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플레컨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브렌트포드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MSV 뒤스부르크[편집]
알레마니아 아헨 성인팀에서 프로데뷔를 하게 되고, 다음해에 SpVgg 그로이터 퓌르트로 이적했지만, 1군팀에선 많이 뛰지 못하고 리저브팀에서도 서브키퍼로 뛰다 MSV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는데 주전키퍼로 뛰며 37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게다가 1골도 기록했는데, 2016년 8월 7일 VfL 오스나브뤼크전에서 마지막 코너킥 찬스에서 공격에 가담해 득점했다.
하지만 2017-18 시즌 FC 잉골슈타트 04전에서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는데, 골이 들어간줄 알고 물을 마시다가 골문을 무방비로 내준것. 경기는 다행히 2대1로 승리했다.
2.2. SC 프라이부르크[편집]
2018년 5월 14일, 분데스리가의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알렉산더 슈볼로의 뒤를 이어 세컨골리로 뛸 것으로 보인다.
2.2.1. 2019-20 시즌[편집]
2019년 10월 19일, 1. FC 우니온 베를린에서 퍼스트 골리였던 알렉산더 슈볼로가 부상을 당해 11월까지는 플레컨이 큰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예상대로 9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 선발명단에 올랐다.
이후로도 슈볼로브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특히 1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엄청난 슈퍼세이브들을 보여주며 팀의 1대0 승을 이끌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오히려 슈볼로브의 주전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13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전반 3분 라슬로 베네스의 프리킥에 이은 라미 벤세바이니의 헤딩을 다이빙을 떠서 잡으려다 땅에 떨어지며 놓쳤고, 그걸 그대로 마르쿠스 튀랑이 차넣으며 어이없게 실점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48분 브릴 엠볼로의 페널티킥에 이은 플로리안 노이하우스의 슈팅을 환상적인 반사신경으로 막아냈다.
이후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주전골리로 뛰었으며, 후반기에 슈볼로가 복귀하자 다시 세컨골리로 물러났다.
2.2.2. 2020-21 시즌[편집]
2020-21 시즌을 앞두고 알렉산더 슈볼로가 헤르타 BSC로 이적하며 주전자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카를스루에 SC에서 베냐민 우포프가 영입되었지만, 골키퍼 코치인 클레멘스 하르텐바흐의 인터뷰에 따르면 일단 주전골리는 플레컨일 것이라고 한다.
DFB-포칼 1라운드 SV 발트호프 만하임전을 앞두고 워밍업 도중 갑작스럽게 팔꿈치 부상을 당하며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로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구단은 플로리안 뮐러를 영입했다.
33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복귀전을 치렀다. 여러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바이언을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거둬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2.2.3. 2021-22 시즌[편집]
이번 시즌 뮐러가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며 주전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주전으로 출전중. 분데스리가 탑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전반기가 끝난 현재 팀이 3위에 안착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리그, 포칼 가리지 않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4월 21일 기준 리그에서만 10개 클린시트를 기록중이다.[2] 프라이부르크가 원래는 상위권 전력이 아니라고 평가받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이다.
2.2.4. 2022-23 시즌[편집]
2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후반 중반까지 무실점으로 골문을 잘 지키다가 76분에 바이노기튼스의 평범한 중거리 슛을 아킨페예프가 빙의한 마냥 잘못 쳐내면서 어이없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이후, 그의 실수가 스노우볼이 되었는지 전의를 상실한 프라이부르크는 10분안에 두 골을 더 내주며 1:3으로 역전패하였다. 경기 후, 플레컨은 죄책감에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면서 팀 동료들이 다가가 위로해준 끝에 일어날 수 있었다.
5월 7일 기준 리그에서 31경기 12클린시트를 기록했으며, 5월 15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브렌트포드 FC가 다비드 라야의 대체자로 플레컨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미 플레컨의 바이아웃 지불을 완료했으며, 5년 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적료는 €13M.
34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2실점을 하며 고별전을 치렀다.
2.3. 브렌트포드 FC[편집]
2023년 5월 31일,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했다. 4년 계약.#
2.3.1. 2023-24 시즌[편집]
1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2골을 실점했다. 경기는 2:2 무승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소속팀에서의 좋은 활약 때문에 2022년 3월 27일,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무려 2실점이나 하며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스티븐 베르흐베인등 공격수들의 맹활약으로 승리한다.
이후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이대로 월드컵 본선까지 승선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일단 39인 본선 예비 명단에서 5명의 골키퍼의 일원으로 포함이 되었다.
그러나 출전한 A매치 경기에서 인상적이지 못한 모습과 최근 리그에서도 좋지 않은 폼으로 인해 결국 26인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큰 키에 반사신경을 이용한 선방을 보여주는 골키퍼. 동물적인 반사신경을 보유한 것과 더해서 움직임이 상당히 민첩하다. 이를 이용해 다이빙을 떠서 선방을 해내거나 선방 모션을 취한 후에 곧바로 일어나 세컨 볼을 선방해내는 데 능하다. 움직임이 민첩해 1대1 상황에서 각을 좁히면서 선방해낸다. 특히, 마누엘 노이어처럼 긴 다리를 일자로 찢어서 포스트를 가리지 않고 낮게 깔리는 슈팅을 선방해내는 풋 세이브가 뛰어나다.
선방력뿐만 아니라 롱 킥을 이용한 전개에 있어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 롱 킥의 비거리가 뛰어나고, 박스 안에서 공을 소유하면서 상대 공격수를 자신에게 끌어당긴 뒤 킥을 처리하기에 킥의 위력과 효율이 좋다. 또한, 수비 라인을 직접 통솔하고, 선방 후에는 파이팅을 많이 외치는 등 리더쉽이나 수비조율 등의 멘탈리티도 매우 좋다.
다만, 전체적인 능력치와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편으로, 폼이 안 좋을 때에는 선방 능력부터 위치 선정과 롱 킥까지 실수가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간혹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다. 또한, 여타 골키퍼들과 비교해서 팔의 길이, 리치가 짧은 편인데, 이로 인해 크로스 같은 공중볼 처리에 있어서 어려움을 드러낸다. PK 선방에 있어서도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다.
5. 수상[편집]
5.1. 우승[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VDV 올해의 팀: 2021-22
6. 여담[편집]
- 네덜란드인이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독일에서만 보냈다. 이후 2023년 브렌트포드로 이적하면서 영국에서 생활하게 된다.
7.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6:00:18에 나무위키 마르크 플레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