥민의 라스트 미닛 골로 석패하는 등 도깨비팀의 면모를 보인다. 한마디로 여러모로 기복이 심했다.
3차예선에서 이란, 바레인, 인도네시아과 같은 조가 되었는데 2승 4무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최종예선에서는 이란, 한국,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한 조를 이뤘다. 하지만 예선 경기 결과에 불만이 컸는지 카타르에서 치러진 아랍게임 축구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에게 밀려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하자 가차없이 감독을 또 잘랐다. 2011년만 해도 1월에 아시안컵 4강 탈락에 브루노 메추 감독을 잘랐고, 7월에 밀로반 라예바치 후임감독도 베트남전 패배로 잘렸으며 12월에는 라자로니 감독이 아랍게임 조별리그 탈락으로 잘림으로서 한 해에 국대감독을 3명이나 자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니 치러진 최종예선 초반에 1승 1무 2패로 레바논과 꼴찌를 다투는 실정이 되었고 2013년 1월 들어서 파울로 아우투오리 감독이 2013년 걸프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이걸 명분으로 1년도 못 참고 또 해임해버렸다. 그리고 자국 감독을 새로 영입하면서 이집트 및 오만을 친선경기에서 이기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나 했지만 2015 아시안컵 예선에서 바레인에게 0:1로 패했고 이어 한국 원정,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연패하면서 결국 2014 월드컵 32개국 본선에 진출 실패했다. 2015년 초 열린 아시안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 16등이라는 실망스런 모습으로 탈락했다.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탈락이 확정되면서 2022년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는 월드컵이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월드컵이 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월드컵 역사에서도 개최국 자격으로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되는 건 첫 대회인 1930년 우루과이 이후 92년 만이다.[4][5] 말이 92년만이지 우루과이가 개최한 월드컵은 첫 피파 월드컵이 되는것이므로 우루과이를 포함한 모든 다른 나라들도 모두 첫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이었다. 심지어 우루과이는 1928년 올림픽 축구를 우승했을 정도로 저력은 있는 팀이었다. 이를 감안하면 실력이 부족해서 계속 본선 진출에 실패하다가 개최국 자격으로 올라가는 케이스는 카타르가 최초라고 봐도 무방하다(게다가 이번 대회는 카타르만 첫 출전이고, 나머지 국가들 중 첫 출전한 국가대표팀이 없다). 이러니 개최국 조별리그 탈락을 넘어 개최국 무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오는 것이다.
1995년 이후 20년 동안 진출을 못하던 U-20 월드컵은 2015년 FIFA U-20 월드컵에서야 다시 진출함과 동시에 34년만에 자력 진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3전전패를 기록하며 같이 3전 전패를 당한 북한, 미얀마에 이어 이번 대회 아시아 3팀이 3전 전패하는 불명예를 보여줬다. 그나마 1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2득점 13실점을 기록한 미얀마, 1득점 12실점을 기록한 북한보다 덜 실점했다.
자국의 월드컵 개최가 확정된 후 의욕적으로 대표팀 전력강화를 위해 자국 선수들을 해외에 많이 진출시키고, 유럽, 남미 국가들과의 평가전을 자주 유치하였다. 하지만 대표팀 여전히 성적의 기복이 심했다. 카리브해의 퀴라소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2 홈 패배, 유럽 최약체 축인 리히텐슈타인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역시 홈에서 1:2 패배하는가 하면, 앞서 열린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홈 평가전에서는 1:1 무승부의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모든 게 2017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일어난 전적이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방글라데시에게 일격을 당해 조예선 광탈했다. 이후 9월에 홈에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 대표팀을 1:0으로 물리쳤다. 11월 스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는 이변을 보여줬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다. 레바논전을 오심 논란 끝에 이기고 북한을 6:0으로 대승을 거둘때만 해도 그리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조1위로 16강에 오르면서부터 기세가 올랐다. 16강에서 이라크에 1:0 승리하고, 8강에서 대한민국에 1:0으로 승리했다. 4강에서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를 4: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누르고 아예 아시안컵 첫 우승으로 재평가 되기 시작했다.
이 대회 결과로 인해 카타르의 순위도 크게 올랐다. FIFA랭킹 기준으로 93위에서 55위까지 38계단이나 올라갔는데, 이것은 아시아에서 이란, 일본, 한국에 이은 아시아 4위에 해당하는 위치다. Elo 레이팅 순위는 이 상승폭이 더 커서, 대회 직전 77위에서 대회 직후 24위로 53계단이나 올랐다. 대회 전인 2018년 말 기준 카타르 위에 있던 팀은 오만, 부르키나파소, 말리 등이었지만, 순식간에 기존 아시아 강호라던 호주(45위), 우즈벡(56위), 이라크(62위), 사우디(63위)[6] 등은 물론 한국까지[7] 제치며 21위 이란, 23위 일본, 27위 한국과 함께 아시아 4강을 형성하기까지 하며 상술 했듯 아시안컵 에서 한국 일본 등을 완벽히 꺾어버리고 전승 우승 을 차지 함으로 저 정도면 월드컵 개최자격이 충분한 나라로써 한때 아시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팀이라고 여겨졌었다.
대회 중 팀의 주축 선수 2명, 알모에즈 알리와 바삼 알 라위가 국가대표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였다는 호주 기자 스콧 매킨타이어의 의견이 제시되어 논란이 되었다. FIFA는 무분별한 귀화 선수를 막기 위하여 조건을 제시하는데, 1. 부모나 조부모 중 한 명이 그 국가에서 태어나거나, 혹은 2. 만 18세 이후 5년 간 해당 국가에 거주해야 국가대표 자격을 얻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둘은 각각 수단과 이라크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카타르로 이주했는데, 문제는 나이로 봤을 때 18세 이후 5년 간 거주 조건이 절대 충족될 수 없다. 따라서 이들은 조부모와 부모 중 한 명이 카타르 출생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하지만 카타르가 인구도 적고, 귀화 요건도 매우 까다롭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체적인 증거 없이는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게 사실이더라도 그 더러운 오일머니 및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것 때문에 경기 끝나고 벌금으로 퉁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으나, FIFA는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 때 부정선수를 출전시킨 볼리비아를 2경기 몰수패 때린 전력이 있다. 거기다 카타르만 오일머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카타르랑 사이 안 좋은 사우디랑 UAE의 오일머니가 훨씬 강하다. 특히 사우디는 카타르에 져서 토너먼트에서 일본을 만나는 바람에 일찍 떨어졌기 때문에, 이 부정선수 출전이 사실이라면 억울해서라도 카타르의 몰수패를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악의 경우 카타르는 몰수패를 당할 가능성이 있고, 혹은 저 2명이 출전정지 징계를 당할 수도 있는데, 징계가 확정된다면 어느 쪽이든 카타르는 치명타이다. 몰수패는 그대로 짐을 싸야 하고, 저 2명 출전 정지로 퉁친대도, 하필이면 이미 다른 선수 두 명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데다가, 저 두 명도 팀의 주축이고 특히 알모에즈 알리는 현재 득점 순위 1위라 무려 주축 4명이 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진상파악과 징계를 위해서는 월 단위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대회는 그대로 진행되었고 카타르는 우승했다. 대회 후에도 우승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아시아 축구 연맹[8] 의 솜방망이 처벌로 흐지부지 묻힌 논란이 되고 말았다.
2.3. 2020년대: 현재[편집]
정리하자면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그저 오일 머니로 귀화 정책을 통해 얄팍하게 대표팀 전력 강화를 꾀하는 중동의 그저그런 대표팀으로 인식되었으나, 2022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장기적 선수 육성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2019 아시안컵 우승을 일궈내면서 중동의 2류팀에서 아시아 내의 다크호스, 미래가 촉망되는 팀으로 지위가 많이 올라간 팀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22 월드컵을 위한 로드맵을 착실히 진행중이라 2021년에는 월드컵 대비로 무려 코파 아메리카[9] 와 골드컵[10] 에 초청국가 자격으로 진출을 확정짓는, 다른 국가라면 상상하기 힘든 한 해 대륙 선수권 두 탕을 뛰는 일정을 성사시키며 다시금 오일머니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 거기다가 개최국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2022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A조에 배정된 국가들[11] 과 홈앤 어웨이로 친선전을 벌이는 실전같은 평가전 10경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상상으로나 해봤던 미친 국대 일정을 성사시켰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존재하던 아랍컵을 FIFA 아랍컵이라는 FIFA 공인 국제대회로 격상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이 대회를 통해 월드컵 개최 예행연습을 벌인다. 아랍컵에서 최소 3경기를 더 치르게 된 것이다.[12] 대강 2021년 한 해동안 카타르 대표팀이 소화했던 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본래 잡아놨던 일정은 이랬다. 취소선이 그어진 일정이 코로나 시국 때문에 연기되거나 취소된 스케줄이다.
- 3월 -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배정국들과 3경기 +
아시아 2차 예선 1경기
- 5월 - 평가전 1경기
- 6월 -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 +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15] 조별리그 5경기[16]
- 7월 - 평가전 2경기[17] + 2021 CONCACAF 골드컵 조별리그 3경기&토너먼트 2경기[18]
- 9월 ~ 11월 - 유럽 예선 A조 배정국들과 7경기
- 12월 - 2021 FIFA 아랍컵 카타르 조별리그 3경기[19]
-
12월 ~ 2022년 1월 - 제25회 아라비안 걸프컵 이라크 조별리그 3경기[20][21]
- 총 23경기 + α[22]
2021년 2월 24일, 카타르 축구협회는 코파 아메리카 참여가 어렵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AFC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고 있는 2022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의 3월 일정이 6월로 연기되어 6월에 예선 2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카타르는 개최국이지만 아시안컵 예선을 겸한 이번 예선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었다. 거기다 잔여 일정을 한 장소에서 모여 치르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일정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기는 힘든 상황. 비슷한 이유로 호주 또한 2021 코파 아메리카 불참을 선언했다. 또한 2021년 카타르가 기존의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대체해 월드컵 리허설로 개최하는 2021 FIFA 아랍컵을 치르는 것과 맞물려, 12월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아라비안 걸프컵 대회가 1년 연기되었다. 본래 계획으로는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A조의 팀들과 유럽 현지에서 10경기의 친선전을 소화하고, 6월에 남미, 7월에 북중미 대륙 대회를 나가 아메리카 원정을 돌고 온 뒤 11월과 12월에 중동, 북아프리카 팀들과의 집중 실전 경험을 쌓는 프로팀 뺨치는 일정을 세워놓았던 것이다. 카타르 입장에선 코파 아메리카 참가 불발과 걸프컵 연기가 아쉽게 되었다.
골드컵과 유럽 예선 A조 팀들과의 친선경기를 종합해 보면 온두라스, 파나마,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 엘살바도르 등 약체팀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국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석패했고 포르투갈, 세르비아에게는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아일랜드에는 홈에서 비겼지만 원정에서는 0:4로 대패하는 졸전을 보여주었다. 월드컵에서의 성과를 위해서는 더욱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그래도 아랍컵에서는 아시아 팀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인 3위를 기록했고, 비록 국내파 위주의 2진급 팀이었지만 이집트, 알제리라는 북아프리카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나름 경쟁력이 올라왔음을 보여주었다. 2022년 3월 평가전에도 불가리아, 슬로베니아와의 친선전을 잡으면서 2021년 유럽팀들과의 경기에서 노출된 약점을 확실히 보완하려는 모습이다.
그래도 예전과 달리 선수 귀화 등의 단기적이고 소모적인 방향의 오일머니 투자가 아닌 강팀과의 매치업을 위해 쓰는 오일머니기 때문에 카타르의 이번 전략은 굉장히 위협적인 투자다. 마치 2002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극단적인 합숙 훈련을 강행했던 2001년과 2002년의 대한민국의 국대 강화 프로젝트를 연상시킨다. 특히 자본의 힘으로 별볼일 없던 대회까지 FIFA 주관 대회로 격상시켜 치르는 수준의 투자기 때문에 향후 카타르의 성과를 흥미롭게 지켜볼만 하다. 2021년 한 해에만 유럽, 아시아, 북중미,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팀들과의 다양한 일정을 잡은 것 또한 긍정적이다. 과거보다야 대륙간 축구 스타일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다양한 대륙 팀들과의 일전은 생소한 축구 스타일에 대한 면역주사로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현재 선수단은 전원 카타르 스타스 리그 소속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선수는 알모에즈 알리, 아크람 아피프, 주장인 하산 알 하이도스가 있다.
이후 조 추첨에서 네덜란드, 세네갈, 에콰도르가 같은 조로 들어왔다. 카타르 조에 2~3포트의 최상위 팀이 들어오는 바람에 사실상 개최국 효과가 퇴색되는 결과가 되었다.
사실상 카타르는 개최국 이점이 사라진 채 첫 월드컵을 맞이하게 되었고 개막전이 그나마 에콰도르와의 맞대결이라 이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했지만, 졸전 끝에 0:2로 져서 FIFA 월드컵 역사상 개최국은 첫 경기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다는 징크스를 깨버리며 처음으로 져버린 개최국이 되어버렸다. 이 졸전에 6만명 가까이 가득 온 카타르 관중들은 실망한 나머지 그냥 경기도 끝나기 전에 밖으로 나가버렸다. 오죽하면 에콰도르 선수들도 정말 너무나 형편없는 카타르의 경기력을 보고 체력 안배를 위해 공격력을 어지간히 늦추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였다. 이 패배로 카타르는 1승은 커녕 남은 2경기에서 득점조차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신세가 되었으며, 심지어 3전 전패+무득점도 기록할지 모른다는 걱정을 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기도 했다.
영국 BBC는 펠릭스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6개월 동안 합숙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타르는 27명의 선수를 모아 월드컵 직전까지 여러 차례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20년 전 FIFA 월드컵을 개최한 한국이 합숙을 통해 준결승전까지 진출한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한국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요구에 의해 1년 6개월 가량 사실상 클럽처럼 대표팀을 운영했다. 리그 일정까지 연기하며 대회를 준비했었다. 카타르는 리그를 연기하지 않지만, 리그 선수들을 언제라도 차출하도록 허용했다. 리그 구단들은 불만이지만 이번 월드컵을 위해서 받아들이겠다는 반응. 관련 기사. 하지만, 첫 경기 에콰도르전에 보여준 졸전으로 되려 6달 씩이나 20경기 이상을 무리하게 하던 것이 되려 독이 된 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결국 세네갈과의 2차전에서 1:3로 패배했고 2시간 뒤에 치러진 네덜란드와 에콰도르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며 두 나라는 승점 4점이 되는 바람에 카타르는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가져간 승점이 0점이 되어 월드컵 개최국이 사상 최초로 2경기만에 1라운드[23] 탈락이라는 치욕적인 기록까지 남기고야 말았다.[24] 그나마 세네갈전에서 1득점에 성공하며 자국 대표팀 사상 첫 월드컵 득점을 기록한 것이 카타르에게는 위안이었다.
세번째 경기인 네덜란드전은 어차피 카타르가 탈락 확정이었기 때문에 일말의 동기부여조차 없었고 결국 0:2로 패배하여 개최국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깨지며 역대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한 월드컵 개최국이라는 불명예도 쓰고 말았다.[25] 그리고 이어진 F조 최종전이 끝나고 캐나다가 1점차로 패배하여 꼴찌를 면하며[26] 역대 최초의 월드컵 32강 본선 진출국 중 전체 최하위 32등 개최국이라는 오명까지 떠안게 되었다. 대한민국, 호주, 사우디, 이란,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들이 최소 1승씩 챙겼으나, 카타르는 홀로 1승도 기록하지 못한 것을 넘어 같은 아시아 팀들 중에서도 최악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결국 펠릭스 산체스 감독은 월드컵 이후 5년간 잡았던 카타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으며, 이후 에콰도르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그리고 카타르 대표팀 지휘봉은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이란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잡게 되었다. 그러나 케이로스도 4승 3무 4패로 부진하면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한 달 남짓 앞두고 상호 합의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후임으로 스페인 출신의 마르케스 로페스 감독이 선임되었다.
3. 대한민국과의 역대전적[편집]
대한민국을 상대로는 11전 3승 2무 6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을 상대로는 9전 3승 4무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첫번째로 만났던 1980년 AFC 아시안컵 10강 조별리그에서는 대한민국에 0:2로 패배했지만, 두번째로 만났던 1984년 AFC 아시안컵 10강 조별리그에서는 대한민국을 1:0으로 이긴 뒤로 가장 최근 대결인 2019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한민국을 1:0으로 이기면서 2010년대 들어서 이란에 이어 아시아에서 대한민국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아시아 나라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전인 2017년 6월 14일에 가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여파로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었던 울리 슈틸리케가 경질되었다. 더불어, 이 승리는 카타르가 1984년 이후 무려 33년만에 대한민국을 이겨본 경기였다. 또한 2019년 아시안컵 8강전에서도 압둘아지즈 하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2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2020년 11월 17일 오스트리아 BSFZ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아시안컵 때와의 비슷한 1군 전력이었음에도 김영권, 김민재 외에도 주전급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빠진 사실상 2군의 대한민국을 상대했음에도 1:2로 패배하였으며,[27] 이날 경기 시작 16초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것은 덤이었다.
4. 역대 감독[편집]
5. 선수 명단[편집]
6.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편집]
7. 역대 성적[편집]
7.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72위
카타르의 월드컵 성적은 통산 3패, 1득점 7실점으로 통산 순위 7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자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개최국의 자격으로 처녀출전했으나, 본선에 진출할 만한 실력이 없는 팀이 월드컵을 개최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훌륭한 반면교사로 남았다. 역대 최초로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한 월드컵 개최국, 역대 최초의 월드컵 32강 본선 진출국 중 전체 최하위 32등 개최국이라는 온갖 안 좋은 의미의 기록들을 남기게 되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카타르에 패배를 안긴 적이 있는 국가는 네덜란드(1패), 세네갈(1패), 에콰도르(1패)로 세팀인데, 모두 전패를 기록중이다.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3으로 패배한 세네갈전의 1득점이며, 최다실점 기록 역시 이 세네갈전의 3실점이다.
7.2. AFC 아시안컵[편집]
AFC 아시안컵 역대 순위 : 10위
7.3. 서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편집]
7.4. 아라비안 걸프컵[편집]
7.5. FIFA 아랍컵[편집]
7.6. 코파 아메리카[편집]
-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초청받았다. 공교롭게도 초청받은 두 국가가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결승에 진출했으며, 아시안컵에 비해 남미 코파아메리카에서 아쉬운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3경기 모두 실점하였으나, 12강 조별리그에서 카타르는 파라과이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1무 2패 코파 10등으로 선전했다.
- 2021 코파 아메리카에도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초청받았다. 콜롬비아에서 개최되는 B조에 편성받아 페루, 에콰도르,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와 12강 조별리그 경기를 할 예정었으나 2021년 2월 24일 불참 선언했다. 2023 AFC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는 월드컵 지역예선 3월 일정이 6월로 미뤄지면서 일정상의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호주 또한 불참을 선언했다.
7.7. CONCACAF 골드컵[편집]
- 2021년 골드컵 16개팀 대회에 초청국으로 진출을 확정지었다. 2020년 9월 28일 열린 조 편성 행사에서 온두라스, 파나마, 그레나다와 함께 D조에 묶여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카타르는 파나마와의 경기에서는 3-3 무승부를 거두었고, 그레나다와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4-0, 2-0으로 무실점 승리를 하였다. 따라서, 2승 1무로 D조 1위가 되었다. 8강 상대는 이 대회의 A조 2위였던 엘살바도르였는데, 이 팀을 상대로 3-2로 승리를 거두고 4강까지 진출했으며 4강에서 미국에게 0-1로 석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2023년 대회에도 초청국으로 참가했다. 약체로 평가받던 아이티에게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당하며 1-2로 역전패당하고, 온두라스에게도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그래도, 3차전 상대인 멕시코를 1-0으로 이기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 연령별 대표팀[편집]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를 시전한 바 있었다.
8.1. U-23 대표팀[편집]
8.1.1. AFC U-23 아시안컵[편집]
8.2. U-20 대표팀[편집]
8.2.1. FIFA U-20 월드컵[편집]
8.2.2. AFC U-20 아시안컵[편집]
8.3. U-17 대표팀[편집]
8.3.1. FIFA U-17 월드컵[편집]
8.3.2. AFC U-17 아시안컵[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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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2] 마지막 32개국 본선 체제[3] 카타르의 몇 안되는 유럽 무대를 경험한 선수다.[4] 심지어 최초로 개최국 자격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아프리카공화국조차도 그 이전에 2회 본선행에 성공한 바가 있다.[5] 그나마 본선진출에 가장 근접했던때는 1998년으로 최종예선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2위 사우디에 승점 1점, 1위 이란에 승점 2점차로 뒤진 3위였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인 사우디와의 홈에서의 맞대결을 승리하면 본선직행이 가능했으나 0 : 1로 패하면서 사우디에게 본선 티켓을 넘겨주고 말았다. 이후로는 최종예선에서도 번번히 제대로 힘도 못쓰고 탈락을 반복하고 있다.[6] A B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7] 한국은 이 대회 8강에 그치며 대회 전 21위에서 27위로 떨어졌다.[8] 카타르는 오일머니로 아시아 축구 연맹에 큰 영향력을 휘두르고 있으며 차기 월드컵 개최지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아시아 축구 연맹이 그냥 덮고 넘어가려 하는 것이다.[9] 12개팀 본선 12강 조별리그에서 페루, 에콰도르,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를 상대[10] 16개팀 본선 16강 조별리그에서 온두라스, 파나마, 그레나다를 상대[11]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 아일랜드, 세르비아, 포르투갈[12] A B 본선 아시안컵에 진출 실패했다.[13] 2023 AFC 아시안컵 예선전을 겸한다.[14] 2023 AFC 아시안컵 예선전을 겸한다.[15]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공동 개최가 예정되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개최국을 브라질로 옮김.[16] A B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17] 1경기는 FIFA 랭킹이 산정되지 않는 비친선경기[18] 미국 원정[19] 자국 개최[20] 이라크 원정[21] 아랍컵의 영향으로 대회가 2023년으로 연기되었음.[22] 대회 다음 라운드 진출에 따라 변동 가능[23] 1934년 및 1938년 월드컵은 조별리그없이 모두 토너먼트였다.[24] A B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5] 카타르에 앞서 12년전 최초로 개최국 1라운드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한 남아공 조차도 카타르처럼 조편성 운이 없었음에도 1차전에서 멕시코와 비기고 3차전에서 프랑스를 격파하면서 최소 1승 1무는 하며 대회 20등은 했었다. 또한 남아공은 카타르와 달리 월드컵 개최전 1998 프랑스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에 진출한 경험이 있었다.[26] 이 1점은 나예프 아게르의 자책골이었다. 만약 모로코의 자책골이 들어가지 않았다면 페어플레이 점수에 따라 캐나다가 카타르를 제치고 전체 최하위를 기록했을 것이다.[27]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권창훈, 황인범, 조현우, 김진수 등 주전으로 기용되던 선수들 상당수가 빠지고 김영권을 비롯한 J리거는 애초에 차출이 불가능했으며 김민재와 박지수는 소속팀에서 차출을 거부해서 급하게 정승현을 비롯한 대체 선수들을 데려가야 했다.[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8] 최하위. 역대 최초 개최국 전패 탈락 및 대회 꼴찌 기록. 유이한 3패팀인 캐나다와 득실 -1 차이. [29]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 독립 이후로 계산[30]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비율[31] 2021년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취소[32]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33] AFC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 비율[34]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35] AFC U-17 아시안컵 본선 진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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