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살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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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 국적의 아스날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윌리엄 살리바/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프랑스 봉디에서 레바논인 아버지와 카메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었다.
청소년 대표팀은 프랑스를 선택해 U-18 대표팀에서 뛰며 U-20 대표팀 출전 경험도 있었다.
- U-16 7경기 1골
- U-17 6경기 2골
- U-18 5경기 1골
- U-19 3경기
- U-20 1경기
2020 도쿄 올림픽 축구에 참여할 프랑스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었다. 그러나, 소속팀의 반대로 인해 도중 하차하게 된 9명의 선수에 포함됐다.
2022년 3월 2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명단에 뱅자맹 파바르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살리바가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3월 26일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전에서 59분, 라파엘 바란과 교체 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자주 출전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경기를 치른 뒤 인터뷰에서 자신의 꿈은 조국과 함께 월드컵에서 뛰는 것이고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기도 하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개인으로서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서며 꿈을 이루게 되었다. 그러나 바란, 우파메카노, 코나테 등 강력한 경쟁자들에 밀려 튀니지전에만 출전했고, 단 27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물론 준우승 메달은 받았다. 살리바가 현재 보여주는 폼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전성기 나이에 접어드는 다음 월드컵때는 주전을 노려볼만 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유망주 때부터 피지컬, 속도, 수비, 빌드업 등 현대 축구에서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능력치를 두루 갖추고 있는 잠재성이 뛰어난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192cm에 92kg이라는 거대한 신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고 속도 32.75km/h의 준수한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라인을 올리는 아스날의 축구에서 파트너인 마갈량이스와 함께 광활한 배후 공간을 커버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23-24시즌에는 마갈량이스 대신 화이트가 나와 공격적으로 기용되기도 하며 사실상 살리바 혼자 뒷공간을 맡았는데, 이를 보면 살리바의 공간 커버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수비 시에 자신의 피지컬을 적절히 활용하되, 기본적으로 상황을 침착하게 판단한 후 수비를 시도한다. 상당히 침칙하고 판단력도 임대를 갖다온 이후로 좋아져 상대 탑 클래스 공격수들도 살리바를 쉽게 뚫어내지를 못한다. 여기에 긴 다리를 이용한 태클이나 인터셉트,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바디 블락 등 수비 스킬도 수준급으로 갖추고 있다. 뛰어난 수비 능력치들을 바탕으로 후방에서의 침착한 지역 수비와 1대1로 붙어서 압박하는 전진수비에도 능하다.[2]
이러한 그의 침착성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빛을 발한다. 발밑이 상당히 부드러운 선수로 화려한 패싱력이나 위협적인 볼 운반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지만,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진패스를 찔러줄 수 있다.
현 시점 살리바의 단점은 키가 큰 편임에도 헤더 능력이 타 센터백들보다 떨어지는 것이다. 정확하게는 공중볼 처리 시 판단력이 떨어지는 편.[3][4] 그리고 스피드가 빠르지만 순간적인 민첩성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서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는 공격수를 종종 놓친다. 그나마, 스피드가 빠르고 판단력과 위치 선정 능력이 좋은 편이라 상대를 놓치는 일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 편. 화수분같이 센터백 유망주가 나오는 프랑스에서도[5]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며 현재 아스날 수비의 새로운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아스날 FC (2019~ )
- FA 커뮤니티 실드: 2020, 2023
5.2. 개인 수상[편집]
- 리그 1 올해의 영 플레이어: 2021-22
- UNFP 올해의 팀: 2021-22
- PFA 올해의 팀: 2022-23
- 노던트러스트 페어플레이 상: 2020-21
6. 여담[편집]
-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기구인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1998년생부터 2001년생까지 각 나이별 세계 유망주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 음바페와 비슷하게 AS 봉디에서 유소년 생활을 시작했으며, 봉디의 유소년 코치인 음바페의 아버지에게도 지도를 받았었다.
- 마테오 귀엥두지가 살리바의 아스날 이적을 설득했다고 한다. 근데 귀앵두지는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를 갔다가 2021-22시즌에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마르세유로 떠났다.
- 조 로든, 맷 도허티와 마찬가지로 속칭 '반그로운'이다. 만 18세에 EPL로 왔고 아스날 소속으로 3년을 채워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는 홈그로운이지만, UEFA 기준으로는 3년 간의 프랑스 임대 경력이 있어 논홈그로운으로 분류된다.[6]
- 풋볼매니저에서의 성능이 뛰어나다.
- 어릴 때부터 아스날의 팬이었으며, 최근 아스날 FC를 사랑한다는 인터뷰를 하여 구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일찍 여읜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아버지는 2018년, 어머니는 2020년 3월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 리그 1 역사상 최초로 UNFP 올해의 팀, 리그 1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동시 수상한 센터백이다.[8]
- 산만한 덩치와는 달리 평상시에는 의외로 낯을 가리는 성격인 듯 하다.
- 아스날에서 살리바의 센터백 파트너로 뛰고 있는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 영어, 불어, 포르투갈어를 섞어가며 소통한다고 한다. 이래도 소통 자체는 원활한 편이라 아르테타도 터치 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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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5:01:59에 나무위키 윌리엄 살리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wi.ljam/ 프랑스어에서 자음 앞(m,n,h는 제외) 또는 어말에 오는 am, an은 프랑스 고유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ɑ̃/'앙'으로 발음되며,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인 경우 am은 /am/'암', an은 자음 앞에서는 /ɑ̃/'앙', 어말에서는 /an/'안'으로 발음된다. William은 프랑스어권 이름이 아니기 때문에 후자를 따른다. 참고로 프랑스어에서 William에 해당하는 이름은 기욤(Guillaume)이다.[2] 원래는 수비수임에도 너무 치고 올라가서 공격성이 과하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21-22 시즌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한 이후 삼파올리 감독 아래에서 전체적으로 성장하여 단점으로 지적되던 지나친 공격성은 프리미어 리그 진출 이후 많이 감소되었다.[3] 키가 큰 편이고 아직 어려 개선의 여지가 있으나, 22-23 시즌 23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15회의 볼경합 중 13회를 패하며 아직까진 개선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게 했다.[4] 물론 이는 프리미어리그의 공중볼 패왕, 아이반 토니가 상대였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감안할 부분이 있으나, 피지컬에 비해 아쉬운 경합 성공률이긴 하다.[5] 2022년 10월 현재 라파엘 바란, 다요 우파메카노, 뱅자맹 파바르, 뤼카 에르난데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쥘 쿤데, 프레스넬 킴펨베, 웨슬리 포파나, 클레망 랑글레 외에도 노르디 무키엘레, 커트 주마, 단악셀 자가두, 모하메드 시마칸, 브누아 바디아실, 피에르 칼룰루, 악셀 디사시 등등 웬만한 나라에서는 당장이라도 주전으로 뛰어도 이상하지 않을 센터백들이 넘쳐난다. 심지어 이들 중 단 한명도 30대에 접어든 선수가 없다! 최고령인 바란이 28세로 일반적인 센터백의 전성기가 막 개화할 나이에 접어들었고 나머지는 20대 초중반의 젊은 선수들이 대부분이다.[6] 반대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살리바와 똑같은 시즌에 이적해 똑같이 3년을 채웠으나 임대 경력이 없어 양쪽 모두 홈그로운이며, 팀그로운도 적용된다. [7] 단 몰카 같은 게 아니라 라커룸에서 팀원들 다 보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앉아 자위를 시작??한 엘라의 모습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옆에서 웃으면서 셀카로 촬영한 것이었기에 살리바에 대한 비난보단 엘라의 기행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여론이 더 많았다...[8] 전 포지션 통틀어 에덴 아자르, 킬리안 음바페, 오렐리앵 추아메니에 이은 4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