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악셀 자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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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 코트디부아르 이중국적을 가진 VfB 슈투트가르트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2017년 파리 생제르맹 FC II에서 자유 계약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통산 92경기 4골 1도움
2.1.1. 2017-18 시즌[편집]
2017/18시즌: 16경기(선발 10경기) 1골
2.1.2. 2018-19 시즌[편집]
18/19시즌, 비교적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평가가 나빠지고 있다. 특히 28R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여러 번 실책을 하면서[4] 팀의 대패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2018/19시즌: 22경기(선발 20경기) 2골
2.1.3. 2019-20 시즌[편집]
19-20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슈퍼컵 경기에서 외메르 토프라크과 마누엘 아칸지에게 밀려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개막 후에도 훔멜스의 파트너 자리는 아칸지에게 넘어갔고 본인은 교체명단에 올렸으나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칸지의 폼이 2014년의 그분 급이라, 팬들은 차라리 자가두를 쓰는 걸 바라고 있다.
현재 12라운드가 지났지만 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팀의 전술이 3백으로 바뀌면서 13, 14라운드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전했다. 3백 전술에서 지난 시즌보다 한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홈 경기에서는 늘 불안했던 센터백 파트너와 마찬가지로 프라하의 빠르고 간결한 공격 전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 대형 사고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이전 두 경기보다는 다소 불안했다는 총평.
마인츠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자신의 장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선발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으며, 특히 박스 앞에서 마인츠의 공격을 끊어내고 빈 공간으로 직접 공을 몰고 전진한 후 산초에게 어시스트를 해 주는 게 백미. 위치선정과 피지컬, 제공권으로 마인츠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잘 막아내고 동시에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왼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공격에 가담하기까지 했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스탯상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했는데, 키패스와 전진 드리블을 2개나 기록했다. 그것도 센터백이!
그 후에도 마누엘 아칸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폼이 좋아진 이유에는 마츠 후멜스의 복귀도 있는듯.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FC전 피지컬로 파리 선수들을 눌러버리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동점골 상황에선 킬리안 음바페에게 태클을 하려다 미끄러지며 프리 찬스를 내주었다.
이후 2월 말 왼쪽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리그가 재개된 이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2019/20시즌: 22경기(선발 15경기) 1골 1도움
2.1.4. 2020-21 시즌[편집]
전 시즌 당한 부상의 여파로 아직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3월 26일, 고질적인 왼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로써 시즌 아웃이 공식 발표되었다. 전문 센터백이 부족한 도르트문트에겐 악재가 되었고 결국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5].
2020/21시즌: 13경기(선발 4경기)
2.1.5. 2021-22 시즌[편집]
2021년 10월 쯤에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안남은 만큼 본인에게는 마지막 기회인 시즌이었다.
2021년 10월 18일 아약스 경기 전 컨퍼런스에서 마르코 로제 감독이 곧 스쿼드에 복귀 할 것이라고 컨펌을 하였다. U-23에서 서서히 기량을 끌어 올렸다.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퓌르트 경기에서 무릎 부상인 아칸지를 대신에 자가두가 선발을 출전을 하였다. 빌드업이나 전진하려는 드리블은 괜찮아서 꽤나 인상적이었다. 본인의 큰 키를 이용해서 공중볼을 따내는 것도 잘해냈다. 하지만 자칫하면 상대의 공격을 허용 할 뻔한 위험한 수비에서의 실수가 나올 뻔하기도 했다. 아칸지가 무릎 수술을 받고 이번 시즌은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 헤르타 베를린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올 것이다. 이번에는 상대가 강등권 팀이었기 때문에 자가두가 덜 흔들렸을지 모른다. 재계약 시기인 만큼 본인이 증명을 해야 할 시간이었다.
부상 복귀 이후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2R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베를린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유로파리그 레인저스와 첫 라운드에서 pk를 허용하고 자책골까지 허용하는 역대급 경기를 펼치며 엄청난 욕을 먹었다.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32R 보훔 전에서도 다른 의미로 엄청난 빌드업을 보여주면서 아칸지 듀오와 함께 4실점 패배에 관여하여 본인이 아칸지와 함께 왜 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줬다.
2021-22시즌이 끝나면 계약 만료로로 도르트문트를 떠날 예정이다. 이에 도르트문트 팬들은 환호했다. FA인 상태에서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AS 로마와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고 한다. 인테르로의 링크도 있었지만, 7월부터는 링크가 많이 사그라들었다.
2022년 8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로마 역시 관심이 사그라든것은 맞지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월 13일에는 웨스트햄과 접촉했다고 한다. 또한 올랭피크 리옹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링크가 뜨고 있다. 9월 21일에 슈투트가르트의 메디컬을 볼것이라고 한다.
2021/22 시즌: 19경기(선발 12경기)
2.2. VfB 슈투트가르트[편집]
현지 시각 2022년 9월 19일,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4년 계약이며 등번호는 23번.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맞이한 수비 상황에서 마킹을 놓치는 등 팀의 5:0 대패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프랑스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 참가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가두의 장점을 꼽자면 바로 압도적인 신체능력. 2m에 가까운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경합은 가히 압도적이고 거구의 덩치에 비해 발도 빠른 선수다. 자신의 신체능력을 이용해 저돌적인 수비를 지향한다.
다만 하드웨어가 축복받은 것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엉망이라는 단점이 있다. 축구지능이 떨어지는 편이라 지능적인 수비를 기대하기는 매우 힘들며, 특히 위치선정 능력이 별로다. 때문에 좋은 공중볼 경합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정작 위치선정 능력이나 낙구 판단 능력이 너무 안 좋아서 세트피스 득점력이 좋지 않고 수비 상황에서도 헤더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이 멍청한 판단력 때문에 뒷공간도 자주 내주는데, 때문에 존 테리나 티아구 실바 옆의 다비드 루이스처럼 커맨드형 센터백이 정신줄을 잡아주어야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도르트문트에서도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다가 수비라인 조율과 지휘에 능한 마츠 훔멜스의 지휘 하에 안정감을 찾아가기 시작한 게 그 예.
또한 발재간이 투박한 편이다. 그렇기에 왼발잡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이를 이용한 후방 빌드업 능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며, 본인이 전진하면서 볼을 소유하다가 자주 뺏긴다.
미식축구 선수를 연상시키는 무지막지한 피지컬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스텝업하지 못한 선수다. 더군다나 희귀한 왼발잡이라는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본인 스스로 무마시키는 덜떨어진 빌드업 능력은 정말 아쉽다. 현실은 피파와 다르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케이스...
5. 우승[편집]
6. 같이 보기[편집]
[1]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인명을 표기할 때 줄표(-)를 무시한다. 줄표의 앞뒤를 별개의 단어로 보아 띄어 쓰지는 않되, 연음 등은 고려하지 않고 표기한다.[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프로필[3]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번을 달았고, 2020년부터 5번을 달기 시작했다.[4] 대표적인 예시로 바로 옆에 있던 레반도프스키에게 정확히 패스를 해 팀의 두번째 실점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5] 엠레 잔의 실수가 큰 영향을 미친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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