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유로 2016/예선/F조

유로 2016의 예선 진행 상황 중, F조에 대해 정리하는 페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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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강한 팀은 없는 구성이다. 톱시드라는 그리스조차 톱시드 중 제일 약한 팀이며 월드컵 본선에 얼굴 몇 번 디밀었다고 과대평가를 받는 팀일 뿐이다. 각 팀들의 실력이 하향 평준화되어 있는 팀이다.

톱시드를 받은 그리스가 맛이 가면서 전혀 예상치도 못한 예선리그가 펼쳐지고 있다. 그리스는 6경기를 치른가운데 핀란드, 헝가리에게만 무를 겨우 캐내며 2점을 얻는데 그쳤다. 사실상 경쟁에서 떨어져 나간상황. 남은 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3위 11점인 헝가리를 따라잡기는 힘들다. 본격 톱시드가 아낌없이 승점을 주는 선행을 하는 조 월드컵에서 승점을 획득해 유럽의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착한 그리스 그리스는 노르웨이의 재래였다. 결국 그리스는 꼴지로 탈락하는 굴욕과 같이 경기를 끝냈다. 전 대회 8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4 우승, 그리고 1년전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에 올랐던 그리스가 겨우 1년만에 이렇게 추락해버릴지 알았을까? 반면, 6시드의 꼴찌로 예상되었던 페로 제도는 그리스를 두번 모두 이기면서 잠깐이나마 핀란드를 제치고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 예선 1차전 (경기일 : 2014/09/0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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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차전 1경기 헝가리 vs 북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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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차전 2경기 페로 제도 vs 핀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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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차전 3경기 그리스 vs 루마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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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선 2차전 (경기일 : 2014/10/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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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차전 1경기 루마니아 vs 헝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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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차전 2경기 핀란드 vs 그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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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차전 3경기 북아일랜드 vs 페로 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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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선 3차전 (경기일 : 2014/10/1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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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3차전 1경기 페로 제도 vs 헝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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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3차전 2경기 핀란드 vs 루마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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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차전 3경기 그리스 vs 북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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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선 4차전 (경기일 : 2014/11/1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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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4차전 1경기 그리스 vs 페로 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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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에 올랐던 그리스가 유로대회에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페로 제도가 그리스를 잡는 이번대회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역대 유로 예선을 통틀어서도 손꼽힐만한 이변. 우리도 이미 당해본 일이라 지금 그리스 사람들이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 간다. 아니, 한국이 당한 레바논 쇼크, 몰디브 쇼크, 오만 쇼크 등은 그래도 적어도 죄다 원정인데, 이건 홈경기에서 당한 패배라 더 굴욕이다![1] 이 굴욕을 다른 대륙과 비교하자면 레바논 쇼크와 라파스 참사 정도이다. 라파스 참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예선에서 그 아르헨티나가 고작 볼리비아 따위에게 6골이나 얻어맞은 끝에 뻗어버린 사건이다. 그 아르헨티나가![2] 그리스는 앞서 열렸던 루마니아, 북아일랜드전에서도 패한데 이어서 페로 제도에게 마져도 패배하며 홈에서 치른 세 경기를 모두 패하는 굴욕을 당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팀을 지휘하던 라니에리 감독마저 경질되는 상황을 맞이했다.[3] 내년 3월에 치를 헝가리와의 원정경기마져 패할 경우 사실상 그리스를 프랑스에서 볼 일은 없을 듯 하다[4].

이 대회 예선의 그리스의 행보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노르웨이와 완벽하게 판박이이다. 톱시드를 받고 꼴찌인 상태. 폴란드가 독일을 2-0으로 격파한 것을 감안한다면 폴란드가 그리스보다 훨씬 강팀이다.

5.2. 4차전 2경기 헝가리 vs 핀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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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4차전 3경기 루마니아 vs 북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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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선 5차전 (경기일 : 2015/3/2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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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5차전 1경기 북아일랜드 vs 핀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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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5차전 2경기 루마니아 vs 페로 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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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가 이기긴 이겼지만 고전했다.

6.3. 5차전 3경기 헝가리 vs 그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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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예선 6차전 (경기일 : 2015/06/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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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6차전 1경기 핀란드 vs 헝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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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6차전 2경기 페로 제도 vs 그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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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졌다.
홈-원정에서 탈탈 털리는 톱시드 클라스...ㅎㄷㄷ
정말 만약 0.001의 확률로, 그리스가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헝가리가 다 진다면 헝가리를 1점 차이로 겨우 앞서서 진출할 수도 있겠으나 그게 가능해야... 헝가리가 승이나 무를 한번이라도 하거나 그리스가 무나 패를 한번이라도 기록하면 바로 탈락... 결국 그리스는 본선에서 볼일이 사실상 없게되었다.
그리고 페로 제도는 핀란드를 제치고 4위를 했다.

7.3. 6차전 3경기 북아일랜드 vs 루마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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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선 7차전 (경기일 : 2015/9/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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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7차전 1경기 페로 제도 vs 북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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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권을 노리며 빳빳하게 버티던 페로 제도를 북아일랜드가 부러뜨려줬다. 결국 페로 제도는 또다시 하위권의 구렁텅이에 빠졌다.

8.2. 7차전 2경기 그리스 vs 핀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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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이 경기마저 지게 됨으로써 2016 유로에는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 톱시드 맞냐? 이 조는 되려 그리스가 샌드백이었다. 역시 유럽의 조편성은 월드컵 우승횟수대로 했어야 했다. 그렇게 안하니까 그리스, 노르웨이같이 한국보다 약한팀이 톱시드다. 앞으로 유럽예선 톱시드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네덜란드로 고정해야 한다. 그 네덜란드도 예선 광탈 위기인데? 결국 탈락했다

8.3. 7차전 3경기 헝가리 vs 루마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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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3위 희망을 남겨두게 되었다. 이기지 못한 건 헝가리나 루마니아나 둘 다 애석하긴 하지만...

9. 예선 8차전 (경기일 : 2015/9/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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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8차전 1경기 핀란드 vs 페로 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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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8차전 2경기 북아일랜드 vs 헝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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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8차전 3경기 루마니아 vs 그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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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바쁜 루마니아의 발목을 그리스가 잡았다.

10. 예선 9차전 (경기일 : 2015/10/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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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9차전 1경기 헝가리 vs 페로 제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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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9차전 2경기 북아일랜드 vs 그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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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9차전 3경기 루마니아 vs 핀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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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예선 10차전 (경기일 : 2015/10/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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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0차전 1경기 페로 제도 vs 루마니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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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10차전 2경기 핀란드 vs 북아일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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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는 마지막 경기를 비겼지만 1점차로 앞서 루마니아를 제치고 1위로 진출 확정.

11.3. 10차전 3경기 그리스 vs 헝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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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리스가 첫 승을 거뒀다. 그래도 승점 및 다승에서 페로 제도에게 밀려 6위 꼴지 확정. 페로 제도의 2승은 전부 그리스가 허용한 것이다! 페로 제도 첫 승 허용국대 그리스

그리고 헝가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만일 헝가리가 마지막 경기인 그리스전을 이겼더라면 ? 상관없었다....그래서 진 건가? 6위 꼴지인 그리스를 이겨도 이 성적은 제외되었기에 A조의 터키에게 끝내 승점 1점차로 밀려 플레이오프없이 그냥 본선에 올라갈 기회는 얻지못했다. 사실 이전까지는 본선직행이 유력해졌지만 A조에서 카자흐스탄이 라트비아를 이겨버려서 라트비아가 조 최하위가 되었고, 결국 조 최하위와의 전적을 뺀 승점이 전체 3위 팀중 최다인 16점을 기록한 터키가 플레이오프 없이 바로 본선으로 직행했다. 헝가리로써는 날벼락 맞은셈. 그래도 플레이오프에서 노르웨이를 제치고 헝가리는 44년만에 유로컵 본선에 나가게 된다.