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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ltyn, Supreme Patriarch of The Great Orthodoxy
코스탈틴, 대 정교회의 대주교



1. 개요
2. 설정
2.1. Son of Kislev
4. 기타


우르선 교단의 대주교 코스탈틴은 키슬레프 최고위 성직자로서 위대한 정교의 실질적인 교주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위치 덕분에 코스탈틴은 위대한 정교의 방대한 자산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습니다.

겉모습은 실로 누추할지 모르나, 대주교 코스탈틴은 필요하다면 위대한 정교의 자산을 유용할 만큼 충분히 교활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조직 자체에 반하는 설교도 능란하게 해냅니다.

그것이야말로 코스탈틴에 얽힌 진정한 수수께끼일 것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로딩 창의 설명



1. 개요[편집]


키슬레프의 국교나 다름없는 우르순교 신앙을 관장하는 정교회(Orthodoxy)의 리더, 대주교(Supreme Patriarch)이다.

엔드 타임 시절까지 구판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토탈 워: 워해머 3에 키슬레프가 등장하면서 게임즈 워크샵 쪽에서 새롭게 설정을 만든 캐릭터이다. 때문에 엔드 타임에서의 행적이나 연표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설정[편집]



"그 자를 미친 꼰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 그 생각이 정말일 지도 모르고.

You might call him a mad old man… and maybe he is

하지만 나는 그 양반이 오블린스크 성채로의 정면 돌격을 이끌면서 비스트맨을 쫓아내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다 배와 허벅지에 칼이 하나씩 꽂혔지. 그런데 투지는 오히려 더 뜨겁게 타올랐다.

but I saw him lead the charge into the Oblynsk Citadel to drive out the Beastmen. He took a sword in the guts and another to the thigh. It just made him more dangerous,

철퇴를 휘두를 때마다 해골이 하나씩 깨졌으니까. 그런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진정한 힘인 것이야.

his mace crushing skulls with every sweep. That fervour, that devotion? That's real power right there.

보야르 코나테즈, 코스탈틴에 대해 Boyar Konatez on Kostaltyn.[1]


보리스 보카가 키슬레프를 재통합할 때 만들어진 키슬레프 대정교회의 대주교.

올드 월드에서 가장 부유한 단체 중 하나로 불리는 대정교회의 수장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이단과 카오스의 하수인들의 머리통을 깨기 위해 전장에 나서는 열의에 넘치는 광신도이며, 온몸에 칼을 맞고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도저히 죽지 않는 광전사로도 유명하다. 그런 그의 뒤에는 그만큼이나 맹목적이고 열의에 넘치는 광신도 무리가 따라다닌다.

한편 보리스의 후계자인 카타린과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 이는 제국의 지그마교와 마찬가지로 대정교회가 기존의 원시적인 주술과 마법, 그리고 신앙들을 카오스에 오염될 위험이 있는 이단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반대로 카타린은 얼음 마녀들의 수장이자 키슬레프 전통의 마법 체계를 지키는 적통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인데다가 웅골족을 비롯해 대정교회에 반대하는 보수적인 종교관을 지닌 키슬레프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탈틴은 자신의 신앙때문인지 우르순이 카오스에게 잡혀있단 것을 아는데, 카타린은 자신의 정치적 불안함[2] 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신앙을 통해 해결하지 않고 정치질만 한다고 힐난하며 카타린의 치세가 키슬레프의 파멸을 불러올거라고 믿고 있는 상황. 이러한 이유로 양자는 불편한 관계 속에서 국가의 존속과 카오스의 섬멸을 위해 마지못해 협력하고 있다.


2.1. Son of Kislev[편집]


토탈 워: 워해머 3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단편 소설에서도 중요 인물로 등장. 시작부터 엘프 무희들로 변장한 슬라네쉬 악마들이 느카리를 소환하려고 의식을 치르고 있던 키슬레프 시의 여관을 통째로 불태워버리면서 등장한다. [3]

그는 마법을 쓰는 자들은 모두 이단이라고 생각해, 오스탄캬 할멈과 같은 전통적인 웅골 노파 마녀들 역시 죽이려고 추적 중이다. 우르순이 실종되어 7년 동안이나 겨울이 지속되는 점이 다 '불경한' 마녀 카타린이 옥좌에 있기 때문이라 믿어, 보리스 보카의 딸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화형시켰을거라고 주교들에게 대놓고 말할 정도로 그녀를 매우 증오하고 있다.[4] 마음대로 수도에서 화형을 집행한 저 일로 인해 궁정에 소환되었을 때도 카타린을 '애송이(Child)'라 칭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이는 등 조금이라도 자신의 정치적 기반이 흔들리면 목이 날아가기 딱 좋은 뒤가 없는 태도로 일관한다.

카타린은 보는 눈이 많은 궁정 밖에서 유리 바르코프를 만나 몰래 대화하고자, 그의 피부 위에 마법으로 접선 시간과 장소가 새겨진 얼음을 생성했었다. 허나 코스탈틴은 몰래 유리의 팔을 만져 이 사실을 알아차렸고[5], 키슬레프 궁 내부 우르순의 사원에서 만나고 있던 카타린과 유리 일행을 습격한다. 코스탈틴은 카타린이 성소에서 간음을 저지른다면서 힐난한다. 그리고 그녀가 왕좌에서 물러날 것을 강요하며 병사들을 이끌고 일행을 공격하는 사실상 반역 행위를 벌인다. 얼음 근위대/웅골족과 코스탈틴의 추종자들이 맞붙으며 우르순의 성소는 싸움터로 변하게 된다.

그러다가 코스탈틴이 코사르 한 명을 철퇴로 내리쳐 죽이면서 튄 피가 우르순의 성소에 튀게 되는데, 이 피의 희생으로 인해 렐름 오브 카오스로 향하는 틈이 열리고, 플레시 하운드 오브 코른과 같은 악마들이 몰려나오게 된다. 코스탈틴은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고 당황한다. 그의 행동 덕분에 카오스 신들이 자신을 처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지적하는 카타린의 말에, 멘붕한 코스탈틴은 "나는 암흑 신들의 꼭두각시 따위가 아니다!"라 외치며 철퇴를 휘둘러 악마들을 처단한다.

비록 코른의 악마들은 퇴치했지만, 카타린/코스탈틴의 병사들 모두 상당한 인명 피해를 보게 된다. 차리나는 너를 쇠사슬로 묶어서 반역죄로 교수형에 처해야 마땅하지만, 그랬다간 그대의 추종자들이 그 꼴을 보고 널 순교자로 모실 테고 그래서 우리들 간에 싸움이 일어나면, 암흑신들만 좋은 일 해주는 거라고 말한다. 이에 코스탈틴은 동의하면서 멀리 떠나 이 일에 대해 숙고하며 속죄하겠다고 하고, 카타린 역시 정식으로 추방령을 내리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떠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카타린의 마법이 악마 퇴치에 도움이 되었음을 마지못해 인정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마법=이단이라는 고집은 버리지 않았다. [6]

이 소설에서 코스탈틴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데, 바로 왕권 자체를 붕괴시키고 키슬레프를 신권정치국가로 만들어 자신이 그 지도자가 되는 것. 작중 우르선 사원에서 반역을 저지를 때 코스탈틴은 카타린에게 대놓고 자기에게 섭정 지위를 양위하라고 요구하며 그리하면 어찌됐든 붉은 차르(=보리스 우르수스)의 딸인 카타린은 살려줄지도 모른다고 하자 카타린은 이에 격분하고 그대로 교전이 일어나 상기한 대로 진행된다. 본인 말로는 보리스는 존경한다 하지만 보리스가 정교회를 통해 추구한 키슬레프의 통합이란 목적은 개나 줘 버리고 정교회와 우르선 신앙의 분열을 초래한 데다가 구실도 없으면서 보리스가 아낀 독녀인데다 적법한 여왕이자 정통성으론 최강인 카타린 상대로 대뜸 반역을 시도하고 화형시키려는 면을 보면 자신의 신앙적인 근간이자 지지기반인 정교회의 설립자라는 일면 외엔 어느것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3. 토탈 워: 워해머 3에서[편집]


토탈 워: 워해머 3 에서는 대정교회(Great Orthodoxy) 팩션의 수장으로서 등장하며 자세한 것은 토탈 워: 워해머/키슬레프 항목 참조.

작중 균열캠 시점에선 소설의 사건이 진행된 후 추방령을 받아들이고 알렉산드로노프 성으로 가 있는 상태.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선 에렌그라드에서 시작한다. 직접 플레이하면 초반엔 카타린보다 전투가 조금 낫지만 진영 보너스와 군주 효과 등에서 후반 화력은 밀리고 사방이 적이라 전체적인 난이도가 심각한데 키슬레프 뽕맛으로 플레이하려 해도 인기캐릭터인 카타린이 버티고 있어서 심지어 멋도 없고 인성도 하자투성인 코스탈틴의 인기는 매우 낮다.

인트로에선 본판에 비해 엄청나게 버프된 외모를 기반으로 마치 국가를 걱정하는 참된 종교인의 자세로 나오는데, 무슨 악질 프로파간다용 선전물인지(...) 인게임의 코스탈틴과는 생김새부터 언행까지 전부 다르다[7]. 특히 인게임 툴팁들로 코스탈틴의 행적이 전부 드러나는데, 대놓고 유닛 설명에서부터 우르선 교단은 숭배대상인 우르선처럼 그 신도들에게 아버지처럼 자상하고 큰 아량을 지니지만 현 지도자는(=코스탈틴) 정반대인 극단을 달리며 선동가로서 열변을 토하면서 아군에게 반 격려, 반 협박으로 복돋아 전투의 사기를 높인다고 쓰여있고 퀘스트 전투에선 이를 증명하듯이 신앙을 버리느니 차라리 죽으라며 병사들을 소모품취급하는 대사를 날린다. 그가 이끄는 정교회 자체가 종교집단에서 지배계층으로 변질되었다고 한다[8]

키슬레프의 랜드마크들의 툴팁 설명을 보면 대놓고 정교회는 키슬레프를 장악하려는 지배적인 종교집단이고, 우르선 교단은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있다고 쓰여있고 정교회에 반발하는 자들은 이단자로 낙인찍어 배척하고 탄압한다는걸[9] 알 수 있다. 그리고 마녀 수색을 빌미로 웅골과 마녀들이 신성시하는 키슬레프의 숲들을 모조리 벌목하거나 불태우고 다녀서[10] 환경파괴에도 깨알같이 한몫하기도 하는데 이 정교회의 변질은 정황상 코스탈틴의 작품인데다 소설에서 대놓고 섭정직을 요구하며 야욕을 드러낸 덕분에 타락한 괴승 이미지에 쐐기가 박혔다.

4. 기타[편집]



  • 생김새가 일단 그리고리 라스푸틴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어, 캐릭터가 발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Rasputin 노래가 주제곡 취급을 받고 있다. 코 코 코스탈틴 러버 오버 더 키슬레프 차르

  • 이미지 변화가 상당히 다이나믹한 캐릭터인데, 첫 공개당시 이미지가 굉장히 광신도스럽게 나왔다는 점과 키슬레프의 정통 스페셜 캐릭터 카타린 보카와 여러 이유로 대립한다는 점 때문에 '대책없는 수구꼴통 광신도' 정도로 불렸으나 이후 공개된 인트로에서 보여준 모습과 설정[11] 덕에 '진정한 키슬레프의 영적 지도자'로 취급이 반전되었다가 상술한 소설의 대책없이 과격한 행적들과[12] 직접 플레이하기엔 빡세서 인기가 없고 그나마 인기있는 카타린 진영에선 발암덩어리인 인게임 포지션 때문에[13] 다시 평가가 떡락했다가 22년 7월 CA피셜 3부 캠페인 공식엔딩(정사)은 카타린 루트라고 확정되면서 모든 왕권을 수복한 카타린에게 제거대상 1순위가 된[14] 불쌍한 캐릭터로 다시 평가가 변했다.

  • 모티브는 알렉세이 미하일로비치 치하에서 러시아 정교회의 전례 개혁을 추진했던 모스크바 총대주교 니콘으로 추정된다.# 개혁으로 인해 전통파(고의식파)가 반발한 것과 군주와 정치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것이 비슷하지만 니콘 총대주교는 알렉세이 미하일로비치와 사이가 멀어진 것이지만 코스탈틴은 보리스 치세에는 군주와 갈등이 없었지만 후임인 카타린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 비슬라브인이 보기에는 대충 슬라브스런 이름이지만 실제론 러시아인이 발음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이름이라고 한다. 러시아 유저들은 코스티야라는 별명으로 부른다고. 코스탈틴 말고 다른 키슬레프인 이름들도 외부인이 보기에는 슬라브스럽지만 실제론 러시아인이 말하는게 어려운 이름이라고 한다.

  • 코스탈틴을 보면 폴크마를 많이 참조한 것이 보인다. 국가의 종교를 담당하는 대주교라는 점, 사제일 것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물리적인 전투가 돋보이는 점.그리고 탈모는 덤[15]

[1] 출처는 토탈 워: 워해머 3 로딩창 내용.[2] 원판에선 없던 것으로 키슬레프를 중흥시킨 아버지가 전사하고 젊은 나이에 왕위를 물려받았는데 벨라코르에게 우르순이 잡혀가 키슬레프엔 7년간 겨울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이를 찾아보기 위해 원정대를 보냈지만 완전히 실종되는 등 여러 악재가 겹치고 코스탈틴에 의한 정교회와의 적대가 이어지면서 가짜 여왕이라고 비난받고 있다.[3] 이때 영문도 모르고 의식에 말려들었던 무고한 사람들까지 함께 타죽어버린다.[4] 또 한편으론 우르순께서 보리스 보카의 영혼에 축복을 내리시기를 바란다. 아무래도 보리스가 생전에 대정교회를 만들어 키슬레프를 정치적, 종교적으로 통합시키려 했던 업적을 높게 사 그의 딸인 카타린은 증오하는 것과 별개로 보리스는 위대한 인물로 여기는 모양이지만 후술할 코스탈틴의 진짜 목적을 생각하면 그마저도 애매하다.[5] 유리는 자신의 팔이 얼얼한 이유도 모르고 있어서 코스탈틴의 행동을 눈치채지 못했다.[6] 아이러니한 것은 워해머 판타지에서 사제들이 사용하는 신앙의 힘 역시 마법의 일부이기에, 신앙의 힘을 사용하는 코스탈틴 역시 마법사라는 점이겠다.[7] 사실 인트로의 내용도 조언가와의 대화를 빼면 그냥 얼음 속에 갇힌 시신인(줄 알았던) 보리스에게 '니 딸 때문에 키슬레프 망함 ㅅㄱ' 하는 패드립이다(...) 웃긴 건 카타린이 키슬레프가 위기인데 신앙으로 해결할 생각 않고 궁전에서 정치질만 한다고 까는데 비전으로 우르선이 갇힌 걸 봤으면서도 말 안한 건 코스탈틴 본인이고 궁전에서 사리게 만든 것도 코스탈틴이 대정교회로 키슬레프를 분열시켰기 때문이고 소설에서 보여줬듯 코스탈틴에게 '신앙으로 해결'이란 카타린보고 본인한테 모든 권력을 넘겨야 한단 뜻이다.[8] 로딩창 문구로 직접 언급된다. "위대한 정교를 세운 장본인은 다름아닌 보리스 보카로, 그 의도는 본래 키슬레프 신들에게 감사 표시로 올리는 온갖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의식들을 현대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식들은 자칫 어두운 쪽으로 빠지기 십상이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나면서 붉은 차르의 영향력을 벗어던진 정교는 급속도로 권력을 휘어 잡으면서 키슬레프의 삶을 완전히 장악하였습니다. 창립자의 딸인 차리나 카타린에게는 매우 유감스럽게도 말이죠."[9] 로딩창 문구에선 신원미상의 인물이 정교회가 신앙이 아니라 권력에 목적이 있다고 까고, 게임 내 내정 건물인 정교 비밀 예배당의 툴팁에선 대놓고 이단자나 정교회의 방향성에 의문을 품는 자들은 지하감옥으로 끌려가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한다고 쓰여있다.[10] 인게임에선 실천하는 정교 스킬로 신성한 숲 건물의 건설비용 3배 증가에 교회 건설비용 감소로 표현되어 있다. 정황상 숲을 밀어버리고 교회를 짓는 듯[11] 보리스 보카우르순의 실종이 겹쳐서 멸망을 목전에 둔 키슬레프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게임의 떡진 머리와 탈모 등으로 인해 정신나간 광신도 느낌이 나는 위의 모델링과는 달리 풍성한 머릿결에 피부 주름도 적은 거의 재림예수(...)에 가까운 호감형 인상으로 등장한다. 또한 조언자의 정체를 바로 알아차리거나, 이단적인 행위임을 알면서도 우르순 구출이라는 더 큰 목적을 위해 조언자와 협력을 하는 등, 인트로에서 의외의 통찰력과 개방성을 보여준 것도 캐릭터 이미지 개선에 한 몫 하였다. 다만 조언자가 하는 말을 보면 광신도까진 아니더라도 위계질서가 있는 종교의 권위적인 지도자 느낌을 가지고 있다. [12] 당장 바로 옆동네인 제국의 교황격인 폴크마도 지그마에 대한 광신을 보여주지만 선을 넘지 않고 폴크마는 역으로 지그마교단을 개혁하여서 타 종교와의 충돌로 벌어지는 폐해를 최소화 하였지만 정교회와 코스탈틴은 타 종교를 전부 이단으로 규정한 걸 넘어서 같은 키슬레프인 사이의 비교적 원시적인 토속신앙조차 이단으로 낙인찍어 웅골족의 마녀들을 화형시키고 다니는 등 안그래도 사이가 좋지 않은 고스포다르와 웅골 사이의 갈등을 대놓고 부추겨댔고 소설에서 반역을 저지를 때의 행적이 특히나 너무 구차하고 찌질했던 점이 크게 비판받았다.[13] 단순히 대립하는 걸 넘어서 전쟁 선포만 안 걸리는 사실상의 적이긴 하나 미리 처리도 못 하고 제대로 된 외교도 거의 안 되는 애물단지면 안그래도 빡센 양면전선 부담하는데 그나마 어그로 분산으로 도움이라도 되어야 할 놈이 난이도를 높여놓으면 십중팔구 트롤 지방 너머로 심심하면 원정간다고 깝치다가 적대중인 카오스 세력들한테 프리패스 수준으로 본거지를 털려서 답없는 전선 확대를 막으려면 정적인데도 일부러 도와줘야 될 수준이다.[14] 공식엔딩대로면 카타린은 대정교회와 대립하는 와중에 카오스 영역으로 직접 들어가 벨라코르마저 다 때려잡고 죽은 우르선까지 부활시켜 키슬레프의 기나긴 겨울도 끝내버리고 당당하게 돌아오는, 부왕 보리스 우르수스마저 뛰어넘을 위업을 달성했으니 종교적 정당성까지 갖춘 카타린에게 대정교회도 통째로 빼앗길게 뻔한 코스탈틴은 대놓고 반역도 저질렀던 만큼 무슨 짓을 해도 살아날 도리가 없다.[15] 차이점이라면 폴크마는 다른 전투 사제들 처럼 삭발한 것일 수 있지만 코스탈틴은 장발에 정수리 부위가 탈모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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