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 아데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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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국적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
2. 클럽 경력[편집]
2.1. FC 레드불 잘츠부르크[편집]
통산 94경기 33골 24도움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태어나 7세부터 축구를 했고, 유소년 시절 팀을 옮겨다니다가 2018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뒤, 위성구단인 FC 리퍼링으로 바로 임대를 떠났다.
2년 뒤인 2020년 복귀 후 잘츠부르크에서의 데뷔전을 갖게 된다.
FC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바르셀로나, 리버풀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CF등의 팀들이 노리고 있다.
2021년 9월 21일, LOSC 릴과의 챔스 조별리그 2차전에서 PK로 멀티골을 작렬, 리그앙 챔피언을 무너트렸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엄청나게 원하고 있다.
현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바르셀로나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공신력 높은 바이에른 뮌헨 측 기자들에 의하면 뮌헨행은 사실상 멀어졌다고 한다. 리버풀도 아데예미 영입 경쟁에 뛰어든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공신력 높은 클럽 출입 기자에 의하면, 클롭이 주기적으로 아데예미에 전화 통화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잘츠부르크는 아데예미를 NFS로 분류했지만, 좋은 오퍼가 들어오면 바로 보낸다는 입장이다.
현재 다수의 언론들에서 도르트문트와 5년 계약에 합의했고, 클럽간의 이적료 합의만 남은 상황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약 €40M을 비드 했고, 잘츠부르크는 나쁘지 않다는 전망이다.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친정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차전에서는 우측 윙으로 선발출전했으며 바이언 수비진을 괴롭히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빌트는 아데예미에게 평점 2점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2차전에서는 크게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7:1로 패배하여 16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본인은 도르트문트에 합류하는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잘츠부르크가 €45M의 바이아웃을 걸어놨다고 한다.
패트릭 베르거에 의하면 아데예미는 오직 도르트문트 합류를 원하나 레드불 회장인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이적을 막고있다고 한다. 마테시츠가 아데예미를 라이프치히에 뛰는 것을 보고싶다는 이유.
여담으로 잘츠부르크가 운터하힝에서 아데예미를 데려올때 3.35m을 지불했는데 운터하힝이 아데예미가 다른 클럽으로 다시 이적할 경우 발생하는 이적료 총액의 22.5%를 운터하힝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한다.
4월 8일 뛰어난 활약으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4월 19일, 잘츠부르크와 도르트문트가 이적료 €35m에 합의했다고 한다. 선수와 보너스 관련 세부사항 협상만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4월 23일, 이적료 €30m + €6m, 계약기간 5년 연봉 €6.5m에 던딜 기사가 떴다. 이적 완료는 아마 다음주에 이뤄질 것이고, 이적 완료에 남은건 아데예미의 계약서 서명뿐이라고 한다.
5월 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예상 이적료는 38m. 추가로 로마노의 게시물에 아데예미 본인이 직접 좋아요를 누르면서 사실상 확정. 곧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5월 11일, 도르트문트행 오피셜이 떴다.
그리고 리그에서 총 19골을 넣어 오스트리아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2.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5월 11일, 엘링 홀란드의 맨체스터 시티 FC행이 오피셜로 발표된 지 약 1시간 만에 도르트문트행 오피셜이 떴다.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2021-22 시즌이 끝나면 합류할 예정이다.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이적료는 €30m에 보너스 €3m라고 한다. 등번호는 슈테펜 티게스가 쓰던 27번을 배정받았다.
2.2.1. 2022-23 시즌[편집]
TSV 1860 뮌헨과의 DFB-포칼 1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고 전반 35분에 말런의 어시스트를 받아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 전반 초반, 피에로 인카피에와 경합과정에서 충돌이 있었고 부상을 입었다. 전반이 절반 밖에 안된시점에서 어쩔수 없이 교체아웃될수 밖에 없었다.
부상으로 분데스리가 2라운드인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는 나오지 못했다.
세비야 FC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보노 골키퍼의 선방으로 나온 볼을 밀어넣어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터뜨렸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64분 도니얼 말런과 교체되었다.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되었다.
DFB-포칼 2라운드 경기에서 85분 퇴장 당했다.
18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 원정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세바스티앵 알레가 흘려준 볼을 왼발로 마무리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은 2대 0으로 승리했다.
그 다음 경기인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 역시 왼쪽 윙어로 출전했다. 이날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전반 16분 프라이부르크의 오른쪽 윙백 킬리안 실디야를 상대로 경고누적 퇴장을 이끌어내는 등 자신의 주력을 십분 활용해 왼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49분에는 주드 벨링엄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프라이부르크의 버스[2] 를 완벽하게 뚫고 득점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이 되었다. 다만 전반전에 자신도 경고를 하나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인해 다음 라운드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이날 최고 속도 36.65km/h를 기록하며 종전에 알폰소 데이비스가 가지고 있던 분데스리가 내 스프린트 최고 속도 기록을 경신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첼시 FC전 후반 역습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프린트로 엔소 페르난데스를 제치고, 케파 아리사발라가까지 제치며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22R 헤르타 BSC전 역시 로이스의 슛을 감각적으로 돌려놓으며 원더골을 기록한 후 얼마되지도 않아 엄청난 스프린트 후 크로스로 도니얼 말런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스프린트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부여잡았고 크로스 이후 쓰러지며 교체되었다. 아후 근육 섬유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고 3주 아웃되었다.
월드컵 이후 브란트와 함께 도르트문트 팀내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었던만큼 팀 입장에서는 매우 큰 악재이며, 아데예미가 빠진동안 공백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인다. 결국 아데예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데다가 브란트까지도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부상을 입으면서 도르트문트의 기동력이 전체적으로 무너진 모습이 나타났고, 이 여파로 결국 2차전을 첼시에게 2:0으로 내주고 챔피언스 리그 16강 탈락이 결정되며 공백을 뼈저리게 실감해야했다. 이 경기는 2023년 도르트문트의 첫 패배였기에 더욱 큰 악재.
2023년 7월,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0M.
2022/23 시즌: 32경기(선발 26경기) 9골 5도움
2.2.2. 2023-24 시즌[편집]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이어진 햄스트링 부상 문제로 프리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6월부터 이어진 베스트팔리아 라이네른, 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과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구단의 미국 투어에 동행하지 못할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부상에서 복귀하여 구단의 미국 투어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상술한 햄스트링 부상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며 프리 시즌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12일로 예정된 시즌 첫 경기인 포칼 1라운드 TSV 쇼트 마인츠 원정 경기 또한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16 대표팀에서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올라가다 클럽에서의 각종 활약을 토대로 2021년 9월 5일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아르메니아전에서 후반 26분 세르주 그나브리와 교체투입되어 A대표팀에 데뷔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다.
그리고 10월 월드컵 예선 명단에도 어린나이임에도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발탁되어서 생애 최초의 월드컵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단 한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고 팀이 2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쓸쓸히 지켜봐야만 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4.1. 장점[편집]
손흥민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처럼 빠른 스피드[3] 와 엄청난 순간 가속도를 이용해서 라인브레이킹 후 득점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는 침투형 공격수. 자신의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이용해 직선적인 돌파를 시도하거나 공이 없을 때에는 측면을 빠져주기도 한다. 또한 키는 평균이지만, 바디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 잘 넘어지지 않고 주발인 왼발에서 나오는 킥과 슈팅의 파워나 퀄리티도 좋아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득점을 만들어낸다.
또한 공격수지만 수비 가담과 전방 압박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4.2. 단점[편집]
잘츠부르크에서는 투톱 공격수로 뛰었던 것과 달리 도르트문트에서는 윙어로 기용되고 있는데, 단점으로는 볼 터치가 섬세하지 못할 때가 있고 공격 상황에서 판단력에 기복이 있어서 가끔식 이해할 수 없는 패스나 슈팅을 남발하거나 패스를 줘야 할 타이밍에 볼을 끌다가 뺏긴다. 특히 오른쪽에서 더더욱 그러한데 왼쪽에서는 공간이 날 때 속도를 이용하여 돌파해서 주발인 왼발로 크로스나 컷백으로 속도를 살려 본인이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우측에서는 좁은 공간에서 세심한 드리블로 빠져나오는 기술은 없는 상태에서 속도로 뚫고 주발로 바로 크로스나 컷백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오려는 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어 선수의 장점을 살릴 수가 없는 상황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흐름이 거의 아데예미에게서 끊기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 그럼에도 테르지치는 끊임없이 아데예미를 우측에서 기용을 하고 있다. 안그래도 판단 능력이 원래 부족한 상태에서 약발을 사용해야 할 일이 많이 생기다보니 답답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또한 장점에서 언급한 수비 가담과 전방 압박의 적극성과는 별개로 거친 파울이 많아 심판의 주의를 많이 받는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20~2022)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19-20, 2020-21, 2021-22
- ÖFB 쿠프: 2019-20, 2020-21, 2021-22
5.2. 개인 수상[편집]
- 프리츠 발터 메달 U-17 금메달: 2019
- 프리츠 발터 메달 U-19 금메달: 2021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득점왕: 2021-22
- 분데스리가 이달의 루키: 2023.1
- 분데스리가 올해의 루키: 2022-23
6. 여담[편집]
- 풋볼매니저에서 본좌로 꼽히고 있다.
-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아르연 로번이라고 하며, 플레이 스타일은 킬리안 음바페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비슷하다고 본인이 밝혔다.
-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25년 동안 코치생활을 한 헤르만 게를란트에 의하면 본인이 아데예미를 바이언에 남길려고 온갖 노력을 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아데예미는 유스 시절 징계로 인하여 바이언에서 방출당할 위기에 있었는데 게를란트가 아데예미를 지키기 위해 아데예미의 어머니에게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전화까지 할 정도로 아데예미를 남기기 위해 모든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 팀 동료 율리안 브란트처럼 원피스의 광팬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몽키 D. 루피로 맞춰 놓았다. [4] 브레멘 전에서 득점 후 룸, 택트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던 브란트처럼, 23년 5월 8일, VfL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득점 후 기어 세컨드 세리머니를 보여주었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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