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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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c Shaman Blacktoof
오크 샤먼 블랙투프
1. 개요[편집]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배불뚝이 그롬의 수석 샤먼이었다.
2. 설정[편집]
제국(Warhammer)을 격파한 그롬이 그의 블랙 오크 워보스들의 재촉에도 산더미 같은 약탈물 위에서 만족하고 있을 때, '바다로 가라(Take to da sea)'는 계시를 그롬한테 전달했다. 계시를 전달받은 그롬은 투지를 불태워서 라이클란트에서 다시 서진을 하게 되었고, 미덴란트를 거쳐서 제국 해안가에 이른 그롬의 군세는 함대를 꾸려 40일 간의 항해 끝에 하이 엘프들의 땅인 울쑤안에 이르게 된다.[1]
블랙투프는 하이 엘프의 감시석(watchstone)들을 모조리 뽑아내서 파괴해야한다고 그롬에게 조언했고, 그롬은 이를 받아들여 그렇게 하라고 명령했다.
이후 감시석들이 파괴되면서 풀려난 마법의 바람은 그를 더 강력하게 만들었고 더 미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브레스 왕국의 수도인 토르 이브레스를 폐허로 만든 뒤, 블랙투프는 길들인 와이번 위에서 이 상황을 즐기면서 또 하나의 시계석을 파괴하고 권력의 중심에 설려는 꿈에 부풀었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전장에 마법적인 힘을 풀기도 전에 그리폰을 탄 엘사리온에게 목이 달아나면서 사망하게 된다.
배불뚝이 그롬 역시 마지막 전투에서 엘사리온에게 패배하고 실종되었는데, 전해지는 이야기 중 하나에 의하면 블랙투프가 죽어서 주인을 잃은 와이번을 붙잡고 정복할만한 다른 땅을 찾아다닌다고.
3. 기타[편집]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DLC 군주로 나온 그롬의 특성으로 구현되었다. 햄탈워 설정에서는 목이 달아나기 전 볼텍스의 마법의 바람을 흡수해서 머리만 남은 채로 살아남았다고 한다. 한글판에서는 '검은니빨'로 번역되었다.
4. 출처[편집]
https://forums.totalwar.com/discussion/257274/grom-horde-and-maybe-blacktoof
https://whfb.lexicanum.com/wiki/Black_Tooth
[1] 제국 해군 폰 크로니처가 그린스킨 해군과 교전을 벌였지만 대패했고, 많은 수의 함선들이 브레토니아 해안에서 난파해버렸지만 나머지 선단들은 그대로 울쑤안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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