뤽 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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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PSV 에인트호번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심 더용의 동생으로 2018/19시즌 에레디비시 리그에서 득점왕 및 최다 공격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2. 클럽 경력[편집]
더 흐라프스합의 유스 출신으로 2008-09시즌 1군에 콜업되었고 2008년 11월 7일에 열린 에레디비시 10R NAC 브레다와의 경기에서 77분에 교체 출전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고 마침내 22R FC 트벤터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08-09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팀이 강등되었고 데뷔골을 넣은 트벤터로 이적하여 3시즌 동안 121경기에 나서 59골 37도움을 기록하며 트벤터의 리그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마지막 시즌인 2011-12시즌에는 31경기 25골 9도움이라는 어마무시한 스탯을 기록,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올랐고 이를 눈여겨 보던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글라트바흐에서 즉전감으로 영입한지라 이적 후 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시즌 초중반 부상으로 2개월 가량 결장하게 되었다. 부상 복귀 후 2경기당 1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말미에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 이후부터는 후반 막바지에 시간 끌기용으로 교체 출전하는 신세로 전락하며 길어야 10~20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기록 중이다. 결국 2013-14시즌 프리미어 리그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이적이 결정되었고 12경기를 소화한 후 다시 글라트바흐로 복귀했다.
이후 전력 외 통보를 받고 2년 만에 다시 네덜란드로 복귀, 에레디비시 최고의 명문팀 중 하나인 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하게 된다. 복귀 첫 시즌인 2014-15시즌 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하며 22골을 기록한 멤피스 데파이에 이어 득점 2위에 오르는 활약으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공헌을 했다. 두 번째 시즌인 2015-16시즌에도 기세를 이어나가며 26골을 기록, 팀의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나 아쉽게 1골 차이로 득점왕을 차지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커리어 통산 득점 2위만 3차례나 차지하게 되었다. 2016-17시즌에는 부진하면서 8골을 넣는 데 그쳤으며 2017-18시즌에는 12골을 넣어 이전 시즌보다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2018-19시즌 28골을 넣으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함과 동시에 마침내 커리어 첫 득점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2.1. 세비야 FC[편집]
에레디비시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으로 1250만 유로(약 166억원)의 이적료로 세비야에 합류하게된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는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대대적으로 공격진을 물갈이 했었고, 오스트리아 리그 득점왕 출신인 무나스 다부르도 영입이 되었었다.
2.1.1. 2019-20 시즌[편집]
다부르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일 것 같았지만 새로 부임한 로페테기 감독은 키가 크고 헤딩 경합이나 몸싸움 능력이 더 좋은 더용을 선호해 기용하면서 다부르를 밀어내고 주전 원톱 자리를 차지하게된다. 리그 중 • 후반기까지 6골 1어시스트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30R 바르셀로나전 이후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는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입지가 불안해져간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싼 이적료로 새로 영입된 유세프 엔네시리나 무니르 엘아다디에게 원톱자리를 내주는 경기가 많아졌으며 38R리그가 끝날때까지 단 한개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게되면서 다음 시즌 입지가 불안해지게되었다.
2019-20 시즌 맨유와의 4강전에서 교체 투입된 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2019-20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전반전에 헤더로만 멀티골을 성공시키면서 인생경기를 치루었다. 팀의 통산 6번째 우승에 기여하고 본인은 경기 MOM을 수상했다.
2019-20시즌 46경기(선발 31경기) 10골 3도움
라리가: 35경기(24) 6골 1도움
UEFA 유로파 리그: 8경기(4)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3경기 1골 1도움
2.1.2.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 라리가 3라운드 카디스 CF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65분 우측면에서 올라온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5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수소 페르난데스의 크로스를 프랭키 더용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골문 앞에서 세컨드 볼을 허용했고 이를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스타드 렌 FC와의 경기에서 마르코스 아쿠냐의 택배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16강 발렌시아 CF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와 8강행을 이끌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3으로 끌려가던 85분 수비 뒤로 돌아 뛰면서 골 에어리어에서 오스카르 로드리게스의 크로스를 받아 인 프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만회골을 넣었다.
라리가 24라운드 CA 오사수나전에서 49분 무니르 엘아다디의 컷백을 골 에어리어에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 준결승 FC 바르셀로나전에서 54분 교체 아웃되었으나 연장 103분 객석에서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표하는 제스처를 취해 퇴장을 당하는 진풍경을 연출해냈다.
라리가 26라운드 엘체 CF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인 90+1분에 마르코스 아쿠냐의 크로스를 쇄도해 들어가면서 다이빙 헤더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주전 경쟁을 벌이던 유세프 엔네시리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엔네시리의 백업 자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2020-21시즌 48경기(선발 25경기) 9골 1도움
라리가: 34경기(14) 4골
챔피언스 리그: 6경기(4)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7경기(6) 3골
UEFA 슈퍼컵: 1경기 -
2.1.3. 2021-22 시즌[편집]
어느새 나이도 30대로 전성기가 지나갔고, 울버햄튼에서 라파 미르라는 젊은 경쟁자가 영입되면서 팀에서의 입지가 많이 낮아졌다. 현재 바르셀로나와의 이적 링크가 있지만, 링크의 공신력은 낮은 편. 하지만 이적시장 막바지에 앙투안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턴이 유력해지면서 더용의 이적이 급물살을 탔다.
2.1.4. FC 바르셀로나 (임대)[편집]
한국시간 2021년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을 보낸 상황에서 더용을 영입하면서 꾸레들은 답 없는 클럽 이사진 덕분에 그야말로 복장이 터졌다.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확고한 주전도 아니었던 선수를 그리즈만의 이탈과 함께 영입했으니 성에 안 차는 것은 당연한 수순. 이 때문에 페드로 로드리게스 이후 폭망 일변도를 걷는 17번 계보[2]를 잇는거 아니냐는 우려섞인 시선이 많다. 하지만 쿠만 감독이 그토록 바라던 전형적인 9번 스트라이커 유형의 선수인데다가, 쿠만이 네덜란드 국대를 맡던 시절 멤피스 데파이와 함께 유용하게 썼던 전적이 있는지라 잘 사용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 역시 공존한다. 특히나 데파이와는 PSV 에인트호번 시절 리그에서 54개의 골을 합작했던 듀오였기도 하다. 또한 쿠만 감독은 더 용이 바르셀로나의 축구에 신선한 옵션이 될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크로스를 올리면 더 용은 네이마르보다 더 무서운 선수라는 말까지 남겼다.
한편 뤽 더용이 바르샤에 입단하며 바르샤에는 프렝키 더용과 함께 2명의 더용이 공존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에서의 위상이나 팬들의 기대치는 천지차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으나 느린 움직임과 형편없는 헤딩 타점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팀도 손도 써보지 못하고 0:3으로 대패했다.
}}} 리그 4R 그라나다전에서는 골대 2m 앞에서 절호의 헤딩 찬스를 맞았음에도 터무니없는 타점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바르셀로나의 철학과는 전혀 맞지 않는 선수여서 여전히 팬들은 더 용의 영입에 의문부호를 갖고 있다.
6R 카디스전에서는 슈팅 0회를 기록했다.
7R 레반테전에서 세르지뇨 데스트의 패스를 받아 바르셀로나 첫 골을 기록했다. 헤더 원툴로 데려온 선수가 헤더가 아닌 발로 넣었다.
10월 1일 챔스 조별리그 2차전 SL 벤피카전에서는 큰 기회를 날려먹는 등 전에 보이던 한심한 폼을 이어갔다. 경기 후 구단 레전드 미드필더인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로부터 어떤 등신이 이 선수를 추천했는지 모르겠다 라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바르사 광팬으로 유명한 송영주 해설은 '무슨 인공위성마냥 공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움직인다'고 촌평하며, '쿠만 감독이 데려왔으니 쿠만 감독이 떠날 때 같이 떠나는 충정을 보여야 한다'고 극딜했다.
10월 21일 챔스 조별리그 3차전 디나모 키예프 전에서는 헤더 원툴로 데려온 선수답게 크로스를 올리면 머리에는 맞히지만, 맞히는 족족 골대 밖으로 벗어나는 한숨 나오는 결정력을 선보였다. 그 때문인지 후반 시작하자마자 안수 파티와 교체되었다.
10R 엘클라시코에서 85분에 교체 투입되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보여줄 수 있는 최악의 모습이란 모습은 다 보여주었다. 11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도 비슷했다. 투입하면 사실상 상대팀 센터백이 한명 더 늘어나는 것과 진배없는 끔찍한 폼이기에, 쿠만 감독이 경질되자 겨울에 계약 해지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쿠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그나마 받던 조금의 출전 시간도 부여받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벤치 신세에 머무르다가 레알 베티스전에 후반 교체투입되어 8분동안 터치 1번, 슈팅 1번만을 기록했다.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17R 오사수나 전에 선발출전 했으나 부진했다. 이어진 18R 엘체전에서 B팀에서 콜업된 페란 주트글라가 더용이 한번도 못한 헤더골을 득점하며 앞으로 기회받을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4R 세비야 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후반 85분 교체 투입 되었으나 볼 터치 0회, 패스 0회, 헤딩 유효 슈팅 1회라는 경이로운 스탯을 기록했다.
겨울 이적시장 때 바르셀로나에서 방출되고 남은 6개월간 카디스에 임대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1월 3일 라리가 19R RCD 마요르카전에서 공격진의 줄부상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막바지인 44분, 밍게사의 길게 날아오는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 외에도 팀원과의 좋은 패스 연계와 골대를 두 번 맞히는 등 지금까지 나왔던 경기 중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무장점 폐급 공격수에서 확실한 무기를 가진 슈퍼조커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1월 9일 라리가 20R 그라나다 CF전에서도 선발 출전, 전반 7분 가비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 구석에 꽂아 넣으며 선제 골을 득점하나 싶었지만.. 그 전의 가비의 오프사이드로 골 취소가 되었다. 그런데 후반 57분, 다니 알베스의 정확하게 날라온 얼리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진짜로 선제 골+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도 좋은 연계와 파울 유도를 기록하며 공격진 중에서 유일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이런 활약이 무색하게도 팀은 안토니오 푸에르타스에게 극장 골을 얻어 맞고 결국 비기고 말았다.
수페르코파 4강,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헤더로 2개의 유효슛과 오른발로 동점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3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전반 팀의 공격을 해결하는 많은 도움을 주고 66분에 교체되었다. 허나, 팀은 추가 시간 끝에 2-3으로 패배하였다.
이후 이적설이 쏙 들어갔으며, 오히려 멤피스 데파이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에 경쟁자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영입되며 경쟁자가 더 늘어났다.
2월 14일 라리가 24R 카탈루냐 더비 전에서 팀이 1-2로 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후반 88분에 교체 출전했다,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96분, 아다마 트라오레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헤딩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어 극적 동점 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팀의 귀중한 승점 1점을 벌어줬다.
자신이 나온 최근 5경기 중 4골을 집어 넣으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유로파리그 16강 PO 1차전 SSC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86분에 투입되어 한 차례 위협적인 바이시클 킥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짧은 시간 안에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여론을 이제 완전히 뒤집어냈다.
세르지뇨 데스트, 밍게사 등이 올리던 똥크로스 대신 다니 알베스, 아다마 트라오레가 기용되면서 중앙으로 양질의 크로스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공중에서 볼을 따줄 수 있는 더용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페란 토레스가 최전방에서 고생하고 있고, 오바메양의 폼이 완전하지 않은 지금 더용의 경기 투입 시점을 조금 일찍 가져가는게 좋지 않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팬들의 시선이 좋아졌다.
26R 아틀레틱 클루브 전에서는 86분에 투입되어 단 4분만에 뎀벨레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연결하여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현재 임대 기간이 끝나면 세비야 FC로 복귀할 확률이 높다고한다.
라리가 30R 세비야와의 경기 전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당분간은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복귀설이 나오고는 있지만 일부 꾸레들은 그를 한 시즌정도는 잔류시킬만하다고 말한다. 영입 초~중반의 부정적인 여론을 싹 지워내고 자신의 쓰임새를 증명하고 진정한 조커로 거듭나며 이미지를 바꾸는 데 성공했기 때문. 실제로 그가 골을 넣으면 캄프 누에는 "Luuk! Luuk!"라고 연호한다.
라리가 31R 레반테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84분에 오바메양과 교체투입되어 92분에 극적인 역전골을 넣고 KOTM에 선정되었다. 그야말로 특급 조커 끝판왕이 뭔지를 보여주었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PK를 3개나 내주는 등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경기였다. 슈테겐의 선방으로 동점인 상황에서 나온 극적인 루크 더용의 골은 차비와 꾸레들에게 큰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경기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루크 더용과 한 시즌 더 동행하자는 의견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임대 연장은 무산되며 세비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비교적 단신의 선수들이 즐비하여 기술적 축구를 추구하던 바르셀로나와 팬들에게 장신 헤더 공격수가 있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똑똑히 새겨주었다. 후반전 크로스 및 헤더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어 버릴 수 있던 그는 바르셀로나가 추구하던 스타일과는 정반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선수였고, 이는 바르셀로나에게 큰 신선함을 안겨다 주었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답답해지면 팬들은 루크 더 용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루크 더용 역시도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지 않았는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나는 바르셀로나 팬들을 좋아하게 되었다.
2021-22시즌: 29경기(선발 10경기) 7골
라리가: 21경기(6) 6골
챔피언스 리그: 3경기(3)
유로파 리그: 4경기(0)
수페르코파: 1경기(1) 1골
2.2. PSV 에인트호번 2기[편집]
2022년 7월 2일, PSV 에인트호번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4m.
2.2.1. 2022-23 시즌[편집]
2022-23 시즌을 앞두고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시즌 초에 종아리 부상으로 2달 동안 팀을 이탈했으나 복귀 후에 다른 공격자원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계속해서 에인트호번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면서 좋은 활약을 하는 중이다.
2023년 2월 12일에 열린 FC 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스트라이커로 나서며 골망을 뒤흔들었다. 이 경기에서는 더용 뿐만 아니라 사비 시몬스와 요한 바카요코도 골망을 뒤흔들며 PSV 에인트호번의 에레디비시 4위를 유지시키게 하였다.
22라운드 FC 위트레흐트전에서 후반 12분에 역전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다시 먹히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23라운드 5위 FC 트벤터전에서도 후반 12분에 역전골을 넣게 되며 3경기 연속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사비 시몬스가 후반 29분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3:1 승리로 5위 트벤터랑 승점 6점 차로 격차를 더 벌리고 3위 아약스랑은 여전히 3점 차다.
시즌 총 38경기 18골 7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2.2. 2023-24 시즌[편집]
11월 9일, 챔피언스리그 조별 4라운드 RC 랑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2023년 11월 현재 리그 11경기 9골 6어시스트,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포함 8경기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친 폼을 보이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1년 2월 9일에 열린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75분 디르크 카윗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데뷔하였다.
2011년 9월 6일 UEFA 유로 2012 예선 핀란드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득점에 성공하면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유로 2012 최종 엔트리에 들었으나 로빈 반 페르시, 클라스얀 휜텔라르에 밀려 벤치를 지켰다.
이후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었으나 세비야에서의 활약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차출되고 있다.
국가대표에서의 롤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올리비에 지루처럼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로 공간을 만들어 멤피스 데파이와 같은 선수들이 보다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는 쪽이기 때문에 득점수가 많지는 않다.[3]
2021년 3월에 열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 지역예선 3연전에서 3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20에서는 최종명단에 들었지만 바웃 베호르스트가 주로 선발로 기용되는 바람에 1, 2차전 교체 출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조별리그와 16강에서는 내내 벤치를 지켰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이후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서 실축하면 패배가 확정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성공시켰으나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키커 라우타로가 성공하면서 팀은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패배하였다.
2023년 3월 3일,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키를 통한 헤더 능력이 일품인 선수. 현재 유럽 리그에서 가장 헤더를 잘 따는 선수 중 하나다. 압도적인 피지컬,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과 위치선정, 공의 궤도를 예측하는 예측력 등 헤더를 하기 위한 모든 조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굳이 점프를 하지 않아도 경합 상황에서 상대의 압박을 버텨내면서 헤더를 따낼 정도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인다. 피지컬이 워낙 좋아서 자신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등을 져서 공을 지켜낸 후 동료에게 넘겨주는 포스트플레이가 일품이며. 이 때문에 뤽 더용을 보고 전방으로 롱패스를 찔러 넣어주면 뤽 더용이 공을 지켜내면서 공격을 간편하게 전개하게 만든다.
또한 클러치 능력도 준수해 간혹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낸다.[4] 사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후반기에 조커로 출전해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헤더 한 방으로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헤더뿐만 아니라 온몸을 이용한 아크로바틱한 골도 많이 시도한다.
다만, 키가 큰 선수인 만큼 발이 느리고 온더볼 상황에서의 세밀함이 떨어진다. 볼터치나 볼 컨트롤이 투박해 패스 플레이 도중 패스 미스를 범해 상대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클러치 능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평소에는 결정력이 심하게 안 좋은 세모발이다. 이 때문에 한 팀의 주전 득점포로 쓰기에는 애매한 모습을 보여준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트벤터 (2009~2012)
- 에레디비시: 2009-10
- KNVB 베이커: 2010-11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10, 2011
- PSV 에인트호번 (2014~2019, 2022~ )
- 에레디비시: 2014-15, 2015-16, 2017-18
- KNVB 베이커: 2022-23
- 요한 크루이프 스할: 2015, 2016, 2022, 2023
- 세비야 FC (2019~2022)
- UEFA 유로파 리그: 2019-20
5.2. 개인 수상[편집]
- 에레디비시 득점왕: 2018-19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9-20
-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 2020
6. 여담[편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안정환, 김성주가 출연하여 축구해설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였는데 그 와중에 이름을 말하기 껄끄러운 축구선수들이 많다며 그 명단을 공개할 때 나왔다
21세기 헤더 최다 득점자 TOP 20위에서 110골을 기록한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어 78골로 2위에 랭크 되었다. 3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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