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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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ruk 'Eadsplitta
대갈박살자 바드룩
1. 개요[편집]
Warhammer 세계관의 등장인물. 오크 & 고블린 캐릭터로 회색 드워프들의 재앙 (Scourge of the Grey Dwarfs)으로 불리는 블랙 오크 워보스다. 부하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배디(Baddie).
2. 설정[편집]
바드룩의 특이한 점이라면 무엇보다 드워프와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이겠다. 일단 싸웠다 하면 잘 싸우고, 엘프들과는 달리 도망도 잘 가지 않는다는 점이겠다.[1] 그래서 회색 산맥에 근거지를 차린 후 카락 노른의 회색 드워프들을 상대로 깽판을 쳐서, 바드룩의 세력에게 친지를 잃지 않은 드워프 가문을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바드룩이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그는 본래 세계의 끝 산맥에서 활동하던 오크로, 제국군을 상대로 학살을 자행하고 있었다. 피바다 속에서 도취되어 있던 바드룩에게 웬 구부정한 회색 수염의 인간이 도망치려는 모습이 보였고 바드룩은 재미삼아 그를 몰래 따라간다. 인간이 무언가 뒤적거리면서 하려고 할때 바드룩은 도끼를 치켜들었고, 인간은 "지그마시여, 용서하소서"하고는 바드룩에게 이상한 파란 가루를 뿌렸다. 그는 사실 마법사였던 것이다.
바드룩이 정신을 차렸을때 그는 생전 처음보는 산꼭대기 위 눈 속에 떨어져 있었다. 그는 순간 이동된 사실에 깜짝 놀랐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근방 오크 부족을 찾아가서 합류, 자신의 부하들로 만든다. 이후 회색 산맥에 살고 있던 드워프들과 싸우면서 인간들과 싸우면서 느끼지 못한 재미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런지도 벌써 몇 년이 되었고 바드룩은 카락 노른의 드워프들에게는 산사태와 같은 자연재해 수준의 일상적인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바드룩은 싸우는 것에 얼마나 맛을 들였는지 묶여있는 얘들을 죽이면 재미가 없다면서 잡은 드워프 포로들을 나중에 또 싸우려고 풀어주기까지 한다고 한다.
3. 엔드 타임[편집]
바드룩은 그림고어 아이언하이드의 와아아아!에 합류해 동방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을 돕는다.
그러나 카오스 드워프 수도 자르-나그룬드 포위전에서 검은 자탄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사망한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5. 기타[편집]
- 옆동네 캅틴 바드룩하고는 접점이 없다.
6. 출처[편집]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Badruk_%27Eadsplitta
7. 관련 문서[편집]
[1] 설령 도망치려 해도 멀리 못 가는 것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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