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17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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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17 월드컵
파일:attachment/U17_World_Cup_trophy.jpg
정식 명칭
FIFA U-17 월드컵
영문 명칭
FIFA U-17 World Cup
대회 명칭
1985년 (39주년) (U-16 월드 챔피언십)
1991년 (33주년) (U-17 월드 챔피언십)
2007년 (17주년) (U-17 월드컵)
참가 자격
FIFA 등록 축구 협회 U-17 대표팀 중 개최국과 예선을 통과한 23개 팀
최근 우승팀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2019)
최다 우승팀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5회)
사이트
http://www.fifa.com/u17worldcup

1. 개요
2. 유명 참가 선수 (해외)
3. 지역 예선
4. 역대 개최국 및 준결승 진출팀
5. 역대 관중 동원 기록 (경기당 평균)
7. 아시아 성적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17세 이하 남자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FIFA 주관 국가 대항전이다. 1985년에 시작되어 이후 홀수 해마다 개최되었고, 처음에는 16세 이하대회로 출범했지만, 1991년 대회 부터는 참가 연령이 16세 이하에서 17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었다. 1985년에 열린 첫 대회는 중국에서 개최되었으며, 나이지리아서독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나이지리아가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브라질을 제치고 최다 우승국가가 되었다.

1985년 대회에서부터 2005년 대회까지는 16개국, 2007년부터 24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 예선은 1년전에 치러지며, 별도의 예선 없이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로 대신한다.

한국의 경우에는 참가한 적도 몇 번 안 되고, 성적도 신통치 않다. 때문에 1983년 멕시코 대회 4강 신화2017년 대회 우리나라 개최, 2019년 폴란드 대회 결승 신화로 골수 축빠가 아닌 어지간한 사람들도 상식 수준에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와는 달리 국내에도 그다지 많이 알려진 대회는 아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역시 2007년에 이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지만, 조별리그에서 광탈했는데다가 해당 대회 자체가 위상과 화제성이 그리 높지 않은 탓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이유는 사실 과거 학원 축구의 악영향이 컸다. 아시아 지역 예선을 치르는 만 16세면 한국에선 대부분 고1인데, 보통 2, 3학년들에게 밀려서 주전이 아니라서 경기 경험이 많지 못한 입장이다. 더구나 지금처럼 유소년 리그제가 아니라 단기 토너먼트 대회라서 경기력을 완만히 유지하기도 힘들었다. 또한 개발도상국 같은 경우는 나이를 속이고 대회에 출전시키는 경우가 흔해서 동연령대 정확한 실력 비교를 하기가 힘들었다. 이러한 폐단이 2000년대 들어 점차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다시 세계 대회 출전이 늘어나고 성적도 점차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엑스레이 뼈 검사 등을 통해 연령을 속이는 부정 선수를 가려낸다고 알려져 있다.

아시아 일부 국가[1]나, 아프리카 권역의 국가들이 연령을 자의반 타의반 속이고 대회에 출전한다는 의혹이 있어서, 대회의 권위가 폄하되는 면이 없지는 않다.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는 6번으로 가장 많이 챔피언을 먹은 U-20 월드컵과 달리 (이 대회에서는) 성적이 그리 좋지 않으며, 또 단 한 번도 결승에 올라간 적도 없다. 특히 2015년 FIFA U-17 월드컵 칠레 대회에서는 3전 전패는 둘째치고 24개국 중 전체 꼴찌인 24위를 하는 수모까지 당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3위. 브라질도 우승을 여럿 했지만, 2007년 이후론 대회 성적이 그리 좋지 않다... 가, 최근 자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다만 이 점은 U-17이 성인 무대와는 나이 차이가 큰 무대라서 평가 절하되는 것도 있다. U-17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정작 성인 무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폭망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프로에 안착해서 자국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한 토니 크로스, 카를로스 벨라, 랜던 도노반, 세스크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손흥민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당장 대한민국 역대 U-17 멤버들을 살펴보아도, 이 때 대표팀 선수였던 선수가 프로 데뷔조차 못 하거나 하다못해 실업리그조차도 못 가거나 설사 (프로에) 가도 더 뜨지 못하거나 아예 중도에 축구를 그만 두는 케이스도 여럿 발견될 정도. 실제로 2000년대 3번 출전한(2003, 2007, 2009) 대한민국 U-17 멤버들을 살펴보면 성인 대표팀에 한 번이라도 뽑혀본 선수로 범위를 넓혀도 1대회당 5명 꼴이며, 그 중 월드컵에 한 번 이상 나간 선수는 3대회 합쳐도 겨우 4명에 불과하다. 2003년은 아예 단 한 명도 없고, 2007년의 김승규, 윤석영, 한국영, 2009년의 손흥민. 그나마 2009 U-17 멤버인 김진수가 두 번이나 월드컵 승선을 앞두고 부상으로 낙마하기는 했다.

이는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도 마찬가지인데, 당장 2005년 페루 대회 MVP 출신인 안데르송맨유에서 거금을 주고 영입했지만, 8시즌 동안 뛰는 동안 촉망받던 유망주에서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해버렸는데, 그래도 안데르송 정도면 이 대회 출전 선수들 중에서도 성공적으로 프로에 정착한 편이다. 또 2001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와 득점왕을 모두 휩쓴 플로랑 시나마 퐁골[2] 같은 경우는 라 리가의 RC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에서 잠깐 반짝 활약을 한 것을 빼면 저니맨으로 이 팀 저 팀을 전전하다 말년에는 별볼일없는 타이 리그 1에서 뛰고 은퇴했으며, 국가대표 선발도 2008년에 단 1차례로써 튀니지와의 친선경기에서 뛴 것만이 전부이다. 역대급 괴물 유망주로 명성이 자자했고 2007년 한국 대회에서 스페인의 준우승에 일조하며 브론즈슈를 수상했지만 성인 무대에서는 그저 그런 선수로 전락해버린 보얀 크르키치의 경우는 너무도 유명하다.

반면 U-20 월드컵은 이야기가 다르다. 이 대회에서는 이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에서도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 다보르 슈케르, 루이스 피구, 세이두 케이타, 하비에르 사비올라, 이케르 카시야스, 카세미루, 지브릴 시세, 앙투안 그리즈만, 세르히오 아궤로, 알렉시스 산체스, 사무엘 움티티, 존 오비 미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폴 포그바, 이르빙 로사노, 주앙 핀투, 다니 아우베스, 아르투로 비달, 다비드 실바, 최순호, 최용수, 이동국,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구자철 등 프로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향후 각국 대표팀의 주축 멤버로 성장한 선수들이 대거 나오는데, 17세 때는 육체적 성장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20세는 이미 육체적 성장이 완료된 상태라서 그렇다. 실제로 나이대가 너무 어려 아직 프로 데뷔를 한 선수들이 많지 않은 U-17과 달리 U-20쯤 되면 일단 프로 데뷔까지는 성공하거나 이미 프로에 데뷔해 있는 경우가 많다. 그 U-20조차 일단 데뷔는 해도 프로에서 폭망하거나, 그럭저럭 정착은 해도 성인 국가대표는 꿈도 꾸기 힘든 경우가 많다.

개발도상국 같은 경우는 국가 행정 체계가 제대로 안 되어 있어, 출생신고가 부정확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한국 또한 가난했던 1950년대 ~ 6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까지는 호적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3살 적은 경우가 흔했다. 영아 사망률이 높았던 시기라서 농촌 지역에서는 첫돌이 지난 후 출생신고를 올리는 관행이 있었다.

FIFA 월드컵 사천왕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가 모든 종류의 대회 중에서 유일하게 죽을 쑤는 대회이다. 다른 축구 대회들은 전부 우승 경력이 한 번 이상은 있는데, 유독 이 대회만 한 번도 결승 진출을 한 적이 없다. 최고 성적은 3위 3번.

이 대회에서는 토너먼트에서 정규 시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면,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

강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유럽에서는 이 대회와 U-20 대회, 올림픽 축구 모두 그리 위상이 크지도 않고 평판도 별로 좋지 않은 대회이다.


2. 유명 참가 선수 (해외)[편집]







3. 지역 예선[편집]


별도의 지역예선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각 대륙별로 개최되는 17세 이하(또는 16세 이하) 남자부 국가 대항전이 지역예선을 대신한다.

다음은 지역 예선 역할을 하는 각 대륙별 대회이다.
  • 아시아: AFC U-16 축구 선수권 대회
  • 아프리카: CAF U-17 축구 선수권 대회
  • 북중미카리브: CONCACAF U-17 축구 선수권 대회
  • 남미: CONMEBOL U-17 축구 선수권 대회
  • 오세아니아: OFC U-17 축구 선수권 대회
  • 유럽: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


4. 역대 개최국 및 준결승 진출팀[편집]





연도
개최국
우승
준우승
3위
4위
1985
중국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독일 국기.svg 서독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기니 국기.svg 기니
1987
캐나다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989
스코틀랜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1991
이탈리아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1993
일본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1995
에콰도르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1997
이집트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1999
뉴질랜드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001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부르키나파소 국기.svg 부르키나파소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2003
핀란드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2005
페루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터키
2007
대한민국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가나 국기.svg 가나
2009
나이지리아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2011
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2013
아랍에미리트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2015
칠레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2017
인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말리 국기.svg 말리
2019
브라질[3]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2021
페루
코로나19 범유행 여파로 취소됨
2023
인도네시아















5. 역대 관중 동원 기록 (경기당 평균)[편집]


대회
관중
파일:중국 국기.svg 1985년 중국
38,468명
파일:캐나다 국기.svg 1987년 캐나다
5,286명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1989년 스코틀랜드
8,000명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91년 이탈리아
1,156명
파일:일본 국기.svg 1993년 일본
7,281명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1995년 에콰도르
14,469명
파일:이집트 국기.svg 1997년 이집트
19,781명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1999년 뉴질랜드
6,777명
파일:트리니다드 토바고 국기.svg 2001 트리니다드 토바고
10,350명
파일:핀란드 국기.svg 2003 핀란드
5,738명
파일:페루 국기.svg 2005 페루
17,244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 한국
8,133명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2009 나이지리아
14,977명
파일:멕시코 국기.svg 2011 멕시코
19,275명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2013 UAE
6,117명
파일:칠레 국기.svg 2015 칠레
9,279명
파일:인도 국기.svg 2017 인도
25,906명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9 브라질
3,358명


6. 대한민국 참가기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IFA U-17 월드컵/대한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준우승도 경험해 보았고 4강도 진출한 적이 있고 2000년대 와서도 8강에도 여러 번 올라간 FIFA U-20 월드컵과 달리 한국 역대 기록이 그다지 안 좋았었다. 1987년 첫 2라운드 8강에 올라간 뒤 16년 동안 대회 예선에서 탈락하여 본선도 올라가지 못했다가 2009년, 2019년 8강을 거둔 게 최고성적이다. 2라운드를 넘어본 기록은 8강 3번(1987년, 2009년, 2019년), 16강 1번(2015년)으로 준우승 1번, 4강 1번, 8강 2번, 16강 3번(남북단일팀으로 거둔 1991년 대회까지 합쳐)을 거둔 U-20 월드컵 성적보다 떨어진다.


7. 아시아 성적[편집]


1985년 1회 중국 대회에서 중국이 개최국 파워로 8강까지 진출하고 사우디아라비아도 8강에 진출했다.

1987년 캐나다 대회에서는 한국과 바레인이 8강에 진출했다.

1989년 스코틀랜드 대회에서는 아시아 나라로 이 대회 처음으로 토너먼트를 올라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했다. 현재까지도 피파 주최 남자부 대회에서 유일한 아시아 나라 우승기록이다.

16강 조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포르투갈과 2-2,기니와 2-2로 비기고 막판 콜롬비아를 1-0으로 이기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렇긴 해도 기니가 1985년 4위를 거뒀던 바 우습게 볼 팀도 아니었다. 그 뒤 사우디아라비아는 8강전에서 우승후보이던 나이지리아(위에서 보이듯 85년 우승,87년 준우승)를 0-0로 비긴 후 승부차기 에서 2-0으로 이겼고 브라질과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4-1로 이기며 4강에 진출해 파란을 일으킨 바레인을 4강전에서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가 개최국 스코틀랜드와 2-2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5-4로 이겨 우승했다. 참고로 1993년 대회를 개최한 일본은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게 0-2로 패하며 일찍 탈락했다.

여담인데 이 대회 예선전인 1988년 아시안 U-16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했는데 조예선에서 한국을 무려 1:6으로 쳐바르기도 했다. 이 패배로 당시 한국 유소년 팀 감독은 사임. 한편 이 1989년 대회 우승팀 멤버들이 주축으로 참가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아시아에서 2번째이자 아랍권 유일한 16강 진출 기록을 거두게 된다. 헌데 이 뒤로 사우디아라비아는 30년이 넘도록 이 대회에 못 나가고 있다. 번번히 AFC U-16 챔피언십에서 탈락하기 때문이다.

2005년 대회에서는 북한중국이 8강에 올랐다. 16년만에 아시아 2개 나라로서 2차 토너먼트를 넘었던 기록. 그러나 8강전에서 중국은 터키에게 1-5로, 북한은 브라질에게 1-3으로 졌다.

2007년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었는데, 이때 한국일본은 조별리그 탈락, 타지키스탄, 시리아북한 대표팀은 16강전에서 탈락했다.

2009년 대회에서 아랍에미리트브라질, 네덜란드가 똑같이 1승 2패에 3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마지막 1장 남은 16강 자리가 관심사였는데 결국 경고가 1개 적은 아랍에미리트가 페어플레이 위주로 인정받아 극적으로 대회 첫 16강에 진출했다. 이란도 2승 1무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2007년 대회에 이어 대회 2번째로 한국,이란,아랍에미리트 아시아 3개 나라가 2차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리고 2013 대회에서도 이란,우즈베키스탄,일본이 16강에 진출했다.

2015년 대회에서 한국은 피파 주관대회 사상 처음으로 브라질을 격파하고 기세를 몰아 두 경기만에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무실점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그 후 8강이상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나 16강전에서 벨기에에게 0대 2로 졌다.[4] 한편 호주 역시 조별리그 3위로 16강에 올랐지만 나이지리아에게 0대 6으로 털렸다. 그 후 마지막 남은 북한도 말리에게 0대 3으로 지면서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AFC소속 3개 국가가 16강에 올라가자마자 모두 패배하는 진풍경이 나왔다. 그 후 벨기에는 대회 3위, 말리는 대회 준우승, 나이지리아는 대회 우승으로 각각 마무리를 지으면서 결국에는 대회 최강팀들을 상대로 아시아 팀들이 선전했던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일본은 1993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2차 토너먼트를 넘어섰는데 8강에 진출했고 2011년 대회에서 18년만에 2차 토너먼트를 넘어 8강까지 진출했다. 다른 아시아 나라 성적으로선 1989년 4강에 진출한 바레인, 1991년 4강에 진출한 카타르, 95년 대회 4강에 오른 오만이 있다. 그리고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난 이후 아시아 팀이 거둔 최고 성적은 2009년 한국, 2011년 일본이 거둔 8강이었는데 2017년 인도 대회에서 이란도 독일을 4대 0으로 이기는 무시무시한 전력을 보이며 8강에 진출했다.

2019년 대회는 10월 27일에 시작했다. 여기서 한국이 아이티를 2대 1로 격파하고, 일본 역시 네덜란드를 3대 0으로 완파하며 아시아 팀중 한국과 호주, 일본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 토너먼트에서는 '한국이 앙골라를 1대 0으로 격파하고 역대 세번째 8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사상 첫 4강 진출은 멕시코에게 후반에 당한 1실점으로 패해 좌절됐다. 우습게도 일본에게 대패한 네덜란드는 우승후보인 나이지리아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해 일본을 16강에서 탈락시키고 8강에서 한국을 탈락시킨 멕시코와 맞붙었다. 멕시코가 네덜란드를 이기고 8년만에 결승에 올라 3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브라질에게 결승에서 1-2로 패해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네덜란드는 3,4위전에게 프랑스에게 져서 4위로 마무리.


8. 기타[편집]




9.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5 11:00:39에 나무위키 FIFA U-17 월드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북한이 대표적인데, 아시아 예선 때 출전한 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선 몽땅 사라진 적이 있었다. 예선에 참가한 선수들이 연령을 속였기 때문에 뼈 밀도나 성장판 검사를 하는 국제대회에서 걸릴 가능성이 높자 엔트리 전원을 교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2] U-17 월드컵에서 한 대회 득점왕과 대회 MVP를 한 선수가 모두 석권한 경우는 2001년 대회의 플로랑 시나마 퐁골과 2003년 핀란드 대회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단 둘 뿐이다.[3] 페루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개최권이 박탈되었다. 대체 개최국은 브라질로 선정되었다.[4] 당시 벨기에는 말리와 에콰도르에게 밀려 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고 그나마 이긴 온두라스전도 2대 1로 겨우 이겨서 올라간 것이었다. 따라서 한국 입장에서 벨기에의 전력이 다운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였겠지만 결국 시종일관 밀리다가 이승우의 페널티킥 실축까지 겹쳐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