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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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of Morrslieb, the Lunatic Prince, and the Child of the Gravid Orb, Moonclaw
모르슬리프의 자손이자, 미치광이 대공, 그리고 임신한 달의 자식, 문클로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이명대로 완전히 미쳐버린 비스트맨으로 모르슬리프가 만월이 되는 게하임니슈나흐트 때 나타났다는 캐릭터이다.
2. 설정[편집]
언뜻 보기에는 흉측한 비스트맨이지만 문클로는 이 세계의 존재가 아니라고 하며, 돌이킬 수 없이 미쳐버린 존재라 행동 역시 치명적일 만큼 무작위한 행동을 한다고 한다.
게하임니슈나흐트에서 뿔 달린 혜성이 하늘을 뒤덮은 후 숲과 충돌했고, 숲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만 알 모양의 순수한 워프스톤 덩어리의 갈라진 잔해에서 문클로가 나왔다고 한다.
문클로는 모르슬리프가 세계와 가까워질 때 힘이 가득차며 쌍두를 가진 짐승 움브랄로크(Umbralok)[1] 의 기수이다. 그는 추종자들을 이끌고 문명화된 종족들과 싸우며, 그의 삐뚤어지고 변형된 모습은 그의 기괴한 짐승 위에서 거의 억제되지 않는 힘으로 타는 소리가 난다.
3. 엔드 타임[편집]
아카온에 의해서 아벨하임 전투가 벌어진 이후 폐허가 된 아벨하임의 잔해를 가지고 마음껏 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받는다.
이후 문클로는 그의 휘하로 들어온 수많은 비스트맨 워허드들에게 그의 어머니 달 모리슬리프의 잔해를 찾아오도록 시킨다. 세상이 멸망한 후에 그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잔해를 가져다가 그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는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게 되었다.
4. 기타[편집]
이름의 뜻은 달(Moon) + 발톱/마수(魔手: claw)의 조합으로 추정된다. 이녀석과 이름이 같은 캐릭터로 그루슬릭 문클로가 있다. 이쪽은 오크 & 고블린 캐릭터로 나이트 고블린이다.
미쳐버린 캐릭터지만 문클로우 주변에 나불거리는 녹흑색의 불꽃을 본 비스트맨들은 그에게 무릎을 꿇고 경배한다고 하며, 추종자 또한 어느정도 있는 모양이다. 마법 능력이 약하지만 그림자 학파(울구)와 야수 학파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컨버전 모델 중에 40k 조형과 판타지 비스트맨을 섞어놓은 모델이 존재한다.링크
태어난 묘사를 보면 우주 밖에서 온 존재나 다름없는데, 정황상 모르슬리프의 파편으로 생겨난 존재로 워프스톤 영향으로 미쳐버린 걸로 추정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모드인 워소드 컨퀘스트에서는 별다른 특색이 없는 일반 비스트로드로 나온다.
토탈 워: 워해머/비스트맨 DLC에서 구현되지 않은 비스트맨 네임드들(골소어, 문클로, 4개의 뿔 운그롤, 고로스 워후프) 중 하나이다. 다만 활동 지역이 정확하게 언급되지 않아서 구현하기 애매한 점이 있으나 오히려 유목이라는 비스트맨 특성과 모르슬리프의 파편을 찾아다닌다는 설정 때문에 어디에게 짱박아놔도 이상할 게 없다는 점을 들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
5. 출처[편집]
https://whfb.lexicanum.com/wiki/Moonclaw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Moonclaw
6. 관련 문서[편집]
[1] 워리어 오브 카오스의 키메라와 유사하다. 단 머리가 2개인 공통점만 있는 정도고 키메라는 날개가 있는데 움브랄로크는 날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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