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모에즈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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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6년 출생
- 하르툼 출신 인물
- 수단계 카타르인
- 카타르의 축구선수
- FC 유니오즈 OÖ/은퇴, 이적
- LASK/은퇴, 이적
- 쿨투랄 이 데포르티바 레오네사/은퇴, 이적
- 알 두하일 SC/현역
- 카타르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카타르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참가 선수
- 카타르의 코파 아메리카 참가 선수
-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참가 선수
- 카타르의 CONCACAF 골드컵 참가 선수
- 2021 CONCACAF 골드컵 참가 선수
- 2023 CONCACAF 골드컵 참가 선수
-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참가 선수
- 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참가 선수
- 공격수
- 스트라이커
-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득점자
1. 개요[편집]
수단에서 귀화한 카타르의 축구선수. 남태희가 소속되어있는 알 두하일 SC 소속이다.
그리고 카타르 역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 주역이자 역대 아시안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자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017년 알 두하일 SC로 이적, 2017/18 시즌 16경기 7골, 2018/19시즌 15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19년 아시안컵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유럽 이적설이 돌았지만 2023년 현재까지 카타르 리그에 머물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9부터 U-23까지 전부 선발된 유망주이다.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이 대회에서 6골을 기록,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당시 카타르는 3/4위전에서 김봉길호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6년 이라크를 상대로 A매치에 데뷔했으며, 2017년 싱가포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 데뷔골을 신고함과 동시에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후 아시안컵을 앞둔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기도 했으며, 에콰도르를 상대로는 2골을 넣기도 했다.
2019 AFC 아시안컵 에서 대회 최다골 9골을 넣으며 카타르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0년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패했다.
2021년 A매치에서 10골을 기록하며 2023 AFC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중국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2021 아시아 슈터 랭킹 TOP 5' 중 2위에 랭크됐다.#
3.1. 2019 AFC 아시안컵[편집]
산체스호의 에이스로서, 레바논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키퍼가 쳐낸 공을 세컨드 슈팅으로 연결에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북한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전반에 2골, 후반에 2골을 몰아치며 무려 4골을 기록, 순식간에 득점 1위로 올라섰다. 4골을 넣기까지 51분이 걸렸는데, 이는 아시안컵 역대 2위의 기록이다.[3] 알리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카타르는 6-0으로 압승했다.
사우디와의 3차전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알리는 조별리그 카타르의 득점 10골 중 7골을 책임지며 3경기 7골로 압도적인 득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최순호(한국), 베타시 파리바(이란)와 동률이다.
2위인 쇼무로도프와는 3골 차이고, 토너먼트부터는 북한전과 같은 대량득점이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이대로 간다면 득점왕이 유력해보인다. 만약 알리가 토너먼트에서 2골만 더 추가한다면 알리 다에이의 8골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16강에서 이라크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팀은 1-0으로 이겼으나 알리는 득점을 성공하지 못하며 7골 그대로를 가져가게 되었다.
8강 대한민국전에서는 골은 없었지만, 몇 차례 역습상황에서 한국 수비진를 흔들어 놓으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두 차례 유효슈팅을 날리기도 했으나 김승규에게 막히면서 7골을 유지했다.
4강 아랍에미레이트전에서 1골을 추가하며 알리 다에이의 8골과 동률을 이루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카타르는 4대0으로 완승을 하였기 때문에 결승전인 일본전에서까지 득점에 성공한다면 알리 다에이의 기록을 넘을 수 있게 된다.
결승 일본전에서 엄청난 바이시클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2019 아시안컵 통산 9골을 기록하며 알리 다에이의 8골을 깨고 역대 아시안컵 최다골을 기록하고 대회 득점왕과 MVP를 차지했다.
3.1.1. 무자격 선수 논란[편집]
대한민국과의 8강전을 앞두고 무자격 선수 논란이 터졌다. #[4] 발단은 호주 출신 기자인 스콧 맥킨타이어(Scott Mcintyre)가 트위터를 통해 알리의 국적 문제를 지적한 것이었는데, FIFA 규정에 따르면, 국가대표로 A매치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부모나 조부모 중 한쪽이 해당 국가에서 태어나거나, 또는 18세 이후 5년 연속으로 해당 국가에 거주하여야 한다. 스콧은 현재 카타르 대표팀 멤버인 알모에즈 알리와 동료 바삼 알 라위의 출생지가 각각 수단, 이라크임을 언급하며, 알리와 바삼의 A매치 데뷔 나이는 각각 19세, 21세였기 때문에, 이들이 A매치 출전 규정을 준수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즉, 알리는 부모와 조부모 중 한쪽이 카타르 출신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규정을 위반한 것이 맞다. 한국팬들은 이를 두고 카타르가 몰수패를 당해 한국이 8강을 건너뛰게 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진짜로 카타르가 몰수패를 하거나 두 선수가 출정정지를 받았다면 한국으로서는 호재가 될 터였다.
하지만 징계를 한다 해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아시안컵은 월드컵 예선과는 다른 토너먼트라서 형평성 문제로 몰수패를 주기도 쉽지 않기에 대한민국과의 8강전은 그대로 진행되었다.
3.2. 코파 아메리카 2019[편집]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뒤지던 후반 23분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넣어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고, 콜롬비아전,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별 활약없이 팀의 패배를 지켜보아야 했다.
3.3. 2021 CONCACAF 골드컵[편집]
조별 1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2대1로 경기를 뒤집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3-3으로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조별 2차전 그레나다 전에서는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면서 팀의 0-4 완승에 기여했다.
8강 엘살바도르 전에서 2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며 55분에는 pk로 추가 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를 3:0으로 벌리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강 미국전에서는 침묵하여 팀의 패배를 막진 못하였고, 5경기 4골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대회 종료 후 득점왕과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3.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조별리그 1차전 (VS.에콰도르)
2019 AFC 아시안컵과 2021 CONCACAF 골드컵에서 득점왕과 베스트 11에 올랐던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경기력을 보였고 무색무취한 모습만을 보인 채 후반 27분 교체 아웃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스피드를 통한 침투와 어느 자세로든 득점을 만들어내는 탄력적인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
5. 여담[편집]
6. 기록[편집]
6.1. 대회 기록[편집]
- 알 두하일 SC (2017~)
- 카타르 스타스 리그: 2016-17, 2017-18, 2019-20
- 카타르 에미르컵: 2018, 2019
- 카타르 프린스컵: 2018
-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2016~)
- AFC 아시안컵: 2019
6.2. 개인 수상[편집]
- AFC 아시안컵 토너먼트의 팀: 2019
- AFC 아시안컵 득점왕: 2019[5]
- AFC 아시안컵 최우수 선수: 2019
-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10년 내 AFC 최고의 남자 클럽 : 2011-2020
- CONCACAF 골드컵 득점왕 : 2021
- CONCACAF 골드컵 베스트 11 : 2021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2:56:22에 나무위키 알모에즈 알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2년 11월 21일 기준[2] 카타르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3] 1위는 알리 다에이이다.[4] Scott Mclntyre "I’m hearing that there are question marks over the eligibility of several Qatari players, including Almoez Ali and Bassam Al-Rawi. Both were born outside the nation and fail to meet the five-year residency requirements (as they are not 23 years old as required by FIFA rules)."[5] 역대 아시안컵 단일 대회 최다 득점인 9골로 득점왕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