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24/예선/H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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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위표[편집]
UEFA 유로 2024 예선 H조에 대해 정리한 문서.
덴마크의 압도적인 조 1위가 유력해 보인다. 최근 A매치에서 연이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전력 또한 물이 올라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이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로 탈락하며 체면을 구긴 상태이다. 만약 다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2위 후보인 핀란드, 슬로베니아에게 1위를 빼앗길 가능성도 언제든지 있어보이며 복병으로는 카자흐스탄이 꼽힌다.[1] 유로 2016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했던 북아일랜드는 네이션스리그 리그C에서 최하위 직전까지 가며 하향세로 접어들었으나 그래도 유로 2016 16강 진출국인 만큼 상위 시드 팀의 발목을 한두 번 잡기는 충분한 팀이며, 산마리노는 역시나 이번에도 득점을 올리는 것 자체가 목표일 것이다.
K리그에서 잠시 활약했던 북아일랜드의 니얼 맥긴, 핀란드의 우르호 니실레를 볼 수 있는 조이기도 하다.
2. 매치데이 1[편집]
2.1. 1경기 카자흐스탄 1 : 2 슬로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2.2. 2경기 산마리노 0 : 2 북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2.3. 3경기 덴마크 3 : 1 핀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3. 매치데이 2[편집]
3.1. 1경기 카자흐스탄 3 : 2 덴마크[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욕먹는 수준의 결과를 선보이며 카자흐스탄이 왜 홈깡패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카자흐스탄은 이미 네이션스 리그에서 조 1위를 거두면서 최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러한 이점을 자신감으로 바꿔 귀중한 첫 승리를 챙겼다. 이번 예선 첫 승리를 발판삼아 남은 경기들을 치를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면, 덴마크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악몽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경기가 되었다.
이로써 카자흐스탄은 굉장한 탄력을 얻게 되었다. 기존 유로 예선과 달리 2023년 A매치 주간에만 모든 조별예선 일정을 소화하는 이번 유로 2024 예선에서 초반의 기세는 그만큼 더 중요해졌기 때문. 실질적인 2위 경쟁에 또 다른 한 팀이 끼어든 셈이다. 또한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의 선전이 단순한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대로라면 UEFA에 편입한 이후 최초로 카자흐스탄이 유로 본선에 진출하는 것을 넘어 충분히 유럽 중상위권 팀들까지 위협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3.2. 2경기 슬로베니아 2 : 0 산마리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3.3. 3경기 북아일랜드 0 : 1 핀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반면 북아일랜드는 네이션스리그 리그C에서 키프로스와의 꼴찌싸움끝에 겨우 살아났을 정도로 극도의 부진을 아직 떨치지 못하는 모양새이다.
4. 매치데이 3[편집]
4.1. 1경기 핀란드 2 : 0 슬로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4.2. 2경기 덴마크 1 : 0 북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그리고 북아일랜드 입장에서는 종료직전 골문 앞 프리킥 상황에서 정말 미세하게 옵사이드 위치에 있는 바람에 동점골을 넣고도 취소되어 아쉽게 패배를 하였다.[5] 덴마크가 비록 이기긴 했지만 가슴철렁한 상황이 많이 나왔던 것도 사실이다.
4.3. 3경기 산마리노 0 : 3 카자흐스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5. 매치데이 4[편집]
5.1. 1경기 핀란드 6 : 0 산마리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반면 전패를 찍고 있었지만 대량실점은 피해 나름 선전했던 산마리노였지만 이 경기에서 6골이나 먹혀 본래 최약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5.2. 2경기 북아일랜드 0 : 1 카자흐스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반면 북아일랜드는 안방에서 전력이 비슷했던 핀란드에 패배한건 물론 한 수 아래인 카자흐스탄에게 져버려 완전히 5위로 내려앉았다. 지금 분위기로는 산마리노를 제외한 다른 팀에게 승리는커녕 승점 1점도 못얻을 지경이다. 네이션스리그 때의 부진을 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쯤되면 리그C에서 같이 부진해 5포트에 배정되었던 슬로바키아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다.[7]
5.3. 3경기 슬로베니아 1 : 1 덴마크[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 매치데이 5[편집]
6.1. 1경기 카자흐스탄 0 : 1 핀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2. 2경기 덴마크 4 : 0 산마리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6.3. 3경기 슬로베니아 4 : 2 북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 매치데이 6[편집]
7.1. 1경기 카자흐스탄 1 : 0 북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2. 2경기 핀란드 0 : 1 덴마크[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7.3. 3경기 산마리노 0 : 4 슬로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산마리노는 슬로베니아에게 4대0 대패를 당한 후 고작 6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되었다.
8. 중간 지점 경우의 수[편집]
- 슬로베니아(13승점/6경기) : 현재 조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다른 팀과는 달리 산마리노와의 경기를 두 번의 경기를 마친 상태라 앞으로의 경쟁팀인 핀란드나 덴마크에 비해서 일정이 좀 불리한 편이다. 실질적 순위경쟁팀인 핀란드와 카자흐스탄과의 홈 경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경기 승리를 통해 경쟁팀의 승점 획득을 저지하고 북아일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면 본선 진출에 굉장히 유리해질 것이다. 또한 덴마크 원정 또한 치러야 하기에 여기서 승점을 얻게 되면 확실히 덴마크에 더블을 당한 핀란드보다 유리할것이다.
- 덴마크(13승점/6경기) : 월드컵에서 삽질의 영향으로 예전같진 않지만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경쟁팀인 핀란드를 두 번 잡아내고 본선 진출권에 속해있다.[9] 크게 망가지는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면 본선 진출이라고 보면 된다.
- 핀란드(12승점/6경기) : 6차전 패배로 순위는 3위로 쳐지게 되었지만 1포트 덴마크와 두경기와 카자흐스탄 원정 경기를 다 마친 상태라 앞으로의 일정이 무난한 편이기에 슬로베니아 원정길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 카자흐스탄(12승점/6경기) : 순위는 4위이긴 하나 1위 덴마크랑 1점차이라 뒤집을 가능성은 있지만 다른 경쟁팀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불리한 점이 있다. 잔여 경기들 중 3경기가 원정이며 그 원정 상대들이 핀란드, 덴마크, 슬로베니아다.[10] 아무리 복병급 전력이라고 해도 과연 이 원정 경기들에서 승점을 많이 따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매번 꼴찌하기 바빴던 카자흐스탄이 지금 경우의 수를 따지고 있는 것 자체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뜻이 된다.
- 북아일랜드(3승점/6경기) : 역대급 총체적 난국이다. 최약체 산마리노를 제외한 모든 나라를 상대로 현재까지 전패를 기록했고, 특히 카자흐스탄에겐 홈과 원정 경기를 모두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11]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본선 진출은 물 건너갔고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무득점 경기가 4경기나 달해 공격진의 상태가 말이 안나올 정도로 심각할 정도라는 것 증명되었다.
- 산마리노(0승점/6경기) : 6경기 전패를 기록하면서 조기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래도 7~8골이나 먹히던 모습은 좀처럼 보여주지 않고 있어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최약체인데다 득점이 없다는 점을 보았을 때 아직 갈길은 나무나도 멀어보인다는 점 부정할 수 없다.
이처럼 1포트의 위엄을 보여준 덴마크, 빙벽 수비로 동화를 쓰고자하는 핀란드, 다시 월드컵에 진출했을때처럼 부활을 꿈꾸는 슬로베니아, 눈부신 발전을 보인데다 악명 높은 원정을 선사하는 카자흐스탄 이 4팀이 서로 물고 물리는 4강 2약이라는 판도로 만들어진 치열한 조로 평가받는다.
9. 매치데이 7[편집]
9.1. 1경기 북아일랜드 3 : 0 산마리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9.2. 2경기 슬로베니아 3 : 0 핀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9.3. 3경기 덴마크 3 : 1 카자흐스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 매치데이 8[편집]
10.1. 1경기 핀란드 1 : 2 카자흐스탄[편집]
- 경기 전
핀란드는 이 경기를 본인들의 것으로 가져간다면 H조에서 승점자판기 취급을 받는 북아일랜드와 산마리노와의 잔여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본인들 입장에서 이 경기를 잡고 승점 3점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 카자흐스탄도 이후 산마리노와의 잔여경기가 남아있지만, 상대하기 어려운 슬로베니아와의 최종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경기를 이기고 간다고 해도 남은 여정이 핀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험난하다. 두 팀 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속해있기 때문에 설령 본선 직행은 좌절되더라도 승리를 챙기며 위닝 멘탈리티를 쌓아야 할 경기가 될 것이다.
- 경기 후
10.2. 2경기 북아일랜드 0 : 1 슬로베니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0.3. 3경기 산마리노 1 : 2 덴마크[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한편 산마리노는 비록 패하긴 했지만 심지어 포트 1에 속한 덴마크 상대로 첫 득점에 드디어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11. 매치데이 9[편집]
11.1. 1경기 카자흐스탄 - : - 산마리노[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1.2. 2경기 핀란드 - : - 북아일랜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1.3. 3경기 덴마크 - : - 슬로베니아[편집]
- 경기 전
H조의 사실상 1위 결정전. 승리하는 팀은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 동시에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지만, 패배하는 팀은 마지막 매치데이까지 뒤쫓아올 카자흐스탄의 추격으로부터 마지막 날까지 달아나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특히나 카자흐스탄의 9번째 경기 상대가 최약체 산마리노인지라 카자흐스탄은 승리할 공산이 매우 크다. 특히 슬로베니아는 이 경기에서 패하고 카자흐스탄이 산마리노를 잡을 경우,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과 본선 진출을 건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된다. 비길 경우 3팀 모두 최종전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데, 상술했듯이 슬로베니아는 카자흐스탄과 맞붙어 무승부 이상을 기록할 경우 본선에 진출하고 덴마크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북아일랜드와 맞붙는다.
- 경기 후
12. 매치데이 10[편집]
12.1. 1경기 북아일랜드 - : - 덴마크[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2.2. 2경기 산마리노 - : - 핀란드[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2.3. 3경기 슬로베니아 - : - 카자흐스탄[편집]
- 경기 전
- 경기 후
13. 총평[편집]
- 핀란드 : 전반기 5경기는 4승 1패로 매우 우수하게 마쳤지만,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본선 직행이 무산되었다. 네이션스 리그 기록 덕분에 플레이오프 루트 B 행이 보장되어 있지만, 남은 경기에서 좋지 않은 분위기를 잘 추스른다면 2회 연속 본선 진출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예선 초중반 까지 잘해나가다가 후반에 연달아 패배하는 뒷심부족을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가 생겼다.
- 북아일랜드 : 불과 8년 전만 해도 예선에서 1위로 본선에 가던 북아일랜드였지만, 이제는 최약체 산마리노가 아니면 무도 캐지 못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그렇다고 상대들이 그렇게 강력한 것도 아니었고,[12] 그 중에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는 카자흐스탄에게도 더블을 맞을 정도였으니 산마리노가 없었으면 전패 꼴찌를 했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물론 눈에 띄는 선수도 딱히 없고 최근 전력도 별로였던 만큼 큰 기대를 건 이들은 자국 팬들 말고는 없겠지만, 기대에 가장 못 미친 팀을 꼽자면 불가리아와 1,2위를 다툴 팀.
- 산마리노 : 이번에도 산마리노가 산마리노했다. 무득점 전패 중이었지만, 무려 덴마크를 상대로 1골을 기록한 것이 위안. 그리고 여전히 20점이 넘는 실점은 답이 없다. 5실점 이상 대패가 한경기밖에 없다는 걸 보면 그래도 성장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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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카자흐스탄은 UEFA 소속에 가입한 지 20여년 가까히 메이저 대회 예선에서 최하위권만 줄곧 해왔는데 이번 네이션스 리그에서 B리그로 승격에 성공하였다. 과연 카자흐스탄의 승격이 정말로 전력이 상승한 것인지 거품이었는지 이번 예선에서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확실한 건 먼거리를 자랑하는 카자흐스탄 원정은 대부분의 팀들이 껄끄러워한다는 거다.[2] 사실 당연한것이, 프로 선수가 단 한 명 뿐이고 다른 선수들의 본업은 올리브 농장주, 은행원, 학생, 술집 주인 등으로 전원 일반인에 속한다.[3] 덤으로 유로 2020에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경기 중 심정지로 인해 팀 분위기가 급다운이 되어 이후 실점을 하고 패배했는데 그 때 상대팀이 핀란드였고 이 경기로 복수에 성공한 셈이다. 물론 그 당시 같은 필드에서 뛰던 핀란드 선수들도 에릭센의 사고를 같이 슬퍼해주었다. 다만 에릭센의 사고 전에 덴마크가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는데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지고 나서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패배를 당한 것이기 때문에 핀란드에게 사사로운 감정보다는 상황 그 자체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억울한 면 때문에 그렇다.[4] 이 득점은 2023 FIFA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5] VAR을 3분이나 할 정도로 판단하기 어려웠다. 물론 결국엔 옵사이드 판정이 맞기는 맞았다. 이거 판단하느라 소요된 시간 때문에 후반 추가시간이 무려 12분까지 주어졌다(...)[6] 산마리노의 A매치를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구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의 보수 공사로 인해 이탈리아에서 홈 경기를 진행한다.[7] 슬로바키아는 은퇴했던 마렉 함식을 국대 다시 차출시키는 초강수를 두어 전력이 엇비슷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홈에서 복병인 아이슬란드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어 부진에서 벗어났다.[8] 월드컵 예선에서 몰도바를 8-0으로 폭격을 했던 모습과 비교하면 이해가 될것이다.[9] 카자흐스탄 원정에서 패배한 점, 북아일랜드전에서 졸전을 펼친 점, 산마리노전에서 4골밖에 넣지 못한점을 보면 예전 같지않은건 확실하다.[10] 이 중 치명적인 점은 핀란드, 슬로베니아한테 악명이 자자하기로 유명한 자신의 안방에서조차도 패배해 승점을 헌납했다는 점이다. 덴마크 원정은 원래부터 빡세서 말할 것도 없고...[11] 카자흐스탄 원정이 워낙 악명이 높아 그럴 수 있다치지만 안방에서 패배한 건 쉴드칠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12] 카자흐스탄은 아시아에서 굴러온 돌에 불과했고, 핀란드 역시 UEFA 유로 2020에서 첫 출전을 하기는 했지만 UEFA 유로 2016 예선에서 잡아본 좋은 기억이 있었으며, 슬로베니아는 마지막 유로 진출이 무려 2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유로 DNA가 퇴색된 팀이다. 그나마 메이저 대회 한정으로 하면 나름 월드컵에 진출 한 적도 있지만 이 것 조차도 무려 14년 전이다. 나름 1번 시드라는 덴마크 역시 저번 유로에서는 준결승까지 갔지만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를 비롯해 최근에는 쭉 내리막을 걷는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