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킴 안데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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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경기
1. 개요[편집]
덴마크의 국적의 크리스탈 팰리스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코펜하겐과 미트윌란 등 고국의 강팀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고, 2013년 8월, 에레디비시의 트벤터로 이적했다.
2.1. FC 트벤터[편집]
트벤터로 이적 후 11월에 성인팀으로 콜업됐으나 A팀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고, 주로 B팀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다음 시즌에는 1군팀 선수들과 훈련하며 데뷔전을 기다렸고 마침내 이듬해 3월 7일에 빌럼 II을 상대로 후반에 교체투입되며 20분간 출전하면서 A팀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1주 뒤에는 팀과 2018년까지 연장 계약을 채결했다.
3월 22일에는 FC 흐로닝언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 이후 레귤러 멤버로 거듭났으며 덴마크의 특급 유망주로 명성을 날렸다.
2.2. UC 삼프도리아[편집]
2017년 8월 26일, 세리에 A의 삼프도리아 이적으로 이르게 빅리그에 입성한다.
첫 시즌에는 백업에 머물렀으나 2018-19 시즌부터는 레귤러를 꿰찬 뒤 어린 나이답지 않은 뛰어난 활약을 연일 이어가며 삼프도리아의 약진에 기여했다.
2.3. 올랭피크 리옹[편집]
2019년 7월 13일, 올랭피크 리옹으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평은 매우 좋지 않다. 리옹의 수비 막장화에 크게 기여하는 중. 결국 수비력 부족으로 후반기에는 주전에서 밀려났다.
로마노에 의하면, 크리스탈 팰리스와 5년 계약이 임박했다고 한다.
2.3.1. 풀럼 FC (임대)[편집]
팰리스와 이적설이 오갔지만 결국 풀럼으로 1시즌 임대되었다.
그는 임대생이었지만 기존의 주장이었던 톰 케어니가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대신 주장을 역임하며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다. 또한 2021년 2월에는 6경기동안 3골만 내주며 팀의 짠물 수비에 기여, 이 달의 선수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주전으로 나서며 강등 탈출에 힘을 보탰지만 이에 무색하게 결국 팀은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다.
2.4. 크리스탈 팰리스 FC[편집]
7월 29일, 공식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하였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
마크 게히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으며 좋은 수비력과 전진 패스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7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전반전에만 팀의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팀은 후반전에 2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로 만회했다.
19R 토트넘전 자신과 키가 20cm 차이나는 루카스 모우라에게 공중볼 경합에서 패하며 실점의 원인을 제공했다. 점프력이 상당히 좋은 모우라가 런닝점프를 하며 들어왔기에 아무리 키가 많이 차이나도 막기가 쉽지는 않았다.
브라이튼전 원정에서 87분에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1R 아스날전에서 전반 16분 코너 갤러거의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 장필리프 마테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전반 24분엔 롱패스로 조던 아이유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대0 완승에 기여했다.
2.4.1. 2022-23 시즌[편집]
1R 아스날전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여 수비능력 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못지않은 롱 킥으로 팀의 빌드업의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두 골을 실점하여 팀은 2:0으로 패배하였지만, 아스날의 윌리엄 살리바와 함께 양 팀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비수로 주목받았다.
2R 리버풀 FC전에서 다르윈 누녜스와의 충돌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누녜스의 다이렉트 퇴장을 의도찮게 유도하는 등 전체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원정 1:1 무승부에 기여했다.[2]
3R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가공할만한 롱패스들을 선보이며 3대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4R 맨시티 원정에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프리 헤더골을 기록했다.
이후 시즌 내내 마크 게히와 함께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후방을 든든히 책임지며 좋은 시즌을 보냈다.
2023년 6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7월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도 링크가 뜨는 중이다.
2.4.2. 2023-24 시즌[편집]
1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볼 경합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수한 모습과 여러번의 걷어내기를 선보이며 단단한 모습으로 MVP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1:0 승리.
2R 아스날 FC 전에서도 여러번 경합에서 승리하였지만 샘 존스톤이 PK를 내주면서 0:1 석패했다.
3R 브렌트포드 FC 전에서도 엄청난 경합 능력과 리커버리 4번, 클리어링 7번, 블로킹 13번을 기록하면서 수비의 핵심임을 증명했다. 또한 박스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으로 본인이 직접 팀의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4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에세도 앞선 경기처럼 좋은 경합 성공률과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
7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엄청난 발리 선제골을 터뜨렸다. 본인의 장점인 경합에서도 7번을 시도해서 6번을 승리했으며 클리어링 10회, 블로킹 14회, 리커버리 6회라는 엄청난 스탯을 보여주며 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되었다. 팀은 안데르센의 선제골로 1:0 승을 거두었다.
올시즌 초반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수정궁의 중위권 안착을 이끌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유소년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였기에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19년 3월에 코소보, 스위스와의 2연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콜업됐으나 출전은 하지 못하면서 데뷔전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그리고 동년 10월 15일, 룩셈부르크를 상대로 마침내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유로 2020 26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본선에서는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후반에 수비 강화 목적으로 종종 투입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90대의 큰 키와 전방으로 보내는 정확한 롱패스가 최대 장점인 선수.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헤딩 경합 능력이 좋은 편인데, 특히 제공권 장악 능력이 가히 압권. 위치선정 능력도 좋아서 세트피스에서의 헤더 한 방을 보여줄 수 있고 큰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길목 차단과 대인마크 능력도 좋다. 현대 축구에서 요하는 빌드업 능력도 좋은 센터백인데, 가끔은 전성기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보는 듯한 자로 잰 듯한 정확한 롱패스를 전방으로 보내준다. 22-23시즌 크리스탈 팰리스가 EPL 90분당 롱 패스 비율 1위를 기록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다만, 피지컬에 비례해서 스피드가 매우 느리다. 이 때문에 커버범위가 매우 좁은 편. 거기다가 수비 스킬을 비롯한 수비력이 좋은 편이 아니며, 이로 인해 유망주 시절에는 경기마다 치명적인 실수가 잦았다. 리옹이나 풀럼에서는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수정궁에 와서는 파트너인 마크 게히가 안데르센의 부족한 스피드, 수비 커버 등을 해주고, 안데르센이 피지컬을 이용한 볼 경합이나 후방 수비를 해주면서 단점을 최소화하는 중이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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