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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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ssia Dortm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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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대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3-24 시즌
회장
한스요아힘 바츠케
(Hans-Joachim Watzke)

단장
제바스티안 켈 (Sebastian Kehl)
감독
에딘 테르지치 (Edin Terzić)
주장
엠레 잔 (Emre Can)
부주장
그레고어 코벨 (Gregor Kobel)
경과
(1.분데스리가 28R 종료)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5위
(28전 15승 8무 5패 55득점 33실점 +22)

파일:DFB-포칼 로고.svg
16강 탈락
(3전 2승 0무 1패 7득점 3실점 +4)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4강 진출
(10전 5승 3무 2패 15득점 9실점 +6)

합산 성적[A]
승률 52.5%
40전 21승 11무 8패 73득점 43실점 +30

최다 득점[A]
도니얼 말런
(13득점)
최다 도움[A]
율리안 브란트
(13도움)
최다 출장[A]
니코 슐로터베크
(36G - 3,061분)


1. 개요
2. 클럽 스쿼드
2.1. 임대 선수 명단
2.2. 등번호 신입/변경
3. 유니폼 및 스폰서
4. 여름 이적시장
4.1. 예상
4.1.1. 영입
4.1.2. 방출
4.2. 영입
4.3. 방출
4.4. 오피셜
4.5. 재계약
4.6. 이적설
4.6.1. 영입설
4.6.2. 방출설
4.7. 이적시장 총평
5. 겨울 이적시장
5.1. 예상
5.1.1. 영입
5.1.2. 방출
5.2. 영입
5.3. 방출
5.4. 오피셜
5.5. 재계약
5.6. 이적설
5.6.1. 영입설
5.6.2. 방출설
5.7. 이적시장 총평
6. 프리 시즌
6.1. VS 라이네른 (원정, 0:7 승)
6.2. VS 오버하우젠 (원정, 2:3 승)
6.3. VS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 (원정, 2:1 승)
6.4. 미국 투어
6.4.1. VS 샌디에이고 로열 (중립, 0:6 승)
6.4.2. VS 맨유 (중립, 2:3 승)
6.4.3. VS 첼시 (중립, 1:1 무)
6.5. VS 아약스 (홈, 3:1 승)
7. 겨울 동계 시즌
7.1. VS AZ (중립, 2:2 무)
7.2. VS 리에주 (중립, 3:3 무)
9.1.1. MD1 vs 파리 생제르맹 (원정, 2:0 패)
9.1.2. MD2 vs 밀란 (홈, 0:0 무)
9.1.3. MD3 vs 뉴캐슬 (원정, 0:1 승)
9.1.4. MD4 vs 뉴캐슬 (홈, 2:0 승)
9.1.5. MD5 vs 밀란 (원정, 1:3 승)
9.1.6. MD6 vs 파리 생제르맹 (홈, 1:1 무)
9.2.1.1. 1차전 (원정, 1:1 무)
9.2.1.2. 2차전 (홈, 2:0 승)
9.2.2.1. 1차전 (원정, 2:1 패)
9.2.2.2. 2차전 (홈, 4:2 승)
9.2.3.1. 1차전 (홈, -:-)
9.2.3.2. 2차전 (원정, -:-)
10.1. 1라운드 vs 쇼트 마인츠 (원정, 1:6 승)
10.2. 2라운드 vs 호펜하임 (홈, 1:0 승)
10.3. 3라운드 vs 슈투트가르트 (원정, 2:0 패)
11. 시즌 총평
11.1. 전반기
11.2. 후반기



1. 개요[편집]


분데스리가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023-24 시즌에 관한 정보를 다루는 문서이다. 영입, 경기 등 사건의 날짜 및 요일은 한국시간 기준이다.


2. 클럽 스쿼드[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3-24 시즌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2-23 시즌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스위스 국기.svg
GK
그레고어 코벨
Gregor Kobel
VC
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마테우 모레이 바우사
Mateu Morey Bauzà

4
파일:독일 국기.svg
DF
니코 슐로터베크
Nico Schlotterbeck

5
파일:알제리 국기.svg
DF
라미 벤세바이니
Ramy Bensebaïni

6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MF
살리흐 외즈잔
Salih Özcan

7
파일:미국 국기.svg
MF
조반니 레이나
Giovanni Reyna

8
파일:독일 국기.svg
MF
펠릭스 은메차
Felix Nmecha

9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FW
세바스티앵 알레
Sébastien Haller

11
파일:독일 국기.svg
MF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14
파일:독일 국기.svg
FW
니클라스 퓔크루크
Niclas Füllkrug

15
파일:독일 국기.svg
DF
마츠 후멜스
Mats Hummels

16
파일:벨기에 국기.svg
FW
쥘리앵 뒤랑빌
Julian Duranville

17
파일:독일 국기.svg
FW
마리우스 볼프
Marius Wolf

18
파일:독일 국기.svg
FW
유수파 무코코
Youssoufa Moukoko

19
파일:독일 국기.svg
MF
율리안 브란트
Julian Brandt

20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MF
마르셀 자비처
Marcel Sabitzer

2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도니얼 말런
Donyell Malen

23
파일:독일 국기.svg
MF
엠레 잔
Emre Can
C
24
파일:벨기에 국기.svg
DF
토마 뫼니에
Thomas Meunier

25
파일:독일 국기.svg
DF
니클라스 쥘레
Niklas Süle

26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DF
율리안 뤼에르손
Julian Ryerson

27
파일:독일 국기.svg
FW
카림 아데예미
Karim Adeyemi

30
파일:독일 국기.svg
MF
올레 폴만
Ole Pohlmann

31
파일:독일 국기.svg
GK
실라스 오스트신스키
Silas Ostrzinski

32
파일:기니 국기.svg
MF
압둘라예 카마라
Abdoulaye Kamara

33
파일:독일 국기.svg
GK
알렉산더 마이어
Alexander Meyer

35
파일:독일 국기.svg
GK
마르셀 로트카
Marcel Lotka

42
파일:독일 국기.svg
DF
헨드리 블랑크
Hendry Blank

4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Jamie Bynoe-Gittens

47
파일:독일 국기.svg
DF
안토니오스 파파도풀로스
Antonios Papadopoulos

48
파일:독일 국기.svg
FW
사무엘 밤바
Samuel Bamba

구단 정보
감독: 에딘 테르지치 / 홈 구장: 지그날 이두나 파크
출처: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켓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1월 25일
[각주]




2.1. 임대 선수 명단[편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3-24 시즌 임대 선수 명단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To.
포지션
국적
비고
톰 로테
Tom Rothe
홀슈타인 킬
DF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수마일라 쿨리발리
Soumaïla Coulibaly
로열 앤트워프 FC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
조반니 레이나
Giovanni Reyna
노팅엄 포레스트 FC
MF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2.2. 등번호 신입/변경[편집]


신입

3.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2023-24 시즌 유니폼 킷
파일:Borussia Dortmund 2023-24 Home Kit.png
파일:Borussia Dortmund 2023-24 Away Kit.png
파일:Borussia Dortmund 2023-24 DFB-POKAL, UCL Kit.png
파일:bvb teamwear kit (1).jpg
파일:Borussia Dortmund 2023-24 GK-1 Kit.png
파일:Borussia Dortmund 2023-24 GK-2 Kit.png
HOME
AWAY
CUP
THIRD[2]
GK 1
GK 2

4. 여름 이적시장[편집]



4.1. 예상[편집]



4.1.1. 영입[편집]


수비: 지난 겨울 좌우 풀백이 모두 가능한 율리안 뤼에르손을 영입하며 일단은 풀백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렇지만 아직도 풀백진에 대한 퀄리티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추가적인 풀백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가장 언급되는 선수는 이번 여름 FA로 풀리는 묀헨글라트바흐의 레프트백 라미 벤세바이니. 라이트백 역시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백 역시 마츠 후멜스의 노쇠화 및 니코 슐로터베크, 니클라스 쥘레의 잦은 부상에 대비해서 4순위 센터백을 영입할 예정이다.

미드필더: 도르트문트는 3선이 불안한 팀인 만큼 3선 보강을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번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날 마흐무드 다후드, 주드 벨링엄의 대체자인 8번롤의 중앙 미드필더를 2명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공격: 윙어 자리가 도르트문트 뎁스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현재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카림 아데예미 등 어린 선수들을 도와줄 수 있는 경험이 있는 윙어를 보강할 가능성이 있다. 스트라이커도 세바스티앵 알레가 1~2월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로 인해 이탈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유수파 무코코와 함께 그를 대체할 3번째 스트라이커를 찾을 예정이다.

4.1.2. 방출[편집]


라파엘 게헤이루, 마흐무드 다후드, 펠릭스 파슬라크 등 이번 여름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은 전부 FA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주드 벨링엄의 잉글랜드 복귀 혹은 타 리그 진출 여부 역시 도르트문트의 최대 관건이 될 듯하다. 현재 벨링엄의 이적은 유력한 가운데 그의 선택과 시기가 방출 작업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듯 하다.

수비: 게헤이루, 파슬라크의 FA 방출이 확실한 가운데 토마 뫼니에 역시 타 리그 구단들의 오퍼를 받고 있다. 뫼니에의 경우 잔여 계약이 1년 남았기 때문에 적절한 오퍼가 들어오면 정리가 유력하다. 지난 겨울 방출에 실패한 니코 슐츠 역시 이번 여름 다시 한 번 방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미드필더: 다후드와는 재계약 작업을 진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이번 여름 FA로 풀릴 예정이며 벨링엄 역시 빅클럽의 오퍼를 받고 있어 이번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공격: 토르간 아자르의 경우 잔여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에 방출이 유력하며 앙토니 모데스트도 재계약 없이 FA로 내보낼 듯 하다.

4.2. 영입[편집]




4.3. 방출[편집]



4.4. 오피셜[편집]























4.5. 재계약[편집]


  • [재계약 완료] 율리안 브란트: 22-23 시즌 각성을 통해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브란트와의 계약이 1년 남은 현재 그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 [재계약 완료] 마르코 로이스: 팀의 레전드이자 캡틴인 로이스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구단 측에서는 연봉 삭감을 조건으로 삼았다. 로이스의 경우 도르트문트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기 때문에 연봉에 대해서 적절한 타협이 이뤄지면 쉽게 재계약이 이뤄질 것 같다. 4월 27일 재계약이 발표되며 다시 한 번 로이스의 도르트문트에 대한 충성심이 증명되었다.

  • [재계약 완료] 톰 로테: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장기적으로 키울 자원이라고 판단했는지 2027년까지의 재계약을 제시했다. 이후 재계약과 함께 임대를 보냈다.

  • [재계약 완료] 마츠 후멜스: 22-23 시즌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3순위 센터백으로 밀려났지만 여전히 좋은 폼과 함께 팀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멜스에 대한 재계약을 계획 중이다. 연봉 삭감을 재계약 조건으로 구단 측이 제시했다고 한다. 현재 후멜스는 재계약, 타 구단 이적, 은퇴 등 모든 경우의 수를 고민 중인 상황. 하지만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서 뛰게 되었다.

  • [재계약 완료] 알렉산더 마이어: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컵대회용의 세컨드 골키퍼로 영입했지만 코벨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며 좋은 평가를 받아 2025년까지 재계약을 성사시켰다.

  • [재계약 완료] 엠레 잔: 지난 시즌 드디어 각성에 성공한 잔과의 계약기간이 단 1년 남아 재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 변수가 없지 않은데 에드손 알바레스의 영입 여부가 잔과의 재계약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재계약 작업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후 연봉을 삭감하는 내용과 함께 2~3년 재계약 이야기가 나왔고 7월 22일 2026년까지의 재계약이 완료되었다.

  • [재계약 완료]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지난 시즌 팀의 조커 자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이노기튼스와 2028년까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10월 2일 로마노의 Here we go와 함께 얼마 후 재계약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재계약 완료] 그레고어 코벨: 계약이 3년 남은 가운데 첼시 FC가 계속해서 코벨은 노린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다행히 코벨은 도르트문트 생활을 만족하는 중이지만 도르트문트는 혹시 모르는 상황 때문에 재계약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코벨이 도르트문트의 부주장이 되었지만 재계약 작업은 시즌 개막 후에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다행히 10월 5일 재계약이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곧바로 5년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 [종료] 라파엘 게헤이루: 원래는 재계약 오퍼 없이 여름에 이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미드필더들의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게헤이루를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했는데 성과가 매우 좋아 재계약을 고려한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떠나기로 확정되었다.

  • [재계약 무산] 주드 벨링엄: 리버풀 FC, 레알 마드리드 CF 등 해외 메가 클럽들의 오퍼가 끊이지 않고 있는 벨링엄을 지키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 최근에는 재계약을 거절했다는 소식도 나오며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보인다. 그러던 중 2023년 6월 7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발표되었다.

4.6. 이적설[편집]



4.6.1. 영입설[편집]


DF
  • [영입 완료] 라미 벤세바이니: 지난 시즌 영입을 추진하다 무산된 벤세바이니에 대한 영입 도전이 이번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름에 벤세바이니는 FA로 풀리기 때문에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적료에 대한 부담은 사라졌지만 다른 구단들과의 영입 경쟁이 쉽지만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6월 5일 오피셜이 뜨며 영입이 확정되었다.

  • [영입설] 에릭 다이어: 현재 토트넘에서 리그 3경기 연속 출전을 못하는 다이어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다이어를 놓고 경쟁 중이라고 한다.

  • [종료] 이반 프레스네다: 지난 겨울 이적설이 돌던 프레스네다 영입설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4월 들어 몇몇 언론에서 도르트문트가 프레스네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듯 서서히 그에 대한 이적설이 구체화되는 중. 하지만 프레스네다의 이적료가 20m 유로에서 줄이질 못했고 결국 도르트문트가 프레스네다 영입을 포기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선수 본인이 언어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곳에서 뛰길 원했고 결국 이적시장 막판에 스포르팅 행이 결정되었다.

  • [영입 무산] 아르멜 벨라코차프: 4순위 센터백이 필요한 도르트문트가 지난 시즌 PL에서 강등된 사우스햄튼의 젊은 독일인 유망주 벨라코차프 영입을 계획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그를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영입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이 요구하는 임대료를 충족하지 못해 포기하였다.

  • [영입 무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최근 디 애슬레틱 기사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도 벤피카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그리말도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팀들과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고 5월 15일 레버쿠젠으로의 이적이 발표되며 이는 현실이 되었다.

MF
  • [영입 완료] 펠릭스 은메차: 르페 영입에 실패한 이후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은메차의 경우 연막이고 사실은 다른 선수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이야기도 나오기 때문에 은메차가 실제로 이름이 오르내리는지는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얼마 후 많은 독일 언론에서 도르트문트가 은메차를 메인 타겟으로 정한 것이 맞다는 이야기가 나와 이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WAZ, 빌트, 키커 모두 은메차를 도르트문트가 영입하기로 결정했고 20m 유로 정도를 계획한다는 구체적인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선수도 독일 대표팀 복귀를 위해 도르트문트 이적을 고려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이후 뉴캐슬, 맨유 등 PL 몇몇 구단이 경쟁에 참여하면서 이적료가 25m 이상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도르트문트 ITK에서는 구단이 은메차를 영입하려는 것은 맞지만 그는 다후드의 대체자고 벨링엄의 대체자는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했기에 도르트문트 팬들 사이에서는 은메차 영입에 대해 호불호가 심하게 나오고 있다. 이후 루어가 30~35m 유로의 이적료로 은메차 영입이 유력하다고 전했고 7월 3일에는 은메차에 대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7월 4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마르셀 자비처: 7월 20일, 스포르트빌트를 통해 도르트문트가 자비처 영입을 원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같은 날, 빌트 유료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이 알려졌는데 뮌헨 측은 어차피 방출 대상이기 때문에 15m 유로를 원하고 있고 도르트문트의 자비처 영입은 확고한 방침이기 때문에 선수를 적극적으로 설득시키려 애쓰는 중이라고 한다. 7월 24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가 자비처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거의 마무리되는 중으로 당일 메디컬 테스트 예정이며 이적료는 19m 유로+@라고 보도했고 이를 컨펌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며 자비처의 도르트문트 이적이 한발짝 가까워졌다. 7월 25일 오피셜 발표가 나왔다.

  • [영입설] 워렌 자이르에머리: 파리의 신인 미드필더 자이르에머리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현재 파리는 중앙 미드필더 뎁스가 그야말로 포화 상태긴 하지만 자이르에머리 영입에는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 [종료] 에드손 알바레스: 아약스의 수비형 미드필더 알바레스를 놓고 뮌헨과 경쟁 중이라고 한다. 알바레스의 경우 센터백 출신이며 올 시즌도 센터백으로도 많이 뛰는 상황인데 훔멜스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도 나오는 만큼 센터백으로 노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재 분위기로는 도르트문트가 뮌헨을 제치고 알바레스 영입전의 선두 주자가 되었다고 한다. 웨스트햄 역시 알바레스를 라이스의 대체자로 데려오려고 추진 중이나 도르트문트가 일찌감치 선수와의 개인 합의를 마친 상황이고 선수도 도르트문트 이적을 원하는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다. 현재는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만 남았으며 도르트문트는 35m 유로 이하로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아약스 측은 40m 유로 이상을 바라는 듯 하다. 하지만 잔과의 재계약이 수월한 단계로 진행되는 중이고 아약스와 도르트문트 사이의 이적료 차이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자 결국 영입전에서 철수하였다.

  • [종료] 카마다 다이치: 2023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측이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2월 24일에는 카마다의 FA 영입이 확실해졌다는 얘기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지만 해당 기사에서도 카마다가 도르트문트의 영입 후보군 중 하나라는 것은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현재 자비처와 은메차를 영입해서 8번 보강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카마다를 영입하기 보다는 6번 백업, 4순위 센터백, 주전급 라이트백에 이제 집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영입 무산] 엔조 르페: 벨링엄과 다후드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대체자로 르페를 낙점하였다. 르페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름 로리랑을 떠날 것임을 발표했다. 현재 도르트문트가 영입전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25m 가량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6월 5일 르페가 리그앙 내에서의 이적을 결심했고 스타드 렌으로의 이적설이 대두되며 이적이 무산되었다.

FW
  • [영입 완료] 니클라스 퓔크루크 : 이적시장 막바지, 지난시즌 베르더 브레멘에서 득점왕을 한 퓔크루크에 관심이 있는 기사가 나왔다. 공격수 자원이 필요한 도르트문트에 도움이 되는 자원이지만 우측 풀백 영입이 없는 상황이라 현지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8월 31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가 도르트문트가 15m 유로의 이적료로 퓔크루크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9월 1일 오피셜이 뜨며 영입이 확정되었다.

  • [종료] 장필리프 마테타: 세바스티앵 알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백업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한 도르트문트와 이적설이 나오는 것이 8월 15일 빌트 유료 기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 [종료] 유수프 포울센: 도르트문트가 3순위 스트라이커로 관심을 갖는 중이다. 그는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지만 덴마크 대표팀에서는 좌우 윙포워드로도 많이 뛴 선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면서도 윙을 볼 수 있는 3순위 자원을 찾는 도르트문트로서는 최적의 자원으로 판단한 듯 하다. 하지만 최근 폼이 매우 떨어져 라이프치히에서도 주전 스트라이커 경쟁에서 완전 밀린 선수기 때문에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 [종료] 위고 에키티케: 세바스티앵 알레가 2024년 1~2월 동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백업 스트라이커가 유수파 무코코 단 한 명 남아[3] 3순위 스트라이커 옵션으로 고려 중이다. 소속팀인 파리 역시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고 추가로 랑달 콜로 무아니 영입을 진행 중이라 그의 임대 혹은 완전 이적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에키테케가 백업 목적의 이적은 원치 않는 분위기라 쉽지 않을 듯 하다.

  • [종료] 세르히오 아리바스: 레알 1군의 막대한 2선 자원 뎁스로 인해 콜업이 어려운 아리바스에 대해 도르트문트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7월에는 아리바스와 레알 측이 도르트문트에게 역제안을 했다는 루머가 나왔는데 이는 과거 하키미, 헤이니에르 임대 영입 당시와 마찬가지로 구매 옵션 없는 2년 임대라는 내용이다보니 도르트문트 팬들의 여론은 매우 좋지 못한 상황이다. 허나 이는 진지한 링크는 아닌 레알 측의 언플로 추정되며 이후 도르트문트 관련 링크는 사라졌고 결국 아리바스는 알메리아로 이적하였다.

  • [영입 무산] 마르빈 두크슈: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이자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크슈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6M로 아무래도 다음 시즌 루카 운베하운펠릭스 파슬라크가 팀을 떠날 예정이라 부족한 팀그로운을 충족할 겸 앙토니 모데스트 이적 시 대체자로 준비하는 듯 하다. 하지만 두크슈는 일정 기간 동안만 유효한 바이아웃이 만료되었고 베르더 브레멘과 재계약하였다.

  • [영입 무산] 머르김 베리샤: 도르트문트가 3순위 스트라이커로 관심을 갖는 중이다. 선수도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이적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8월 31일 호펜하임으로 갑자기 이적해버려 영입에 실패했다.

4.6.2. 방출설[편집]


GK
  • [방출 완료] 루카 운베하운: 서드 골키퍼 자리 역시 마르셀 로트카에게 내주며 4순위 골키퍼로 전락하였고 결국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DF

  • [방출 완료] 라파엘 게헤이루: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된 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재계약 분위기가 잡힌 게헤이루지만 아직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여름에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FA로 떠날 경우 유력한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인다. 그리고 게헤이루 본인이 인스타그램에 다음 시즌 팀을 떠난다는 글을 올리면서 다음 시즌은 FA를 통해 다른 팀에서 뛰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계약 종료 발표 직후에는 FC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돌고 있다. 선수 본인은 최대한 독일에 잔류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톰 로테: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1군 서브 명단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나 아직 실력적으로 1군 자원으로는 부족하다 느꼈는지 구단 측에서 재계약과 함께 2부 리그의 홀슈타인 킬로 1년 임대를 보냈다.

  • [방출 완료] 니코 슐츠: 2019년 여름, 도르트문트 이적 이후 형편없는 수준의 실력과 함께 전 여친을 폭행하는 쓰레기 같은 인성을 합친 도르트문트 역대 최악의 먹튀가 되며 없는 선수 취급을 받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리셀 마저 불가능해지자 도르트문트 측이 슐츠의 방출을 계획하고 있다. 6월쯤 방출 오피셜이 나왔지만 이는 잘못된 오피셜이었고 이후 1달이 더 지난 7월 20일이 되어서야 계약해지 발표가 났다.

  • [방출 완료] 수마일라 쿨리발리: 잦은 부상과 슈투트가르트 전 엄청난 활약으로 많은 비판을 받으며 1군에서 자리를 잃은 쿨리발리를 결국 정리하려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이적설이 나오지 않아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였으나 7월 3일 갑자기 번리 FC로 15m 유로의 의무 이적조항이 포함된 임대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나와 많은 도르트문트에게 환호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7월 8일 번리 이적으로의 here wo go~가 떴었으나 번리 FC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이적 협상 중 의무 이적 조항 문제로 이적 중지가 되었다. 결국 한국시각 13일 로마로가 수마일라 쿨리발리에 이적이 무산되었다.# 이후 쿨리발리의 이적 실패는 메디컬 테스트 통과 실패라고 밝혀졌다. 그렇게 잔류할수도 있는 분위가 생겼으나 8월 2주차 기준 로열 앤트워프 FC가 그의 임대에 관심을 가졌고 결국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팀을 떠났다.

  • [방출설] 토마 뫼니에: 마리우스 볼프율리안 뤼에르손에게 1~2순위 라이트백 자리도 뺏긴 현재 도르트문트가 이반 프레스네다의 영입을 추진 중이고 선수도 현재 상황에 상당히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름값에 비해 나이와 폼도 많이 떨어진 상태고 계약기간도 내년에 끝나기 때문에 뫼니에를 처분해도 이적료를 많이 받지는 못할 것 같다. 현재 뫼니에의 친정팀 중 하나인 클뤼프 브뤼허 KV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4~5m 유로를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선수가 브뤼허로의 이적을 원치 않고 있다.

  • [종료] 마츠 후멜스: 후멜스의 재계약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후멜스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도 아직 나오고 있다. 나이가 30대 중반을 찍은 만큼 이적설 뿐만 아니라 은퇴설도 나오는 등 그의 거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중. 하지만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다음 시즌까지는 최소한 팀에 남는 것이 확정되었다.

MF
  • [방출 완료] 주드 벨링엄: 리버풀 FC, 레알 마드리드 CF 등 해외 메가 클럽들의 오퍼가 끊이지 않고 있는 벨링엄이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5월 2일 갑자기 레알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스페인, 독일 각지 언론에서 나오고 있다. 레알 측은 120m 유로를 제안했지만 도르트문트 측은 그 이상의 이적료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다. 하지만 6월 7일 레알 마드리드로 103M에 이적하였다.

  • [방출 완료] 마흐무드 다후드: 계약이 이번 여름 만료되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5월 29일 다음 시즌 다후드가 팀을 떠나는 것을 공식 발표하였다. 그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대체자를 찾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으로의 이적이 유력해졌다.

  • [방출 완료] 토르간 아자르: 모나코 이적설이 있었으나 흐지부지되었고 9월 2일 이적시장 종료일까지 아무런 이적설도 없어 잔류는 확정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종료 후 아자르의 고국인 벨기에의 안데를레흐트가 영입에 관심을 가져 벨기에 복귀설이 돌았고 양팀간의 협상이 급진전되어 이작이 성사되었다.

FW

  • [방출 완료] 안스가르 크나우프: 크나우프가 현재 임대가 있는 프랑크푸르트가 이번 여름 그의 완전 이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측에서도 딱히 그를 기용할 마음이 없는지 5m 유로 이상의 이적료 오퍼가 들어오면 완전 이적을 허용하려는 듯 하다. 최근 패트릭 베르거가 프랑크푸르트가 4~5m 유로+@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완전 이적에 가까워졌다. 6월 9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5M에 이적하였다.

4.7. 이적시장 총평[편집]


전체적으로 최근 도르트문트 이적시장 중 가장 최악의 이적 시장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중앙 미드필더의 경우 마르셀 자비처펠릭스 은메차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주드 벨링엄의 대체자라는 기대치에 비해서는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벨링엄의 대체자로 가장 유력했던 엔조 르페 영입도 실패했고 자비처의 경우 뮌헨에서는 실패했고 은메차의 경우 지난 시즌 막 주전으로 볼프스부르크에서 자리잡기 시작했는데 그런 선수를 30m 유로+추가 옵션이라는 도르트문트의 클럽레코드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지불해서 데려왔기 때문에 오버 페이라는 소리가 적지 않다.

그리고 지난 시즌 중반부터 계속 연결되어왔던 에드손 알바레스와 이적시장 막판 연결된 아르멜 벨라코차프 등을 데려올 수가 있었음에도 영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에 자연스레 제바스티안 켈 단장과 한스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지지부진+미적지근+꾸물댐, 에딘 테르지치 감독의 잘못된 판단으로 일관했던 이적시장에서의 행적에 대한 팬들의 많은 비난과 비판을 이적시장기간 내내 받아야만 했다.

방출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도 못했다. 잔여 계약이 1년 남았으며 도르트문트에서는 이제 더 이상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가 없는 벨기에 듀오인 토마 뫼니에, 토르간 아자르를 어떻게든 처분해야했는데 2명 모두 처분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나마 아자르의 경우 벨기에 리그의 이적시장 종료일이 분데스리가보다 더 길어서 처분에는 성공했지만 뫼니에는 그런거 없이 잔류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이는 결국 스노우볼이 되어서 센터백, 레프트백, 라이트백 자원 보강 실패로 연결되고 말았다.

5. 겨울 이적시장[편집]



5.1. 예상[편집]



5.1.1. 영입[편집]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판 보드진의 막장에 가까운 작업으로 4순위 센터백, 풀백 서브 자원, 수비형 미드필더 백업 영입을 전부 실패했다. 이번 시즌 리그 및 포칼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아 감독 뿐만 아니라 보드진에 대한 시선도 매우 부정적인 만큼 이러한 여론을 이겨내고 성적을 다시 올리기 위해 이번 겨울 적절한 영입이 필수적이다.

공격: 도니얼 말런이 최근 이적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말런의 이적이 현실이 될 경우 그를 대체할 자원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스트리아 유소년 클럽인 AKA St. Pölten U-18에서 티에리 피제우 마제피타(Thierry Fidjeu Tazemeta)를 영입하였다. 2007년생으로 라이트 윙어가 주 포지션. 관련 소식 https://www.ruhrnachrichten.de/bvb/ex-bvb-profi-vor-rueckkehr-in-die-bundesliga-vfb-stuttgart-will-mo-dahoud-verpflichten-w755994-2000862774/

수비: 지난 여름 아르멜 벨라코차프, 트레보 찰로바 등의 영입이 전부 무산되며 니코 슐로터베크, 마츠 후멜스, 니클라스 쥘레 단 3명으로 전반기를 버티는 도르트문트고 쥘레의 경우 특히 유리몸으로 유명해 이들을 보조할 4순위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 풀백 역시 라미 벤세바이니가 1~2월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자리가 비기 때문에 레프트백이든 라이트백이든 풀백 자원 1명은 최소한 영입할 필요가 있다.

5.1.2. 방출[편집]


가뜩이나 뎁스가 얇은 도르트문트기 때문에 활약상이 별로인 선수라도 어쩔 수 없이 이번 시즌은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별일이 없다면 딱히 방출은 없을 예정이다.

공격: 원래 계획대로라면 딱히 방출할 자원이 없었으나 도니얼 말런이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도르트문트와 관련된 내용을 싹 지우고 새로운 에이전트를 선임하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도르트문트 구단 측도 이에 겨울 방출을 알아보고 있다.

미드필더: 겨울 이적 시간 막바지인 1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레이나가 잉글랜드로 임대를 가게되었다. 공격에서의 창의성은 있으나 부족한 활동량과 소극적 몸싸움으로 주전에서 사실상 제외된 레이나가 노팅엄 포레스트 FC로 남은 시즌 동안 임대를 가게되었다.

5.2. 영입[편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이적 구단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제이든 산초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임대[4]
첼시 FC
이안 마트센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임대[5]

5.3. 방출[편집]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이적 구단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노팅엄 포레스트 FC
조반니 레이나
MF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임대[6]
트라브존스포르
토마 뫼니에
DF
파일:벨기에 국기.svg
벨기에
자유 계약[7]

5.4. 오피셜[편집]






5.5. 재계약[편집]


  • [재계약 완료] 조반니 레이나: 계약 기간이 단 1년 남았지만 도르트문트와의 재계약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았다. 그리고 팀내 입지도 많이 내려감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고려한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하지만 레이나가 노팅엄과의 임대 계약을 하되 완전 이적 옵션을 달고 임대 이적하지 않는 상황이 되며 복귀 후 계약이 단 1년 남는 상황은 다름없다. 따라서 도르트문트는 레이나가 임대 이적하기 직전에 2026년까지 1년 더 계약을 연장하고 노팅엄으로의 6개월 임대 이적 계약을 마무리했다.

5.6. 이적설[편집]



5.6.1. 영입설[편집]


DF
  • [영입 완료] 이안 마트센: 번리에서의 성공적인 임대 후 첼시로 복귀했지만 기회를 전혀받지 못하고 그나마의 출전도 윙어나 공미 등 2선에서 잠깐씩 뛰는 상황과 첼시의 FFP 문제, 6개월 남은 잔여 계약기간 등의 문제로 인해 첼시 판매를 고려 중인 상황 속 도르트문트가 그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이적료는 17m 유로가 예상된다. 이후 1월에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임대 후 완전 이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첼시가 30m 유로의 의무이적 조항을 추가할 것을 원한다는 내용이 나와 변수가 되었다. 첼시 최고 공신력의 맷 로도 마트센의 도르트문트행이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1월 9일 새벽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나왔고 플로리안 플라텐베르그는 1~2일 사이에 오피셜이 발표될 것 같으며 완전 이적은 포함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1월 12일에 오피셜이 나왔으며 완전 이적 조항은 없으나 바이아웃과 함께 도르트문트에게 우선협상권을 부여했다고 한다.

  • [종료] 찰라르 쇠윈쥐: 현재 4순위 센터백이 필요한 도르트문트는 아틀레티코 이적 후 자리를 잃어 6개월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긴 쇠윈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쇠윈쥐가 페네르바체로 임대 이적하면서 이적설 종료.

  • [종료] 프란 가르시아: 스카이스포츠에서 프란과 함께 레길론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프란의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의 상황 상 레프트백 뎁스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영입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마트센 임대에 성공하면서 이적설 종료.

  • [종료] 세르히오 레길론: 스카이스포츠에서 프란과 함께 레길론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서는 프란의 영입보다 레길론 영입의 난이도가 훨씬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레길론은 맨유로 임대를 간 상황이지만 계약서에 임대 계약을 스스로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이 사실이면 현재 토트넘에서 레길론은 방출 후보군 중 하나기 때문에 양팀 간의 임대 조건 혹은 완전 이적 조건이 맞으면 쉽게 이적이 이뤄질 것 같다. 허나 도르트문트는 첼시에서 자리를 잃은 마트센 임대로 타겟을 돌렸고 결국 마트센 임대 영입에 성공해 레길론의 도르트문트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레길론은 브랜트포드로 이적.
-
FW
  • [영입 완료] 제이든 산초: 최근 맨유에서 자리를 잃은 산초의 복귀를 도르트문트가 추진 중이다. 1월 3일 패트릭 베르게의 소식에 따르면 산초의 복귀는 던딜에 임박했고 마지막 최종 회담만 남은 상황이라 한다. 1월 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가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간 크리스 휠러도 산초의 도르트문트 복귀가 가까워졌고 도르트문트는 임대료로 3m 파운드를 고려한다고 전했다. 2024년 1월 10일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 임대 영입 발표가 됐다. 잔여 시즌 동안 임대하는 것이며,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적 옵션은 없다. 등번호는 이전 도르트문트에서 달았던 적이 있는 10번을 배정받았다.

5.6.2. 방출설[편집]


DF
  • [방출 완료] 토마 뫼니에: 이적시장 종료 후 뫼니에의 챔스 16강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한 가운데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마침 율리안 뤼에르손이 복귀에 가까워졌고 구단 측은 고액 주급자인 뫼니에를 6개월이라도 빠르게 연봉 절감을 하기 위해 이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 6개월 남은 시점에서의 이적이지만 트라브존스포르 측에서 지불하는 이적료는 따로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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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 [방출 완료] 조반니 레이나: 지난 시즌 보여준 슈퍼조커로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부상을 크게 당하지 않음에도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레이나가 에이전트를 조르제 멘데스로 교체하면서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현재 지로나 FC, 레알 소시에다드 등 라리가 팀들 쪽으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1월 중순 이후부터는 PL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설이 가까워지고 있다. 1월 31일 패트릭 베르거에 따르면 레이나의 노팅엄 임대가 가까워졌으며 구매 옵션은 따로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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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 [방출설] 도니얼 말런: 최근 에이전트 교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도르트문트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지운 말런이기 때문에 팬들은 말런과 구단 사이에 불화설이 생긴 것은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들고 있다. 이는 어느 정도 사실인지 구단이 이르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말런의 판매를 고려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5.7. 이적시장 총평[편집]


다소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필요한 포지션을 잘 보강하는데는 성공했다. 지난 여름 영입에 실패한 풀백 서브 자리는 첼시에서 기회를 잃은 이안 마트센을 6개월 임대 영입해 보강을 끝났고 확실한 주전 자리가 부족한 윙어 역시 제이든 산초를 맨유로 부터 6개월 임대 형식으로 재영입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온 두 선수가 후반기 시작과 함께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후반기 도르트문트의 리그 반등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두 선수의 왼쪽에서의 캐미가 상당히 좋아 팬들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특히 마트센의 경우 40m 유로의 바이아웃을 지를 수 있으면 여름에 무조건 질러서 완전 영입하자는 반응이 가득하다.

방출에서는 토마 뫼니에가 이적 시장 종료 후 튀르키예로 이적했지만 때마침 율리안 뤼에르손이 복귀해 큰 타격은 없으며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떠났지만 워낙 고액 주급자라서 방출시킨 것 하나만으로도 반응은 나쁘지 않다.

다만 니코 슐로터베크, 니클라스 쥘레, 마츠 후멜스 단 3명으로 시즌을 치르는 센터백 자리의 보강이 전혀 없었던 것은 쥘레의 유리몸과 후멜스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아쉽다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특히 유스팀 소속이던 헨드리 블랑크를 콜업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잘츠부르크에게 바이백 포함 옵션으로 완전 이적시키는 것은 상당히 아쉽다고 할 수 밖에 없다.

6. 프리 시즌[편집]



6.1. VS 라이네른 (원정, 0:7 승)[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친선 경기 1경기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01:00(UTC+9)

베스트팔리아-스포르트파르크 라젠플라츠 (함)
주심: 도미니크 스토크
파일:베스트팔리아 라이네른 로고.svg
0 : 7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베스트팔리아 라이네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파일:득점 아이콘.svg
12' 마르코 로이스 (A. 토르간 아자르)
24' 마르코 로이스
43' 율리안 레이크호프 (A. 마르코 로이스)
53' 폴 필립 베송
67' 폴 필립 베송 (A. 쥘리앵 뒤랑빌)
84' 헨드리 블랑크 (A. 괴크탄 귀르퓌즈)
87' 프린스 아닝 (A. 폴 필립 베송)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전 예상
도르트문트의 프리시즌 첫 경기다. 상대팀인 베스트팔리아 라이네른은 독일 5부 리그 소속으로 도르트문트 2군팀과 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다. 이 경기는 아무래도 2군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라인업이 될 듯 하다.

  • 경기 결과
예상대로 2군 선수들을 주축으로 해서 마르코 로이스, 니클라스 쥘레 등 일부 주축 선수들이 포함된 1.5군에 가까운 라인업으로 나왔다. 이 경기 선발 명단에는 토르간 아자르토마 뫼니에 등 일부 방출 대상자들도 선발로 출전했다. 마르코 로이스가 사퇴한 주장 자리의 경우 오늘 경기는 니클라스 쥘레가 맡았다.

경기는 아무래도 5부 리그 팀을 상대하다보니 도르트문트가 90분 내내 지배하는 모양이 되었고 7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적시장 초반 도르트문트와 1군 프로 계약을 맺으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올레 폴만은 생각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6.2. VS 오버하우젠 (원정, 2:3 승)[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친선 경기 2경기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01:00(UTC+9)

니더라인슈타디온 (오버하우젠)
주심: 마르틴 울란키베비츠
관중: 8,610명
파일: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 로고.svg
2 : 3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7' 코트렐 에크워크벰 (A. 오구잔 케흐키르)
69' 만프레다스 루스기스 (A. 파비안 홀트하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마르코 로이스 (A. 토르간 아자르)
49' 안토니오스 파파도풀로스 (A. 올레 폴만)
90' 사무엘 밤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도르트문트의 프리시즌 2번째 경기다. 이 경기가 끝나고 이틀 후 또다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짦은 경기 간격인 만큼 프리시즌이라 이 경기와 다음 경기를 놓고 출전 명단을 나눌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경기 결과
이번 경기의 경우 지난 경기보다 더 서브 멤버들을 적극 기용했다. 특히 마테우 모레이가 비록 프리 시즌이긴 하지만 아주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버하우젠 선수들에게 선제골 실점을 포함 무려 2골을 내주며 의외로 크게 끌려가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사무엘 밤바가 후반 45분에 극장골을 넣으며 3대2 신승을 거두었다.

6.3. VS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 (원정, 2:1 승)[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친선 경기 3경기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23:30(UTC+9)

슈타이거발트슈타디온 (에르푸르트)
주심: 올리버 루시우스
관중: 16,724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 : 1
파일:FC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
80' 토르간 아자르 (A. 유수파 무코코)
86' 마리우스 볼프 (A. 토르간 아자르)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카니기아 지롤라 엘바 (A. 켄투 말콤 바두)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도르트문트의 프리시즌 3번째 경기로 이 경기까지 치른 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 경기를 앞두고 출전 가능한 1군 선수가 전부 합류했다. 또한 이적생인 라미 벤세바이니, 펠릭스 은메차가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첫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 경기 결과
1군 선수를 대부분 기용했고 승리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전반 23분 선취골 이후 경기 내내 로트바이스한테 끌려다녔고 후반 35분 토르간 아자르, 후반 41분 마리우스 볼프의 연속된 골을 통해 간신히 신승을 거둔 것이다.

그나마 우려했던 은메차가 이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폼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으로 봐도 될 듯 하다.

6.4. 미국 투어[편집]



6.4.1. VS 샌디에이고 로열 (중립, 0:6 승)[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친선 경기 1경기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11:30(UTC+9)

스냅드래곤 스타디움 (샌디에이고)
관중: 12,207명
0 : 6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샌디에이고 로열 S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파일:득점 아이콘.svg
2' 쥘리앵 뒤랑빌
27' 유수파 무코코
60' 마르코 로이스
62' 토마 뫼니에
68' 세바스티앵 알레 (PK)
89' 폴 필립 베송 (A. 올레 폴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도르트문트의 미국 투어 첫 상대는 USL 챔피언십 서부 컨퍼런스 소속의 샌디에이고 로열로 결정되었다. 이 경기를 앞두고 엠레 잔마르코 로이스의 뒤를 이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새 주장이 되었으며 그레고어 코벨은 부주장이 되었다.

  • 경기 결과
전반 6분만에 쥘리앵 뒤랑빌이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고 2대0으로 마친 전반이 지나고 후반에 선수를 대거 교체했다. 후반에는 무려 4골을 넣으며 6대0으로 샌디에이고 로열을 대파하며 미국 투어 첫 승을 거두었다.

6.4.2. VS 맨유 (중립, 2:3 승)[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친선 경기 2경기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10:00(UTC+9)

얼리전트 스타디움 (네바다, 패러다이스)
주심: 이스마일 엘파스
관중: 50,857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3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4' 디오구 달로트 (A. 도니 판더베이크)
52' 안토니 (A. 도니 판더베이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43' 도니얼 말런 (A. 카림 아데예미)
44' 도니얼 말런 (A. 마르셀 자비처)
71' 유수파 무코코 (A. 마르코 로이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미국 투어의 2번째 상대는 맨유로 결정되었다. 현재 맨유에는 제이든 산초가 있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는 이 경기를 통해 산초와 2년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이 경기를 통해 마르셀 자비처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 경기 결과
마르셀 자비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초반 도르트문트 1군이 무려 맨유 2군을 상대로 재앙과도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24분만에 수비수인 디오구 달로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도니얼 말런이 43분과 44분에 연속해서 골을 넣으며 간신히 2대1 리드를 만들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좋지 못한 경기력은 여전했고 후반 7분만에 안토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팀은 다행히 유수파 무코코가 25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하였다.

현재 도르트문트는 프리 시즌 5경기를 치른 시점인데 5전 전승을 거두며 프리 시즌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중이지만 경기력이 형편이 없는 꾸역승이라 많은 우려를 낳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부상자도 계속해서 발생하는 중이라 선수 영입을 서둘러야 할 필요도 생기는 중이다.

6.4.3. VS 첼시 (중립, 1:1 무)[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친선 경기 3경기
2023년 8월 3일 목요일 09:30(UTC+9)

솔저 필드 (시카고)
관중: 48,183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1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첼시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89' 메이슨 버스토우 (A. 엔소 페르난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80' 마리우스 볼프 (A. 세바스티앵 알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미국 투어의 3번째 경기. 현재 도르트문트가 프리 시즌 성적에 비해 경기력이 매우 저조한데 이번 첼시와의 경기에서 만큼은 경기력과 결과를 모두 가져올 필요가 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현재 부상으로 크게 고생 중인데 맨유 전 이후 그레고어 코벨, 토마 뫼니에가 추가로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경기 라인업을 꾸리는 것부터가 어려워졌다.

  • 경기 결과
좋지 못한 경기력과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도 먼저 골을 넣은 팀은 도르트문트였다. 후반 35분 마리우스 볼프가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정규 시간을 단 1분 남기고 메이슨 버스토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공격진에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도르트문트가 최종전까지 리그 우승 경쟁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해준 세바스티앵 알레, 율리안 브란트, 도니얼 말런, 카림 아데예미가 이번 프리 시즌에서는 갑자기 그런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그나마 브란트의 위치인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는 메짤라 자리는 마르셀 자비처, 펠릭스 은메차가 있지만 윙어, 스트라이커 자리는 뎁스가 얇은 편이라 비상이 걸렸다.

여담으로 라미 벤세바이니가 철강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전반 추가 시간 리스 제임스가 벤세바이니에게 발목을 즈려밟는 퇴장성 파울을 범했지만[8] 후반 중반까지 멀쩡히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6.5. VS 아약스 (홈, 3:1 승)[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3 친선 경기 3경기
2023년 8월 7일 월요일 00:00(UTC+9)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도르트문트)
주심: 플로리안 엑스너
관중: 80,500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3 : 1
파일:AFC 아약스 로고_red.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FC 아약스
6' 율리안 브란트 (A. 마츠 후멜스)
54' 펠릭스 은메차 (A. 세바스티앵 알레)
60' 펠릭스 은메차 (A. 라미 벤세바이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7' 브라이언 브로비 (A. 스티븐 베르흐베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 그동안 도르트문트는 기적적으로 이번 프리 시즌을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경기력에 비해 운이 잘 따라주는 상황. 아약스와의 경기는 홈에서 진행되는데 이제는 진짜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만큼은 결과 뿐만 아니라 승리를 위한 좋은 과정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 경기 결과
전반 6분만에 율리안 브란트가 선취골을 넣었지만 득점 후 1분만에 바로 브라이언 브로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되며 기껏 선취골을 넣은 의미가 단 1도 없어졌다. 그렇게 1대1로 전반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에는 최근 몇 경기 동안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던 펠릭스 은메차가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그 은메차는 후반에 결승골과 쐐기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만들었고 도르트문트의 역전승을 이끄는 1등 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도르트문트는 6승 1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프리시즌을 마무리했다.

주드 벨링엄의 대체자로 데려온 펠릭스 은메차, 마르셀 자비처라파엘 게헤이루의 대체자인 라미 벤세바이니는 영입 당시 도르트문트 팬들의 엄청난 불만과는 달리 프리 시즌 내내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시즌 개막 후에도 이 폼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중. 반면 율리안 브란트를 비롯한 대다수의 공격진이 지난 시즌 후반기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라 공격진들에 대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도르트문트는 6승 1무라는 엄청난 프리 시즌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와는 달리 경기력은 전부 별로였기 때문에 팬들의 근심은 아직도 가득하다. 아직 리그 개막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부상자가 가득한 것도 문제.


7. 겨울 동계 시즌[편집]



7.1. VS AZ (중립, 2:2 무)[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4 친선 경기 1경기
2024년 1월 6일 토요일 23:00(UTC+1)

마르베야 풋볼센터 (스페인, 마르베야)
주심: 호세 루이스 구스만 만시야
관중: 500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 : 2
파일:AZ 알크마르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Z 알크마르
63' 마르셀 자비처
80' 마르코 로이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7' 반젤리스 파블리디스
36' 옌스 오드가르드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겨울 휴식기 동안 도르트문트는 2경기의 친선전이 계획되어 있다. 휴식기 중 팀의 레전드인 누리 샤힌스벤 벤더가 도르트문트의 새로운 코치진으로 합류했는데 이들이 전술 구성까지 도맡을 예정인 만큼 이들의 전술이 이번 경기에서 그동안의 모습과 어떻게 달라진 것인지 보여줄 필요가 있다.

  • 경기 결과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전반도 끝나기 전에 레프트백 기예 부에노엠레 잔과의 충돌 때문에 부상을 당해 이탈하면서 전문 레프트백이 단 한 사람도 없게 되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안 마트센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데 빠른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7.2. VS 리에주 (중립, 3:3 무)[편집]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024 친선 경기 2경기
2024년 1월 10일 화요일 19:00(UTC+1)

마르베야 풋볼센터 (스페인, 마르베야)
주심:
관중: 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3 : 3
파일:스탕다르 리에주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탕다르 리에주
15' 토마 뫼니에 (A. 도니얼 말런)
70' 안토니오스 파파도풀로스
88' 사무엘 밤바

파일:득점 아이콘.svg
36' 윌프리드 캉가 (A. 아이삭 프라이스)
59' 윌프리드 캉가 (A. 무사 제네포)
76' 스티페 페리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경기 전 예상
친선전 2차전. 레프트백 자원이 전멸하면서 유스에서 이번 경기를 위해 콜업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경기 결과
레프트백의 전멸로 인해 니코 슐로터베크가 의도치 않게 레프트백을 보게 되었다. 슐로터베크의 경우 왼발잡이지만 레프트백 경험도 매우 부족하며 그가 레프트백을 봤을 때 그야말로 재앙에 가까운 결과가 독일 대표팀 경기를 통해 알 수 있었기에 큰 우려가 된다.

역시나 또 팀의 수비 불안으로 인해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나마 공격력이 서서히 올라오는 것은 다행으로 보인다.

8. 파일:분데스리가 로고.svg 분데스리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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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9.1. 조별리그[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F조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도르트문트
4
2
1
1
3
2
+1
7
1위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파리
4
2
0
2
7
6
+1
6
2위
파일:AC 밀란 로고.svg
밀란
4
1
2
1
2
4
-2
5
3위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뉴캐슬
4
1
1
2
4
4
0
4
4위
16강 진출 | UEL 16강 PO 진출 | 탈락



추첨 결과 파리 생제르맹 FC, AC 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한 조가 되었다. 조 추첨 이전 밀란과 뉴캐슬이 각각 3포트와 4포트에서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으로 평가받았는데 도르트문트의 조에 모두 들어온 것이다.

2012-13 시즌이 생각나는 역대급 죽음의 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뉴캐슬이 오랜만에 챔스에 복귀했지만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기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9.1.1. MD1 vs 파리 생제르맹 (원정, 2:0 패)[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매치데이 1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04:00 (CEST+7)
파르크 데 프랭스 (파리)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관중: 47,379명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_black.svg
2 : 0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파리 생제르맹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9' 킬리안 음바페 (PK)
58' 아슈라프 하키미 (A. 비티냐)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9]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비티냐


파리 생제르맹 FC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69%
점유율
31%
17
슈팅
14
3
유효슈팅
1
690
패스 횟수
315
89%
패스 성공률
76%
8
파울
10
0/0
경고/퇴장
3/0
3
오프사이드
3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명정
임형철

  • 경기 전 예상
최근 리가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도르트문트가 일단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수적 우세를 점한 끝에 간신히 재역전승을 거두며 챔스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가져오는 것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력이 좋지 못해 꾸역꾸역 승점을 확보하는 리그 상황이기에 이게 과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통할지는 의문인 상황.

그나마 상대팀인 PSG 역시 최근 리그에서 2승 2무 1패라는 파리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영입에 비해 상당히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는 상태에서 만나는 것이라 다행이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주포인 세바스티앵 알레가 4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부진을 겪는 반면 파리는 킬리안 음바페가 복귀 후 리그 4경기 7골을 몰아치는 중이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파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측면이 약해서 좌우 풀백인 라미 벤세바이니율리안 뤼에르손이 파리의 좌우 윙어 킬리안 음바페우스만 뎀벨레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지가 상당히 우려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도르트문트가 유독 챔스에서는 자신보다 강한 탑독 팀들은 상대로도 크게 밀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않는 상황이라 이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 경기 결과
파리로 원정을 떠난 돌문은 3백을 시즌 처음 내세웠다. 슐로터베크와 훔멜스 쥘레가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고 뤼에르손(LWB)-자비처(LCM)-엠레 잔(CDM)-브란트(RCM)-볼프(RWB)이 중원을 이루었다. 투톱으로는 아데예미와 말런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는 코벨.
뤼에르손과 볼프가 측면에서 공수를 연결하고 브란트와 자비처는 엠레 잔과의 연계를 맡아 2선 침투와 빌드업을 맡아야 하는 역할.
다만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공격진이 막강하므로 3선에 자리 잡은 엠레 잔이 어떠한 역할을 해 주는지가 승부의 열쇠가 되었다. 공격 자원이 풍부한 PSG의 측면 공격은 물론 중앙 돌파까지 저지해야 하기 때문. 자비치와 엠레 잔,브란트로 이루어진 2선이 무너지면 음바페와 무아니, 뎀벨레의 조합에 센터백이 3:3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 골키퍼는 코벨이 선발로 출전.

포트 1을 배정받은 PSG는 4-3-3으로 나섰다. 골키퍼에 돈나룸마를 비롯하여 4백은 뤼카(루카스)-슈크리니아르-마르퀴뇨스-하키미의 조합. 2선에는 비티냐-우가르테-자이르 에머리가 선발로 나왔다. 공격진은 음바페-무아니-뎀벨레의 조합.

돌문은 경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PSG에 내주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하였다. 전반 3분만에 뤼카에게 슈팅을 허용하면서 첫 위기를 맞이하였다. 다행히 슛은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18분에는 비티냐가 페널티 아크서클 오른쪽 부근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였다. 안으로 더욱 더 감아찼다면 골문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었던 위험한 상황.

PSG는 이후에도 강력한 미드필더진의 기량을 바탕으로 돌문에 공세를 퍼부었다. 돌문의 중원은 PSG에 크게 밀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내준 상황. 돌문은 패널티 박스 밖은 지역방어 위주로 전술을 펼침에 따라 리커버리와 경합 상황에서 명확한 열세를 드러내었으며 어렵게 경기를 해나갔다.

전반 32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밖 정면에서 때린 중거리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엠레 잔이 무아니의 대인 방어에 치중하며 훔멜스까지 딸려나가 버렸고 은메차의 위치 선정도 좋지 못하여 하키미와 자이르 에메르-뎀벨레로 이루어진 오른쪽 체인, 뤼키와 비티냐-음바페로 이루어진 강력한 왼쪽 체인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각각 뤼에르손와 볼프가 경합 상황에서 열세를 나타내며 점유율을 내주는 모습.

전반 38분에는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안 왼쪽 측면에서 기습적으로 슈팅을 날렸지만 다행히 코벨의 선방에 막혔다.
그렇게 많은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실점은 하지 않은 채로 전반전은 종료.

후반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자이르 에메리의 스루패스를 시작으로 뎀벨레에 연결되며 위기를 맞이하였다. 순식간에 뤼에르손과 은메차까지 제쳐지고 슐로터베크의 커버까지 이루어지기 전 뎀벨레의 빠른 크로스는 음바페에게 연결되었고 이후 슈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쥘레의 손에 맞았다. 돌문이 항의한 결과 VAR 판정후 주심은 패널티 킥을 선언. 그렇게 내준 패널티 음바페가 성공시키며 0:1로 끌려가게 되었다.

후반 13분에는 비티냐의 돌파와 하키미와의 2:1패스에 돌문 수비진이 무너지며 두번째 실점을 하였다. PSG의 공세가 지속되던 시점에 볼프와 뤼에르손이 뒤로 물러서며 5백을 형성해 버림에 따라 중앙에서의 돌파를 저지할 선수가 없었던 문제. 비티냐의 패스를 이어받은 하키미는 훔멜스의 태클을 피하며 여유있게 득점에 성공.

0:2로 끌려가게된 돌문은 후반 17분 말런과 브란트를 빼고 퓔크루크와 로이스를 교체 투입하였다.

이후 돌문은 공격을 펼쳤으나 미드필드 라인이 약해진 관계로 공을 점유하지 못하였으며, PSG의 견고한 수비진에 막히고 말았다.
어렵게 공을 점유하고, 쉽게 공을 내주는 상황이 반복되며 경기는 그렇게 끝.

PSG라는 난적을 만나 수비 포메이션의 변형을 가져오는 변화까지 꾀했으나 PSG의 활발한 중원 활동량을 억제하지 못하였고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팀과의 경기에서의 문제점을 안겼다.
점유율 31%:69%, 패스횟수 315:690, 슈팅(유효)갯수 14(1):17(4)의 아득한 열세.


9.1.2. MD2 vs 밀란 (홈, 0:0 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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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매치데이 2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04:00 (CEST+7)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관중: 81,365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0 : 0
파일:AC 밀란 로고(2023-24 AWAY).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10]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하파엘 레앙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AC 밀란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0
58%
점유율
42%
18
슈팅
14
3
유효슈팅
2
519
패스 횟수
377
85%
패스 성공률
80%
9
파울
15
3/0
경고/퇴장
2/0
1
오프사이드
1


  • 경기 전 예상
조별리그 1차전 PSG전에서 완패를 당한 돌문은 2차전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인다. 상대는 지난 시즌 세리에A 4위로 조별리그 추첨에서 3포트를 배정받았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팀인 챔피언스리그 통산 우승 7회 우승에 빛나는 밀란.
밀란과는 2017년 7월 광저우 메가센터(Gangzhou higher education mega center central stadium)에서 열린 친선전 이후 6년 3개월여 만의 재대결이다.
밀란은 챔스 1차전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0:0의 무승부를 거두었으므로 양 팀은 총력전을 펼칠것이 예상된다. 보루센에게는 최근 첼시에서 이적한 풀리식이 상대팀으로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에 흥미가 가는 대목. 밀란은 최근 지루를 중앙에 두고 레앙과 풀리식을 좌우로 배치하는 4-3-3 포메이션을 주력으로 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파훼법을 테르지치가 들고 나올지가 기대되는 대목.
돌문은 이후 3차전을 뉴캐슬과의 원정경기로 치루게 되는데 밀란과의 경기에서 패한다면 조별리그 탈락은 물론 조별리그 꼴등도 가시권에 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한 중요한 경기라 할 수 있겠다.


  • 경기 결과
호펜하임을 힘겹게 제압하고 홈으로 돌아온 돌문. 이번 상대는 챔스 7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밀란.
돌문은 다시 4백을 꺼내들었다. 벤세바이니가 레프트백 뤼에르손이 라이트백으로 나섰으며 센터백 듀오는 요즘 자주 합을 맞추고 있는 슐로터베크와 훔멜스의 조합. 3선에는 외즈잔과 엠레 잔이 섰다. 2선에는 브란트-로이스-말런의 조합. 원톱엔 챔스 첫 선발로 나선 퓔크루크. 골키퍼는 코벨.

첫 경기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고 돌문 원정에 오른 밀란은 4-3-3을 꺼내들었다. 골키퍼 메냥을 시작으로 에르난데스(이하 테오)-토모리-치아우(티아우)-칼라브리아가 4백을 이루었고 미드필더진은 포베가-라인더스-무사의 조합. 3톱에는 레앙과 풀리식을 좌우로 두고 지루가 선발로 나섰다.
4-3-3을 주력 포메이션으로 채택한 감독님의 베스트 미드필더 조합은 라인더스와 로프터스치크 그리고 크루니치의 조합인데 로프터스치크와 크루니치가 부상 중 이므로 차선책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수비시에는 레앙과 풀리식이 포메이션상 약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좌우 라인으로의 빠른 전환으로 4-3-2-1로 전환하는 동시 공격시 라인더르스를 시발점으로 빠른 전개와 레앙과 풀리식의 돌파를 통해 돌문의 2-3선을 공략하는 전략.

돌문은 첫 10분부터 주도권을 쥐기 위해 나섰다. 그러나 여전히 엠레잔 & 외즈잔의 3선과 2선이 간격이 넓어지고 공을 운반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이며 적극적 침투의 장면은 드물었다.
전반 5분에는 터치 아웃으로 허용한 코너킥을 연달아 허용하며 밀란에게 슈팅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블럭등으로 위기를 모면. 전반 6분에는 로이스의 돌파에 이은 벤세바이니의 크로스와 말런의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부정확한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20분을 넘어가며 돌문은 점유율 60%를 유지하며 밀란을 압박해 나갔다. 밀란은 레앙은 물론 좌우를 가리지 않고 좋은 움직임을 보인 무사의 돌파력과 개인능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해 내갔다. 돌문도 벤세바이니와 뤼에르손이 좌우로 깊숙히 침투한 경우가 많았기에 외즈잔과 엠레 잔은 항시 카운터에 대비하는 모습.

전반 16분에는 벤세바이니의 터치 아웃으로 허용한 프리킥과 풀리식의 코너킥에 이은 치아우의 헤더를 허용하였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았던 외즈잔은 물론 엠레 잔까지 혼전 상황에 끌려나가면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였다. 다행히 헤더는 골문 위로 벗어났다.

돌문은 패널티 박스 밖의 하프 스페이스지점까지는 공을 운반하였으나 그 위로의 연결은 힘들게 공격은 진행되었다. 퓔크루크는 토모리의 밀착마크를 피해 더미런 역활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로이스와 브란트와 연결 고리를 찾기 힘들었기에 돌문은 공격시 세밀함이 떨어져 버린것. 밀란이 필요시에는 포베가가 5백 라인을 형성함에 따라 깊숙히 내려 않은 것에 대항한 실마리를 찾는 것도 문제가 되었다. 전반 18분에는 라인더스의 전방 스루패스에 이은 레앙의 좌측라인 돌파시 슐로터베크가 저치하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다.

전반 22분에는 로이스의 중앙 돌파에 이은 라인더스의 경고가 발생하며 돌문은 기회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로이스의 크로스에 이은 훔멜스의 헤더는 높이 뜨고 말았다.

전반 26분에는 엠레 잔의 패스를 이어받은 말런의 빠른 슈팅이 이어졌으나 아깝게 골문 옆을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30분에는 치우스의 패스 미스를 틈타 퓔크루크의 탈취와 슈팅까지 곧바로 이어졌으나 정직하게 메냥으로 향하고 말았다.

밀란도 전반 37분 외즈잔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풀리식이 처리하고 쇄도하던 칼라브리아에게 연결하였으나 발끝으로 이루어진 칼라브리아의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전반 41분에는 브란트의 돌파에 이은 퓔크루크의 크로스 후 로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으나 퓔크루크의 패스가 길어지는 바람에 로이스가 돌면서 슈팅하였기에 힘이 실리지 못하였다. 그렇게 전반은 종료. 점유율 68%:32%, 슈팅 갯수 9(1):6(1)

후반 4분만에 테오의 침투에 이은 레앙의 크로스를 허용하였다. 높은 위험이 감지되었으나 외즈잔이 몸을 날리며 블럭해 내었다.

밀란의 공격 선봉 레앙은 빠른 스피드와 좋은 드리블 실력을 바탕으로 돌문을 위협하였다. 정평이 나 있는 빠른 돌파와 낮게 깔리는 양질의 패스로 지루,라인더스 및 풀리식에게의 연결은 돌문에게 큰 위협이었다.

돌문은 후반 8분, 무사의 패널티 박스 밖 무사의 패스와 레앙의 연결에 이은 풀리식의 슈팅으로 결정적 위기를 맞이하였다. 다행히 풀리식의 슈팅이 코벨의 정면으로 가면서 안도. 레앙에게 벤세바이니와 훔멜스 그리고 외즈잔까지 몰려있던 상황에서 외즈잔의 뒤에 있던 풀리식을 놓치면서 발생한 장면. 지루을 맨투맨 마크하던 엠레잔과 슐로터베크가 코벨의 앞에 있던 상황에서 너무나 위험한 장면이었다.

돌문의 선수 교체는 후반 19분 일어났다. 다소 힘든 모습을 보인 브란트를 빼고 아데예미(RW)를 투입하였다. 말런이 왼쪽으로 이동. 후반 23분과 28분에는 밀란의 간격이 넓게 벌어진 틈을 타 슐로터베크의 돌파가 이루어졌다. 슈팅은 너무 정직하게 메냥을 향하면서 득점에는 실패.

테르지치 감독은 후반 27분, 로이스와 말런을 빼고 은메차와 바이노 기튼스를 투입하며 득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바이노 기튼스의 돌파에 이은 슈팅(31분)과 엠레 잔의 패널티 박스 밖 중거리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단단하게 구축한 밀란의 진영은 붕괴되지 않았다. 이 와중에 레앙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훔멜스는 경고를 받으며 점점 승부를 무승부를 향해갔다.

밀란도 지루와 풀리식을 빼고 오카포와 추쿠에제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리는 상황. 결국 양 팀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점유율 58%:42%, 패스횟수 519:377, 슈팅(유효)갯수 18(3):14(2)의 경기였으며 돌문은 레앙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슐로터베크와 훔멜스가 경고를 받았고 엠레 잔도 경고를 수집하며 더욱더 힘든 뉴캐슬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좋았고 투지있게 경기에 임하였으나 공격시 세밀함이 떨어졌으며 밀란의 수비를 파훼하지 못하며 득점없이 무승부에 만족하면서 조별리그 꼴지를 유지하게 되었다. 1무 1패로 승점 1점.

한편, 뉴캐슬(이하 NUFC)이 홈에서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을 완파하며 점점 F조는 예상(?)에 걸맞게 죽음으로 흘러가는 모양새.
조별리그 각 팀이 1경기씩 홈에서 치룬 결과 NUFC가 1승 1무로 4점, PSG가 1승 1패로 3점, 밀란(이하 ACM)이 2무로 2점을 획득하였고 돌문이 꼴등.

여담으로 각 팀의 나머지 일정은 다음과 같다.
1포트의 PSG는 밀란과의 홈 경기(MD 3)이후 산시로 원정(MD 4)을 다녀온 뒤 뉴캐슬을 홈으로 불러들인다(MD 5). 마지막은 돌문 원정.(MD 6)

2포트의 돌문은 뉴캐슬 원정(MD 3)이후 다시 뉴캐슬을 홈으로 불러 들이고(MD 4) 산시로 원정(MD 5)을 다녀온 후 마지막으로 PSG를 홈으로 불러들인다.(MD 6)

3포트의 밀란은 파리 원정(MD 3)후 산시로에서 PSG(MD 4)와 돌문(MD 5)을 연이어 불러들여 경기를 치루고 마지막 경기는 뉴캐슬로 원정(MD 6)을 떠난다.

4포트의 뉴캐슬은 돌문과 홈 경기(MD 3)를 갖은 후 돌문 원정(MD 4), PSG 원정(MD 5) 그리고 마지막 밀란과의 홈 경기(MD 6)의 일정이다.


9.1.3. MD3 vs 뉴캐슬 (원정, 0:1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매치데이 3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04:00 (BST+8)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관중: 52,024명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1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파일:득점 아이콘.svg
45' 펠릭스 은메차 (A. 니코 슐로터베크)
경기 하이라이트 [11]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도니얼 말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61%
점유율
39%
12
슈팅
13
3
유효슈팅
5
470
패스 횟수
320
82%
패스 성공률
73%
8
파울
15
1/0
경고/퇴장
1/0
1
오프사이드
1


  • 경기 전 예상
조별리그 1무 1패로 죽음의 조 4위로 내려앉은 상황 속에서 지난 2차전에서 파리를 홈에서 4:1로 박살낸 뉴캐슬을 상대로 원정을 떠나야 한다. 가뜩이나 리그에서도 성적에 비해 득점력이 터져주지 않는 상황에 수준이 더 높은 챔스에서는 2경기 무득점으로 골치 아픈 상태고 상대인 뉴캐슬 역시 수비력이 매우 좋은 팀이라 스벤 보트만이 없는 뉴캐슬이라도 이 수비진을 뚫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심히 암울한 상태다. 자칫해서 패배라도 하면 3경기만에 조별리그 탈락이 매우 가까워지는 만큼 어떻게든 승리를 거둬야한다.

  • 경기 결과
힘든 챔스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는 돌문. 이번에는 뉴캐슬 원정을 떠났다.
돌문은 이번 경기에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였다. 코벨이 골문을 지켰고 벤세바이니-슐로터베크-후멜스-볼프가 4백을 구축했다.미드필더진은 은메차-잔-자비처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말런(LW)-퓔크루크(ST)-로이스(RW)가 나섰다. 상대 뉴캐슬이 4-3-3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말런와 벤세바이니가 왼쪽 체인을 이루고 볼프와 로이스가 오른쪽 체인을 이루어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확보하고 수비시에는 로이스와 말런까지 가담하여 4-5-1을 이루는 전략.
다만 뉴캐슬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나왔으며 트리피어의 역할이 지대한 뉴캐슬의 특성상 벤세바이니는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

뉴캐슬(이하 NUFC) 역시 4-3-3으로 나왔다. 번-셰어-라셀스-트리피어가 4백으로 나섰고 중앙은 조엘린톤-기마랑이스-롱스태프가 위치하였다. 공격진은 고든-이삭-알미론이 나섰다. 이삭(이사크)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다. 골키퍼는 포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진행된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시작 후 볼프의 패스를 이어 받은 마런의 드리블과 슈팅이 나왔고 곧바로 뉴캐슬의 조엘린톤의 패스를 이어 받은 고든의 슈팅이 나오면서 양 팀은 한 차례 공방을 주고 받으며 빠른 템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후의 전반은 대체로 돌문이 주도하는 모양새.

전반 9분, 엠레 잔이 롱스태프의 전진 드리블을 탈취하고 자비처가 이어 받아 공세에 나섰다. 포프의 손에 맞고 나온 말런의 슈팅을 퓔크루크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였으나 이번에는 셰어가 몸을 던지며 걷어내었다. 상당히 아쉬웠던 기회.

이어진 전반 10분에는 말런과 엠레 잔의 패스 루트가 읽히면서 롱스태프에게 공을 탈취 당하고 이사크와 고든에게로의 연결을 허용하며 슈팅을 허용하였으나 코벨이 막아내었다. 이번 시즌 가장 높았던 압박 라인이 뉴캐슬의 간결한 공격 루트에 허물어 지며 스스로 위기를 불러 온 장면.

라이트백으로 출전한 볼프는 상대 카운터인 고든의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하며 오른쪽 체인이 원할히 가동되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였다. 기마랑이스를 시작으로 이사크를 중심으로 두고 고든과 알미론으로의 빠르고 간결한 연결은 돌문이 경기 내내 맞이한 크나큰 위협이었다.

전반 14분에는 볼프와 충돌하였던 아사크가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윌슨으로 교체되었다. 이번 경기 첫 선수 교체.
볼프는 전반 34분 조엘린톤의 트래핑을 이어 받아 드리블 하던 알미론에게 성급한 태클을 하며 경고를 받았고 돌문은 다시 위기를 맞이하였다. 다행히 이어진 고든의 슈팅을 훔멜스가 블럭해 내었다.

전반 39분에는 셰어의 패스를 탈취한 엠레 잔과 이어 받은 말런의 슈팅이 나왔으나 힘이 실리지 않으며 무위에 그쳤다.

경기의 변곡은 전반 후반에 일어났다. 조엘린톤과 충돌 후 통증을 호소하였던 엠레 잔이 외즈잔과 교체되었고(전반 43분) 이어 고든의 드리블을 슐로터베크가 저지하며 공을 따냈다. 이후 로이스에게 연결하였던 슐로터베크는 2:1패스를 주고 받으며 라셀스를 따돌렸고 패널티 박스내 침투하던 은메차에게 연결하며 은메차의 챔스 첫 득점이자 이번 시즌 돌문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돌문의 공세속에 한 골을 넣으며 마치게되었다. 점유율은 55%:45% 슈팅(유효) 9(5):4(2)의 기록.

후반은 전체적으로 돌문이 라인을 내리며 4-3-2-1로 포메이션으로 바뀌었다. 엠레 잔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외즈잔이 은메차, 자비처와 더불어 중앙에 자리잡았고 로이스와 말런이 그 위에 위치한 포메이션.

후반 10분, NUFC는 셰어의 태클로 공을 따낸 후 윌슨을 거쳐 고든, 그리고 다시 윌슨으로 연결된 슈팅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코벨이 막아내며 다시 실점위기에서 벗어났다. 다소 관대하였던 이번 디아즈 주심의 판정 성향을 읽지 못하며 선수의 집중력이 흩어졌고 클리어링 이후 패널티 박스에서 벗어나던 자비처와 외즈잔까지 역동작에 걸렸던 상황이었기에 무척 위험하였던 장면.

뉴캐슬이 공세를 펼치면서 BVB는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역습을 노렸다. 한때 65%까지 달하였던 점유율은 후반 중반이 진행됨에 따라 누적 점유율이 대등하게 나타났고 경기는 뉴캐슬이 주도권을 쥐고 돌문을 흔드는 모양새가 되었다.

돌문은 후반 18분 로이스를 아데예미로 교체해 주었고 뉴캐슬의 공세를 힘겹게 막아내었다. 그러나 외즈잔과 부상에서 돌아온 자비처가 충실한 수비 가담을 보였고 은메차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며 뉴캐슬의 공세를 막아내었다.

NUFC는 토날리와 머피를 롱스태프와 조엘린톤 대신 투입하며 뉴캐슬 역시 중원에 많은 인원 변경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뉴캐슬은 공세를 이어갔으나 돌문은 쥘레(말런과 교체. RB 투입이며 볼프가 RCM로 이동)와 레이나(은메차) 그리고 알레(퓔크루크)를 투입하며 뉴캐슬의 공세를 막아내었다.

돌문은 후반 40분 외즈잔의 파울로 위험한 지점에서 프리킥을 내주게 되었다. 키커는 번과 교체하며 들어간 맷 타겟. 타켓의 프리킥을 윌슨이 헤더로 연결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후 쥘레가 헤더로 걷어내며 결정적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외즈잔과 은메차가 윌슨의 앞에 위치하였으나 정교하였던 타켓의 프리킥이 윌슨에게 연결되며 맞이하였던 큰 위기.

포프까지 코너킥 상황에서 돌문 진영으로 나온 뉴캐슬은 후반 48분 다시 기회를 맞이하였다. 패널티 박스 내에서 토날리의 패스를 이어 받은 고든의 슈팅이 나왔으나 다시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후 훔멜스가 헤더로 쳐내면서 다시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렇게 경기는 뉴캐슬의 공세와 돌문의 잠그기 상황에서 은메차의 득점을 끝까지 지킨 돌문의 이번 시즌 챔스 첫 승으로 마무리되었다.

점유율 39%:61%, 패스횟수 320:470, 슈팅(유효)갯수 13(5):12(3)의 무척 어려운 경기였지만 돌문은 기존의 은메차와 엠레 잔은 물론 자비처와 외즈잔까지 투지있는 경기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펼쳐내었다.
이번 시즌 주로 교체 투입되며 주전에서 밀려난 외즈잔은 급히 교체 투입된 상황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챔스 첫 승의 밑거름이 되었다. 비록 RB으로 나선 볼프가 부적절한 위치 선정과 템포를 놓친 크로스가 빌미가 되어 역습을 허용한 지점이 나왔으나 팀 전체의 경기력은 리그 초반에 비해 많이 상승하였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게 이번 시즌 챔스 첫 승을 수확한 돌문은 뉴캐슬을 다시 홈으로 불러들여 매치데이 4 경기를 갖게 되었다. 다음 경기는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9.1.4. MD4 vs 뉴캐슬 (홈, 2: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매치데이 4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02:45 (CET+8)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주심: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
관중: 81,365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 : 0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 (23-24 어웨이).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6' 니클라스 퓔크루크 (A. 마르셀 자비처)
79' 율리안 브란트 (A. 카림 아데예미)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12]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율리안 브란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45%
점유율
55%
17
슈팅
10
8
유효슈팅
5
397
패스 횟수
471
79%
패스 성공률
85%
13
파울
5
0/0
경고/퇴장
1/0
3
오프사이드
1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장영태
이완우

  • 경기 전 예상
주말에 있었던 데어 클라시커에서 뮌헨에게 4:0으로 홈에서 탈탈 털리며 리그 무패를 마감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이 때문에 챔스를 앞두고 분위기가 상당히 다운되었다. 반대로 뉴캐슬은 지난주 리그컵 16강 맨유전, 리그 11R 아스날전을 모두 잡으며 기세를 회복했고 주중 포칼에서도 호펜하임을 만나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해 체력 문제가 있을 도르트문트와 달리 뉴캐슬의 경우 리그컵을 거의 풀로테로 치른 만큼 주축 선수들의 체력도 여유가 있어 도르트문트의 홈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4차전이지만 여러모로 도르트문트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

엠레 잔, 라미 벤세바이니, 마리우스 볼프의 결장도 유력해 도르트문트는 당장 풀백진 구성도 어려워졌다. 따라서 니클라스 쥘레가 풀백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경기 결과
각 팀이 한 번씩 경기를 치르며 반환점을 돈 후 치르게 되는 4차전은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가늠자의 역할을 하는 경기. 3차전 영국으로 원정을 떠났던 돌문의 반대로 이번 4차전은 뉴캐슬이 독일로 원정을 왔다.

지난 분데스리가에서 완패를 당한 돌문은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단행하였다. 골키퍼는 코벨이 나섰으며 뤼에르손이 레프트백에 나섰다. 센터백은 슐로터베크와 훔멜스의 조합. 볼프가 지난 뭔헨전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 아웃된 라이트백의 자리에는 쥘레가 들어섰다. 3선에는 외즈잔과 자비처의 조합이 다시 기회를 부여받았다. 2선에는 아데예미(RM)가 오랫만에 선발에 이름을 올렸고 은메차(CAM)과 브란트(LM)도 선발로 나섰다. 원톱은 퓔크루크.
최근 4-3-3을 가동하는 경우가 많은 뉴캐슬의 미드필더 라인을 외즈잔-자비처-은메차의 조합이 어떠한 영향력으로 맞서게 될지 궁금한 대목. 이번 시즌 주로 3선으로 나서고 있는 은메차는 중요한 경기에 중대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원정팀 뉴캐슬(이하 NUFC)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포프가 골문을 지켰고 홀-셰어-라셀스-트리피어가 4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은 윌록-기마랑이스-롱스태프의 조합. 전방은 조엘링톤-윌슨-리브라멘토의 조합. 라이트백 또는 라이트윙백이 주된 포지션인 리브라멘토의 RW출전이 눈에 띄는 구성. 이는 고든의 출장 경기 관리와 이사크의 부상 그리고 토날리의 출장 정지 징계에 따른 여파로 추정된다. 고든과 알미론은 벤치에서 출발.

돌문은 경기 시작 후 주도권을 잡았다. 트리피어(LB)의 카운터인 쥘레(RB)보다 뤼에르손이 웡백처럼 높게 올라가는 모습.
돌문은 전반 12분 훔멜스의 전방패스를 이어받은 은메차-브란트의 패스에 이은 퓔크루크의 슈팅으로 첫 유효슈팅을 기록하였다. 포프의 정면으로 가면 기회는 무산.
전반 15분에는 쥘레의 스루패스를 시작으로 자비처의 터닝에 이은 아데예미의 슈팅이 나왔지만 포프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전반 20분까지 점유율은 65%:35%의 구도. 이는 높은 위치에서의 압박 대신 안정성을 택한 감독님의 전략적 지시에 따른 점유율 구성.

전반 25분, 슐로터베크를 시작으로 은메차와 자비처를 거친 공이 다시 자비처에게 왔고 자비처가 홀의 견제를 이겨내며 쇄도하던 퓔크루크에게 전달하였다. 이후 자비처와 같은 위치에서 움직이던 퓔크루크의 발에 걸리며 선취 득점에 성공하였다. 골문 오른쪽으로 향하며 각도가 좁은 편이었기에 패스를 침착하게 역동작의 상황에서 왼발로 차 넣은 퓔크루크의 감각이 돋보인 골.
그렇게 시즌 개막 후 베르더에서 이적해 온 퓔크루크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이 나오며 돌문은 승기를 잡았다.

돌문은 전반 33분 다시 브란트의 패스에 이은 아데예미의 돌파로 기회를 만들었으나 다시 포프의 선방에 막혔다. 돌문은 퓔크루크까지 수비로 내려와 4-5-1의 단단한 대형을 갖추었고 뉴캐슬의 공격을 원천봉쇄하였다. 외즈잔은 수비에 집중하고 자비처는 조금더 공격에 무게를 두는 느낌. 고든과 알미론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기마랑이스와 롱스태프의 조합이 있기에 견제하는 모습.

돌문은 전반 44분 위기를 맞이하였다. 훔멜스의 터치 아웃으로 허용한 코너킥 상황에서 트리피어의 킥이 라셀스를 거쳐 조엘린톤의 머리로 향했다. 결정적 위기의 상황이었지만 코벨이 몸을 날리며 캐치해 내면서 위기를 모면하였다. 1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던 전반전은 그렇게 끝.

후반 시작과 동시에 NUFC는 알미론과 고든을 홀과 윌슨 대신 투입하며 공세를 예고하였다. 이에따라 셰어-라셀스-트리피어의 3백과 윌록-조엘린톤-기마랑이스-롱스태프의 미드필더 그리고 알미론-고든-리브라멘토로 구성된 3-4-3으로 포메이션이 변경되었다.

돌문은 후반 4분만에 퓔크루크의 스루패스를 이어 받은 브란트의 터닝 슈팅이 나왔지만 다시 포프의 선방에 막히며 후반 첫 기회를 놓쳤다.
테르지치의 지시에 따라 전반전 보다 라인을 밑으로 내린 돌문은 후반 10분 결정적 위기를 맞아하였다.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리브라멘토의 크로스가 조엘린톤의 헤더로 향한것. 다행히 헤더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대인 방어에 실패하면서 실점과 다름 없었던 위기.

돌문은 후반 12분 브란트와 외즈잔과 2:1패스에 이은 브란트의 슈팅이 나왔지만 다시 포프의 손에 걸렸다. 1분 후에는 다시 NUFC의 패스 미스를 틈탄 브란트의 스틸에 이은 은메차의 슈팅이 나왔지만 낮게 깔리며 힘이 실리지 못하였다.

라인을 내리며 역습 모드로 전술적 변경을 택한 돌문에 대항해 뉴캐슬은 공세를 펼치었다. 고든과 알미론의 움직임에 대비해 슐로터베크와 훔멜스는 오버래핑을 삼가며 신중한 모습. 쥘레 역시 오버래핑 보단 안정을 택하며 2선부터 뉴캐슬의 패스를 차단하는데 주력한 돌문 선수들의 모습.

후반 32분, 아데예미의 쓸데없는 반칙으로 선언된 프리킥 상황에서 트리피어의 코너킥이 퓔크루크의 클리어링을 거쳐 아데예미에게 오면서 역습의 기회를 맞이하였다. 아데예미의 트래핑 동작에서 브란트와 자비처가 전력질주를 시작. 이후 아데예미의 트래핑을 막아섰던 트리피어의 견제를 이겨내고 아데예미의 롱킥을 브란트가 이어 받고 드리블 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다.(후반 33분) 이번 시즌 거의 첫(?) 역습 골. NUFC의 리브라멘토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후방에 남겨진 상태였지만 브란트와 자비처를 둘다 제어하기는 힘들었기에 나올 수 있었던 득점 상황이었다.

이후 돌문은 공세를 펼치던 뉴캐슬의 공격을 막아내며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결국 양 팀은 추가 득점없이 경기를 끝냈다.
점유율 45%:55%, 패스 횟수 397:471, 슈팅(유효)갯수 17(8):10(5)의 기록.
뉴캐슬의 공격이 무뎌진 문제도 있었고 돌문이 뉴캐슬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봉쇄하였던 것도 경기의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 하겠다.

여담으로 돌문과 뉴캐슬의 경기가 끝나고 펼쳐진 밀란과 PSG의 대결에선 밀란이 역전승을 거두며 F조는 지옥으로 향해가는 모습.
돌문이 7점, PSG 6점인 가운데 밀란이 5점, 뉴캐슬이 4점이 되었다. 어떤 팀이 16강에 진출할지 3위의 성적으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과 4위팀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

챔피언스리그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둔 돌문은 VFB와의 원정경기 이후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9.1.5. MD5 vs 밀란 (원정, 1:3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매치데이 5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05:00 (CET+8)
스타디오 산 시로 (밀란)
주심: 이슈트반 코바치
관중: 75,292명
파일:AC 밀란 로고.svg
1 : 3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AC 밀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7' 사무엘 추쿠에제 (A. 다비데 칼라브리아)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마르코 로이스 (PK)
59'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A. 마르셀 자비처)
69' 카림 아데예미 (A. 마르코 로이스)

경기 하이라이트[13]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마츠 후멜스

-
AC 밀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3
54%
점유율
46%
17
슈팅
12
4
유효슈팅
4
502
패스 횟수
448
90%
패스 성공률
84%
10
파울
6
1/0
경고/퇴장
1/0
0
오프사이드
0


  • 경기 전 예상
4R 뉴캐슬전을 도르트문트가 2:0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밀란과 PSG의 대결에서 밀란이 역전승을 거두며 F조는 지옥으로 향해가는 모습이다.

돌문이 7점, PSG 6점인 가운데 밀란이 5점, 뉴캐슬이 4점이 되었다. 어떤 팀이 16강에 진출할지 3위의 성적으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과 4위팀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 상황에서 도르트문트는 지난 홈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밀란을 상대하러 산시로 원정에 나선다. 밀란은 지난 3경기 동안 조별리그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했으나 파리와의 홈경기에서만 2골을 넣어 승리하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다.

이제 도르트문트에게 16강 진출까지는 단 1승만이 남아있다.[14]
--
  • 경기 결과
리그에서의 저조한 경기력을 뒤로 하고 밀라노 원정을 떠난 돌문.

은메차가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된 가운데 3.리가에서 팀의 부동의 골키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로트카가 3골리로 다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뉴캐슬과의 3차전부터 명단에 이름을 올린 헨드리 블링크 역시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돌문은 4-2-3-1로 선발을 꾸렸다.

벤세바이니-슐로터베크-훔멜스-뤼에르손의 4백에 자비처와 엠레 잔이 3선에 섰고 2선에는 변화를 주어 바이노 기튼스-로이스-말런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원톱은 퓔크루크, 골문은 코벨이 지켰다. 지난 묀헨글라트바흐전에 이어 바이노 기튼스가 연속으로 출장 기회를 얻었다.

팀의 기둥 레앙이 허벅지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된 밀란(이하 ACM)역시 4-2-3-1로 나섰다. 메냥이 골문을 지켰고 4백은 테오-토모리-치아우(티아우)-칼라브리아로 구성되었고 3선은 아들리와 라인더르스(라인더스)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풀리식-로프터스치크-추쿠에제가 2선에 섰고 원톱은 지루가 나섰다.

돌문은 전반 4분만에 위기를 맞았다. 아들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테오의 돌파를 허용하더니 테오의 패스를 이어받은 추쿠에제의 슈팅 상황에서 슐로터베크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허용하였다. 슐로터베크가 몸을 낮추는 과정에서 팔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었으며 동작이 자연스럽지 않던 상황이었기에 핸드볼 파울이 맞는 상황. 밀란의 키커는 지루가 나섰는데 방향을 읽힌 지루의 슈팅을 코벨이 막아내며 큰 위기를 넘기게 되었다.

전반 8분, 이번에는 돌문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벤세바이니의 전진 패스를 이어받은 바이노 기튼스의 돌파과정에서 캡틴 칼라브리아의 파울이 선언되며 돌문의 페널티 킥이 선언되었고 키커로 나선 로이스가 성공시키며 앞서나가게 되었다.

전반 15분에는 자비처의 패스를 넘겨받은 바이노 기튼스의 돌파에 이은 퓔크루크의 스루패스가 나왔으나 빠른 판단으로 막아선 메냥의 선방으로 기회를 놓쳤다. 전반 29분에는 역습에 나선 돌문이었지만 바이노 기튼스의 욕심으로 기회를 놓쳤다. 빈 공간에 퓔크루크는 물론 말런까지 돌진하던 상황이었으나 바이노 기튼스의 슈팅은 높게 뜨고 말았다.

밀란은 전반 27분, 로프터스치크를 향한 테오의 크로스가 나왔으나 훔멜스가 먼저 머리로 걷어내었다. 전반 30분에는 추쿠에제의 패스를 받은 풀리식이 슈팅이 나왔지만 땅볼이 되면서 힘이 실리지 않던 상태였고 코벨이 경로를 읽어내며 막아내었다.

밀란의 동점골은 전반 37분 나왔다. 치아우의 패스가 칼라브리아에게 연결되더니 추쿠에제까지 이어졌다. 해당 상황에서 벤세바이니는 칼라브리아를 견제하기 위해 돌진하던 상황이었는데 센터백과의 공간을 파고든 추쿠에제는 바이노 기튼스까지 따돌리고 드리블에 이은 슈팅을 완성하였다. 맨투맨 마크 실패로 인한 실점.

동점을 허용한 돌문은 밀란에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게되었다. 전반 43분, 밀란의 공세 상황에서 패널티 박스 뒤로 물러선 돌문의 수비진 사이로 추쿠에제의 패스에 이은 아들리의 슈팅이 나왔지만 슐로터베크가 발로 막아내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풀리식의 크로스에 이은 칼라브라아의 헤더가 나왔지만 각도가 빗나가면서 안도하였다. 슐로터베크와 엠레 잔이 모두 지루를 견제하기위해 엉켜있던 상황이었는데 무척 위험했던 장면이었다. 그렇게 전반은 양 팀이 1점씩 득점한 채 종료.

후반 8분, 바이노 기튼스와 세컨드 볼 다툼을 하던 치아우가 허벅지 통증으로 크루니치로 교체되었고 돌문도 후반 10분 다리에 통증을 느낀 슐로터베크가 외즈잔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슐로터베크의 몸 상태가 걱정되는 상황. 또한 말런 대신 아데예미를 투입하였다.

돌문은 후반 13분 승기를 잡았다. 로이스를 시작으로 퓔크루크를 거쳐 패널티 박스 안 자비처의 간결한 패스가 바이노 기튼스에게 갔고 바이노 기튼스가 구석으로 정확하게 차 넣으며 득점에 성공한 것. 밀란의 수비진을 2:1의 빠른 패스로 돌파해 낸 작품이었다.

다시 앞서 나가게 된 돌문은 후반 19분 바이노 기튼스의 돌파에 이은 자비처의 쇄도가 이루어졌지만 메냥이 빠른 판단으로 먼저 막아내어 기회를 다시 놓쳤다.

돌문은 후반 23분 다시 득점에 성공하였다. 훔멜스의 전방 로빙패스를 어렵게 트래핑한 퓔크루크에 이어 로이스의 패스가 아데예미에게 향하였고 아데예미가 칼라브리아의 견제를 이겨내며 터닝 슈팅에 성공한 것. 1:2로 뒤쳐진 상황을 타개하고자 라인을 많이 높이 올린 밀란의 진영을 한번에 무너트진 훔멜스의 재치가 빛났고 로이스의 패스 상황에서 칼라브라아와 토모리가 로이스의 움직임을 놓친 탓도 있었다. 아데예미의 득점은 최초 판단시 골문을 넘어갔는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았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메냥의 팔에 맞고 바운드된 공이 골문을 넘어간 뒤 역회전에 걸리며 다시 밖으로 나온 상황.

밀란은 후반 27분 아들리의 크로스를 추쿠에제의 헤더로 연결하려 하였으나 벤세바이니가 가까스로 밖으로 먼처 차내며 위기를 넘겼다.

밀란은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모리의 헤더가 나왔으나 높게 뜨고 말았다. 후반 37분에는 풀리식의 크로스가 이어졌지만 코벨이 먼저 펀칭해 내었다. 교체투입된 트라오레와 지루가 뒤에서 돌진하던 상황이었고 궤적이 좋았기에 펀칭이 없었다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졌을 장면이었다.

그렇게 산시로 원정에서 무려 3득점을 기록한 돌문은 바이노 기튼스 대신 볼프, 로이스 대신 브란트를 투입하였고 경기 막바지 밀란의 공세를 막아내며 경기를 3:1로 마무리지었다. 점유율 46%:54%, 패스횟수 448:502, 슈팅(유효)갯수 12(4):17(4)의 팽팽한 경기 양상이었으며 결정력에서 승리한 돌문이 경기의 승자가 되었다.

다만 3:1의 앞선 상황에서 엠레 잔은 경기 종료 몇 초전 시간 지연으로 이번 시즌 챔스 3번째 경고를 받으며 PSG와의 MD 6차전 출장 정지가 확정되었다.

한편, 같은 시각 펼쳐진 PSG와 NUFC의 경기가 음바페의 극적인 PK 득점으로 인해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고 돌문 10점(3승 1무 1패), PSG(7점, 2승 1무 2패), 뉴캐슬과 밀란이 1승 2무 2패의 전적으로 승점 5점이 되었다. 따라서 돌문은 이번 시즌 챔스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지옥에서 탈출하게 되었다. PSG와의 MD 6의 결과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소 2위 확보.

여담으로 도르트문트가 현재 F조에서 홀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3팀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마지막 6차전을 치르는 상황이 되면서 3위 뉴캐슬, 4위 밀란 팬들이 도르트문트를 응원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한편, 돌문의 조별리그 1위와 2위의 경우를 나누어 16강에 만나게 될 가능성이 있는 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BVB가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별리그 2위팀과 만나게 된다.(이하 조별리그 5차전까지의 경기결과 참고)
A조 = 갈라타사라이(TUR), 코펜하겐(DEN), 맨유(ENG)
B조 = PSV 에인트호번(NED)
C조 = 나폴리(ITA), 브라가(POR)
D조 = 레알 소시에다드(ESP), 인테르(ITA)
E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ESP), 라치오(ITA)
G조 = 없음(조 2위가 확정된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 소속 클럽)
H조 = 포르투(POR), 샤흐타르(UKR)

MD 6차전 PSG에게 진다면 승점이 같아지지만 승점 동점 팀간 상대전적이 우선하는 대회 규정상 조 2위가 되므로 다음과 같은 조별리그 1위팀을 만나게 된다.
A조 = 없음(조 1위가 확정된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소속 클럽)
B조 = 아스날(ENG)
C조 = 레알 마드리드(ESP)
D조 = 레알 소시에다드(ESP), 인테르(ITA)
E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ESP), 라치오(ITA)
G조 = 맨체스터 시티(ENG)
H조 = 바르셀로나(ESP)


9.1.6. MD6 vs 파리 생제르맹 (홈, 1:1 무)[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매치데이 6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05:00 (CET+8)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주심: 글렌 뉘베리
관중: 81,365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1 : 1
파일:파리 생제르맹 FC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 FC
51' 카림 아데예미 (A. 니클라스 퓔크루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56' 워렌 자이르에메리
경기 하이라이트[15]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워렌 자이르에메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리 생제르맹 FC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40%
점유율
60%
10
슈팅
18
6
유효슈팅
6
380
패스 횟수
560
78%
패스 성공률
87%
13
파울
14
1/0
경고/퇴장
1/0
5
오프사이드
2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양동석
장지현
-
  • 경기 전 예상
5차전 산 시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도르트문트는 6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인 2위 파리와도 승점이 3점차라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다만 파리는 이번 경기에 따라 조 3위가 되어 유로파로 밀려날 수 있기 때문에 6차전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설 가능성이 높고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도 이 경기를 지면 파리전 전적이 2패가 되어서 승점 동률 시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도르트문트는 조 2위가 되기 때문에 전력면에서 열세인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리그 일정도 빡센데 조 1위도 확정짓지 못해 쉽게 로테이션을 가동하지는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담으로 도르트문트가 현재 F조에서 홀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나머지 3팀이 남은 한 자리를 놓고 마지막 6차전을 치르는 상황이 되면서 3위 뉴캐슬, 4위 밀란 팬들이 도르트문트를 응원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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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결과
홈팀 돌문은 4-1-4-1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골키퍼 코벨을 시작으로 벤세바이니-훔멜스-쥘레-볼프가 4백을 이루었고 외즈잔이 3선에 배치되었다. 미드필더는 바이노 기튼스-로이스-브란트-아데예미로 이루어진 구성. 원톱은 퓔크루크.

원정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는 3-4-2-1을 가동하였다. 뤼카-슈크리니아르-마르퀴뇨스가 3백을 이루었고 3선은 바르콜라-비티냐-자이르에메리(이하 에메리)-하키미의 구성. 공격은 이강인-콜로무아니의 조합에 음바페가 위치한 포메이션. 골키퍼는 돈나룸마.

돌문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PSG를 압박하였다. 돌문은 전반 10분 볼프의 크로스를 퓔크쿠르가 발 뒤꿈치로 트래핑하여 로이스에게 연결하였다. 로이스가 지체 없이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으나 돈나룸마가 막아내었다.

전반 11분에는 볼프의 터치 아웃으로 허용한 코너킥 상황에서 음바페의 패스를 이어 받은 비티냐에게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였다. 코벨 앞에 원바운드 되었던 슈팅으로 불규칙 바운드가 예상되었으나 코벨이 몸을 날리며 쳐냈다.

돌문은 외즈잔을 4백과 거의 동일한 선상에 위치하며 PSG에게 공간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 그러나 비티냐를 비롯, 음바페와 에메리를 중심으로 한 PSG의 스피드에 양쪽 풀백이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전반 13분에는 훔멜스의 스루 패스를 이어 받은 볼프와 퓔크루크의 2:1패스에 이은 볼프의 노마크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볼프는 슈팅 후 뤼카스의 반칙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아마도 슈팅 후의 동작으로 뤼카스의 발이 볼프에 맞았으므로 반칙이 아니라고 판단한 듯 하다.

전반 15분에는 콜로 무아니와 에메리의 2:1패스에 이은 침투를 허용하며 콜로 무아니에게 크로스를 허용하였다. 다행히 쇄도하던 이강인의 슈팅이 빗나가며 안도하였다. 뒤에서 쇄도하던 이강인을 놓친 볼프와 어정쩡한 지역 방어를 펼치며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한 아데예미의 책임.

이어진 전반 16분에는 뤼카스의 음바페를 향한 장거리 로빙 패스에 오프사이드 라인이 무너지며 코벨과의 1:1 찬스를 허용하였다. 음바페는 코벨까지 제친 후 슈팅하였으나 쥘레가 몸을 날리며 다리로 걷어내었다. 사실상 1득점과 다름 없었던 장면.

전반 19분에는 브란트가 공을 탈취당하며 다시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강인의 스루 패스를 훔멜스가 몸을 날리며 막았지만 각도가 조금 빗나가며 차례로 음바페와 바르콜라에게 연결되었고 바르콜라가 드리블에 이은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골대를 맞고 나오며 다시 위기에서 벗어났다.

전반 23분, 결정적 위기를 맞이하였다. 아데예미의 길어진 트래핑이 빌미가 되어 음바페의 패스를 이어 받은 콜로 무아니의 드리블로 쥘레와 훔멜스가 연이어 제쳐지며 노마크 찬스를 허용하였고 코벨이 각도를 좁히며 나온 사이 콜로 무아니가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밀어찼다. 다행히 각도를 좁히며 나온 코벨을 의식한 나머지 골문 밖으로 향하고 말았다.

돌문도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에는 외즈잔이 왼쪽으로 크게 벌려주며 벤세바이니에게 연결하였고 이어 바이노 기튼스의 중앙 돌파에 이은 슈팅이 공중으로 뜬 사이 아데예미의 경합에 이은 로이스의 발리 슈팅이 나왔지만 다시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2분 돌문은 기회를 맞이하였다. 쥘레의 패스를 어렵게 따라가며 넘어지며 크로스한 볼프에 이어 블럭 당한 로이스의 슈팅 이후 리바운드한 외즈잔의 중거리 슈팅이 돈나룸마에게 막혔으나 앞에 있던 아데예미에게 연결되었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 아데예미의 중심이 무너지며 점프에 이은 이상한 슈팅으로 마무리되며 전반전 가장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이후 전반 양팀은 공세를 주고 받았으나 두 팀 모두 부실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그대로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돌문은 5분 만에 행운을 맞이하였다. 후방 PSG의 진영에서 마르퀴뇨스와 하키미의 패스를 압박을 펼치던 바이노 기튼스와 벤세바이니가 탈취하고 퓔크루크에게 연결하였으며 이후 패스를 이어 받은 아데예미가 가볍게 차 넣으며 선취골을 기록한 것. PSG의 실책으로 발생하였으나 경기의 흐름상 무척 중요하였던 장면이었다.

그러나 돌문은 5분 후 동점을 허용하였다. 음바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훔멜스의 발을 맞고 에메리에게 갔고 에메리가 전진 드리블에 이은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결국 동점을 허용하게되었다.

이후 경기의 흐름은 35%:65%의 흐름. 돌문은 뉴캐슬과 밀란의 경기 경과에 따라 3위까지 내려가는 PSG의 공세에 맞서 힘든 경기를 펼쳐야했다.

돌문은 후반 26분 콜로 무이니의 패스를 이어 받은 음바페에게 패널티 박스 부분 슈팅을 허용하였으나 다행히 슈팅이 살짝 빗나가며 안도하였다. 이후 집중력이 무너지며 많은 기회를 PSG에 내준 돌문은 외즈잔과 볼프를 빼고 자비처와 슐로터베크를 투입하였으며 바이노 기튼스 역시 말런으로 교체해 주었다.

후반 30분에는 하키미의 전방 스루패스에 이은 음바페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으나 하키미의 패스 시점, 음바페의 무릎이 훔멜스보다 앞서 있었던 관계로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득점은 취소되었으나 음바페의 스피드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고 빠른 침투 패스에 약점을 보인 장면.

이후 PSG가 공세를 펼치는 상황에서 추가 득점없이 마치게 되면서 양팀은 승점 1점씩 나누어 갖게되었다. 돌문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1위.
한편, 뉴캐슬과 밀란의 경기에선 밀란이 역전승을 거두며 PSG와의 승점이 같아졌지만(두 팀 모두 2승 2무 2패, 승점 8점) 승점 동점 팀인 밀란과 PSG의 대결에선 PSG가 1승 1패, 4득점-2실점으로 앞서 있으므로 PSG의 조 2위가 확정되었다. 1승 2무 3패의 뉴캐슬이 4위.

돌문은 조별리그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앞선 12일 오후(이하 유럽 현지시각)펼쳐진 A~D조의 경기와 13일 오후 펼쳐진 E~H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조별리그 2위팀 중 한팀과 16강전을 벌인다. 16강은 조별리그 2위팀의 홈구장에서 먼저 경기를 치루는 관계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는 2차전이 펼쳐질 예정.

A조 = FC 코펜하겐(DEN), B조 = PSV 에인트호번 (NED), C조 = SSC 나폴리(ITA), D조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ITA)
E조 = SS 라치오(ITA), H조 = FC 포르투(POR)


9.2. 결선 토너먼트[편집]



9.2.1. 16강 vs PSV 에인트호번[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PSV
(PSV)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도르트문트
(Dortmund)

16강에서는 같은 조인 PSG, 같은 리그 팀인 라이프치히를 제외한 나머지 6팀에 해당하는 코펜하겐, 에인트호번, 나폴리, 인테르, 라치오, 포르투 중 하나와 만나게 된다.

추첨 결과 에인트호번이 16강 상대로 결정되었다. 에인트호번이면 대상자들 중 매우 수월한 편이지만 현재 에인트호번이 에레디비시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고 도르트문트는 반대로 분위기가 나쁘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한편, 도르트문트 역사상 최악의 감독 중 하나인 페터르 보츠가 현재 에인트호번의 감독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는 보츠 더비가 되었다.

9.2.1.1. 1차전 (원정, 1:1 무)[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16강 1차전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05:00 (CET+8)

PSV 스타디온 (에인트호번)
주심: 스르단 요바노비치
관중: 34,950명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1 : 1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PSV 에인트호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6' 뤽 더용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24' 도니얼 말런 (A. 마르셀 자비처)
경기 하이라이트[16]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조이 페이르만


PSV 에인트호번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1
56%
점유율
44%
14
슈팅
8
4
유효슈팅
5
490
패스 횟수
407
84%
패스 성공률
75%
8
파울
15
1/0
경고/퇴장
2/0
2
오프사이드
1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형책
임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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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 예상
BVB와 PSV는 공식 경기 2번 맞붙은 적이 있다.
2002-0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에서 맞붙어 1승 1무(4득점 2실점)의 전적으로 돌문이 앞서고 있는 상황.

16강 추첨 당시 다음 시즌 챔스 진출까지 걱정했던 시기와는 다르게 도르트문트가 후반기 개막 후 다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많이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최근 리그에서는 수비진의 폼이 좋고 공격진도 도니얼 말런니클라스 퓔크루크의 득점력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조별리그 경기 당시 애매했던 득점력을 토너먼트에서는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 에인트호번은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인 뤽 더용을 중심으로 말릭 틸만, 요한 바카요코의 삼각편대가 건재하며 이 뒤를 예르디 스하우턴조이 페이르만이 뒷받침 하는 형태인 4-3-3을 주력 포메이션으로 에레디비시 20승 2무의 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여전히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지만 추첨 당시와 비교했을 때 전승 행진이 중단되고 무승부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는 등 기복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

리그 우승 레이스에서 사실상 탈락한 BVB가 네덜란드 1위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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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결과
베스트팔렌에서 가까운 네덜란드로 챔피언스리그 원정을 떠난 돌문.

지난주 경미한 무릎 부상으로 WOB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말런이 돌아와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으며 근래 독감과 몸살의 영향으로 브란트는 많이 핼쑥해진 모습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코벨은 원래 선발 명단에 있었지만 경기 시작 직전 허벅지 부상이 재발하면서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쥘레가 다시 부상으로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기에 선발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4백은 마트센-슐로터베크-훔멜스-뤼에르손이 나섰다. 3선은 자비처와 엠레 잔이 나섰다. 2선은 산초(LM)-로이스(CAM)-말런(RM)으로 구성되었으며 원톱은 퓔크루크. 포메이션은 4-2-3-1.

PSV 에인트호번(이하 PSV)는 4-3-3으로 나섰다.
데스트-보스칼리-스하우턴-테제가 4백을 이루었으며 미드필더는 사이바리-페이르만-틸만의 구성. 공격진은 뤽 더용을 중심으로 로사노(LW)와 바카요코(RW)가 나섰다. 골키퍼는 베니테스.

상대 에인트호번이 공수 간격을 좁히며 나온 4-3-3의 전술을 택했기에 로사노의 카운터로 뤼에르손이 들어섰으며 마트센의 카운터는 바카요코. 특유의 중앙지향적 포메이션인 4-3-3의 약점인 사이드라인의 파훼을 위해 말런과 산초가 전진배치된 것이 특징이었다. 미드필더 공간의 점유율을 높이고 앞선 공간으로 침투를 위해 자비처와 엠레 잔 및 로이스의 역할이 지대한 전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돌문은 전반 2분 만에 사이바리와 충돌하며 넘어진 퓔크루크에 대한 걱정으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알레가 발목부상의 여파로 로스터에서 제외된 가운데 교체 명단에 있는 스트라이커 자원이 무코코 한명 뿐이기 때문. 다행히 퓔크루크는 다시 몸을 일으켰다.

빠른 공격 전개와 동시에 빠른 점유 상실로 양팀의 턴오버가 오갔던 전반 초반의 흐름은 팽팽한 양상.
전반 10`, 페이르만의 로빙패스에 이은 로사노의 크로스가 나왔으나 다소 길었졌던 관계로 마이어가 더용을 앞두고 잡아내었다.

전반 14분에는 엠레 잔을 시작으로 로이스를 거쳐 말런에게 연결된 공을 말런이 드리블 후 테제와 스하우턴을 앞세워 두고 슈팅으로 날렸지만 베니테스가 잡아내었다.
이번 경기 돌문은 공격전개시 4-1-4-1의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마트센과 뤼에르손은 리그 경기와 달리 수비 안정성에 좀 더 중점을 두었기에 적극적 오버래핑은 완전한 기회에만 나섰다. 자비처를 앞으로 두고 엠레 잔이 홀로 3선에 섰으며 자비처는 로이스와 더불어 중앙에 집중하였다. 산초는 카운터인 테제를 상대로 우위를 두지 못함에 따라 말런과 잦은 스위칭을 가졌다. 다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인 말런에 비해 다소 소극적 움직임을 가졌으며 1차 압박에는 성실히 가담하는 모습.

돌문은 퓔크루크의 슈팅이 나온 1분 후 곧바로 대형위기를 자초하였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자비처의 패스 미스로 틸만에게 곧장 슈팅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틸만의 슈팅은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17분에는 자비처의 중앙돌파에 이은 로이스의 크로스를 퓔크루크가 슈팅으로 곧바로 연결하였으나 높이 뜨고 말았다. 로이스의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했던 탓.

경기 시작부터 신경전을 펼쳤던 뤼에르손과 로사노가 공수에서 계속 부딪히며 로사노가 스로인을 이어받아 드리블하려던 뤼에르손을 붙잡으며 경고를 받았다.(전반 21`)

전반 23분, 돌문은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스하우턴의 패스를 탈취한 마트센을 시작으로 자비처의 패스를 이어받은 말런이 패널티 박스 안까지 드리블 후 강한 슈팅을 날리면서 태클로 막아선 데스트의 견제를 이겨내고 첫 골망을 갈랐다. 각도가 없는 편이었기에 득점을 예상하긴 힘들었으나 골문 아래를 맞고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27` 돌문은 선취 득점 이후 다시 훔멜스의 반칙으로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어진 상황에서 로사노의 프리킥에 이은 틸만의 헤더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위험천만했던 장면.
전반 32분에는 PSV의 사이바리의 오른쪽 라인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더용에게 이어질 위기를 맞았으나 앞서 훔멜스가 태클로 걷어내었다.

전반 36분에는 페이르만과 로사노의 2:1 침투패스에 이은 크로스에 수비진이 붕괴되는 대형위기를 맞았다. 궤적이 좋았던 로사노의 크로스는 바카요코의 트래핑 미스로 마무리되며 돌문은 위기에서 다시 벗어났다.

전반 41분에는 바카요코와 계속 부딪히던 마트센이 스로인 과정에서 공을 받으려던 바카요코를 붙잡으며 경고가 나왔고, 슐로터베크도 3분 후 드리블을 진행하려던 사이바리를 걷어찼다는 판정이 내려지며 경고를 받게 되었다. 이 경고로 슐로터베크는 다음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2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던 전반전은 그렇게 말런의 선취골로 1:0의 리드 상태로 끝이났다.

후반 초반은 단연 PSV의 흐름이었다. 돌문은 성실히 이행하였던 압박의 강도를 늦추며 PSV에게 미드필더 라인을 내주었고 공의 연계도 계속 이어지지 못하면서 경기의 영향력을 상실해갔다.

후반 2분, 데스트의 더용을 향한 크로스를 훔멜스가 어렵게 따라가며 태클로 저지하였다. 역시나 위험했던 장면.
1분 후에는 사이바리의 패스를 받은 페이르만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8분, PSV의 공격전개 장면에서 페이르만의 스루패스가 로사노에게 향하였고 이어진 로사노의 왼쪽 돌파에 이은 땅볼 크로스를 향해 서로 달려들던 훔멜스가 틸만의 발을 걷어차며 PSV의 패널티 킥이 선언되었다. 훔멜스가 공을 향한 태클이었다고 항변하였고 먼저 훔멜스의 발이 공에 닿았으나 전체적 동작이 틸만의 움직임을 막아서며 발을 걷어차는 동작으로 보였기에 반칙의 판정이 내려지며 패널티 킥이 선언되었다. 돌문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하였던 판정
그렇게 허용한 패널티 킥을 더용이 성공시키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13분, 뤼에르손의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말런의 슈팅이 나왔지만 각도가 없었던 관계로 베니테스 막아내었다. 퓔크루크가 옆에 있었지만 마크맨으로 보스칼리가 달려들던 상황이었기에 직접 슈팅을 시도한 듯하다.

후반 17분에는 오버래핑에 나선 테제의 드리블에 이은 사이바리의 슈팅이 나왔지만 높게 뜨고 말았다.
돌문은 체력 관리의 목적으로 로이스 대신 브란트(후반 17`)를 투입하였고 PSV 역시 로사노 대신 페피를 투입(후반 30`)하였다.
이후 돌문은 로이스 대신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브란트의 영향력 없는 활동반경과 영향력으로 공격 전개의 어려움을 겪였으며 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는 경기를 펼쳤다. 이에 많은 턴오버를 일으키며 소유권을 PSV에 넘겨주는 상황이 연이어 연출되었다.

BVB는 후반 23분 산초 대신 볼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하였다. 볼프의 오랜만의 윙어 자리 출전.

후반 26분에는 슐로터베크를 밀쳐낸 사이바리의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볼프의 감각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베니테스가 막아내었다.
후반 29`, 바카요코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직접 슈팅을 날렸지만 힘이 실리지 못했던 관계로 마이어가 어렵지 않게 막아내었다.

후반 30분이 넘어가며 소강상태를 이룬 양 팀의 경기는 결국 추가 득점없이 마무리되었고 돌문은 독일로 돌아가게 되었다. 경기 종료 10여 분을 남기고 무코코와 외즈잔을 투입하였지만, 승부의 추는 이미 무승부로 기울였기에 큰 영향력은 없었다. 최근의 리그 경기와 마찬가지로 조금더 선수 교체가 빨랐으면 어땠을까의 아쉬움이 남는 지점.

높은 위치에서의 전방 압박에 신중하게 펼쳤던 경기였지만 미드필더의 에너지가 떨어지는 문제와 빌드업 과정에서 세밀하지 못한 연계 플레이로 연이어 공의 소유권을 헌납하는 문제는 여전히 답습했던 경기였다. 최악의 상황인 패배는 기록하진 않았기에 2차전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형세. 그렇게 1차전을 마친 돌문은 리그 호펜하임(23R)-우니온(24R)-베르더(25R)와 경기 후 다시 PSV와 만나게 된다.


9.2.1.2. 2차전 (홈, 2: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16강 2차전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05:00 (CET+8)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주심: 다니엘레 오르사토
관중: 81,365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2 : 0
합산 스코어
3 : 1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PSV 에인트호번
3' 제이든 산초 (A. 율리안 브란트)
90+5' 마르코 로이스 (A. 니클라스 퓔크루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17]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PSV 에인트호번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48%
점유율
52%
15
슈팅
17
7
유효슈팅
7
457
패스 횟수
476
80%
패스 성공률
84%
7
파울
8
2/0
경고/퇴장
0/0
2
오프사이드
2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장영태
임형철

  • 경기 전 예상
브레멘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BVB는 어쩌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2차전에 나서게 되었다.

이번 16강 2차전은 8강 진출여부가 결정됨은 물론 다음 시즌부터 개편되는[18] 챔피언스리그의 1포트 진출 가능성[19][20]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경기.

BVB는 은메차가 선수단에 합류하였기에 발목 부상 중인 세바스티앵 알레 및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니코 슐로터베크외 전부 가용할 수 있는 상황. 특히 슐로터베크가 최근 도르트문트 수비진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상당히 뛰어난 폼을 보여주며 수비의 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그의 경고누적 결장은 수비에 큰 타격이 될 듯 하다. 강행 규정으로 3명의 골키퍼를 등록해야 하는 바 3골리로는 마르셀 로트카의 등록이 유력해 보인다.

이에 맞서는 에인트호번은 여전히 에러디비시 무패(20승 3무)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교체 자원인 노아 랑을 제외하고 전부 출전 가능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틸만-뤽 더용-로사노의 공격 트리오와 스하우턴을 중심으로 주니오르 및 페이르만의 출전이 예상되는 PSV를 상대로 BVB가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경기.


  • 경기 결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BVB는 4-2-3-1로 출발하였다. 코벨을 시작으로 마트센-훔멜스-엠레 잔-쥘레가 4백을 이루었다. 3회의 경고 누적으로 2차전 출전이 불가한 슐로터베크는 디켈아저씨와 수다떨며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3선에는 자비처와 외즈잔이 배치되었고 윗선에는 산초-브란트-말런의 조합. 원톱은 퓔크루크.

원정팀 PSV 에인트호번(이하 PSV)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4-3-3으로 나섰다. 베니테스를 시작으로 더스트-보스칼리-스하우턴-테제로 이루어진 4백과 주니오르-페이르만-틸로 이루어진 미드필더 그리고 틸만-더용-바카요코의 공격진의 조합.

경기 시작후 돌문은 기습적 오버페이스를 감행하였다. 이에 따라 전반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전반 1분, 공세를 진행하던 돌문은 자비처의 패널티 안 스루패스를 마트센이 이어받고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각도를 좁히고 나왔던 베니테스에게 막혔다.
테제가 마트센의 팔을 잡아당기던 동작이 있었으나 이후의 내용으로 보아 분데스리가의 심판과 결이 다른(?) 성향을 가진 오르사토 주심은 경기의 속행을 지시하였다.
전반 2분이 넘어가는 지점에는 PSV의 수비진이 밀집된 사이 브란트의 좁은 공간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기습적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공의 궤적은 낮았으나 그대로 테니테스의 오른쪽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이른 시간에 나온 전반 선취골이었다.(2분 52초)

득점에 성공한 BVB는 공세를 지속하였다. 이에 따라 마트센의 카운터인 테제가 수비라인 깊이 내려서며 PSV는 경기 초반 공격 원동력이 차단되었다. 센터백으로 나서기도하는 테제는 빠른 스피드를 가진 자원인데 이를 바탕으로 상대 왼쪽라인 침투에 이은 크로스 또는 패스를 더용과 로사노 또는 바카요코에게 연결하는것이 PSV의 주요 공격 루트이기 때문.

전반 7`, 자비처를 거쳐 말런에게 연결된 공을 말런이 패널티 박스 안으로 연결하며 베니테스와 1:1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나 달려들던 퓔크루크가 방향을 너무 돌리면서 빗나갔다. 무척 아쉬웠던 찬스.

전반 11분에는 말런의 패널티 박스 안 돌파가 이어지던 시점 페이르만의 태클에 쓰러졌으나 다시 오르사토는 경기 속행을 지시하였다. 페이르만의 발이 공에 닿지도 않았기에 무척 억울하였던 말런의 표정.
전반 15분에는 쥘레의 패스를 이어받은 브란트의 슈팅이 베니테스에게 막히면서 나온 공을 말런이 달려들며 슈팅하였으나 다시 베니테스에게 막혔다. 각도가 좁았던 탓.

전반 20분까지의 경기는 돌문의 확연한 우세였다. 그러나 전반 25분이 넘어가는 지점에는 PSV가 정돈된 모습으로 나서면서 경기는 공방전을 주고받는 모습.
전반 22`, 주니오르의 스루패스를 받은 틸만이 패널티 박스 내 돌파를 이어갔으나 쥘레가 몸을 던지며 막아서며 코너킥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주니오르의 코너킥을 훔멜스가 머리로 멀리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1분 후에는 외즈잔의 브란트를 향한 패스가 탈취 당하더니 바카요코의 패스에 이은 틸만에게 슈팅을 허용하였다. 코벨이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25`, 자비처와 브란트의 패스를 받은 말런이 슈팅을 날렸으나 옆으로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30분에는 틸의 패스를 받은 바카요코가 패널티 박스 밖에서 중앙으로의 드리블에 이은 직접 슈팅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공은 코벨의 정면으로 향하면서 막아내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는 시점에는 양팀이 공방을 오갔다. 돌문은 공격시 패스미스가 잦아지며 이번 시즌 불치병이 된 턴오버가 수시로 나오는 모양새. PSV 역시 집중력 부족으로 결정적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마트센이 쥘레보다 위쪽으로 포진한 비대칭형 3-4-3-으로 공격에 나서는 돌문이었지만 브란트가 카운터인 보스칼리에게 집중마크 당하며 돌문은 빌드업시 자비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자비처가 전반 초반의 모습은 좋았다지만 세밀한 패스에는 부족한 지점이 있기에 이를 간파당한 꼴.

전반 39분에는 퓔크루크의 패스를 받은 말런이 더스트의 견제를 이겨내고 다시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이번에는 옆 그물을 맞고 말았다.
전반 44`, 테제의 크로스를 쥘레가 머리로 걷어내며 다시 코너킥을 허용하였다. 이어진 코너킥은 훔멜스가 클리어링 해냈다. 전반에는 1분만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그대로 종료.

후반 초반은 틸을 로사노로 교체하며 나선 PSV의 완연한 공세.
후반 5분, 페이르만의 패스를 받은 더스트가 패널티 박스 내 돌파에 나섰으나 쥘레와 산초의 협력 수비로 막아내었다.
후반 7분에는 더스트의 패스에 이은 로사노가 패널티 박스 밖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코벨의 손에 닿지 않는 지점이었지만 천만다행, 골대를 맞고 밖으로 튀어나갔다. 가장 위험했던 장면.
후반 10분이 넘어가는 지점에는 테제의 오버래핑에 이은 침투패스로 바카요코에게 슈팅을 내주었다. 다행히 각도를 좁히며 나선 코벨이 막아내었다.

BVB는 후반 13분 브란트 대신 은메차를 투입하였다. 브란트의 영향력이 거의 사라졌던 시점에서 나온 판단.
돌문도 후반 18분 말런의 크로스에 이은 퓔크루크의 헤더로 좋은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거리가 멀었던 탓에 공은 원바운드되며 베니테스에게 안기고 말았다.

PSV는 교체 투입된 로사노 및 주니오르를 중심으로 한 왼쪽라인 위주의 공격을 펼쳤다. 활발한 움직임과 돌파로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기회를 날렸다. 뤽 더용도 집중력있게 마무리 짓지 못하는 모습. 돌문이 수비라인을 깊숙히 내리며 집중방어에 나서면서 PSV의 공세를 BVB가 막아내는 형국으로 후반 중반은 진행되었다. 말런과 교체 투입된 아데예미(후반 25`)도 수비에 많이 가담하는 모습.

후반 26분에는 마트센의 파울로 내준 프리킥 상황에서 바카요코의 프리킥이 더용에게 향했으나 더용의 헤더는 옆 그물로 향했다.
후반 3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는 산초 대신 투입된 로이스의 프리킥을 퓔크루크가 다리로 받아넣으며 득점하였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후반전 가장 아쉬웠던 장면.
PSV의 골결정력 부족이 돌문은 낮은 수비를 파훼하지 못함에 따라 경기는 다시 소강상태로 진행되었다.

후반 38분에는 난데없는 관중난입이 이어지며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PSV는 후반 39분, 패널티 박스에 침투해 있던 더스트의 패스를 받은 더용이 돌아서며 슈팅을 가져갔지만 코벨이 막아내었다. 코벨과의 충돌을 막고자 넘어져서 뒤로 구르던 아데예미의 모습이 재미있었던 장면.
돌문은 후반 45분이 되어가던 시점에 엉뚱하게 득점을 올렸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퓔크루크가 로이스와 바바디가 서있던 지점으로 헤더를 시도하였는데 패스를 받으려던 로이스와 바바디가 경합 중 바바디가 넘어지면서 로이스는 곧장 드리블에 이은 추가골을 넣은 것. 바바디는 경합 상황 중 미끄러지며 결정적 실책을 저지르게되었다. 5분의 추가 시간이 주어졌던 후반전은 그렇게 종료. 결국 돌문은 홈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며 8강전에 진출하게되었다.

BVB는 조별리그 1위로 통과하며 이변이 적었던 이번 시즌 16강전[21]에서 인테르와 나폴리 및 포르투를 피하면서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PSV를 상대로 어렵게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라서게 되었다. 조별리그 1위의 성적에 대한 보상이 있었던 셈.
이번 시즌 8강에 오른 팀들은 하나 같이 빅클럽이며 쟁쟁한 클럽인 만큼 앞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겠다.

8강전 조추점은 14일(이하 유럽 현지시각) 오후에 펼쳐지는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의 16강 2차전이 종료된 다음 날인 15일 오후에 있을 예정. (한국 시간 15일 오후 8시)

아래의 사진은 이번 16강 2차전의 양팀 선수별 중위 위치 및 패스 맵. BVB는 하단 왼쪽[22]이며 PSV는 하단 오른쪽[23]. 자세한 내용은 https://theanalyst.com/eu/2024/03/dortmund-vs-psv-stats/ 참고.


9.2.2. 8강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편집]



2023-24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은 패스웨이 1,2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8강전의 결과로 4강전 대진까지 알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추첨 결과 패스웨이 1의 경로로 <매치-1>의 아스날 FCFC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매치-2>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결정되었다. <매치-3>은 레알 마드리드 CF맨체스터 시티 FC의 대결이며 <매치-4>는 파리 생제르맹 FCFC 바르셀로나의 승부.

<매치-2>에 배정된 BVB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매치-4>의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르는 구조로 진행된다.

추첨 진행에서 8강 상대팀으로 결정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먼저 추첨되었기에 1차전 홈 팀으로 배정되었으며, BVB는 2차전이 홈 경기.

UEFA 랭킹 13위(이하 유럽대항전 16강까지의 결과 반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조별리그 E조에서 SS 라치오를 제치고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으며 토너먼트에서 난적 인테르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하였다.

이번 시즌의 챔피언스리그의 8강 진출팀의 면모를 보면 아스날 FC(UEFA 랭킹 21위) 및 아틀레티코 마드리드(UEFA 랭킹 13위)를 제외하고 BVB보다 UEFA 랭킹이 높은 팀들이므로 무척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 요소는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및 바이에른 뮌헨을 피했으며 2차전을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치른다는 점.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공식 경기는 6번 있었으며[24][25][26] 통산전적 3승 1무 2패의 전적으로 약우세에 있다.

9.2.2.1. 1차전 (원정, 2:1 패)[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8강 1차전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04:00 (UCT +9)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스페인, 마드리드)
주심: 마르코 귀다
관중: 68,641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2 : 1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 로드리고 데 파울
32' 사무엘 리누 (A. 앙투안 그리즈만)

파일:득점 아이콘.svg
81' 세바스티앵 알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33%
점유율
67%
14
슈팅
12
9
유효슈팅
4
321
패스 횟수
649
77%
패스 성공률
88%
10
파울
7
3/0
경고/퇴장
2/0
0
오프사이드
0


파일:SPOTV 로고.svg
캐스터
해설
김형책
박찬하

  • 경기 전 예상
8강 상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2018년 11월 열렸던 챔피언스 리그 A조 조별리그 경기 이후 5년 5개월여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당시 BVB 소속으로 출전하였던 악셀 비첼이 이제는 아틀레티코의 소속으로 출전할 것이 유력한 것이 흥미로운 부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재계약을 맺은 캡틴 코케를 중심으로 데 파울, 사울바리오스가 미드필더진을 이루며 수비는 비첼과 에르모소를 중심으로 한 3백에 특화되어 있는 팀.

이러한 미드필더진을 중심으로 3-5-2 또는 3-2-4-1의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공격은 그리즈만데파이의 출전이 유력해 보였으나 데파이가 훈련 중 부상을 당해 3~4주 결장이 확정되면서 그리즈만의 투톱 파트너는 모라타의 출전이 유력해졌다. 윙백으로는 리누를 고정으로 두고 리켈메 또는 몰리나, 요렌테의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다만 허벅지 부상을 입은 에르모소는 1차전은 결장하기 때문에 비첼과 짝을 이룰 센터백 라인으로는 히메네스만다바 또는 사비치의 조합이 유력해보인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4월 첫 주에 경기를 갖은 분데스리가와 달리 라리가는 순연 경기의 진행 외 휴식기를 가졌기에 체력적인 면에서 불리한 편인 상황에서 BVB 선수단은 허벅지 부상으로 이번 경기 로스터에서 제외된 말런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가 마드리드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PSV와의 16강 2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슐로터베크도 출전이 가능한 상태.

높은 위치에서의 어설픈 압박을 펼치고 있는 현재의 돌문이 그에 대한 파훼법이 특화되어 있는 라리가의 강호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선보일지 걱정이 되는 경기.

  • 경기 결과
마드리드 원정에 오른 돌문은 말런의 부재와 브란트 및 로이스의 컨디션 저하로 선발 라인업의 변화를 단행하였다.
코벨을 시작으로 마트센-슐로터베크-훔멜스-뤼에르손으로 이루어진 4백은 변화가 없었으나 엠레 잔과 더불어 자비처가 DM을 이루었고 은메차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공격은 좌우에 아데예미와 산초를 두고 퓔크루크가 선발로 나섰다.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M)는 3-5-2로 나섰다.
오블락을 시작으로 아스필리쿠에타-히메네스-비첼이 3백을 이루었고 미드필더진은 리누(LWB)-데 파울-레수렉시온(이하 선수 등록명 코케)-요렌테-몰리나(RWB)가 섰다. 공격은 그리즈만이 프리롤에 가까운 자유도를 부여받았으며 모라타와 짝을 이루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약간의 탐색전을 가졌으나 ATM은 돌문의 약점인 전진 패스에 따른 빌드업의 어려움을 파고들며 적극적 압박을 전개하였다.
전반 3`, 그리즈만의 패스를 이어받은 몰리나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이 나오려던 찰나에 마트센이 가까스로 태클로 저지하였다.

전반 4분, 높은 위치에서의 전방 압박을 펼친 ATM에 제어당하며 라인을 내려선 돌문은 코벨의 패스를 받은 마트센이 엠레 잔에게 연결하려던 공이 데 파울 앞으로 가면서 실점하였다. 안일하게 아웃사이드 킥으로 연결하려 했지만 너무나 큰 무대에 나온 크나큰 실책.

경기 이른 시간의 실점에 BVB는 걷잡을 수 없이 흔들렸다. ATM의 비첼까지 중원으로 진입하며 퓔크루크로의 연결은 원천 차단 되었으며 뤼에르손의 상대적으로 느린 주력에 더해 자비처 및 은메차의 영향력 없는 활동으로 수비진에서 미드필더 라인까지의 전개에도 애를 먹게되었다.

기세가 오른 ATM은 전반 6분, 그리즈만의 크로스에 이은 비첼의 슈팅이 나왔다. 득점으로 연결되었더라면 오프사이드 라인 확인이 진행되었을 것이나 코벨이 옆으로 쳐냈다.

돌문은 전진에 큰 어려움을 겪으며 불안한 경기를 해 나갔다. 경기 초반 ATM에 많이 내어준 코너킥 상황에서 전반 18분, 그리즈만의 코너킥이 코케에게 향하면서 위험이 감지되었으나 엠레 잔이 먼저 자리를 잡으며 머리로 걷어내었다.

하프라인 근처로의 전개에도 애를 먹었던 돌문은 전반 31분, 히메네스의 전방 로빙패스를 훔멜스와 동선이 겹치던 슐로터베크가 머리로 걷어내는데 실패하고 이어진 리바운드를 모라타에게 허용하며 결정적 위기를 맞았다. 이후 모라타의 간결한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리누에게 연결하며 두 번째 실점을 허용. 첫 실점과 마찬가지로 높은 위치에서의 전방 압박에 팀이 흔들리며 나온 실점.

마드리드 원정에서 먼저 2실점을 한 BVB는 무척 위태로워졌다. 2:0으로 앞서며 여유를 찾은 ATM은 이후 수비 라인의 전략적 후퇴를 진행하였다. 그리즈만을 좌우로 넓게 이동시키며 산초와 아데예미에 대한 견제를 진행하며 수비시에는 5-4-1의 대형을 갖추면 돌문의 파이널 서드 진입을 원천 봉쇄하는 전략.

아데예미가 카운터로 나섰던 몰리나 & 비첼의 조합에 영향력을 잃었기에 남은 공격 루트는 산초와 자비처로 이루어진 오른쪽 체인이 전부였던 돌문은 그나마 남아있던 루트마저 아스필리쿠에타와 데 파울의 협력 수비로 번번히 막혔다.

전반 42분에는 아데예미의 패널티 박스안 돌파에 이은 패스가 굴절되더니 자비처를 거쳐 마트센에게 연결되었으나 거리가 멀었던 마트센의 슈팅은 오블락이 어렵지 않게 쳐냈다. 수비 라인의 일시적 후퇴를 행하였던 ATM이었기에 돌문의 점유율은 60%를 상회하였다지만 무척 불안하였던 전반전은 그렇게 양 팀이 추가 득점 없이 종료.

테르지치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은메차를 빼고 브란트를 투입하였다. 0:2의 최악의 경기 내용을 반전 시키려는 의도.
전반 중반 이후로 전략적 후퇴를 택했던 ATM이었기에 돌문은 아틀레티코의 카운터에 대비하며 조심스럽게 공격을 해 나갔다.

후반 5분에는 패널티 박스 내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돌문이 자비처의 패스를 받은 마트센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다. 강도는 있었으나 역시나 먼 거리였기에 오블락이 다시 처내었다.
3분 후에는 가장 좋은 활동량을 선보였던 산초의 아데예미를 향한 패스가 나왔으나 짧았던 관계로 오블락이 먼저 달려 나오며 기회가 무산되었다.

자비처도 후반 11분, 몸을 던지며 막아선 히메네스의 견제를 이겨내고 패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오블락에게 안기고 말았다.
1분 후에는 패널티 박스 내에서 아스필리쿠에타에게 몸통을 잡힌 퓔크루크가 브란트에게 어렵게 연결하였고 이를 브란트가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하였으나 아스필리쿠에타의 발에 걸리며 높이 뜨고 말았다. 해당 과정에서 BVB는 아스필리쿠에타의 반칙을 주장하였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앞서 PSV와의 2차전 주심였던 오르사토 주심과 마찬가지로 분데스리가의 심판과는 결이 다른, 돌문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 이탈리아의 심판들 이었다.

자비처의 애매한 위치 선정 덕에 공격도 수비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었던 브란트와 엠레 잔이 코케와 요렌테의 견제에 영향력을 잃어가던 후반 중반에는 오히려 ATM의 공세에 시달려야했다. 후반 초반의 기세를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함에 따른 댓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테르지치 감독은 후반 15분, 일찌감치 퓔크루크를 빼며 알레를 투입하였고 바이노기튼스 역시 아데예미 대신 투입하였다.(후반 27분)

후반 29분, 신경전을 펼치던 뤼에르손과 리누가 서로 반칙하며 허용한 ATM의 프리킥 상황에서는 그리즈만의 코벨 앞 바운딩되는 코스의 프리킥에 이은 리누의 쇄도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다시 큰 위기에 쳐했다. 코벨이 가까스로 막아내며 위기를 무마하였지만 슐로터베크와 훔멜스는 물론 뤼에르손과 마트센까지 집중력을 잃어버린 모습으로 대형 위기를 자초했던 장면이었다.

후반 30분이 넘어가는 무렵에는 엠레 잔이 쓰러진 사이 역습을 진행하려던 ATM의 공격 과정에서 시메오네 감독과 단장이 시비가 붙으며 긴장감을 증폭시키기도 하였다. https://www.kicker.de/das-weiss-er-das-weiss-ich-erledigt-kehl-aeussert-sich-zu-streit-mit-simeone-1012599/video?utm_source=taboola&utm_medium=exchange&tblci=GiCuUm4aax_G97-zlrERyN5q-VIZwoBgaLCuc8J7N-zSjCDbnlwovOHeua7EhOK7AQ#tblciGiCuUm4aax_G97-zlrERyN5q-VIZwoBgaLCuc8J7N-zSjCDbnlwovOHeua7EhOK7AQ

돌문은 후반 35분 훔멜스의 전진 패스를 브란트가 받고 알레에게 연결하면서 추격골을 터트렸다. 브란트의 패스과정에서 이미 몰리나가 마킹맨으로 돌진하던 상황이었지만 알레가 몰리나와의 스크럼에 이은 터닝 동작 이후 재빠르게 공의 위치를 찾아 슈팅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득점을 올린 것.

그렇게 추격골이 나온 돌문은 로이스와 외즈잔까지 투입하였지만 끝내 ATM의 밀집 대형을 파훼하지 못하며 끝내 1:2의 패배를 당하였다.
후반전에는 5분 여의 추가 시간이 부여되었지만 브란트의 마지막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동점의 기회를 놓친 돌문의 패배.

여러 번의 실점 위기가 있었지만 그나마 2실점으로 막았으며 알레가 귀중한 득점을 올린 덕에 파멸적 패배로 이어지지는 않게되었다.
전반 초반에 나왔던 압박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스스로 무너졌고 이후 의도적으로 라인을 내린 상대를 공략해 나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였다.
첫 실점 장면에서 어시스트를 해준 꼴이 되어버린 마트센에 대한 비난에 앞서 슐로터베크와 훔멜스는 물론 자비처와 은메차까지 포지셔닝과 집중력을 잃었기에 참사가 예정되었던 전반 중반까지의 흐름이었지만 두 골을 득점한 ATM이 이후 압박 대신 안정적 경기 운영을 택하면서 돌문은 참패를 면한 꼴이 되어 버렸다.
공격에서는 말런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졌으며 그나마 산초가 아데예미와의 활발한 스위칭을 통해 공격 전개를 해 보려는 모습을 보였다.

1점차 패배를 당한 돌문은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주말 분데스리가 29라은드 원정 경기를 갖고 다시 다음주 수요일(이하 한국 시간) 새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지그날 이두나 파크로 불러들여 2차전을 갖는다. BMG전이 13일 오후 11시 30분으로 예정되었기에 회복 및 컨디션 조절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27]


9.2.2.2. 2차전 (홈, 4:2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선 토너먼트 8강 2차전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04:00 (UCT +9)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관중: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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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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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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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득점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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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미정

  • 경기 전 예상
1차전에서 전방 압박을 파훼하지 못하며 마드리드에서 완패를 당하고 독일로 돌아온 돌문은 1.분데스리가 29R BMG전에 승리하였으나 다시 알레를 잃은 상태.

베스트팔렌에 내려진 이례적 더위로 4월 중순의 날씨에 쿨링 브레이크까지 시행되었던 29R 경기에서 브레이크 타임 당시 고참급 선수들 중 훔멜스마이어, 퓔크루크엠레 잔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많았지만 후배들에게 파이팅을 주문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약간의 휴식 시간에 모여 파이팅을 다진 다른 팀원들과 달리 유독 선수들과 떨어져 혼자 벤치에 남아 있던 로이스는 이와 관련, 최근 벤치 멤버로 머무르는 것에 대한 불만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많았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주장 당시에도 리더십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기에 팀의 상징이며 리빙 레전드임은 분명하나 여러모로 아쉬운 로이스의 태도.

BMG전 부상을 당한 알레의 결장이 유력하기에 다시 퓔크루크가 중앙 공격수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아데예미말런이 좌우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산초와 BMG전 교체 투입되었던 바이노 기튼스는 교체 자원으로 분류된다. CAM으로는 기자회견에 나섰던 브란트가 유력한 편.
라이트백으로는 볼프 대신 뤼에르손 또는 쥘레의 투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훔멜스와 슐로터베크가 다시 센터백의 조합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비처와 짝을 이룰 미드필더 라인은 엠레 잔이 가능성이 높지만 은메차가 DM으로 배치될 가능성도 있는 편.
레프트백으로는 사실상 시즌 아웃에 가까운 진단을 받은 벤세바이니 대신 다시 마트센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차전에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에르모소가 복귀하였으며 리켈메와 몰리나 또는 사울을 윙백으로 두고 다시 한번 압박에 의한 주도권을 가져오며 견고한 미드필더 라인으로 중원 장악력을 높이려 할 가능성이 높다. 디펜스 라인은 히메네스를 중심으로 아스필리쿠에타와 비첼의 출전 가능성이 높으며 에르모소는 교체 자원으로 예상된다.
공격은 그리즈만과 모라타의 조합이 다시 나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리즈만에 대한 대처와 더불어 코케데 파울요렌테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ATM 미드필더 라인의 공략 및 파훼에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2골의 득점 이후 의도적으로 BVB에 점유율을 내주었지만 견고하였던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경기.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팬으로 알려진 베커 아저씨가 의외로(?) 켈 단장의 편을 들며# 돌문의 응원(?)에 나섰으며 시메오네 감독과 카운터를 주고받았던 켈 단장은 경기감독관으로부터 징계를 받지는 않았기에 2차전에도 선수단과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경기 결과


9.2.3. 4강 vs 파리 생제르맹[편집]



9.2.3.1. 1차전 (홈, -:-)[편집]


9.2.3.2. 2차전 (원정, -:-)[편집]




10. 파일:DFB-포칼 로고.svg DFB-포칼[편집]



10.1. 1라운드 vs 쇼트 마인츠 (원정, 1:6 승)[편집]


파일:DFB-포칼 로고.svg
2023-24 DFB-포칼 1라운드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22:30(UTC+9)

메바 아레나 (마인츠)
주심: 벤자민 브랜드
관중: 30,312명
파일:TSV 쇼트 마인츠 로고.svg
1 : 6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TSV 쇼트 마인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4' 닐스 간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세바스티앵 알레 (A. 율리안 브란트)
24' 율리안 브란트 (A. 도니얼 말런)
35' 세바스티앵 알레
57' 마르셀 자비처
79' 도니얼 말런 (A. 마르셀 자비처)
85' 유수파 무코코 (A. 도니얼 말런)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세바스티앵 알레


쇼트 마인츠
파일:DFB-포칼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6
27%
점유율
73 %
6
슈팅
24
1
유효슈팅
10
264
패스 횟수
701
68%
패스 성공률
90%
9
파울
6
3/0
경고/퇴장
1/0
0
오프사이드
0


  • 경기 전 예상
도르트문트의 첫 공식 경기. 시즌 출발을 앞두고 추첨된 포칼 추첨 결과 4부리그 팀인 쇼트 마인츠로 결정되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별일이 없으면 도르트문트가 압승을 거두는 것은 확실한 상황이지만 문제는 부상.

출전 불가로 예상되는 선수만 해도 카림 아데예미, 펠릭스 은메차, 쥘리앵 뒤랑빌, 조반니 레이나,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토마 뫼니에, 마테우 모레이 등 최소 7명이며 니코 슐로터베크, 그레고어 코벨 역시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해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 벤치 출발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을 짜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보인다. 1.5군~2군 위주의 로테이션을 돌려도 모자랄 판에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개막 1주일을 앞두고 하부 리그와의 경기를 상대로 주전급 멤버들이 강제로 출전해야할 수도 있는 체력 손실이 우려된다.

한편, 경기는 쇼트 마인츠의 수익과 관련해서 쇼트 마인츠의 홈 구장이 아닌 마인츠 05의 홈구장인 메바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 경기 결과
도르트문트는 전반전부터 전력상의 열세를 앞세워 70퍼센트를 상회하는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쇼트 마인츠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더운 날씨 등 환경의 제약과 아직 올라오지 않은 선수들의 몸 상태 등 불안정한 요소가 겹치며 쉽게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브란트, 로이스, 엠레 찬 등 중원을 구성한 선수들끼리 사인 미스가 잦았고 이로 인하여 마인츠에게 수 차례 위험한 역습 기회를 내 주는 장면이 잦았다.

하지만 전반 22분 세바스티앵 알레의 선제 헤더 골을 기점으로 경기력이 어느 정도 정상궤도에 오르며 10여분동안 두 골을 더 만들어냈고 3대 1의 스코어로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러한 일방적인 흐름을 후반전까지 잘 이어가며 예상대로 4부 리그 팀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큰 전력 차에도 불구하고 수 차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한 수비 전술의 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0.2. 2라운드 vs 호펜하임 (홈, 1:0 승)[편집]


파일:DFB-포칼 로고.svg
2023-24 DFB-포칼 2라운드
2023년 11월 02일 목요일 02:00(CET+8)

지그날 이두나 파크 (도르트문트)
주심: 하름 오스머스
관중: 81,623명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1 : 0
파일:TSG 1899 호펜하임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TSG 1899 호펜하임
43' 마르코 로이스 (A.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르코 로이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파일:DFB-포칼 로고.svg
TSG 1899 호펜하임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55%
점유율
45%
22
슈팅
6
7
유효슈팅
3
532
패스 횟수
444
85%
패스 성공률
81%
13
파울
14
1/0
경고/퇴장
1/1
1
오프사이드
5


  • 경기 전 예상
데어 클라시커를 앞두고 도르트문트는 딜레마에 빠졌다. 현재 프랑크푸르트(A)-호펜하임(H)-뮌헨(H)-뉴캐슬(H)-슈투트가르트(A)로 이어지는 지옥의 5연전을 치르고 있기 때문인데 주말에 뮌헨전, 다음주 주중에 뉴캐슬전이라는 리그 선두 경쟁과 챔스 16강 여부가 걸린 매우 중요한 매치를 앞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은 어느 정도 주중에 휴식이 필요한데 하필 2라운드 상대가 호펜하임이 걸린 것이다. 그렇다고 트로피 기회를 하나 걷어찰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도르트문트의 고민은 깊어질 듯 하다.

  • 경기 결과
호펜하임의 홈 구장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리그 경기가 펼쳐진 뒤 불과 한 달 여만에 다시 호펜하임과 포칼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 장소는 돌문의 홈 구장인 지그날이두나 파크.

비가 오는 가운데 펼쳐진 포칼 2라운드. BVB는 4-1-4-1로 출발하였다. 독감에서 돌아온 뤼에르손(LB)을 비롯, 슐로터베크와 쥘레가 센터백으로 나섰고 라이트백은 볼프. 외즈잔은 3선에 홀로 섰다. 2선은 바이노 기튼스-레이나-브란트-로이스의 조합. 원톱에는 무코코가 오랫만에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는 코벨이 다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호펜하임(이하 TSG)은 3-4-1-2의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캡틴 바우만이 골문을 지켰고 아크포구마-브룩스-보크트가 3백. 중원은 뷜터(LWB)-프뢰멜(LCM)-스타치(RCM)-베부(RWB)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AM은 베호르스트가 나섰고 2톱은 바이어와 베리샤.
돌문의 공세가 예상되는바 수비 가담력이 좋은 베호르스트까지 중앙에 포진함으로 전방 압박에 장점이 있고 좌우 윙백으로 나선 뷜터와 베부의 공수전환을 능력에 승부를 거는 포메이션.

돌문은 전반 시작부터 바이어의 크로스에 이은 베부와 베리샤의 연이은 슈팅을 허용하며 출발하였다. 슐로터베크의 걷어내기가 프뢰멜로 향하는 시점에 허용한 연이은 슈팅이었지만 슐로터베크가 가슴으로 베리샤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전반 8분에는 브란트의 코너킥에 이은 로이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 옆으로 지나가며 기회를 날렸다. 이후 로이스의 돌파에 이은 무코코까지의 연결이 나왔지만 바이노 기튼스와 자리가 엉킨 무코코가 집중력있게 슈팅으로 마무리 짓지 못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레프트윙으로 선발로 나선 바이노 기튼스는 수 많은 턴오버를 남발하며 수비라인에 많은 과부하를 만들었다. 로이스와 브란트의 포지션 겹침에 따른 비효율적 선수 배치도 문제.

전반 23분에는 바이노의 패스미스가 빌미가 되오 베리샤를 마크하던 뤼에르손이 2:1패스에 끌려가며 쉽게 좌측라인을 돌파 당하였다. 스타흐의 슈팅까지 연결되었으나 다행히 코벨이 선방.

전반 37분, 로이스의 오른쪽 돌파에 이은 봂프와 로이스의 연이은 슈팅이 나왔지만 바우만에 막혔다.

돌문의 득점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브란트의 대각선 로빙패스를 이어받은 레이나와 바이노 기튼스의 패스를 로이스가 가볍게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 그렇게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한 골을 달아난 돌문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8분에는 뷜터와 출동한 볼프가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벤세바이니와 교체되었고 바이노 기튼스도 말런으로 교체되었다. 체력에 문제가 있는 레이나 역시 은메차와 교체(후반 25분)됨에 따라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

후반은 레프트윙어로 교체 투입된 말런을 중심으로 활발한 전개를 펼쳤으나 TSG의 골문은 다시는 열리지 않았다.
재밌는 장면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브란트의 로빙 패스를 이어 받은 말런이 좌측면에서 카바크와 대치하던 중 일명 알까기를 시전하였고 카바크가 말런을 밀쳐내며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한 장면이었다.
카바크는 후반 19분 아크포구마와 교체 투입된 상태였는데 30분이 안 된 시간 동안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게 되었다.

돌문은 수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지만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1:0 승리에 만족해야했다. 점유율 55%:45%, 슈팅(유효)갯수 22(7):6(3)의 기록.

외즈잔이 홀로 맡아야 했던 3선은 프뢰멜과 스타치의 협력에 무너져 내렸고 비록 TSG의 베리샤와 바이어,베호르스트의 결정력있는 슈팅이 나오지 않으면서 드러난 결과는 1:0의 승리였지만 수많은 기회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짓지 못하였고 수많은 턴오버를 남발하는 모습은 낙제에 가까웠다.
특정 선수의 동선이 겹치는 문제와 더불어 외즈잔-자비처-엠레잔-은메차로 구성된 미드필더 라인이 앞으로 강팀 들과의 경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걱정되었던 경기.



10.3. 3라운드 vs 슈투트가르트 (원정, 2:0 패)[편집]


파일:DFB-포칼 로고.svg
2023-24 DFB-포칼 3라운드
2023년 12월 07일 목요일 04:45(CET+8)

MHP아레나 (슈투트가르트)
주심: 벤자민 브래드
관중: 54,500명
파일:VfB 슈투트가르트 로고.svg
2 : 0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VfB 슈투트가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54' 세루 기라시 (A. 엔조 미요)
77'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 (A.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세루 기라시


VfB 슈투트가르트
파일:DFB-포칼 로고.svg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0
55%
점유율
45%
17
슈팅
11
7
유효슈팅
4
495
패스 횟수
411
85%
패스 성공률
79%
18
파울
10
2/0
경고/퇴장
1/0
4
오프사이드
1


파일:쿠팡플레이(2024)2.png
캐스터
해설
윤장현
한준희

  • 경기 전 예상
2라운드 호펜하임에 이어 3라운드 역시 1.분데스리가 소속 클럽인 슈투트가르트와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독일 일부 언론에서 팀의 코디네이터인 스타니치(Slaven Stanic)와 테르지치 감독간의 갈등을 보도하면서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슬라벤은 세르비아 출신이며 지난 5월부터 팀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감독에 대한 불협화음을 야기한 것. 다만, 바츠케가 상황을 수습하였고 해당 사안에 대하여 켈 단장 역시 팀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하는 등 수습 국면에 있다. 슬라벤은 현지 시간 12월 5일 구단과의 계약을 파기하며 팀을 떠났다. https://www.kicker.de/bvb-trennt-sich-von-koordinator-stanic-982846/artikel
슈투트가르트와는 지난 11월 11일 리그에서 맞붙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포칼에서 만나게 되면서 한 달이 안 되는 기간동안 2번의 공식 경기를 갖게 되었다. 두 경기 모두 슈투트가르트의 홈에서 열리게 되며 지난 리그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기에 걱정이 되는 경기.
지난 레버쿠젠전에 결장한 라미 벤세바이니니클라스 쥘레가 복귀하게 되었으나 외즈잔과 슐로터베크의 복귀 여부는 미지수이다.


  • 경기 결과
힘든 일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슈투트가르트로 다시 원정을 떠난 돌문.
부분적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3-4-3의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하였다. 슐로터베크-훔멜스-엠레 잔이 3백을 이루었고 뤼에르손과 볼프가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는 자비처와 외즈잔. 공격은 바이노 기튼스(LW)-무코코(ST)-아데예미(RW)이 나섰다. 골키퍼는 코벨.

뤼에르손과 볼프가 풀백이 주된 포지션인 관계로 한쪽이 풀백으로 위치가 내려가면 다른 한명은 미드필더로의 위치변경을 통해 중원에 힘을 보태는 한편 좌우 센터백으로 나선 슐로터베크와 엠레 잔이 윙백 및 윙어들과 유기적 움직임으로 승부를 걸어보는 전략. 다만 돌문이 3백을 주력으로 쓰는 팀이 아니며 볼프와 뤼에르손이 전문 윙백 자원은 아니기에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에서 슈투트가르트 수비진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일.

유럽대항전 경기 없이 리그와 포칼만을 진행하고 있는 슈투트가르트(이하 VFB)는 지난 리그 11R와 유사한 선수구성으로 나섰다. 포메이션 역시 리그때와 같은 4-2-2-2.
미텔슈타트-자가두-안톤-파그노만으로 이루어진 4백과 슈틸러와 카라초어로 이루어진 3선, 퓌리히와 미요가 2선에 나섰고 2톱은 기라시와 운다브의 조합. 골키퍼는 뉘벨.

돌문은 전반 6분 만에 미요의 패스를 이어받은 기라시에게 패널티 박스 밖 노마크 찬스를 허용하였으나 엠레 잔이 등으로 막아내었다. 공은 높이 뜨며 코너킥으로 연결.

전반 초반부터 세밀하지 못하던 패스를 기반으로 공격을 이어 가던 중 탈취당하며 위기를 맞이했던 돌문은 전반 19분 전진 패스를 이어받은 자비처의 패스와 바이노 기튼스의 리턴패스를 이어받은 자비처의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큰 기회를 놓쳤다. 다소 불운했던 장면.

전반 23분에는 슈틸러의 크로스에 이은 퓌리히에게 헤더를 허용하였으나 코벨이 막아내었다. 전반 26분에는 미텔슈타트의 크로스에 이은 운다브의 헤더패스와 기라시의 헤더가 나왔으나 역시 코벨이 막아내었다.

한편, 무코코는 안톤과 충돌하며 통증을 호소하였기에 퓔크루크가 전반 25분 교체 투입되었다. 퓔크루크는 물론 알레에게까지 우선 순위에 밀리며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실전감각이 우려되던 차에 무코코가 염려되는 상황.

경기 초반 비슷하게 진행되었던 양 팀의 공방은 전반 중반을 넘어선 시점부터는 VFB의 우세로 진행되었다. 돌문은 빌드업 과정에서 많은 턴오버를 만들었고 세밀하지 못한 패스 연결은 VFB의 역습으로 곧장 이어지며 불안한 0:0의 흐름으로 연결되었다.

전반 36분에는 훔멜스의 로빙패스를 퓔크루크가 떨궈주고 아데예미가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지만 자가두의 발을 맞고 나왔다. 이어진 리바운드를 외즈잔이 직접 슈팅으로 연결하였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전반 41분에는 운다브를 향한 슈틸러의 얼리 크로스가 나왔지만 공이 운다브의 발보다 빨랐던 관계로 돌문은 위기를 벗어났다.
양 팀은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없이 전반은 종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돌문은 볼프 대신 벤세바아니, 자비처 대신 브란트를 각각 교체투입하며 변화를 노렸다. 이에 따라 포메이션도 변경되었다. 벤세바이니-슐로터베크-훔멜스-뤼에르손의 4백과 엠레 잔과 외즈잔의 3선, 바이노 기튼스-브란트-아데예미의 2선과 퓔크루크로의 위치 변경.(4-2-3-1)

돌문은 후반 3분 만에 다시 위기를 맞이 하였다. 카라초어의 스루패스가 쇄도하던 기라시에게 연결되는 상황. 엠레 잔이 몸을 던지며 태클로 저지하면서 터치 아웃을 만들어냈다. 훔멜스가 운다브를 의식하며 너무 앞선 지점까지 끌려나갔으며 슐로터베크는 뒷 공간으로 돌진하던 가리시를 자유롭게 허용하면서 큰 위기를 자초하였다.

후반 6분에는 패널티 박스내 운다브와 기라시의 2:1패스에 이은 기라시의 쇄도가 이어졌으나 다행히 코벨의 재빠른 상황판단으로 앞으로 뛰어나오며 기라시의 슈팅을 막아내었다.

돌문은 후반 8분 기어코 실점을 허용하였다. 이번에는 미텔슈타트의 패널티 박스 밖 돌파에 이은 패스가 기라시에게 연결되었고 기라시가 가볍게 이어 받으며 실점을 허용한 것.

실점을 허용한 돌문은 후반 14분, 뤼에르손의 패스를 이어받은 퓔크루크의 중앙 돌파에 이은 바이노 기튼스까지의 연결로 골망을 갈랐으나 퓔크루크의 패스시점에 바이노 기튼스가 너무 앞서 있었던 관계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결정적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동료들의 동선을 파악하지 못하며 뉘벨까지 끌려나와 공짜와 다름 없었던 기회를 놓친 바이노 기튼스의 움직임이 화를 부른셈.

후반 14분에는 다시 퓔크루크의 패스를 이어받은 바이노 기튼스의 슈팅이 나왔지만 낮게 깔리면서 힘이 실리지 못하며 뉘벨에게 안겼다.
후반 28분에는 카라초어의 반칙으로 얻어낸 아데예미의 프리킥을 훔멜스가 헤더로 연결하였으나 다시 뉘벨에게 막혔다.

돌문은 후반 31분 다시 실점을 허용하였다. 앞서 VFB는 루오와 음붐파를 안톤과 퓌리히 대신 투입한 상태 (후반 26분, BVB는 바이노 기튼스 대신 말런 투입)였는데 슈틸러의 패스를 이어받은 미텔슈타트가 쇄도하던 음붐파에게 연결하였고 이미 가속도가 붙은 음붐파가 슐로터베크의 견제를 이겨내고 가볍게 득점으로 성공시킨 것이었다.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한 돌문은 이후 VFB의 골문을 열어내지 못하며 경기는 그렇게 0:2의 패배로 끝났다. 점유율 45%:55%, 패스횟수 411:494, 슈팅(유효)갯수 11(4):17(7)의 경기 내용이었다. 그렇게 VFB에게 다시 완패를 당한 돌문은 이번 시즌 포칼 일정을 마무리 지었으며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일정만 남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2023-24시즌 포칼 4R(8강) 진출에 성공한 1.분데스리가 소속팀은 단 3팀이다. 리그 소속별 8강 진출팀은 다음과 같다.
1.분데스리가(3팀)
= 묀헨글라트바흐,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2.분데스리가(4팀)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카이저슬라우테른, 장 파울리, 헤르타 베를린
3.리가(1팀)
=1. FC 자르브뤼켄


11. 시즌 총평[편집]





11.1. 전반기[편집]


전혀 상반된 분위기의 전반기라고 요약할 수 있다. 챔스에서는 뉴캐슬, PSG, 밀란이라는 최악의 조 편성으로 인해 부진한 리그 초반 상황을 고려했을때 조별리그 4위 탈락 가능성도 크다는 우려도 컸지만 무려 3승 2무 1패를 거두며 오히려 F조에서 가장 먼저 16강을 확정지으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정말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 쾰른, 하이덴하임이라는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들에게 2무를 하며 우려를 자아냈지만 10R 데어 클라시커 이전까지 리그 6승 3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기이한 성적을 보여주다가 10R 뮌헨전 홈경기 0:4 대패를 기점으로 운빨이 떨어졌는지 이후 6경기 성적이 1승 3무 2패로 급하락하며 결국 윈터 브레이크 시작 직전 4위 라이프치히와 승점이 6점 뒤진 5위가 되고 말았다. 특히 뮌헨, 라이프치히,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등 현재 리그 1~4위 팀을 상대로 리그에서 1무 3패라는 끔찍한 성적을 보여줘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의 위협을 크게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팀의 전설 마르코 로이스를 시작으로 니코 슐로터베크, 니클라스 퓔크루크 등 주축 선수들과 에딘 테르지치 간의 불화설이 나오면서 이제는 덕장 소리로 못들을 상황이 되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에딘 테르지치를 제발 좀 경질하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보드진들은 계속해서 추후 챔스 경쟁에서 크게 멀어지면 자르겠다라는 언플만 하고 그냥 방임하고 있자 한스요아힘 바츠케를 비롯한 주요 보드진에게까지 비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하지만 보드진은 무슨 생각인지 테르지치 경질은 전혀 생각도 안하고 계속 유임하기로 결정하면서 팬들의 속을 그야말로 뒤집어 놓고 있는 상황.

11.2. 후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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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1] 완전 이적 옵션 포함[2] 빨간색의 써드 유니폼이 골키퍼 유니폼의 템플릿과 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규정상 서드 유니폼을 제작하긴 했지만, 리그 내에 노란색 홈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이 없기때문에 서드대신 사용할 수 있는 골키퍼 유니폼을 하나 더 늘릴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라 한다.[3] 도니얼 말런, 카림 아데예미도 스트라이커 소화가 가능하지만 현재 그들은 주전 윙어로 뛰고 있으며 도르트문트의 윙어 뎁스가 좋은 편이 아니라 포지션 이동이 쉽게 진행되긴 어려운 상황이다.[4] 남은 잔여 시즌동안 임대 계약[5] 남은 잔여 시즌동안 임대 계약[6] 임대료는 1M, ~ 2024년 6월 30일까지[7] 자유 계약 이적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BVB와의 계약기간인 2020년 7월 1일 ~ 2024년 6월 30일의 기간을 앞당겨 종료.[8] 하지만 제임스는 다이렉트 퇴장이 아닌 경고에 그쳤다.[9] 08:10 부터[10] 04:10부터[11] 09:45 부터[12] 05:15부터[13] 09:02부터[14] 도르트문트가 5차전을 이기면 6차전 파리전을 패하고 뉴캐슬이 남은 2경기를 이기면 승점은 10점으로 동률이 되지만 승자승에서 도르트문트가 2승으로 앞서기 때문.[15] 04:20부터[16] 07:20부터[17] 09:15부터[18] 현행 32개팀에서 36개팀이 4포트로 나뉘게 됨에 따라 현재 8개팀인 1포트(시드)팀이 9팀으로 늘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UEFA 챔피언스 리그 2024-25https://en.wikipedia.org/wiki/2024%E2%80%9325_UEFA_Champions_League 참고.[19] BVB는 2024년 3월 (이하 같음) 현재 UEFA 랭킹 11위이며 BVB보다 앞선 순위에 있는 10팀 중 첼시 FC(현재 8위, 96포인트)는 2023-24 시즌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였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현재 10위, 92포인트)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였으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으며 2023-24시즌 7포인트 획득에 그쳤다.[20] BVB는 2023-24 시즌 조별리그까지 18포인트를 확보하였으며 5년 역산 누적포인트는 86포인트 & 각국 축구협회별 성적기준 보정계수(national association contribution affects individuals club coefficient)는 16.553포인트인 상황. 자세한 내용은 https://www.uefa.com/nationalassociations/uefarankings/club/#/yr/2024 참고.[21] 조별리그 2위로 16강에 진출한 팀 중 파리 생제르맹 한 팀만 8강에 진출. 나머지 7팀은 조별리그 1위팀.[22] 1.(코벨) 22.(마트센) 15.(훔멜스) 23.(엠레 잔) 25.(쥘레) 20.(자비처) 6.(외즈잔) 10.(산초) 21.(말런) 19.(브란트, 21번의 말런 밑에 위치해 있으며 가려져 있음) 14.(퓔크루크)[23] 1.(베니테스) 8.(더스트) 18.(보스칼리) 22.(스하우턴) 3.(테제) 17.(주니오르) 23.(페이르만) 20.(틸) 10.(틸만) 9.(더용) 11.(바카요코)[24] 1965-66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8강 2경기, <1차전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1:1 도르트문트(무)> <2차전 도르트문트 1:0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승)>[25] 1996-97 챔피언스리그 그룹 B조 2경기, <1차전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0:1 도르트문트(승)>, <2차전 도르트문트 1:2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패)>[26] 2018-19 챔피언스리그 A조 2경기, <1차전 도르트문트 4:0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승)>, <2차전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2:0 도르트문트(패)>[27] 다만 아틀레티코 역시 똑같이 13일 오후에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