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야콥 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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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스날 FC 소속 에스토니아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010년에 축구를 시작해서 2018년 에스토니아 3부 리그의 축구 클럽 FC 노메 유나이티드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5경기 출장 후 아스날에 이적하였다.
2.1. 아스날 FC[편집]
2020년 U-18 팀에서 U-23팀으로 월반해 팀의 5순위 골키퍼가 되었다.
루나르 루나르손이 리그컵 맨시티전에서 카리우스를 연상케 하는 호러쇼를 보여주었고, 매트 메이시가 히버니언 FC로 이적하여 유스 + 홈그로운이라는 매리트로 벤치에 여러번 앉아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매튜 라이언이 아스날로 임대를 오고 완전 이적 옵션은 없지만 2021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계약 기간이 끝나기 때문에 FA로 아스날이 영입할수 있어 헤인은 다시 유스 주전을 노려야 할것 같다. 하지만 루나르손이 유로파 스쿼드에서 제외되면서 유로파 혹은 21/22 시즌에서는 헤인이 세컨드 내지는 써드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2.1.1. 2021-22 시즌[편집]
2.1.1.1. 레딩 FC(임대)[편집]
경쟁자 아서 오콩코가 1군에 올라가면서 팀을 나갈 것으로 보였으나, 2021년 9월 17일 장기 재계약을 채결했다.
그러나 아스날이 이 시즌 유럽대항전을 건너뛰었기 때문에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고 경쟁자 오콩코와 함께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다가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레딩 FC로 시즌 종료까지 임대 이적하게 되었다.
레딩에서는 루크 사우스우드 외에 골키퍼가 없는 상황이라 어느정도의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3번째로 출전한 피터버러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승점이 절실한 레딩에게 1점을 안겨주었다.
그렇게 레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 잡나 했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아웃을 당했다. 헤인 본인이나 레딩으로썬 허탈한 상황.
그렇게 레딩은 급하게 FA 신분이던 외르얀 뉠란을 영입했고 헤인은 바로 아스날로 복귀한다.
2.1.2. 2022-23 시즌[편집]
경쟁자 아서 오콩코가 EFL 리그 2의 크루 알렉산드라 FC로 임대되며 써드 골키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등번호도 31번으로 변경했다.
써드 키퍼이다 보니 리그에서는 터너가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단 한 경기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유로파리그에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고 있으나 출전은 없다.
리그컵 32강 브라이튼전에서 아스날 데뷔전을 치뤘으나 웰벡에게 PK를 내 주고 유효 슈팅도 1개 선방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팀은 1:3 패.
램스데일과 터너가 모두 월드컵에 나가게 되면서 이번 월드컵 휴식기 주전 키퍼로 뛰고 있다. 왓포드전에서는 2실점을 기록하고[2] 그래크직과 교체되었고, 리옹과의 경기에서는 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대회의 특수한 룰로 부여된 승부차기에서 4골이나 막으며[3] 아스날의 새로운 PK 선방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C밀란과의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1골 실점하긴 했으나 뛰어난 발밑과 침착성을 선보이며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도 지난 경기와는 달리 한 번만 선방에 성공하였으나 상대의 파넨카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슈팅의 방향을 읽는데 성공하며 승부차기에 소질이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승부차기는 헤인의 선방 1번과 상대의 골대 밖으로 찬 슛 덕분에 4대3으로 아스날이 승리하였다.
현재 주전 키퍼인 램스데일의 pk 선방 능력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며 서브 키퍼인 터너의 경우 pk 상황 자체가 한 번밖에 없었기에[4] pk 관련해서는 보여준 것이 없는 상황에서 승부차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준 헤인이기에 이후에 있을 리그컵이나 유로파리그에서 만일의 상황에 써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며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5]
2.1.3. 2023-24 시즌[편집]
프리시즌 뉘른베르크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최악의 킥 미스를 선보이며 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이외에도 후반 막판 한 번의 선방을 제외하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 맷 터너가 이적하고 다비드 라야의 영입이 지연되며 교체명단에 들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9월 5일 네이션스리그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A대표팀에 데뷔했으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에스토니아의 주전 골리 자리를 꿰찬 상태이다. 2021년 핀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는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팀은 1:0 승리.
2022-23 시즌 네이션스리그 4경기에 모두 출장해 단 2실점만 허용하여[6] 팀의 리그 C 승격에 기여했다.
에스토니아 대표팀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약체 중에 약체라서 헤인이 커리어 내내 메이저 대회에서 뛸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7]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선방 능력에 강점이 있는 클래식한 골키퍼로, 발밑은 전반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만 아직 2002년생의 어린 나이이므로 발전의 여지는 있다. 또한 동 연령대 골키퍼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 판단력이 뛰어나다. 킥이 매우 정확한 타입은 아니지만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또래에 비해 침착하고 대담한 플레이스타일로 빌드업에서 나름 기여를 하는 편.
또한 PK 선방에 있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5. 여담[편집]
- 마트 품 이후 약 15년 만에 나타난 에스토니아 국적의 아스날 골키퍼가 되었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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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11월 20일 기준 [2] 다만 이 중 전반전의 실점 하나는 마갈량이스 지분이 100%라 헤인을 탓하기엔 억울한 측면이 있다. [3] 헤인이 미친 선방능력을 선사하고 있을 때 아스날 키커들은 단 두번을 제외한 모든 기회를 실패하며 진작에 끝낼 수 있었던 승부차기를 기어이 5번 키커까지 차게 했다. 헤인의 활약이 없었으면 진작에 패배했을 것이다.[4] 유로파 취리히와의 1차전 경기에서 은케티아의 파울로 인해 pk가 만들어졌으며 실점했었다.[5] 써드 골키퍼는 아스날 유스인 제임스 힐슨이 대신 들어갔다.[6] 다만 2실점 중 하나가 본인의 자책골인 건 옥의 티. 또 하나의 실점은 PK였다. [7] 다른 많은 유럽 국가들과는 다르게 에스토니아는 축구가 제일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이 아니다. 에스토니아의 자국 축구 리그인 메이스트릴리가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 경기들도 챙겨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