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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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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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시스템 요구 사항
4. 특징 및 변경점
4.1. 전투 시스템 추가 및 변경점
4.2. 서바이벌 배틀
4.3. 공성전 개편
4.4. 외교 시스템 추가
4.5. 멀티플레이 변경
4.5.1. 도미네이션 배틀
5. 캠페인
5.1. 프롤로그 - 사라진 신
5.1.1. 등장인물
5.2. 카오스의 영역
5.2.1. 캠페인 맵
5.2.2. 등장인물
5.2.3. 해금 요소
5.3. 멀티 캠페인
5.3.1. 암운과 부조화
5.3.2. 키슬레프를 좀먹는 해악
6.2. 초보자 추천 세력
10. 평가
11. 흥행
12. 기타
12.1. 에디션
12.2. 관련 단편소설
13. 논란 및 사건사고
13.1. 변화의 그림자 DLC 가격 논란
13.2. 부패의 왕좌 DLC 연기 논란



1. 개요[편집]


발표 트레일러
"Conquer Your Daemons."
"당신의 악마를 극복하라."

죽음은 겨울의 한기와 같아
Death is like the winters chill

그 어떤 문으로도 막을 수 없다
no door can keep it from us

여름이 찾아오려면 아직 멀었으니
and summer yet may bloom again

얼음만이 우리를 덮쳐온다
though ice be all upon us
[1]

내 아이야.
My child...

네게 해 줄 말이 참으로 많지만, 이제 내게 주어진 시간이 없다.
There is so much to tell you, Yet I have run out of time.

나의 희생만으로는 부족하였다.
The sacrifice I made was not enough.

어둠의 신들은 아직도 우리의 죄를 섭식하는구나.
The dark gods still feed on our transgressions.

타락, 집착, 기만, 분노
Corruption, Obsession, Deceit, Rage

모두 네가 맞서야 할 악마들이다...
You must face these daemons...


3부작으로 기획된 토탈워 워해머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2021년 2월 4일 0시에 발표되었으며, 출시 일은 2022년 2월 17일이다.[2]

토탈 워: 워해머 2 트레일러의 마지막에서 시궁쥐들이 나오며 스케이븐의 등장을 암시했듯, 3부의 트레일러 마지막 장면에서는 수수께끼의 노인[3]이 왕관을 쓴 파란 인간, 붉은색 악마, 옥색 용이 올려진 지도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스팀과 에픽 스토어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며, 예약 구매가는 60,000원.[4] 또한 스토어 구매 외에도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발매 첫날부터 플레이가 가능했었고 2023년 8월 15일 제외되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토탈 워: 워해머 3/발매 전 정보 문서 참조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 series
AMD Ryzen 3 series
Intel Core i5 series
AMD Ryzen 5 series
메모리
6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00 series
AMD Radeon RX 400 series
Intel Iris Xe Graphics
NVIDIA GeForce GTX 1660 Ti
AMD Radeon RX 5600 XT
API
DirectX 11, 12
저장 공간
120 GB
추가 사항
[5]


발매 전에 공개된 사양이다.


4. 특징 및 변경점[편집]


  • 햄탈워 1,2편과 마찬가지로 3부 역시 3부 세력만의 메인 캠페인을 가지고 있으며 1부+2부 소지자를 위한 대형 캠페인 필멸의 제국들가 존재하듯 1부, 2부, 3부를 모두 소유한 유저를 위한 특전으로 1부, 2부, 3부의 맵이 합쳐진 초 거대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다. 번역.
  • 3부의 메인 캠페인 규모는 2부 메인 캠페인 볼텍스의 눈의 약 2배 정도의 크기로, 이는 역대 토탈워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매우 큰 크기다. 볼텍스 캠페인의 경우 발매 당시부터 1부 그랜드 캠페인보다 정착지가 1/3정도 더 많고, 1+2부 맵을 합친 필멸의 제국들이 역대 토탈워에서 가장 거대한 전장을 자랑했는데, 3부의 메인 캠페인은 이 필멸의 제국들와 비슷한 규모다. 서쪽으로 올드 월드 일부, 중간에 다크랜드와 비통의 산맥, 동쪽 캐세이까지 동서로 크게 이어진 형태지만 필멸의 제국들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근처 세력 외 적들과 만나기 힘들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맵 곳곳에 차원 균열이 있고 이를 통해 시작부터 다양한 지점으로 군대를 보낼 수 있다.
  • 스팀 외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 게임패스를 통해서도 발매된다. 하지만 스팀에서 1,2부를 구매했던 유저가 에픽에서 3부를 구매하거나 게임 패스로 3부를 플레이 해도, 스팀에서 구매한 1부, 2부와 연동되지 않아 플랫폼을 섞어서 구매한 유저는 1+2+3부 통합 캠페인은 플레이하지 못한다고 한다. 일단 CA 측에선 멀티플레이는 스토어에 관계없이 모든 유저가 함께 멀티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구매 연동도 추후 도입하고 싶다는 입장이지만, 연동이 적용되기 전까진 에픽 스토어에서 3부를 구매한 유저는 1+2+3부 통합 캠페인을 하기 위해선 이후 에픽 스토어에서도 판매 예정인 1부와 2부도 같이 사야 한다.
  • 발매 기준으로 기본 종족은 6종족, 전설군주는 9명이 등장할 예정이다. 6종족으로이라는 분량은 툼 킹, 뱀파이어 코스트 두 종족 DLC를 받은 2부와 동일한 볼륨이며 또한 예약 구매 및 발매 일주일 내 구매시 특전으로 오거 킹덤 DLC를 주기 때문에 게임 발매와 동시에 7종족 11군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캠페인 클리어 해금 군주들이 있다는 게 밝혀져서 등장군주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 UI, 외교 시스템이 개편되었다. 햄탈워2 이후 나온 삼탈워트로이의 개선된 외교가 큰 호평을 받았기에 두 타이틀의 외교 요소를 따올 것으로 추정되었고 실제로 두 토탈워에 추가된 영지거래 기능, 현재 외교 안건의 이득을 수치화해서 어느쪽에 더 유리한 제안인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됐다. 여기에 전초기지를 설치하는 조약을 통해 군사동맹을 맺은 동맹군을 지원하는 것 또한 가능해진다.
또한 카오스 신들은 필멸자와 협상 따위를 하지 않는 존재이기에 정상적인 외교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예시로, 코른은 일부 스케이븐, 노스카, 카오스 워리어, 데몬 세력들과는 어느 정도 외교가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코른을 믿지 않는 노스카 부족, 스케이븐, 코른이 경멸하는 슬라네쉬 세력과는 외교를 할 수 없다. 심지어 플레이어블 세력인 스카브랜드가 이끄는 플레이어 코른 세력은 스카브랜드가 코른에게 밉보이고 추방된 상태라 다른 코른 하위세력에게 무시당해서 코른 세력에 추가로 외교 -20 페널티를 받는 살벌한 상태다.
  • 오염도 시스템도 변경되었다. 전작까지의 카오스/뱀파이어/스케이븐 오염이 이번작에선 카오스/뱀파이어/스케이븐/코른/너글/슬라네쉬/젠취로 세분화된다. 각 카오스 신들이 서로 경쟁자인 만큼 구작들에서 순수/카오스/뱀파이어/스케이븐 오염도가 서로를 견제하는 것처럼, 특정 신의 오염도가 높아지면 다른 신들의 오염도가 낮아진다. 또한 한 지역에서 특정 신이 크게 활약하면 근처 지역에 그 카오스 신을 믿는 컬트가 생기는데, 이런 컬트들이 생긴 지역은 스케이븐의 지하제국처럼 타 세력 내 특수한 건물을 지을 수 있다.
  • 마법의 바람 시스템이 개편되어 현재 군대가 위치한 지역, 이벤트, 군대 내 군주, 영웅의 스킬에 따라 비축량이 달라진다. 또한 마법으로 이루어진 카오스 악마들은 군대의 마법의 바람 양에 따라 스텟상 이익/불이익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마법을 혐오하는 코른의 영역을 제외한 카오스 렐름 지역에서는 엔드 타임의 마법의 폭풍 룰이 도입되어 마법이 바람 비축량이 무한대로 늘어나며 기본 8대 학파별 고유의 강력한 대격변 주문 및 패시브를 사용할 수 있다.
  • 스탯창에 유닛의 단계를 1/2/3 3단계로 구분한 아이콘이 추가되었다. 1은 저티어에 나오는 값싼 유닛, 3은 5티어 이상의 강력한 유닛이며 해당 아이콘과 특성 문구를 조합해서 보면 써보지 않았거나 플레이해보지 않은 세력의 유닛도 대략적인 용도와 스펙을 가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질량의 구체적인 수치가 게임에서 공개된다.
  • 전략 맵의 안개가 또 한번 변경되었다.
  • UI가 개선되어 시인성과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전작까진 캐릭터의 초상화 정도만 볼 수 있었으나 이번작에선 전신 모델링 전부를 볼 수 있고 캐릭터의 능력도 과거의 아이콘에 커서를 올려야 정보를 볼 수 있었던 부분이 능력 탭이 추가되어 정보접근이 용이해졌으며, 군주 및 영웅 UI에선 아군 진영에 속한 군주와 영웅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탭이 추가되었다.
  • 남아도는 장비를 처리하기 위해 아이템을 합쳐 희귀 아이템까지 뽑아내는 결합기능과 아이템과 추종자, 군기를 판매하는 회수 기능이 추가되었다.
  • 삼탈워에 있었던 세트아이템 기능이 추가되었다.
  • 장비 교체에 시간이 들지 않는다.
  • 군단 추가 유지비는 전작에 비해 줄어들고 난이도에 비례해 증가한다.
  • 자동 건축과 자동 스킬트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건축의 경우엔 방향성을 지정할 수 있으며, 스킬트리는 설정이 불가능하지만 그 대신 영웅레벨이 50레벨까지 상승되어 보다 많은 스킬을 찍는게 가능해졌다.
  • 프리셋 기능이 도입되었다. 한 캠페인에서 애정을 갖고 키운 일반 군주를 저장해둔 뒤 다음 캠페인에서 같은 이름, 특성을 가진 채 불러올 수 있다. 다만 이런 저장된 군주의 가격은 레벨에 비례해서 급격하게 올라서 초반부터 불러오는건 힘들며 레벨, 찍은 스킬만 저장되고 장비, 추종자는 초기화된다.
    • 커스텀/멀티플레이에서도 프리셋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카오스의 악마 세력 플레이 시 캠페인에서 저장해둔 데몬 프린스의 프리셋을 불러와서 그대로 커스텀/멀티 전투에서 쓸 수 있다.


4.1. 전투 시스템 추가 및 변경점[편집]




캡션


  • 공중 유닛에게 착륙/이륙 버튼이 생긴다.
  • 돌격 방어 상태인 유닛의 카드 위에 방패 아이콘이 표시되어 현재 이 유닛이 돌격 방어 상태인지 알아보기 편해졌다.
  • 대량의 피해가 들어올 때 체력이 한번에 다 줄어들지 않고 조금씩 줄어드는 식으로 연출이 바뀌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 알아보기 쉬워졌다.
  • 주문 캐스팅 시 자동으로 게임 시간을 느림 상태로 만드는 옵션이 추가되어서 더 좋은 위치에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군단 배치 진형 저장 가능.
  • 전투 중 대기중인 부대는 유닛 카드에 ZZZ로 표시가 되고 단축키 '₩'로 선택이 가능하다. 'control + ₩'로 모든 대기중인 부대 선택이 가능하다.
  • 유닛에게 윤곽선을 주어 숲 속에서 알아보기 쉽게 해준다.
  • 할버드나 창을 든 유닛에게 돌격반사 특성이 생긴다.
  • 토탈 워: 삼국처럼 전투 종료창에서 전투 다시하기 버튼이 생겼다.
  • 군주, 영웅, 거대 괴수 등 1인 단일 유닛의 HP가 25% 미만일 때 '부상 입음' 효과가 생겨 무기피해와 이속이 감소된다.
또 생명학파 마법과 재생을 비롯한 회복 능력의 회복값이 절대값에서 유닛의 체력의 0.N %라는 수치로 유동성이 생겼고 그 계수가 낮아서 전반적인 회복량이 줄어들었으며 화염 공격을 받을 경우 치유가 중지된다.
  • 전장에서 지원군이 바로 합류하지 않고 지원군 위치와 거리에 따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합류하게 된다. 만약 합류 전 전장에 있던 군대를 격파시키면 그대로 전투를 종료시키거나 지원군을 기다렸다 상대할 수 있다.


4.2. 서바이벌 배틀[편집]




캡션


2편의 Free For All 모드에 이어 새로이 추가된 게임 모드. FFA모드가 간단한 PVP 추가 모드 정도였던 반면 서바이벌 배틀은 3편에서 가장 중요하고 규모가 크며 햄탈워3의 메인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코른을 비롯한 카오스 신의 영역에 군대를 이끌고 각종 시련을 돌파한 플레이어 군대가 영역 중심에 도달하면 서바이벌 배틀을 플레이할 수 있다.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데몬들을 막아내며, 전투 중 얻어낸 포인트를 통해 아군을 강화하거나, 신규 부대를 증원하거나, 바리케이트/화살 탑 같은 건물들을 짓고 끝까지 생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캠페인 모드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이 서바이벌 배틀을 클리어 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작들의 캠페인 최후의 퀘스트 전투와 유사하나, 여러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어 자원을 채집하지 않는 RTS게임 혹은 RPG 같은 요소가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등장하는 적의 숫자도 기존에 있었던 전설적인 장비 퀘스트 전투, 캠페인 마무리용 전투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꾸역꾸역 쏟아져 나오며,[6] 스트리머에 따라 다르지만 첫 공개된 코른의 영역에서 펼쳐진 서바이벌 배틀 시연의 경우 45분 내외의 긴 플레이 타임을 가졌다.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며 멀티 플레이에선 자유롭게 종족을 골라서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함께 해당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멀티플 중 다른 유저가 튕길 경우 해당 유저의 유닛을 조종할 수 있게 자동으로 제어권한을 얻는 등의 안전장치도 되어 있다.


4.3. 공성전 개편[편집]




캡션


캐세이의 정보가 공개된 후 2021년 10월 공개되었다.

햄탈워2에서 관문이 추가되고 언덕 지형이 추가되는 등 소소한 개편을 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1면 혹은 2면짜리 맵으로 고정되고 맵 구조가 거의 똑같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고 각종 꼼수들이 존재해서 한계가 명확했던 공성전 부분이 개편되었다. 전반적으로 역탈워 시리즈들처럼 개편되었으며, 특히 토탈워: 삼국의 공선전 양식과 비슷해졌다.

  • 성벽이 최대 3면으로 늘어나서 공격, 방어 측의 전술이 더 중요해졌다.
  • 성벽 위에 중장비 사격보병, 아틸러리(외성벽이 아닌 성 안쪽 벽위)를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 성벽 내 건물, 지형 배치 정도만 좀 달랐던 구작들과는 달리 시가전 요소가 굉장히 강해졌다. 건물이나 지형 배치가 복잡해졌으며 해당 성을 가진 원 세력의 특징을 따라간다. 예를 들어 아틸러리가 강력한 종족인 드워프, 캐세이 같은 종족은 시가지 내에 근접 유닛은 닿지 않아서 한참을 우회하여 돌아가아하는 언덕 지형이 있고 여기에 아틸러리, 사격보병을 올려놓아 침입자들을 일방적인 위치에서 공격할 수 있다. 따라서 구작들처럼 단순히 성벽 넘었다고 거점 포인트로 우라돌격하긴 힘들어졌고 공성전 시간과 난이도가 대폭 증가했다.
  • 성문 뿐만 아니라 성벽을 파괴할 수 있는 병종이 생겨났다. 대표적으로 오거 같은 괴물 병종들.
  • 서바이벌 배틀에서 먼저 선보였던 건설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수비측은 3개의 거점 근처에 존재하는 건설 지점에 건설 포인트를 소모하여 바리케이드, 간이 타워를 건설해서 수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설 포인트는 거점을 유지하면 조금씩 획득하나, 거점을 공격군에게 빼앗기면 근처에 지었던 모든 시설물들이 파괴된다.
  • 성벽이 없는 소규모 정착지에서 하는 전투도 개편되었다. 성벽은 없지만 서바이벌 배틀, 공성전처럼 거점 근처 건설지점에 건설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서 바리케이드, 간이 타워 등의 건설이 가능하고 지형도 해당 원주민 종족의 특성을 따라 다양한 구조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비통의 산맥에 있는 오거 왕국의 정착지는 거대 생물의 뼈와 좁은 입구를 가진 언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비에 유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 이처럼 공격 측의 난이도가 높아진만큼, 전략 맵에서 공성 상태를 유지해서 적들을 보급품 부족으로 소모성 피해를 입혀 자멸시키는 방법이 전작들보다 유용해졌다. 일정 턴 이후부터 소모성 피해가 들어가는 과거와 달리 공성을 유지하자마자 소모성 피해가 들어가지만 턴을 끌수록 수성 측에는 건설 시스템에 쓰이는 건설 포인트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또 전략 맵에서 아군 부대를 보내 수비군과 함께 공성부대를 협공하는 등 변수가 좀 더 풍족해졌다.
  • 4.1패치로 최종 거점은 중간 거점을 점령하기 전까지 잠기게 되었고 타워에는 암행 탐지 능력이 생겨 암행 유닛으로 몰래 점령하기가 힘들어졌다. 또한 패치로 타워나 장벽이 파괴된 지점은 다시 생성이 불가능해졌다.

4.4. 외교 시스템 추가[편집]




캡션


캐세이 캠페인 플레이 영상이지만 외교 시스템의 추가점들을 볼 수 있다.
  • 토탈 워: 삼국, 토탈 워 사가: 트로이처럼 해당 외교 안건이 상대에게 얼마나 이득/불이익인지 수치로 보여주는 외교수치가 추가되었고 안건이 한쪽에 유/불리하면 협상으로 돈이나 다른 안건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도 강화됐다.
  • 토탈 워: 삼국의 빠른 거래 기능이 추가되었다.
  • 영토 거래가 추가되었다.
  • 전쟁 공조 기능이 개편되었다. 공조 대상에겐 지금까지 있던 대상 설정 외에도 군대 요청과 전초기지 건설, 동맹 임무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충성이란 자원이 추가된다. 공조 대상과는 매 턴마다 일정 수치의 충성을 모으거나 동맹 임무를 통해 보상으로 충성을 모을 수 있으며, 모아둔 충성을 소모해 기존의 공조 외에도 동맹의 진영 지도자 외의 장군이 다루는 군단을 잠시 빌리거나 전초기지를 세웠다면 전초기지의 발전에 따른 동맹의 유닛을 고용할 수 있으며, 전초기지가 세워진 주도가 전투에 들어가면 전초기지의 주둔군도 수비병력으로 파견된다. 해당 유닛 소집엔 군단당 4부대까지의 유닛을 고용할 수 있다. 동맹이 끊기면 고용된 동맹 유닛은 모두 사라지나 멸망 시에는 사라지지 않는다. 전초기지는 동맹의 주도에만 설치되며 전초기지의 정원은 하나 뿐이라 먼저 자리를 박았다면 다른 동맹국은 다른 주도에 전초기지를 설치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AI도 전초기지를 운용해서 혼성부대를 운용하기도 한다.
  • 토탈워 시리즈의 AI들은 군사 통행권을 맺지 않아도 마음대로 자국 영토를 돌아다니곤 했다. 적대적인 세력이라면 선전포고를 날리면 돼서 상관 없겠지만 무역, 불가침 선언 정도만 하고 군사 통행권을 맺지 않은 세력들이 돌아다닐 경우엔 냅두자니 방해되고 선전포고를 하자니 무역이나 불가침을 한 동맹에게 전쟁을 날렸다고 외교 패널티를 심각하게 받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지만 이번 햄탈워3에서는 이런 무단침입자들에게 내릴 수 있는 퇴거 명령이 생기는데 명령을 내릴 시 우호도가 약간 감소하지만 2턴 안에 영토를 떠나지 않으면 외교 패널티 없이 선전포고를 할 수 있다.
  • 이제 연방은 골드로 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오로지 우호도로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지만 토탈 워: 삼국에서의 협박 기능이 추가되었다.
  • AI 팩션이 요구하는 골드가 협박으로 취급받아 거절시 전쟁 상태가 된다.
  • 전작들에서 무역 협정은 연결된 땅이나 항구가 있어야만 체결이 가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땅 연결과 상관없이 체결이 가능하다.


4.5. 멀티플레이 변경[편집]




캡션


  • 멀티플레이 캠페인 환경이 개선되어 최대 8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방 설정을 통해 동시 턴 진행이 가능해졌다. 동시 턴 동안엔 플레이어 동시 턴과 AI턴이 돌아가는 구도가 된다.
  • 멀티플레이 캠페인을 위한 암운과 부조화, 키슬레프를 좀먹는 해악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해당 캠페인은 짧은 턴동안 진행되거나 협력캠페인으로 진행된다.
  • 멀티플레이 대전에 랭크매치가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모드인 도미네이션 모드가 추가되었다.


4.5.1. 도미네이션 배틀[편집]


도미네이션 배틀은 플레이어가 주요 군단과 증원 군단을 편성하여 맵 안에 있는 3개의 승리거점을 점거하면서 승점을 일정 수치 이상 누적시켜 승리를 거두는 컨셉의 전투다.

새로운 방식의 멀티플레이 전투이며 토탈워 시리즈의 방식으로 도입된 교전 중 생산과 거점 승리 방식에 누적 점수제를 부여해 기존과 다른 전투환경을 만들었다. 기존의 게임에서 가장 유사한 컨셉을 찾아보면 Mark of Chaos[7], 던 오브 워 2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의 거점, 포인트 점령 전투와 비슷하다.

전투 초기까지는 주요 군단을 배치하고 전투를 시작하는, 일반적인 전투와 동일한 구성이지만 보급품을 확보[8]하고 이 보급품 포인트를 소모해 궤멸된 주요 군단이나 증원 군단을 전장의 일정한 지점[9]에서 소환할 수 있다.


5. 캠페인[편집]






5.1. 프롤로그 - 사라진 신[편집]




캡션


모험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키슬레프의 웅신, 우르선이 침묵에 빠졌습니다. 위대한 곰의 자비가 없으니 어머니 조국은 얼어붙고, 백성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얼음 여왕이 북쪽으로 파견한 키슬레프의 대공이 되어 궁극의 여정을 떠나 보십시오.

이 캠페인은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의 프롤로그로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이 시리즈에 새로 입문하는 플레이어들과 게임의 매커니즘을 새롭세 파악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매우 완벽한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 토탈 워 워해머 3의 튜토리얼이자 키슬레프의 대공인 유리 바르코프로 플레이하며 사라진 우르선을 찾아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기존 토탈워 시리즈와 비교했을때 역대급으로 친절하고[10] 짧고 굵게 중요 내용들을 알려주며 토탈워 시리즈의 약점이라고 여겨지는 서사적인 요소도 잘 담은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전반적인 게임플레이의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 3/프롤로그 항목 참고.
캠페인의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리 바르코프 항목 참고.


5.1.1.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유리 바르코프
  • 게릭 바르코프 - 유리의 친동생, 유리와 함께 우르순을 찾기위한 여정에 나서 조언자 역할을 한다. 하지만 후반부 카오스에 거의 타락한 유리에게 해골 다리를 만들기 위한 제물로써 바쳐져 살해당해버리고 게릭의 해골은 고위 블러드써스터에게 바쳐진다. 끝까지 형을 믿은 동생에겐 너무나도 허망하고 불쌍한 최후.
  • 스콜덴, 데르빈가르드의 늑대 - 유리가 여정 당시 데르빈가르드 요새를 점령하고 있던 노스카 샤먼, 유리가 스콜빈을 무찌른 뒤 게릭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가 사용했던 검인 늑대의 파멸을 사용하는데 이 때부터 카오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 슬라빈 쿠르네츠 - 프롤로그 최종보스이자 트레일러 불의 시련#의 초반부 화자. 유리보다 먼저 우르선을 찾기 위해 보내진 원정 대장이며 데르빈가르드 요새를 지키고 있었지만 현재는 카오스에 타락한 키슬레프 보야르다. 탈 것으로 전쟁 맘모스를 타고 있다. 불의 시련 트레일러의 독백과 프롤로그 캠페인에서 일지에 적힌 그의 행동들을 보면 우르선을 찾으라고 내린 임무가 사실상 죽으라고 보낸 자살 임무라고 느껴졌고 이로 인해 조국에 대한 배신감, 분노를 느끼다가 카오스에 타락한 걸로 보인다.
  • 우르선
  • 벨라코르 - 스토리 초반 우르선인 척하며 유리에게 자신을 구하라는 목소리를 들려주어 여정을 시작하게 한다.
  • 시마이르굴 - 놋쇠 제단 전투에서 등장하는 코른의 네임드 살점 사냥개.
  • 조르야 - 데르빈가르드 전투 이후에 합류하는 서리 쳐녀. 데르빈가르드의 보야르였던 슬라빈 쿠르네츠의 일지에서도 언급되는데, 차리나 카타린의 휘하의 인물인듯 하다.


5.2. 카오스의 영역[편집]




캡션


죽어 가는 신의 단말마와 함께 마법의 바람이 혼란스레 몰아칩니다. 이제 악마들과 필멸자들은 모두가 저 기이한 폭풍을 뚫고 카오스의 영역으로 들어가 궁극의 보상을 찾아 내야 합니다. 카오스의 악마 군주들이 먼저 선수를 쳐 암흑의 주인들을 기쁘게 할까요? 아니면 끊임없는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세계의 인간들이 카오스의 시련과 유혹을 견뎌내고 승리할까요? 선택은 그대의 몫입니다...

토탈 워 워해머 3의 메인 캠페인으로 명칭은 카오스의 영역.

운명의 책에 얽혀버린 자신의 운명에서 해방되기 위해 우르순의 피를 얻으려는 조언자와 쇠락한 우르순의 힘이나 지식을 얻기 위해 얽힌 각 진영이 카오스의 영역에 도전해 코른의 황동요새, 젠취의 크리스탈 미궁, 너글의 정원, 슬라네쉬의 궁전을 돌파하여 최종적으로 우르순이 있는 영혼의 제련소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맵의 구조상 병력을 직접 이끌고 지도 반대편으로 직접 이동하는 것은 캐세이의 상아 길 무역을 제외하곤 낭비에 가까우며[11] 지도상에선 북극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카오스 신의 영역은 직접 진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 대신 우르순이 고통으로 몸부림칠 때 현실에 생기는 균열을 통해 15턴 동안 카오스 신의 영역과 각 균열로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균열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건 캠페인에서 선택한 전설적인 군주의 부대로 한정되며, 방치하면 카오스 오염과 해당 균열의 카오스 오염에 해당되는 병력이 계속 출몰하므로 전설적인 군주가 사용하고 나중에 균열 이동으로 쓸 1개를 제외하고는 균열을 닫아버리는게 좋다. 또한 균열은 입장용 터널일 뿐이고 카오스의 영역에 이미 들어갔다면 균열이 닫혀도 병력이 쫓겨나는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한 영역에서 병력이 쫓겨나는 상황은 부대가 전멸당하거나 다른 경쟁자가 영혼을 선점하는 경우뿐이니 우선권을 쥐기 힘들다면 경쟁자를 먼저 처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역대 햄탈워 중 최악의 요원 테러를 보여주는데 기존 적 세력만이 아니라 균열에서 추가적으로 적 카오스 영웅 요원들이 튀어나와서 테러를 자행한다. 모든 요원들을 초반부터 최대한 뽑고 키워서 전부 암살/부상 스킬을 최대로 찍어주고 적이 들어오는 대로 처치해 주면 좀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균열 경고가 뜨면 많이 뽑아둔 요원들을 영지마다 배치했다가 바로 균열을 닫아줘서 오염과 공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영웅으로 균열을 닫을 때는 전투는 안 해도 되지만 비용 1500이 드니 돈을 좀 모아두자. 아군 AI가 멍청한 편이므로 AI영토 내 균열을 대신 닫아주면 멸망을 막아줄 수 있다.

출시 후 데이터 팩을 확인한 결과 진영 보정이 삼탈워처럼 포텐셜 수치로 개편되었으며 이 중 키슬레프, 케세이로 플레이 할 경우 카오스 세력들의 포텐셜이 높게 설정되고 반대로 카오스 세력을 할 경우 키슬레프, 케세이의 포텐셜이 높게 책정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특히 발견되지 않는 세력은 발견되기 전까지 포텐셜에 보정을 더 받는다. 후반 반대편의 적대세력이 8~9 부대를 몰고 오는 것을 보고 싶지 않으면 영웅을 먼저 보내 발견만 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5.2.1. 캠페인 맵[편집]


캠페인 전체 맵 (3.0)

카오스 황무지를 중심으로 캠페인 맵이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다. 남쪽으로는 제국 일부와 다크랜드 드래곤 섬, 캐세이 중서부까지 모습을 보이며 서쪽으로는 대황야 일대, 동쪽으로는 캐세이 본토까지 구현되었다. 1부의 올드월드 캠페인 맵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한편, 카오스 렐름까지 구현해줘 2부 볼택스 캠페인 맵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12]

캠페인 맵이 이렇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남부 왕국과 새비지 오크의 영역이 보이지 않아서 등장 가능성이 매우 낮다. 대신 카오스 드워프의 지역이 캠페인 맵에 등장하는 만큼 카오스 드워프의 추가 가능성이 높아졌다.[13] 또한 제국 대부분이 등장함에 따라 1부 기본종족들 추가 컨텐츠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14][15]

전체적으로 햄탈워 3의 그래픽이 좋아진만큼 캠페인 맵 그래픽도 워해머 2에 비해 선명하고 화사해졌으며 색감이 트로이 사가와 비슷하게 표현되었다.

총 71개 영지 226개 정착지가 존재한다. 아무래도 정착지가 없는 카오스 렐름이 차지하는 영역이 꽤 되기 때문에 현 볼텍스 캠패인보단 정착지 수가 적으나, 초창기 볼택스 맵의 정착지 갯수는 225개이기 때문에 엇비슷한 수이다. 그러나 캠페인 맵 자체가 삼탈워처럼 내륙중심으로 구현되다보니 외교가 망하면 사방팔방이 적이라 대륙 하나만 통일하면 되는 볼택스보다 훨씬 넓게 느껴지고 어렵다. 특히 악마와 선세력은 무조건 전쟁상태로 돌입하는지라 삼탈보다 외교관리가 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미션 구조상 반드시 둘 이상의 군단(균열 입장 군단 + 영지 방어 군단)이 편성돼야하고, 균열이 열리면 자원을 들여 균열을 막거나 자원이 없으면 오염과 튀어나오는 카오스의 군세와의 싸움이 필요해서 확장이 더럽게 힘든 구도가 펼쳐진다.

3.0 패치로 다크랜드 지형변화 및 정착지가 조정되었다.

  • 카오스 황무지(14개 영지 / 54개 정착지)
카오스 황무지 기후 위주로 구성된 북쪽 땅. 캠페인 맵에서 동서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카오스 4대신 별 세력의 랜드마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카오스 신 랜드마크 도전과제가 스타팅 반대편 랜드마크를 지으라는 것이 많아 해당 업적 클리어 즈음에는 카오스 황무지 전체를 지배하고 있을 것이다.
  • 파편의 땅: 느카리의 스타팅 지역
  • 북부 황무지
  • 영원의 못
  • 핏물 폭포: 스카브란드의 스타팅 지역
  • 뼈의 평원
  • 차가운 수렁
  • 환영의 평원: 프롤로그에서 유리 바르코프 키슬레프 원정대가 다니는 지역. 스카브란드 퀘스트 전투도 있으며 프롤로그에서 봤던 각종 퀘스트 전투맵 역시 구현되어 있다. 아예 랜드마크로 '놋쇠의 제단', '절규의 성채'라고 마우스를 가져다보면 친히 설명하고 있는 곳. 프롤로그 플레이 후 데몬 프린스로 해당 지역에 전투하다보면 묘한 느낌이 드는 지역.
  • 핏빛 늪
  • 크다사
  • 죽음의 철벽: 쿠가스의 스타팅 지역. 모탈캠 아카온의 스타팅하고도 겹친다.
  • 해골길
  • 파멸의 길
  • 동부 평원: 카이로스 페이트위버의 스타팅 지역. 원래는 홉고블린의 주활동지에 해당하는 곳이다.
  • 붉은 황무지: 캐세이 장벽 너머의 영지로 쿠르간 전투단이 계속 팝업되는 영지이다. 케세이 세력으로 여길 먹는다고 해도 쿠르간 전투단이 소환되지 않는 건 아니다.

  • 노스카(6개 영지 / 21개 정착지)
1부, 모탈캠에도 구현된 지역으로, 모탈캠 이전과 가장 큰 차이점은 기후가 카오스 황무지에서 한대 기후로 바뀐 것이다. 얼음이빨 산맥과 거인가 산맥을 제외하면 주도시가 여전히 6칸이고 성벽이 없다.
  • 바나하임 산맥
  • 헬스파이어 산맥
  • 얼음이빨 산맥: 데몬 프린스 스타팅 지역.
  • 트롤하임 산맥
  • 거인가 산맥: 북부 드워프가 사는 지역으로, 북부 드워프인 크라카 드락이 등장한다.
  • 고로마드니: 모탈캠까지는 북동부 끝지방이었으나, 이번 3부에서는 캠페인맵 한복판에 자리잡은 지역.

  • 키슬레프(8개 영지 / 20개 정착지)
키슬레프 지역. 키슬레프 대도시와 헬핏은 우드엘프처럼 1개 정착지가 1개 영지를 이루고, 특이하게 이 4개 정착지를 뺀 나머지 지역에는 모두 4칸짜리 슬롯의 정착지만 있다. 키슬레프의 경우 각종 랜드마크가 대도시에 몰려있고 연구를 해금하기 위해서도 해당 대도시들을 점령해야한다.
  • 검은 숲 오솔길: 몰더 클랜 불결한 쓰롯의 스타팅 지역으로, 본거지 헬 핏이 존재한다.
  • 트롤 지방: 코스탈틴의 스타팅 지역
  • 린스크 강: 대도시 에렌그라드 항구가 있는 영지
  • 북부 자치주
  • 저주받은 도시: 대도시 프라그가 있는 영지
  • 우르스코이 강: 대도시 키슬레프가 있는 영지. 카타린의 스타팅 지역이기도 하다.
  • 두클리스 숲
  • 동부 자치주

  • 제국(12개 영지 / 32개 정착치)
1부 주인공 팩션인 제국이 있는 영지로, 라우레로른 숲과 황동성채를 제외하면 모두 온대 기후로 이루어져 있다. 아마 전작을 해본 입장에서는 가장 친숙하게 느껴질 지역이기도 하다.
  • 마녀의 숲: 유일한 마법 숲 기후인 라우레로른 숲이 있는 지역. 우드엘프가 아닌 세력이 차지하면 4칸짜리 단일 정착지가 된다.
  • 노르들란트
  • 오스틀란트
  • 오스터마르크
  • 황무지
  • 미덴란트: 미덴란트 선제후 보리스 토드브링어의 스타팅 지역
  • 호흘란트
  • 탈라벡란트
  • 라이클란트: 제국의 황제이자 라이클란트 선제후인 칼 프란츠의 스타팅 지역.
  • 위센란트
  • 슈티를란트
  • 쥘파니아: 뱀파이어 카운트의 본거지이자 쥘파니아 만프레트 폰 칼슈타인의 스타팅 지역.

  • 세계 끝 산맥 / 회색 산맥(6개 영지 / 18개 정착지)
주로 드워프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제국을 감싸는 산맥들이다. 모두 산기후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 높은 길
  • 세계 끝 산맥
  • 봉우릿길: 카락 카드린의 슬레이어왕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의 스타팅 지역.
  • 검은 물
  • 북부 회색 산맥
  • 남부 회색 산맥: 스크라그의 스타팅 지역. 오거 왕국의 랜드마크도 존재한다.

  • 어둠의 땅(6개 영지/ 23개 정착지)
통칭 다크랜드. 주로 황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에 상아길이 존재한다. 주로 그린스킨들이 거주하는 지역이고, DLC 종족으로 유력시되는 카오스 드워프의 본거지가 있는 지역.
  • 조른 우즈쿨: 히든 군주 보리스 우르수스의 스타팅 지역.
  • 자르의 평원: 카드웦의 본거지 자르 나르군드가 있는 지역
  • 저주받은 황무지
  • 늑대의 땅
  • 절규의 황무지
  • 귀신이 출몰하는 숲: 균열캠의 유일한 리자드맨 세력(테폭의 번식)이 존재하며 특이하게 온대 기후랑 밀림 기후로 구성되어 있는 다크랜드 남쪽 끝 영지. 모탈캠에 이미 등장한 지역이기도 하다.

  • 비통의 산맥(8개 영지/ 27개 정착지)
오거 왕국이 차지한 산맥으로, 산길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산 기후가 대부분이다. 키슬레프처럼 3개 주도를 제외하면 모두 건물슬롯 4개로만 이루어진 정착지로 구현되어 있다. 3부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기도 하다.
  • 동쪽으로 가는 길
  • 가쉬 카드락
  • 뼈다귀길
  • 고대 거인의 땅
  • 비통의 산맥
  • 얼음길
  • 상아길[16]: 황금이빨 그리수스의 스타팅 지역.
  • 괴룡의 길

  • 캐세이(11개 영지 / 31개 정착지)
사실상 최초로 구현된 캐세이의 땅. 북쪽에 위대장성이 있으며 온대, 사바나, 사막 기후로 구성되어 있다. 위대장성 역시 하나의 정착지가 한 개의 영지를 이룬다.
  • 동부 위대장성
  • 중앙 위대장성
  • 서부 위대장성
  • 제국길: 캐세이의 수도 '위진'이 있는 지역.
  • 석조철원: 캐세이 내부의 젠취 세력이 있는 지역.
  • 달의 숲: 캐세이 내부의 적인 잎꾼 부족과 스피델 클랜이 존재하여 매번 싸움터가 되는 곳.
  • 천상 강변
  • 화약길: 북주 묘영의 스타팅 지역.
  • 왜곡석 사막: 상양 도시가 있는 지역.
  • 진선 황무지: 서주 조명 스타팅 지역.
  • 천리의 부서진 땅

  • 알비온 섬(1개 영지, 3개 정착지)
균열 캠페인에서 거머리군주 페스투스의 시작 지역이다. 납의 요새, 로스테릭손의 상륙지, 노일란트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납의 요새만 불멸캠에서 나온다.

8슬롯 이상 정착지: 54개
6슬롯 정착지: 4개
4슬롯 정착지: 165개(라우레로른 숲 포함)
위대장성: 3개


여담으로 나가쉬자르와 뼈의 평원, 리바라스, 마흐락, 라미아, 그라니테 마시프는 1부 및 2부 와류캠, 3부 균열캠에서 모조리 빗겨감으로서 게임 내 고유 스토리 시나리오에서는 계속 비껴나간 비운의 장소가 되고 말았다. 그 반대로 1부, 2부, 3부 모두 출연한 지역은 트롤 피요르, 빙결 만.

멀티 캠페인도 가능해 최대 8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5.2.2. 등장인물[편집]




5.2.3. 해금 요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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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코르 - 캠페인에서 벨라코르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벨라코르를 캠페인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해금 후에는 멀티/커스텀 배틀에서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세력으로 플레이시 군주로 쓸 수도 있다.
  • 보리스 보카 - 첫 플레이 시에는 토탈 워: 삼국 동탁 세력처럼 잠겨있으며 키슬레프로 플레이 시 키슬레프 시, 프라그, 에렌그라드를 점령한 상태에서 10턴 후 퀘스트 전투에서 승리하면 잠금 해제된다.


5.2.4. 카오스 4대 신의 영역[편집]


4대 신의 영역은 내부에 경계 부대가 계속 등장하는데 초반에는 약하지만, 플레이어가 영혼을 모을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마지막 4번째 영혼을 수집하러 입장시에는 거의 최종테크로 도배한 부대와 싸워야 하므로 부대를 강하게 키워서 들어가자. 카오스 세계에서 유닛을 잃은 경우 숙영모드로 들어가 전체고용으로 보충해야 한다. 카오스 영역에서 전투할 땐 마법의 바람이 최대치인 100까지 올라가며, 원작의 엔드 타임에서 적용되었던 스톰 오브 카오스 룰이 구현되어 전투 시작시 8개 학파[17] 중 랜덤하게 적용된 학파의 마법을 군단 능력으로 쓰는 대격변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18] 당연하지만 주문 사용자가 없다면 능력을 사용할 수 없으며 대격변 주문을 사용하면 다시금 룰렛이 돌아가면서 다른 마법이 적용된다.

4대신 악마 대공과의 서바이벌 배틀은 2000원짜리 최고 포탑을 빠르게 지어주고 싸우면 쉽다. 그러나 젠취와 싸울 때는 포탑이 쉽게 파괴되므로 포탑을 방어하는 대형을 짜야 한다. 또한 전투중에 보급품으로 아래의 버튼 중 유닛을 생산하거나 기존 유닛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 전투 중 퇴각한 유닛도 생산 창에서 다시 데려올 수 있고, 회복은 체력 뿐 아니라 활력, 탄약 모두 가능하다.

  • 코른의 영역: 들어가서 일정 킬 수를 채운 후 가운데의 코른의 황동 성채에 도착해야 한다. 맵 구석마다 코른의 무기가 하나씩 있는데 방문시 부대 체력을 모두 채워주고 매우 강력한 무기를 준다. 내부에 햄탈워 1~2부에서 봤던 변절 육군들과 코른의 악마 군단이 있고 이들을 처치해서 킬 수를 채워야 하는데 AI 세력이 들어와서 킬수를 먼저 채울 수도 있다. 킬 수가 같더라도 황동 성채에 먼저 도착해서 승리한 쪽이 영혼을 손에 넣는다. 만약 상대 AI가 먼저 채웠다면 죽여서 킬수를 초기화시키면되니 늦더라도 역전의 기회가 많은 영역. 내부 적과 싸울 때 웬만하면 자동전투로 싸우는 게 빠르다. 킬수로만 게이지가 차는데 수동전투는 패잔병을 몰살시키기가 힘들어서 킬수 게이지가 잘 안 찬다. 유닛이 터지지 않는 한 자전+회복으로 공략하는 게 빠르다. 적 중에 좀비를 잔뜩 가진 군단이 있는데 이들을 전멸시키면 쉽게 킬수를 채울 수 있다.
코른의 선물 무기는 다른 신의 영역에 들어가면 회수되는데 마지막으로 클리어하면 다른 영역에 들어갈 수 없으니 회수해가지 않는다. 따라서 엔딩보고도 계속할거라면 마지막에 가는걸 권장하고, 그렇게 오래 플레이하지 않을거라면 일찍가서 무기들로 초반 확장에 쓰는게 좋다. 코른 영역에서 무기를 받으면 자동 장착된 후 다른 나머지 세 무기를 먹지 못하게 되는데, 군주가 코른 무기를 벗으면 또 먹을 수 있으므로 참고할 것. 대신 무기 장착시 코른 오염도가 올라가므로 상황봐서 쓰자. 또한 코른 무기 지역에 가면 모든 부대를 풀회복 시켜주므로 충원용으로 좋다.
코른 성채 전투는 코른이 근접전 최강진영인 만큼 꽤 어렵다. 2000원짜리 방어탑을 지어주고 적 보병이 모인 곳에 잘 쏴주자. 코른 유닛들 근접전이 워낙 강해서 어느정도 소모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포탑이 쉽게 터져나가는 젠취전보단 좀 낫다.

  • 슬라네쉬의 영역: 원형 계단형 구조로 되어 있는데 내부에 적 군단들이 순찰하고 있다. 반드시 싸울 필요는 없지만 근처에 있다면 와서 시비를 거는편이다. 후반부 아군이 강한 상태로 들어왔다면 슬라네쉬는 자전비가 나쁜 편이라 수비병력이 시비를 걸지 않아서 아랫층까지 그대로 내려올 수 있다. 길을 잘 고르면 적을 만나지 않을 수도 있고 행군모드를 잘 쓰면 턴을 절약해서 통과 가능하다.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매우 강력한 캠페인 보너스를 유혹으로 제시하는데[19] 이를 받아들이면 균열에서 추방되고 이번 균열은 아예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초반에 너무 힘들다면 의도적으로 1번은 먹고 나오는 것도 괜찮으나 그 이상은 게임오버에 가까워진다. 물론 애초에 캠페인 클리어만이 목적이라면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영혼을 향해 달리는 것이 좋다.
특히 암흑대공의 애인 추종자를 얻어오면 성장과 통치는 신경을 꺼도 될 정도. 특히 슬라네쉬의 영역을 다른 대공의 영혼을 얻고 제일 나중에 갈 경우 높은 확율로 맨 마지막 유혹으로 '슬라네쉬의 검'[20] 이라는 무장을 주는데 토탈워 내 최강 무기면서 부작용이 하나도 없는 말그대로 완전체 급의 무기이므로 매우 강력한 유혹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엄청난 돈[21]도 준다. 다만 균열 구조상 거의 무조건 선착순으로 이기는 구조라서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가장 널널한 타이밍일 때 들어가는게 좋다.

  • 젠취의 영역: 여러 개의 이동문이 있고 적 군단들이 많다. 적 군단을 처치할 때마다 선택지로 차원문 하나를 알아낼 수 있고 특정 랜드마크 지역에 가면 부대를 완전 회복시켜주거나 차원문을 한쌍 밝혀준다. 방법은 마주치는 적을 모두 처치하고 명소에 가서 회복할겸 길을 최대한 밝혀서 찾아내는 것이다. AI의 경우 몇번의 이동 횟수를 채우면 자동적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오래 시간을 끌면 안 된다. 자신이 온 길은 그대로 돌아갈 수 있으며 하나는 가까운 길, 다른 하나는 멀리 돌아가는 길로 구성되어 있다.
젠취의 요새 공략시엔 적 사격화력이 강해서 다른 서바이벌 배틀과는 다르게 외곽에 포탑을 지어도 사격에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그나마 포탑 주변에 아군 유닛이 있으면 포탑 어그로가 덜 끌리므로 포탑 한개정도를 둘러싸는 포지션으로 배치하자.
꼼수로 적 병력이 점령지역을 점령해야만 나온다는 점을 이용하여 군대만 전멸시킨 후 맵 상에 보이는 포탈 부근에 강력한 근접보병을 배치해 둔 후 점령을 하면 원거리 보병 위주인 젠취 특성상 매우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 너글의 영역: 강력한 소모성 피해를 헤쳐가면서 자신이 들어온 지역에서 가장 멀리 있는 랜드마크에 있는 너글의 정원 입장 퀘스트를 거치고 정원으로 들어가야 하는 영역이다. 영역 내엔 부대를 회복시키고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랜드마크를 거치고, 중간중간 숙영태세를 취해 소모성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정석이지만[22] 부대의 소모성 피해 감소가 높다면 그냥 돌파하고 마지막에 숙영 한번만 해주면 돼서 쉬운편이다. 또한 코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늦게 들어가도 경쟁자 처치가 가능하고 회복이 무한히 가능해서 역전이 쉬운 편.
너글의 저택 전투는 첫 깃발을 먹기 전까지는 숲 밖에 있으면 활력이 계속 깎여 탈진 상태가 된다. 그리고 3번째 깃발을 먹기 전에는 숲 속에 있으면 점점 체력이 깎인다. 첫 깃발을 먹고 보급품 사용으로 유닛들 활력회복을 써주고 3번째 깃발을 먹기 전까지는 최대한 숲 속에 들어가지 말자.

30턴 조금 넘어서 첫 균열이 열리는 만큼 그 때 쯤 전쟁들을 정리하고 세력 지도자 군단을 회복시키고 가능하면 하급 유닛을 정리하는게 좋다. 슬라네쉬와 젠취는 거의 먼저 들어가야 영혼을 얻을 수 있는 구성인 반면 코른과 너글은 늦게 와도 먼저 온 군단을 죽여서 늦게 들어온 불리함을 만회할 수 있다.

5.3. 멀티 캠페인[편집]



5.3.1. 암운과 부조화[편집]


캐세이에 근심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암운과 부조화로 점철된 난세가 도래한 것입니다. 천룡황제와 월후는 이미 한 세기가 넘도록 자리를 비운 상태입니다. 그 자녀들이 힘의 공백을 두고 알력다툼을 벌이는 동안, 캐세이의 적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남쪽의 원숭이 왕은 천궁의 천룡황제가 있을 적에 감히 꿈도 꾸지 못했던 영토 확장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나라 곳곳에서는 전취의 교단이 들고 일어나 내우를 일으키고, 안 그래도 팽팽하던 용왕족 간의 감정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위협은 언제나 그랬듯, 바로 위대장성 북쪽에서 몰려오고 있습니다.


캐세이를 배경으로 3부 오리지널 종족+오거킹덤 세력들 중 최대 8인이 플레이 하는 캠페인.
각 플레이어는 소유한 주정착지 1개당 2점, 소정착지 1개당 1점을 얻으며 먼저 40점을 얻거나 30턴이 지나도 40점을 얻은 플레이어가 없다면 그 중 가장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경쟁성 캠페인이다.[23]

외교는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동맹을 하였다가 통수를 칠 수도 있고 디스코드 등을 이용하여 직접 여론전을 펼쳐서 잡는 등의 나름 재미가 있다.

여느 캠페인 판도보다 티어올라가는 속도가 빠르며 그에따라 후반부 병종을 빠르게 모집할 수 있고, 평균 4시간 정도면 어느정도 판도가 결정되는 편이다.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 자체는 적지만 멀티캠 특성상 한판을 빠르게 끝낼 수 있다는 이점이 큰 모드.

5.3.2. 키슬레프를 좀먹는 해악[편집]


카오스 신들의 눈빛이 키슬레프로 향합니다. 거대한 경쟁에서 파멸의 권능들이 서로 계책을 겨루는 전장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를 지켜줄 자는 없습니다. 어머니 조국은 지금껏 나라를 지킬 투사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니, 이번에도 조국을 지킬 전사들이 그 힘을 바라고 있습니다. 카오스의 해악을 반드시 뿌리뽑고 나라를 정화해야 합니다!

키슬레프를 배경으로 하며 키슬레프의 전설군주 3인을 선택해 최대 3인이 플레이하는 미니 캠페인.

키슬레프를 침공하는 카오스 군대들을 막으며 최대한 오래 버티는 협동성 캠페인이다. 키슬레프 3명의 전설군주가 모두 대도시에 위치하여 있으며, 연구가 1턴만에 끝나고 건물도 1턴만에 건설이 완료되는 등 완편군단을 빠르게 모집할 수 있다. 각각의 전설군주에게 퀘스트가 주어지는데 이를 달성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편. 때문에 전투를 할 때 서로 협동하여 전투를 승리를 가져다주게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키슬레프로만 플레이 가능하고 상대 적이 4대신 악마 위주로만 구성되어있다. 햄탈3 트레일러랑 비슷한 느낌의 캠페인이다.

5.4. 불멸의 제국들[편집]


파일:WH3_immortal_empires.png


캡션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 3/불멸의 제국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부+2부+3부가 모두 합쳐진 햄탈워 시리즈의 집대성으로 명칭은 불멸의 제국들(Immortal Empires)

2022년 8월 23일 추가 되었으며, 캠페인 맵의 크기는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나, 필멸의 제국 때처럼 위치를 우겨넣은 것 같이 보이지 않기 위해 맵을 다시 만들고 모든 지역을 추가했으며 이 중엔 새로 들어가는 지역이 생길 것임을 밝혔다.

팩파일 추출로 통합 캠페인 지도가 유출되었으나, CA 측에서는 초안이라고 밝혔다. 일단 니폰을 제외한 전 지역이 구현된 것으로 보이는 상태였고 실제로는 인드와 쿠레쉬 지역은 접근 불가된 지역으로 나왔으며 추후 업데이트로 확장될 여지가 있다.

2.4패치로 정식 출시됐으며,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3부 자체로 불멸의 제국들을 돌릴 수 있고 종족 해금에 대한 조건이 해당 DLC만 구매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로인해 모든 종족 플레이를 위해 모든 구성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일부 종족을 하기 위해 원본과 DLC를 모두 구매할 필요가 없도록 조정됐다.[24]

6. 등장 세력[편집]






6.1. 전설적인 군주[편집]



🔶전설군주 개별그룹화 끝
🔶전설군주 개별그룹화 끝
🔶종족별 그룹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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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전설적인 군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초보자 추천 세력[편집]


햄탈워는 등장하는 종족이 많고 개성이 뚜렷해서, 초보자 입장에선 어떤 세력을 처음으로 하는게 좋을지 많이 궁금해한다. 따라서 이를 정리한 문단이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본편에서 선택 가능한 세력일 것
  • 기본적인 전략, 전술을 익히기 쉽거나 컨트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
  • 큰 위기상황 없이 무난하게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 것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벨라코르(그림자 군단): 불멸의 제국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한 카오스의 전사 팩션으로, 모든 팩션 중에서 가장 쉬운 동시에 위의 조건 모두 부합하는 팩션이다.
  • 알비온 스타팅이라 전설 난이도조차 본진이 공격받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땅은 어둠의 요새만 점령해도 충분하고 나머지 땅은 봉신에게 맡기면 충분하다. 방어 역시 이 봉신 팩션이 하면 되고, 유사시 군단 1개를 빌려와서 머릿수 늘리기도 가능하다. 햄탈 3부에 와서 개편된 외교를 모두 익히기에도 매우 좋다.
  • 소수의 도시만 관리하기에 내정 관리도 초보자가 하기에 좋고 전투에서도 쓰기 편한 카오스 전사를 주축으로 망치와 모루 익히기에 적합, 다양한 악마 병종들 덕분에 카오스 팩션 중에 정석적인 군단을 꾸리기에도 매우 좋다.
  • 2.1 패치로 포탈이 추가되어 남부 카오스 황무지를 평정하면 우월한 내정을 바탕으로 군단 역시 쉽게 늘리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포탈 여는 기능만 익히면 내가 치고 싶은 곳 어디든 가서 칠수 있고 병력 철수할 때에도 피해없이 포탈을 이용하여 원하는 곳으로 빠질 수 있다.
  • 벨라코르 본인도 무쌍도 강력하면서도 마법쓰기도 좋은 전설군주이며 자체 힐 성능, 유지력, 1:1 결투, 적 병력 양학 등 모두 하기 매우 쉬운 캐릭이다.
  • 더군다나 벨라코르의 경우 무료로도 강하고 좋은데 DLC까지 추가하면 더 다양한 재밋거리가 늘어나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묘영(북부 변경주)(불멸캠 한정): 불멸캠 기준 초심자용 팩션. 균열과 달리 북부침공이 자주 나타나지 않는 편이며, 패치로 텔레포트기 있는 젠취같은 세력들도 무조건 장성을 지나가거나 서쪽으로 우회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쉬운 편이다. 또한 남쪽은 조명이 어느정도 방패막이를 해주는지라 진출경로가 장성 따라 동쪽으로 가는 한가지 길 밖에 없으며, 대장성 통일과 위진을 얻고 록키르 펠하트를 잡아 북캐세이를 통일하면 그냥 게임 끝나는 수준이다. 이어 캐세이 남쪽도 마저 통일하기만 하면 그 이후는 뭔짓을 해도 상관이 없어 판도에 변수가 거의 없다. 캐세이 보병은 튼튼하고 사격딜이 매우 좋기에 전술을 익히기도 매우 쉬워서 초보가 하기에 적합하다.

조명(서주)(균열캠 한정): 균열캠 한정 CA 공인 초심자용 팩션. 북쪽의 카오스 침공은 묘영에게 맡길 수 있으며 오거와의 외교 보너스가 기본적으로 붙어있어 오거 부족들과 무난하게만 지내면 주변에 위협적인 적이 딱히 없다. 또한 케세이의 대상단 시스템을 통해 자금은 물론 귀한 아이템들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 다만 불멸캠의 경우 소정착지에서 시작되고 정착지간 거리가 먼 편이라 묘영과 비교하면 스노우볼 굴리는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균열캠을 할 때에만 추천된다.

7. 마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마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유닛 특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유닛 특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DLC 및 패치[편집]




10.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평론가 평점
유저 평점






토탈 워: 삼국,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서 호평 받은 시스템들을 가져오고 전작에서 혹평받은 공성전을 수정 및 모드로 구현된 시스템들을 포함하여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종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밑에 서술한 최적화 문제와 늦은 패치 일정 덕분에 유저 평점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그동안 토탈워 워해머 시리즈의 부실한 튜토리얼을 스토리로 따로 만들어 입문자를 위한 배려를 해주었고 메인 캠페인 스토리의 서사도 나쁘지 않는 편이다.

다만 메인 캠페인에서 전작과 비슷하게 모든 종족이 똑같이 우르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라 하면 할수록 지루하고 카오스 군대가 튀어나오는 포탈의 등장으로 세력 확장보다는 방어에 치중해야 하는점이 호불호가 갈리지만 2편 캠페인보다 확실히 진일보한 시스템 및 초반부터 후반까지 긴장감 있게 짜여진 캠페인은 상당히 호평받는 중이다.

또한 캠페인 맵에서 카오스 오염도에 따라 맵의 오브젝트가 변화하고 이전 토탈 워 캠페인 맵에서 볼 수 없었던 고도차에 따른 높낮이가 보이는 등 휼륭한 맵 디테일을 보여준다.

개발사 또한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고 2편에서도 보여준 만큼 무수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된 상황이므로 팬들 사이에서는 많은 기대를 받는 중이다.

게임 발매 후 심각한 발적화와 각종 잔버그들의 문제로 비판을 받고있다. 부정 평가의 대부분이 최적화, 버그를 언급하고 있다. 현재 평가는 복합적이나 발매 전 중국쪽에서 진행된 사전공개 홍보 이슈[25]가 생겨 평점 테러가 일어났기 때문에 중국어 간체만 제외하고 보면 대체로 긍정적을 받고 있는 줄 알았으나 점점 부정 평가도 무시못할 만큼 쌓이는 중이다. 아예 게임이 다운되고, 세이브파일이 손상되어 한참 전의 세이브 파일을 쓰거나 아예 새로 켐페인을 진행했다는 글도 올라오며, 시스템 안전성이 초반에 생각한 것에 비해 좋지 않다는 평도 올라오고 있다.

5년만의 신작이다보니 최고 옵션의 그래픽 수준은 당연히 전작에 비해 뛰어나지만, 전작들보다 최소/권장 사양이 높아진데다가, 햄탈워2, 삼탈워, 트사가 모두 최적화가 잘 된편이라 970, 1060 같은 보급형 그래픽 카드로 옵션타협을 해서 중옵, 상옵이 가능한 반면 이번작은 2070 이하 그래픽카드와 그에 맞는 CPU가 아니면 그래픽이나 모션 수준이 굉장히 낮아진다. 그리고 아무래도 전작들과 연동되는 캠페인이 있다보니 삼탈워에 구현되었던 전투맵의 나무나 집이 불타는 효과는 전혀 없고 여전히 강철 나무로 구현되어있고 성벽 파괴 시 뼈대가 남아있는 것도 그대로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트로이 사가보다 나중에 나온, 자본도 훨씬 많이 투자된 핵심 시리즈임에도 물표현, 광원, 피표현 등이 트사가보다 퇴화되었다.

5년만의 신작치고 본편 캠페인이 심히 창렬스럽다는 것도 큰 단점이다. 2편의 경우 본편 각 진영(하이엘프, 다크엘프, 리자드맨, 스케이븐)마다 볼텍스 캠페인 스토리와 중간 컷신이 조금씩 달랐지만[26][27][28][29], 3편의 경우 진영(키슬레프, 캐세이, 코른, 젠취, 너글, 슬라네쉬)마다 균열 캠페인 스토리가 벨라코르와 우르선의 잡담으로 완전히 같고. 인트로 컷신과 엔딩 컷신 일부만 다르고. 결국 조언자가 어떤 진영쪽으로 간 후에 죽은 우르선의 피를 얻어 책의 저주를 푼다는 것만 보여주다시피한다. 그마저도 사전예약 특전=dlc인 오거 킹덤의 엔딩은 뱅크신 마냥 앉아있는 게 스크라그냐 그리수스냐만 다를 뿐 썰어놓은 우르선 옆에 있는 일러스트가 완전히 같다...

그나마 사양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는 하에 FHD 해상도는 꽤 최적화가 됐으나 QHD, UHD 같은 고해상도 쪽은 발적화 논란이 더욱 심각하다. RTX 3070사용 유저가 2560 x 1440 QHD 해상도에서 35fps가 나왔다는 리뷰나 9990K + RTX 2070 조합으로 상옵이 12fps, 중옵이 30fps가 나온다는 심각한 사례들이 많다. UHD는 더욱 심각해서 현세대 컴퓨터로는 풀옵이 불가능 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캠페인맵은 카오스 오염으로 인해 급증된 오브젝트가 문제로 부각되었다. 발적화와 너무 높은 사양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과거 아틸라를 떠올리는 토탈워 유저들도 있을 정도.

발매 초 기준 2편과 비교해 미흡한 점들 때문에 팬들에게 비판받는 부분이 여럿 있다. 소정착지 공성전이 너무 많아 수전 피로도는 높아졌는데 버그가 의심될 정도의 낮은 자전비로 인해 연속된 수전이 강제된다거나, 유닛들이 이상하게 행동하는 문제로 몰입감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30] 그 외에도 슬라네쉬의 경우 고유 캠페인 메커니즘인 슬라네쉬의 선물을 강화하는 연구를 찍으면 오히려 해당기능이 고장나서 연구 하나가 봉인되는 등 자잘한 버그나 수정되어야할 점들이 적지않게 보고되고 있다. 버그 외에도 밸런스 자체를 제대로 못 잡은 것도 지적받고 있다. 특히 너글은 지나치게 나사 빠진 성능으로 인해 난이도를 한두단계 올릴 지경.

스토리 쪽에서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 산재하는데, 아무래도 전작들에서 1편에서 제국, 브레토니아, 드워프, 우드 엘프가 나왔고, 2편에서 하이엘프와 리자드맨이 나오면서 선 메이저 세력을 모두 소모한 만큼 선역 주인공 세력이 키슬레프와 캐세이가 되었다. 햄탈워3가 나오기 전까지는 엔드 타임 컨텐츠를 기다리면서 제국이나 다른 주요 선 세력의 새로운 전설군주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많았으나, 그렇다고 다른 선 세력을 또 넣기에는 형평성 논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이는데, 선 세력이 마이너 세력이다 보니 모양새가 안난다는 평가도 있다.

2022년 3월 28일 기준으로 스팀에서 전체 평균뿐만 아니라 최근에서도 복합적이 떴다. 중국의 평점 테러가 사실상 없어진만큼 더 이상 외부 요인 탓이라는 변명도 통하지 않게 되었다. 여전한 각종 버그는 물론 a.i문제로 인해 포탈로 a.i가 엄청나게 강력해지는 밸붕 문제등이 계속 지적된다. 유저들의 가장 큰 불만은 개발자들이 이러한 문제점이 끊임없이 제기 됐는데도 1달간 어떠한 답변이 없었다는 점이다. 패치 이후로도 개선 사항이 잘 안 느껴지고 1달간 무소식이라는 것까지 겹쳐 현재 토론장은 삼탈워처럼 이것고 버려지는 것 아니냐는 비관론자와 워해머 2도 끊임없는 패치와 dlc로 이 정도로 좋아진거지 예전엔 이 정도로 심했다는 옹호론자들이 섞여 갑론을박중.

굳이 유저평이 아니라도 오픈크리틱 기준 89점에 추천도 100%로 시작했고, 출시 후 금방 88점까지 내려갔다고해도 2022년 4월들어와서는 86점에 추천도도 97%로 내려갔다. 리뷰어들 평도 떨어져가는중.

2022년 4월 22일 기준, 발매 후 2주 내에 공개하기로 약속한 로드맵은 공개는 커녕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아무런 개발상황조차 공개하지 않고있다. 그런 주제에 사내 풋볼 대회를 열었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려 유저들을 분노케 하고있다. 개발진들도 스스로가 약속한 내용에 대해선 입 싹 닫고있는 상황. 이에 공식 디스코드에서 이를 비판하고 CA에게 항의하는 목소리가 생겼지만 이에 CA가 낸 답변에는 '올해 안에는 나올테니 믿음을 갖고 기다려라' 등 사과는 커녕 유저를 가르치려들고 훈수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없데이트가 지속되다보니 바닐라의 전 팩션을 즐긴 사람들은 묘영 슬라네쉬 타락 모드[31], 유리 바르코프 키슬레프 팩션 내 추가 모드 등 이색 모드를 깔면서 버티거나, 그냥 다시 2로 회귀하는 사람도 늘어가고있다. 엇비슷하긴 하지만 스팀 동접자수가 2가 많을 때도 있을 정도.[32] 심지어 햄탈워 대형 모드인 SFO모드의 햄탈워3 버전 로드맵도 나와서 CA는 대체 뭐하는거냐고 비난도 늘고 있다. 혹시 또 삼탈워 때처럼 갑자기 때려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중.

4월 29일 금요일 약속했던 로드맵이 나왔다.# 월 단위도 아닌, 분기 단위로 자잘한 개선 사항을 제외하면 4분기까지 다 합해서 '유명 연대 1,2,3' 군주팩 1개에 3분기에 불멸의 제국 '베타'버전이 출시하는데 이조차도 밀릴 수 있는 상황이다.

토탈워 관련 포럼들은 2022년 2월 17일을 기준으로 두달 넘게 기다려온 로드맵 사항조차 제대로 된 것이 없자 그야말로 폭동나기 직전이며 CA의 주 대응은 '언에듀케이트'를 시전하는 것으로 유저와의 소통을 사실상 하지않는 방종으로 일관하고 있다.[33]

3의 본편을 만든 팀은 이미 다른 작품을 만들러 갔으며 현재 3의 DLC팀이 여럿 붙어서 진행하고 있으나 휴가를 자주 진행한 상태에서 나온 것들이라 사실상 작품을 버린 것 아니냐는 절망적인 소견도 조심스럽게 나오는 중이다. 결국 5월달 들어서 스팀 최근 리뷰[34]가 대체로 부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게임 출시 이후 약 6개월간 사실상 방치된 상태로 운영되어오다가, 동년 7월에야 본격적으로 1+2+3부의 통합 캠페인인 '불멸의 제국'에 대한 정보가 풀리기 시작했다. 단지 넓어진 맵에 새 팩션들을 집어넣은것뿐만이 아니라, 기존 1부와 2부의 팩션들에게도 대거 개선점과 신규 컨텐츠들이 생겨난 것이 확인되며 팬들은 '시간이 오래 걸릴 법도 했다', '그동안 해왔던 카오스의 균열 캠페인은 사실상 얼리엑세스에 불과했다'고 반응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35] 그리고 불멸캠이 등장한 이후 유저들이 기대했던 데로 3편 메인 캠페인에 실망해서 떠났던 2편 모탈 캠페인 유저들이 그대로 돌아왔고 긍정 평가도 대폭 상승하기 시작했다. 햄3 발매일은 8월 24일입니다.

그러나 불멸캠이 나온 이후에도 여전히 사후관리와 게임의 완성도는 개판이었으며# 이로부터 축적된 유저들의 불만은 아래에 하술할 2023년 8월 DLC 사태로 폭발하여 평가가 다시 급격하게 나빠졌다.

11. 흥행[편집]


예약구매를 시작한 이후 그저 그런 판매량을 보이다가 사전시연을시작한 직후 스팀 인기 상품 3위까지 오른 이후 10위권에 꾸준히 들다가 평론가 리뷰를 공개한 15일 1위에 올라선다. 1일차 스팀최고 동시 접속자는 약 16만 6천 명으로 전략게임 역대 스팀 최다동접 2위에 들었다.

게임패스,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유저층이 분산되었음에도 역대 1위인 토탈 워: 삼국의 1일차 동접자수를 따라잡았고 전작인 2편도 시간이 지나 DLC가 나올수록 점점 동접자수가 늘어나는 기현상을 보여줬으나 지속되는 없데이트로 인해 햄2와 함께 동접이 동반나락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삼탈보다 낙폭이 훨씬 더 빠르고 아예 100위권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크게 실망한 분위기. 심한 경우에는 최고 기록에 비해 90%가 넘게 떨어지며 토탈 워: 삼국은 물론 토탈 워: 로마 2에게 진 적도 있다.

이후 2022년 8월 말,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DLC와 함께 스팀 인기제품 1,2위에 나란히 오르며 대폭 감소했었던 유저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동시접속자가 9만~10만까지 회복되었다. 하지만 3.0패치가 2023년 2분기로 밀리고 추가컨텐츠의 부재가 계속되자 동접자는 다시 꾸준히 감소중이며 계속된 버그의 난립 등 사후관리 실패로 동접자는 점점 나락을 가고 있는 상태다.

판매량의 경우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으나 2022년 스팀 집계에서 출시 후 2주 동안 판매수익은 플래티넘(상위 1~12위), 1년 동안 판매수익은 골드(상위 13~24위) 등급을 받으며 나름 많이 팔았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12. 기타[편집]


이번에 추가되는 종족이 7 종족(+ 예구 특전 1 종족)이어서 그런지 각 종족당 볼륨은 1, 2부 기본팩션보다 살짝 작다. 영웅 종류도 발매 당시의 1, 2부보다 적고 일부 네임드 캐릭터는 고유 탈것을 가지고 있는 1, 2부와는 달리 3부의 키슬레프는 모든 군주, 영웅이 같은 종류의 탈것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병종의 수도 같은 유닛의 무장을 바꿔 수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병종 수가 가장 적었던 뱀카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너글, 젠취의 경우 로스터를 다 합쳐도 18종이라는 역대 최저 수준의 볼륨이다. 두 종족을 늘린 것과 1, 2부와 달리 새로 창작할 것이 많은 3부 팩션들 때문인 듯하다.
다만 카오스의 악마일 경우 4대신 세력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카오스의 악마 세력이 있다는게 밝혀져서 볼륨에 대한 걱정은 조금 줄어든 편.

PC게이머와 인터뷰#에 따르면 제작진이 GW가 기존에 만들지 않은 컨텐츠에 대해서 나오지 못한다고 확실히 선을 긋지는 않았지만, 니폰, 인드같은 세력은 계획 중에 있지 않다고 했으며 결국 스토리 작가쪽까지도 니폰, 인드에 대한에 계획이 없음을 밝히며 이런 세력들은 나올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실제로 햄탈 2에서 '계획이 없다'던 아라비가 결국 끝까지 나오지 못한 선례도 있다.
다만 인터뷰에서 햄탈워3에서 나올 DLC에 대하여 카오스 드워프가 가능성이 높으며 독스 오브 워 또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카오스 드워프가 DLC로 추가되면서 독스 오브 워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게임 출시 전 Warhammer: The Old World에 보더프린스에 대한 설정이 공개되면서 보더 프린스가 3부 추가 세력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늘었다. 그러나 정보를 공개한 블로그 포스팅에서 작가들이 '원래는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캠페인과 스토리를 설정할 수 있는 샌드박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세한 묘사를 하고싶지 않다.'고 밝혔다. 즉, TRPG를 위한 배경이나 보드게임에서 자신만의 창작아미 설정을 위해 일부러 비워둔 공간이 보더프린스라는 것. 때문에 Warhammer: The Old World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더 프린스가 햄탈워3에 추가될 떡밥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편 워해머 공식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로, 단순히 보랏빛 우주 수준이 아니라 코덱스에 적힌 카오스 신의 영역을 직접 구현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게임 자체로도 본가와 사가 시리즈에서 추가됐던 시스템이 상당수 추가된 것이 눈에 띄어서인지 사전공개부터 토탈워의 총집편이란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햄탈워 3는 워해머 판타지 팬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이번작 덕분에 캐세이 등 비주류 지역에 대한 설정이 대폭 갱신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올드 월드가 터져버렸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는다

프롤로그 캠페인보다 앞선 시점을 단편 소설인 키슬레프의 아들(Son of Kislev)이 토탈 워 ACCESS에 올라와있다.

2022년 4월 26일 발매된 Total War: Warhammer - The Art of the Games 아트북에서 햄탈워 1편부터 3편까지의 유닛 일러스트나 건물 컨셉아트가 실려있다.

2편부터 떨어진 자동전투 승패 행방 정확도가 3편에선 더욱더 떨어졌다. 상당히 전력차가 나도 피해 입은 채 이기다고 나오고 피해를 어느 정도 감수하고도 이길 정도는 아예 패배한다고 뜬다.

12.1. 에디션[편집]


아쉽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1편의 하이킹 에디션, 2편의 서펜트 갓 에디션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한정판인 콜렉터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이 존재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1월 FAQ에서 공개된 에디션은 다음과 같다.

파일:total_war_oneday.jpg
  • Day One Edition - 2022년 2월 17일 발매[36]. 토탈 워: 워해머 3 본게임 + 3부 캠페인 맵 지도와 커버 아트가 그려진 양면 포스터 + 카오스 아이콘 스티커 세트 + 오거 킹덤 DLC가 동봉된다. 가격은 정가 6만원이지만 온라인 사이트에선 10% 할인된 54,000원 가량에 구매가 가능하다.

파일:totalwar_limit.jpg
  • Limited Edition - 2022년 2월 17일 발매[37]. 토탈 워: 워해머 3 본게임 + 카오스 4대신 문양을 새긴 금속 케이스 + 3부 캠페인 맵 지도와 커버 아트가 그려진 양면 포스터 + 카오스 아이콘 스티커 세트 + 오거 킹덤 DLC가 동봉된다.
초기 한정판이라 기존의 케이스가 아닌 카오스 4대신의 문양이 양각으로 새겨진 철제 케이스가 제공되는데 가격은 동일하게 6만원에 판매된다. 온라인 사이트에선 10% 할인된 54,000원 가량에 구매가 가능했으며 2022년 1월 둘째 주 정도에 대부분 매장에서 매진되어서 위의 데이 원 에디션이 판매 중이다.


12.2. 관련 단편소설[편집]


토탈 워 공식 홈페이지 계정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키슬레프의 아들 (Son of Kislev): 2022년 2월 15일 공개된 단편소설. 키슬레프 웅골 대공 유리 바르코프가 주인공으로, 시점은 프롤로그 캠페인 이전.
  • 석풍의 주인 (Master of the Meteor Wind ): 2023년 7월 29일 공개된 단편소설. 캐세이 전설군주 원보가 주인공이다.


1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13.1. 변화의 그림자 DLC 가격 논란[편집]


PC게이머 보도

2023년 8월 7일 공개된 팩션 추가 DLC인 변화의 그림자(Shadows of Change)의 가격이 카오스 드워프 종족팩 DLC와 동일한 가격(24.99 USD/24.99 EUR/19.99 GBP)으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군주팩 특성상 종족팩보다 볼륨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 또한 낮게 책정하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이번 DLC부터는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되면서 변화의 그림자 DLC는 종족팩인 카오스 드워프 DLC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거나, 25달러로 책정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등의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2023년 8월 17일 CA의 CFO 롭 바솔로뮤가 해당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DLC 가격인하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그의 입장문에서 현재 계획한 것처럼 앞으로도 수 년 동안 햄3을 지원하려면 가격인상을 해야 손익균형이 맞는다(However, this is the business reality of supporting WARHAMMER III and ensuring we’re able to offer the years of extra content that are currently planned.)는 투로 말했는데, 토탈 워 유저 입장에선 안사주면 게임 사후지원을 안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역풍을 맞았다. # 2년 전 삼탈워를 유기시킨 전례가 있다보니 유저들의 반응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태다.#, ##, ### 서양 커뮤니티에서는 CA가 삼탈워를 유기할 때 남의 일인거 마냥 '조만간 햄3 나오는데 경거망동하지 말라'라고 삼탈워 팬들을 외면하거나 비난한 것을 반성하는 글들도 나왔다.####

이 때문에 햄3의 8월 스팀 최근 평가 역시 롭 바솔로뮤의 발언 이후 결국 2023년 8월 18일 기준 스팀 토탈 워: 워해머 3 최근 30일 평가가 대체로 부정적을 찍었다. 2023년 8월 22일 기준 최근 30일간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찍었으며 전체 평가도 복합적으로 바뀌어버렸다.#

이후 CA는 입장표명을 아예 안하고 있는데, 8월 30일 공개된 4.0 패치노트에서 해당 DLC를 이전에 발매된 챔오카 DLC, 카드웦 DLC 때와는 달리 프리미엄 DLC(Premium DLC)로 지칭한 것으로 보아 DLC 가격 인하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저들 입장에서는 여태까지의 상품들과 별로 다를 것도 없는 DLC에 '프리미엄'이라는 변명 하나 붙이고선 가격인상을 정당화하려는 짓으로 보이는 관계로 민심은 더욱 썩어들어가는 중.

또한 CA는 영국 정부로부터 게임 개발비 20%를 지원받고 있는데, 이는 현재 CA가 개발 중인 FPS 게임 HYENAS의 개발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며 햄탈워 3의 개발비는 하이에나즈 때문에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외에도 캐세이 전고 유닛의 모션 문제, 용으로 변신한 원보가 공격을 제대로 못하는 버그, 4.0 패치로 전투 AI가 고장 난 특정 유닛으로 어그로를 끌면 거의 모든 유닛이 그 유닛만 쫓아가는 버그, 블라드의 스플래시 공격 판정이 삭제되어 저티어 보병에게도 빌빌거리는 버그, 전투 난이도 조정으로 AI 유닛의 돌격 보너스가 마이너스로 들어가야 하는게 적용되지 않는 버그, 그리고 햄탈워 3 초반부터 악명 높았던 나카이가 크록시거 건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버그와 노스카가 괴수 사냥 퀘스트를 하지 못하는 버그 등이 발굴되면서 '일도 똑바로 안 하고, 버그도 제대로 안 고치는 놈들이 돈독만 올라서 DLC를 비싸게 받아 처먹는다'라고 여전히 까이는 중이다.

이 사건을 여파로 기존에 있었던 dlc 발매 때와 달리 동접자 증가 및 회복이 4.0패치에서는 보이지 않았으며, 스팀의 수입랭킹도 기존 dlc 때보다 더 낮은 등등 직접적인 손해는 어느정도 가시화되었다.# 대체로 부정적(24%)를 찍은 쉐오체 DLC 스팀평가주말 등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음에 CA의 조치가 안 이뤄진다면 더욱 상황이 나빠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일단 CA도 레딧마저 등을 돌린 이번 사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았는지 꽤 이례적으로 핫픽스 패치를 짧은 주기로 연달아 하며 앞서 발굴된 버그들을 빠르게 수정하는 등 성난 민심을 달래려고 시도 중이나,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어차피 이짓거리 해봤자 새 DLC 나오면 또 버그가 무더기로 생길 거다, 2023년 겨울에 나오는 DLC는 슈퍼 프리미엄 딱지 붙이고 5만원에 팔아 먹을 거라는 조롱만 하는 등 여론은 가라 앉을 생각을 안하고 있다.

하이에나즈의 개발 취소 이후 하이에나즈 개발진+CA 직원 통합 40%가 구조조정당하는 상황[38]까지 치닫자 유저들은 2023년 겨울에 나올 부패의 왕좌 DLC와 2024년 상반기에 공개될 슬라네쉬+기존 팩션 DLC의 개발 상황마저 불투명한 게 아니냐며 이대로라면 햄탈워도 삼탈워처럼 망조가 들어 '미래' 당하는 게 아니냔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거기에 기름이라도 끼얹듯 CA 직원들이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이번 상황과 CA를 향한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는 유저들을 마구잡이로 밴하고 '당신들이 우리와 토론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특권이니 예의를 갖춰 행동할 줄 알아야 한다.'는 얼탱이 없는 주장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언행 자체가 문제시된 것은 물론이고 밴을 하는 과정에서 토탈워 전문 스트리머나 모더들이 무차별적으로 밴을 당하는 등 CA 측의 일방적인 유저 공격이 이어지자 식어가던 분노에 불이 붙은 유저들이 다시 비난과 욕설을 쏟아내는 중이다.


13.2. 부패의 왕좌 DLC 연기 논란[편집]


파일:2023_Total_War_Warhammer_III_Roadmap.jpg

원래 2023년 5월 공개된 로드맵에서 부패의 왕좌(Thrones of Decay) DLC는 2023년 겨울(2023 Winter)로 예고되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2023년 12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변화의 그림자 DLC의 후속 패치 4.1 패치가 늦어지면서 부패의 왕좌 DLC가 밀린 것 아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4.1 패치는 2023년 11월 20일에 업데이트되었는데 CA는 부패의 왕좌 DLC 일정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12월 2주차가 지난 시점에도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으면서 12월 출시는 사실상 무산되었다.

전 토탈 워 파트너 스트리머였던 Legend of Total War는 2023년 11월 21일 내부 정보를 통해 부패의 왕좌 DLC가 2024년 2월 이후로 연기되었으며, 로드맵에 없는 4.2 패치로 쉐도우 오브 체인지 DLC를 보강할 것이라고 폭로하였다.출처

그림자의 변화 DLC 가격 사건과 스팀 토론장 차단사건으로 CA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은 크게 악화되었기에 DLC 지연에 대해 제대로 공지하지 않는 CA를 비판하는 의견이 다수다.

이후 12월 14일 올라온 공지에서 그동안의 행보에 대해 사과하면서, 부패의 왕좌 DLC는 24년 4월로 미뤄졌으며 24년 2월 변화의 그림자 DLC를 보충하는 무료 컨텐츠 추가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출처



[1] 키슬레프에서 불과 태양의 신으로 숭배되는 다즈(Dazh)의 노래다. 이름의 유래는 슬라브 신화의 태양신 다쥐보그.[2] 원래 2021년 연말 출시라고 발표했으나, 2021년 9월 13일에 연기하였다.[3] 트레일러 공개 전 떡밥 티저에서 천상 학파 마법사 뒤에 책을 들고 서있는 노인이다.####[4] 첫 트레일러 공개 직후 한국 에픽 스토어에 오류로 6,000원에 판매됐고, 구매가 가능했다가 1시간 뒤 60,000원으로 복구되었다. 한국 에픽 스토어에서만 발생한 오류라 그런지 이 때 구매를 했던 유저들은 구매가 취소되지 않고 그대로 라이브러리에 남아 있다.[5] 8GB Memory if using integrated GPU.[6] 대신 스펙은 굉장히 너프된 상태로 등장했다.[7] 특히 초반 덱을 짠 후 거점점령이 승리조건인 전투, 미약하게나마 존재하는 방진시스템 등 매우 유사하다. 게다가 돈이란 자원 하나로 일원화되어 병종을 생산하는 것 등 역시 가장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8] 기본 초당 16, 적의 등급이 높은 부대에 피해를 입혔거나 자신의 군대가 단번에 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유동적으로 초당 보상자원을 더 받는다.[9] 보통은 구석에 있으며, 선봉배치가 가능한 부대는 별도의 포인트에서도 소환할 수 있다.[10] 단순히 설명이 친절한 것을 떠나서 내정면에서도 친절하다. 돈이 엄청나게 굴러오는 것은 물론이요, 원정대가 짓는 건물을 보면 플레이어 군단 전체의 능력치를 상당량 올려주는 사기급 건물이 드글드글해서 내정을 조금만 다져도 전투에서 지기 힘들 수준이다.[11] 하지만 전설적인 군주는 균열을 타고 어디에든 있는 다른 균열로 이동할 수 있다.[12] 참고로 2부 볼택스는 235개 정착지이고, 필멸캠은 353개 정착지로 구현되었다. 필멸캠보다 더 거대한 규모일 수도 있는셈이며, 제작진은 3부 통합 캠페인의 크기를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만 하다고 밝혔을 정도다.[13] 심지어 카오스 드워프의 발언일 수밖에 없는 쿼트도 발견되었다.#[14] 제국은 아펠란트를 제외한 선제후국이 모두 구현되었으며, 차후에 발텐, 쿠르드 헬보르크, 루트비히 슈바르츠헬름 등 원정 나가기 좋게 구현되어있다. 드워프 역시 카락 카드린이 등장하는 동시에 요셉 버그만 등 해외 원정을 자주 나오는 인물들이 전설군주 후보이며, 다크랜드가 본토인 그린스킨 또한 모르굴룸 넥스네퍼와 홉고블린 전설군주들까지 3명 이상 존재하고, 뱀파이어 카운트 역시 동쪽으로 도망친 라미아 뱀파이어와 제이드 뱀파이어가 존재한다. 카오스 워리어는 햄타지 주인공인 팩션인데다가 카오스 중심 캠페인에 안 나오는 것이 더 이상한 종족이고, 비스트맨 역시 마찬가지. 노스카는 3부 개편 1순위로 지목된 종족이다.[15] 그러나 우드엘프와 브레토니아는 2부처럼 약간 무리수를 두어 억지로 끼워넣지 않는 이상 나오는 것이 좀 어렵고, 2부 종족들도 스케이븐을 빼고는 제대로 된 스타팅 자체가 거의 없다. 2부에 유독 2부 종족들을 챙겨준 이유가 이후 3부에 맞춰 추가할 컨텐츠가 병종 및 합본캠 개편 정도 밖에 없어서 미리 신경 써준 것일 수도 있다.[16] 원래 상앗길은 캐세이의 상양에서 시작되어 얼음길, 귀신이 출몰하는 숲, 봉우릿길을 거쳐 틸리아까지 연결되는 거대한 무역로이다.[17] 불, 빛, 그림자, 죽음, 생명, 야수, 금속, 천상[18] 젠취 세력으로 플레이하는 경우 전투 시작시 한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학파를 선택할 수 있다.[19] 원작 설정에서 슬라네쉬의 영역이 6개의 유혹의 장을 뚫고 내려가 슬라네쉬가 거주하는 쾌락의 궁전으로 향하는 길로 구성되어 있음을 고증한 딜레마가 제시된다. 이게 하나 같이 플레이어를 시험하는 강력하고 매력적인 딜레마로 왜 슬라네쉬의 유혹에 사람들이 타락하는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20] 근접 공격 +30, 마법 공격 활성화, 장갑 관통 무기 피해 +500, 피해 감소 +20%, 속성:불굴 / 암흑 대공이 휘두르던 지복의 검으로, 현실에 존재하는 칼날 중 가장 날카롭다고 합니다.[21] 마지막에는 무려 75,000(...) 골드를 준다.[22] 너글 세력으로 플레이를 하면 소모성 피해를 입지 않는다. 단 동맹 유닛이 너글이 아니면 그대로 소모성 피해를 받으니 주의.[23] 균열의 캐세이 내륙만 다루기 때문에 정착지수는 31개 밖에 없다. 사실상 캐세이를 통일해야 게임이 끝난다. 덧붙여 대장성도 개당 점수 2씩 오르기 때문에 대장성을 먹는게 유리하다.[24] 예를들어 1부 비스트맨 사용을 위해선 1부와 비스트맨을 모두 살 필요 없이 비스트맨만 사면 된다.[25] 파트너 스트리머나 토탈워 전문 스트리머만이 아닌 아예 게임을 모르는 스트리머까지 키를 지급했다가 이에 대한 반발이 일어났다.[26] 볼텍스 캠페인도 전체적인 스토리는 대동소이하다. 의례용 특수자원을 먹고 의식을 돌리면서 쳐들어오는 카오스, 노스카, 흑막세력을 막고, 최종전투에는 나머지 3종족과 싸워 이겨서 볼텍스를 점령한다는 골자 자체는 아예 똑같다. 단지 중간컷신이 조금 다를 뿐...[27] 사실 캠페인 자체 퀄리티만 보면 균열캠이 더 압도적이다. 기존 볼텍스도 스타팅 주위에 의례 자원이 나오는 도시 2개 정도를 포함한 영지만 먹고 의례를 돌린 후 최종전투이다. 이 때 팝업되는 적은 카오스 워리어, 노스카, 흑막 3세력이며 그냥 10턴동안 4번, 20턴 1번 돌리고 난 후 컷신 보는 것 정도가 전부이다. 균열 4대신 팩션 수보다 더 적으며, 무한 전투하는 코른, 소모상 피해를 디폴트로 진군해야하는 너글, 매 포탈마다 막대한 보상으로 유혹하는 슬라네쉬, 길찾기 젠취라 구성은 균열캠이 더 알차다.[28] 캠페인 상 상대하는 적들도 발매 당시 가장 많았던 마즈다문디의 경우 노스카, 스케이븐, 그린스킨, 다크엘프, 남부왕국, 뱀파이어 카운트(후일 뱀코) 정도가 고작이었고, 나머지 스타팅은 훨씬 적은 종족하고만 상대하였다. 반면 균열의 경우, 가장 상대하는 적군이 많은 데몬 프린스의 경우 코젠너슬 4개 세력이 팝업세력이고, 주위에 노스카, 그린스킨, 제국, 우드엘프, 키슬레프, 스케이븐, 코른, 슬라네쉬에다가 배타고 보물털면 다크엘프하고도 전투가 가능하다.[29] 심지어 스타팅 수도 균열이 더 많았는데, 볼텍스는 4종족 8팩션이 고작이었으나 균열 7~8종족 12스타팅이다.[30] 사냥개를 위시로 한 유닛의 돌파나 사격 AI의 문제를 논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전작과 비교했을 때 동일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돌파사격각 및 반응 대신 후방 사격 매커니즘은 제자리에서 돌지 않는 변경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대규모 사격 및 후방 사격 반응[31] 총 6단계의 타락 단계가 제공되며, 상당한 버프를 주지만 슬라네쉬와는 외교 관계가 좋아지고 캐세이와는 외교 관계가 나빠진다.[32] 이런 현상은 햄탈 특성상 어쩔 수 없다. 당장 2부도 모탈캠 없던 시절 초창기는 전설군주가 너무 적어서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지던 시절이라 1부로 다시 회귀한 후 새로운 패치가 추가된 이후에나 다시 돌아온 유저들이 많았다. 3부도 2부 초창기처럼 마찬가지 절차를 밟고 있는 것 뿐이다.[33] 2021년 5월 토탈 워: 삼국 지원중단 때와 사실상 같은 대응이다.[34] 30일간[35] 틀린 말도 아닌 것이, 2부에서도 전용 캠페인인 소용돌이의 눈보다 1+2부의 통합 캠페인인 필멸의 제국이 메인 컨텐츠로 여겨졌기 때문이다.[36] 예약구매는 2022년 1월 12일 ~ 2022년 2월 15일[37] 예약구매는 2021년 12월 21일 ~ 2022년 2월 15일[38] CA에 비판적이지만 렉카 성향이 짙었던 유튜버가 퇴직자들을 불러와 판을 벌였으나, 유로게이머의 취재로 사실인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 CA가 해당 유튜버의 영상에 하이에나즈로 DMCA를 걸었지만 유튜브가 저널리즘의 자유를 이유로 이를 거절하면서 역공까지 당하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