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삼 알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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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라크에서 귀화한 카타르의 축구선수. 알 두하일 SC 소속이다.
카타르 대표팀 수비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이라크에서 카타르로 이민을 와 정착했기 때문에 카타르로 귀화한 뒤 줄곧 카타르 무대에서만 활동했다.
2015년 알 라얀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해 2015-16 시즌 활약했고, 2016년부터 셀타 비고와 KAS 오이펜 등 유럽 무대를 경험하기 위해 임대를 두 차례 다녀왔다. 이후 2017년부터 카타르 양강 중 하나인 알 두하일 SC에 입단해 지금까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5년부터 카타르 청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올림픽 대표까지 차근차근 밟아 올라왔다. 이후 펠릭스 산체스 바스 감독과 함께 대표팀까지 올라갔고, 2017년부터 지금까지 카타르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2019 AFC 아시안컵에도 출전해 2골을 기록하는 등 카타르의 사상 첫 우승에 공헌했다. 특히 대회에서 기록한 골 중 2번째 골이 자신이 태어난 국가인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 나온 결승골이어서 화제가 되었다. 이 활약에 힘입어 그는 대회 종료 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었다.
3.1. 무자격 선수 논란[편집]
그러나 그도 알모에즈 알리와 같이 대한민국과의 8강전을 앞두고 무자격 선수 논란이 터졌다. #[2] 발단은 호주 출신 기자인 스콧 맥킨타이어(Scott Mcintyre)가 트위터를 통해 알리의 국적 문제를 지적한 것이었는데, FIFA 규정에 따르면, 국가대표로 A매치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부모나 조부모 중 한쪽이 해당 국가에서 태어나거나, 또는 18세 이후 5년 연속으로 해당 국가에 거주하여야 한다. 스콧은 현재 카타르 대표팀 멤버인 알모에즈 알리, 바삼 알라위의 출생지가 각각 수단, 이라크임을 언급하며, 알리와 바삼의 A매치 데뷔 나이는 각각 19세, 21세였기 때문에, 이들이 A매치 출전 규정을 준수하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특히 바삼 알라위의 아버지는 이라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히샴 알라위였기 때문에 A매치 조건에 맞지 않음이 자명했고, 무자격 선수 논란은 더욱 가열되었다. 한국팬들은 이를 두고 카타르가 몰수패를 당해 한국이 8강을 건너뛰게 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진짜로 카타르가 몰수패를 하거나 두 선수가 출정정지를 받았다면 한국으로서는 호재가 될 터였다.
하지만 징계를 한다 해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아시안컵은 월드컵 예선과는 다른 토너먼트라서 형평성 문제로 몰수패를 주기도 쉽지 않기에 대한민국과의 8강전은 그대로 진행되었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알 두하일 SC (2017~)
- 카타르 스타스 리그: 2017-18, 2019-20
- 카타르 에미르컵: 2018,2019
- 카타르 프린스컵: 2018
-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2017~)
- AFC 아시안컵: 2019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13:32:43에 나무위키 바삼 알라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2년 11월 21일 기준[2] Scott Mclntyre "I’m hearing that there are question marks over the eligibility of several Qatari players, including Almoez Ali and Bassam Al-Rawi. Both were born outside the nation and fail to meet the five-year residency requirements (as they are not 23 years old as required by FIFA r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