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킴 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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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의 축구선수.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멜레는 12살의 나이에 올보르 BK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6-17 시즌에 19살의 나이에 1군으로 승격된 후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 데뷔했다. 첫 시즌에 리그 26경기 중 24경기에 투입되며 주전으로 뛰었다.
2016년 11월 11일에 소속팀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듬해 4월 올보르는 그가 해외 클럽과 이적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9일, 멜레는 기존의 주전이었던 티모시 카스타뉴의 대체자로 벨기에의 KRC 헹크로 입단해서 세 시즌 반동안 105경기에 출장했다. 2018-19 시즌에는 헹크 소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는 리그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이름을 떨쳤다.
2.1. 아탈란타 BC[편집]
2.1.1. 2020-21 시즌[편집]
2021년 1월 4일, 아탈란타 BC로 1,000만 유로를 통해 이적 후 2020-21 시즌 후반기동안 모든 경기에 투입되었다.
2.1.2. 2021-22 시즌[편집]
2021-22 시즌 역시 주전으로 뛰고 있다. 그러나 이후 시즌 총 30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2.1.3. 2022-23 시즌[편집]
2022-23 시즌 2R AC 밀란전에서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9R 유벤투스 FC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20R UC 삼프도리아전에서도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다.
21R US 사수올로 칼초전에서는 도메니코 베라르디에게 살인 태클을 걸면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2023년 8월, AFC 본머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2M.
그러나 8월 9일 로마노에 따르면 VfL 볼프스부르크가 영입에 유력해졌으며 본머스는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한다.
8월 10일, 로마노의 HWG가 뜨면서 볼프스부르크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2M.
8월 12일, 현재 독일에서 메디컬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2.2. VfL 볼프스부르크[편집]
2023년 8월 12일, VfL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보도했던 것과 같이 이적료는 €12M다. 계약 기간은 4년.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0년 9월 5일, UEFA 네이션스 리그 조별 1차전 벨기에전에서 A대표팀에 데뷔했다.
2020년 10월 7일, 페로 제도와의 친선경기와 2021년 3월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3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20 조별 최종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4:1을 만드는 쐐기골을 기록했고, 이어 16강 웨일스전에서 후반 43분에 3:0을 만드는 쐐기골을 득점했다. 활발한 공수전환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이번 유로 2020 최고의 라이징스타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체코와의 8강전에서는 전반 막판 좌측면에서 빠른 러닝크로스를 위해 오른발 아웃프런트 크로스를 올려 카스페르 돌베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에도 포함되었으나, 생애 첫 월드컵에서는 본인을 포함한 모두가 전반적으로 답답한 모습을 보이다가 무기력하게 1무 2패로 탈락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본 포지션은 라이트백이지만,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레프트백으로 더 자주 뛴다.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은 현재 레스터로 이적한 전 아탈란타 출신의 풀백인 티모시 카스타뉴와 비슷한 편인데, 공통적으로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 가능하고 풀백치고 피지컬이 매우 좋은 편이며, 체력과 활동량이 좋아서 끊임없이 공격 참여와 수비 복귀 및 압박을 반복한다. 다만 멜레의 성향이 카스타뉴보다 조금 더 공격적이고, 스피드도 더 빠른 편이다. 그래서 카스타뉴에 비하면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훨씬 좋은 편인데, 풀백치고 스탯생산력이 좋다는 점은 아탈란타의 전 레프트백인 로빈 고젠스와 비슷하다.
특히 멜레의 돋보이는 점은 바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그의 오프 더 볼 움직임. 단순히 사이드라인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중앙으로 언더래핑을 하거나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는 등 공이 없을 때의 변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순간적인 공격 찬스나 수적 우위를 만들어낸다.
멜레의 약점으로는 공격 가담을 활발하게 가져가는 윙백(Wing-back)스러운 모습에 비해, 공격의 마무리 과정이 아쉬워 기회 창출 시도만큼이나 실패도 많이 한다. 특히 크로스 성공률은 너무 안 좋아서 멜레도 이를 인지하는 지 주로 컷백을 자주 시도하거나 직접 득점을 노린다. 공격 작업 실패 시, 그나마 수비 복귀는 빠른 편이나, 피지컬을 이용한 대인마킹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수비 스킬이 부족해서 수비 상황에서 파울도 자주 내주는 편. 또한 경합 성공률이 평범해서 수비력에 있어서는 매우 안 좋은 모습을 보인다.
5. 여담[편집]
- 2022시즌 수원 삼성 블루윙즈소속이었던 세바스티안 그뢰닝과 친구인듯하다. 같은 유스클럽에서 뛰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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