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스 호일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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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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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라스무스 호일룬/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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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UEFA 네이션스 리그 크로아티아, 프랑스와의 경기를 대비하여 덴마크 국가대표팀 명단에 발탁된 호일룬은, 9월 22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토마스 딜레이니와 교체되어 A매치에 데뷔했다. 경기는 1:2로 덴마크의 패배.

3.1. UEFA 유로 202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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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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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21분, 82분, 90+3분에 골을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켜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차전 카자흐스탄 전에서 전반 21분 센스있는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에 더해 35분 골문 앞 우왕좌왕한 상황에서 운좋게 자신에게 온 볼을 그대로 차 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2경기 5골을 넣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졌다.

4차전 슬로베니아 전에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어시스트로 전반 42분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7차전 슬로베니아 전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차전 산마리노 전에서 전반 4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이 알려지면서 9차전 슬로베니아전에서 선발제외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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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주력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하는 공격수.[3] 빠른 발을 이용해 상대 수비진들의 뒷공간을 뚫어낸 후 득점을 시도한다. 빠른 발과 더불어 호일룬의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슈팅 스킬과 득점력. 박스 안에 들어와 뒤에서 오는 공을 다양한 형태로 득점할 수 있다. 강한 파워와 임펙트를 가진 슈팅도 잘 차고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애매하게 날아오는 크로스와 같이 어려운 공을 마무리 할 줄 안다. 22-23 시즌 후반기에는 팀 전체의 부진과 맞물려 본인의 득점력도 감소했지만, 아탈란타가 체력적으로 좋을 때에는 퀄리티 높은 왼발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 편. 전방에서 압박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압박뿐만 아니라 측면으로 빠지거나 중원으로 내려와 주는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주거나 연계 플레이도 시도한다. 여기에 190대의 거구라는 점을 이용해, 헤더를 이용한 득점에도 능하고 경합 능력도 뛰어나다. 키가 큰 선수임에도 신체 밸런스가 낮게 잡혀있어 경합 상황에서 힘 있게 압박을 하거나 등을 지면서 압박을 이겨낸다.

다만 단점도 많은 편으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단점은 바로 투박한 발밑. 발밑이 투박해서 볼 키핑이나 패스 전개가 불안정하고 미스도 많다. 그리고 키가 크기 때문에 경합은 곧잘 하지만, 공을 지켜내면서 경합을 하고 패스를 건네주는 포스트플레이 상황에서는 무기력하다. 정확히는 땅으로 오는 패스는 잘 버티고 소유하나, 낙하지점 포착을 잘하지 못해서 공중볼 경합이 좋지 못한 편.

발밑과 더불어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은 바로 왼발 편향. 극단적 왼발잡이라 왼발 각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른발로도 패스나 드리블을 시도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발밑이 투박해서 공을 지켜내지 못하고 빼앗기는 일이 더 많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툴을 갖추고 있는 스트라이커이지만 아직은 다듬을 점이 남아있는 유망주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엘링 홀란드와 유사한 점이 많아서 보급형 홀란드라고 볼 수 있는 선수.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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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데뷔 당시 키가 185cm였는데 더 자랐다. 10대 후반에는 성장하는 키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호일룬 같은 경우에는 6cm 정도나 더 자랐으니 제법 키가 늦게 까지 큰 편이다.

• 아버지 안데르스 호일룬은 1971년생이며 덴마크 프로 리그에서 약 13년간 공격수로 뛴 축구 선수였다. 2005년 1월생인 쌍둥이 형제 에밀과 오스카르도 FC 코펜하겐 유스에서 크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로 알려져 있다. 인터뷰에서 직접 말했으며, 당장 인스타 팔로우 목록에서도 드러난다. 또한 인스타에서 맨유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한 것을 매우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결국 2023-24 시즌에 맨유로 이적하면서 꿈을 이뤘다. 맨유와 첼시의 챔스 결승전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 것과 10살 때 맨유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적은 것을 보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맨유 팬이 된 것에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맨유 이적 이후 일단 맨유 선수로서의 마인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 점은 평가가 좋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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