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담스고르
덤프버전 :
분류
· 
1. 개요[편집]
덴마크 국적의 축구선수이며, 브렌트포드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덴마크에서 유스를 거쳐 FC 노르셸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2019-20 시즌, 19살의 나이임에도 37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포텐있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1. UC 삼프도리아[편집]
2020년 9월 1일, 650만 유로(약 87억원)의 이적료에 UC 삼프도리아로 완전 이적하였다.
2020-21 시즌, 20살의 나이에 첫시즌임에도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출장시간을 늘려갔고 중반기까지 21경기(1,200분 출장) 2골 4도움을 기록하고있다. 이후로도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고, 리그 35경기 출전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1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유벤투스가 주시 중이며 그 외에도 인터 밀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사우스햄튼 FC 루머가 있다. 현재 삼프도리아 회장은 NFS을 선언한 상태이다.
2021-22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자주 결장하였고, 폼 또한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브렌트포드 행이 유력해지고 있다.
2.2. 브렌트포드 FC[편집]
2022년 8월 11일 브렌트포드 FC와의 오피셜이 나왔다. 이적료는 약 €12m, 계약기간은 5년. # 유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만큼 덴마크 커넥션이 짙은 브렌트포드에서 그 활약을 다시 보일 수 있을지 기대받고 있다.
2.2.1. 2022-23 시즌[편집]
2라운드 맨유전 벤치에 앉아 팀의 4-0 대승을 눈앞에서 지켜보았다. 살짝씩 잡히는 그의 모습에서 보이는 묘한 미소가 현지팬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었다.
3라운드는 결장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팀 적응과 주중 경기 선발 출전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주중에 펼쳐진 EFL 컵 2R 콜체스터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팀은 상대를 2-0으로 손쉽게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5라운드, 6라운드 모두 80분경에 교체투입되며 기회를 받고 있다. 비슷한 포지션 경쟁자인 할릴 데르비슈올루가 번리로의 임대를 결정하여 남은 위사, 루이스포터 등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9라운드 AFC 본머스를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별 대표를 거친 후 2020년 11월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풀타임 출장 및 1도움을 기록, 팀의 2:0 승리에 일조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2021년 3월 28일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몰도바전에서 풀타임 출장하여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결과는 8:0 대승이었다.
3.1. UEFA 유로 2020[편집]
유로 2020 러시아전에서 그림같은 궤적으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덴마크 역대 유로 대회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유로 2020 16강 웨일즈전에서는 패스, 드리블 모두 수준급의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유로 2020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 환상적인 무회전 프리킥 골로 잉글랜드의 무실점을 깨며 앞서나갔으나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덴마크는 연장 승부 끝에 4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로 2020에서 폴센, 멜레, 호이비에르, 돌베르와 함께 덴마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고 해도 무방한 선수이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지역예선 조 1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음에 따라 생애 첫 월드컵에 나서게 되었다. 그리고 2022년 11월 초, 예상대로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지난 유로 대회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지 조별라운드 3경기에 모두 나서(선발 1경기 출전)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대표팀 또한 지난 유로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종일관 형편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 최하위로 광탈하였다. 그렇게 그의 첫 월드컵은 최악의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온더볼 플레이가 좋은 2선 미드필더로, 주로 좌측에서 중앙으로 접고 들어오는 움직임을 통해 공격을 전개한다. 안쪽으로 파고든 후에는 팀원과의 연계 플레이나 파이널 패스를 시도하기도 하고 직접 슈팅을 노리기도 하는 등 공격 상황에서 상당히 저돌적이다.
담스고르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그의 강력하고 예리한 킥 능력으로, 이 덕분에 유로2020에서 환상적인 중장거리 원더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킥이 워낙 좋다 보니 팀 내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프리키커로 활약한다. 또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하드워커로 활동 범위를 넓게 가져가며 전방 압박과 수비에 성실히 가담한다. 단순히 왼쪽뿐만 아니라 중앙과 우측으로의 압박&수비 움직임을 가져간다. 기본기도 탄탄해서 간결한 기술을 통한 드리블과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좋은 킥 능력을 장착했음에도 2선 미드필더로서 필요한 정교한 키패스 생산력과 골 결정력이 아쉽다. 킥력을 주 무기로 하는 미드필더로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발전이 필요하고 폭발적인 스피드나 정교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하는 돌파력에 있어서도 한계점을 드러낸다. 또한 피지컬이 평범해서 압박에 취약하다는 점도 단점이다.
5. 같이 보기[편집]
}}}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5:24:53에 나무위키 미켈 담스고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