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황후

Moon Empress
월황후[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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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판타지의 등장인물. 천룡황제와는 달리 기존 설정에는 없었으나, 2021년 캐세이의 설정이 재정립되면서 등장한 인물이다.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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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황제의 부인으로 그의 아이들이 캐세이를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올드 원(Warhammer)이 도래하기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대부분의 신격보다도 오래된 존재라고 한다. 이름은 계음(桂阴)이다.

천룡황제와 월황후는 캐세이 수도 웨이-진 위에 있는 천상 도시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제국의 운명을 가늠하는 것에 시간을 쏟는다고 한다.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400년 동안 천룡황제와 함께 갑작스럽게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북부에서는 카오스가, 남부에서는 원숭이 왕(Warhammer)이 캐세이를 침공했고 내부적으로는 황제의 자녀들 간 권력다툼이 극심해서 캐세이 역사상 최악의 위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원숭이 왕이 정권을 잡고 제국에 대한 지배권을 요구하자, 황제의 자녀들은 일시적으로 내분을 멈추고 원숭이 왕과 맞섰으며 중요한 순간에 천룡황제와 월황후가 귀환해서 원숭이 왕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

때때로 인간 사이에 섞여서 부상자나 환자를 돌보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단 묘사가 있으며, 이 때문인지 자신과 비슷하게 소탈하고 필멸자들과 가까이하는 성격을 가져서 형제자매에게 무시를 받는 조명을 총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캐세이의 궁술 전파를 후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하며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그러나 토탈 워: 워해머 3/불멸의 제국들의 로딩 스크린에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월황후는 용이 아닐 수도 있다. [2] 내용을 요약하자면 월황후는 만슬리프[3]에 있는 차가운 흰 대륙에 살았던 모 종족 출신으로 종족의 멸망으로 유일한 생존자가 되자 용의 모습으로 올드 월드에 내려왔으며 이때 천룡황제를 만나 변신술을 배우고 자녀도 낳아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 만약 이 소문이 맞다면 월황후는 용과는 다른 달에서 온 존재이며 묘영이나 조명 등 천룡황제의 자녀들은 순수한 용이 아니다. 원작에서 이미 모르슬리프 출신으로 추정되는 비스트맨 네임드 문클로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뭔가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출처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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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3의 제작사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캐세이 FAQ에서 천룡황제와 월황후는 전설군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너무나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일선에 나서기 보다는 캐세이의 신과 같은 존재이기에, 코른이나 너글을 전장에 배치하는 것과 거의 같다고.

여려가지를 추합할 때 월황후의 모티브는 아마 서왕모와 항아로 보인다.

4.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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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talwar.com/blog/total-war-warhammer-3-grand-cathay-faq/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1/09/14/watch-grand-cathay-come-to-life-in-an-epic-collaboration-for-total-war-warhammer-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