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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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괴체는 여기로 넘어옵니다. 독일의 사상가 겸 작가에 대한 내용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문서를, FC 아우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마리오 괴체의 동생인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펠릭스 괴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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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의 수상 이력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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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No. 10

마리오(마리우스)[1] 괴체
(Mario(Marius) Götze)

생년월일
1992년 6월 3일 (31세)
국적
파일:독일 국기.png 독일
출신지
메밍겐
신체 조건
176cm, 74kg
포지션
미드필더[2], 공격수[3]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9번[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0번
유소년 클럽
SC 론스버그 (1997~1998)
FC 아인트라흐트 홈부르흐 (1998~200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1~2009)
소속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9~2013)
FC 바이에른 뮌헨 (2013~2016)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 )
국가대표
63경기 17골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pn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png

1. 개요
2. 클럽 경력
2.1.1. 유소년 시절
2.1.2. 2010-11 시즌
2.1.3. 2011-12 시즌
2.1.4. 2012-13 시즌
2.2.1. 2013-14 시즌
2.2.2. 2014-15 시즌
2.2.3. 2015-16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트리비아
6. 기록
6.1. 대회 실적
6.2. 개인 수상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독일의 축구선수이며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있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2.1.1. 유소년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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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에 도르트문트 유소년 팀에 입단, 이후 꾸준히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09년 11월 마인츠전에 교체 출장하며 분데스리가 데뷔를 했고, 이후 조금씩 교체 출장하면서 클롭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다.

2.1.2. 2010-11 시즌[편집]


프리시즌부터 뛰어난 활약으로 도르트문트 팬의 기대를 받게 되나 아직은 유망주 수준이라는 게 주된 평가였다. 그러나 주전 윙어인 야쿱 블라시치코프스키가 부상으로 초반에 결장하면서 대신 출장하게 되고 2차전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하게된다. 카가와 신지, 누리 사힌과 함께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며 유망주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33경기 6골 15도움을 기록, 스탯 상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하여 유망주에서 단숨에 리그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2.1.3. 2011-12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등 번호를 31번에서 11번으로 변경했다.

팀이 여러 모로 어수선하고 부진한 와중에도[5] 꾸준히 활약하면서 팀이 재도약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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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도르트문트 시즌 2관왕의 주역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럽 최고의 유망주를 선정하는 유로피언 골든보이 어워드에 선정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확고히 입증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1월에 부상을 입으면서 4개월 가까이 결장하게 된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 봐도 될듯. 팀이 바이에른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는 와중이라 팀이나 본인 입장에서 굉장히 아쉬운 부상이다. 다행이 카가와의 맹활약과 바이에른의 부진으로 커리어에 더블을 추가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팀과는 3월 27일에 일찌감치 재계약을 하면서 2016년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주급도 팀내 최고 수준으로,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도르트문트에서 동 나이대 다른 유망주에 비해 파격적인 대우를 해줄 정도로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2.1.4. 2012-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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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를 11번에서 10번으로 옮겼다.10번 위치(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 만큼 등 번호도 10번이 좋다고.[6] 주 포지션에서 뛰어서 그런지 매 경기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펼쳐 주었다. 특히 팀이 이전 시즌보다 안정되면서 유럽 대항전에서 맹활약했는데, 죽음의 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등 돌풍의 중심에 괴체가 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7] 12월 19일 포칼 3라운드 하노버전에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스탯도 착실히 쌓았다.

특히 프란츠 베켄바워가 세계 최고의 듀오라 평할 정도로 마르코 로이스와의 호흡이 엄청나다. 실제로 두 선수는 굉장히 친밀한 관계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을 앞두고 바이언 이적설이 떴다. 그것도 바이아웃으로. 독일의 유명한 스포츠 잡지인 키커 지는 물론, 지역 언론에서도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독일 현지는 물론 국내의 축구사이트도 이 이적설로 인해 시끌시끌했다.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 선수가 하필이면 리그 경쟁팀이었던 뮌헨으로 바이아웃으로 이적하는 상황인지라 도르트문트 팬들은 글자 그대로 멘탈이 붕괴된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적설을 터뜨린 시기가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인 울리 회네스가 돈을 횡령했다는 소리가 나온 다음에 나왔기 때문에 음모론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하필이면 레알과의 4강전이 이틀 남은 상황에서 이런 이적설을 터뜨려버렸으니 팀 케미가 개판이 될 것은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다. 타 팀간의 이적에는 간섭하지 않는게 불문율임에도 타 구단 수뇌진들까지 비난하고 있다.

발표 시점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아마 회네스 문제와 연계된 게 아닌가 싶다.

- 마인츠 구단주 하랄드 슈트룬츠


내가 바이에른에서 일했더라도 괴체를 영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회네스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아인트라흐트 사장 헤리버트 부르흐하겐


이건 정말 X같은 일이다.

- 베르더 브레멘 단장 토마스 아이힌


괴체는 펩이 강력하게 원한 선수라는 설도 있었지만 바이에른 회장 울리 회네스의 말에 따르면 펩이 요구한 선수는 당초 네이마르였다고 한다, 하지만 브라질 선수들이 바이에른으로 직행했을 때 망한 케이스[8]를 많이 본 회네스 회장이 이를 거절하고, 대신 괴체를 약속했다고 한다. 네이마르의 비싼 몸값도 한 몫 했었다.

결국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마리오 괴체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것을 시인하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다. 이적료는 바이아웃 금액인 3700만 유로(약 540억 원)으로 바이아읏 금액을 제시했기 때문에 도르트문트가 어찌할수 없었다.[9]

UEFA 챔피언스리그 12-13시즌 결승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많은 팬들이 괴체 더비가 성사되었다면서 괴체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괴체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카메라맨도 괴체를 의식했는지, 경기 내내 자주 화면에 잡혔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도르트문트 선수였기 때문에, 바이에른의 골에는 별 반응 없고, 도르트문트 득점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패했으나, 어쨌든 팀을 떠나기 전에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커리어를 쌓았다.

시즌 44경기 16골로 막판 부상을 당한 것과 바이에른 이적 관련 논란을 제외하면 상당히 알찬 시즌을 보냈다.


2.2.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2.2.1. 2013-14 시즌[편집]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초반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덕분에 프리시즌에 도르트문트와 슈퍼컵에도 결장. 이후 UEFA 슈퍼컵에서 또다시 부상 당하며 한달간 결장하게 됐다. 부상이 없어도 로베리가 워낙 막강한데다, 토마스 뮐러토니 크로스도 엄청난지라 서브 선수 신세.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괴체없이도 잘 돌아가자 왜 이적했냐고 욕먹는 중이다...

그러나 슬슬 적응했는지 이후에 다시 맹활약 중이다. 주로 측면에서 로베리의 대체자원으로 뛰거나, 만주키치를 대신해 폴스 나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번득이는 패스로 공격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이며, 드리블로 수비수를 돌파하거나 중요한 타이밍에 골을 기록 할 수 있는 선수다. 이제는 바이에른 팬들도 인정하는 분위기다. CSKA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는 메시가 빙의된듯한 드리블 돌파 후 득점을 보여줬다.

파일:attachment/데어_클라시커.jpg
[10] 분데스리가 13-14시즌 도르트문트 홈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13R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 데어 클라시커 더비에 출장, 공을 잡을때마다 도르트문트 홈 관중들의 야유가 빗발치는 가운데 0:0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결국 최종 스코어는 3:0

전반기에는 매경기 골이나 어시스트를 쏟아부으며 거의 경기당 1공격포인트를 찍어주는 맹활약을 보여주며 이적 첫시즌만에 바이언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2선 자원으로 자리잡아가고있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출전하는 경기가 줄어들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은 것인지 선발은 고사하고 후반 20분쯤 투입하는 경기가 상당히 많아졌다.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괴체를 쓰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질 정도.[11] 이러한 까닭인지 괴체가 '바이언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어쨌든 스텟은 상당히 많이 찍었다. 시즌 31경기 15골 13어시. 리그에서는 27경기(총 1822분) 10골 10어시. 시즌 후반기에 기복이 조금씩 심해진 것 빼고는 훌륭한 데뷔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다.

2.2.2. 2014-15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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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8라운드가 끝난 현재 7경기에서 6골로 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가 드디어 괴체 활용법을 터득한 것인지, 시즌 초반부터 그야말로 팀의 에이스로 대활약 중이다.

이후 분데스리가 2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0경기 9골 2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후반 들어서는 초반보다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후반기 들어와서는 펩이 괴체를 어중간한 폴스 나인이나 1선 자원으로 기용하지 않고 중원 아래까지 깊숙이 내리면서 플레이메이킹에 보다 관여하도록 하고 있고, 이것이 주효한 모습이다.

분데스리가 막바지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바이에른이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 영입을 위해 괴체를 옵션으로 내놓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바이에른 팬과 도르트문트 팬 모두 별로 좋게 여기지는 않고 있는 편. 바이에른 팬 입장에서는 나름 팀의 에이스인 괴체를 다시 친정팀에 돌려보내는 것에 대해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도르트문트 팬들은 뭐... 희대의 배신자 취급을 받는 괴체가 다시 복귀하는 걸 좋게 볼 리가 있겠나... 다행히(?) 도르트문트 측에서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괴체의 에이전트가 불만이 섞인 발언을 했다. 기사에 의하면 괴체의 에이전트가 공개적으로 “선수는 과르디올라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느낀다. 대체로 쉬운 경기에 교체로 뛰게 한다”며 불만을 터뜨렸다.라고 발언을 한 것. 최근의 슈바인슈타이거맨유 이적과 저번 시즌의 세르단 샤키리, 토니 크로스의 이적을 생각해본다면 괴체의 이적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시즌 막바지에 로벤과 리베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 공백을 괴체가 메우려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방출 리스트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우스갯소리로 마리오 고메즈, 마리오 만주키치에 이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리할 세 번째 마리오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개혁의 과르디올라, 마리오 괴체까지 방출?

2.2.3. 2015-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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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8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 본인은 팀의 5번째 골을 넣어 또 친정팀을 울려버렸다. 레비의 골을 어시스트한 후 같이 자기 진영으로 돌아갈 때 후멜스가 스쳐 지나갔는데 무슨 생각을 했을까? 팀은 5:1로 승리.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전반기처럼 주전으로 뛰고 있었지만 국가 대표에서 두달치 부상을 끊어왔다. 안습...

그리고 이 후 괴체는 점점 너프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최근 이적설이 부쩍 늘었다.특히 토마스 뮐러가 결장한 경기에서도 세바스티안 로데가 선발로 나온것을 봐서는 주전에서 완전히 밀린모양.안첼로티가 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펩 체제에서는 벤치워머 수준이다.
특히 리버풀 FC, 유벤투스와의 링크가 뜨고 있는데 세리에행은 부정적인것으로 보인다.

근데 빌트의 도르트문트행 독점기사가 떴다.만약 간다면...

현재 리버풀 관련 보도로는 탑 공신력을 자랑하는 토니 바렛과 폴 조이스가 괴체가 리버풀행을 원한다고 전했다! 괴체가 현재 클롭과의 재회를 원한다며 아스날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독일발 소스 빌트 독점이라던가 키커지에서의 이적소식이 들려야 신빙성이 있다는걸 염두해야한다.

리버풀 에코 쪽에서도 리버풀 구단 측에서 2000만 파운드에 괴체의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빌트 지의 보도에 따르면 괴체가 인터뷰에서 "다가올 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바이에른의 차기 감독 안첼로티의 지휘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첫 훈련을 최고의 몸 상태로 임하고 싶다” 라는 말을 하며 잔류의사를 내비쳤고 에이전트를 해고했다. #

하지만 바이에른 회장이 괴체의 잔류 결정에 놀랐다는 의사표시를 하면서 그가 바이에른에 남는다 하더라도 차기 시즌에 중용받을 가능성은 여전히 희박할 전망이다.

그리고 갑자기 토트넘 링크가 뜨고 있다. 빌트에서 토트넘과 접촉하였다는 기사를 내보냈으며, 토트넘이 괴체 영입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전했다. 경쟁팀은 도르트문트, 리버풀인데, 도르트문트는 자신이 배신한 팀인데다가(...), 마테오 코바치치 영입설이 힘을 얻고 있어 가능성이 떨어지며, 리버풀은 괴체가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고 알려져 있고 이미 팀이 사디오 마네를 영입했기 때문에 사실상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바이에른이 토트넘의 2000만파운드의 비드를 받아들일 예정이라고도 전했졌었지만 토트넘 측은 괴체에 관심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BBC에서 괴체가 19M에 도르트문트로 복귀한다고 한다.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괴체의 도르트문트 복귀는 초읽기 단계이며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이 원하는 이적료 차이를 좁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키커에서도 도르트문트 복귀 기사가 떴다. 돌아온 탕자가 될 것인지 그냥 돌아온 패륜아가 될 것인지 그것은 괴체의 노력에 달려 있다.

2.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복귀[편집]



2.3.1. 2016-17 시즌[편집]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괴체가 도르트문트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떴다. 계약기간은 2020년 까지이며 이적료는 26M이다.

파일:external/df2bc55c5f6e7e5c5bd47f37eeb224ae7043b8d949112f43bbf620a199f385d4.jpg
그런데 도르트문트로 복귀하면서 본인의 페이스북 커버 사진을 도르트문트 시절 사진으로 바꿨는데 하필 그게 바이에른 뮌헨 홈에서 골 넣고 환호하는 사진이라(...) 괴통수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줬다.[12] 현지 팬들에게는 더블 유다라고 까인다고 한다.

2016년 11월 19일 기준, 이번 시즌 통틀어 11경기에 출전 중이지만 아직 1골 1도움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것마저도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다. 분데스리가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서 공격포인트가 전무하다.
팬들로서는 뮌헨에서 재능이 정체되다 못해 퇴보되었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도 핵심 자원으로 인정 받지는 못하는 모양새. 선수 본인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장점이었던 플레이메이킹에 필요한 드리블, 패스, 시야, 개인기 모두 12-13 시즌 만 못하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4강 전에서 당시 세계 최고의 찬스메이커였던 메수트 외질보다도 탐나는 재능이었던 시절은 지금에 와선 옛날 말처럼 되어버린 셈.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쓰지 않는 투헬의 전술로 인해 이제는 중앙미드필더의 역할을 더 수행한다.

많은 팬들이 다음 경기인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출전여부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던 마르코 로이스가 이 날 경기에서 복귀할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둘의 시너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될 지의 여부도 이번 데어 클라시커의 흥미로운 점 중 하나다. 결국 뮌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훔멜스를 농락하면서 오바메양의 결승골을 도왔다. 그라운드 전 지역을 커버하며 공수 모두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계속 경기를 소화하면서 감각이 돌아온 듯 예전의 폼을 어느 정도 되찾았다. 다만, 아직도 아주 좋았던 시절에 보여줬던 것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국가대표팀 동료들인 마르코 로이스, 안드레 쉬얼레와 같은 선수 뿐 만이 아니라 우스만 뎀벨레엠레 모르와 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공격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공격에 부담감을 가질 필요 없이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즌 도중에 잦은 근육 부상으로 풀핏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후반기 시작되고 나서부터 쭉 벤치행이다. 투헬은 이에 대해 괴체와 자신 사이에 문제는 없으며, 현재 괴체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2017년 2월 27일, 도르트문트 측이 괴체가 대사장애로 인해 전력에서 무기한 아웃되었음을 발표하며 괴체의 시즌 아웃이 확실시되었다. 대사장애란 신체의 물질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장애를 통칭하는 질병으로 최근 괴체는 이유를 알 수 없는 근육 통증을 호소해 결장을 반복해 왔고, 일각에서는 최근 괴체가 살이 찐 이유도 대사장애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괴체는 상술한 근육 부상과 함께 커리어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왔는데, 이에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대사장애가 있음을 알아낸 것이다.

김현민 기자가 올린 글링크에 따르면 이 대사 장애는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질병이므로,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제기되고 있는 괴체의 '자기관리 실패설'로 괴체를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대사장애로 인해서 일각에서는 은퇴설도 비중있게 제기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괴체가 앓고 있는 대사중후군이 마땅안 치료법도 고안되지 않았다는 괴체 아버지의 인터뷰가 있는데다가 복귀 시점도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할 정도니... 어쩌면 이대로 시간이 지나 그가 더이상 팬들에게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은퇴할 지도 모를 일이다. 만일 2000년대 초반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으나 부상으로 몰락해버린 비운의 유망주 제바스티안 다이슬러처럼 일찍 은퇴를 하거나 장기간 팀에서 이탈해 본 폼을 찾지 못할 경우 독일은 다이슬러에 이어 다시 한 번 유망주를 잃게 되는 셈. 현재는 치료계획이 잡혀 있고 다음시즌 초쯤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링크 치료 때문에 포칼 우승 퍼레이드에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2.3.2. 2017-18 시즌[편집]


은퇴설과 세간의 우려와 달리, 다행히 재활과 치료를 꾸준히 한 덕에 도르트문트의 팀 훈련에 복귀할 정도로 몸상태가 올라왔으며, 아시아 투어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7월 15일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친선경기에 교체투입되며 약 5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볼프스부르크 원정과 안방에서의 2R 헤르타 베를린 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하였다.

분데스리가 3R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고,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베르통헨에게 당한 부상으로 인해 홈에서 열린 리그 4R 쾰른 전에 결장하였다. 팀의 역대급 스퍼트와 함께, 이때까지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홈으로 불러들여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1대 3 패배를 막지 못했다.

2017년 11월 일카이 귄도안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잉글랜드 전에서는 아예 출전하지 못했다. 프랑스전에서는 65분에 드디어 일카이 귄도안의 교체선수로 오랜만게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후반 추가시간에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짧은 논스톱 패스로 라르스 슈틴들에게 패스했으며 슈틴들은 그것을 골로 성공시키며 독일은 경기를 2:2로 끝내게 되었다.

이후 FC 샬케 04 와의 홈경기에서 헤딩 쐐기골로 본인의 리그 첫골을 기록하였다. 괴체의 활약과 함께 전반전을 4대0으로 마쳤으나 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결과는 4대4 역대급 무승부.

전반기 도르트문트의 역대급 부진 속에서 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계속 선발로 나와도, 부상예방 차원으로 상당히 많은 경기에서 교체되었고 막판에 부상으로 몇경기를 결장하게 된 지라, 키커 랑리스테 평가에서 K 를 받는데 그쳤다. 팀의 역대급 삽질도 분명 영향을 줬을 것이다.

분데스리가 18R VfL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양질의 패스를 뿌리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 공격진의 아쉬운 결정력으로 0대 0 무승부.

분데스리가 22R 함부르크 SV와의 홈경기에서는 마르코 로이스를 대신해 교체출전을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후반 추가시간에 팀의 쐐기골을 기록하였다. 결과는 2대 0 승리. 강등권 함부르크의 거센 저항을 잠재운 중요한 골이었다.

이후 UEFA 유로파 리그 32강 아탈란타 전에서 후반전 지고있는 상황에 마르코 로이스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되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2개 모두 미키 바추아이가 득점하였다. 이쯤되면 후반기도 괴체의 캐리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UEFA 유로파 리그 16강 잘츠부르크 전에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팀은 탈락하고만다.

은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자신은 리그에서 총 2골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3.3. 2018-19 시즌[편집]


7월 21일에 펼쳐진(한국시각) ICC컵 맨시티와의 경기(프리시즌 폼 올리기용 경기라고 보면 된다)에 나와서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동일 대회에 리버풀 FC과의 경기에서 번뜩이는 장면을 연출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마흐무드 다후드의 맹활약으로 인해 리그 3라운드까지 1분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험난한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입지가 매우 불안하다. 중원에선 경쟁자인 율리안 바이글, 악셀 비첼, 토마스 델라니, 마흐무드 다후드 같은 쟁쟁한 선수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리가 7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교체로 출전해 골을 기록하였다.

9라운드 베를린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에서 선발로 나섰고,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전후로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 즉 폴스 나인으로 출전해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직 선발로 뛰기에는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은 파코 알카세르나 최전방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막시밀리안 필리프보다는 확실히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데어 클라시커 더비에서 부상이 있던 파코 알카세르 대신 폴스 나인으로 선발라인에 들어갔으며 후반전에 알카세르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알카세르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도르트문트 VS AT에서 후안프란에게 엿(...)을 먹었다.

2019년 들어선 공격형 미드필더와 전방 공격수(폴스 나인)를 오가며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6경기를 치르면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전성기 괴체의 폼으로 천천히 돌아오는 중이다. 그리고 로이스가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한다.

결국 2018-19시즌에는 리그 26경기, 도합 34경기에 출전하여 7골 7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는 도르트문트 복귀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2.3.4. 2019-20 시즌[편집]


2019-20시즌 역시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폴스 나인 역할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이어진 저조한 공격력의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 모습이다. 파브르의 도르트문트는 단조로운 공격 전술과 주전 선수들의 떨어진 폼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토르강 아자르, 제이던 산초의 개인 기량으로 어거지로 득점을 해내는 상황인데, 괴체도 이런 상황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이후 팀이 3백으로 포메이션을 조정하고 아자르, 산초에 밀려 선발로 거의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담당하던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볼을 순환시키고 공격에 활로를 더하는 폴스 나인 롤은 마르코 로이스에게 넘어갔고 로이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15R 종료 기준 405분이라는 적은 출전시간만을 부여받았다. 선발 출전도 4경기에 그친 상황.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7라운드 호펜하임 원정에서 로이스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선발로 나섰다. 전반 17분 하키미의 컷백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82분 파코 알카세르와 교체되어 나갔다. 도 답답한 공격력 속에 충격적인 2대 1 패배를 당했다.

시즌 종료 후 헤르타 BSC로 이적할 거라는 루머가 있다.


3. 국가대표[편집]



3.1.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편집]


애초에 왼쪽 윙포워드 주전이었던 마르코 로이스가 월드컵 직전 발목부상을 당하며 전력을 이탈해 뢰브는 그 자리에 외질도 세워보고 괴체도 세워봤지만 괴체가 심각하게 못 하는 바람에 외질이 주전을 차지했다.

뢰프 감독이 조별리그에서는 중원을 토니 크로스 - 슈슈 - 필립 람, 토너먼트에서는 사미 케디라 - 슈슈 - 크로스를 조합한데다 조커로 쉬를레를 신용했기 때문에 출전기회에 제약이 많았고, 1차전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페페의 퇴장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혔고, 그나마 조별리그 2차전 가나전에서 날카로운 침투로 토마스 뮐러의 로빙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미국전, 알제리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기대 이하였던지라 부상을 어느정도 회복한 케디라에게 자리를 내줬고, 결국 본인은 벤치를 지키다 후반 막판 출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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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넣는 괴체
그러나 결국 괴체가 주인공이 되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후반 막판 클로제와 교체되어 연장 후반 8분 쉬를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브라질 월드컵 최후의 영웅이 되었다. 동시에 통일 독일의 첫 우승과 펠레의 저주를 깬건 덤.[13] 그리고 괴체의 주가는 더욱 올라가며 차후 독일의 10년을 이끌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컵 내내 기대 이하의 활약을 했으나 결승전 결승골로 밥값은 했다. 뢰프 감독이 "네가 메시보다 뛰어나다는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증명해보여라"라고 동기부여를 해줬다고 한다(Zeige der Welt, dass du besser bist als Messi).그리고 그는 4~5년 뒤에야 그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증명해보였다. 클로제 또한 자신의 은퇴 무대에서 교체되어 나가면서 "네가 이제 주인공이 될 차례다"라고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말을 귀에 속삭이고 나갔다고 한다. 독일의 우승은 이런 끈끈한 유대와 정신력도 큰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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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들어올리다.
부상으로 월드컵에 함께하지 못한 옛 동료를 챙기는 모습


3.2. UEFA 유로 201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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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부진하긴 했지만 UEFA 유로 2016 엔트리에 승선했다. 예선에서는 고메즈와 번갈아가며 출전. 뢰브 감독의 드락슬러 - 괴체 - 외질 폴스 나인 전술의 핵심이었으나 조별 리그 첫 경기 우크라이나전부터 부진하여 전술의 실효성에 의문을 자아냈고, 폴란드전에서는 급기야 무득점 무승부가 나오면서,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 북아일랜드전부터는 뮐러 원톱 or 고메스 원톱으로 전술 방향을 바꾸게 되었다.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는 고메즈와 드락슬러에 밀려 벤치를 지켰고, 8강 이탈리아전에서도 고메스와 뮐러를 동시에 쓰기 위해 벤치 신세.[14]

헌데 마리오 고메스가 이탈리아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제롬 보아텡이 프랑스전 도중 실려나간데다 전반전 내내 리드하다 슈바인슈타이거의 핸드볼 파울로 실점하며 독일이 수세에 몰리자 뢰프 감독은 찬을 빼고 괴체를 투입하는데...

"아, 그런데 괴체가 어디 있죠?"

김성주 캐스터


그리고 독일은 멸망했다

뛰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프랑스를 상대로 정말,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했다. 뢰브 감독의 유로 2016 최고의 악수로 꼽힐 정도.[15]

이번 대회 본선에서 괴체는 어떤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으며, 공교롭게도 괴체와 함께 브라질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토마스 뮐러마저 대회 내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면서[16] 독일의 결승 진출 실패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여담으로 펠레는 독일이 유로대회에 우승할 것이라고 저주를 걸었다, 독일 팬들은 괴체가 2년전 월드컵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펠레의 저주를 깼듯이 이번에도 펠레의 저주를 깰것이라는 일말의 기대를 모았으나 저주파괴자에서 실종자 모드로 돌변해버리며 끝내는 저주를 파괴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3.3.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러시아 월드컵 전 프랑스와의 친선전에서 슈틴들에게 기가막힌 패스를 넣어 2:2로 경기를 만들었다.

슈코드란 무스타피, 산드로 바그너, 라르스 슈틴들[17], 베네딕트 회베데스얘는 드러누웠잖아 , 안드레 쉬를레답없는 30m, 엠레 찬, 르로이 사네[18] 등과 같이 요아힘 뢰프에게 외면당했다. 그리고 독일 국가대표팀은 처참하게 무너졌다.

카잔의 치욕을 당한 독일 대표팀이 선수단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작업이 불가피해지면서 노력 여하에 따라 다시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특히 메수트 외질이 대회 전후 논란으로 인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레 비는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괴체가 노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근데 요즘 폼이 안좋아서인지, 하베르츠, 브란트가 더 기용받는다. 그리고 독일이 근래에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공미 자리를 아예 지워버렸기 때문에 괴체에게는 더 어려워보인다. 게다가 그 포메이션으로 경기력을 서서히 끌어올리기 시작한 독일이라서 당분간은 괴체의 자리를 찾긴 힘들 것이다. 그래도 베뭐시기엠레 찬 따위보단 잘할 삘인데

2019년에 폴스 나인으로 상당히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괴체인지라 뢰브도 무시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상술했던 3-4-3 포메이션에서 나브리자네가 스리톱의 두 자리를 꿰찼는데, 두 선수 모두 중앙보다는 측면에서의 활약이 더 뛰어난지라 괴체 입장에서는 좋은 폼을 계속 유지하면 중앙 공격수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베르너, 엠레 찬 의문의 1패[19][20]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주력과 민첩성,[21] 수준급의 발재간, 양발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넓은 시야 같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갖춰야 할 것을 모두 가진 선수로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윙, 폴스 나인 등 공격 2선에서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다. 득점력도 상당해 부상없이 꾸준히 출전하면 시즌 15골 이상 충분히 넣어 줄 수 있을 정도. 때문에 국대에서 괴체를 가짜 9번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다.[22]

활동량이나 수비가담도 뛰어나고 체격이 크진 않지만 피지컬이 탄탄해 강한 압박에도 견딜 수 있다. 특히 괴체가 가진 최고의 재능은 역시 공간활용. 굉장히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2선과 1선 사이의 빈공간을 찾아다니며 이는 팀의 볼전개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굉장히 쉽게 공격포인트를 챙겨가는 선수로도 꼽힌다.

많은 이들은 그를 기술적인 선수라 생각하고, 뮌헨 역시 그러한 선수로 생각하여 영입을 하였지만 그런 선수는 아니다. 분명히, 준수한 볼 컨트롤 능력은 있지만 사이드나 중원에서 2~3명을 제치면서 미드라인과 수비라인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형의 선수는 전혀 아니다. 오히려, 탁월한 오프 더 볼 움직임과 준수한 패스능력을 활용한 연계플레이로 자신뿐만이 아니라 팀을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선수이다.

동 나이대의 이스코와 비교를 하자면, 이스코가 정상급의 테크니션이자 원맨쇼가 가능한 매지션 타입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괴체는, 이스코처럼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인 능력보다는, 탁월한 공간 이해도로 팀 동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의 질을 높여주는 스타일의 선수이다.

다만 상당한 유리몸이라는게 문제. 2016/17 시즌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뒤로는 공격적인 성향을 조금 줄이고 안정적인 게임운영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2016/17 시즌의 괴체는 완전히 중앙 미드필더의 모습이었다. 다만, 이때는 괴체의 커리어에서 최악의 시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17/18 시즌에 돌입한 뒤로는 팀을 이끌면서 예전의 역할과 재능으로 빠르게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드리블의 비중을 줄이고 탁월한 시야와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플레이메이킹의 비중을 늘리며 좀 더 후방에서 예전에 귄도안이 맡은 역할을 도맡아 활약하고 있다. 18-19 시즌에는 변칙적으로 폴스 나인으로 활약하거나 슈퍼 서브로 나와 2선 및 3선에서 팀의 창의성을 늘리는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5. 트리비아[편집]


간혹 어이없는 일들을 종종 저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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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공식 스폰서인 데다가 구단의 지분까지 가지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는 선수가 대놓고 나이키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2013년 7월 입단식에 입고 왔다가 벌금을 물었다. 주장 필립 람도 이 처분은 적정하다고 인정했다. 같이 입단한 수비수 얀 키르히호프도 대놓고 로고가 박힌 것도 아닌데도 나이키 셔츠를 입고 왔다는 사유로 벌금을 물었다. 물론 클럽 입장에선 아디다스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으니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 두자.

파일:external/www.abendzeitung-muenchen.de/media.facebook.4f4f8e1c-bdde-4bdd-bdcc-fd5d843d6ca2.normalized.jpg
신발뿐만 아니라 휴대폰 케이스까지 완전 나이키로 도배했다.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대놓고 나이키축구화인 "마지스타"를 신고 뛰었다.

이것은 이해할 수 있는 게 괴체가 나이키의 스폰서를 받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2012년 11월 나이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2014년 4월 25일에 유튜브에 공개된 나이키의 광고 "Risk Everything"에서는 나이키가 후원하는 스타 축구선수들이 총출동했는데, 출연하는 선수들 대다수가 나이키의 클럽 팀 유니폼 또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오는 와중에 괴체의 경우 자신이 소속해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모두 아디다스이기 때문에 엠블럼이 없는 나이키 유니폼에 번호만 자신의 19번을 달고 나왔다. 이것은 곤살로 이과인, 에덴 아자르 역시 마찬가지.

나이키 광고 Risk Everything. 해당 동영상 2분 0초~ 2분 3초, 2분 14초 참조

파일:LZAS3fm.jpg
갤럭시 11에 포함된 선수중 하나다. 그런데 여기서도 묘한 상황이...[23]

2020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한국 팬의 펜을 훔쳤다고 한다. (...) 믿거나 말거나

괴체가 유망주 시절, 독일 언론과 팬들로부터 진정한 재능이라고 평가받을 때, 호날두는 경기 후 이런 인터뷰를 했다.

기자: 괴체를 아느냐?

호날두: 괴체가 누구냐? 잘하는 선수냐? 어느 포지션에서 뛰고 있나?

(...)속칭 괴듣보 사건. 2011년 일어난 일인데 이 때 호날두는 "나는 분데스리가를 잘 보지 않는다. 따라서 선수들을 잘 모를 수 있는걸 양해해달라"라고 덧붙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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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프리시즌 중국 투어에서 인터뷰 도중 "중국 음식을 좋아한다. 특히 스시"라는 말도 했다. 하지만 원문 인터뷰를 참고하면 괴체는 중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아시아 음식을 전체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했고 그 중에 스시가 좋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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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전 괴체의 고향 유스 팀에서 적었던 내용인데 본인의 우상은 과거 바이언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인 지오반니 에우베르, 가장 좋아하는 클럽에는 바이언, 가장 싫어하는 클럽은 도르트문트, 가장 싫어하는 선수는 옌스 레만[24], 한번 이루고 싶은것은 분데스리가 우승이라고 적혀져 있다. 참고로 괴체의 고향은 뮌헨 근교에 위치한 메밍겐이다.[25]

기찬 고간을 가지고 있다. 마리오 괴체 여자친구로 검색해 보면 안다.

동생인 펠릭스 괴체 역시 축구 선수로 뛰고 있다. 포지션은 수비수. 형을 따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같이 왔고, 2017년부터 프로 계약을 맺었다.

한 기사는 이름을 보고 괴체(怪體) 드립을 쳤다.[26] 물론 슈퍼 마리오 드립도 있다.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괴체가 결승골을 넣자 축구 해설자들이 슈퍼 마리오 괴체 드립을 했다.##
괴체 : 저기요!! 난 배관공 아저씨가 아니라 축구선수라구요!!
마리오 만주키치도 슈퍼 마리오 드립을 당했다 카더라(...).



팀 동료 자가두와 생일이 같다.

도르트문트 동료 이외에는 마누엘 노이어와 친한 듯하다.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도 모자라 커플끼리 넷이서 여름 휴가를 보내기도 한다.


6. 기록[편집]


역대기록
시즌
소속팀
리그

대륙
기타
총계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2009/10
도르트문트
5
0
0
-
-
-
5
0
0
2010/11
33
6
11
2
0
0
6
2
1
-
41
8
12
2011/12
17
6
5
2
1
1
6
0
2
1[27]
0
0
26
7
8
2012/13
28
10
8
4
4
0
11
2
5
1[28]
0
0
44
16
13
누적
83
22
24
8
5
1
23
4
8
2
0
0
116
31
33
시즌
소속팀
리그

대륙
기타
총계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2013/14
바이에른
27
10
8
4
1
3
11
3
1
3[29]
1
0
45
15
12
2014/15
32
9
2
4
2
0
11
4
1
1[30]
0
0
48
15
3
2015/16
7
1
3
1
1
0
2
2
0
1[31]
0
0
11
4
3
누적
66
20
13
9
4
3
24
9
2
5
1
0
104
34
18
누적 총계
149
42
37
17
9
4
47
13
10
7
1
0
220
65
51


6.1. 대회 실적[편집]






6.2. 개인 수상[편집]




7. WAGs[편집]


파일:괴체 여자친구.jpg

파일:괴체 여자친구1.jpg

파일:괴체 여자친구2.jpg

파일:괴체 여자친구3.jpg

파일:괴체 여자친구4.jpg

2012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9년 6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배우자인 앤카트린 브뢰멜은 독일의 탑모델인데, 괴체가 부상과 신진대사 장애로 커리어가 위협받고 있을 때 곁을 끝끝내 지켜주어 진정한 대인배이자 이상형으로 칭송받고 있다. 이후로도 여전히 괴체가 경기를 할때마다 응원해주며 든든한 서포터가 되어주고 있다. 그야말로 인성과 미모 모두 만점인 셈.

참고로 보트 위 아름다운 한 여성 앞에서 괴체의 한 부위가 유독 튀어나온 사진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그때 그 아름다운 여성이 바로 이 여성이다.

여담으로 앤카트린 쪽이 연상이다.

파일:괴체 찬양.jpg
마리오 괴체가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때 그 사진을 괴체와 같이 본 MC가 그를 찬양했다.

"내가 처음 이 사진을 봤을때 난 그런 생각을 했어. 아 이 ㅅㄲ는 진짜 축복받은 놈이구나. 이 놈은 모든걸 다 가지고 있어. 개쩌는 여친, 월드컵 메달 그리고 엄청난 거기까지"


8. 같이 보기[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3-24 시즌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2-23 시즌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스위스 국기.svg
GK
그레고어 코벨
Gregor Kobel
VC
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마테우 모레이 바우사
Mateu Morey Bauzà

4
파일:독일 국기.svg
DF
니코 슐로터베크
Nico Schlotterbeck

5
파일:알제리 국기.svg
DF
라미 벤세바이니
Ramy Bensebaïni

6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MF
살리흐 외즈잔
Salih Özcan

7
파일:미국 국기.svg
MF
조반니 레이나
Giovanni Reyna

8
파일:독일 국기.svg
MF
펠릭스 은메차
Felix Nmecha

9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FW
세바스티앵 알레
Sébastien Haller

11
파일:독일 국기.svg
MF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14
파일:독일 국기.svg
FW
니클라스 퓔크루크
Niclas Füllkrug

15
파일:독일 국기.svg
DF
마츠 후멜스
Mats Hummels

16
파일:벨기에 국기.svg
FW
쥘리앵 뒤랑빌
Julian Duranville

17
파일:독일 국기.svg
FW
마리우스 볼프
Marius Wolf

18
파일:독일 국기.svg
FW
유수파 무코코
Youssoufa Moukoko

19
파일:독일 국기.svg
MF
율리안 브란트
Julian Brandt

20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MF
마르셀 자비처
Marcel Sabitzer

2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도니얼 말런
Donyell Malen

23
파일:독일 국기.svg
MF
엠레 잔
Emre Can
C
24
파일:벨기에 국기.svg
DF
토마 뫼니에
Thomas Meunier

25
파일:독일 국기.svg
DF
니클라스 쥘레
Niklas Süle

26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DF
율리안 뤼에르손
Julian Ryerson

27
파일:독일 국기.svg
FW
카림 아데예미
Karim Adeyemi

30
파일:독일 국기.svg
MF
올레 폴만
Ole Pohlmann

31
파일:독일 국기.svg
GK
실라스 오스트신스키
Silas Ostrzinski

32
파일:기니 국기.svg
MF
압둘라예 카마라
Abdoulaye Kamara

33
파일:독일 국기.svg
GK
알렉산더 마이어
Alexander Meyer

35
파일:독일 국기.svg
GK
마르셀 로트카
Marcel Lotka

42
파일:독일 국기.svg
DF
헨드리 블랑크
Hendry Blank

4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Jamie Bynoe-Gittens

47
파일:독일 국기.svg
DF
안토니오스 파파도풀로스
Antonios Papadopoulos

48
파일:독일 국기.svg
FW
사무엘 밤바
Samuel Bamba

구단 정보
감독: 에딘 테르지치 / 홈 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출처: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켓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1월 25일
[각주]


[1] 마리오(Mario)는 이탈리아(또는 스페인, 크로아티아)식 이름으로 독일식 이름은 마리우스(Marius)이다.[2] 뮌헨 이적 전 도르트문트에서는 4-2-3-1 포메이션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복귀 후 16-17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 하에서 내려온 위치인 중앙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었다.[3] 18-19시즌에는 포메이션 상 최전방에 위치하지만 로이스 등 2선 공격 자원들과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바꿔가며 움직이는 일종의 폴스 나인으로 뛰었다.[4]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19번을 달았다.[5] 주포 루카스 바리오스의 부상 이탈, 카가와 신지의 부진과 이적한 사힌의 대체자인 귄도간의 부적응 등 팀 스쿼드가 상당히 불안했다. 특히 초반에는 사힌의 공백이 상당했다.[6] 카가와의 이적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공미로 뛰는 만큼, 나름 타당한 변경이라 볼 수도 있다. 덕분에 이적한 로이스는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달던 11번을 계속 쓸 수 있게 되었다.[7] 물론 로이스, 귄도간, 레반도프스키 등 팀원 모두가 잘해주는 것도 있다.[8] 대표적으로 지오반니 에우베르의 추천을 통해 바이에른에 입단한 브레누 등이 있다. 전도 유망한 수비수 유망주로 평가 받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다가 술 취해서 자택에 불을 지르고 감옥살이를 하게 되어 강제 은퇴했다.[9] 국내팬들의 인식과 달리 뮌헨과 도르트문트는 올드펌이나 엘클라시코 같은 전통적인 의미의 라이벌은 아니다. 오히려 도르트문트의 라이벌은 FC 샬케 04이다. 자세한 내용은 데어 클라시커를 참조.[10] 13-14시즌 데어 클라시커에서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의 선제골을 득점한 직후의 관중석이다.[11] 특히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는 프랑크 리베리가 너무 부진하여 괴체를 빨리 기용할 필요가 있었다.[12] 심지어 그 경기에서 괴체와 충돌해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홀거 바트슈투버는 그 경기 이후 뮌헨에서 1년에 두세번 정도 출현하는 전설의 포켓몬이 되어버렸다.[13] 펠레는 2014년 월드컵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리고 현 최강은 독일과 네덜란드라고 언급했다. 이 중에 펠레가 언급한 스페인과 네덜란드는 각각 예선 탈락과 결승진출 좌절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니 독일을 두 번이나 언급한 것만으로도 저주에 걸려들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그것을 괴체가 깨버렸으니 실로 대단한거다.[14] 사실 여기까지 뢰브 감독의 실수인게 괴체의 경우 국제대회에서 연장전까지 끌렸을 때, 승부차기 전에 승부를 보는데 능한 타입이지, 후반전까지 승부를 보는 타입이 아니다. 그래서 2014년 조별리그 3경기 중 1경기만 활약했다. 8강 이탈리아 전 때 나갔다면 승부차기 전에 승부를 봤을 것이다.[15] 근데 이 상황은 슈바인슈타이거가 핸드볼 반칙을 하는 등 수비가 총체적 난국이어서 교체 선수로 마리오 괴체가 아니라 필립 람이 나왔어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2014년 월드컵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괴체는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선수인데 16강, 8강에서 벤치나 지키며 분위기가 있는대로 가라앉았는데 이런 개막장 상황에서 투입하면 당연히.[16] 그나마 뮐러는 북아일랜드 전에서 마리오 고메스의 결승골의 도움을 기록했고 슬로바키아 전에서 매우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다.[17] 슈틴들은 부상때문에 제외[18] 실력은 있는데 조직력이 약하단 이유로 뺐다. 게다가 구단내에서 빚은 갈등처럼 태도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제외되었다.[19] 참고로 분데스리가 2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베르너는 괴체가 새해에 3골 3도움의 맹활약을 하고 있을 때 한 골도 득점하지 못했다.[20] 또한 엠레 찬은 유로 2016에 괴체와 교체된 적도 있고, 네덜란드 전에서 똥을 푸짐하게 싼데다가 에스토니아와의 경기에서 15분만에 탈락할 정도로 경기력이 매우 안좋다.[21] 하지만 이 부분은 지병 이후로 크게 감소했다.[22] 그러나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괴체는 유로 2016에서 이러한 롤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경기에서 보이지도 않았다는 혹평을 받았다.[23]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작성할 경우 밑에 아이폰으로 작성했다는 트윗이 저절로 뜬다. 그렇지만 "갤럭시 11"을 주관하는 건...[24] 당시 도르트문트 소속[25] 즉, 원래는 고향도 뮌헨이나 다름없다. 다만 아버지의 일 때문에 도르트문트로 이사가서 도르트문트 유스팀에 들어가게 된거라고.[26] 직역하자면 괴상한 몸.[27] DFL-슈퍼컵[28] DFL-슈퍼컵[29] UEFA 슈퍼컵 1경기, FIFA 클럽 월드컵 2경기[30] DFL-슈퍼컵[31] DFL-슈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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