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자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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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스트리아 국적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르셀 자비처/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9년부터 연령별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었고, 이후 2012년부터는 정식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23년 3월 25일 UEFA 유로 2024 예선 아제르바이잔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인생 경기를 펼쳤다.
2023년 10월 17일 아제르바이잔 상대로 페널티 골을 넣으며 사실상 오스트리아를 본선으로 진출시켰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공격형 미드필더나 측면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자비처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강력한 오른발 킥과 넘치는 활동량. 킥의 파워와 정교함이 매우 좋아서 중거리 슈팅을 통해 득점을 기록하거나 프리킥 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키커로 나서는데, 굉장히 잘 차서 감 좋을 때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연상되는 킥 정확도를 보여주기도 한다.[4] 킥을 바탕으로 하는 롱패스 능력이 좋은 편인데, 특히 방향을 반대로 전환시킬 때 자비처가 롱 킥을 시도해 한 번에 전환시킨다. 시야도 넓어서 전환 패스의 정확도가 높은 편.
또한 압박을 중시하는 RB 라이프치히의 전술 상 넓은 공간에서의 전방위적 압박을 실시하는데, 이를 무리없이 수행할 만큼 활동량이 풍부하고 체력이 좋다. 중원에서 박투박 미드필더로 좌우측면/전후방 가릴 것 없이 뛰어다니며 상대를 압박하고, 수비에도 열심히 가담한다. 기동력도 좋은 편이라 상대에게는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
다만, 승부욕이 좀 과해서 불필요한 파울을 범할 때가 있고 본인의 스타일 상 몸을 사리지 않다 보니 잔부상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킥력과 패싱력은 준수하나 미드필더치고 발기술이 투박한 편이라 탈압박해내는 데에도 한계가 있고, 압박을 통한 수비력은 좋지만 수비 스킬이 좋지는 않아서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지는 못한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바이에른 뮌헨 (2021~202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
- EFL컵: 2022-23
5.2. 개인 수상[편집]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 2019-20
- 키커 올해의 팀: 2019-20
6. 여담[편집]
- 그의 아버지인 헤프리드 자비처 역시 축구선수였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클럽팀에서 뛰었으며 국가대표팀 경력도 있는 188cm의 장신 스트라이커였다.
- 라이프치히의 살림꾼인데도 26세까지 빅클럽과 링크가 없었다...가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에 드디어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설이 돌고 있고 곧 확정이 될 듯 하다. 이전에는 토트넘 핫스퍼와 링크가 있었으나 토트넘의 성적이 추락하면서(...0 없던 링크가 되어버렸다.
- 2000년생 사촌 토마스 자비처도 축구선수이다.
- 2016년도 인터뷰에서 어렸을때 바이에른 뮌헨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2021년 바이언에 입단하게 되었다!
- 어린 시절 바이언 팬이 된 이유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자비처의 아버지는 축구를 많이 보셨고 다른 경기보다 바이언의 경기를 자주 봤다고 한다. 또한 자비처는 지오반니 에우베르와 제 호베르투의 팬이라고 밝혔다.
- 뮌헨 선수들 중 가장 머리가 긴 것으로 보인다. 근데 뮌헨 선수단에 애초에 머리 긴 선수가 별로 없어서[5] 그닥 대단한 기록은 아니다(...). 참고로 머리를 기른지 꽤 됐는데도 피파온라인에서는 계속 짧은 머리로 나온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7:58:54에 나무위키 마르셀 자비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프로필[2] 이전에는 윙어, 측면 미드필더로 주로 뛰었으나 율리안 나겔스만 부임 후 중앙으로 포지션을 옮겼다.[3] 2023년 11월 22일 기준[4] 특히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의 선제골은 자비처의 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5] 끽해야 아프로 머리인 리로이 자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